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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하이넬

last modified: 2015-08-13 01:38:19 Contributors

Franz Heinel

Contents

1. 개요
2. 상세


1. 개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한국판 성우는 김승준(KBS판)/최병상(비디오판)/황윤걸(SBS판)/노계현(애니박스판).

KBS판에서는 프란츠 하이너로 개명됐다.

2. 상세


하2넬.jpg
[JPG image (Unknown)]
슈트룸젠더 No.2
프란츠 하이넬(Franz Heinel)
국적 독일
생년월일 1994년 12월 23일
레이스 101경기
그랑프리 우승 3회
첫 그랑프리 우승 2015년 브라질 그랑프리
소속팀 ZIP 레이싱(2012~2014)
S.G.M(2015)
슈트로젝 프로젝트(2016~2019)
슈트룸젠더(2020~2021)

독일 출신의 드라이버로, 매우 치밀하고 분석적이다. 덕분에 '서킷의 컴퓨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머신은 상당히 정교하고 독창적인 시스템[1]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이는 그가 직접 설계한 것이다.[2] 전일본 그랑프리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자신의 주행을 방해한 잭키 구데리안과 주먹다짐을 벌이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 그러나 칼 리히터 폰 란돌을 거슬리게 생각해 둘이 합심해서 압박을 가한 적도 있다. 이 악연 때문인지 이들은 이후 서로 아웅다웅하면서도 늘 같이 다니는 콤비가 된다.

더블원에서는 TV판 시절 속해있던 S.G.M에서 나와 슈트로젝 프로젝트를 창설한 뒤 잭키 구데리안을 영입하고 자신은 드라이버에서 은퇴해 서포트에 전념하게 되는데, 이는 S.G.M의 분위기가 너무 보수적이라 자신이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구데리안을 대신해 다시 머신에 탔고, 이후 계속 세컨드 드라이버로 활동하다가 SIN에서는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를 세컨드 드라이버로 기용하고 자신은 개발과 감독 업무에 전념하게 된다.

실상 시리즈 내에서는, 특히 라디오 드라마 편에서 주로 구데리안과 함께 만담 및 개그역. 치밀한 계산과 분석적인 드라이빙을 보이던 드라이버였지만 정반대의 성격인 구데리안을 만나 매번 툭탁거리는 과정에서 그의 쿨하고 샤프한 이미지가 자주 망가진다. 전형적인 위장병 캐릭터.

  • 더블원 마지막 결승에서 다른차들이 속속들이 피트인 할 때 순위상승을 노리려했으나 자료전달 요청과정에서 구데리안이 방해를 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피트인, 구데리안을 쥐어패 묶어놓고 다시 레이스에 복귀하였다. 당시 타이어 교체속도가 5초내외를 빠르다는것을 고려했을때 상당히 기가막힌 연출

  • 구데리안의 못 말리는 주행과 주연들의 보정에 의해 SIN 5화에서는 환희(구데리안 1위 선점)/짜증(순식간에 카가에게 추월)/OTL(구데리안의 스타팅이 플라잉처리 되었을때) 연출 3종 세트가 등장한다. 작중 명대사는 "젠장! 이래서 난 저 머신이 싫어!"[4]

  • ZERO에서는 구데리안과 부츠홀츠가 주먹다짐을 하는 사건에서 순전히 구데리안 때문에 벌금을 대신 내야 했다.

  • SIN에서 누워서 타는 형상의 머신인 슈피겔을 개발했다가 잭키가 반항하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맘고생을 했던 적도 있었다. 레이스 브리핑 중에 콕핏에 누워서 그냥 자버린다-_-. 거기에 구데리안은 하이넬이 은퇴한 이유가 슈피겔을 만들고 보니 타는 자세가 부끄러워서라는 루머를 기자들에게 흘려서 하이넬의 인터뷰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물론 주변의 반응은 폭소..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도 뿜었다.

