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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last modified: 2016-01-30 16:56:57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스마트 DMB 앱과 고화질 DMB
4. 소출력 DMB
5. 분류
5.1. 지상파 DMB
5.1.1. 전국 송출 방송국
5.1.2. 수도권 한정 송출 방송국
5.1.3. 폐국된 방송국
5.2. 지상파 DAB
5.3. 위성 DMB
5.3.1. 비디오 채널
5.3.2. 오디오 채널
5.3.3. ch.BLUE
6. 위기
7. 운전 중 DMB 시청 금지법
8. DMB의 해외 진출
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10. 뜻밖의 기회, 재난방송 의무화


1. 개요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의 준말.

DMB가 '우리나라 순수 기술'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유럽의 디지털 라디오 방송규격인 DAB를 동영상 전송기능을 추가하도록 우리나라에서 뜯어 고친 것이다...

국산 스마트폰들이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 DMB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대도시권에서의 수신률이 올라갔으며 배터리 소모도 줄었고 데이터 요금 걱정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은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의 고해상도에 비해서 송출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화질열화가 심한편. 다만 2014년 기준으로 DMB의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첫 방송 시기였던 2005년 기준에선 나름 쓸만한 화질이었다. 또한 구조상 내수용 휴대폰에서는 DMB 튜너를 넣기 위해서 FM라디오 튜너가 제거되는게 대부분. 두 신호 모두 잡을수 있는 장비는 드문편. (없지는 않다. 이를테면 모토글램, LG 와인 스마트, 모토로이.)

국산 스마트폰의 가격이 국내에서 유독 비싸다는 비판이 계속는 와중에, 이러한 지적을 두고 국내 제조사들은 내수용엔 DMB 안테나가 달려 있기 때문이란 변명을 하기도 한다. 사실상 DMB 기능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주는 특혜처럼 이뤄진 것은 아니란 셈이다.

2. 역사

대한민국디지털 방송 규격이 미국식으로 채택되면서 이동중 수신이 가능한 방송규격이 필요하다는 지적[1] 이 나오자 유럽의 디지털 라디오인 DAB(유레카 147)를 TV 방송도 가능하게 해서 나온 것이 DMB이다. 즉 유레카 147을 통해 파일이 날아 왔을 때 그 파일이 MPEG-1 Layer-2면 DAB, AAC면 DAB+, H.264나 WMV9이면 DMB다. DAB가 MP2를 전송한다는 것을 보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아차렸겠지만 유레카 147자체가 오래된 기술이다보니 기술적으로는 최신의 DVB-H나 미디어플로 보다 떨어진다. 대신 기존의 방송 송출장비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또한 일반 지상파 HDTV 방송(미국 ATSC 방식)과 다르게 주파수를 중첩하여 재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만큼 중계망을 구축하기가 더 쉽다고 한다. 이러한 송출기술을 SFN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DMB의 오디오부 코덱은 AAC의 변형인 BSAC 코덱이라고 한다.

출발은 좋았다. 나름대로 차세대 미디어로서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 결과는 시궁창. 위성 DMB는 흑역사가 되었고, 지상파 DMB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2009년에는 DMB 2.0이라는 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려고 했으나, 정작 지원하는 단말기는 2010년 4월경에야 나왔고, 그마저도 1종(SK향 LG-SU420. 이른바 카페폰)에 불과하다. 해당 단말기는 2만대 팔렸다.

3. 스마트 DMB 앱과 고화질 DMB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DMB 방송사업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옴니텔이 유통을 맡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편성표와 날씨, 운세, 음원차트 등 몇 가지 잡다한 기능이 제공되며 2013년 3월부터 기존 320x240 해상도에서 640x480으로 4배 선명해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4배 선명해진게 VGA 또한 방송 다시보기(VOD. SK플래닛 호핀 제공) 등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DMB 프로'가 삼성, LG, 팬텍 3사의 그 뒤 출시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첫 탑재 스마트폰은 갤럭시 그랜드.

DMB 안테나가 내장된 내수용모델에만 설치되는데 그렇다고 미리 깔린 기본 DMB 앱을 자동 대체하는 건 아니다.

DMB의 화질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고화질 하이브리드 DMB가 도입되었다. KBS기술연구소와 카이미디어가 공동 연구 개발한 기술로 통신망(3G, LTE, Wi-Fi 등)을 통해 '화질개선 신호'를 송출, DMB 신호와 합성함으로써 화질을 끌어올린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DMB가 지원하던 320×240(QVGA급) 화소를 640×480(VGA급) 화소로 끌어올릴 수 있다. 기존 화질보다 4배나 향상되는 것이다. 기본으로 과거와 동일한 4:3 화면비율을 적용했으나 가로모드에서 따로 옆으로 늘여줄 수 있다.# 자동으로 고화질로 전환되는 건 아니고 고화질 버튼을 따로 눌러줘야 한다.

