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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last modified: 2015-02-08 14:19:59 Contributors

Contents

1. Kilometer per Hour(km/h,kph)
2. Korea Multi-purpose Helicopter
3. 한국의 미디어 기업 KMH


1. Kilometer per Hour(km/h,kph)

미터법참고.

2. Korea Multi-purpose Helicopter

한국형 다목적 헬리콥터 사업이다.

1990년 초반 한국육군은 종래의 500MD 헬리콥터를 대체할 신형 헬리콥터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그렇게하여 KLH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국방과학연구소는 KLH 사업에 참여한 어떠한 후보기종도 육군의 요구사양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KLH 사업은 당초 100여대가 넘는 사업에서 결국 AH-1과 함께 행동할 정찰 헬리콥터로서의 최소수량인 10여대만 도입하게 되었다.[1].

한편 당시 한국은 영국으로부터 링스 헬리콥터를 도입하여 해군 대잠 헬리콥터로 사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으로부터 헬리콥터 설계에 관련된 기술을 이전받기도 하였다. 다만 본래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기술이전의 주체가 되어야 했지만, 링스 도입 당시에 정작 국방과학연구소에는 헬리콥터 관련부서가 없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헬리콥터 관련기술은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즉 KARI가 받게 되었다.

1990년대 초반, KARI는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민수용 헬리콥터 개발을 하는 것에 대하여 산업자원부에 건의하였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였으나, 국내 민수용 헬리콥터 시장이 워낙에 좁았고, 이것을 해외수출한다는 것은 여러 기술적, 행정적 어려움이 있었기에 언감생심이었다.

그렇기에 국내 최대 헬리콥터 수요자인 육군에 헬리콥터 개발을 건의하였다. 육군 역시 KLH 사업의 사실상 실패로 인하여 새로운 경량 헬리콥터가 필요하였으므로 산업자원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내에서 신규 경량 헬리콥터 도입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및 국내 다양한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여 사업을 육군의 500MD를 대체하는 헬리콥터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것이 90년대의 KMH 사업이다.

그러나 KMH 사업은 이후 표류하게 되는데, 육군의 방침이 미국의 FCS(Future Combat System)의 영향을 받아 경량 헬리콥터 대신 정찰용 UAV등을 적극 활용하는 형태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육군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500MD 대체기가 아니게 되었으며(미래 전장에서 그런 경량 헬리콥터는 많이 필요없으므로), KMH 사업도 여기에 주춤하게 된다.

이후 KMH 사업은 목표가 변경되어 500MD가 아니라 UH-1 대체로 가닥이 잡혔다. 물론 500MD가 맡던 경수송 임무 역시 500MD 급이 없어짐에 따라 KMH가 그 임무를 일부 흡수했다. 이 과정에서 KMH의 개발목표 역시 더 대형화되었다.

한편 KMH 사업에는 추가적인 목표가 등장하는데, 바로 구동계통과 후방동체를 전용하여 수송 헬리콥터뿐만 아니라 공격 헬리콥터도 개발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이미 UH-1AH-1이 보여준 형태였다. 물론 이것의 선조건은 공격형 개발에 앞서 기동형의 개발이 성공적이어야 하므로, 실제로는 같이 개발한다기보다는 기동형 개발이 먼저 성공적인 것을 확인한 다음 공격형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어쨌거나 KMH 사업은 9명의 무장병력을 태우고 2시간 이상 비행가능한 기동형 헬리콥터의 개발을 우선시하여 사업이 진행되었다. 개발의 주체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맡았으며, 이는 최종적으로 개발예정인 공격 헬리콥터의 전투체계 개발때문이었다. 전체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전투체계의 개발을 맡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전체 프로젝트를 책임지게 되었다.

물론 최초의 헬리콥터 개발사업에 적잖은 기술적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므로 완전 독자개발은 아니고, 해외 파트너에게 기술지원을 받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었다.[2]

그러나 KMH 사업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 사업인데다가 사업설명시 기동형 헬리콥터 개발사업과 공격형 헬리콥터 개발사업을 묶어서 설명하다보니 사업비용이 엄청나게 많아 보였던 것이다. 실제 예산은 한꺼번에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동형 헬리콥터 부분에 먼저 투입되고, 그 진척도와 성공가능성을 본 다음 공격형에도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사업 실패 위험성을 줄였으나 언론에는 이러한 부분이 잘 설명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개발비+양산비용+운용유지비용을 포함한 금액 15조라는 돈이 마치 한번에 투입되는 개발비인 것처럼 언론에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더 커졌다. 특히 이 상황에서 통사 등은 좋은 타겟이었으므로 집중적으로 행정적인 태클을 걸어왔고, 이 때문에 KMH 사업은 감사만 3번이나 받게 된다.

