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파주시

last modified: 2015-04-08 22:03:25 Contributors


坡州市 / Paju City

pajusi.JPG
[JPG image (82.45 KB)]

파주시청 전경. 주소는 파주시 시청로 50(舊 아동동 215-1번지). 홈페이지

img_101_01.gif
[GIF image (Unknown)]


파주시
坡州市 / Paju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672.42km2
광역시도 경기도
하위 행정구역 4 9 7
시간대 UTC+9
인구 414,998명
(2015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615.29명/km2
시장 이재홍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Contents

1. 개관
2. 역사
3. 교육
4. 정치, 행정
5. 교통
6. 인물
7. 문화시설
8. 주요 관광지
9. 미디어 속 파주
10. 군사
11. 하위 행정구역
12. 음식
13. 축제
14. 이외


1. 개관


경기도에서 파주시의 위치

경기도 서북부에 위치한 . 서울특별시위성도시이다. 서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김포시, 동쪽으로 양주시연천군, 남쪽으로 고양시와 접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임진강을 경계로 북한개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인구는 2015년 3월말 기준 414,998명, 면적은 약 670km². 서울특별시보다 크다.[1] 면적순위는 경기도에서 6위이며, 전국에서는 60위이다.

북한과 접하고 있으며 판문점, 임진각, 경의선, 1번 국도 등이 있는 탓에 통일의 관문이라는 별명(?)도 있다. 북한에 쌀을 보내거나 개성 공단으로 갈 때는 당연히 통일로를 통해 간다.

홍수피해가 잦은 곳이며 실제로 파주시 문산의 홍수 사례는 한국지리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때문에 언제나 장마시에 물피해를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한다.(그러나 배수 시설은 고양시보다 그 수가 적다.) 오죽하면 과거 문산역이 임시역사이던 시절 홍수피해로 인해 역사가 휩쓸려 갔을 정도..(...) 그러나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격언 그대로, 최근 몇년간은 특기할 만한 호우 피해가 생기진 않았다.

LG 필립스(현재의 LG 디스플레이)가 들어온다하여 여러 공장이 들어왔으나, LG 필립스는 국가에서 지원금을 더 주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땡강을 부리고 있어 일부작업이 정지된 상태.

조리읍에 동문그린시티 라는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데 동네가 여러 모로 비리로 가득이다. 안습. 계획부터 뭔가 심상찮았는데 원래 3000 세대정도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현실은 1700~1800 세대 정도에 그쳤다. 나름대로 대단지지만 근처에 땅을 잔뜩 사 둔 사람들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또 가로수가 벚나무인데. 이 예산을 어딘가로 빼돌리고 조금 싼 나무를 심은탓에, 꽃이 지멋대로 핀다. 또 꽃을 1000 그루를 심었는데. 어떤 용자가 세어 본 바로는 3백여(;;)개가 부족했었다. 여러모로 흠좀무.

또한 개발(교하지구, 운정1지구, 운정2지구)로 일확천금을 얻은 벼락부자가 상당수 존재한다. 운정3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부채 병크로 사실상 무산되면서 지주들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리게 됐다. 안습. 2012년 10월부터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되었는데 낮은 보상액으로 지지부진. 그러나 2013년 5월에 수용재결 안건이 의결되면서 총 보상액 5976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서 5년을 끌어온 교하, 운정 지역의 가장 큰 문제가 일단락 되었다.

  • 비전 :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

  • 시정방침 :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 역점시책
· 통일을 준비하는 파주
· 어디든 통하는 파주
· 모두가 잘 사는 파주
· 기본이 튼튼한 파주
· 농촌이 풍요로운 파주
· 생활이 즐거운 파주


  • 시정원칙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의 어려움을 배려, 시민과 함께 상생 실천

  • 시의 상징
    꽃 : 코스모스
    나무 : 은행나무
    새 : 비둘기
    심벌마크 : 파주의 지형과 임진강의 모습을 상징화
  • 평화도시선언문, 평화시민헌장 - 분단국 접경도시로서의 모습이 엿보인다

  • 시가 : YES WE CAN 파주
    파주 출신의 가수 윤도현이 작곡하고 노래하였다.

