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Old World Blues

last modified: 2015-03-31 18:19:03 Contributors



youtube(XwjCTjdDyvw)
(닥터 클라인) 우린 널 기다리고 있었다. 빅 마운틴에 방문자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우리로서는 왜 자네가 아직도 인간의 육신을 뒤집어 쓰고 있느냐가 이해가 되지 않더군. 그래서 자네 육신을 벗겨내 주었네. 어쨌든 자네에겐 쓸모가 없을 테니 말이야.
(닥터 달라) 생체 해부 로봇 가동. 이건 따갑기만 할껍니다... 아주 오랫동안.
(닥터 0) 뇌한테 어떤 짓을 한거야?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닥터 클라인) '잃어버렸'다니 무슨 소리야?!
(닥터 보러스) 우린 포위당했다고! 모비우스!
(닥터 모비우스) 너희들은 내 치명적인 로봇 전갈들과 과학적 공포심과, 어, 음... 내 더 크고 원자 가동 버전들의 이 녀석들멈추지 못할 것이다! 어... 안녕!
(닥터 클라인) 우리를 과학의 이름 아래 구해주시오... 제발?
네 뇌를 다시 가져와![1]

트레일러. 고전 공포 영화를 오마쥬했다.

youtube(FPgWDZVSN4Q)

인터뷰 영상

Contents

1. 개요
2. 클리어 보너스
3. 게임 정보
3.1.
3.2. 무기
3.3. 방어구
3.4. 추가 Perks
3.5. 주요 등장 인물
3.6. 그 외
4. 줄거리
5. 기타


1. 개요


Honest hearts에 이어 세번째로 2011년 7월 19일에 출시된 폴아웃 : 뉴 베가스의 DLC. 핵전쟁으로 고립된 최첨단 군사 연구 시설인 빅 엠프티(Big empty)을 배경으로 하는 배달부의 활약을 다룬다. 배달부는 모하비 황무지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의문의 라디오전파의 근원지를 찾아 모하비 자동차 극장(Mojave Drive-in)에 왔다가, 그곳에 있던 부서진 인공위성을 확인하다 함정에 빠져 빅 엠프티에 잡혀들어가게 된다. 전파를 수신하고 뭔가 부서진 현장에서 섬광과 함께 납치당해 개조 수술을 받았다니...뭔가가 떠오르는데... 베더스다의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인가보다. 게다가 현재의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기술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배경이라는 것 또한 같다.

DLC 이름인 '올드 월드 블루스'는 폴아웃 세계 속에서 만들어진 속어로, '너무 과거에 흽싸여서 현재, 혹은 미래를 볼 수 없는 사람'이라고 닥터 클라인이 설명한다.[스포일러] 참고로 '올드 월드(Old World)'는 '구세계', 즉 핵전쟁 이전의 세계라는 뜻이다.

조슈아 그레이엄의 말에 따르면 주변에 살아있는 생물이란 존재하지 않고 접근조차 불가능해 이 곳을 돌아가느라 NCR의 보급선이 더 길어졌다고 한다. 사실 이 빅 엠프티란 곳은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 티벳 시설이란 이름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며, 반 뷰렌에서는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을 이루는 장소였다.오디세우스란 첨단 컴퓨터가 통제하는 시설이며, 반 뷰렌의 주인공 죄수는 이 곳에서 보균자로 분류되어 있다가 탈출하여 오디세우스의 끝없는 추격을 당하는 내용이었다.

Dead Money에서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빅 엠프티는 첨단 기술의 보고라는 모양. 그 덕분인지 기존 폴아웃 시리즈디젤펑크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듯한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특징. 엘리야 영감이 들고온 폭탄 목걸이와 무시무시한 홀로라이플, 그리고 유령 인간들이 입고 있는 방호복[3] 등이 모두 빅 엠프티의 기술이 깃든 물건들이다. Honest hearts가 화기 유저 아니면 오지 말라는 식의 총덕후성 DLC여서 이번에는 에너지 유저를 위한 DLC가 될 듯 했으나, 아래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추가되는 무기류는 꽤 균형잡힌 편이다. 단,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탄환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다.(.357, .44, .308) 5mm,45-70 같은 마이너한 탄환을 쓰는 총기류 유저라면 탄약부족이 매우 심각하니 전용탄을 몇천발 이상 준비해놓자. 이번에도 레벨 상항선이 5 올라가서 배달부의 만렙은 45로 증가했다.

