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LG디스플레이

last modified: 2015-03-26 00:46:18 Contributors

  • 혹시 중국의 프로게임단 LGD Gaming을 찾으시는 분은 LGD Gaming 항목으로

정식명칭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영문명칭 LG Display Co., Ltd.
설립일 1985년 2월 28일
업종명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2004년 ~ 현재)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종목코드 034220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LG그룹의 전자 계열사. 홈페이지


85년도 설립 당시의 회사명은 금성 소프트웨어 주식회사로, 98년경 LG반도체LG전자가 이 회사에게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넘기면서 디스플레이 업체로 업종을 변경한다. 소프트웨어 업체이던 시절의 대표작은 하나 워드프로세서.[1] '금성 소프트웨이브' 레이블로 게임 배급도 맡았던 적이 있지만 그다지 성공작이 없다. 흰 떡칠을 하곤 연불 판정을 받은 듀크뉴켐 3D도 여기서 배급했었다. 공전의 히트작 스타크래프트의 최초 수입원이 LG소프트이긴 하지만 곧 한빛소프트로 스핀오프되었다.

모니터,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이다. 처음에는 필립스와 합작으로 시작해서 이름도 'LG필립스LCD'였지만,[2] 필립스가 지분을 팔아버리고 나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공장은 파주구미, 중국, 폴란드, 멕시코에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기업이다. 애플이 그렇게 자랑해대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만든 곳이다. [3]

AMOLED에 관한 투자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경쟁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4] LCD 기술은 상당하다. VA를 미는 삼성전자와는 달리 광시야각 LCD 패널로는 IPS를 밀고 있다. IPS가 고급LCD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서 이 부분은 삼성을 이긴 듯.

한때 삼성을 누르고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콩라인. 이는 한때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앞서더라도 매출액이 뒤졌기 때문인데, 2012년 9월 일시적으로 매출액이 앞섰지만 그 이후로는 뒤져있는 상태. 특히 삼성전자의 LCD사업부와 SMD가 삼성디스플레이로 합병된 후에는 계속 현상 유지중.

이는 고가제품인 AMOLED의 비중이 상당한 삼성디스플레이에 비교하면 순이익은 크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사실 3분의 1 수준. 예를 들자면 2013년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 6조5천720억원, 영업이익 3천658억원인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매출액 8조1천800억원에 1조1천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률 면에서 불리한 것.

다만 최근에는 영업이익 부분에서 삼성디스플레이보다 높게 유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연간 영업이익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950억 원, LG디스플레이는 1조 35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이 OLED를 저가 스마트폰에도 대량으로 공급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리고 세계에서 최초로 무안경 3D모니터를 출시했다.

2012년 CES에서 55인치 OLED TV를 공개하였다. 같은 전시회에서 삼성 또한 같은 크기의 55인치 슈퍼 OLED TV를 공개하였다.[5] 삼성과는 다르게 OXIDE TFT 를 사용하여 기존 LCD 생산 라인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6] 양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가격은 내려갈 것이고 LG디스플레이도 현재의 LCD TV 가격 정도로 OLED TV의 가격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 하다.

2013년 1월 55인치 OLED TV를 삼성보다 먼저 출시했다. 그러나 가격은 1100만원...하지만 2014년 현재 대형 OLED TV를 LG전자는 패널을 LGD로부터 공급받아 고가에라도 판매를 할 수 있는 반면 SS은 SSD로 부터 소량만 공급받아 만들기만하고 판매는 하지 못한다. 백화점이나 마트의 전자제품코너에 가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LG코너에 있는 커브드 OLED나 LCD TV는 2~3천 만원대에 가격으로 판매중이지만 SS코너의 더 크고 어마어마한 제품들은 가격태그가 붙어 있지 않다, 그냥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일뿐. 이를 통해 양산단계의 안정화, 수율, 수급 기술에서 LGD가 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짐을 알 수 있다. 다른 말로 한다면 삼성전자가 LGD에게서 패널을 공급 받는 다면....세계최강.[7][8]

과거 2011년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AMOLED를 "화질이 떨어지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디스플레이"라며 유인물까지 뿌려가며 적극적으로 디스한 사실이 있어 내가 못 먹는 포도는 시다 루리웹 등지에선 AMOLED와 관련된 LG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비웃음을 사고 있다.
----
  • [1] 일반에는 지명도가 낮지만, 정부 행정망 표준 워드프로세서였다.
  • [2] 이전 버전에서 'LG필립스디스플레이'로 기술되어 있었으나, 그 회사는 역시 LG전자와 필립스의 합작으로 설립된 CRT 메이커로 현재의 LG디스플레이와는 다르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2009년 홍콩계 투자펀드에 매각되어, '메르디안 솔라 앤 디스플레이'로 변경됐다.
  • [3]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딱히 한종류의 디스플레이를 칭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마케팅 용어라 할 수 있고, 네이밍을 따로 건 만큼 타사의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애플에 LCD 패널을 납품하는 업체는 LG 디스플레이만이 아니다. 다만 LG 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는 수량이 많긴하다.
  • [4]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소형 AMOLED 사업은 규모를 줄이고 대형 TV 제품의 AMOLED 양산을 하고 있다.
  • [5] 서로 짜고 제품을 내놓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 일치하는 거 보면 각 회사 내에서의 경쟁사에 대한 보이지 않는 암투와 경쟁이 어떤지 짐작이 간다...
  • [6] 하지만 현재 추정되는 55인치 OLED TV의 가격은 천만원 전후... 2015년 현재 북미에서 300만원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
  • [7] 단지 이런 일은 LG전자가 멸망할 때에나 꿈꿔볼 수 있는 일. 그런데 전자가 무너지면 디스플레이라고 멀쩡할리가.
  • [8] 그러나 해외에서 실시한 여러 평가에선 삼성이 엘지 패널을 압도했다. SID 학회에서는 시야각에 따른 색좌표 변동과 색표현력 부분에서 LGD OLED가 우수한 평가를 받긴 했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 않을까. 단순히 양산이 된다고 그렇다고 다른 분야 쪽처럼 양산하는 것도 아니고 기술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없다.--하긴 삼성은 다른회사들 개발발표할때 양산발표하는 회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