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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언리미티드

last modified: 2015-03-15 18:57:54 Contributors

Final Fantasy:Unlimited. 줄여서 FF:U라고도 쓴다.

일본의 국민 양대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애니메이션. 게임들과는 소환수와 초반 승리시 배경음악을 빼면 인물도 세계관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갔으나 그리 인기를 끌지 못해 본디 51화 예정이었던 것이 25화로 조기종영되었다. 덧붙여 이 실패가 당시 스퀘어에게 상당한 금전적인 손실을 주었다고 한다.

전 25화 구성. 외전 소설 FF:U 双の絆, FF:U 드라마시디 After 2 리사 ~끊어진 사슬~, FF:U After ~외계의 장~(대본집) 등이 발매되었다. 또한 DVD 전권구매특전으로 오디오트랙 Before ~아우라~가 나오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하얀 구름' 과거외전 및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 우리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또 다른 모험이 소설연재되고 있었으나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닫으면서 소실되었다. 덧붙여 이 내용은 애프터 ~외계의 장~과는 상당히 다르다.

국내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등장인물


주인공

  • 검은 바람(黒き風/쿠로키카제)

    성우 : 칸나 노부토시(神奈延年)
    주인공.
    1화에서 웬 나무에 얽혀 자고 있다가 발견된 수수께끼의 남자. 오른팔의 금빛 "마건(魔銃-魔Gun)"에 소일(Soil)이라는 탄환을 세 개 조합해 넣어 나선운동을 가함으로서 소환수를 불러낸다. 원래는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마건이 잘 안 움직여 준다. 마건을 안 쓸 때는 붉은 샷건을 사용한다.
    무척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고 붙임성 제로라 처음에는 일행과는 따로따로 다니다가 바다 퍼즐에 빠져서야 별 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된다마는 나중가면 그게 당연한 듯 정착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기억을 거의 다 잃었으나 거의 유일하게 기억나는 "하얀 구름"을 적으로 인식. 그리고 어쩌다 왼손이 잡힌 이래 무너지는 나선 기둥, 멸망하는 세계의 모습이나 "아우라"라는 여성에 대해서만 좀 떠올리고, 추억의 마을인지 뭔지에서는 일명 소일의 전도사라는 모그리에 대해서도 떠올린다.
    본명 미상. 검은 바람이라는 건 "하얀 구름"이 부르는 이명(二名). 본명은 작품 끝(=드라마CD After 2 ~리사 끊어진 사슬~)까지도 절대로 안 나온다. ‘파괴신’이라는, 어디 좀 찜찜한 별명도 있다.
    왼쪽에만 알이 들어간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콧등의 흉터 같은 것은 문신. 성우도 그렇고 성격이나 배경도 키리코 큐비와 닮았다.

  • 하얀 구름(白い雲/시로이쿠모)

    성우 : 이시다 아키라(石田 彰).
    일명 마검사. 타이런트 백작의 5개장 중 한 명.
    침착하고 냉정하여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쿨한 캐릭터. 그러면서도 약자에게 자비로운 성격으로 참 엘리트적인 이미지이다. 더구나 미인.
    기억을 잃은 "검은 바람"이 적대시하는 존재, 즉 주인공의 라이벌 격. 하얀 구름 자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검은바람더러는 "자고 있는 게 너 자신을 위한 일이었어"라든가 "꼴사납군." 같은 시니컬한 소리만 하고 다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엔딩에선 이름이 두 번째.
    몸속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미스트"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에는 특수한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 미스트에 직선운동을 가함으로서 소환수 "일도수"를 소환한다. 미스트의 양을 조절함으로서 일도수의 힘과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미스트에는 물리력도 있는 모양으로 카제의 총탄을 막아내거나 떨어지는 크루크스를 받아내기도 한다.
    검은 바람과 마찬가지로 본명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붉은 안개도 끝까지 "남동생" 아니면 "너"라고만 하고 이름은 죽어라 안 불러준다.
    참고로 머리의 삐죽삐죽한 뿔은 진짜 돋아있는 게 아니라 머리장식.