2. 역사

역사적으로 파주(파주읍, 문산읍, 법원읍, 조리읍, 파평면, 월롱면, 광탄면)와 교하(금촌, 교하동, 운정동, 탄현면)의 2개 고을로 이루어진 곳이었다.[2] 파주는 조선시대 파주(牧)으로 지정될 만큼 나름 큰 고을이었다. 교하현의 경우 한때(1687~1733) 파주목에 편입된 적도 있었다. 세조 5년(1459)에 비로소 파주라는 명칭의 목이 되었고, 고종 32년(1895)에 파주군으로 개편되었다.

1904년 군청소재지를 주내면(현 파주읍)에서 임진면(현 문산읍)으로 옮겼다. 1914년 교하군이 파주군에 병합되었다. 1934년 청석면과 와석면이 교하면으로 통합되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38선으로 남북이 분단되면서 연천군 적성면, 남면, 전곡면이 파주군으로 편입되고, 이 중 남면은 이듬해인 1946년에 다시 양주군으로, 전곡면은 1953년 6.25 전쟁 휴전 직후에 연천군으로 재편입되었다. 한국전쟁 휴전 직후 군청소재지를 임진면에서 아동면(현 금촌)으로 옮겼다. 이후 휴전선으로 인해 사실상 행정기능이 정지된 장단군 지역을 1972년까지 차례차례 편입하였다.

1973년 아동면이 금촌읍으로, 임진면이 문산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0년 주내면이 주내읍(1983년 파주읍으로 개칭)으로, 1989년 천현면이 법원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파주시로 승격되었으며 금촌읍이 동으로 전환되었다. 2002년 조리면과 교하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2011년 교하읍도 동으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른다.

3. 교육

유명한 학교로는 이름과는 다르게 문산에 없는문산제일고등학교[3](문산제일고, 구 문산종고.)와 문산고등학교(문산고), 문산여자고등학교(문산여고, 구 문산여상)가 진학률로 유명하며 파주공업고등학교[4]가 온갖 사고로 악명이 높다(최근에는 다소 줄어든 듯) 그리고 봉일천중학교가 여러가지의 의미로 유명하다. 그 바깥에는 법원읍에 율곡고등학교, 적성면에 경기세무고등학교 등이 있다. 입학시 필요한 내신을 높게 요구하는 고등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고양시의 일산까지 갈 상황이 많았으나 2011년 동패고의 개교와 2012년에 운정고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입학생들이 미어터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구원을 받았다.[5]

여담이지만 문산고와 문산여고에는 매년마다 남녀공학 떡밥이 나돈다. 실제로 2007년에는 문산고 옆에 딸려있는 문산북중과 문산여고와 같은 재단인 문산여중이 남녀공학이 되어(이름도 수억중으로 바뀜) 두 고등학교도 공학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현시창. 문산여고측에서 공학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한다였지만...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변경되는것이 확정되었다! 명칭은 문산수억고등학교. (2015학년 입학생부터 일반과 보통반 8학급(240명)은 ‘남녀공학’으로, 특성화반 2학급(60명)은 ‘여학생’만 모집)

인서울 하위권급(세종대학교,단국대학교급) 수준의 CPA(공인회계사) 시험 통과자를 내기로 유명한 웅지세무대학#과 파주시의 지원과 LG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가 생겼으며 앞으로 5개의 전문대학(서강정보대학(현 서영대학), 신흥대학, 한서울 관광대학, 신경대학교, 광양보건대학)이 새로 생길 예정이다.전문대의 메카를 꿈꾸는 파주 그리고 비행으로 나름대로 유명했던 세경고등학교에서는 LCD 관련 과를 신설해서 한때 고양시에서도 학생들이 지원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반환미군기지에 이화여자대학교 파주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무산.