이 기술의 첫 탑재 폰은 갤럭시 S4 LTE-A. 이는 스마트 DMB 앱을 만든 옴니텔이 삼성전자와 앱 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즉, 이 폰으로 스마트 DMB 앱를 실행하면 고화질 하이브리드 DMB를 볼 수 있다는 것. 이후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깔림. 그 전에 나온 스마트폰은 어떡하고?#

2013년 10~11월에 걸쳐갤럭시 S4,갤럭시 S III 등이 4.3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마트DMB 앱을 이용해 고화질 DMB를 볼 수 있는 폰이 확대되었다. 야 신난다 근데 그래도 해상도가.... 3배차이나

팬택은 베가 LTE-A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DMB 단말기에 스마트DMB를 탑재한다.

11월 25일부터 SBS, KBS, MBC가 순차적으로 고화질 DMB를 송출함에 따라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지상파DMB 고화질 서비스가 시작됐다.

2014년 8월 28일,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UHD-TV 실험방송 등에 활용되어온 HEVC 동영상 압축 기술을 적용한 고화질 DMB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고화질 DMB는 29일 경주시에서 열렸던 봉황대 뮤직스퀘어 ‘봉황대의 여름연가’에서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중계차량을 통한 실험방송을 실시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향후 고화질 HEVC 기술을 적용한 지상파 DMB 서비스를 지역맞춤형 이동방송 및 이동형 재난방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기사

2014년 9월 1일, GS홈쇼핑도 고화질DMB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말부터 지역에도 DMB를 개국하면서 동시에 실시했기 때문에 지방도 GS홈쇼핑에서 고화질DMB 시청이 가능하다.# 2014년 12월에 제주지역 베가 시크릿노트 기종을 보유한 유저가 이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버그인지 신호문제인지 현대홈쇼핑의 경우 채널 검색은 되지만 채널목록에 뜨지 않는다. 다른 지방이나 타 기종 이용자는 확인후 추가바람

4. 소출력 DMB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은 기존 DMB 방송의 유휴대역을 활용하여 반경 10㎞ 이내 특정 지역과 행사장 주변에 소출력으로 송출되며 스마트폰, 차량용 수신기 등 DMB 수신기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3년 12월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2013 YTN미래전략포럼 행사를 중심으로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시범서비스에 선보이는 소출력 DMB 송신차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서비스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 서비스 실험방송을 위해 KBS와 공동으로 개발됐다.

시범서비스를 위해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전용 중계차가 행사 중계방송을 1W 수준으로 송출하게 되며 행사장 내 또는 주변에 있는 시청자는 DMB 채널검색을 하면 행사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소출력 DMB 송신차량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험국으로 허가받은 Ch10B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최대 90W까지 송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자동인지 재난방송을 함께 송신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대학 학내방송, 전시회, 공항, 지역축제,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소규모지역에서의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서비스를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안전이 강조되는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재난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2013년 12월 18일 서울대는 소출력 DMB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학내 IBK커뮤니케이션 센터에 DMB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방송국을 설치한 뒤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으로 개국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DMB 방송 송출을 위한 주파수를 올해 초 지상파DMB특별위원회에서 받기로 했다. 방송국 설치에 필요한 장비는 특별위원회에서 일부 제공받고 나머지는 서울대가 투자자를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대와 특별위원회는 이르면 2015년 초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파수 사용허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CJ헬로비전은 2014년 10월 20~23일 ITU전권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기존 DMB의 유휴 대역을 활용해 특정지역에 소출력으로 송출하는 방송인 ‘케이블 소출력 DMB’[2]를 실험 서비스 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4년 12월 5일 경주시, 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지역맞춤형 소출력DMB 방송서비스’ 실험방송을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5. 분류

위성DMB는 서비스가 종료되어 현재는 지상파 DMB만 존재한다.

5.1. 지상파 DMB

지상파 DMB는 TV방송 전파(정확하게는 VHF 대역)를 이용하는 관계로 지상인데도 안 터지는 곳이 많고[3] 지하철에서는 아예 안터진다. 위에서 언급한 중계기 설치비용 때문인데, 대체적으로 지하철은 해당지하철 운영회사가 설치하는게 아니라 지역방송국에서 방송국 돈으로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

이마저도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은 합의를 본 모양이지만,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합의에는 실패해서 2012년엔 분당선,일산선,과천선에서 중계기가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 일단은 2주 보류된 상태. # 중단되면 애꿎은 코레일만 민원 잔뜩 먹겠지(…) 이후 철거는 잠정 연기되었다.

