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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last modified: 2015-04-11 14:10:51 Contributors

  • 이 문서는 보잉에서 개발한 여객기 시리즈에 대한 문서입니다. 정책에 대한 정보를 보려면 747 공약 항목 참조.



하우스컬러 747-8 콴타스의 747-400[1]

Contents

1. 개요
2. 초도/양산기들의 운명
3. 특징
3.1. 한동안 민수용으로는 최대였다
3.2. 최초의 2층 구조
3.3. 입과 같은 기수부 도어 (화물기 버전)
3.4. 고양력 플랩
3.5. 칵핏의 발전
4. 형식
4.1. 747 기반 특수기
4.1.1. VC-25 에어 포스 원
4.1.2. 셔틀 수송기
4.1.3. YAL-1
4.1.4. Boeing 747 Large Cargo Freighter
4.1.5. E-4 나이트워치 AABNCP
4.1.6. SOFIA
4.1.7. Evergreen 747 Supertanker
4.1.8. 747 Tanker
4.1.9. 747 CMCA
4.1.10. MC747
4.1.11. 대통령 전용기 (VC-25 에어포스 원 제외)
5. 현황


1. 개요

Boeing 747

보잉에서 개발한 장거리용 대형 여객기. 장거리용 대형 여객기의 베스트 & 스테디 셀러로 에어버스 A380과 함께 국제선 여객기의 상징같은 존재.

이외에 하늘을 나는 아기코끼리 덤보에서 따온 덤보라는 별명도 종종 쓰이고는 했다. 다만 보잉은 이 덤보라는 별명을 탐탁치 않게 여겼는데, 자칫 코끼리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747은 느린 비행기라는 인상을 가질까봐였다고... 실제로 747은 등장 당시 여객기 중에는 상당히 빠른 축에 속했다. 영문 위키페디아에 의하면 2010년 현재 스펙상의 순항속도는 747-400 기준 Mach 0.855로 에어버스와 보잉의 여객기 중 가장 빠른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최고속도는 A380의 Mach 0.96에 이어서 Mach 0.92로 2위를 차지한다. 콩코드같은 초음속 비행기 등은 제외. 어차피 콩코드는 2003년에 완전 퇴역 후 현재 운항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적 의미도 없는 거다.

현재는 가장 크고 아름다운 여객기 타이틀을 젊은 황제인 A380에게 넘겨주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선대 황제이자 백전노장으로써 대형 여객기 클래스를 대표하는 자리는 그대로 지키고 있으며 이에 있어서는 A380과 서로간에 한치의 물러섬이 없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우선적으로 A380도 최첨단 여객기로써 충분히 훌륭하고 강력한 여객기이긴 하지만 최근 등장했던 것에 반해, 747은 1969년에 처음 초도비행을 하여 45년이 넘는 경력과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세대별에 따른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전한 장수만세 여객기라는 점에서 또다른 특색이 있다고 하겠다.

747과 A380은 각자 경쟁하는 위치이지만 둘다 대형 장거리 여객기를 대표하는 쌍벽이자 아이콘임에는 변함이 없다.

1969년 2월 9일, 초도비행에 성공하였고 1970년 취항했으며, 세계 최초의 양산형 광동체 여객기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현역이며 계속 개량형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747의 아버지 조지프 F. 조 서터 (Joseph F. "Joe" Sutter)
747 프로토타입 롤아웃 시절 한창 활동할 무렵 현재

747 전 시리즈의 설계팀장이며 아직도 보잉사 현역인 분으로 최신모델인 747-8 역시 이분 손을 거쳐 탄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분 연세가 2015년 기준 94세(1921년생)이시다(...) 흠좀무

사실 C-5와 군 수송기 경쟁에서 떨어진 루저였지만 군 수송기 경쟁에서 떨어진 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미국 팬암 항공사의 당시 사장이었던 후안 트리프(Juan Trippe)가 자신의 친구이자 보잉사의 사장인 윌리엄 M. 앨런(William M. Allen)에게 707보다 큰 여객기를 염두해 두고 있던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 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보잉사에서 여객기로 개발에 착수 및 완료하여, 팬암에게 첫 인도되기 시작했고 여객기 산업에서의 큰 이익으로 C-5 보다 더한 위너가 되었다. 747: "크고 아름답지, 멀리 날지, 또 빠르게 날지 ^^" C-5: "크고 아름답지(747과는 반대의 의미), 먹는것만 많지, 자리만 많이 차지하지, 잘 쓰여지지도 않지 ㅜ.ㅜ"

이들 중 팬암의 품으로 갔던 양산 초도 기체들은 정말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들이라 할 수도 있는데, 특히 퇴역 후에 박물관으로 모셔져야 할 가장 가치있었던 양산 1호기와 2호기가 참으로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기 그지 없다.

