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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17

last modified: 2015-04-04 20:04:41 Contributors


WWE 레슬매니아 17
WrestleMania X-Seven
개최 WWE
태그라인 Houston, We Have a Problem..[1]
테마 "My Way" by Limp Bizkit''
일시 '''2001년 4월 1일''
장소 '''텍사스 주, 휴스턴시 애스트로돔 Reliant Astrodome[2]
관중 67,925명

WWE PPV의 순서
No Way Out (2001) WrestleMania 17 Backlas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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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대립 배경
3. 진행
4. 후일담
5. 기타

1. 개요

레슬매니아 17 WrestleMania X-Seven는 WWE의 PPV 중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레슬매니아의 17회 행사이며, 2001년 4월 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시에 위치한 애스트로돔에서 열렸다.

WWE가 지금처럼 말랑하지 않았던 과거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의 과격하고, 성인취향의, 이른바 에티튜드 시대의 정점을 찍은 PPV라 말할수 있으며, 취향차가 있겠지만 다양한 명경기들과 대립들을 통해 역대 최고의 레슬매니아로 꼽히는 회차이다.

근 10년만에 다시 초대형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매니아이기도 하다. 당초 빈스 맥맨은 10만명의 관중 앞에서 스톤 콜드 vs. 더 락의 메인이벤트로 레슬매니아 3의 그것을 능가하는 쇼를 만들고 싶어했다고 한다.

2. 대립 배경

주요 대립 구도는 오랜 라이벌인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더 락이 WWF 챔피언쉽 벨트를 두고 벌어진다. 그 이전에도 RAW와 각종 PPV에서 징하게 싸우던 두 선수였는데, 본격적인 대립의 발단은 빈스가 오스틴의 당시 와이프였던 데브라를 락의 매니져로 임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오스틴이 데브라에게 손을 댈 경우엔 온전히 락과 맥마흔에게 몸이 묶이는 상황. 3월 12일 Raw is War에서 락이 커트 앵글과의 경기에서 앵클락을 당하고, 데브라마저 앵클락을 당하자, 오스틴이 난입하여 앵글을 날려버리고 자신의 아내를 지키지 못한 징벌로 락에게 스터너를 선사한다. 바로 다음 Raw is War에서 열린 핸디캡 태그매치에선 반대로 락이 오스틴에게 락 바텀을 선사했다.

다른 대립 구도로는 언더테이커트리플 H, 케인빅 쇼가 있다. 바로 전달에 있었던 노 웨이 아웃에서 오스틴을 상대로 Three Stages of Hell match[3]에서 승리한 트리플 H는 Raw is War에 출연하여 락과 오스틴을 이긴 자신이 레슬매니아17에서 메인 이벤트를 맡는 것이 마땅하다며 땡깡을 부리고 있었다. 그러나 언더테이커가 때마침 등장, 트리플 H가 아직 자신을 이기지 못했음을 강조하며 조롱, 대립이 시작됐다.[4] 이후 언더테이커가 빅 쇼와의 하드코어 챔피언쉽 매치를 위해 입장하는 동안, 트리플 H가 뒷치기를 했고 이를 케인이 구해주게 된다.

한편, 언더테이커가 트리플 H의 리무진을 박살내다 체포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에 케인은 트리플 H와의 싱글 매치를 가지게 되나 빅쇼의 난입으로 패한다. 그에 대한 보복으로 Raw is War에서 펼쳐진 빅 쇼와 레이븐의 하드코어 챔피언쉽 매치에 케인이 난입하고, 레이븐은 어부지리로 타이틀을 따낸다. 뒤이어 언더테이커가 케인을 사주하여 스테파니를 인질로 잡아 트리플 H와의 경기를 배정할 것을 협박하고[5], 이를 이기지 못한 WWF 커미셔너였던 윌리엄 리갈은 언더테이커와 트리플 H의 싱글 매치를, 그리고 레이븐, 빅쇼, 케인의 하드코어 챔피언 벨트가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를 레슬매니아에 각각 배정한다.[6]

