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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last modified: 2014-10-25 07:42:09 Contributors


미국SPA브랜드. 홈페이지

브랜드 이름부터 GAP,이다(...) 이 싫어합니다

브랜드 설명

미국에서는 동네에 차고 깔린 싸구려 브랜드...라고 하면 너무 불쌍하고, 썩 부담없는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예쁜 옷을 고를 수 있는 곳이다. H&M이나 ZARA보다는 보수적이고 점잖은 스타일의 옷들이 많은 편이다. 유니클로와 비교하면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항상 그런것도 아니다) 품질은 가격 차이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대표적으로 남자용 치노팬츠. 더 비싼 중가 브랜드와 비교하는 건 역시 무리지만 유니클로보다는 소재가 훨씬 좋다. 미국에서 중고생~대학생들이 가장 부담없이 무난하게 입기 좋은 옷을 파는 브랜드라고 보면 된다. 근대 GAP가격에 조금 더 보태서 J Crew 사는게 더 가성비엔 좋...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 파이퍼라임과 홈페이지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갭과 다른 사이트에서 동시에 주문을 넣으면 경우에 따라 배송비를 한쪽에만 내도 된다. 배송비 지옥인 미국에서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 무슨 날만 있으면 세일을 자주 하는 편이라 잘 노리면 유니클로의 가격에 갭을 득템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 미국 갭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으로 국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상은 미국의 사정이다. 한국에는 회사는 갑 고객은 을인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수입 판매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명성에 걸맞게 품질은 그대로고 가격대는 폴로 랄프 로렌의 턱밑으로 차올라서 정가를 다 주고 사면 호구가 되는 전형적인 신세계 프라이스가 되었다. 원가가 십달러 남짓하는 티셔츠가 4만원이 넘는 신세계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갭이 어떤 브랜드인지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웃기지도 않는 걸 넘어서 쌍욕이 나오는 수준.[1] 갭의 한국 판매가격이 계열 상위브랜드인 바나나 리퍼블릭 판매가격보다 더 비싸니 말 다 했다. 그 바나나 리퍼블릭은 폴로 랄프로렌의 싸다구를 후려치는 가격으로 한국에서 판매중. 시즌오프 세일을 할 때의 세일가가 미국의 정상가 수준. 게다가 대부분의 매장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중이지만 임대매장이라는 이유로 5% 할인쿠폰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이쯤되면 매우 안습하지만, 앞면에 GAP이 크게 박힌 후드티가 유행하면서 장사는 잘 되는듯. 그런데 그 후드티도 한국매장에서 사는 경우는 별로 없고, 구매대행이나 병행수입, 혹은 짝퉁비율이 압도적이다. 까놓고 말해 갭과 미국내 문화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신세계 갭 매장에서 옷을 살 리가 없으니...

2012년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때 한국 ip를 차단하여 구설수에 올랐다.기사 해외구매 계를 만들어서 사이즈별로 수십벌씩 지르는 한국아줌마들의 위엄 위에 서술한 신세계의 모친출타한 가격때문에 웬만한 한국 고객들에게 공홈에서 주문후 배대지를 통해 수령하는 방식의 해외직구가 보편화되어 미국내 수요 충족을 우려한 나머지 벌어진 일이다. 그나마 수입업체가 국내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는 대기업이라 블랙 프라이데이같은 대목 시즌에 일시적인 접근 제한으로 끝났지 앞으로 해외 직구가 일상화될 미래에는 기업들이 자사의 이익보호를 위해 어떤 일을 할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2]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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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래서 일부에서는 갭 쇼핑백이나 갭 옷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뭣도 모르는 된장남/녀라고 비웃기도... 한국으로 치면 폴햄정도 되는 옷을 빈폴마냥 자랑하고 다니는 셈이 되니...
  • [2] 실제로 엔트리급 구두 수입사인 로크코리아같은 수입업체는 본사에 요청하여 전세계 모든 해외배송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사 제품을 한국에 배송하지 못하게 막아놓아 원성을 사고 있다.FTA로 병주고 약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