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2011-201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last modified: 2014-10-27 23:03:4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2011-2012 시즌 동부, 역대 최강?
1.2. 성공적인 리빌딩을 한 KGC
1.3. 전문가 및 팬들의 예상
2. 대진표
3. 선수 및 코치진 명단
3.1. 원주 동부 프로미
3.2.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4. 경기결과
4.1. 1차전(원주, 3/28)
4.2. 2차전(원주, 3월 29일)
4.3. 3차전(안양, 3월 31일)
4.4. 4차전(안양, 4월 1일)
4.5. 5차전(안양, 4월 4일)
4.6. 6차전(원주, 4월 6일)
5. 그 외


1. 개요

2012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 정규시즌 1위 원주 동부 프로미와 2위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간의 맞대결이다. 정규시즌 1, 2위 팀이 결승전에서 맡붙은 것은 지난 2005-2006 시즌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 간의 대결[1]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경기 전 전문가들 및 팬들의 예측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시리즈이며 모든 경기가 5점 이내 승부였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충격적인 결과 및 양팀 선수들의 치열한 기싸움, 그리고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접전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역대 최고의 결승전 중 하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1.1. 2011-2012 시즌 동부, 역대 최강?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원주 동부는 올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팀 통산 7번째[2] 결승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김주성(205cm)을 중심으로 하고 윤호영(197cm)과 로드 벤슨(205cm)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트리플 타워를 앞세워 동부는 작년 이상의 질식 수비를 선보이며 한 시즌 최다승(44승 10패), 프로농구 최초의 8할 승률, 최다 연승(16연승), 역대 최초의 60점대 실점(67.9점) 등의 신기록, 심지어 연패도 없다.16연승 후 패승패승패는 그냥 넘어가자[3]을 쏟아내며 전문가들로부터 역대 최강의 팀이 아닌가하는 평마저 듣게 된다. 김주성이 나이로 인해 예전보다는 기량이 약간 떨어진 감이 있으나, 윤호영이 공수 전면에 걸쳐 기량이 늘고, 역시 작년에 비해 기량이 늘어난 로드 벤슨이 골밑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부의 골밑은 난공불락의 대상이 되었다. 여기에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3점슛도 이광재가 2월에 제대하면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1.2. 성공적인 리빌딩을 한 KGC

안양 KGC는 지난 몇 년간의 파란만장한 행보 끝에 올시즌 호화찬란한 올스타급 군단을 결성하면서 정규시즌 2위라는 구단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팀의 기나긴 리빌딩 과정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2009년에 7위로 시즌을 마치고는 정규시즌 MVP이자 팀의 스타였던 주희정을 SK의 김태술과 맞트레이드하고 김태술을 곧바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보낸다. 게다가 당시 엄청난 골밑지배력을 보여주던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을 부산 KT에 넘기고 다음시즌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아왔는데, 그 대가로 팀은 8위라는 최하위 성적표를 받게된다. 그런데 KT에게서 받은 신인 지명권이 1순위로 뽑히면서 박찬희를 지명했고, 안양의 지명권은 2순위가 걸려 이정현을 지명한다. 하지만 2010-2011 시즌은 9위로 마쳐 3년 연속 7[4]-8[5]-9위로 하위권을 맴돌게 된다. 그러나 2011-2012 시즌을 앞두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으면서 대학농구의 종결자 오세근을 지명하게 된다.[6] 여기에 군에서 양희종, 김태술, 김일두가 복귀하면서 순식간에 초호화 군단이 결성되었고 정규시즌 2위라는 구단 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받게된다.

1.3. 전문가 및 팬들의 예상

시즌 동안 상당한 돌풍을 일으킨 KGC이지만 말그대로 끝판왕 포스를 보여준 동부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고 실제로 정규시즌에 두 팀 간의 맡대결은 동부의 5-1 압승으로 끝났다.[7] 특히, 1월 11일 경기는 동부가 KGC에게 한 경기 최소득점(41점)이라는 치욕을 안 겨줘 두 팀 간의 우열을 농구계에게 확인시켜주었다.[8] 동부는 결국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KGC는 시즌 경기력이 시즌 후반기에 주춤하면서 2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KGC가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마지막 5차전에 추가로 연장2차 끝에 전자랜드를 이긴 부산 KT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3:1로 승리한 반면 동부는 모비스를 압도하면서(특히, 4차전) 결승에 올라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 팀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경험많은 동부 선수들의 관록이 돋보인 반면, KGC는 대부분의 선수가 플레이오프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미숙함이 드러나곤 했다. 상황이 이러하니 농구계 전반에서는 KGC의 결승전 승리를 감히 예측하긴 힘들었다. 준결승에서 양팀을 상대한 모비스, KT 선수들도 동부의 손을 들었고#, 농구계 인사 및 기자들도 동부의 압승을 점쳤다.# KGC팬들마저 그저 'KGC가 동부를 상대로 선전하기만 해도 성공이다'라는 평을 할 정도였다.