봉일천 중학교 바로 옆 봉일천 고등학교는 교복입는 교장이 화제가 되어서 방송도 탄 적이 있다. 서울대를 보내자 근처 아파트 단지에는 현수막도 걸렸다고...그런데 교장이 바뀐 후 근래는 영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파주 내에서도 파주시장이 되려면 문산제일고등학교를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벌이나 지역에 대한 다소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런 배타적인 학벌주의는 어지간한 지역 중소도시에는 크든 작든 대부분 있는 현상이니[6] 파주만 탓하기는 다소 골룸하다.

교하지구, 운정신도시에 여러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제2자유로가 대표적인 예.

2014년엔 광탄면에 한민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이사장은 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태영으로, 군인의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학교이다. 2014년 1기 신입생을 받았다. 기숙사 교고.

4. 정치, 행정

인구는 2014년 4월말 기준 403,210명[8]19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2개로 분리됐다.[9]

지역적으로 북한과 가깝기 때문에 6.25 전쟁 당시 북에서 남으로 피난한 사람이 많으며, 덕분인지 파주내에서 정당 지지율은 언제나 새누리당 계열 정당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하여 지역민들까지 깜짝 놀라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10][11] 그리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교하지구, 운정지구가 있는 갑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접경지대인 을구에서 새누리당 현역의원이 당선.[12] 신도시 조성으로 수도권 주민이 이주하여 민주당 지지세가 늘어나고 있다. 다른 지역도 그렇지만 도시지역은 야당(민주당) 성향, 농촌지역은 여당(새누리당)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13] 3번국도 축의 양주시와 비슷하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이긴 지역은 다음과 같다.

파주시 : 박근혜 114,672표(51.7%) > 문재인 106,323표(47.9%)
박근혜 : 적성면(71.5%), 파평면(69.1%), 법원읍(67.6%), 광탄면(65.6%), 파주읍(65.4%), 군내면(59.9%), 금촌1동(58.7%), 진동면(58.6%), 조리읍(57.4%), 문산읍(56.7%), 탄현면(55.2%), 금촌3동(51.1%), 국내부재자(49.5%), (4개읍 + 6개면 + 2개동 + 국내부재자)
문재인 : 월롱면(63.0%), 운정3동(55.6%), 운정2동(55.5%), 운정1동(54.5%), 교하동(53.6%), 금촌2동(52.5%), 재외투표(58.8%) (1개면 + 5개동 + 재외투표)

최민수의 아버지인 배우 최무룡씨가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13대,신민주공화당민주자유당)

5. 교통

주요 교통 축선은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로(일산-운정-금촌), 통일로.

최근 경의선의 복선 전철화로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이 다소 감소하여[14] 일종의 수면도시화 되어가고 있으며, 역 근처 아파트 등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버스노선의 경우 교하, 금촌을 경유하는 버스가 대부분. 하지만 지역이 넓어서 농촌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마을버스도 상당히 많다.

이 지역에 면허를 두고 있는 버스 업체로는 신성여객, 신일여객, 기타 잡다한 마을버스 업체(...)[15] 등이 있으며, 인근 지역 업체로는 명성운수, 평안운수, 제일여객(서울), 대양운수, 명진여객 등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신성여객의 경영 악화로 인해 선진네트웍스가 이곳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1년 4월을 기준으로 교하와 운정을 거치는 버스노선이 살짝 바뀌어, 두 지역을 통과하게 조정되었다. [16] 거의 반 이상의 버스가 운정지구 전체를 ㄹ자로 통과하여 전체를 커버한다.

고양시·파주시 버스 목록에서 파주시 버스 노선의 목록을 볼 수 있다.

고속도로는 없다. 향후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국도1번 국도(통일로), 37번 국도, 77번 국도(자유로)가 있다.

2013년 9월에 파주~광주(광역시), 파주~창원 고속버스가 개통됐다. 하루 4번 운행.

2014년 6월에 파주~대전광역시, 파주~강릉 고속버스가 추가로 개통되었다.