특이하게도 Dead Money와 마찬가지로 '납치'라는 식으로 이동하지만 무게 제한 없이 모든 소지품[4]을 그대로 갖고 들어갈 수 있다.

빅 엠프티 어딘가에는 전설적인 파이어 겍코나 전설적인 카사도르, 전설적인 데스클로에 이은 전설적인 괴물이 있다. HP 2000 DT 20에 자비없는 원거리공격으로 배달부의 피를 몇방 안에 녹여버리는[5] 이 흉악무쌍한 전설적인 몬스터의 실체는 바로...

2. 클리어 보너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플레이어 하우징이 추가된다는 것.

빅 엠프티의 정중앙에 있는 싱크는 플레이어의 집으로 쓸 수 있다. 엔딩에서도 대놓고 배달부가 싱크를 자기의 집으로 삼았다는 말이 나오고, 럭키 38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자기 집으로 삼기 편하다! 하지만 싱크에는 동료를 데려갈 수 없다는,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이외에 말하는 방어구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 눈길이 가는 요소이니만큼, 스텔스 슈트 MK II 또한 클리어 보너스라고 할 만하다.

퀘스트의 구성으로 볼 때에는 중후반(레벨 20-30)에 플레이하면 좋고, 부족한 힘 수치보충, 장기교체퍽, 여러무기등등 다른 DLC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원할시 초중반(10-20)에 좋을 DLC이다. 단, 에너지무기나 근접무기에 많이 투자했을시에 가는게 좋다, 총기나 폭탄마 캐릭터는 여기서 아이템을 보충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특히나 유탄이나 미사일런쳐, 팻맨들을 이용하는 폭탄마 캐릭터는 탄약보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필드에서 드롭하는 양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지경.

3. 게임 정보

3.1.

올드 월드 블루스의 난이도는 전 DLC인 Honest hearts보다 높아졌다. Honest Hearts의 적들이 단지 야생동물이나 부족민 정도에 밀도도 높지 않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적의 밀도가 상당히 높을 뿐더러, 근 중거리 접전이 자주 벌어진다. 싱크에서 나와서 좀 걷다가 달려드는 적들을 발견하면 질려버릴 정도. 그리고 다수의 적들에게 레벨스케일링이 적용된다. 널럴하게 학살을 자행하던 고렙 배달부들은 간만에 고생 좀 할 것이다. 모하비 본토에선 중간만 가는 무기를 들어도 아무 문제 없었지만(컴뱃 나이프나 사냥용 샷건, 랫 슬레이어 등...솔직히 칼 한자루 차고 나가서 은신한다음 슥슥 죽이고 루팅하고 죽이다가 돌아오면 총화기며 폭탄이 산더미), 빅 마운틴에선 고티어 무기, 약물, 수제탄, 아껴놨던 비싼 폭발물 등등을 전부 다 꺼내들고 정말로 열과 성을 다해 전투에 임해야할 것이다. 대물 저격총 은신 크리티컬을 처맞고도 멀쩡한 적을 보면 기가 찰 지경(소이탄 정도는 써줘야 원샷원킬이 된다). 첨언하자면, 여태까지 총기류에 비해 효율성이 좀 떨어진다고 여겨졌던 폭발물들이 이 막장 DLC에선 빛을 발한다. 적들의 체력이 너무 높은 관계로 오버킬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 게다가 보통 몰려다닌다. 두어대 맞다보면 스텔스 슈트같은 종잇장으론 못버틴다.

위에도 살짝 설명했지만 만렙 기준으로 600~700의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진 로봇 전갈의 특징 때문에 언암드나 밀리 유저가 아니라면 DLC 내내 탄약 부족이 엄청나게 심각하다. 스킬 레벨 만렙이니, 몇 종류의 탄환에 백 단위로 들고 가면 넉넉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충 준비해서 갔다가는 눈물을 머금고 빅 엠프티에서 주운 양성자 도끼를 든채 전갈 뚜껑을 따야한다. 근데 의외로 잘 따진다는건 함정