2. 초도/양산기들의 운명



팬암 현역시절 퇴역 후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서(...)

747 생산 2호기인 초도기 N747PA(cn 19639/2, Clipper Juan T. Trippe)는 팬암으로 인도된 후 1993년 퇴역하여 남양주 호평동의 춘천 방면 경춘국도[2][3] 옆에서 카페로 개조(?)되어 운영되었다. 카페 이외에도 냉면집[4]등 다양한 업종으로 변경운영 되었으나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이 없어서 전부 망하고 관리를 전혀 안한 상태로 곳곳에 때가 져 있는 처참한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지못미 항공기 매니아들이 이 기체를 항공박물관에서 인수해 달라는 청원을 여기저기에 보냈으나, 기체 자체의 인수&개수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다들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고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이 긍정적으로 고려만(...) 하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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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경 말그대로 박살내서 고물상에 팔았다고 한다.[5]지못미, 안습...

국가에서 과학기술과 항공 관련으로 좀 더 생각하고 인수해서 제주 항공박물관이나 과천 국립과학관 등에 전시했다면 이러한 초라한 꼴은 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인수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건 어쩔 수 없고, 사실상 어려운 결정이거나 비용 때문에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런 건 국가적 경제배경이나 위기 등 여러 요인들을 생각하면 우리같은 유저들이나 항덕이 함부로 뭐라고 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이기도 하다. 그랬을지라도 이런 기체를 큰 박물관에 잘 개수하고 보존했으면 해외(특히 미국)에서 구경오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국가적으로도 과학기술관련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무관심한 태도가 후세에 좋은 유물로써 남을 뻔한 기체를 날려먹은 셈이다.

747 양산 1호기인 팬암의 N736PA (cn 19643/11, Clipper Victor) 기종은 747 기종의 상용 운항을 시작한 첫 기종으로서 1970년 1월 22일 뉴욕-런던간의 대서양 노선에 첫 투입된다. 런던까지 무사히 잘 도착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려다가 이륙전 활주로에서 엔진문제가 발생하여 이륙하지 못하고 정비를 받아야 했다. 이 때부터 N736PA의 불운의 씨앗이 조금씩 잉태되던 것일까.... 그래도 큰 사고는 아니었고 여차저차 잘 굴리던 중에, 참 운이 없게도 그해 8월에 쿠바에 납치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래도 그 이후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잘 날아다니다가 여객 항공 역사상 최악의 참사의 주인공이 되어 항공기로서 유명을 달리하게 된다. 이 끔찍한 참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 뿐만 아니라, 박물관으로 모셔져야 했을 정말 역사적인 기체였던 이 N736PA도 잿더미가 되어 버렸기에 두고두고 잊혀질 수 없는 항공기 참사로 기록된다.

양산 5호기 N739PA(cn 19646/15, Cilpper Maid of seas)는 잘 날아다니던 도중, 리비아의 보복성 테러로 인해 발생한 팬암 103편 폭파 사건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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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토막난 채로 교회건물로 사용중인 747도 있다. 아... 안습
천국행 비행기


참고로 보잉에서 최초로 제작하여 시험 비행을 할 용도의 기체였던 생산 1호기 N7470은 다행히도 워싱턴주 시애틀의 Museum of Flight에서 잘 보존되고 있다.