  • 리사 파시피스트(Lisa Pacifist)

    성우 : 히카미 쿄코(氷上恭子)
    공식 히로인. 엔딩 크레딧에서 이름이 세 번째.
    쌍둥이가 탄 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 쌍둥이는 부모님을 찾고 있는 것처럼 그녀는 연인을 찾기 위해 이계로 향했다고 한다.
    ......고는 하지만 1화 보던 사람들이라면 그녀가 쌍둥이를 미행하고 있었고 무지무지 수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진실 역시 조기종영의 폐해로 인해 마지막화에야 별 맥락없이 튀어나온다.
    상냥하고 침착한, 딱 어른 여성이라는 느낌의 성격. 그러나 곤란한 상황에 억지웃음을 짓곤 해서 아이에게 볼멘소리를 듣기 일쑤다. 12화인가 14화인가 어디에선가는 검은 바람에게도 "웃지 마라.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짓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사실 무척 마음이 여리다.
    중국인과 러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어릴 때 어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기현술이라는 중국의 무술을 익혀서 만만한 적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날려버릴 수 있는 실력자로 아이와 유우를 여러 번 도와주고 지킨다. 하지만 만만한 적이 별로 없어서 별 활약을 못한다.(...)
    자신의 생명을 기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으로 기현술의 힘을 극대화해 기현수를 불러낼 수 있다. 그러나 이계에 가득 찬 에너지의 도움 없이 사용했다간 생명력이 다해 죽게 된다고 한다.
    움직이기 편한 걸 중시해서 몸에 착 붙는 원피스를 입었다곤 하는데 특정부위가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라 작화에 따라 여자가 봐도 민망할 때도 있다. 참고로 작화 따라 치마 길이도 다 다르다.

    조연들

  • 하야카와 아이(ハヤカワ アイ)

    성우 : 모모이 하루코(桃井はるこ)
    쌍둥이 중 누나 쪽.
    이계로 간다고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찾아 "지하철(엘리자베스)"을 타고 이계로 왔다. 상당한 땡깡쟁이이고 고집이 세지만 상냥한 마음을 갖고 있다. 가끔 누나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리사의 억지웃음을 간파하고 그렇게 웃는 거 싫다고 부루퉁해한다.
    코모딘의 일원인 판고에게 배낭을 도둑맞은 뒤 이끄는 자 파브라에게서 불가사의 생물 포셰포케를 받는다. 본인 말로는 "코와카와이이(무섭고 귀엽다)"라는 모양. 그러나 포셰포케가 코모딘과의 첫번째 작별에서 짐을 먹어치워 버리는 사고를 친 이래 포셰포케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포셰포케를 갈구는 게 일이 된다.
    '오메가의 마음'인 클리어와 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
    쵸코보 쵸비에게 머리카락을 물려 끌려다니는 게 이젠 거의 일상화된 것 같다.

    • 하야카와 유우(ハヤカワ ユウ)

  • 성우 : 이마이 유카(今井由香)
    쌍둥이 중 동생 쪽.
    아이와 함께 부모님을 찾아 지하철을 타고 이계로 왔다. 확실히 누나보다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
    머리의 펜나(쵸코보 깃털을 닮은 것)를 통해 쵸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펜나는 그만이 쓸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아이라 해도 갖고 있어봤자 무용지물이다.

    이 쌍둥이가 이야기의 진행을 이끌어가는 역할이긴 하지만 주인공은 아니다.
    둘 다 자각이 없지만, 두 사람 다 전투가능한 상태일 때에 주인공인 검은 바람의 마건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그 이유는 마지막화에 가서야 나오는데, 그때서야 나오는 건 아무래도 조기종영의 폐해로 의심되는 부분.

