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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가사·실업계열

last modified: 2016-01-07 20:26:06 Contributors


왼쪽 사진은 가사·실업계열 계열필수 교과중 하나인 생활서비스산업의 이해 교과서이다.[1] 교과서 표지에 조리, 관광, 간호복지, 미용 등의 서비스 산업들의 사진들이 실려있다. 더 적절한 사진이 있다면 추가바람.

해당 항목은 가정고등학교로도 들어올 수 있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일반계 고교인 가정고등학교를 찾아왔다면 기본방침상 서술이 금지된 이곳엔 항목이 없다.[2] 위키백과네이버로 가자

Contents

1. 개요
2. 가사·실업?
3. 역사
4. 성비
5. 취업난?
6. 기준학과
6.1. 조리과
6.2. 의상과
6.3. 실내디자인과
6.4. 보육과
6.5. 관광과
6.6. 간호과
6.7. 복지서비스과
6.8. 미용과
7. 관련항목


1. 개요

고등학교의 한 분류.

수가 가장 많은 학교 이름은 생활과학고등학교인데 그 학교가 있는 지역에선 생과고등으로 줄여부른다. 생명과학고등학교랑 줄임말이 겹친다.

공업계열의 공고, 상업계열의 상고, 농업계열의 농고등 각 계열마다 X업고등학교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가사실업계열은 그런 거 없다. 옛날에 가정계로 운영중이던 대부분의 실업계고가 xx여자가정고등학교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엔하위키에서는 가정고등학교로 리다이렉트 했다. 실업고등학교[3]


2. 가사·실업?

다른 계열들이 계열 이름만 보고 대충 뭐하는덴지 알수 있는것에 비해 가사·실업계열을 처음 들은 사람들은 이름만 봐서는 대체 뭐하는 계열인가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가사·실업계열의 기준학과를 살펴보면 조리, 의상, 실내디자인, 보육, 관광, 간호, 복지서비스, 미용으로 분류된다. 굳이 엮자면 모두 의식주 생활과 관련이 깊은 대인서비스에 관한 분야들이다. 대부분 모든 학과에 여학생들이 과반수 이상이며 가사·실업계열의 현재 목적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와 관련이 깊다.

3. 역사

제 1차 문교부령이 발령된 1958년 6월 5일부터 가정계 고등학교로 불리기 시작했고 이때는 가정과, 간호조산과, 보건과[4], 가정미술과, 미용과, 제봉과로 시작되었다.

제 2차 문교부령에선 기준학과가 모두 폐지(?)되고 가정과 하나로 통합되었다. 최초로 단위제가 제시되었고 전문 필수 과목 8개, 전문 선택 과목 7개가 제시되었다.

제 3차 문교부령 이후 현재의 이름인 가사·실업계열로 정착하였으며 가정과, 식품조리과, 의류과, 보육과 네개 기준학과로 개편되었다. 이중 가장 많은 변천사를 겪은 학과는 보육과다. 1988년 유아교육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가 2009년 개정 교육과정부터 보육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타 기준학과에 비해 유일하게 직업자격과 연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시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는데 비해 고졸에게 정교사 자격증을 줄리는 없으니...

1988년[5] 가정과가 폐지되고 계열에서 조리과와 양대산맥을 달리고 있는(?) 관광과가 신설되었다.

1997년[6]엔 노인·복지간호과가 신설되었고 미용과가 부활했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때 노인·복지간호과가 간호과, 복지서비스과로 분리되었으며 자수과는 의상과에 통합되었다. 컴퓨터일반 과목이 상업·정보계열로 이사한건 덤.

상업·정보계열과 혼재해 있는 경우도 많다.

4. 성비

어디는 남탕이라지만 여기는 여탕이다.

상업·정보계열도 남고가 있지만 여긴 남고가 없다. 있으면 진작 망했지. 물론 미용, 간호, 의상, 보육등 가사 분야에 관심있는 남학생들도 적지 않고 특히 조리분야는 오히려 해외에선 남자 조리사가 더 많을정도다. 다만 저런 분야에 관심있는 여학생들의 수가 남학생들보단 현저히 많을것이고 실제로도 가사·실업계열 학과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두배 이상 많다. 실제로 어느 학교의 보육과는 전교에서 남학생이 한명이라고 한다.[7]

5. 취업난?

특성화고마다 각각 취업 관련된 문제가 아주 많긴 하지만 가사·실업계열은 운영중인 학과의 특성상 동일계열로 취업하는일이 매우 적다.

가장 극단적인 예가 보육과. 2015년 현재 보육과 3년 수업만으로는 3급 보육교사 취득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보육과 취업생의 71% 가 보육시설과 관련없는 곳에 취업했다.

위와 비슷한 문제가 많아 가사·실업계 학과에서는 상업·정보계열 과목인 컴퓨터일반, 사무관리실무등의 과목을 추가로 배워 전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의 사무직으로 진출시키는 방법으로 취업률을 올리고 있으나 당장 해결책이 되지는 못할 듯 하다.[8]

사실 고졸취업 문제는 어느 계열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특성화고 학생들 자체가 고졸취업도 고졸취업이지만 상당수는 대학으로 진학해버린다. 그것도 자신의 고등학교 전공과 관련 없는 계열로. (마이스터고 제외) 당장 수정자의 동기들만 해도 한 명은 졸업 후 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생. 다른 한 명은 건축계열 특성화고를 졸업하고는 성*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 후 현재 서울의 3차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다. 이러다보니 아예 작정하고 고졸취업이 목적인 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를 따로 만들 정도. 수많은 학교에서 전교생의 반이상이 취업이 아닌 진학을 택하고 있다고 한다.