3. 특징

3.1. 한동안 민수용으로는 최대였다

에어버스A380이 나오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의 여객기의 타이틀을 37년간 지키고 있었다.[6] 간혹 이 '세계 최대의 여객기'라는 명제를 착각해서 '세계 최대의 비행기' 또는 '세계 최대의 제트기'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련 안토노프사의 An-225가 세계 최대의 비행기이자 수송기, 제트기이다. 날개의 폭만 따지면 하워드 휴즈가 제작 이라고 쓰고 먹튀라고 읽는다 했던 H-4 Spruce Goose라는 목재 프로펠러기가 조금 더 넓지만... 차마 이 비행기가 날았다고 말하기가 민망하다. 자세한 크기의 비교는 An-225항목 참조.

3.2. 최초의 2층 구조

제트 여객기 최초로 2층 구조[7]를 기본 사양으로 출시하여, 머리에 '뒤통수'가 있어 보인다. 2층은 대개 조종실[8] 과 특실로 사용된다. 넉넉한 덩치덕에 이코노미석 위주로 빡빡하게 채워넣었을 경우 5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9][10] 민수 시장에서는 100톤이 넘는 거대한 적재량으로서 화물기의 제왕좌에 올라 있다. A380-800F의 지연크리는 747 화물기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 조차 불가능케 한다.

3.3. 입과 같은 기수부 도어 (화물기 버전)

그런데 알고보면 747의 뒤통수가 생긴 이유가 C-5처럼 화물기 버전으로 쓸 때에 기수를 통째로 문짝으로 쓰기위해서 조종실을 2층으로 높였기 때문이다. 물론 상기했듯 뒤통수가 생긴 점이 화물용으로도 대용량 적재에 효과를 거뒀고 여객용으로 쓸 때에도 의외의 효과를 거뒀다.[11] 여튼 뒤통수가 생긴 덕에 화물기 버전에선 기수부를 도어 형태로도 여닫을 수 있게 되었다.

기수부 도어는 입을 벌리듯 열린다.
웬지 먹방찍을 기세(...) 암냠냠냠 or 폭풍흡입
747 화물기 버전(개조버전 제외)이나 C-5의 경우 기수부의 도어를 여는 모습이 사진으로도 적지 않게 남아있는데 마치 입을 벌리듯 열린다. 이는 화물을 실을 때 머리부분 뚜껑이 열리는 A300-600ST 벨루가나, 허리가 동강 열려버리는 보잉 377구피와는 약간 다른 모습이다. 이런 입벌리듯 열리는 도어는 대용량의 화물을 적재할 때 효과를 많이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항덕들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걸 747이 입을 벌린다고 묘사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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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Our Big Birds can be fed even at night
우리의 큰 새는 밤마다 먹을 수 있습니다.
Ready to Feed your shipment to One of our Big Birds.
귀하의 화물을 우리의 큰 새에게 먹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일례로 에어프랑스는 1986년에 기수부 도어의 특징을 광고에 활용했다. 원본 게다가 자신들의 747화물기를 큰 새로 표현한데다 "먹이를 주는 것"이라는 멘트로 광고한 것은 덤(...) 747아 밥먹자 77777 부제목에서 "Our Big Birds can be fed even at night 우리의 큰 새는 밤마다 먹을 수 있습니다." 라고 쓰여있으며, 광고 오른쪽의 설명 본문에서도 "Ready to Feed your shipment to One of our big birds. 귀하의 화물을 우리의 큰 새에게 먹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 대형 화물도 마시쩡 80년대였음을 감안하면 은근 웃기는 센스.

우케케케 흔히들 747의 웃음 또는 미소라고 하는 사진류.
항덕들 사이에서도 짤방으로도 유명한 듯 하다.
영국항공 747 화물기의 웃음(...)
저 각도로는 웬지 쓸데없이 웅장하면서 웃기다.
이런 기수부 열리는 점에 있어서 기수부를 약간 열어 웃는 듯 보이는 것을 747의 미소라고 한다. 747 smile 이라고 검색하면 가끔 찾을 수 있는데 이렇게 기수부를 여는 과정에서의 웃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항덕들이나 사진가들에게도 웃음요소가 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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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Big cargo problems make us smile.
골치아픈 화물도 우리를 웃게 하죠.[12]
The more you ship, Lufthansa.
운송은 역시 루프트한자예요.
심지어 1974년부터 루프트한자는 747의 웃음을 마케팅에 활용했다.(...) 광고원본1광고원본2 70년대에도 저런 발상이 있던 것으로 보아서 747의 미소는 꽤 유서깊은 소재였던 듯. 자칫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면을 절묘한 광고효과로 사용한 셈. 최근들어도 저런 사진이 루프트한자 엽서나 컵받침에 사용되고 있다.