  • 쵸비(Chobi)

    성우 : 야지마 아키코(矢島晶子). 타이란트 백작과 같다.
    파판 시리즈 전통의 등장새인 쵸코보. 작중에서는 이계의 새 쵸코보라고 한다.
    1화에서 마주친 이래 유우가 쵸비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유우 머리의 펜나를 통해 유우와 의사소통할 수 있다. 목에 이계시계를 달고 다니며 "지하철"의 발차시간을 알려준다.
    매번 아이의 머리칼을 물고 끌고다니는 건 "맛있어서" 그런다고 한다.
    나중에는 전설의 "시엘 쵸코보"가 되어 알껍질로 돼 있다는(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갑옷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 시드(Sid)

    성우 : 세키 토시히코(関 俊彦).
    이계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레지스탕스 조직 '코모딘'의 일원.
    기본적으로 활발한 보통 청년...이지만 무엇을 숨기랴, 기계 오타쿠다. 더구나 자기가 만든 기계에 여자 이름을 붙이고 사람보다 우선시하는 심히 오타쿠적인 취미가 있다. "지하철" 과 이계시계도 그가 만든 것으로 각각 엘리자베스, 이자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외에도 잠수정 "제인"이나 비행정 "실비아" 등등이 있다......
    그 기계들을 누가 부수기라도 하면 블랙모드로 전환, 폭주열차마냥 날뛰어 가해자를 죽살로 만들고 나야 진정한다. ...마는 아군이 부수면 울며불며 수리에 전념하게 되기만 하는 듯.

  • 루 루프스(Lou Lpis)

    성우 : KAORI.
    지하철에서 만난 수인족 여자애. 거울을 통해 자기 눈을 보고 웨어울프로 변신하고 파동인지 브레스인지를 입에서 내쏠 수 있다.
    오메가에게 고향 세계가 멸망당해 홀로 살아남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변신한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곤 해서 외롭게 지내는데, 우연찮게 그때 오메가가 지하철을 덮치는 바람에 변신했는데도 쌍둥이와 리사 일행은 태연히 받아들여서 그녀의 마음을 연다.
    오메가로 인해 죽을 뻔했으나 마침 마건이 움직인 검은 바람의 공격으로 목숨을 건진 이래 그가 자신을 구해준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콩깍지 267.392...%(실제 수치를 따지려 들지는 말자!)로 멋대로 그를 미화해 생각하며 "카제(바람) 님"이라고 부르면서 쫓아다닌다. 그래서 또 사라진 그를 찾기 위해 쌍둥이와 리사 일행에서 떨어진다. 그러나 그럼 뭐하나, 그 일행 가는 곳에 바람이 나타난다는 애니메이션 절대법칙이 있거늘. 덕분에 23화에서 테로스에 도착한 일행과 만나기 전까진 카제는 머리카락 한올 못찾는다.
    마지막화에서 타이런트 백작에 의해 사망하는데...

  • 크루크스(Crux)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井上喜久子). 파브라와 같음.
    오스카가 만든 괴뢰인형. 주로 카제나 쌍둥이&리사 일행의 행보를 감시하거나 5개장을 그들에게 안내하는 일을 맡는다.
    원래는 그저 그들의 뜻대로 행동하는 인형에 불과했으나 한번 추락하다가 하얀 구름에게 도움을 받은 이래 그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래서인지 마지막화에서 오스카가 미스트가 든 병과 소일을 전부 혼돈의 먹이로 던져버리라고 한 명령을 거역하고 미스트를 넣는 빈병을 숨겨놓았다가 하얀 구름에게 건네는 기특한 짓을 하기도 한다.
    디자인이 꼭 레플리로이드 같다는 평이 있다.