.357/.44/.308 이외의 탄환을 쓰는 화기 유저라면 과장이 아니라 탄환을 수백~천 단위로 준비해가는게 좋다. 저렙에 DLC를 플레이했을 경우에는 로보토마이트들이 캐러밴 샷건이나 10mm 권총같은 안습한 화기를 들고 오고, 배달부 레벨이 최소 30은 넘겨야 45-70, 12게이지 등의 탄환을 쓰는 브러쉬 건, 라이엇 샷건같은 고급 무기를 들고 나오기 때문. 싱크 내부에는 모든 종류의 탄피와 화약이 담긴 캐비넷이 있지만 총 수량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수십발 찍어내면 끝이다. 단 이 세 종류의 탄환을 쓰는 화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탄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정도고, 싱크 내부에서 K9000 사이버독 건, FIDO,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 등의 괜찮은 2~3티어 화기를 건질 수 있기 때문에 화기 스킬만 찍은 유저가 빈손으로 가도 게임 클리어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 힘 문제나 스킬 효율성 문제로 사이버독 건을 사용하기 싫다면 데드 머니에서 얻은 경찰용 리볼버(.357)/자동 소총(.308), 모하비 황무지에선 헌팅 라이플/이 기계(.308)와 트레일 카빈/.44 매그넘(.44)정도만 들고 가면 된다. 초반에 싱크 탱크 상대로 화기스킬 체크를 통과하면 사이버독 건 한 정과 수백발의 .357 탄환을 공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잊지 말고 반드시 얻어두도록 하자. 무게가 신경쓰이는 하드코어 유저라면 .357/.44/.308을 분해해서 소형 권총 뇌관/대형 권총 뇌관/대형 라이플 뇌관과 화약, 납을 얻을 수 있고 DLC 내에선 굴러다니는게 고철이기 때문에(워크벤치에서 납으로 변환 가능하다), 탄환 무게가 걱정된다면 위의 뇌관을 쓰는 탄환의 탄피만 잔뜩 챙겨와도 된다.

만약 배달부를 은신-저격으로 육성했다면, 랫슬레이어나 라 롱 카라빈 같은 건 봉인해놓고 양쯔 캠프 주변의 초소를 뒤져서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얻는걸 최우선 과제로 하자. 저티어 저격무기론 로봇 전갈 하나 상대하기도 벅차다. 사실 주 전투가 근,중거리에서 벌어지는 빅 엠프티 특성상 은신 저격 캐는 좀 불리하다.

다만, 에너지유저들은 상대적으로 탄약부담에서 자유로운편인데 주 적이 로봇들인만큼 처치후 시체에서 에너지셀을 다량 습득 할 수 있는 데다가, 머기와 싱크탱크들에게 하루마다 에너지셀을 보급 받을 수 있기 때문. 사실 에너지 무기에 경우 재충전식 소총, 레이저 라이플 같은 하급 티어 무기가 아닌 이상 뭘 들고가든 상관은 없다. 로 라이플이든 Q-35 물질 변조기이든 뿅 뿅이든 데미지가 높은거 아무거나 들고 가도 되며, 무기가 영 시원치 않으면 빅 마운틴 건물에서 나서자마자 북쪽으로 직진하여 엘리야의 개량 LAER을 우선적으로 얻으면 된다.

근접 캐와 언암드 캐에 경우 위에 언급했듯이 양성자 도끼와 안테나, 새터나이트 피스트 같은 무기가 추가되는지라 무기 선택이 좀 편하다. 다만 이런 것만 가지곤 x-42 로봇 전갈과 싸우긴 힘드니 오 베이베나 탄도 주먹같은 깡뎀이 높은 무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거의 모든 시설마다 종류마다 네임드 몹이 하나씩 있다. 프로텍트론까지도(...) 힉스 빌리지와 양쯔 캠프, Y-17과 메인퀘스트 연관장소를 제외한 실험시설들에선 네임드가 튀어나온다.

  • 사이버 독 : 렉스와 같은 사이보그 개들. 조금만 걷다보면 몇 마리씩 떼를 지어[6] 달려드는 데(아무래도 주제에 개라고 인지력이 높은 것 같다), 근접을 허용할 경우 뭘 해보려고 해도 쉴새없이 걸리는 넉백 때문에 짜증이 솟구친다. 경찰견과 군견으로 나뉘는데 군견은 멀리서 음파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애니멀 프렌드 퍽이 통하지 않는다.