최근 DMB 사업자와 주요 지하철 관리 기관이 시설 사용 계약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지상파DMB 사업자는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주요 지하철 관리 기관에 2014년 12월 31일 만료되는 시설 사용 계약을 중도 해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상파DMB 관계자는 “최근 인천교통공사와 진행한 협의는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다른 세 곳과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면 DMB 중계설비를 철수시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지하철 승객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상파 DMB 6개 방송사 협의체인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10월 29일 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에서 지상파 DMB 수신 장애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며 서울시와 지하철 기관 등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1,#2

출력을 높이면 되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다. 아날로그 TV 방송이 존재했던 2012년까지는 전파간섭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다지만(DMB 채널은 VHF 대역의 7~13번을 사용한다) 그것이 전폐된 2013년 이후로는 의미없는 얘기. 또다른 이유로는 케이블 TV와 전파간섭이 발생한다는 것(케이블TV 협회의 입장). 해결책이 있다 해도 현재도 적자인 DMB 사업에 정부 혹은 방송사가 투자할 리가(…).

지상파 DMB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이 증가하면서 데이터방송의 일종인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티팩(TPEG)을 시작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하지만 주로 내비게이션 구매시 티팩 사용료를 단말기 구입 가격에 포함하여 받았기 때문에 이용자 중에 따로 요금을 내본 경험은 극히 적을 것이다.

한때 MSLMBC게임에서 방송하는 프로리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은 매체이기도 하나 스타리그를 중계해주던 원투원은 ONE TO ONE(1to1)에서 UBS로, 다시 QBS로 개편하면서 [4] 스타 중계를 중단해버려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이 올라왔다. 거기에 QBS는 2010년 8월, 지역 송출을 전면 중단해 버렸다.

현재 지상파 DMB의 킬러콘텐츠는 한국프로야구 생중계다. U1이 2006년 케이블방송 중계 재송신권을 구입한 이후, 매년 프로야구 중계를 하고 있다. 밖에서도 이동중에도 야구중계를 편하게 볼 수 있고,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경우에도 야구장 상황에 대한 해설을 동시에 들으면서 응원하는 게 편하기 때문에[5] U1 1개 채널에서만 프로야구 생중계를 하던 당시에는 4개 구장 경기 중 어느 경기를 중계해주는지가 시청자의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했다. 당시 휴대폰에서는 지상파 DMB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딸려오는 편이어서 보급도 잘 된 편이었고, 그 결과 야구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져 프로야구 흥행에 윈윈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2011년부터 MBN, QBS, U1, U1 Plus 4개 채널이 프로야구 생중계에 뛰어들었다. 다시 말해 수도권 한정으로 프로야구 전 경기를 DMB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프로야구 생중계로 재미를 많이 보았는지 야구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과 같은 프로야구 정보 프로그램도 재송신권을 구매해 동시 생중계해주고 있다. 다만 2011년 이후에는 휴대폰 앱을 통한 중계 시청 루트가 다양해지고, 이동통신사에서 고화질 중계, 편파중계 등의 컨텐츠를 내놓기 시작하여 예전만큼의 이익을 거두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완전 무료의 컨텐츠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4년에는 대대적인 채널개편이 있어, 기존 U1과 신규 MBC SPORTS+, YTN, wow tv에서 중계한다.

그 외에도 겨울에는 프로배구 중계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K리그도 2011년부터 tbs에서 생중계했다. 다만 재전송, 재방송 이외의 자체 콘텐츠는 거의 시망 상태. 2012년까지 700억원의 적자가 누적되어 있다고 하며, 프로야구 중계등의 킬러콘텐츠가 인기를 끌던 2011년까지만해도 광고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흑자전환이 조만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후술할 운전중 DMB시청규제 문제와 대체 미디어기술의 발달로 2012년에는 매출이 반토막나고 말았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그래도 이러한 상황에서 DMB로 진출하려는 방송사업자들도 있다. 2010년대 초반에 진출한것은 주로 경제전문 케이블TV방송 사업자들이다. 머니투데이, wow tv, SBS CNBC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것. 덕분에 DMB시장에 도움은 되겠지만 경제채널 위주다보니 오락거리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지적이 반영된 덕인지 2010년 5월, CJ미디어tvN을 지상파 DMB에 송출하기 시작하였고, # 뒤이어 2012년 4월부터 MBC 플러스 미디어가 MBC every1을 지상파 DMB로 송출하여 숨통이 조금 트였다. # [6] 물론 지방에는 그런 거 없다.

하지만 2013년~2014년사이 대대적인 채널 사업자 개편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홈쇼핑 업계의 대대적인 진출이 이루어졌다. 2013년 5월 1일자로 tvN go가 CJ오쇼핑으로, 2013년 7월 1일자로 SBS CNBC가 현대홈쇼핑[7]으로, 2013년 10월 4일자로 U1 plus가 롯데홈쇼핑으로[8], 2014년 1월 1일자로 tbsGS홈쇼핑으로 #, 2014년 2월 3일자로 MBN홈&쇼핑으로 각각 채널이 변경되었다.

