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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레게도

last modified: 2015-02-22 20:54:51 Contributors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부터 추가된 캐릭터.

생년월일 : 불명(정신을 차려보니 요괴가 되어있었다.)
출신지 : 불명
신장 : 15척(약454cm)
체중 : 71관(약266kg)
혈액형 : 불명
무기명 : 돌출된 뼈
유파 : 식욕
좋아하는 것 : 음마음마
싫어하는 것 : 에으아~
컴플렉스 : 으응~?
존경하는 사람 : 머거버려
검의 길에 대하여 : 구헤헤헤헤헤....
특기 : 잘 머께쑵니돠아
평화를 느낄 때:잘 머궈쑵니돠아
좋아하는 타입 : 아이, 머꼬 십따

Contents

1. 개요
2. 필살기

1. 개요

요괴 쿠사레게도라고 부르며 캐릭터 디자인에는 나이토 야스히로. 성우는 시노미야 고우.

종족분류상 인간이 아니라 아귀(餓鬼)이다.

무지막지한 덩치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전형적인 파워형 한 방 캐릭이며 통상기들도 해괴하기 짝이 없다. 엘보드롭으로 냅다 땅에 내리찍혀버리는 점프 중베기나 점프 발차기 등등. 변태 커맨드기술도 많다.

하지만 덩치만큼이나 길쭉길쭉한 통상기 리치가 꽤 도움이 되어주며 특히 쿠사레게도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커맨드잡기 게도의 낙인 던지기가 주력 중의 주력. 허나 커맨드가 그 악명높은 폭탄박치기 커맨드인 →←↓N↑ + C(그나마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중립을 안 거쳐도 되게끔 변경됐다)로 상당히 적응하기 힘들지만 게도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약공격으로 상대의 가드를 굳힌 뒤, 상대의 공격을 가드한 뒤, 굴러들어가면서 등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연습해두는 것이 살 길이다. 잡기거리면 잡기거리, 데미지면 데미지 모두 대전액션게임 역사상 최강의 커맨드잡기.

제로에서는 유일하게 무기날리기가 두 개 있었는데, 게도의 먹이 사냥의 경우 →↗↑↖←↙↓N↑로 역시 난감한 커맨드[1]를 자랑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낙인 던지기의 보편화된 커맨드이므로 별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또 다른 무기날리기인 날아 머리 찌르기(...)는[2] 평범한 ↓↘→+CD인데, 말 그대로 머리만 몸에서 분리되어 날아가 상대방을 타격한다. 발동이 느리고 날아가는 것도 뻔히 보여 쉽게 가드할 수 있지만 가드데미지가 상당하다.

하지만 제로 당시의 성능은 좀 미묘했는데 상성빨이 심한 사쇼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상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엔쟈의 경우 게도의 견제기도 뚫기 힘들었는데 접근하면 낙인으로 잡아버려서 최악의 상성으로 꼽히고 똑같이 느린데 리치 차이가 많이 나는 가이라도 마찬가지였다. 반면 미나는 중베기만 써도 막으면 움직일 수 없고, 맞으면 무한이 들어가는 등 필승인지라 '공개처형'수준의 상성이고 탐탐도 역시 해골(무라 가블)만 잘 던지면 게도가 절대로 접근할 수 없는 상성이었다.

후속작인 제로 스페셜에서는 여전히 덩치가 상당한 페널티이고, 견제기가 대폭 약해지는 약화를 겪었다. 상대방의 무기만 떨구면 필승이라고 할 정도로 흉악했던 앉아약베기, 발차기의 발동속도가 대폭 너프, 대공기로 쓰이던 강킥이 느려짐과 동시에 딜레이가 늘어나서 막히거나 헛치면 많이 위험해지는 등. 많은 약화를 겪었지만 여전히 견제 라인은 건재했고 회피와 이동 기능을 겸하던 이동기인 앞구르기[3]와 고기 집어들기가 앞으로 이동하는 이동기가 되었으며, 그리고 발차기가 느려진 대신 공캔이 가능해 지상낙인이 가능해지는 등 낙인던지기를 쓰기가 굉장히 수월해졌기 때문에 숙련된 유저가 사용하면 최강캐라고 까지 불린다.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미나와도 어느정도 할만한편.[4] 이러한 최강캐 성능 답게 사람이 아닌 CPU가 잡으면 슬라낙인, 대쉬낙인등의 모든 낙인요소를 사람보다 잘 써서 나코루루, 스이쟈, 엔쟈, 라세츠마루, 잔쿠로와 함께 악랄한 CPU로 유명하다. 쉽게 깨고 싶으면 닥치고 첫 스테이지에 나오게 하는게 답.