  • 나이트스토커: 본편과 동일하지만 밀도가 장난이 아니다. 조금만 걸어도 대여섯 마리씩 무리를 지어 달려들면 본편처럼 동료로 수를 줄일 수도 없어 분노가 솟구칠 것이다. 필드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X-8 테스트같은경우는 거의 좁은통로 일색이므로 대처하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아마도 레벨 스케일링 때문이겠지만)뭘 먹었는지 몰라도 체력이 500이 넘어가는 개체들이 보인다! 참고로 데스클로의 체력이 500이다. DT는 0이지만 체구가 작고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다수가 한 번에 접근하기 때문에 잠깐 투닥투닥 하다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본편 모하비 황무지블랙 마운틴 배후지 동굴에서 등장하는 투명 나이트스토커역시 X-8에서 포스필드 해체한 후 밑의 나이트스토커 서식지(?)를 들어갔다 나오면 마주치게 된다. X-8에 나오는 나이트스토커에 비하면 종잇장 내구력이긴하나(레벨 스케일링이 매우 높아도 도끼 한두번만 휘두르면 그냥 죽는다) 공격력이 본편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다. 하지만 상기한대로 애니멀 프랜드 1단계라도 찍어놨으면 그냥 배경이 된다. 배달부 엿먹으라고 나이트스토커를 바리바리 깔아놓은 시설이 몇개 있다.

  • 카사도르 : 나이트스토커처럼 레벨 스케일링으로 인해 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 되어 있으나, 다행히도 개체수가 무척 적다. 여전히 DT는 0이므로 K9000 사이버독 건의 성능을 시험해볼 좋은 표적. 아득바득 10마리를 발견해서 죽이면 DNAvenger라는 퍽을 끝까지 올릴 수 있는데, 카사도르에게 가하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용한 퍽이니 한 번 도전해보자. 어떤 시설 안에서 한번에 네마리 정도가 나온다.

  • 로보토마이트(Lobotomite) : 해당 항목 참조.

  • Mr 것시, 로보브레인, 프로텍트론, 센트리봇, 버서크 시큐리트론등의 로봇들 : 본편에서 살짝 업그레이드된 수준. 것시의 경우는 변종(?)으로 흰색 도색이 된 Mr 오덜리(Mr Orderly)[7]가 추가되었다. 대체로 Mk4, Mk5 식으로 넘버링이 붙어있는데, 체력이 무척 증가하긴 했지만 공격 패턴등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른 적들에 비해 상대하기 편하다. 로봇 전문가 퍽이 있다면 뒤로 돌아가서 퓩 꺼버리면 그만이다. 뭣보다 Heartless 퍽 때문에 배달부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 다만 이것은 실외에서의 이야기고 실내에서 방 한가운데 있는 로봇이 복도에서 은신타고 있는 은신 100짜리 배달부를 발견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대물 저격총 같은 것으로 저격하면 배달부를 찾겠다고 허둥데다가도 찾질 못한다. 몇 기가 모여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애너벨등으로 한 방 먹여주면 효과가 좋다. 나머지 로봇들은 어중간한 강화들이지만 시큐리트론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버서크 시큐리트론은 레이저빔이나 연발 미사일로 공격하는데 이것이 매우 흉악하니 주의하자. 연발 미사일은 정말 아프다. 한번에 다섯발 정도가 날아오는데 DR조정도 없는 라이트 아머같은걸 입고 있었다면 한방에 천국으로 사출되니 주의할 것.

  • 로봇 전갈 : 항목 참조.

  • Y-17 트라우마 억제복(Y-17 Trauma Override Harness) : 항목 참조.