현재 GTX의 파주 노선 연장 및 3호선 파주 노선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사업비 등의 문제로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 중이라고.

6. 인물

파주의 유명한 인물로는 율곡 이이(자운서원)과 파평의 윤관[17], 허준(허준의 묘가 민통선 지대에 있다), 황희(황희 일가의 거주지가 남아 있다), 1세대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미국 월드컵의 원흉 최인영, 카라강지영[18], 윤도현, 前 축구 선수 안정환, 배우 안석환이 있다.[19]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광탄 출신이고, 현재 인접한 고양 덕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그 외에도 현재 파주에 거주 중인 인물로는 파주출판단지 헤르만하우스에 살고 있는 유세윤이 있다. 그밖에 문희준, 이소라, JYJ김준수, 송채환 등도 파주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방송출연이 정지된 신정환도 2012년 5월까진 파주에 거주했다가, 그 이후에는 성남시 분당구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한다. 만화가 주호민은 여기서 군생활을 했고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7. 문화시설

파주시민회관이 금촌에 있다. 교하동 출판단지 내에 메가박스(구 씨너스) 이채가 있다. 문산에 문산극장, 금촌에 금촌씨네마가 있었으나 오래전에 없어졌다. 2013년 말 금촌역 앞에 MH빌딩이 들어서며 극장이 생기나 싶었지만 입점되지 않았다...가 공사가 재개되면서 14년 12월에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4년 8월에 문산읍 당동리에 cgv가 개장되어 영업중. 금촌에 파주 시립도서관, 교하지구에 교하 도서관이 있다. 문산도서관, 금촌의 중앙도서관 등 인구에 비해 도서관의 수는 많은 편이며, 독서지원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스포츠 면에서는 불모지와 다름없지만 축구 국가대표팀 전용 훈련센터인 파주NFC가 있다. 그리고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이 파주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8. 주요 관광지

9. 미디어 속 파주

미디어 속에서 많이 나오는 파주댁의 고향이다.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이다보니 파주 출신 과부가 많았고, 그들이 서울 등지로 이주하여 억척스럽게 생계를 꾸려나갔기 때문인 듯하다. 이들은 보통 극중에서 파출부, 식당 아줌마, 중매쟁이 등의 궂은 일을 하고 있다.

2009년 박찬옥 감독이 연출한 파주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엔 서우와 이선균이 출연했고,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은 실패했다. 조선일보에선 연말 결산으로 이 영화를 '아쉬웠던 영화' 1위로 꼽히기도 했다.

KBS 2TV에서 예전에 해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금촌댁네 사람들>의 배경이기도 하다.

2013년 장준환 감독의 화이도 이 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중에서 파주원예업자조합이 나오는걸 보면 확실. 다만 파주시에서만 찍지 않고 대전 등 여러 장소에서 찍었다.

미드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 파주가 묘사되었는데...1 2 안습...[20]

10. 군사

북한과 밀접한 지역이고, 유사시 북한군의 기동로[21]가 될 것이 워낙 뻔할만큼 중요한 요충지가 바로 파주이다. 때문에 이 곳에는 군부대가 매우 매우 많이 밀집해 있다. 1군단[22]의 일부 예하 부대, 1사단, 9사단(사령부는 고양에 위치)의 일부 예하 부대, 25사단(사령부는 양주에 위치)의 일부 예하 부대, 그 외 공군 방공부대 등등등... 오죽하면 파주가 연고지가 아닌 20대 초반의 남성이 "나 요즘 파주에서 지내" 라고 하면 그 말 한 마디만으로 뭘 하고 있는지 다 알아들을 정도. 이 정도면 논산시급이다 사실 이건 파주부터 간성까지의 모든 육군 관할 최전방지역에 해당되지만.[23]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자주포가 숨겨진 벙커와 곡사포가 숨겨진 벙커들을 보게 된 이들은 많을 거다. 일단 군인 신분으로 훈련장을 갈 때도 수없이 목격하게 되는 게 다른 부대의 주둔지들이다. 하물며 민간인들은 오죽하랴.