  • 아우라(Aura)

    성우 : 한바 토모에(半場 友惠). ...모그리랑 같다.
    기억을 잃은 카제가 왼손을 잡혀 기억이 플래시백 될 때, 즉 카제의 세계 윈다리아 멸망의 날의 기억 중 카제의 왼손에 손이 잡혀 있는 여성. 카제를 이해해준 여성으로 카제의 연인. 그러나 지금은...... 더구나 설정을 보면.......(제작진 두고보자)

  • 붉은 안개(赤い霧/아카이키리)

    성우 : 다나카 히데유키(田中秀幸)
    일명 마도사. 하얀 구름의 친형으로 그들의 세계 미스테리아의 운명을 건 전쟁 도중 전사했다. 하얀 구름이 존경할 정도의 검사였던 모양이다. 형제가 닮아서 나란히 미인. 온통 새하얀 구름과 달리 이쪽은 온통 새빨갛다.
    그의 미스트에는 상대를 마비시키는 힘이 있다. 카제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결계 같은 것도 만들었고, 또한 그의 검 플레어 소드에는 폭염의 힘이 깃들어 있으며 그로 인해 마도사라는 칭호를 얻었던 것 같다. 검술은 하얀 구름과 막상막하이지만 본편에서는 종이 한 장 차이로 패배한다.
    본디는 하얀 구름의 어릴 적 유일무이한 친구이며 목표일 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나, 하얀 구름이 강해질수록 동생에 대한 경쟁심이 강해져서 죽어서도 승부를 내고 싶은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그 마음을 오스카에게 이용당했다.
    ...라고 해도 하얀 구름의 태도를 보아, 생전에는 죽을 때까지도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사이가 좋았던 모양이다.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그런 태도를 취한 것은 오스카가 좋지 않은 감정을 증폭시켜서 악화되었던 것. 공식 화보집&설정집인 ~바람과 구름이 있던 세계~를 읽어보면 "거짓 생명을 부여받고 검의 망자로서 부활한 「안개」. 이미 그의 귀에는 진상을 고하는 구름의 말도 닿지 않는다." "하얀 일섬이 붉은 칼날을 자르고, 그리고 휘둘러 내려진 혼신의 일격이 닫혀있던 「안개」의 마음을 연다."는 부분이 있다.
    애니메이션 18화에서만 한번 나오고 영영 가시는데 그 한편만으로 업계평정했다. 참고로 18화만큼 작화에 정성 들어간 편은 마지막 편밖에 없다.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삭았다는 평이 있다.

  • 클리어(Clear).

    성우 :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
    오메가의 마음 부분. 스스로가 파괴만을 낳는 것을 두려워해 '토비미즈'로 된 옷을 입음으로서 파괴충동과 힘의 폭주를 막고 있었다.
    아이와 만나고 나서 마음을 열게 되지만 가우디움에서 보낸 괴물들을 피해 아이를 잡고 도망가다가 아이를 잡은 쪽 장갑이 벗겨지는 바람에 몸이 외부에 드러나자 파괴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 바다퍼즐의 큐브 하나를 통째로 소멸시킨다.
    마지막편에서는 백작 일당에게 끌려와 아이의 절규 속에 다른 오메가 조각들과 같은 형태의 클리어 크리스탈이 되고 만다.
    여담이지만 옷 안이 훤히 다 비쳐보인다.(...) 잘 보면 토비미즈 직인인 보르보르는 같은 재질 옷인데도 하나도 안 비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작진 당신들...!

  • 파브라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
    이끄는 자. 큰 조가비 안에서 살고 있으며 신출귀몰하다. 포셰포케를 아이에게 준 장본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스스로 끼어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전회 스토리, 예고편을 맡았고 가~끔 본편에도 나와서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

  • 모그리 쿠포

    성우 : 한바 토모에
    인식명이 쿠포던가 모그리던가 하여간 자칭 소일의 전도사. 카제의 전우였다. 카제와 반대로 왼쪽 알이 없는 선글라스를 쓰고 같은 색 망토를 둘러서 세트처럼 하고 있다. 말끝마다 ~쿠포라는 어미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코는 없지만(!?) 돼지꼬리를 보아 도야지 비스무리. 모그리라는 별개의 생물이라는 모양. 망토를 펼치면 날아다닐 수 있다. 이놈 망토는 분명 토비미즈가 아닌데 대체 어떤 소재와 기술로 만들어져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다.