  • 양쯔 캠프 생존자 : 리틀 양쯔(Little Yangtze)라는 곳에서만 적은 수량으로 등장하는 구울들. 방사능 관련 실험의 실험대상이 된 중국계 미국인들이다. 이 리틀 양쯔라는 곳은 미중전쟁이 터진 후 중국계 미국인들을 강제로 수용해 놓은 곳 중 하나인데 특히 빅 엠프티에 위치한 이 곳의 수용자들은 온갖 막장스런 실험의 마루타가 되었다(...).[8] 데드 머니에 등장하는 아무 짝에 쓸모도 없는 등에 X자 새겨진 흰 점프슈트와 그 빌어먹을 폭탄 목걸이도 사실 이들이 착용했던 물건. 리틀 양쯔의 경비초소에 있는 터미널에서 엘리야의 기록을 살펴보면 대체 과거의 미국인들이 왜 이런 물건을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평을 적어놨다. 양쯔강 초소의 문을 열고 밖에서 기다리면 달려오다가 입구에 걸린 특수한 주파수를 내보내는 스피커 때문에 입구에서 폭탄 목걸이가 터져서 죽어버린다. 즉, 배달부가 친절한 마음으로 캠프 안에서 온몸을 던져서 상대해줄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은 캠프 밖에서 보고 있으면 지들이 알아서 달려오다 자폭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것이다. 한가지 기묘한 점은 이들이 입은 양쯔 캠프 점프슈트는 데드 머니 점프슈트와 똑같은 물건에 효과(수리 스킬 5 증가)도 똑같은데 가격은 양쯔 캠프 점프슈트 쪽이 10배의 가치를 지닌다. 그래봐야 꼴랑 60캡이지만...

3.2. 무기

  • LAER (Laser Assisted Electrical Rifle, 레이저 보조식 전기 소총) : 소닉 에미터에 그립을 붙이고 늘여놓은 듯하지만 사실은 강화형 레이저 라이플에 가까운 무기.
  • 과학자 장갑(Scientist glove) : 화학소재 장갑으로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격투 무기. 유니크로 클라인 박사의 장갑모비우스 박사의 장갑이 있다.
  • 새터나이트 피스트(Saturnite Fist) : 우주개발용 세라믹 소재, 그러니까 코스믹 나이프와 같은 재료로 만든 파워 피스트. 원판 파워 피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빠르다, 싱크의 토스터기의 AI를 되찾으면 토스터에게 부탁해서 그것을 뜨겁게 달구어 놓을 수 있다.
  • K9000 사이버독 건 : 개의 뇌를 뜯어내서 화기제어장치로 쓰는 무지막지한 중기관총. 옆에 달린 녹색 액체가 들어있는 통에 개의 뇌가 떠다니는 게 보인다. 357 매그넘 탄을 사용하며, 사용할 때 개 울음소리를 낸다. 설정상 렉스같은 사이버 독의 뇌를 사용한다고 한다.
  • 소닉 이미터(Sonic emitter pistol) : 특이하게 다섯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무기. 해당 항목 참조.
  • 양성자 도끼 (Proton axe) : 시퍼렇게 빛나는 날이 달린 근접전 병기. 기계나 파워아머에 추가 데미지를 준다. 날이 보라색으로 빛나는 유니크 무기인 양성 역위 도끼(Protonic inversal axe)와 투척용 장비가 있다. EMP병기 중에서 공격력도 높고, 휘두르는 속도도 빨라 로봇 전갈의 뚜껑을 따는데 이보다 적합한 무기를 찾기 힘들다. 근접 무기 스킬을 올린 플레이어라면 단연 추천할만한 무기. 특히 양성자 역위 도끼가 X-13의 잠긴 문만 따면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한결 편해진다. 투척형은 던지면 폭발한다! 엘리야의 무용, Better Critical 퍽과 조합하면 최강의 원거리 무성무기가 된다. 고전 게임 웨이스트랜드에도 동명의 무기가 나온다. 로봇 전갈도 역시 웨이스트랜드에 나오는 스콜피트론의 오마쥬.
  • X-2 안테나(X-2 Antenna) : 끄트머리에 커다란 테슬라 코일이 달린 근접전 병기. 적을 가격할 때마다 탈골장갑과 같은 푸른 이펙트가 일어난다. 사실 무기...가 아니라 릴레이 파일론을 통째로 뽑아서 후려치는 것이다.
  •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 : 저격 소총의 유니크 바리에이션. COS는 Circle of Steel의 약자. 참고로 이 Circle of Steel은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는 스텔스 보이 부작용 때문에 정신 질환을 얻은 브라더후드 소속 팔라딘들이 망상에 빠져서 만든 도적단이라는 설정이였으나, 뉴베가스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암살, 사보타지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산하의 조직으로 변경되었다.
  • 엘리야의 개량 LAER : LAER의 바리에이션. 유니크 주제에 부착물을 붙일수있는 비범한 무기.
  • 엘리야의 응급 수리된 테슬라 캐논 : 테슬라 캐논의 바리에이션.