그러다 보니 이 곳의 경제는 군인들이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4] 일례로 파주시의 변경전 슬로건은 G&G PAJU. 원래는 Good & Great PAJU라는 뜻인데,[25] 저 슬로건을 살짝 바꿔 Gundae & Gunin(군대&군인) 건대&건인 이라고 할 정도.

주말엔 뭐 사러 나오는 군인들이 꽤 보인다. 덕분에 북한과의 관계과 험악해져서 휴가나 외출이라도 금지되면 주말의 시내 분위기가 확 썰렁해질 정도로 군인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문산읍은 거의 군인도시나 다를바 없는 수준으로 PC방 등은 주말만 되면 군인으로 만원사태. 인근의 여관, 러브호텔 등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연인과 정담(?)을 나누기 위해 들어가는 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솔로부대원은 그냥 찜질방이나 용주골로 경의선만 타도 휴가나 복귀하는 군인들이 항상 객차 내 여기저기에 눈에 띈다.

또한 문산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남방한계선 이북의 유일한 남한 주민 거주지대성동 마을에 갈 수 있다. 가는데 패스까지 만들어야 하고(이것은 마을 주민도 예외가 아니라서 주민 전용 패스가 따로 있다.), 가는 일에 도장 찍어야 하는 초소만 4~5개 정도 되는, 들어가기 참 힘든 마을이다. 애초에 이곳에 연고가 없는 일반인들은 안보관광 등 특별한 코스가 아니면 남북통일이 되기 전까진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가면 인공기를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이 있으면 북한 주민들도 볼 수 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이 마을은 야간 통행 금지도 있고, 마을 밖 외출은 물론 농사 작업을 할 때도 일일히 군부대에 신고를 해야 할 만큼 주거이전의 자유가 굉장히 많이 제약되는 곳이다. 농삿일 나간 농민이 순찰 중이던 북한군에게 납치되었다가 간신히 풀려난 사건도 종종 있어 왔다고 한다. 후덜덜.

이만한 불이익과 불편, 위험을 감수하며 이 남북대치의 상징적인 마을을 지켜주는 대신, 이곳 주민들의 혜택이 적지 않다. 세금 All 면제는 물론, 심지어 병역 의무 면제까지 부여되니 말 다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보자. 2005~6년도 쯤엔 국가에서 인터넷컴퓨터를 마을 전체에 공짜로 보급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11. 하위 행정구역

12. 음식

대체로 한국 사람들은 매우 싫어하는, 그래서 중국에 갈 일이 있다면 식당에서 항상 빼달라고 하는 야채인 고수를 먹는 지역이다. 간혹 김치를 담글때도 고수를 넣는 지역도 있는듯 하다. 물론 대다수의 강한 향신료가 그렇듯, 먹는 사람들만 먹는다.

13. 축제

○ 파주개성인삼 축제
민통선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관광자원화하는 축제.
기간 : 매년 가을
장소 : 파주 임진각광장

○ 장단콩축제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이라는 주제로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장단콩 축제. 대한민국 대표 웰빙축제로 자리매김
기간 : 매년 가을
장소 : 파주 임진각광장

○ 평생학습박람회
파주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
장소 : 문산 행복센터

○ 율곡문화제
문향 파주의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율곡문화제는 파주가 낳은 우리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40만 파주시민의 어우러짐을 위하여 마련되는 시민축제
기 간 : 매년 10월
장소 : 율곡선생 유적지[26], 시민회관

○ 파주 예술제
자연 그리고 사람과 소통하며, 파주문화의 힘을 느낄수 있는 시민화합의 장
장 소 : 시민회관, 문산·운정행복센터, 교하아트센터 일원

○ 파주 북소리
파주북소리는 세계 유일의 출판 클러스터인 파주출판도시를 책의 문화를 즐기는 곳으로 독자들에게 헌정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장 소 : 파주출판도시 일원

그외에도 출판도시나 헤이리예술마을 등지의 축제가 있으며, 파주프로방스에서는 밤에 빛축제라고 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14. 이외

광해군 때 지관의 말을 듣고 교하로 천도할 했었다.