2. 대진표

날짜,시각 경기장 스코어
1차전 3.28 (水) 19시 원주치악체육관 × 안양 KGC 75 : 80 원주 동부
2차전 3.29 (木) 19시 원주치악체육관 안양 KGC 74 : 71 원주 동부 ×
3차전 3.31 (土) 15시 안양실내체육관 원주 동부 80 : 79 안양 KGC ×
4차전 4.1 (日) 14시 안양실내체육관 × 원주 동부 70 : 73 안양 KGC
5차전 4/4 (水) 19시 안양실내체육관 × 원주 동부 72 : 80 안양 KGC
6차전 4/6 (金) 19시 원주치악체육관 안양 KGC 66 : 64 원주 동부 ×

3. 선수 및 코치진 명단

3.1. 원주 동부 프로미

감 독 : 강 모씨
코 치 : 김영만, 이세범
가 드 : 박지현, 이광재, 황진원, 안재욱, 김현호, 신정섭, 최윤호, 홍세용
포워드 : 김주성, 윤호영, 석명준, 진경석
센 터 : 로드 벤슨(Rodrique Benson), 김봉수

3.2.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감 독 : 이상범
코 치 : 스티브 영(Steve Young)[9], 이동남
가 드 : 김태술, 박찬희, 김보현, 박상률, 은희석
포워드 : 양희종, 김성철, 김일두, 이정현, 김종학, 차민석
센 터 : 오세근, 크리스 대니얼스(Chris Daniels)[10], 김광원

4. 경기결과

4.1. 1차전(원주, 3/28)

1Q 2Q 3Q 4Q 합계
KGC 20 24 16 15 75
동부 27 18 20 15 80
▲ (리바운드) 동부 : KGC = 42 : 20
▲ 로드 벤슨 : 26득점 18리바운드
▲ 이광재 : 17득점(3점슛 3개)
▲ 김태술 : 18득점(3점슛 3개) 7어시스트
▲ 오세근 : 19득점 3리바운드

4.2. 2차전(원주, 3월 29일)

1Q 2Q 3Q 4Q 합계
KGC 22 10 19 23 74
동부 18 23 16 14 71
▲ 이광재 : 23득점(3점슛 3개)[11]
▲ 로드 벤슨 : 18득점 15리바운드
▲ 크리스 대니얼스 : 22득점 10리바운드
▲ 오세근 : 19득점 5리바운드

4.3. 3차전(안양, 3월 31일)

1Q 2Q 3Q 4Q 합계
동부 21 16 27 16 80
KGC 23 18 22 16 79
▲ 로드 벤슨 : 29득점 7리바운드 2블록
▲ 이광재 : 19득점(3점슛 3개)
▲ 양희종 : 1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 김태술 : 16득점 8어시스트

4.4. 4차전(안양, 4월 1일)

1Q 2Q 3Q 4Q 합계
동부 16 15 23 16 70
KGC 22 14 23 14 73
▲ 로드 벤슨 : 27득점 21리바운드 3블록
▲ 김주성 : 19득점 7리바운드
▲ 오세근 : 23득점 6리바운드
▲ 크리스 대니얼스 : 13득점 16리바운드 2블록

4.5. 5차전(안양, 4월 4일)

1Q 2Q 3Q 4Q 합계
동부 16 24 17 15 72
KGC 17 15 27 21 80
▲ 윤호영 : 25득점 7리바운드
▲ 박지현 : 13득점 5어시스트
▲ 크리스 대니얼스 : 17득점 17어시스트 3블록
▲ 양희종 : 15득점 3어시스트
▲ 이정현 : 11득점

