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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카드 게임

last modified: 2015-04-08 12:58:27 Contributors

Trading Card Game

특정 테마를 가진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는 카드 게임. 흔히 약자인 TCG라 부르며, 수집용 카드 게임(Collectible Card Game; CCG)라고도 한다. 트레이드가 불가능한 게임[1]이 점차 등장함에 따라 TCG와 CCG를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TCG의 요소의 가장 큰 핵심을 이루는 부스터 팩 구조 때문에 도박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특히 "에어맨 구해요 에어맨"으로 대표되는 날림 기사들은 공중파까지 타면서 유희왕을 필두로 국내의 TCG들의 이미지를 깎아먹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Contents

1. 기원
2. 특징
2.1. 트레이딩 카드
2.2. 카드 게임
3. 분가
3.1. LCG
3.2. 소셜 카드 게임
4. 컨셉에 따른 분류
4.1. 오리지널 TCG
4.2. 캐릭터 상품적 TCG
4.3. 비디오/아케이드/PC/모바일 게임
4.4. 동인 TCG
5. 관련 용어


1. 기원


TCG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3년 8월에 미국의 수학자 리처드 가필드에 의해 매직 더 개더링(이하 MTG)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지면서 부터다. 판타지나 SF계열의 주제를 가진 카드 게임을 만들어보려는 생각으로 시작된 MTG는,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사에서 발매되어 미국의 미니어처 게이머TRPG 게이머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까지 퍼지게 된다.

특허의 나라 미국이 원조인 게임답게 돈법사와 리처드 가필드는 TCG에 대해 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탭 행위에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TCG 전체 즉 트레이딩 카드로 덱을 구성해서 게임을 한다는 것까지도 특허 영역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선 이게 다 돈법사때문이다돈법사의 로열티질 때문에 미국내에서 새로운 카드 게임이 성장하지 못한다 혹은 특허 자체가 무효다 라는 비판 의견도 있고, 게임 제작자 포럼을 보면 가끔 돈법사의 흉악한 특허력에 불편함을 느끼는 아마추어 게임 디자이너도 볼 수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엔 TCG 자체에 대해선 별 제약이 없는 모양. 미국과 일본의 TPP 가입 이후로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근데 이 특허 어차피 오래돼서 유효기간 얼마 안 남았다.(...)

2. 특징

TCG를 두 부분으로 나누면 '트레이딩 카드'와 '카드 게임'이 된다.

2.1. 트레이딩 카드

'트레이딩 카드'의 경우에는 '카드' 한장 한장이 각각의 독립된 가치를 지니게 되고 그로 인해 카드가 교환(트레이드)될 수 있는 점을 의미한다.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야구선수 카드나 농구선수 카드가 바로 트레이딩 카드이다.

TCG에서 트레이딩 카드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그 카드의 게임상 능력에 의해 정해지지만, 거기에 '캐릭터성'을 더하려는 시도가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 결과물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켓몬 TCG나 건담워 등이 된다.

캐릭터 상품 자체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반다이와 코나미 등 대기업에 의해 온갖 점프 히트작의 TCG가 발매되거나, 캡콤 스쿠에니같은 게임계 큰 손이 자사 게임의 TCG를 발매하기도 하며, 비교적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꽤나 찍어내고 있다. 일본의 캐릭터샵 같은 곳에 가보면 존재 자체도 몰랐던 온갖 카드를 구경할 수 있다. 다만 대기업 소기업 할 것 없이 잘나가는 소수 외엔 사업 미숙 등으로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르 특성상 '확률'을 전제로 만드니만큼 사행성 문제는 언제나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다.

한국에서는 상술한 스포츠스타 카드는 물론, 캐릭터 TCG역시 의외로 예전부터 보급된편. 지금의 유희왕처럼 이런 카드를 구할수 있는 창구는 역시 문방구였다. 자세한것은 문구점 TCG참조.

2.2. 카드 게임

TCG는 보드게임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보드게임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BANG!'이나 '셋', '할리갈리'도 카드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며, 보드게임이다. 이것은 게임의 단위가 카드 한 장 한 장이 된다는 의미이며(체스같은 경우에는 체스말 하나하나가 게임의 단위가 되겠다), 다른 무언가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의 추론을 통해 '카드 = 아이콘'이라는 개념을 이용하면 수많은 가능성이 보인다. 예를 들자면 삼국지대전이나 아쿠에리안 에이지 얼터네이티브같은 아케이드용 온라인 TCG라든가, 마구마구와 같이 단순한 야구게임의 선수를 카드로 치환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3. 분가

3.1. LCG

트레이딩 요소를 제외하고, 하나의 패키지로서 TCG의 전략성을 즐기게 하는 보드게임도 등장했다. 아예 게임에 필요한 모든 카드를 패키지에 묶어서 발매하고 지속적인 확장팩 발매로 게임을 확장해 나가는 것. 이런 장종류의 카드 게임을 LCG(Living Card Ga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Fantasy Flight Games 사의 안드로이드 : 넷러너가 있다. [2]

3.2. 소셜 카드 게임

한때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시작으로 한 소셜 카드게임들이 TCG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장르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지 이후 직접적으로 TCG라는 언급은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대체로 "카드 배틀 게임"이라는 장르를 쓰고 있다. TCG로서의 요소를 차용했다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랜덤 가챠 시스템 정도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트레이드가 안되는 시스템에 카드 자체의 일정한 형태의 고정된 가치가 아니라 각각마다 죄다 제각각인 시스템 특성상 TCG 보다는 오히려 포켓몬스터에 가까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카드 배틀'이라는 이유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고 부르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 엄연히 다른 장르다.

다만 아래 리스트에서는 편의상 따로 분류를 하지 않고 온라인/모바일 게임 쪽 리스트에 둔다. 사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게임들 중에서 정통 TCG를 표방하는 게임들도 대부분 유저 간 트레이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기타 다른 점에서 완전히 TCG의 틀을 가져왔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4. 컨셉에 따른 분류

4.2. 캐릭터 상품적 TCG

이미 존재하는 만화나 소설, 비디오 게임등의 판권물을 카드의 소재로 삼아 디자인된 TCG. 특정 원작을 카드게임화한 경우도 있고, 오리지널 룰로 다수의 작품을 묶는 경우도 있다.

4.3. 비디오/아케이드/PC/모바일 게임

TCG라는 단어 정의의 특성상 애매한 점이 많다. 트레이딩 카드 방식을 사용한 게임이라면 일단 TCG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데, 컴퓨터 게임이라면 카드뽑기만 있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TCG의 틀과 많이 다른 게임도 만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 문서에선 아래의 임시 분류로 구분.

4.4. 동인 TCG

말 그대로 동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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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온라인 게임 한정. 오프라인 게임의 경우 현실상의 실제 카드 거래를 막을 방법은 없다. 온라인 카드게임의 경우 경제 밸런싱 문제를 제어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유저간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2] 다만 이 LCG 시스템은 아직은 Fantasy Flight Games 사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 [3] 일단 트레이드 되는 물건의 대부분이 카드이긴 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와 주사위가 한 세트로 사용된다는 것.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4] 판권물 원작의 카드도 존재
  • [5] 판권물 원작의 카드도 존재
  • [6] 원래는 만화가 원작이지만 사업이 커지면서 만화와 애니가 종속된 형태가 되었다.
  • [7] 온라인 CCG가 아니다.
  • [8] 국내에서 만들어져 일본 미국 등에도 진출했지만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9] 카르테는 처음부터 트레이드 기능이 아예 없었다. 또한 보스전이라는 AI를 상대로 한 1:3까지의 듀얼모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