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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 무브

last modified: 2015-01-04 10:08:1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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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피니쉬 무브인 Choke Slam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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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의 서브미션 계열 피니쉬 무브 Hell's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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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피니쉬 무브인 롤 업. 특히 트렁크 잡아 당기기나 링 로프를 활용할 경우, 그 위력이 더욱 향상된다.

Finish move.

프로레슬링 관련 용어. 대전 격투게임의 초창기 초필살기에 가까운 개념이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기 때문에 Finish Move라고 하며, 그 선수만의 동작이기 때문에 Signature Move라고도 부른다.[1]

프로레슬링이 초기의 격투기나 아마추어 레슬링에 가깝던 모습에서 점점 흥행 위주의 엔터테인먼트로 변해 갔고, 그에 따라 "상품"인 선수들에게도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했다. 그에 따라 링 위에서, "고유의 강력한 기술" 로 자신을 어필하게 되었고 이것이 피니쉬 무브가 되었다.

초창기의 피니쉬 무브는 백바디드롭이나 플라잉크로스바디, 슬리퍼홀드 등 지금의 프로레슬링으로 보자면 기본기라 할 수 있는 기술들이 위주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개성넘치는 피니쉬 무브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지금도 피니쉬 무브는 기본기 하나의 기술을 변형 또는 조합 시켜서 만들어지지만, 해당 동작이 보여주는 기본기와는 다른 강력함이나 그 선수만의 기믹, 동작의 독창성 등을 많이 부각시킨다.

WWE에서는 대개 피니쉬 무브는 3카운트나 탭아웃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고, 만약 이것을 킥아웃한다면 승부의 커다란 갈림길이 된다. WWE는 대체로 기믹당 피니쉬 무브 하나의 정책을 고수하기 때문에 끝장승부로 가더라도 하나의 피니쉬로 계속 달린다. 언더테이커같이 여러 기믹의 피니쉬가 섞여있는 정도가 예외지만, 이 경우에도 보통 한가지가 진피니쉬취급을 받고(이를테면 툼스톤...)나머지 피니쉬는 PPV에서는 성공시키더라도 3카운트로는 이어지지 않고 씹히는게 보통이다. 존 시나의 경우 AA,STF 2개의 피니쉬 무브를 사용하지만 일반 매치에서 진피니쉬로 취급받는것은 STF(AA-STF의 콤보가 보통이다)이며 AA로 정리할때는 탭아웃이 허용되지 않는 매치나, 세그먼트중 상대방을 발라버릴때나 쓴다.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갖는 메인 이벤터들은 핀폴로 이어지는 타격 / 슬램 계열 기술과 기권으로 이어지는 서브 미션 계열의 기술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가끔은 도구나 링 주변의 물체를 활용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도 있다.

반면 WWE 이외의 프로레슬러들은 대부분 피니쉬 무브를 서너개 이상 사용하고 꼭 피니쉬무브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피니쉬 무브의 실제 위력과는 상관없이 '강력한 기술'로 쳐 주기 때문에 비쥬얼 적인 부분이나 상징적인 면이 강하다. 더 락피플즈 엘보우, 스카티 투 하디의 더 웜, 존 시나AA(전 F-U), 파이브 너클 셔플(초기엔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 등은 그런 상징성이 극대화 된 피니쉬무브이다 산티노 마렐라의 코브라는 안쳐준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너무 지나치면 피니셔라고 하기는 너무한 기술까지 나오곤 한다. 예를들면 그레이트 칼리가 초창기에 쓰던 찹 오브 둠(...) 처럼...

다만 일본은 "새로운 강력한 기술을 개발해 냈다!"라는 느낌으로 새로운 피니쉬 무브의 공개를 하기도 하고 "이 기술은 너무 강력해서 잘 쓰지 않는다!"라는 식의 봉인기술[2]이 있기도 해서 피니쉬 무브의 존재감은 조금 엷은 편이다. 이는 현대 대전격투게임과 비교할 만 하다.[3]

또한 팀을 이루는 경우 팀원 두 명이 동시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을 사용한다든가,아니면 아예 새로운 기술을 만들든가 하는 식으로 팀 피니쉬 무브를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은 너무나도 종류가 다양해져 '신기술을 개발했다!!'라고 들고나온게 사실 예전부터 있던 기술인 경우가 많아졌다. 주로 태그팀 피니쉬 무브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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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WWE 2K에서는 둘을 구분해서 놓는다. 시그니처가 초필살기, 피니셔가 그 상위의 MAX 초필살기 위치.
  • [2] 대표적으로 미사와 미츠하루의 '타이거 드라이버 91', 코바시 켄타의 '버닝 해머'(리버스 데스벨리 드라이버), 사사키 켄스케의 '볼케이노 이럽션', 아키야마 준의 '스터네스 더스트 알파' 등. 실제 이 기술들은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어서 부상을 입히지 않은 기술이 없을 정도. 어지간한 선수가 아니면 사용하지도 않거나(타이거 드라이버 91, 스터네스 더스트 알파, 버닝 해머) 아예 한번만 사용하고 봉인한 적도 있을 정도(볼케이노 이럽션, 다이아몬드 헤드).
  • [3] 초필살기가 있지만 그를 더 강화시킨 아랑전설 시리즈의 재능력을 위시한, 이른바 진 초필살기 계열과 길티기어시리즈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일발역전기 등
  • [4] 예로 텐잔 히로요시 & 코지마 사토시(텐코지)의 텐코지 커터. 원조는 더들리 보이즈(팀 3D)의 3D, 참고로 더들리 보이스도 텐코지 공개 불과 며칠전에 공개했다. 아악!
  • [5] 유지로 & 나이토 테츠야(NO LIMIT)의 리미트 레스 드림은 실제로 여러 태그팀이 사용한 적이 있어서 원조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나, NO LIMIT의 경우 이 기술을 개발해서 첫 공개한 그날 원래부터 그 기술을 쓰고 있던 비어 머니 Inc의 DWI가 같은 흥행 같은 경기장에서 터져버리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