하지만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대폭 약화. 낙인던지기의 데미지는 강해졌지만 고기 집어들기가 삭제되고 대시가 일정거리를 조작불능 상태로 폴짝 뛰는 스텝식으로 변경, 앞구르기까지 너프되면서 플레이에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렸다. 특히 저공 장풍만 살짝 살짝 뿌려대는 이로하니가와 하는 마지키나 미나같은 캐릭터를 상대하면 진짜 미쳐버린다. 그나마 같이 나락으로 떨어질 뻔 한 가이라는 무한잡기로 겨우 생환했지만 게도는 잡기를 성공해도 멀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무기없이 맨몸(!)으로 싸운다. 따라서 무기로 설정된 부분이 한쪽 팔이므로 무기를 잃으면 팔이 절단된다는 황당한 설정이다.(다시 무기를 집어드는 것 역시 이 캐릭터는 팔 접합..)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굶주림을 참다참다 못해 사람을 먹었고 그 후 계속 사람고기를 먹으며 살다 어느 날 요괴로 변하고 말았다.[5] 그 이후로는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마가 되어버렸는데, 어느날 언니인 나코루루를 찾아다니던 리무루루를 발견하고 잡아먹으러 가는 것이 쿠사레게도의 스토리이다.

산쿠로나 유메지가 난입했을 때도 먹는 내용이 나오고 가오가 각성했을 때도 "잘먹겠습니다."란 말만 하는 걸 보면 먹는 것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는 듯. 특히 좋아하는 타입이 아이인걸 보면 어린애를 많이 먹었을 확률이 높다.

여담이지만 제로 스페셜에서 추가된 절명오의는 상대를 구석으로 끌고가서 잡아먹는다. 이 탓에 쿠사레게도의 절명오의 연출을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게도에게 먹히면 리얼철권이 벌어지기도 한다.

엔딩에서 사실 쿠사레게도는 히사메 시즈마루가 신세를 지던 하카나라는 여성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리무루루를 잡아먹으려던 찰나 하카나가 나타나 리무루루를 도와주고 설득을 하는데, 이때 하카나란 이름을 듣고 약간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하카나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음성과 함께 "잘먹겠습니다"란 글이 나오는 것으로 엔딩을 맞이하는데, 이때 하카나의 운명은 알 수 없지만 마지막 엔딩의 문자를 보면 하카나는 결국 잡아먹혔을 것으로 추측된다. 즉, 시즈마루 엔딩에서 아무 것도 모른 채 하카나에게 돌아가는 시즈마루는... 그저 지못미란 말밖에 안 나온다.[6]

천하제일검객전의 엔딩에서는 출전자 전원을 잡아먹고, 사람들에게 괴담처럼 전해지는 요괴가 되어버렸다(만나면 반드시 먹히기 때문에 소문으로만 전해짐).

혐오스러운 요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도 '우힛!♡'하는 목소리나 절명오의 후 홍조(...)를 내는 모습 등에 의해 혼넷에서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 개그물의 단골 캐릭터.

2. 필살기

필살기중 유독 발동이 느린 굴욕기가 많다. 낙인던지기가 모든걸 커버해주지만.

  • 악령 부르기
    괴상한 소리를 내지르며 땅을 두들기는데, 땅에서 가드불능 잡기 판정의 손들이 올라와 상대방을 경직상태로 붙잡고 있는다. 일단 잡으면 좋지만, 워낙 모션이 크고 손이 나오는 시간이 느린지라 상대방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절대 맞아주지 않고 역관광 당한다. 보통은 무경을 발동하고 가드 굳힌 상대에게 써먹는다.

  • 위액 토하기
    제자리에 위액을 우웩 토하는데, 다운공격을 제외하면 콤보로는 안들어가고 그냥 깔아두기 용이다. 생긴것과 달리 하단판정이 아니고. 지상 장풍 상쇄도 된다. 리무루루의 콘루 멤과 비슷해보이지만 딜레이는 훨씬 적고 위액이 어느정도 오래 남기 때문에 틈만 나면 써주는 용도. 상대가 맞아주진 않아도 어느정도 억제력은 있다. 단 상대가 장풍성능이 좋아서 게도의 접근을 원천봉쇄 하려든다면 다운시키고 깔아둘때만 사용된다.

  • 고기 집어들기
    뱃살을 번쩍 들어올려서 개미허리를 만드는 회피기(...). 중,하단 공격은 피하지만 판정이 높은 공격이나 완전 바닥에 딸리는 공격은 피할 수 없다. 처음에는 제자리 기상 심리전 외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필살기였으나 스페셜부터는 뱃살을 들고 전진하는(!) 회피 돌진기로 바뀌면서 매우 쓸만해졌다. 돌진 후 낙인은 기본.