3.3. 방어구

  • 스텔스 슈트 MK.2(Stealth suit MK.2)
  • 크리스틴의 COS 리콘 아머 : 의료 연구소 중앙의 잔해들의 주변을 살펴보면 찾을수있다.성능은 일반 리콘아머보다 DT가 조금 높은수준으로 레벨이 낮을때 OWB를 왔다면 쓸만하다.
  • 결합가 강화 고리(Valence radii-accentuator) : 머리를 빙 둘러싸는 푸르스름한 고리 형태의 장신구다. DT는 3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END+1에 체력이 +1씩 영구적으로 자동재생된다! 즉 우사나기의 체력재생 임플란트와 비슷한 성능.[9] 유니크 바리에이션으로 원자력 결합가 삼중 발진기(Atomic-valence tri-radii-oscillator)가 있다. 유니크는 DT가 원래보다 1 더 높고 아이템 내구도가 2배다. 다 좋지만, 이걸 끼면 캐릭터 머리가 대머리로 표시되는 단점이 있다(...) 이걸 끼고 대머리된게 보기 싫다면 GECK으로 장착부위 판정을 조정해주면 된다.
  • 위험 물질 방호복(Hazmat Suit) : 마스크와 슈츠의 2개 1셋트로 되어있으며 마스크는 나이트비전을 지원하고 슈츠는 DT11에 독저항력을 89 올려준다. 마스크와 슈트 MK2를 같이 입으면 뭔가 룩스적으로 시너지효과가 느껴지는듯한 착각이... 빅 엠프티 서남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의 방호복 실험장소에 있으며, 포스 필드에 감싸져있으므로 빅 엠프티 어딘가에 있는 포스필드 해제 암호를 찾아내거나, 아니면 X-8 실험실에서 소닉 이미터 업그레이드하고 한방 쏴주면(...) 포스필드를 해제하고 얻어올 수 있다. 마스크는 벗을때 잠시간 시야가 흐려지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그다지 신경쓸만한 것은 아니다.

    추가되는 무기들이 다분히 상식선을 넘어서는 막나가는 장비들이 대부분이다. 빅 엠프티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운영하는 비밀 군사 기지라는 설정이 잘 반영된 셈.

3.4. 추가 Perks

  • 두뇌없음(Brainless) : 자동취득. 머리에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각종 약물에 중독될 확율이 25% 감소. DT가 5%상승한다.
  • 심장없음(Heartless) : 자동취득. 독에 걸리지 않는다. [10] 회복아이템의 효과가 25% 상승. 로봇계열 적의 공격을 받아도 그것이 크리티컬이 될 확율 50% 감소.
  • 척추없음(Spineless) : 자동취득. 힘+1 DT+1 몸통 부분에 부상을 입지 않게 된다.
  • 큰 뇌(Big Brained) : 자신의 뇌를 입수한다. 머리에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약물중독에 걸릴 확율 10% 감소. DT10% 증가.
  • 심박정지(Cardiac Arrest) : 자신의 심장을 다시 회수한다. 독내성 50%, 로봇의 크리티컬율 25%저하. 회복아이템의 효과 50% 향상.
  • 강화 척추(Reinforced Spine) :자신의 척추를 다시 회수한다. 다시 부상을 입게 되지만 힘과 DT보너스가 2씩으로 증가.
  • 디엔에이전트(DNAgent)[11] : X-8 데이터 재생 실험으로 얻을 수 있으며 나이트 스토커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10% 증가.
  • 디엔에이벤저(DNAvenger) : 빅 엠프티구역에서 카사도르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랭크마다 10%씩 카사도르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증가한다.
  • 임플란트 C-13(Implant C-13) : 해당 홀로테이프를 입수후, 그것을 오토닥터에게 준다음 8천캡을 지불한다. 카사도르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10%증가.
  • 임플란트 M-5(Implant M-5) : 위와 동일하며 1만캡. 스닉 상태, 즉 앉은 상태에서 이동하는 속도가 20% 증가한다.
  • 임플란트 Y-3(Implant Y-3) : 1만2천캡. 물이나 술등을 마실 때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지 싱크대등에서 직접 물을 받아마시는 경우는 제외.
  • 임플란트 Y-7(Implant Y-7) : 2만캡. 음식을 먹은 뒤에 HP+5, AP+2의 보너스를 받는다.

