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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last modified: 2015-03-18 22:03:2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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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직급
3. 세계의 유명 투자은행

1. 개요

은행의 일종으로, 투자자의 돈을 모아 어딘가에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는 것을 주로 하는 곳. 그래서 개인 예금은 받지 않는다.[1]

유럽의 은행은 대부분 투자은행이면서 상업은행이다. 미국은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구분하고 있었지만, 1999년에 Gramm-Leach-Bliley (GLB) Act를 통과시키면서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겸할수 있게 되었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망한 투자은행을 상업은행이, 혹은 망한 상업은행을 투자은행이 인수하면서 그 구분이 사라지는 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증권사와 종금사들이 투자은행의 역할을 해 왔다. 그렇다고 투자은행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에서는 채권을 발행해서 모은 돈을 기업에 투자하는 등 어느 정도의 역할은 하고 있다. 다만 크고 아름다운 투자은행에 모에하는 일부 정치인들은 산업은행을 마개조하려고 하는 듯. 무슨 험한 꼴을 보려고

2. 직급

업종 중에 영어 직급 이름이 가장 이상한 곳은 월가의 투자은행을 들 수 있다.

한국어 번역 영어 원문
임원 Partner
본부장 Managing director
파트장 Executive director / Senior Vice President
과장 Vice President
대리 Associate
사원 Analyst

즉 투자은행에서 Vice President는 과장급이다. 이렇게 직함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이유도 허세가 쩌는데, 과장급이 되면 만나는 사람들은 다 중소기업의 사장이나, 대기업 임원급이다 보니까 급을 맞춘답시고 저러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한 대기업의 전무가 미국에 출장차 가서 회의에 참석해보니 왠 유명한 투자은행의 부사장(Vice President)도 있고 나이도 젊길래 "40도 안돼보이는 사람이 부사장이라니, 엄청난 인재인가 보구나..."하고, 미국에서 일하던 금융분야의 동료 직원에게 그 말을 했더니 그 동료가 웃다가 쓰러질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14년 1월 금감원에 의해 이런 관행이 철퇴를 맞으면서, 외국계 투자은행의 한국 지사에서는 더이상 이런 직함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전무 상무 이사로 부르던 직함을 본부장 파트장 과장으로 고치고 있다.

3. 세계의 유명 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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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우리나라의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은 개인 예금도 받으며 자금 조달원 중 하나다.
  • [2] 크고 아름답게 파산한 후 바클레이즈와 노무라 증권에 분할매각
  • [3] 2008년 파산 직전 JP모건에 매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