종합편성채널도 시나브로 DMB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종편 전환 전부터 DMB 채널을 보유해오던 MBN에 이어 2013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는 JTBC가 수도권 지상파DMB 채널인 QBS를 통해 DMB에 입성했다. 기사 개별 채널 대역을 받아 방송하는게 아니라 QBS 채널 내에서 방송하는 형태지만, QBS가 JTBC와 제휴를 맺으면서 편성 전체를 JTBC 편성표 그대로 따라가게 되고[9] 새벽 시간대와 일부 낮 시간대에 QBS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사실상 JTBC DMB 방송이나 마찬가지다. 반면 기존 DMB채널 운영자인 MBN은 U1과 콘텐츠 제휴계약을 맺고, 2014년 2월 1일부터 기존 임대를 통한 자체채널 송출을 종료하고 3일부터 U1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기사1기사2 MBN이 하루 10시간 송출되어, QBS에서의 jtbc보다는 편성비율이 낮은 편. 기존 MBN 자체 채널 자리에서는 전술하였듯 홈&쇼핑이 방송된다.

2014년 3월 1일 MBC every1의 DMB 채널 송출이 중단되고 새벽 5시부터 MBC SPORTS+송출된다.

한국경제TV는 U1미디어와 손잡고 '2014 국내 프로야구 생중계 DMB 서비스'를 시작, 2014년 3월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 경기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을 중계한다. 평일에는 오후 6시30분,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한국경제TV 지상파 DMB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 중계를 볼 수 있다.

물론 YTN DMB, U1, MBC SPORTS+에서도 프로야구를 중계한다.

2014년 8월, 홈쇼핑 업계가 지역 DMB 방송의 임대채널로 진출했다. 이는 2010년 8월 QBS가 지역송출용 채널의 송출을 종료한 지 4년 만이다.
18일에는 현대홈쇼핑이 지역민방 DMB의 임대채널로(8월 14일부터 송출)#, 26일에는 GS홈쇼핑이 지역 MBC DMB의 임대채널로 전국방송을 시작했다.

여담으로 지상파DMB사업자도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으로 분류되어 자체편성 비율이 일정 부분을 넘어서면 유선방송 재송신 심사를 거쳐 재송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5.1.1. 전국 송출 방송국

  • ‡표는 해당 대역의 방송사업자가 아닌 사업자가 임대하여 송출하는 방송국이다.
  • 굵은 글씨는 전국에서 송신하는 방송국이다. 여기에는 방송사업자가 다르지만 계열사 혹은 네트워크 협정 등으로 인해 상당수의 프로그램을 재전송하는 방송국도 포함한다.

  A대역 B대역 C대역
비디오 MY MBC(지방) U KBS STAR SBS u(지방)
GS홈쇼핑U KBS HEART 현대홈쇼핑
MBC SPORTS+(수도권)‡ mYTN(지방)‡
TourJejuDMB(제주)‡
V-Radio MBC Radio(수도권) U KBS MUSIC SBS V-Radio(수도권)
Arirang Radio(수도권)‡
오디오 MBC Radio(지방)
데이터 MYMBC DATA U KBS CLOVER SBS u DATA
nBEEN(지방)‡
TPEG DMB Drive KBS MOZEN TPEG SBS ROADi TPEG
4Drive(지방)‡

5.1.2. 수도권 한정 송출 방송국

  • ‡표는 해당 대역의 방송사업자가 아닌 사업자가 임대하여 송출하는 방송국이다.

  A대역 B대역 C대역
비디오 U1 MBN mYTN QBS JTBC
LOTTE Homeshop‡ WOW-TV‡
Home&Shopping‡ CJ오쇼핑‡
V-Radio TBN‡
오디오
데이터 U1 DATA nBEEN QBS DATA
TPEG 4Drive

5.1.3. 폐국된 방송국

  • tvN go (tvN 재송출) - 2013년 4월 30일 중단. 이 슬롯을 CJ오쇼핑이 임대했다.
  • SBS CNBC - 2013년 6월 30일 중단. 이 슬롯을 현대홈쇼핑이 임대했다.
  • MBCNET - 2010년 5월 16일 중단. 이 슬롯을 한때 tvN go가 임대했다.
  • Satio TOP [email protected] - 2010년 2월 13일 중단.
  • [email protected] (경기방송) - 2009년 12월 중단.
  • U1+ (오락채널) - 2013년 10월 31일 중단. 이 슬롯을 롯데홈쇼핑이 임대했다.
  • # love TBS (TBS TV 재송출) - 2013년 12월 31일 중단. 이 슬롯을 GS홈쇼핑이 임대했다.
  • MBN - 대부분 프로를 재전송하는 대신 일부 시간에 프로야구 전 경기를 중계했으나 2014년 2월 1일부터 중단. 대신 U1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이 송신된다. [10] 이 슬롯을 홈&쇼핑이 임대했다.
  • MBC every1 - 2014년 2월 28일 중단. 이 슬롯을 MBC SPORTS+가 임대했다.
  • tbs V-Radio@ (tbs e-FM 재송신)