4.6. 6차전(원주, 4월 6일)

1Q 2Q 3Q 4Q 합계
KGC 14 12 16 24 66
동부 15 17 21 11 64
▲ 윤호영 : 19득점 4리바운드
▲ 크리스 대니얼스 : 15득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
▲ 이정현 : 14득점(3점슛 2개)


5. 그 외

  • 시리즈 동안 가장 주목을 끌던 것 중 하나가 양팀 선수들의 코트 바깥에서의 기싸움이었다. 포문은 동부의 이광재가 열었다. 준결승에서 모비스를 꺾은 후 이광재는 "어느 팀과 챔프전을 해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연세대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KGC의 양희종이 "광재가 인터뷰에서 '챔프전에 아무나 올라와도 좋다'라고 말한 걸 봤다. 웃기지 마, 이광재. 보고 있나"라고 말하며 반격을 시도했다.[12] 결승 1차전에서 동부가 승리를 거두자 이광재는 기다렸다는 듯이 "잘 봤지, 양가ㅎㅎ"라며 어그로를 끌었다.[13] 2차전에서 이광재가 막판에 3점슛을 에어볼로 날리며 패배에 일조하자 이번에는 양희종이 "오늘 광재 때문에 이겼습니다. 아까 레이업 상황에서 공중으로 던진 볼, 옆으로 날아가는 포물선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의리를 배신하지 않은 광재한테 잘 해줬다고 말 해주고 싶습니다. 이말 꼭 써주세요ㅋ"라며 박수를 쳤다.

    양희종의 광역 어그로(?)는 윤호영에게도 향했다. KGC가 결승에 오르자 양희종은 "윤호영이 대학 때는 많이 넣어야 한 두 골이었다.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14]라며 선제공격을 시도했다. 1차전 동부의 승리 이후 이상범 감독이 계속해서 양희종에게 1:1로 윤호영 수비를 맡기겠다고 하자, 윤호영은 양희종의 발언을 의식한 듯 "그러면 저야 땡큐죠"라며 대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잠을 못 잤다는 양희종은 2차전 승리 이후 "윤호영이 동부에 있어서 윤호영이라고 생각한다. 동부에 특화된 선수다"라는 상상초월의 저격을 시도했다. 옆에 있던 김태술이 "너무 센거 아냐?"라며 걱정했을 정도.#1 #2

    위에서 보다시피 입담 대결 구도는 양희종 vs 이광재&윤호영으로 압축된다. 팀에서 신경전을 도맡았다는 양희종의 총공세에 이광재는 "계속 이겨서 희종이가 인터뷰를 못 하게 만들겠다"#3라고 했고 동부 팀 관계자들은 위의 "윤호영은 동부에 특화된 선수" 발언에 도가 지나치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양희종은 "재미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건데.... 이제 그만하겠다."라며 신경전을 그만두었다.#4

  • KGC의 우승청부사 크리스 대니얼스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조니 맥도월, 재키 존슨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을 경험한 역대 3번째 외국인선수가 되었다. 특히,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존슨과 더불어 유이하다.하지만 대니얼스는 상대가 같았다

  • 1999년 안양에서 데뷔한 김성철[15]은 데뷔 13년 만에 드디어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16] 경기 전 우승청부사 크리스 대니얼스에게 "내 은퇴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내게 챔피언십을 선물해달라"라고 얘기했더니 대니얼스가 "알겠다. 너(성철)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5 그리고 결과는 우승이었다.

  • 6차전에서 KGC가 우승을 확정지을 때 안양KGC 전 사무국장 김호겸도 현장에서 선수단과 같이 기쁨을 누렸다. 김 국장은 KGC의 대규모 리빌딩을 추진한 장본인인데 팀이 계속해서 최하위권을 머물 때도 구단에게 "이 감독을 자르려면 나부터 해임하라"고 하고, 이상범 감독에게는 "나를 믿고 뚝심있게 밀고 나가라"라며 힘을 보탰다. 이 감독은 당시 계속된 패배로 안양 시내에서 돌아다니기 힘들어[17] 매일 밤 숙소에서 김 국장과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양희종이 "아버지 같은 분"이라 할 정도로 선수단을 열심히 챙긴 인물이다. 이번 시즌 도중 KGC 본사 홍부2부로 발령이 나 팀을 떠났는데, 결국 자신이 추진한 리빌딩이 대성공을 거두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 오세근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고 곧이어 4월 9일 KBL 시상식에서 예상대로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사상 최초 신인이 신인왕, 플레이오프 MVP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김승현은 2001-2002 시즌의 충격적인 데뷔 이후 신인왕 및 정규시즌 MVP를 석권한 적이 있다. 이 또한 현재까지 유일무이하다.