재미있는 특징이긴 하지만, 이런 게 조종사들이나 항공사 직원들에게는 영 좋지 못한 듯 하다. 실제로도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대형 화물을 운송하는 일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기수에 달린 문을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부연하면, 기수의 도어를 사용할 경우 동체 뒷부분부터 화물이 적재되는데, 이 때 조작에 착오가 있는 경우 무게중심이 흐뜨러지면서 항공기가 뒤로 기우뚱하는 사고도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수부 도어는 대용량 수송의 용도가 아니고서는 보통은 선호되지 않는 옵션이다. 사족으로 Boeing Converted Freighter, 즉 민항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버전과 콤비기 등은 기수가 열리지 않는다.

3.4. 고양력 플랩

747의 플랩을 최대 전개한 사진.
(뒤쪽에서 본 모습)
기체가 커서 플랩도 넓은 모양.
치마가 따로없다(...)
747 개발 이전까지 민간 항공시장을 주름잡던 보잉 707, 더글라스 DC-8 그리고 컨베어 CV-880/990[13]에 비하여 덩치가 두배 이상 커졌기 때문에 당시 공항의 수용능력에 포함되는지 의문이 들었고 그 덕에 보잉 727에서 잘 써먹은 3단 고양력 장치(플랩)를 적용하여 이/착륙 거리를 대폭 줄였다고 한다.

3.5. 칵핏의 발전

-400형 이전의 모델(-300형까지)들을 '747 클래식'으로 분류, 아날로그 조종석이 특징이며 항공기관사를 포함한 3명의 운항승무원이 탑승한다.

747 클래식(-100형, -200형, -300형)의 칵핏

그러다 -400형에 들어와서 환골탈태를 했다![14]

747-400형의 칵핏[15] 747-8형의 칵핏

그리고 -8형에 와서 최종진화를 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장석/부기장석 좌우에 장착된 디지털 차트 모니터.[16]

이외에도 보잉사 최초로 조종석에 INS를 기본 옵션[17]으로 장착하고 출고되는 등 덩치뿐만 아니라 기술력 측면에서도 상당히 혁신적인 여객기이다.

4. 형식



1970년대부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다양한 형식이 존재한다.

4.1. 747 기반 특수기

4.1.1. VC-25 에어 포스 원


흔히 에어포스 원으로 알려진 비행기. 하늘을 나는 백악관 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미국 공군이 운용하며 두대가 존재한다. 747-200B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보통의 여객기와 달리 미사일 회피장치, EMP 방어, 방탄기능 등이 달려있다. 그리고 안에 인디아나 존스가 타면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과거 2010년부터 노후된 기체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후보로는 747-8I, 787, A380 등으로 거론되었으며, 2015년에 747-8로 결정되었다. 이 전용기를 무대로 잡은 에어 포스 원이라는 영화도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도 대통령 부녀와 각료들, 주인공 과학자 내외가 피신할때 사용되기도 했다.

4.1.2. 셔틀 수송기


우주왕복선을 운반하기 위해 NASA에서 특별 개조한 747. AA로부터 사들인 747-100을 기반으로 개조하였으며[18](등록번호 : N905NA), 나중에 JAL에서 747-100SR을 추가로 구매, 개조하여(등록번호 : N911NA) 총 두대가 있다. 기존 747과 비교하여 수평꼬리날개 부분에 수직판이 추가로 붙었는데, 이는 등짝에 셔틀을 얹을 경우, 셔틀을 지난 공기가 수직꼬리날개로 직접 가게 되어, 수직꼬리날개의 능력이 상당수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비록 셔틀 자체의 수직꼬리날개가 도움을 주긴 하겠지만, 747쪽이 잃는 것을 만회하는 것은 아니기에 셔틀을 피해서 수직꼬리날개를 추가한 것이다. 구소련의 An-225도 이와 같이 셔틀 수송용으로 개발되었으나, 747과는 달리 An-124 수송기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것이며, 747 셔틀 수송기와 같은 안정성 문제로 원래 An-124에 있던 수직꼬리날개를 없애고 좌,우 수평꼬리날개에 거대한 수직꼬리날개를 각각 1개씩 붙였다

기네스북에 물론 등재됐다. 가장 무거운 수송화물로......