5.2. 지상파 DAB

DAB는 대한민국에서는 완벽한 흑역사다. DAB채널들중 세티오는 DMB송출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채널들은 비쥬얼 라디오라는 미명아래 DMB로 넘어가므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DAB방송이 현재 하나도 없다. [11] 이 때문에 라디오 방송의 전면 디지털 전환은 완전 지지부진하게 되었다. 요건 FM 라디오 애호가에겐 반가운 소식. 영국에서는 디지털 라디오의 음질이 구리다는 불만이 매우 많다. 하지만 이것은 영국에서는 매우 라디오 채널 방송이 많다보니 한정된 주파수 내에 되도록 여러 체널을 수용하기위해 채널당 인코딩 비트레이트를 줄였고 코딩도 MP3 같은 오래된 방식을 사용한 탓. 현재는 AAC같은 고효율 인코딩을 채택한 DAB+로 진화를 추진중이다. 그리고 저가형의 DAB 카오디오나 DAB 전용 라디오 수신기나 리시버 등이 전무한 탓이 더 크다.

5.3. 위성 DMB

위성 DMB의 경우에는 수신률에서 앞서 나가고 컨텐츠도 지상파보다는 많지만, 유료 서비스인 위성 DMB의 가입자수가 적기 때문에 수익이 안나오는 상황. 특히 도심에서 전파음영지역(수신불량지역)이 생기는 위성전파의 특성상 지상중계기를 대량으로 설치하다보니 수익성이 저 세상으로 가셨다. 분명 과거에 SKT가 투자했던 이리듐 계획이 도시의 전파음역지역 때문에 피본 경험이 있는데 어째서 자회사인 TU미디어를 통해 같은일을 반복하고 있는지 의문...사실 SKT는 단지 위성을 띄워보고 싶었던 것인지도. 지상파 DMB는 광고에 의존해야하는데 광고수입이 시원치 않은 반면 중계기 설치비용 등으로 인해 나가는 돈이 많다.

위성 DMB는 타개책으로 SKT 가입자가 위성 DMB에 가입할 경우에는 일정금액(6000원)을 할인해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었다. [12] 정확히 말하자면 SKT가 자회사인 TU미디어의 적자를 메워주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이다.

위성 DMB의 가장 큰 문제는 지원하는 휴대폰이 멸종됐다는 것. 가장 최후의 (스마트폰) 기종이 이 놈이니 망했어요[13]. 심지어 후속기종은 위성 버리고 지상파로 갈아타 버렸다. 그나마 2010년에는 프로야구 4경기 동시중계라는 최종병기로 야구 매니아들을 꼬셨는데, 2011년에는 지상파 DMB가 4경기 동시중계(QBS, MBN, U1, U1 PLUS)를 하고 있는데다 SBS CNBC에서는 이승엽, 박찬호가 있는 오릭스 버팔로즈 경기까지 중계하는 중이라 완패. 이제 위성 DMB는 죽었어 이젠 없어 라고 생각하자. 하지만 그마저도 수도권이 아니면 해당 없다. (...)

사업법인인 TU미디어의 적자를 견디지 못한 SK는 SK텔레콤의 셔틀 SK텔링크에게 흡수합병으로 해결했으나, 그걸로도 역부족이었는지 결국 사업 종료 계획서를 제출했고 2012년 9월 1일 0시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여담으로 위성DMB 종료는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휴대전화 서비스 종료와 달리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종료 보상은 공고시점부터 완전 종료시점까지 약 2개월간 시청료 면제 및 현금 1만원.

이후 서비스 종료로 남게 된 2.6Ghz 주파수는 경매를 통해 LG U+가 LTE용으로 가져갔다.

5.3.1. 비디오 채널

5.3.2. 오디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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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ch.BLUE

위성DMB의 운영사 tu미디어는 자체 채널 ch.BLUE를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했다. 이때 제작한 영상을 CU미디어가 많이 사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코미디 TV의 프로그램이 사실 여기서 제작한 것이 많다. DMB에 적합하도록 짧은 영상을 주로 제작했는데 지식채널e와 비슷한 '180도 상상력의 힘', '나는 펫' 시리즈가 있고 하지만 특별히 유명한 건 역시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인듯.