  • 아예 이런 둘의 관계를 이용해서 CF를 같이 찍은 적도 있다. 드라이빙 게임 광고에서 게임상으로 카자미 하야토에게 지고 있는 구데리안과 훈수를 두는 하이넬이 결국 주먹을 날리는 사태로 발전.. 이때 광고문구가 대박이다: "본 게임은 대전격투게임이 아닙니다."

  • 잭키만 말 안들으면 다행인데... ZERO 초반에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레이스에 복귀한 칼 리히터 폰 란돌의 의뢰로 유니온 세이버의 새 머신을 슈틸로 만들어 줬더니, "이런 머신을 타고는 티 타임을 즐길 수 없다"라며 란돌이 퇴짜를 놓아 새로 설계부터 해야 했다. 이때 말리지 않았으면 주먹이라도 날렸을 기세. 참고로 란돌에게 주려던 이 머신은 ZERO의 최종전, 일본 그랑프리에서 잭키 구데리안이 타고 나갔다가 1코너에서 리타이어했다.

  • 집안에서 독립하여 팀을 차린 탓에 스폰서와 자금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는 듯 하며 드라마 CD에선 이 때문에 스폰서가 원하는 CF를 연출하기 위해 스고, 유니언 세이버 등에 사정을 해야 했고, 특히 란돌의 엽기찬란한 왕자병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참고로 돈이 부족해서(...) 란돌이 오너가 된 유니온 세이버의 이슈자크도 디자인했다. 이슈자크의 롤링 콕핏은 하이넬의 영향.
    ZERO에서 란돌용 머신 제작으로 열 받아한 것도 그렇고 드라마 CD도 그렇고 란돌과의 상성은 꽤 안 좋은 듯. 사실 란돌이랑 상성이 좋은 사람을 찾는 게 드물다.

쓰고 있는 안경은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소품이라고 한다. 여동생으로 사 하이넬이 있는데 본편에서는 정체가 안 드러나서 시청자들 사이에 한동안 '하이넬의 연인 혹은 부인?'이라는 추측이 돌았었다. 드라마 CD를 보면 클레어 포트란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하나 그녀의 4차원 센스에 GG친 듯...;

여하튼 개그캐릭터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인물이기는 하나 사이버포뮬러 세계관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드라이버로서도 카자미 하야토나 그의 라이벌적인 캐릭터인 신죠, 카가, 란돌, 구데리안 등에는 약간 못 미치나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톱클래스 드라이버이고 머신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은 작중 최고 수준. 제로의 영역을 구사하는 하야토, 카가를 완전히 성능만으로 압도해버린 크로이츠 슈틸의 디자이너이며, 이로 인해 각 팀들은 본격적인 기술개발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SIN에서 최종보스 포스를 뽐내는 아스라다나 주인공 보정 제대로 받은 오거에게 묻혔지만 슈피겔 또한 대단히 뛰어난 머신이다.

모델은 프랑스의 유명한 레이서 '교수' 알랭 프로스트. 현재 살아있는 드라이버 중에서 슈마허 다음으로 월드 챔피언을 많이 기록한 F1 드라이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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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남들이 수소엔진 차량으로 달리고 있을때 태양전지를 탑재한 '사일런트 스크리머'를 탔다. 사일런트 스크리머는 이후 더블원 등에도 후계 머신들이 등장했으며 더블원~SAGA까지 등장한 슈틸 시리즈와 SIN의 슈피겔도 전기 자동차.
  • [2]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 전체에서 더 미래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성능 또한 매우 우수해서 카자미가 머신에 대한 열등감을 느낀 적도 있을정도
  • [3] 둘은 사이좋게 주먹다짐을 한 이후에 프로레슬링에서나 볼 법한 온갖 기술들을 다 동원하며 관중들을 즐겁게 해줬다...
  • [4] 사실 이미 TV판 7화에서 처음 출연했을 때, 초심자이고 어린애가 탔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한 아스라다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