또한, 맥마흔 가의 집안 싸움도 백미였다. 이 대립은 2000년 12월 이후 빈스 맥마흔이 믹 폴리의 WWF 커미셔너 임명에 불만을 가지면서 시작했다. WWF CEO였던 린다 맥마흔의 믹 폴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못마땅했던 빈스는 린다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린다는 신경쇠약 증세를 겪으며 입원한다. 그 동안 이사회에 의해 새롭게 CEO가 된 빈스는 믹 폴리를 커미셔너에서 짜르고,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바람을 피우는 등 추태를 부린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스테파니 맥마흔은 바로 이전 달에 열린 노 웨이 아웃에서 윌리엄 리갈의 도움에 힘입어 트리쉬를 꺾었고, 곧바로 갖게 된 빈스 & 트리쉬 vs 리갈 & 스테파니 태그 매치에는 아예 빈스까지 배신하여 트리쉬를 작살낸다. 이를 보다 못한 셰인 맥마흔이 Raw is War에서 난입하여 빈스에게 주먹을 퍼붓게 된다.

때마침 3월 23일에 WCW가 WWF에 인수되자, 이를 이용하여 대립 구도도 본격화 되었다. 마지막 WCW 먼데이 나이트로에 출연한 빈스가 희희낙낙하며 WCW를 완전히 묻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은 사이 셰인이 난입, 자신이 WCW의 주인임을 천명한다. 그리고 같이 등장한 믹 폴리가 해고당하기 전 맺은 계약 중 자신이 심판이 된 매치를 한경기 정할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레슬매니아에 자신이 특별심판이 된 빈스와 셰인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를 배정하게 된다.

레슬매니아 이전 노웨이 아웃 2001 에서 WWF 타이틀을 더 락에게 빼앗긴 커트 앵글은 자기같은 뛰어난 레슬러가 레슬매니아에서 경기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때마침 역시 레슬매니아에서 경기일정이 잡히지 않았던 크리스 벤와가 나타나 누가 더 뛰어난 테크니션 레슬러인지 겨뤄보자고 도발, 이 둘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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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폴로 13호의 조난 사고때 우주선의 선장인 짐 러벨이 문제를 발견하고 휴스턴 관제센터에 처음 리포팅한 말로 유명하다. 원래는 Houston, We've had a problem. 라고 말했지만, 세간에는 저렇게 알려져 있다. 영화속에서도 그렇고.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할 것.
  • [2] 1999년까지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 돔구장이다. 99년 이후에는 미닛 메이드 파크로 옮겼다.
  • [3] 1경기는 싱글매치, 2경기는 스트리트 파이트, 3경기는 철장 매치. 각각 오스틴, HHH, HHH 순으로 승, 총합 2-1로 HHH가 승리함.
  • [4] 참고로 레슬매니아 17 이전까지 둘은 PPV에서 싱글매치를 가진적이 한번도 없었다. 일반적인 방송경기에서는 몇 차례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트리플 H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챔피언이던 시절에 둘이 붙었던 매치. 당시 존재하던 프로그램인 샷건 새터데이 나이트에서 열렸고 경기는 당시 언옹의 DQ승.
  • [5] 케인이 계단 위에서 스테파니를 떨어뜨리려 했다. 사주자는 당연히 언옹.
  • [6] 이 일이 벌어지기 전, 언더테이커는 윌리엄 리갈을 통해 경찰로부터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25피트 이내로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받았고 이에 언더테이커는 이 명령의 허점을 이용하기 위해 케인과 작당하고 이 일을 벌였다. 윌리엄 리갈 지못미.