여러가지 의미로 유명(?)한 용주골도 이곳에 있다. 굳이 자세하게 말하자면 용주골은 파주읍 연풍리에 있고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는 용주골이란 지역의 정확한 명칭은 대추벌이다.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도 아니지만 엄연히 갈곡천을 사이에 두고 경계가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용주골이라고 알고 있는 곳이 실제론 대추벌이라는 동네이다#. 때문에 용주골에 사는 사람들중 MBC가 동네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고 분통을 터트린적 있으니 주의하자. #

이곳과 더불어 근처 법원리에 위치한 사창가는 '20호'라고 불리는데, 둘 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창가이다. 김성모 화백의 '본격 성인극화' <용주골 씨리즈>가 이 일대를 다뤘다.[27]

자유로 주변 갓길 및, 굴다리 등등에서 차를 끌고와 검열삭제 하는 커플들이 있다. 하지만 군사지역인 만큼 군인들이 자주 통행하고 야시경으로 보는 일이 종종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말라리아 때문에 혈장 성분헌혈[28]을 제외한 어떠한 헌혈도 불가능하다. 이것은 해당 지역에서 군생활을 한 사람들도 마찬가지. 해당 지역의 군부대에는 여름철마다 말라리야 예방약을 보급해 준다. 또한 전역 후에도 일정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며, 당연히 헌혈도 불가능하다. 혹시나 헌혈을 할 일이 있으면 잘 알아보자. 즉, 대부분의 헌혈차에선 헌혈이 불가능하고, '헌혈의 집'에서만 가능하다. 근데 2014년에, 파주에 있는 모 포병부대에 헌혈차가 들어온 적이 있는데 그사이에 사정이 바뀐 건지?[29]

이 지역에선 주기적 장날에 마트가 자체 휴무를 하고, 대신 일요일에 서울과 같은 대형마트 강제휴무를 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나름의 상생이라고 홍보하고는 있지만...

한국에서 흔치 않은 문화 테마파크인 <헤이리 예술마을>이 탄현면에 있다.

교외형 쇼핑몰 업체 중에 하나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신세계가 먼저 진출하고 그 다음에 롯데쇼핑이 점포를 열었다. 그리고 교통은 헬게이트로