  • 가브&미레스

    코모딘의 수뇌부.
    가브는 콧수염을 기르고 담배피는 아저씨. 인망도 있고 리더십도 있는 모양이지만 성격이 좀 소심하고 아가씨틱(!?)한 데가 있다. 미레스의 경우 기가 세고 당찬 등 꽤 남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근데 나이스바디. 중간에 시드가 개구리가 되었던 에피소드에서 본의 아니게 입술을 빼앗기고 그에게 반한다.

  • 판고

    코모딘에 소속한 쪼끄만 녀석. 일단 인간은 아니다. 무지막지한 먹보라 아이와 유우의 배낭을 훔쳐먹은 전적이 있다. 구름덩어리도 먹고 비누도 먹고 개구리도 잡아먹으려고 하고 하여간 뭐가 있으면 일단 먹어치우고 보는 녀석. 감이 발달해서 위기가 다가오면 뭘 먹다가도 안 좋은 예감이 든다는 둥 위험한 예감이 든다는 둥 중얼거린다.

  • 쵸코이모&쵸코바바

    쵸코보 무리를 이끌고 다니는 노파들. 상당히 개성적이고 말버릇이 좀 있다. After에서는 왜인지 실비아에 마음대로 들어가 거주하고 있는데 쵸코보 떼거지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시드가 개구리가 되었을 때 미묘한 트라우마(?)를 남긴 바 있다.

  • 보르보르

    테로스에서 토비미즈로 옷감을 짜 옷을 만들어 파는 직인. 루는 그의 곁에서 아르바이트르 해 토비미즈 망토를 아주 싸게 샀다. 토비미즈 옷은 엄청나게 비싸지만 클리어가 맘에 들었던가 어쨌던가 해서 그에게 공짜로 옷을 준 적이 있다. 테로스가 불탈 때 무사히 도망간 것 같다.(날아서...)

  • 사보텐다

    딱 22편 한편 나오고 마는 선인장. 출현시에는 포셰포케 아가리에서 나왔다.

  • 사기쨩

    쵸비가 매우 좋아하는 열매 '데드페퍼'가 가득 핀 곳에서 발견된 이상한 색깔의 꼬마. 그 정체는 옛날에 리사가 중국에서 살 때 마당에 피어있던 꽃. 단역이다.

  • 하야카와 죠&하야카와 마리

    아이와 유우의 그 문제의 부모님. 어둠의 기둥이 출현했을 때 말려들어 이계를 여행한 뒤 그 경험과 연구를 「계열의 날」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이계물리학의 권위자. 아이와 유우에게는 몹시 좋은 부모님이었다. 평소에도 자주 이계에 다녀온다고 하고는 어둠의 기둥이 잘 보이는 해안가에 산책가고는 했으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그렇게 말하고는 행방불명되었다.
    알고 보니 타이런트 백작에게 사로잡혀 세뇌당해 그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 마지막화에서 리사의 필사적인 호소에 제정신을 찾는다.

    적 캐릭터들

  • 타이런트(Tyrant) 백작

    성우: 야지마 아키코 다크 짱구

    겉보기에는 7, 8세 남자애로 보이지만 사실은 이계를 다스리는 혼돈의 화신. 전대 혼돈이 12년 전에 소멸해서 이놈은 아마 12살쯤 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성질 사납고 잔혹하다. 이계의 모든 것은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가 먹는 음식들의 소재는 절망, 슬픔 등 심히 찜찜한 것들뿐이다.

  • 헤르바(Herba)

    성우: 우에다 카나

    가우디움 5개장의 하나. 녹색 피부에 매서운 얼굴 생김새, 머리가 채 안 핀 꽃봉오리처럼 생겼다. 뭐든지 '~짱'을 붙여서 부르며, 예쁜 소녀를 먹고 꽃을 피우는 '하그하그짱'이라는 식인화를 키우고 있다.
    After에는 머리가 꽃을 피우고, 왜인지 오스카가 헤르바를 공주님(姬君)이라고 부르며 모신다.
    우에다 카나의 초기 배역 가운데 하나다. 참고로 우에다 카나는 같은 작품의 오프닝 곡도 불렀다. 보컬은 꽤나 괜찮지만 하필 헤르바가 부른다고 생각하기 딱 좋다..