3.5. 주요 등장 인물

3.6. 그 외

스토리상 기본으로 주어지는 퍽(무뇌 등)은 폭풍같은 위력을 자랑하며, 추가된 레벨업 퍽 중에서는 하루에 한번 중독되지 않는 공짜 터보를 주는 임플란트 GRX나 생물체를 처죽이면 일정확률로 먹을 수 있는 선지나 순대를 얻을 수 있는 퍽이 주목할 만하다. 임플란트 GRX는 도전과제로 얻는 약쟁이 퍽과 시간 가속 퍽, 그리고 화학자 퍽이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배달부는 하루에 한번씩 시간을 거스르는(...) 사람이 된다.시간을 지배하는자!

빅 엠프티 전용 라디오 채널로 의문의 방송(Mysterious Broadcast)이 추가되었다. 모하비 뮤직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멘트 없이 음악만 방송하는데, 곡 편성은 새로 추가된 재즈곡 몇 개와 모하비 뮤직 라디오의 재즈곡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즉, 재즈 채널.

4. 줄거리

주인공을 잡아온 작자는 씽크 탱크라고 불리는 전쟁전에 자신의 뇌를 적출하여 기계 속에 집어넣은 과학자 일당중 한 명인 모비우스 박사로, 나머지 씽크 탱크들은 배달부에게 모비우스 박사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다. 한동안 가 뽑혀나가 씽크 탱크들에게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뇌, 심장, 척추가 모조리 뽑혀나가 기계로 대체 당했다. 이로인해 배달부는 DLC 시작부터 Brainless(무뇌), Heartless(심장 없음), Spineless(척추 없음) 이란 세가지 퍽을 달고 시작하게 된다. 배달부는 뇌 대신에 테슬라 코일을 박아서 빅 엠프티 어딘가에 있는 자기 뇌에게 원격조종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작품을 기점으로 배달부는 폴아웃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 가장 황당한 일을 당한 캐릭터가 됐다.

심지어 이놈의 뇌는 자기 자아를 갖게 됐는지 나중에 뇌를 찾을 때 뇌하고 설전 한판 뜬다. 이뭐... 나중에는 자기 척추와 자기 심장도 찾아올 수 있는데, 인공척추랑 인공심장 뺀다고 퍽 없어지는 게 아니니까 안심하시라. 자기 장기를 되찾아서 다시 달면 기존 옵션(무뇌, 심장없음, 척추없음)에서 특정 능력치는 감소하고 새로운 능력치가 부여되는 퍽이 새로 추가된다.[12] 나중에 다시 척수와 심장을 인공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5. 기타

각종 웹진들의 평가 및 유저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온갖 첨단 과학으로 떡칠이 되었으면서도 디젤펑크 폴아웃 세계관에 전혀 위화감이 없는 빅 엠프티, 과장되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유머감각과 개그, 유저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전투 난이도, 독특하면서도 쓸만한 장비들, 자유로우면서도 플레이어를 집중하게 만드는 맵 디자인, 메인 스토리에 밀접한 내용등, 폴아웃3의 DLC까지 모두 합쳐도 수위를 다툴만한 DLC라는 평이 많다.

다만 코어 플레이어의 반복 플레이에는 제일 재미없는 DLC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분명히 Old World Biues의 예술적 수준이 폴아웃 : 뉴 베가스의 여타 컨텐츠에 비해 뛰어나고 신선한 적과 스테이지, 퍼즐이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진행 분기가 거의 없는 수준이며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단, 즉 본 DLC를 충분히 즐기는 방법이 맵 전역의 홀로디스크를 퀘스트 마커를 따라 줍는 것 뿐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본 DLC를 진행하면서 선택하거나 생각하면서 재미를 느낄 여지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플레이 타임은 의외로 짧은 편. 하라는 것만 딱 하면 별로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깰 수 있다. 그러나 퀘스트에서 시키는대로 마커를 따라가기만 해서는 절대로 발견할 수 없는 숨겨진 지역들이 몇몇 있으며, 개중에는 유니크 무기나 방어구등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모든 퀘스트를 끝마친 다음에라도 한번쯤은 돌아올 필요가 있다. 퀘스트가 끝난 다음에는 로봇전갈을 볼 일도 없어서 차라리 이쪽이 낫다.

크리스 아발론프로젝트 반 뷰렌을 완성하지 못한게 정말 아쉬웠나 보다.

