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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둠)

last modified: 2014-05-24 02:35:33 Contributors

UAC의 로고 (둠3 기준)
홈페이지[1] #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클래식 시리즈
2.2. 둠 3
3. 주요 업적




1. 개요

Union Aerospace Corporation (항공우주 산업 연합). 이드 소프트웨어FPS 게임 시리즈 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2. 상세

2.1. 클래식 시리즈

당시에는 비중이 있었으나 어차피 시나리오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한 게임이라 상관 없었고, 다만 게임상 무대인 포보스데이모스 기지가 UAC의 기지라는 설정 때문에 기지 곳곳에서 지겹도록 보이는게 회사 로고였다.

그마저도 둠 2에서 무대가 지구로 옮겨가면서 약간 비중이 줄었다(근데 지구가 생긴게 UAC 기지와 다를바가 없어보인다...)[2]. 확장팩인 파이널 둠 에서는 이제 악마들에게 시달릴만큼 시달려서 나름대로 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그래도 개념은 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악마들에게 또 털리는 안습함을 보여주기도.

2.2. 둠 3

The Union Aerospace Corporation is the largest corporate entity in existence. Originally focused on weapon and defence contracts, new ventures have expanded into: Biological Research, Space Exploration, and other scientific endeavors.
With unlimited funds and the ability to engage in research outside of moral and legal obligations, The UAC controls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ever conceived...

유니온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은 실존하는 가장 거대한 기업체이다. 본래 무기와 방위 계약 산업에 중점을 두었으나, 생물학 연구와 우주 탐사, 기타 과학 연구로도 분야가 확장되었다.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 그리고 도덕과 법을 넘어선 연구를 진행시킬 수 있는 능력의 결과, UAC 는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기술을 한 손에 쥐게 되는데...
(DOOM 3 오프닝에서 소개되는 텍스트)

22세기에 존재하는 군산복합체 회사로, 그 기원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게임이 원체 스토리가 없어서... 군산복합체 일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군의 지원을 많이 받게 되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기술력과 자본력, 영향력을 지닌 회사로 탈바꿈 했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다.

둠 3의 소설판에 의하면 설립자는 토미 켈리허(Tommy Kelliher)로, 그는 최초로 이온 엔진을 개발하였고 그것을 팔기 위해 설립한 작은 회사가 UAC의 기원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사람은 오랜 세월이 지나고 노화가 진행되자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일선에서 후퇴했지만, 회사 내부에 이런저런 연락책들을 심어두고 아직도 회사를 감시하는 중(……)이라고 한다.

UAC가 화성위성에 기지를 설립한 까닭은 대외적으로는 '화성의 테라포밍 연구'였으나, 그 외에도 '정보 통제가 용이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첫 기지가 설립된 화성의 지하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고대 화성인의 기록속에서 발굴된 기술들은 UAC의 기술력을 한층 더 진보시켰으니 UAC로서는 정말 우연찮은 행운을 잡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화성 진출 초기에 만들어진 지하 기지와, 화성인 유물 발굴 이후에 세워진 지상 기지의 수준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하지만 그 화성인의 기술력을 모방하여 만든 텔레포트 기계는 가끔 지옥으로 텔레포트 되는 정도의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했던 모양. 이를 보고 UAC의 기술 카피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으나, 사실 화성인도 과거 똑같이 텔레포트 장치를 만들었다가 똑같이 악마의 침공을 받은 일이 있는걸 보면 UAC의 잘못만은 아닐것이다. 다만 멋모르고 따라한게 문제일뿐...

여기까지 보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처럼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회사처럼 윗대가리의 음모로 대놓고 사원을 마구 희생해대거나 실험 재료로 갖다쓰는(…) 막장 회사는 아니다. 다만 이것저것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헬게이트를 열어버린다든지 하는 뻘짓으로 스토리의 원흉(…)급이 되어있는 회사. 다만 영화판 둠에서는 딱 엄브렐러 회사의 판박이가 되었다. 사실 이 영화 자체가 둠이라기 보단 레지던트 이블류 영화였긴 했지만...

여담이지만 둠 3 의 확장팩 '악마의 부활(Resurrection of Evil)' 에서는 둠 3 본판에서 벌린 사건[3]으로 기업 내 주요 인물들이 죄다 물갈이 됐다고도 한다. 안습... 어쨌든 망하지는 않았다고 하니 그걸로 다행일지도?(…)

3. 주요 업적

  • 물질 전송 실험 : 둠 시리즈에서 일어난 모든 개판의 원흉. 델타 랩 2구역에는 단거리 물질 전송 장치가 있으며, 4구역에는 지옥으로 통하는 장거리 물질 전송 장치가 있다. 지옥에도 복귀용 간이 전송 기기가 존재하며 포보스 연구실에도 초기형 전송 기기가 있다.
  • 테라포밍 : 알파 랩에서 실험. 작중 특별한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 무기 개발 : 로켓런쳐, 플라즈마건, BFG9000. 대부분은 프로토타입급이였으나, 몇몇은 이미 시제품 성격으로 지구에도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 괴생명체 보존 및 연구실 : 둠 3의 델타 연구소 내에 존재하는 곳. 지옥에서 잡아온 임프레버넌트등의 표본을 보존하고 있다. 말인즉슨 이미 일부 인물들은 이놈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것(…)[4].
  • 유물 관리 및 기록 : 소울 큐브, 아티팩트 및 고대 화성인들의 유적들을 관리하고 발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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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허나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핸드폰 용으로 나온 둠 RPG 홍보용 기념 사이트(…)이다.
  • [2] 지구를 묘사한 초중반 에피소드를 레벨 디자인할때 전작의 테크베이스 레벨 타일을 돌려쓴것. 사실 둠 1과 둠 2의 텍스쳐가 거기서 거기라...(당시기술적 한계도 감안해야겠지만) 테크베이스풍 레벨을 지을때 주로 쓰이는 타일에 저 UAC로고가 제법 있다.
  • [3] 단, 구체적인 사건(악마의 침공)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주요 시설 파괴 및 연구원들의 사망'이 주요 죄목이다. 그럴만도 한게, 구조대가 도착한건 둠 가이가 이미 지옥문을 봉인하고 한참 뒤였으니, 악마에 대해 코빼기도 구경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악마가 있는 델타 연구소는 텔레포트 장치나 모노레일등이 대부분 맛이가서 가볼 수도 없는 상황이였고...둠 가이가 진실을 이야기했다고 해도 지옥의 실존을 알리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이다.
  • [4] 다만 그곳이 지옥이라는 것이나 그 생물들이 사실은 진짜 악마라는 것은 눈치채지 못하고 '좀 무시무시한 곳에 사는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괴상하고 무서운 미지의 생명체'정도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