  • 인삼공사는 농구에서 안양 KGC가 우승한 데에 이어 여자배구에서마저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2년 한 해를 인삼공사 천하로 만들었다. 그 외에도 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프로골퍼 유선영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LPGA 투어에서 우승하고 역시 골퍼인 이보미가 일본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2년 전국봄철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배드민턴팀도 우승을 차지했다.#6#7 여기저기서 "역시 홍삼의 힘이다!"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납득이 간다

  •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리그 사상 손곱힐 만한 성적을 이루어낸 강 모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타는 등 앞날이 더더욱 기대됐으나, 다음 시즌에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을 당하는 등 비참하게 몰락하고 만다.

  • 본 항목은 리그베다 위키에서 농구 경기와 관련하여 최초로 작성된 글이다.
----
  • [1] 삼성의 4-0 압승으로 끝났는데, 이 때 유일무이한 플레이오프 전승 기록이 탄생했다.
  • [2] 첫 결승전 진출은 프로농구 첫 시즌인 1997년, 원주 나래 블루버드 시절에 이루어졌다.
  • [3] 그 외에도 많다 : 개막전 후 최다 연승(8연승), 최단기간 20승(24경기), 최단기간 30승(89일), 최소경기 30승(37경기), 최단기간 40승(123일), 최소경기 40승(47경기), 최단기간 100승 감독(강 모씨 : 842일), 최단기간 최소경기 정규시즌 우승 확정(123일, 47경기), 2위팀과 최다경기승차 정규시즌 우승(8경기). 이게 다 이번 한 시즌 동안 동부가 세운 신기록이다. 참고로 강 모 감독은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의 신분으로 각각 정규시즌 우승을 모두 달성한 사람이 되었다.신기록이 여기 또 있네;;
  • [4] 상대전적에서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29승하고도 탈락
  • [5] 꼴찌와 단 1경기차, 같이 16승한 SK와는 상대전적 열세.
  • [6] 사실 상기한 리빌딩 과정은 바로 이 해에 오세근을 안양에서 뽑는다는 전제하에 벌인 일이라고 한다. 팀이 크나큰 도박을 한 것이고 운좋게 로또가 당첨된 것이다! 정말로 천운이 따랐다.
  • [7] 다만, 점수차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그리고 맞대결을 할 때마다 6차전 제외 한 쿼터 한자리 점수가 꼭 나왔다.
  • [8] 다만 동부도 한 경기 승리팀 최소득점인 52점을 기록했다.
  • [9] 2010년 8월에 영입. 현역 시절 그리스 리그 MVP에 두 차례 선정되고 대표팀 주장도 맡은 적이 있는 그리스 농구계의 전설이다.
  • [10] 2010~2011 KBL 결승전에서는 전주 KCC 이지스 소속으로 원주 동부를 꺾고 우승을 경험했다. 2년 연속 동부를 상대하게 된 셈.
  • [11] 전반전에 2점, 3점, 자유투 모두 백발백중이었다.
  • [12] 나중에 양희종이 이광재에게 통화를 해서 "물론 이거 장난임ㅋ"라고 했다고 한다.#
  • [13] 이광재가 "이 부분은 꼭 제목으로 써달라"며 자극적인 기사 양산을 적극 권장(?)했다.
  • [14] 근데 이 말이 완전 허언은 아닌게, 대학 때만 해도 양희종은 최고의 올라운더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공수 양면에 걸쳐 최고의 선수였다. 프로에 와서 윤호영과의 위상이 뒤바뀐 것.
  • [15] 1999-2000 시즌 신인왕이다.
  • [16] 참고로, 본인 등번호도 13번인데, 이 때문에 우승한 후 "등번호가 13번이라서 13년 만에 우승한 듯. 등번호 딴 걸로 할 걸ㅠㅠ"라며 드립을 쳤다.
  • [17] 팬들의 눈초리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쇼핑도 못했다고 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