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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르

last modified: 2016-06-09 21:18:3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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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r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등장인물.

Contents

1. 소개
2.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

1. 소개

스타크 가문의 아랫사람들 중 한 명. 보모인 '늙은 낸'의 증손자이다. 마굿간 하인. 키가 거의 7피트쯤 되는 엄청난 거한이다. 근육질이지만 지능이 낮고, 할 줄 아는 말이 호도르 뿐이어서 그게 거의 이름처럼 통하고 있지만, 원래 이름은 왈더였다. 호도르는 호도르 호도르하고 웁니다 성질도 순해서, 시장 나갔을 때 자기 키 삼분의 1정도밖에 안되는 아이들이 막대기로 때릴 때도 그걸 그냥 맞고 있다(...)

이 외에도 비누와 찬물을 싫어해서 고양이 만큼이나 목욕시키기 힘들다고(!) 다만 온천물에는 몇시간이고 들어가있길 좋아하므로 그다지 냄새나지는 않는다.

타스의 브리엔느와 호도르 중 1명은 키 큰 던칸 경의 후손이리라는 게 팬들 사이의 의견. 브랜 스타크가 반신불수가 된 뒤론 브랜을 짊어지고 다닌다.


2.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는 원래 전문 배우가 아닌 DJ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이 맡았다. 호도르 캐릭터가 예상 외로 인기를 얻으면서 실생활에서도 유명인사가 되었고, 가끔 클럽에서 DJ하고 있으면 왕좌의 게임 배우들이 놀러온다고 한다... 사족으로 시즌2 즈음에 알몸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거근(...)이 노출되어 오샤와 관객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1]

시즌 4에서 다리를 못 쓰는 브렌을 끌고 그 멀고 험난한 여정을 다녔는데, 시즌 막바지에 사실 브렌의 능력으로 호도르를 수족처럼 부릴 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동물에만 빙의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람의 머릿속으로도 들어갈 수 있었던 것. 덕분에 호도르가 위기의 순간에 브렌 스타크를 구하게 된다. 아쉽게도 시즌5에서는 브렌 일행과 함께 등장하지 않으나[2], 시즌 6에서 재등장. 브렌이 눈 세개의 레이븐이 되가며 보던 여러 과거 장면들 중에서 윈터펠에 살고 있던 어린 호도르(왈더)를 본 것이 있다. 놀랍게도 에다드 스타크와 동년배거나 나이가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때에는 말도 똑바로 하고 별로 장애는 없어 보인다.


이후 브렌이 과거를 보던 중에 이트 워커들의 왕에게 발각되어 화이트 워커들이 동굴 안으로 쫓아오게 되는 때, 브렌은 호도르의 과거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 시점에서 워커들이 쫓아오자 미라가 브렌을 대리고 도망치는 사이, 숲의 아이들, 세 눈의 레이븐과 다이어울프 서머가 희생당하고 난리가 난다. 마지막 숲의 아이가 화이트 워커를 대리고 자폭하는 순간, 간신히 동굴의 문밖으로 도망친 미라가 호도르에게 "문을 지켜!(HOLD THE DOOR!)" 라고 외치고, 이 소리가 브렌을 통하여 과거의 호도르에게 전달이 되버린다. 호도르는 발작을 일으키며 Hold the door! Hold the door! 라고 계속 무한히 반복한다. 현실세계에서 화이트 워커들에 의해 호도르가 상처입고 죽음이 멀지 않아 보이는 상황에서, 과거의 호도르는 점점 더 심하게 발작을 하며 말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Hodor!(Hold-the-door)" 라고 반복하게 된다.

제작진들의 후일담에 의하면 RR마틴한테 호도르 이름의 유례를 듣고는 다들 충격에 빠져서 하루 종일 우울하게 지내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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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에 흠좀무한 뒷 이야기가 있는데, 배우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사실 이 장면이 오샤가 호도르의 거근을 보고 깜짝 놀라고는 씩웃으며 농담하는 장면이었다. 때문에 호도르의 거시기가 작으면 설득력이 없는 관계로 촬영 스탭들이 어디서 흉기급의 모형성기를 가져와서 배우한테 입히고 분장했다고 한다(...). 정작 배우 자신은 드라마에서 나온 그 거근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너무 관심을 보여 민망했다고...
  • [2] 시즌4에서 브랜이 숲의 아이들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부분이 책의 전개보다 훨씬 앞서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