----
  • [1] 구 장단군(장단면,진서면,진동면,군내면) 지역을 제외하면 서울보다 작다.
  • [2] 현재는 파주시 관할인 적성과 장단까지 포함하면 4개 고을로 볼 수도 있다.
  • [3] 야동동, 그러니까 금촌 가까이에 있다. 원래는 문산에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금촌으로 피신해 그대로 눌러앉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4] 2010년 세경고등학교로 개칭.
  • [5] 개교 2012년,자율형 공립고로서 학생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따라서 1회 입학생들은 일반고인 운정고에 입학했었다.
  • [6] 특정 지역을 언급해서는 곤란하겠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는 지척에 있으면서도 다른 시의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은 거의 사람 취급도 하지 않을 정도로 배타성이 극에 달한 경우도 있다.
  • [7] 초선으로 대표적인 문재인 라인인데 이 덕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때는 교하동에 문재인 후보가 유세를 왔었다. 교하동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건 처음이라는 듯. 어른보다 중고딩들이 어마무시하게 모인게 함정.
  • [8] 출처-경기통계 #
  • [9] 파주 갑(교하동, 운정 1, 2, 3동 조리읍 탄현면 광탄면)/파주 을(금촌1, 2, 3동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적성면, 월롱면, 파평면, 장단출장소).
  • [10] 3선에 도전했던 한나라당 유화선 전 시장이 민주당 이인재(그 이인'제'가 아닌 다른 인물)현 시장에게 패배, 심지어 한나라당 일색이었던 파주시의회(정원 11명)는 한나라당5, 민주당5, 민노당1로 갈라졌다. 그런데 이 민노당(현 통합진보당) 의원이 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사건으로 압수수색 당했다. 이 사건에 지방의회 의원이 연류된건 최초. 망했어요
  • [11]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LG 디스플레이의 공이 크다... LG 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는 1만명이 숙식하는 기숙사가 있는데, 이 기숙사에서 민주당 표가 무더기로 나온게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 [12] 참고로 을 선거구 의원님은 지난 연평도 포격 사태때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하여 웃음거리가 된 안상수 전 대표 옆에서 포탄이 맞다고 거들어주던 하나회출신(...) 의원이다.
  • [13] 대표적인 예로 경상북도 구미시의 경우 박정희 前 대통령의 고향이고 한마디로 보수세력의 총 본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지역인데, 정작 개표를 하면 물론 여당이 압승을 거두기는 하지만 근처 공단 및 산업단지에서의 표 분산으로 인해 정작 다른 대구경북지역에 비해서 여당의 득표율이 그리 높게 나오지 않는 지역이다.
  • [14] 아무리 멀더라도 문산 기준 서울로 가는 경우 1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 이전 CDC 시절엔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다만 서울역에서 출발해 신촌을 지나가는 편성은 한시간에 한대 꼴이므로 주의하자. 그 외의 편성은 용산역에서 수도권 전철 중앙선과 직결운행한다.
  • [15] 그래도 가장 노선이 많고 영향력이 큰(?) 업체는 신성교통 계열인 한일운수이다.
  • [16] 대표적으로 2000번, 8번 등
  • [17] 파평 윤씨, 윤관의 본관인 파평이 파주에 있다. 단, 고려시대에 파평은 파주와 다른 지역이었다. 조선왕조 건국 후인 1398년에 파평현이 병합되면서 지금처럼 된 것.
  • [18] 조리읍 봉일천리에 있는 봉일천중학교를 다니다가, 데뷔 후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광희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 [19] 문산고등학교 출신이다.
  • [20] 잘 보면 철자가 Paju가 아니고 Peju패주? 페주? 폐주?다.
  • [21] 북한군이 다시 남침해 온다면 기동로로 예상되는, 아니 기동로가 될 것이 뻔한 길이 '파주-고양-서울',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서울', '철원-포천-의정부-서울'의 세 길이다. 사실 이 세 길 외에는 군단급 이상 부대(특히 대규모 기갑부대)가 서울을 향해 전략적으로 기동할 만한 길이 사실상 없다. 파주-고양-서울은 서울로 진입하는 최단거리임에도 임진강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서울 루트의 보조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의정부도 만만찮게 군사도시화되어 있다.
  • [22] 단 1군단 사령부는 고양시에 위치.
  • [23] 그리고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 고졸 생산직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
  • [24] 라고 생각하나 본데, 군부대 밀집 지역은 파주시청을 비롯한 중심 경제 지역과 한참 떨어진 곳이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금촌 일대가 경제 활동 비중이 월등히 높다. 라는 지역주민의 투고가 있다. 적성 같은 경우엔 동두천이 문산보다, 의정부가 금촌보다 가깝다.
  • [25] 신성교통 소속 일부 시내버스에는 아직 변경 전 슬로건이 붙어 있다.
  • [26] 박정희 시절에 율곡과 신사임당 등의 묘소와, 복원된 율곡의 자운서원 옆에 기념관을 세우고 성역화하였다.
  • [27] 작가팀이 작품 구상을 위한 '탐방' 내지 '조사'도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정말 조사만 했을까"하고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고(...)
  • [28] 혈장 성분 헌혈이란 건, 피를 뽑고나서 그걸 원심분리기로 돌린 뒤, 필요한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다시 넣어주는(...) 헌혈 방식을 의미한다.
  • [29]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버스 내에서 검진을 하고 피를 뽑고 내리는 전혈버스가 아니라 버스에 기기를 실어와서(!) 부대의 한 공간에 혈장헌혈 기기를 설치한다. 당연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인원수도 한정되어 많은 양은 나오지 않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