3. 진행

PPV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경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WWE TV쇼나 WWE.com을 통해 공식 확인된 경기에 대해서만 추가바람. 이 곳에 너무 많은 내용을 서술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할 것.
순서 경기 조항 승자 기타 사항
프리 쇼 X-Factor (저스틴 크레더블 & 엑스팍)
vs 스티브 블랙맨 & 그랜드 마스터 섹세이
태그 팀 매치 X-Factor
1 크리스 제리코(C) vs 윌리엄 리갈 싱글 매치
WWF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크리스 제리코 [7]
2 태즈 & The APA (브래드쇼 & 파룩) with 재클린
vs RTC(Right to Censor) (굿파더 & 발 비니스 & 불 뷰케넌) with 스티븐 리차즈
6인 태그 매치 태즈 & The APA [8]
3 레이븐(C) vs 빅 쇼 vs 케인 트리플 쓰렛 하드코어 매치
WWF 하드코어 챔피언쉽
케인 [9]
4 테스트(C) vs 에디 게레로 싱글 매치
WWF 유로피언 챔피언쉽
에디 게레로 [10]
5 커트 앵글 vs 크리스 벤와 싱글 매치 커트 앵글 [11]
6 아이보리(C) vs 차이나 싱글 매치
WWF 우먼스 챔피언쉽
차이나 [12]
7 셰인 맥마흔 vs 빈스 맥마흔 with 스테파니 맥마흔 스트리트 파이트
특별 심판 믹 폴리
셰인 맥마흔 [13]
8 더들리 보이즈(C) (버버레이 & 디본)
vs 에지 & 크리스챤 vs 하디 보이즈 (맷 하디 & 제프 하디)
TLC 매치
WWF 태그팀 챔피언쉽
에지 & 크리스챤 [14]
9 19인 기믹 배틀로얄 배틀로얄 방식 The Iron Sheik [15]
10 언더테이커 vs 트리플 H 싱글 매치
언더테이커 연승 경기
언더테이커 [16]
11 더 락(C) vs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No DQ 매치
WWF 챔피언쉽
스톤콜드 [17]

4. 후일담

레슬매니아 이후 벌어진 Raw is War에서 오스틴과 락은 철장 매치로 재경기를 가진다. HHH가 철장안에서 오스틴을 도왔으며, 나중에는 빈스까지 등장하여 락에게 린치를 가했고, 빈스는 락에게 출장정지 징계를 부여한다. [18] 이때 트리플 H와 오스틴은 빈스와 함께 'The Power Trip이라는 팀을 결성한다. 참고로 오스틴과 락은 레슬매니아 19에서 마지막으로 맞붙게 되는데, 이는 오스틴의 마지막 경기로도 유명하다.

언더테이커와 트리플 H간의 대립도 계속되었다. 그 동안 여러 선수들이 개입되고, 챔피언 벨트도 PPV를 거치며 주인이 여러번 바뀐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레슬링 전문 사이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그걸 여기에 모두 쓰기에는 여백이 너무 좁다.

WCW를 합병한 것을 이용하여 빈스와 셰인의 대립은 새로운 각본을 통해 이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WWF 시대의 최전성기의 끝을 함께 한 인베이전 스토리이다. 셰인은 ECW의 새로운 오너가 된 스테파니와 같이하여 WCW/ECW라는 연합체를 형성했고,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린다가 빈스와 결국 화해하면서 스토리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

5. 기타

수많은 명경기들을 낳은 PPV로 회자된다. 메인이벤트인 락과 오스틴의 대결은 물론이고, TLC 3팀 태그매치도 TLC경기 내에서도 물론이요, 명경기 Top10에 손꼽히기도 하는 경기이다. 화장실 타임 매치인 19인 배틀로얄 매치와 차이나의 일방적인 힘을 보여준 우먼스 챔피언쉽 정도를 빼면 버릴 경기가 딱히 없다. 특히 맥마흔 일가의 패륜(..) 매치에서 나온 빈스를 상대로 날린 셰인의 마지막 드롭킥 장면은 비록 사업의 일부라지만 가문 전체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트리플 H의 테마곡을 부른 모터헤드가 출연해 트리플 H가 등장할때 직접 라이브로 the Game을 불렀다.