하지만 이제 우주왕복선 계획이 없어지고 소유즈로 임차해서 쓰니 이 셔틀은 고철로 팔리거나 아니면 박물관행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설마 소유즈를 등짝에 장착하지는 않겠지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서 유사한[19] 방식으로 등장하는 비행기가 있으나 이 비행기는 다른 기종이다. 자세히 보면 엔진이 2개고 2층 구조가 아니다. 정확한 기종은 추가바람

4.1.3. YAL-1


레이저포ABL을 기수에 장착한 747-400F 기반 실험기. 괴상한 생김새고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계획이 취소되었다.

4.1.4. Boeing 747 Large Cargo Freighter


보잉 787의 동체를 운반하기 위한 수송기. 드림리프터 (Dreamlifter) 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747-400을 기반으로 총 4대가 제작되었다. 보잉 버전의 벨루가.

4.1.5. E-4 나이트워치 AABNCP


747-200 기반의 핵전쟁시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한 목적의 공중 지휘관제소, 평시에는 국방부 장관의 해외 출장시 사용된다. EMP에 저항력이 있다고 한다. 초기별칭은 둠스데이 플레인(the doomsday planes) 영화 '섬 오브 올 피어스'에서 등장하였다.

4.1.6. SOFIA


747SP 기반의 NASA와 독일우주센터(DLR)이 공동 운영하는 초대형 망원경. 항공기 뒤쪽이 열리면서 천체 관측용 망원경이 나오는 식이다. 대기 오염이 덜 된 초고공에서의 관찰을 위해서라고.

4.1.7. Evergreen 747 Supertanker


747-100 기반으로 변형된 소방(!) 항공기. 세계최대 소방 기체이다. 내부 탱크 용적은 20,500 US갤런(약 77,600 리터)으로 방수시 크고 아름다운 오줌줄기줄기를 볼수 있다. 산불 끄는데 요긴하게 사용하였으나, 모회사인 Evergreen International Aviation(에버그린 국제항공의 모회사이기도 하다)의 파산으로 인해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다.

4.1.8. 747 Tanker


747-100 기반으로 변형된 공중급유기. 이란공군에서 3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3대 전부 중고 여객기를 사들여 무허가[20] 마개조(!) 한 물건들이다(...) 포스 하나는 넘사벽


그 외에도 중동의 부자들이 개인용으로 개조한 물건들이 꽤 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보유하고 있는 전용 747. 대대로 심장에 문제가 많았던 사우디 국왕들을 위해 여차하면 기내에서 바로 수술이 가능하도록 수술실까지 설치되어 있다.

4.1.9. 747 CMCA


미국에서는 B-1 랜서를 개발할 무렵 747의 거대한 크기와 군용 버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를 이용하며, 동시에 민항기로의 위장효과를 노려서 크루즈 미사일 셔틀로 이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보다 폭격기에 적합한 기체를 아주 따로 만드는게 낫겟다고 해서 철회되었다. 그리고 그 계획이 다시 2009년경 부활 했지만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이제 747은 모두 적대 항공기라 봐도 되는거임? 이런식으로 따져서 보류됬다. 로터리 무장창에다가 크루즈 미사일을 72개 장착해서 B-52의 폭장량을 무시할정도로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적군 방공망이 무력화되면 2000파운드 폭탄을 72개 장착해서 융단 폭격을 선사할 수 있게할 계획이었다고.. ㅎㄷㄷ 현용 미군 폭격기 중 최대로 많이 장착하는게 24개다. 또한 대함미사일을 수백개씩 장착할 계획도 있었으나, 미 공군에서 필요성을 못느껴서 이 역시 철회됬다.애초에 공군이 대함미사일을 그렇게 많이 쓸 이유가 없잖아
참고

4.1.10. MC747

보잉에서 제안한 공중발사형 ICBM 플랫폼
록히드 마틴의 C-5가 해낸 ICBM 발사를 따라하고 싶었나 보다
측면에서 본 모습(설계도)
대형 ICBM 미사일과 길이가 비교될 정도의 동체길이(...)