  • 오스카

    가우디움 5개장 중 하나. 척 보면 역할이 광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는데 그 가면 아래에는 아폴로 눈병에 걸린 것처럼 핏줄돋고 소름끼치게 생긴 눈깔이 있다. 크루크스의 제작자. 하는 짓거리마다 계략이라 사실은 만악의 근원일지도 모른다.
    사실 그야말로 진짜 혼돈이며 흑막이라 할 수 있다. 이름도 카오스를 아나그램한 것이다.
  • 피스트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코야삥 특유의 개그형 목소리를 신나게 들을 수 있다.
    가우디움 5개장 중 하나. 마검사 하얀 구름을 제멋대로 라이벌시하고 있다. 뾰족한 대가리에 눈깔은 흉부 조금 아래에 큼지막하게 붙었고 뒤통수에 입이 붙은 상어 기형아 같은 놈. 몸이 물이라 베이고 잘려도 안 죽고 다시 몸을 만든다. 데이터를 모아 분석해 싸우는 계략형으로 한번은 카제에게서 일시적으로나마 마건을 빼앗아 쇼킹 핑크라는 무시무시한 색깔의 소일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마건이 원래 카제 전용이라 도로 빼앗겼다.)
    바다 퍼즐을 만들어 주인공 일행을 가두고 고생시키지만 후반부에 하얀 구름에 의해 미스트가 되어 리타이어.

  • 훙그스(Fungus)

    가우디움 5개장 중 하나. 덩치는 산만한 주제에 제일 무능해서 타이란트 백작의 싸늘한 눈빛 및 피스트, 헤르바 등의 비웃음을 산다. 그 역시 혼돈에게 세계를 먹힌 언리미티드였다는 것 같지만 작중 자신의 세계의 파편에서 카제에게 죽는다.


    애니 미등장 캐릭터

  • 토우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After 부분에 등장한 아이와 유우의 외계(지구)의 친구.
    행방불명되었던 두 사람의 출현에 몹시 반가워하지만 검은 바람, 하얀 구름 등을 괴물취급한다. 나중에는 괴물들과 맞서는 아이와 유우가 자기가 아는 그 둘이 맞는지 하는 생각도 한다. 사실 이건 평범한 중딩이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반응인데, 어째 그 덕에 뭔가 이용당하려는 삘이 보였지만...

  • 미스터 파시피스트
    리사의 아버지. 나라를 위해 기현술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랑 없는 결혼을 했고, 나중에 그 사실을 폭로하여 리사를 절망시켰다.

  • 소르자시
    자칭 이계 컨설턴트 대표. 언빌리비블~ 같은 영어단어를 남발하여 경박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쓰는 말투는 경어. 리사가 사랑하던 사람을 매우 많이 닮았다고 한다.
    사실은 혼돈의 부하로서 지하철과 이계시계를 만들도록 시드에게 의뢰한 사람이기도 하다.
    외계의 미디어계를 조작해 전세계에 가우디움은 구원이고 실비아(코모딘의 비행정)는 만악의 근원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사실 그의 정체는...

  • 돌크
    리사의 연인. 이계에 조사차 파견되었다고 행방불명되었다. 즉 리사가 처음에 한 변명(애인 찾으러 이계 간다)은 어느 정도는 사실로 볼 수 있다.
    헤르바가 붙인 가방 '소르자시'에게 조종당하며 생명력을 좀먹히고 있었고 그 가방이 없어진 뒤에는 자신도 살아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점점 부서져 가면서, 리사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한다. 옆에서 카제가 진짜로 총을 겨누자 아이와 유우가 구름더러 말려달라고 하지만 쿠모는 검은 바람이 쏘지 않으면 자기가 베겠다고 하고, 결국 돌크는 카제의 총에 숨을 거두고 탄식의 소일, 체인 골드가 된다.