6. 위기

2011년 방통위의 조사결과는 DMB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응답자의 12%만이 DMB를 보려고 DMB수신장비를 구입했으며 88%는 그냥 구입한 기기에 딸려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상당수의 응답자는 필요가 없어서 향후 이용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휴대폰에서는 아직까지 킬러 컨텐츠. 스마트폰 시장으로 넘어와서도 삼성LG가 내는 거의 모든 폰에 DMB가 들어가고 모토로라모토로이모토글램을 국내에 발매하면서 DMB를 탑재하였다[14]. HTC센세이션에 쓸 수 있는 DMB 악세사리를 2011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2013년 들어 일부 글로벌 모델(, 골든, 라운드, 코어/코어세이프)의 경우 DMB 추가없이 그대로 발매되었고, 방수가 기본 사양인 갤럭시 S5에선 한때 DMB가 누락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S 시리즈중 최초 외장형 안테나선에서 마무리되었다. 국산업체 스마트폰이라도 DMB가 필수화 되진 않았단 것.

애플iOS 은 어느 나라에서든 같은 스펙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한국이라고 따로 DMB용을 판매하지 않는다. 애초에 해외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DMB 기능을 넣을 이유가 없을 뿐더러, DMB를 지원하기 위해선 안테나 자리 마련에 하드웨어를 재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DMB 기능을 아예 사용 못했던것은 아닌데, 외장형 DMB 수신기가 판매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수요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어차피 iOS 기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송 앱들이 속속들이 올라왔기 때문에 화질이 그렇게 좋지 않은 DMB에 대한 필요성이 거의 없었다.

한국에서도 모바일 데이터통신이 발달하고 IPTV가 널리 쓰이면서, DMB가 없는 폰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는 앱들이 생겨났다. 방송사 자체에서 운영하는 K[15],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B TV mobile, olleh TV now, U+TV, 그 외 pooq, 티빙 등이 있다. 이들은 Wi-Fi 환경에서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사용자는 루팅이나 탈옥을 통해 데이터 망에서도 볼 수는 있다.[16] 다만 배터리 소모와 3G에서는 버퍼링, 4G에서는 한정된 데이터 용량의 압박이... 무제한 아닌 사람이 이렇게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3년 10월 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민주당)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36억원으로 광고매출을 기록했던 지상파DMB가 올해(9월 기준)는 80억원 수준의 광고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사이 3분의 1까지 매출이 빠진 셈이다. 이에 대해 전병헌 의원은 "지상파 DMB는 무료·보편 미디어 복지 개념으로라도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코바코는 프로야구, MLB 류현진 경기 등 킬러콘텐츠 수급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판촉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그나마 다행인건 '스마트DMB' 앱이 2014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영상 재생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순이용자 수 2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한편 광고 제작업체인 제일기획은 올해 지상파DMB광고 업체들의 총 광고 매출 예상액이 1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2012년 168억원대비 3분의 2토막이 난 액수다. 전년대비로는 11.1% 감소했다. 반면 지상파 TV 광고 매출은 올해 2.3% 증가한 1조8700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러자 지상파DMB 업계에서 광고 결합판매에 대한 요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들은 2014년 5월 국회에서 지상파DMB가 국가 재난방송 매체로 의결된 이상, 같은 재난방송 매체인 라디오에 준하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월 28일 지상파DMB 업계에서 DMB 회생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중이나 현재는 결합 판매가 급하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재난방송으로 활용되온 라디오 등에 대해서는 결합 판매로 수익을 보전해주면서 같은 재난방송인 DMB를 외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최소한 라디오와 같은 정도의 제도적 지원과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7. 운전 중 DMB 시청 금지법

2012년 5월 1일에 한 트럭 운전사가 DMB에 빠져서 앞에서 훈련 중이던 사이클 선수단을 치어 7명의 사상자를 내었다. # 사상자 중 선수 3명[17]은 불귀의 객이 되었다. 피해자도 피해자고 이 사건의 여파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운전 중 DMB 시청행위에 대한 벌칙이 강화되었지만, 안 그래도 설움받는 사이클 선수단에 유례없는 치명타를 날린 것을 어찌 치료하리. 그러니 운전중엔 딴짓하지 말자.

뉴스 댓글 중 일부는 "위험하게 도로에서 왜 훈련하냐"라는 피해자를 오히려 질타하는 내용도 있지만, 교통법상 자전거는 모터만 없을 뿐 오토바이와 거의 같은 취급이다!! 오히려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비권장 사항.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도로 참조.

2012년 5월 7일, 경찰청은 그동안 금지됐었지만 정작 처벌이 되지 않아 유명무실했던 운전 중 DMB를 시청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고, 2012년 8월 22일,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관련 협회[18]와 매립형[19]의 경우 완전정지시에만 DMB 시청이 가능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다만 자동차의 설계변경 등에 따른 준비기간을 반영해 이날부터 향후 1년간은 자동차의 속도가 시속 5km 이하일 때는 DMB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니까 운전하면 소리만 나오다가 신호에 걸려서 정차중이면 화면도 나오는 식. 2013년 8월 21일 이후 출고되는 자동차에는 얄짤없다. 자동차의 원동기가 시동되어 있지 않는 경우, 자동변속기의 변속레버가 ‘주차’위치에 있는 경우, 주차제동장치가 완전 작동되어 있는 경우에만 DMB 작동이 가능하도록 제작해야 한다. 종전에도 운전중에 DMB를 차단하는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 꽤 있었지만 이제는 이를 의무화 하려는 것이다.