설명에 나와있지만 일반 비행중엔 15%, 고고도로 가서 발사할경우 최대 25%의 사거리 향상이 있다고 한다. 미니트맨의 경우 16000km까지 발사가 가능해진다!

4.1.11. 대통령 전용기 (VC-25 에어포스 원 제외)


2011년 현재 대통령 전용기도 747-400을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항목 참고.

여담이지만 한, 중, 일 3국 모두 국가수반 전용기로 747-400 기종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일본정부전용기, 747-400 기종으로 2대가 존재하며 명목상으로는 정부 각료의 해외 출장이나 해외 국민의 비상시 탈출 용도로 구매했다 하나 사실상 총리의 해외방문 전용으로 사용하는 국가수반 전용기이다. 그렇지만 황실의 개인적인 용도로 허가된 전용기는 아니다.


중국은 국가주석 전용기로 2002년에 보잉 767 기종을 보잉사에 특별 주문했으나 인도받은 후 기내를 검사해보니 발견된 도청장치만 20개 이상...그래서 그 767은 국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 민항용으로 넘겨버리고, 같은 중국국제항공 소속 747-400 기종 중 B-2472번 기체를 국가주석 해외 순방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5. 현황

보잉 747은 1969년 첫 생산 이후 지금까지 1,400대 이상 생산된 보잉의 효자 기종으로서, 아직도 100대 이상 예약이 밀려 있기 때문에 1,500대는 무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제트 여객기의 베스트셀러는 보잉 737 이다. 2013년 3월 기준 7,500대 이상 생산했고, 예약분까지 합치면 10,000대 이상이다. 다만 4발기의 인기가 사그라지고 연료 효율적인 항공기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 아메리칸 항공델타 항공 등의 미국 항공사들은 아예 747을 처분[21]하고 777로 대체하였다. 게다가 신형 747-8의 주문은 여객기 -8I와 화물기 -8F를 포함하여도 2005년 말부터 2010년까지 5년간 100대를 겨우 넘기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747을 많이 보유하는 항공사에게는 저주가 내려지는 듯하다. 팬 아메리칸 항공은 무리하게 747을 운용하다가 파산하였고, 일본항공 또한 영국항공과 더불어 747 최대 운용 회사로 꼽혀 왔으나 2009년 파산, 법정절차, 상장폐지 등의 크리를 쳐맞고야 말았다. 대한항공 또한 747-400을 21대나 사용 중이지만 구형 747도 많이 대파시킨[22] 흑역사가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나마 747을 잃은 경우가 단 한 건으로, 2011년의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 추락 사고밖에 없다. 특히 2011년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는 고액의 빚이 있는 기장이 사고 한 달 전 고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했다는 언론사의 기사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특히 사고 파악의 핵심인 블랙박스의 행방은 제주특별자치도 해안 바닷속 어딘가에 있어 현재 오리무중이다. 지금까지 종합된 결론으로는 화물칸에 실린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제주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 항공기는 2018년까지가 만기인 금융리스로 운영 중이어서 정확하게는 아시아나항공의 소유가 아니라고 한다.