  • 크루크스 2호
    말 그대로 오스카가 만든 두 번째 인형. 크루크스와 달리 공격기능도 붙어있다. 크루크스의 말이 "크쿠르유-"였다면 크루크스 2호는 "크쿠르듀-"가 말버릇. 이랄까 할 수 있는 말.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른다. 나중에 크루크스를 공격하다가 붉은 안개의 힘에 부서져버린다.


네타 및 미공개설정


  • 아이&유우의 정체
    그들은 사실 하야카와 부부의 친자식이 아니라 이계의 생물. 양어머니 되는 하야카와 마리는 이계에 말려들어갔을 때 정말로 남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계에서 유산된 모양이고, 아이와 유우는 부부가 여행하다가 어느 나무 아래에서 발견한 아이들이다. 인간이 아닌 뭔가라는 모양이다. 다른 뭔가의 능력을 높여주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애프터에서는 "혼돈의 아이들"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사라진 백작 대신 혼돈의 왕으로 추대될 위기에 놓인다.

  • 리사의 정체
    러시아의 어느 조직의 스파이. 하야카와 부부를 만나기 위해 아이와 유우를 감시하고 있었다.(3명이 교대로 감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휘말려 함께 이계를 여행하게 되고, 나중 되면 쌍둥이의 마음에 감화되어 진심으로 그 둘을 돕게 되므로 큰 걱정은 없다. 다만 그 때문에 After 외계의 장에서 조금 개피본다.

  • 검은 바람과 하얀 구름의 세계에 대해
    타이런트 백작 이전, 즉 전대의 혼돈은 검은 바람의 세계 '윈다리아'에 오메가를 풀어놓는다. 존재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오메가는 윈다리아에 위기를 불러오고, 검은 바람은 다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오메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이때 한 조각이 루의 세계로 가 그 세계를 멸망시킨다)
    그 이후 오메가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전대 혼돈은 그것을 하얀 구름이 있던 세계 '미스테리아'의 짓이라고 누명을 씌우고 만다. 윈다리아에서는 메테오 마스터를 대량소환해 시공을 넘어 미스테리아를 공격, 미스테리아에서도 반격함으로서 본격적인 전쟁이 발발.(이 싸움 한중간에 붉은 안개가 전사한다는 건 18화에도 나온다)
    치열한 싸움 끝에 간신히 혼돈의 존재를 눈치챘을 때는 이미 두 세계 모두 처참한 상태였고, 남은 전사들은 제대로 된 저항도 하지 못하고 혼돈에 먹혀버리고 만다. 애니에서 검은 바람의 기억이 플래시백할 때 윈다리아가 무너지는 와중에 보이는 하얀 구름의 등 뒤에서는 똑같이 미스테리아가 무너져 가고 있었다.
    마침내 혼돈 앞에 이르렀을 때, 검은 바람은 아우라와 모그리, 그리고 자기 자신을 소일로 변화시켜 장전, 하얀 구름에게 마건을 쏘게 하여 혼돈과 동화해 움직임을 막고, 하얀 구름 역시 자기 자신을 미스트로 변환해 일도수가 되어 혼돈을 멸한다. 이것이 12년 전 어둠의 기둥 앞에서 있었던 두 소환수의 싸움이다. 오스카가 "전대 혼돈과 같이~"같은 소리를 지껄인 유래는 이것. 12년 뒤의 싸움인 애니메이션 막판에서는 반대로 하얀 구름이 혼돈과 동화했다.

  • 검은 바람에 대해
    바람이 많이 부는 세계 '윈다리아'의 최상급이자 최후의 전사. 그의 마건에는 그의 심장이 있어 마건을 쏠 때에는 주입한 소일에 그의 피를 섞어 나선운동을 가함으로서 힘을 끌어낸다. 어릴 적엔 마을에서도 따돌림 당해서 말을 배우는 속도도 엄청 더딜 정도로 신세 안 좋은 고아였고, 귀의 피어스는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노인이 만들어준 피의 피어스라고 한다.