매립형이 아닌 소비자가 별도 구입하여 장착하는 외장형 제품의 경우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제각각이다. 보통 경고문구만 나오는 정도이고 운전 중 시청제한도 시스템 설정으로[20]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매립형처럼 물리적 제한이 설정된 제품도 카센터에 30분만 맡기면 락을 해제해 주는게 현실.

행정안전부는 2013년 3월부터 운전 중 영상표시·조작 금지 의무를 위반하면 자전거 3만원, 오토바이 4만원, 승용차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을 각각 부과할 예정이다. 꼭 DMB가 아니더라도 운전자석의 디스플레이에 외장메모리로 영화파일을 넣어서 본다던가 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내비게이션과 같은 지리안내 영상이나 교통정보안내 영상은 볼 수 있다[21]. 또 운전시 자동차의 좌우 또는 전후방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상도 괜찮다. 외장용 장치의 경우 각도를 조수석 쪽으로 돌려 운전자가 볼 수 없도록 한 뒤 시청하거나 뒷자리처럼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위치에 부착해 시청하는 것은 가능하다. 요는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을 유발하는 행동을 금지하려는 것.

8. DMB의 해외 진출

우리나라가 개발한 T-DMB(지상파 DMB)는 2007년 국제 표준으로 선정됐다.

자국 모바일방송 표준으로 T-DMB 서비스를 채택한 국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노르웨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 아시아의 캄보디아, 몽골 등이다. 베트남, 라오스 등도 T-DMB 상용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2월 12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T-DMB 본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본방송 서비스는 T-DMB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몽골 현지 T-DMB 사업자인 UBDMB와 현지 2위의 이동통신사인 유니텔이 참여한다. 또한 유료 서비스를 위한 가입자 관리 장비 등 방송장비 제공에는 국내 방송장비 업체도 참여를 적극 검토 중이다.

이번 T-DMB 서비스는 우선 4개 무료 채널로 개시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5개 채널을 추가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22]

미래창조과학부는 2011년부터 몽골 T-DMB 상용화 서비스 실시를 위해 국산 방송장비[23] 지원 및 기술 자문을 통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다.[24][25]

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2014년 3월 6일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DMB 특별위원회(지특위), DMB 관련 업체는 최근 소출력 DMB 기준을 법제화 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특위는 “소출력 DMB에 관한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TF가 관련 기관에 연구를 맡긴 상황”이라며 “관련 법안을 올해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특위는 현재와 같은 주파수 내에서 표준 해상도(SD·640X480) 방송을 송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쿼터 비디오 그래픽스 어레이(QVGA·320×240)에 불과한 해상도를 개선하면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존 DMB 수신기(휴대폰 등)에 탑재된 디코더가 SD 화질을 수신하지 못한다.

엄민형 지특위 국장은 “SD 화질로 DMB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제조사와 함께 별도 주파수로 검증을 진행해야 한다”며 “미래부와 방통위에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모바일 방송을 위한 실험 주파수를 할당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00㎒ 주파수 대역을 모바일 방송에 활용하게 되면 향후 유료화로 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바일 방송이 700㎒ 대역을 사용하면 안테나, 디코더 등을 원칩(One Chip) 솔루션으로 제공해 하이브리드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에게 난시청 해소, 양방향 통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특위 측은 “광고 시장 규모가 줄면서 매출 규모가 하향세를 보리고 있다”며 “소출력 DMB, 유료화 전환 등 새로운 수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고 전했다.

10. 뜻밖의 기회, 재난방송 의무화

2014년 5월 2일, 국회에서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 40조 제2항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재난방송’의 운영 규정의 강화된 새 법안이 의결됐다. 이른바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조해진 의원 대표 발의)’이다.[26]

이 법안 의결에 맞춰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기해 ‘DMB 재난·안전 캠페인’을 일제히 확대·강화 실시한다. DMB 6사는 이미 수시 재난방송 실시와 더불어 소방방재청과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본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특히 KBS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 진도 팽목항에 소출력DMB 중계차량을 급파해 난시청 지역인 현장에 DMB를 통한 모바일 재난방송을 실시한 바 있고, 소방방재청의 협조로 ‘선박 안전사고시 행동요령’을 제작해 수도권 및 전국에 수시 방영하기도 했다.[27]

그리고 이번 법 개정으로 전국의 터널이나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장애지역에 라디오와 DMB 방송에 필요한 중계설비를 설치하고, 정부가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조한다. 2014년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각 광역시 지하철 등에서 중계망 구축 작업이 시작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서울 9호선 운영이나 부산 지하철 등도 자체 예산으로 중계망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방송 의무화 때문인지 2014년 10월 2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유가면을 잇는 고속화도로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터널에 DMB 중계기가 설치됬다.