대한항공은 747-8F를 주문하였으나 A380이 도입되는 즈음 해서 전 747 여객기를 A380777로 대체하고 현재의 낡은 747-400을 BCF로 개조할 것으로 계획하였다. 대한항공의 747 여객기를 영영 못보나 했더니 아시아 최초로 747-8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내선 비행기는 대부분 737 계열의 협동체이지만, 예외적으로 서울-제주 노선에는 간혹 광동체A330과 이 기종이 다닌다. 그만큼 서울-제주 노선의 수요가 많다 못해 넘쳐난다는(...) 증거. 그외 청주-제주노선에 대한항공이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이노선도 나름 수요와 이익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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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월드 특별도장 적용.
  • [2] 지금의 경춘선 평내호평역 근처였다.
  • [3] 이 경춘국도는 경춘고속도로 개통 이전에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 [4] 당시 주력 매뉴는 점보747 냉면이었다.
  • [5] 일반인이라면 이 기체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몰랐겠지만 사진에 나와 있듯이 인수시에 도색을 새로 하면서 무려 당시 팬암 사장의 이름인 후안 트리페와 항공기 식별번호까지 옮겨 적어 놓았는데... 그 후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 [6] 거기다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 있는 747의 조립공장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큰 건물이다. 물론 747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보잉사의 협동체 기종을 제외한 광동체 기종은 주로 여기서 나온다.
  • [7] 이전에도 복층 구조의 항공기는 많이 있었다. 제트기만 한정하더라도 록히드 L-1011 이 복층 구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 [8] 2층에 조종실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1층 기수 부분의 좌석은 조종실보다도 더 앞쪽에 위치하여 파일럿보다 더 앞쪽에 앉아가는 기분을 낼 수 있고 기수가 좁아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좌석의 배열 방향에 따라 창문을 통해 비스듬하게 전방을 내다볼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엔진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대개 상당히 조용하고 쾌적하다.
  • [9] 실제로는 1등석, 비지니스석 등의 배치와 이코노미 석에서도 승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공항돌연사 증후군 예방등의 차원에서 좌석간격을 조금 여유있게 배치하는 관계로 실제로는 300~350명 가량을 정원으로 운용하는 항공사들이 대다수이다. 일본 내수용으로 사용되는 747SR 및 747-400D 등의 계열은 실제로 전 좌석 이코노미에 정원이 500명 이상이다. 닭장 그리고 524명 중 520명이 사망한 단일 항공기 최대 인명사고를 낸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 당시의 기종이 747-100SR이었다.
  • [10] 단 실제 오해가 있는 것과 달리 747을 싱글 클래스로 운영하는 항공사는 없다. 일본 국내선의 경우 JAL과 ANA 모두 20여석의 상위급을 묶어 560~570석 정도로 운영되었다. (B777-300 또한 한때 550석까지 운영되다 현재는 510석 수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빡빡하게 운영하는 곳은 프랑스의 저가항공사 Corsair로 582석이다. (J24/Y558)
  • [11] 물론 여객용은 기수부 도어가 열리지 않는다.
  • [12]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골치아픈 화물도 우리에겐 문제 없어요."정도다. 직역하면 "큰 화물 문제는 우리를 웃게 합니다."이다.
  • [13] 희대의 흑역사 제트 여객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14] 이때부터는 항공기관사 없이 기장/부기장 2인 승무로 운항이 가능해진다.
  • [15] 정확히는 747-400ER형의 칵핏. 기존 747-400형과 차이점은 디스플레이CRT에서 LCD로 교체되었다. 디스플레이가 바뀌면서 인터페이스도 약간 변경되었다.
  • [16] -400형 모델까지만 하더라도 '젭슨 차트'라고 불리우는 차트 책자를 칵핏에 비치해뒀다. 전세계 공항의 차트를 모아뒀으니 당연히 그 두께와 무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차트 모니터가 장착되면서 무거운 책자 볼 일이 사라졌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으로도 볼수 있다고 한다.)
  • [17] 747 이전까지의 제트 여객기들은 주로 'VOR'이라 부르는 지상 무선표지 유도 항법을 이용했었다. 이것은 항법상 지상 무선표지국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 특히 대양 횡단 노선에서는 상당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했다.
  • [18] 한동안은 AA의 도장에서 로고만 없애버리고 운행하였기 때문에 AA 도장의 형태를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 [19] 영화에서는 단순 수송 목적이 이닌 왕복선 발사용으로 등장하기에 완전히 같은 목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 [20] 여객기를 급유기로 개조시, 제작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어차피 이란이 서방에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서 정규 개조도 불가능하고, 그 자체로도 보증을 못 받지만.
  • [21] 단, 델타 항공노스웨스트 항공의 인수로 747을 다시 얻었는데 이들은 퇴역하지 않고 태평양 횡단 항로에서 운용되고 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여전히 747이 현역으로 다니는 중.
  • [22] 1980년 015편, 1983년 007편, 1997년 801편, 1998년 8702편, 1999년 8509편 도합 5대로, 전세계에서 사고로 아작나거나 폐기처분된 전체 747의 10%에 육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사건사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