  • 낙인 던지기
    게도의 알파이자 오메가. 우힛! 이란 소리와 함께 가시뼈를 앞으로 내밀어 잡는 1프레임 잡기. 잡기에 성공하면 적을 들고 붕 떠오른 후 손으로 머리를, 무릎으로 몸을 땅에다 짖이겨 버리는 과격한 기술. 위에서 설명했듯 격투 게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잡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미지는 캐릭터 방어력을 무시하고 전체 체력의 40% 정도를 깎는다. 세번 잡으면 끝. 실패시 딜레이가 길긴 하지만 가이라의 원심살에 비하면 양반이고 다른 잡기들과 비교해봐도 그렇게 긴건 아니다.
    물론 이런 미친성능의 패널티로 괴악한 커맨드를 자랑한다.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점프 후 공중에서 커맨드를 입력, 착지와 함께 쓰는 것이지만 게도의 점프력이 탐탐과 함께 전 캐릭터중 가장 높고 느리기 때문에 이건 너무 뻔히 보이니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고수의 길은 이 낙인 던지기를 어떻게 우겨넣느냐에 달려 있다. 앞구르기 중 발동, 고기 집어들기 후 발동, 기본기 가드경직 중 발동, 리버설 중 발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중 그나마 좀 쉬운 것이라면 발차기(C)를 가드시키고 쓰는 것과 발차기를 공캔해서 쓰는 것. →←↓입력 후 레버중립+C를 누르고, 발차기 공격이 나가기 직전에 ↑+C를 입력하는 식이다. 이것에 성공하면 게도는 낙인 보이스인 '우힛!'대신 발차기 보이스 '빠아~!'를 외칠 것이다. 제로 스페셜 CPU 쿠사레게도는 슬라낙인, 대쉬낙인등의 모든 낙인요소를 사람보다 잘 써서 악랄한 CPU로 유명하다.

  • XX 던지기
    커맨드는? ↘←↙↓↘→←↓↙ + BC.
    사용하면 게도가 갑자기 야릇한 표정으로 뭔기 용을 쓰는 자세를 취하고, 곧 갈색의 무언가를 훌쩍 투척한다. 넌 나에게 X을 주었어. 그리고 투척 후 매우 기뻐하며 웃어 재낀다(...). 당연하지만 사용 전, 사용 후에도 빈틈 투성이에다, 데미지 마저 똥이다. 완벽한 굴욕기. 무의 경지를 발동시키고 어떻게든 맞춰 상대방을 KO 시켰다면 체어샷이 날아오기 전 얼른 도망가자. 중베기를 칼튕기기로 튕겨낸 후 연속기로 넣을 수가 있으며 이 후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 날아 머리 찌르기
    무기날리기. 위에서 언급했듯 느려터져서 맞추기 힘들다. 다만 날으는 머리에 히트판정이 3번 있기에, 오토가드가 없는 게임 특성상 한번 막고 반격을 시도했다가 맞아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 게도의 먹이사냥
    두번째 무기날리기. 제로와 제로 스페셜을 통틀어 무기날리기 필살기가 두 개 있는 캐릭터는 게도가 유일하다.
    판정은 낙인과 똑같지만 1프레임 잡기는 아니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잡기에 성공하면 낙인을 여러번 시전한 후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 베기+물어뜯기 크로스어택을 날린다. 데미지가 매우 높다. 고수라면 이것도 낙인 처럼 쓸수 있어야 한다.

  • 게도의 만찬
    절명오의. 상대방을 화면 끝으로 끌고 가 잘먹겠습니다.~ 대사와 함께 우걱우걱 먹는다. 이후 캐릭터가 남캐라면 두개골, 여캐라면 소품을 토해내며 홍조를 띤 얼굴로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잘먹었습니다.~ 대사를 날리는게 큐트 포인트. 절명오의 판정이야 전 캐릭터가 공통이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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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알고 보면 간단한 커맨드다. 3시 방향으로 레버를 꺾은 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위로 꺾으면 끝이다.
  • [2] 일명 나두몰라!
  • [3] 당시 앞구르기는 캔슬이 가능했고 캔슬 타이밍이 오기전까지 전신무적인데 게도의 앞구르기는 이동거리가 화면의 절반을 조금 넘어가는 미친 성능이었다.
  • [4] 이건 미나가 복장의 영향인지몰라도 사쇼꼽아주는 두부살인것도 있다만...
  • [5] 프로필 중 생일을 보면 불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괄호 안에 '정신을 차리니 요괴가 되어 있었다'라고 적혀 있었다.
  • [6] 샤를로트 엔딩에서 하카나의 남편까지 죽기때문에 돌아간 시즈마루는 아무도 만날수없다...
  • [7] 스페셜에서 CPU가 이걸 사용할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