다른 DLC나 본편에 비해 결말이 희망차게 흘러갈 여지가 있다. 클리어해도 스토리 자체가 암울한 Dead money나 미진한 구석이 있는 Honest hearts과는 다르다. 착실히 클리어하면 단순히 주요 인물들 뿐만 아니라 싱크의 인공지능 가구들이나 막장스러운 실험실들도 인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 단 카르마가 중립 또는 선이고 실험실 퀘스트를 전부 충실히 클리어했을때에 한해서.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전 DLC들과는 다르게 배달부가 황무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정도로 거대한 일과 엮인 것이지만..

배달부의 장기 중 와 심장, 척추를 뺀 이유는 오즈의 마법사의 오마쥬라고 한다. 뇌는 허수아비, 심장은 양철나무꾼, 사자는 척추를 상징한다. 분명히 사자는 용감해지는 약을 먹었는데 왜 척추라고 나오는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서양에서 척추는 용기, 결단력을 상징한다. 즉 척추는 사자의 용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것. 크 탱크에게 척추도 뽑았냐는 얘기를 하면 '용기를 상징하는 척추'라는 표현을 쓴다.

엑스박스와 윈도우판에서는 하드코어난이도 설정을 해놓은채로 모하비-드라이브인에서 이 DLC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역으로 싱크 탱크에서 모하비로 나오고자 할때 게임이 멈추는 버그[13]가 있을 수 있다. 하드코어 설정을 잠시 꺼놓은 후 들어가거나 나오면 된다.
----
  • [1] What confused us is... why you were still wearing your skin. So we striped that away. You weren't using it anyway. Vivisectors online. This will only sting... for a decade. Dala) Vivisectors online. This will only sting... for a decade. (0) What did you do with the brain? That was the most important part! (Klein) What do you mean 'lost it'?! (Borous) We are under siege! Mobius! (Mobius) You will never survive my deadly robo-scorpions, technological terrors and uhhmm, well... uhh... my... bigger, more atomic... versions of... these things! Uhh... goodbye! - (Klein) Save us all, in the name of SCIENCE! Please? GET YOUR BRAIN BACK!
  • [스포일러] 하지만 엔딩에서는 플레이어의 카르마에 따라 의미가 조금 바뀐다. 카르마가 선하거나 중간이면 전에는 추억에 빠진 사람들을 비판하는 용어였지만, 2차 후버 댐 전투가 가까오자 사람들에게 미래를 연상시켜주는 희망의 용어가 됬다고 한다. 카르마가 악이면 '올드 월드 블루즈'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점점 서서히 현실이 되어가기 시작된다고 한다.
  • [3]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서 엘리야에게 폭탄 목걸이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면 빅 엠프티의 존재와 함께 알 수 있는 사실. 실제로 빅 엠프티를 돌아다니다보면 한 벌 구할 수 있다.
  • [4] 다만 자신의 장기를 빼앗긴다...
  • [5] 어지간한 고렙이라도 DT를 뻥튀기 안하거나 체력에 투자를 안한경우는 그냥 일격사. 라는 미친 공격력. 아토믹 칵테일, 배틀 브류 등의 DR 아이템을 잔뜩 빨고 LAER 등의 펀치력이 좋은 무기를 갈겨주면 악명과는 달리 손쉽게 잡을수 있다.
  • [6] 라고 해도 그렇게 심각한 수준으로 많은 것도 아니고 체력도 비교적 저질이라 순삭도 불가능하진 않다
  • [7] 이쪽은 의료용 모델이다.
  • [8] 특히 이 짓거리에 앞장섰던 건 카사도르와 나이트스토커를 창조한 그 개객기 닥터 보러스다. 이 새끼....
  • [9] 단 이 둘이 중첩되는지는 아직 확인된바가 없다.
  • [10] 따라서 카사도르와 그린겍코에게는 많은 우위를 점하게된다. 단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의 붉은 독구름은 막지못한다. 생물적 독이 아닌 부식성 가스기 때문이다.
  • [11] DNA의 에이와 에이전트의 에이를 합친 말장난 유전자위대라고 해도 괜찮을듯.
  • [12] 참고로 말하자면 뇌는 자기 뇌를 달아놓든지 인공 뇌를 달아놓든지 일단 머리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
  • [13] 응답없음.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는 메세지 또는 게임을 강제종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