  • 아우라에 대해서
    검은 바람의 연인. 처음으로 그에게 상냥함을 가르쳐 주었고 그에게서 매우 소중한 '피의 피어스'를 직접 받은 유일한 여인. 본래 소일이 되기 위해 수련을 쌓아온 몸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싸움에서 스스로 소일이 되는 것을 택한다. 그 소일의 색깔은 눈동자에 가득 찬 빛, 티어 레인보우. 그 뒤에는 아무래도 죽은 몸으로나마 쭉 카제의 곁에 있었던 모양. 나중에는 모그리와 루도 거기 합류. 뭔가 공해성이다...[]
    소설에서나 회상 속에서나 진하게 카제의 연인포스를 풍기나 사실은 그의 친 여동생. 그도 그럴 게 날 때부터 떨어져서 자라서 모르고 만났다가 나중에야 알게 됐다나 뭐라나 하지만, 너무도 뜬금없는 데다가 당시가 시스터 프린세스의 대히트 시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도 높다.

  • 하얀 구름에 대하여
    안개에 감싸인 세계 '미스테리아' 최후의 검사. 미스테리아의 왕족.(그런고로 붉은 안개도 왕족이라는 공식 성립)
    신분 때문인지 어릴 때 친구는 자기 친형인 붉은 안개밖에 없었고, 그 형의 뒤를 좇는 마음으로 검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 내용이 FF:U공식사이트에 연재되던 소설 After spiral의 외전으로 존재했으나 지금은 공식사이트 폐쇄로 피안의 저 너머.
    12년 전의 싸움에서 마지막에 검은 바람과 공투하긴 하지만 여하튼 그 전까지는 적으로 싸워서 그의 소중한 것을 없애기도 했던 모양이다. 애프터에서 아우라에 대해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회상한다. (아우라씨 정말 미인이었던 모양.)
    타일런트 백작의 부하가 되었던 것은 12년 전의 그 싸움이 정말로 혼돈의 이간질로 말미암은 것인지 조사하려고 일시 잠입했던 것. After 이후에서는 완전히 이쪽 편에 합류.
    다만, 혼돈과 동화했던 검은 바람이 마건을 잘 못 쓰게 되고 기억을 잃었던 것과 비슷하게, 그는 기억은 잃지 않았어도 미스트를 쓸 수 없게 되지만 그의 형 붉은 안개가 남긴 마도석과 그 안의 마음을 이어받으며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또 크루스 소드로 인해 쌍도수를 쓸 수 있게 된다.

  • After에서의 크루크스
    크루크스 2호에게 공격받으며 미스테리아의 파편까지 이르렀을 때 붉은 안개의 무덤에서 튀어나온 힘의 도움을 받는다. 크루크스 2호는 붉은 안개의 것으로밖에 추정 안 되는 힘으로 작살나고 크루크스는 마도석을 입수한 뒤 어찌어찌 하얀 구름과 만나 전달해 주고, 크루스 소드라는 검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을 얻고 완전히 하얀 구름의 부하가 된다.

  • 루의 최후
    애니메이션 마지막편 가우디움에서 일행을 구하고 기세등등하게 서 있다가 혼돈의 촉수에 꿰뚫려 죽고 만다. 그 뒤 검은 바람을 위해 스스로의 소일을 써달라고 하여 소일- 아우라와 같은 티어 레인보우가 되고 그 뒤 쭉 카제 곁에 붙어다니는 귀신이 된(것 같)다. 이건 아우라랑 모그리도 동일.

  • 시드의 정체?
    드라마시디 After 2 ~리사 끊어진 사슬~에서 검은 바람과 하얀 구름이 소일을 느낄 때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데 시드만 혼자 같이 소일을 느낀다. 그래서 미레스가 "당신... 뭐야...?" 하는 의문을 품는다. 그런 걸 보면 이 인간도 언리미티드거나 나름대로 비하인드 설정이 있는 것 같지만 그 이상 굿즈가 나오지 않아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