특히 이러한 여론과 언론단체에 정보를 제공한 것은 주요 밀리터리 사이트들이었다. KMH의 목표중량인 1만5천 파운드급은 말도 안되는 체급이라는 식의 언급이 주를 이루었다.[3] 여기에는 단순한 밀덕후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KMH 사업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던 해외 에이전트들의 개입도 포함되었다.[4]

결국 여러모로 여론과 시민단체로부터 공격을 받는데다가, 육군 또한 또다른 떡밥거리인 AH-X 사업과의 중복 비난여론을 피하기위해 결국 기동형 헬리콥터 사업만 따로 떼내어 KUH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공격형 헬리콥터 사업은 나중에 봐서. 라는 식으로 사업형태를 바꾸었다. [5]

이후 한동안 KUH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면서 공격형 헬리콥터로의 전용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었으며, KAI는 3가지 형태를 제안하기도 하였다.[6]

2012년 현재는 한국형 공격 헬리콥터 사업인 LAH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상 UAV만으로 모든 경정찰, 경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현실에서 경량 헬리콥터를 새로 개발하는, KMH 사업의 90년대 버전의 재림이다.[7] 당분간 KUH를 직접 전용한 공격 헬리콥터 개발사업은 없을 전망이다.

관련항목

3. 한국의 미디어 기업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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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Unknown)]


정식명칭 주식회사 케이엠에이치
영문명칭 KMH Co., Ltd.
설립일 2000년 10월 19일
업종명 방송송출대행, 방송채널사용사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2011년 ~ 현재)
종목코드 122450
홈페이지

요약 재무정보(2013년 12월 말일 기준)[8]
매출액 89,376,537,309원
영업이익 12,386,276,837원
당기순이익 8,349,349,124원
유동자산 77,299,740,824원
자산총계 125,445,101,902원
유동부채 33,850,758,455원
부채총계 38,423,377,406원
자본금 6,387,680,000원
자본총계 87,021,724,496원

대한민국미디어 기업.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 송출 사업과 디원, 디원플러스, 엠플렉스 등의 방송 채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계열회사로 엠앤씨넷미디어, 넥서스일렉, 아시아경제신문, 팍스넷 등을 두고 있다.

일단 본사인 KMH는 방송 송출 사업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데, 국내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CJ 그룹의 방송 송출 기업인 CJ파워캐스트를 제치고 독보적인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방송 송출 사업이라는게 전형적인 'B2B(기업간 거래)' 성격이기 때문에 주갤러를 제외한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부분.듣보잡

그러나 이 회사는 방송 송출 시장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2011년 코스닥에 상장, 국내 방송 송출 기업으로는 최초로 증시에 입성했다.

방송 송출 외에도 3개의 TV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2009년 프로야구 중계권 사태가 벌어졌을 때 디원 채널을 통해 임시중계권을 확보해 편성하였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중단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야구 중계권 사태 항목 참조.

2011년부터는 뽀로로, 코코몽, 아이쿠 등 아동용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도 하고 있다. 이 쪽은 일반적인 TV 방송 채널이 아니라 데이터방송 채널로 디지털 유료방송에 가입했다면 셋톱박스를 통해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그 외에 뮤지컬, 오페라, K-POP 등 공연 사업과 홈쇼핑 사업도 벌이고 있다.어째 본사 사업 형태는 CJ랑 비슷한 듯?

자회사 엠앤씨넷미디어에서는 성인 유료 방송 채널인 '미드나잇'을 운영하고 있다. IPTV스카이라이프, 디지털케이블TV에서 볼 수 있는데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된 합법적인 TV 방송 채널이기 때문에 방송심의규정을 따르며 노출 수위도 딱 에로영화 수준으로 이해하면 쉽다.

아청법에서 '아동포르노의 정의 재규정 및 처벌 강화' 개정이 이뤄지면서 불법 음란물의 유포나 소지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고 있는데 이게 신경쓰이고 에로영화에 흥미가 있다면 그냥 속 편하게 이 쪽을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그러나 월정액 유료 방송

2013년에는 경제일간지인 시아경제신문과 증권포탈 팍스넷을 인수해 계열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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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세한 내용은 KLH 사업 참고
  • [2] 이는 쉽게 말해 돈을 주고 기술자문을 받는 형태다. 공동개발과는 다른 상황이다.
  • [3] 다만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초창기애는 1만 5천 파운드그 마치 최대이륙중량인 것처럼 알려졌으나 사실은 주임무중량, 즉 개발시 기준이 되는 임무를 수행할때의 전체중량이다.
  • [4] 당시 KMH 사업에 대해 많은 문제제기를 하던 비밀의 모 유저072도 사실 해외업체 직원이었다.
  • [5] 다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KMH 사업에서도 공격형 헬리콥터 사업은 무조건 진행이 아니라 나중에 봐서였다. 어찌보면 눈가리고 아웅한 것이다.
  • [6] 첫번째 안은 최초의 안처럼 구동계통과 후방동체만 동일한 신규 공격 헬리콥터 개발, 두번째 안은 전반 동체만 공격 헬리콥터 형태로 바꾼 Mi-24 를 참고한듯한 개발방안 일명 수인드, 세번째는 UH-60의 공격형 버전인 AH-60처럼, 기동 헬리콥터의 동체형상은 그대로 두고 무장 시스템만 추가한 무장 헬리콥터 개발방안이다.
  • [7] 사실 한국 육군의 모델이 되었던 미국도 매한가지로 많은 UAV를 운용중임에도 경량 헬리콥터의 필요성을 깨닫고 UH-72와 같은 경량 헬리콥터를 추가로 도입하였다.
  • [8] 출처 : D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