6. 기준학과


6.1. 조리과

한국조리, 서양조리, 동양조리, 제과·제빵 등의 조리과목 뿐만 아니라 식품과 영양, 급식관리 등 기술·가정 교과서에서나 봤을법한 과목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된다.

다만 학과 특성상 서있는 시간도 많고 연강도 많아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9] 학교 조리 실습실에 에어컨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없다면 여름에 학생들이 죽어나가기도 한다.

교원 자격 이름은 조리. 조리, 외식경영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6.2. 의상과

의복 재료와 관리법부터 의복 구성과 패션디자인, 자수 관련 과목들을 배운다. 대부분 '패션디자인' 등의 학과 명으로 운영하는지라 디자인을 위주로 배우는줄 알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다만 학과 특성상 디자인 수업보다는 제봉 수업이 많다.

교원 자격 이름은 의상. 의류학, 패션디자인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6.3. 실내디자인과

실내디자인과의 경우 공업계열과 상당히 가까운데 대부분 건축과와 통합된 형태로 운영하는듯하다.[10] 굳이 대학 학과와 동일계열로 엮자면 생활과학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주거환경학과[11]와 유사하다.

전공 과목 중 '디스플레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조리나 식품, 의상관련 학과에서도 배운다.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전시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기 때문인듯.

교원 자격 명은 추가바람

6.4. 보육과

보육원리와 놀이지도 등의 과목을 배운다. 다만 학과 특성상 심도있는 실습은 힘들다. 이 문제점은 현장실습 등으로 해결한다. 고등학교에 어린이집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없으니...[12]

3년간 보육과 수업을 모두 이수하면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취득 기준인 65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3년 교육만으로는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은 안 준다. 이 문제 때문에 보육과 취업생의 71%가 보육시설과 관련 없는곳에 취업했다. 보육 시설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은 보조교사로 취업하거나 대학 및 전문대학 혹은 사설 학원에서 추가 교육을 받아 보육교사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3년간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인성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단기 교육만으로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3급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없다는건 제도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13]

교원 자격 명은 유아교육. 유치원 정교사 맞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거나 아동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6.5. 관광과

관광서비스, 관광경영과 관광업무에 대해 배운다.

다만, 계열 면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 가사·실업계열 관광과로 운영하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들다. 2010년대에는 절반 이상의 학교가 관광과가 아닌 상업·정보계열 관광경영과로 운영중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특성화고등학교/상업·정보계열 항목 참조. 그래도 원조는 여기다. 의외로 바리스타과가 이쪽 계열이다.

교원 자격 명은 관광. 관광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6.6. 간호과

간호조무사를 취득할 수 있다. 단, 일부 학생들은 아예 간호대학 으로 진학해 간호사가 되기도 한다.

교원 자격 명은 보건. 보건교사는 간호대학에서 교직이수를 한 뒤 간호사 면허를 따면 딸 수 있다. 별도의 문서가 작성되어 있으므로 보건교사 항목 참조.

6.7. 복지서비스과

간호과와 분리된지는 좀 되었으나 해당 학과를 심도있게 운영하는 학교는 아쉽게도 없다. 대부분 간호과에 복지과목을 조금 배우거나[14] 상업계열로 등록되어서 경영과 복지를 함께 배우는 수준.[15] 다만 이럴 경우 복지관련 과목이 '가사·실업에 관한 교과'가 아닌 '상업·정보에 관한 교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상업 과목 교사가 복지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

교원 자격 명은 보건교사. 항목 참고.

6.8. 미용과

미용사 관련 교육을 한다. 대부분 미용과에서는 메이크업 박스등을 구매하라고 하는데 이게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교내 미용 실습실에서 미용 도구들을 구비해두어 학생들이 메이크업 박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미용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들도 있다.

의외로 미용과에서 위생교육을 철저히 한다. 간호과의 과목인 '소독 및 전염병학', '해부생리학'등을 가르치는 미용과도 있으며, 해당 과목은 미용과 교사의 임용고시 과목이기도 하다. 해당 시간엔 미용도구를 소독하는 방법이나 미용실 위생관리, 모발생리학등을 배운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공중위생관리법 제6조 ②항에 해당하는 학생은 입학할 수 없다.

교원 자격 명은 미용. 미용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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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른 하나는 인간발달
  • [2] 비슷한 사례로 국제고등학교가 있다.
  • [3] 실업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특성화고가 있긴 하나 가사·실업계열은 아니다. 전국에 네곳이 있는데 두 곳은 공업계열 두 곳은 농생명산업계열로 운영중이다.
  • [4] 여학생만 받았다. 굳이 여학생만 받지 않아도 이 시대엔 가정계 고교에 가는 남학생은 없었을거 같은데?
  • [5] 제 5차 문교부 고시
  • [6] 제 7차 교육부 고시
  • [7] 이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학생도 모집하는 보육과다.
  • [8] 아래 서술되어 있는 가사계열 관광과보다 상업계열 관광경영과의 수가 더 많은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다.
  • [9] 부산의 어느 조리과를 운영중인 학교는 3학년 시간표의 2 ~ 7교시가 같은 조리 과목이다. 예를들어 1교시는 문학, 2교시부터 7교시까지 서양조리.
  • [10] 건축인테리어과 등
  • [11] 실내디자인학과
  • [12] xx어린이집이라는 이름으로 실습실을 운영하는 보육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는 존재한다. 당연히 유아들이 다니지는 않는다.
  • [13] 제도개선이 절실한 상황으로, 2015년 현재 국회에서도 이 문제로 법안을 의결했다.
  • [14] ex) 경남간호고등학교 간호복지과 등
  • [15] ex)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사회복지사무관리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