혹자는 이 레슬매니아를 두고 애티튜드 시대의 종결로 평가하기도 한다. 프로레슬링이 한참 꽃피던 90년대 중반부터 WCW와의 경쟁을 통해, 성인 취향의 화려함과 폭력성을 추구하던 WWE는 에티튜드 시대동안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아이콘을 낳았고, 최고의 스테이블로 꼽히는 [D-X를 낳았으며, 이 시기에 레이블의 주축으로 성장한 크리스 제리코, 빅 쇼, 에디 게레로를 영입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경쟁의 순기능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기도 하면서 결국 라이벌인 WCW를 합병하기도 했으니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라이벌이 없어지고, 안정권에 들어선데다가 레슬링의 인기도 점차 꺼져가고 있던 상황이기에 WWE의 전략 변경의 필요성은 명확해보였다. 그리하여 2008년에 들어서면 사실상 성인 취향에서 가족 취향으로 노선을 변경하게 되는데, 이런 흐름은 지금의 좀처럼 지질 않는 존나세 탄생의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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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둘 다 알아주는 테크니션인 만큼, 경기동안 내실있는 공중기와 기술들을 주고 받았다. 종국엔 제리코의 전매 특허인 불도그 이후 라이언 솔트 콤보로 깔끔한 핀폴승. 경기시간 7:08
  • [8] 6인이나 경기한 것 치고는 경기시간이 4분도 안됐다. 합을 주고 받다가 JBL의 피니시 기술인 '크로스라인 프럼 헬'로 갓파더에 핀폴 승. 경기시간 3:53
  • [9] 백스테이지에서까지 펼쳐진 경기와 온갖 도구들이 난무한 덕에 하드코어 매치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로 평가받는다. 레이븐에게 고릴라 프레스를 시전하기 위해 레이븐을 들고 있던 빅쇼에게 케인이 빅 풋을 시전하면서 빅쇼와 레이븐은 밑으로 추락한다. 그 위에 케인의 레그 드랍, 이후 핀폴로 케인 승. 경기시간 9:18
  • [10] 피니시인 펌프핸들 슬램으로 승리하기 직전 딘 말렝코와 페리 새턴의 개입으로 실패, 이후 심판이 보지 못한 사이 에디의 벨트샷으로 핀폴 승. 경기시간 8:30
  • [11] 화려한 기술로 정평이 난 두 선수답게 주고 받는 합이 인상적인 경기였다. 다이빙 헤드벗 이후 핀폴에 실패한 벤와가 스플렉스를 시도하자, 앵글이 다리로 로블로로 탈출. 벤와가 앵글을 눕혀 폴을 시도하자, 다시 앵글이 롤업하여 벤와를 누르고 핀폴 승.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한 벤와는 앵글이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하던 사이 난입하여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시전한다. 경기시간 14:02
  • [12] 초반을 제외하면, 차이나가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고릴라 프레스 이후 깔끔한 핀폴 승. 경기시간 2:39
  • [13] 스테파니에 트리쉬까지 난입하는 등 어지러운 상황에서 빈스가 셰인에게 승기를 잡았다. 그 순간 신경쇠약 증세로 넋을 놓고 휠체어에 앉아있던 린다가 일어나 빈스에게 로 블로를 시전. 이후 믹 폴리의 도움에 힘입어 셰인의 핀폴 승. 경기시간 14:12 .
  • [14] 전년도 레슬매니아 16에서 래더 매치를 가졌던 세 팀이 판을 제대로 키웠다. 각각 파이크 더들리, 리타, 라이노가 도움을 위해 난입했고, 결국 라이노의 도움으로 E&C가 새롭게 챔피언 등극. 경기시간 15:47
  • [15] 메인 이벤트 두개를 위한 숨고르기 겸 전형적인 화장실 타임 매치. 경기시간은 03:07, 출연자는 Luke Williams, Butch Miller, Duke Droese, Doink the Clown, Nikolai Volkoff, Tugboat, The Goon, Earthquake, Gobbledy Gooker, Brother Love, Michael Hayes, One Man Gang, Kamala, Kim Chee, Jim Cornette, Repo Man, Hillbilly Jim, Sgt. Slaughter, The Iron Sheik 그리고 Hillbilly Jim
  • [16] 당시 WWE를 대표하던 두 베테랑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매치로 찬사를 받았다. 경기 막판 라스트 라이드 파워밤을 당하기 직전 HHH가 슬래지해머를 이용하여 간신히 벗어난다. 뒤이어 핀폴하지만 실패. HHH가 링 구석에 몰아두고, 언더테이커를 타고 올라가 해머링을 가하지만, 이를 놓치지 않은 언더테이커가 그 자세에서 바로 라스트 라이드 파워밤을 시전하고 핀폴 승. 이 때 멘붕한 HHH의 표정이 볼만 하다는 평과 함께 삼사장의 접수가 찰졌다는 소문이 있다. 경기시간 18:17
  • [17] 경기 막판 빈스가 난입하여 오스틴에게 도움을 줬으며, 승리 후 둘은 악수를 하며 묘한 관계가 이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경기시간 28:06
  • [18] 물론 각본 상. 이 시점에 락은 영화 스콜피온 킹 촬영을 막 시작했다.
  • [19] 물론 공식적으로는 WCW와 ECW는 WWE에 먹힌 상태였고, 각본 상 남아있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