재난망 구축 대상인 전국 지하철 역사 수는 296개에 이르며, 법안에 따라 앞으로 중계기ㆍ증폭기 등 장비비와 공사비를 합쳐 최소 49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외에 전국 도로와 철도의 터널에 설치할 중계설비 구축 비용도 7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우선 내년 30억원가량의 예산을 배정하고, 향후 5년간 700억원 정도까지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일단 올해 법 시행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DMB 음영지역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직 개정법의 공포 시점 등 향후 추진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법이 발효될 예정"이라면서 "내년 예산을 토대로 DMB 수신이 안 되는 지역을 조사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28]

MBC는 지상파DMB 중계망을 통해 서해 연근해 고정밀 위치 정보와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2015년 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MBC는 최근 완공된 인천 팔미도 등대의 지상파 DMB 중계시설을 활용한다. 그동안 MBC기술연구소는 DMB 전파에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어 보내는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서해 연근해 대상 방송 권역 확대는 육상 위주로 개발됐던 고정밀 위치정보 방송을 해상의 소형 선박이나 어선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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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국식 표준인 ATSC가 모바일용 방송으로 부적합 하기 때문. 반면에 유럽식 표준인 DVB는 약간의 수정으로 모바일 방송 적용이 가능했다. 다만 후에 ATSC도 ATSC-M/H라는 모바일용 기술이 개발되어버렸다.
  • [2] 케이블 방송망을 이용해 DMB 신호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지상파와 달리 이미 구축된 케이블 광동축케이블복합망(HFC)을 활용하기 때문에 망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3] 소출력 중계소의 개설로 많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도시 내에서도 수신이 약한 곳이 많다. 이는 빌딩이나 산 등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한 전파방해인 경우가 상당수.
  • [4] UBS는 스위스의 은행과 이름이 겹친다고 개국한지 얼마 안되어 이름을 바꾸었다.
  • [5] 송출 지연시간이 15초 정도 있기 때문에, 마치 리플레이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 [6] 링크에는 3월이라 표기되었으나, TV 티저광고에는 4월 1일로 표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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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10월 한 달간은 하루 12시간 동안 방송을 제공하였고, 11월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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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물론 그 전에는 뉴스Y의 편성에 맞춰 방송하기도 했다.
  • [10] QBS가 Jtbc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과 동일한 케이스.
  • [11] 다만 지역은 각 권역별 MBC를 통해 지상파 DAB를 방송하고 있다.
  • [12] 참고로 컴팩트패키지가 6000원 이라서 SKT 고객은 컴팩트 패키지가 공짜다: 비디오(9개) : MY MBC(11), YTN(12), EBSu(13), 애니박스(14), 코미디TV(16), NGC(20), mbn(22), BBC(22), MBCNET(23), 오디오(13개) : Play On(6), 히트 인기가요(54), 트로트(55), 최신인기팝(56), 히트팝(57), TU Request(61), 그린뮤직(62), 오디오북(63), Arirang Radio(64), BBC World Service(65), TBSe FM(66), TBS FM(67), YTN FM(68)
  • [13] 실제로 최후의 위성DMB 기종은 옴니아가 아니라 LG전자의 피처폰인 SB260(빅토리아시크릿)이다. 그것도 2G(CDMA)폰이다.
  • [14] 디파이아트릭스는 DMB 기능 모탑재하였다.
  • [15] KBS 1, 2TV, 라디오,케이블
  • [16] 이건 국가마다 사정이 다르다. 한국의 경우 이런 식으로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제약을 둔다. 유럽권은 제약이 느슨한 편.
  • [17] 특히 사망한 선수 중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예정 선수도 있었다!
  • [18]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등
  • [19] 차량에 출고단계부터 DMB 기능을 포함한 네비게이션이 장착되는 제품
  • [20] 설정메뉴만 가면 바로 가능한 제품도 있고 엔지니어 모드로 들어가야 가능한 제품도 있다.
  • [21] 단 내비게이션의 조작은 정차시에만 행해야한다. 그래서 '운전 중 영상표시·조작 금지 의무'인 것이다.
  • [22] 단 기존 무료 채널은 그대로 시청 가능.
  • [23] 송출·송신장비 및 단말기
  • [2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36616
  • [25]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21209170627870&VN
  • [26]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2053286606091872&DCD=A00503&OutLnkChk=Y #
  • [27]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52843&ref=D
  • [28]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13131925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