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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츠요시

last modified: 2018-02-03 12:26:36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한국에서의 활동
2.1. 사실은...
2.2. 친한 성향
3. 일본에서의 활동
3.1. 쿠사나기 화백
3.2. 덕력(?)
4. 알몸 난동 사건
5. 복귀
6.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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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놓고 비교해 본다면 배우 정보석과 흡사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날카로운 외모의 냉미남이었다.

1. 소개


이름: 쿠사나기 츠요시 Kusanagi Tsuyoshi | 草彅 剛
출생: 1974년 7월 9일
신체: 170cm/55kg
데뷔: 1988년 후지TV 드라마 'WA-と集まれ'

일본의 전설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인 SMAP의 전 멤버. 그룹에서의 이미지 컬러는 노랑.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별명은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쯔요뽕과 그의 이름을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잘못) 읽은 초난강이다. 현재 전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를 따라서 CULEN ent.로 소속사를 이적하고 새로운 지도(新しい地図)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같은 전 멤버인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와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하고있다.

2. 한국에서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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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쿠사나기 츠요시라는 이름보다는 활동 당시 예명인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세글자 이름인지라 초 난강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으나 일본 이름으로 따져봤을 때 초난 강이다.초 난강으로 알면 초 난감 쿠사나기라는 성의 경우, 草薙를 쓰는 경우가 많으나 쿠사나기 츠요시는 두번째 한자에 "彅"자라는 벽자를 쓴다.

이 한자는 일본상용한자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냥 히라가나를 쓰기도 하며, 아니면 弓+剪라는 식으로 풀어줄 정도로 벽자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만 만들어져 쓰이는 고쿠지로 음이 없이 훈만 있다(나기라고 읽음).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 문제가 되는데 굳이 한국한자음으로 읽는다면 성부인 剪(가위 전)을 따서 "전"이라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아무 관련없는 난이라 읽고 있으므로, 참 미스테리. 쿠사나기 성에 많이 쓰이는 薙자도 음이 치 또는 체이므로, 들어맞지 않는다.[1][2][3] 초 체강

하지만 한참 인터넷 용어가 범람하던 시기에 '초난감'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초난강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이상한 쪽으로 높이는데 한 몫 했으니, 어쩌면 잘된 건지도[4]


2002년 <정말 사랑해요>라는 싱글로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인 엠넷의 대표 가요 프로그램인 '쇼킹엠'을 통해 한국에 공식 데뷔한다. 당시의 백댄서는 주니어였던 K.K.Kity...현재 NEWS로 데뷔해 활동중인 코야마 케이이치로, 쿠사노 히로노리, 카토 시게아키가 주니어 때 몸담았던 그룹이다. 이 시절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코야마는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한국인 친구도 있고 대학교에서 들은 한국어 수업에서 95점을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영상에 있는 백댄서 4명 중 NewS로 데뷔한 세 명 말고 다른 한 명은 나중에 Kis-My-Ft2가 되는 요코오 와타루. 세일러문 손 제스처와 과장된 볼터치, 어색한 한국어 발음의 달짝지근하다 못해 유치한 노래, 아크로바틱 댄스와 백턴 등으로 '아이돌을 가장한 개그맨'으로 대중들에 인식됐다. 한국에서 아이돌로서 인기를 얻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그해의 코드가 '엽기'였던 것[5]에 부합돼 패러디 되어 당시 엄청난 화제를 끌었던 디시인사이드초창기 합성필수요소[6]로 등극하였으며, '초난감'(정말 이때의 모습은 '난감'했다.) 같은 말장난이 잠깐 유행할 정도의 개그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사실은 정식 데뷔 전 2001년에 MBC시트콤 '논스톱'에 에어로빅강사로 특별출연했었다. 전대사를 한국어로 무리없이 소화.


금지영상일명 초난강의 명동 굴욕. 2002년 4월에 서울 명동에서 라이브를 한 적이 있는데, 영상에서 보다시피 반응이 참 안습하다. 심지어 저 노래는 다른 노래도 아니고 바로 괴물꽃<世界に一つだけの花>. 그것도 일본에서 발매되기도 전이다!![7]

2.1. 사실은...

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이자 드라마 <좋은 사람>, <내가 걷는 길>, <내가 사는 길>, <환생>, <일본침몰> 등의 다수의 출연작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버라이어티에서도 활약하고 있지만 개그가 장기는 아니고, 주위 사람들이 분위기를 띄워주는 데 힘을 얻어 대화를 진행해가는 것 뿐 대체로 얌전하다. 지나치게 조용해서 SMAP 동료 나카이 마사히로가 '누구씨는 말을 안하죠'라고 자주 주의를 줄 정도.

쿠사나기 츠요시가 초난강 캐릭터를 들고 한국에 데뷔하게 된 이유는 프로듀서 츤쿠에 의해서였다. 모닝구 무스메를 창단하고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츤쿠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아무로 나미에, 기무라 타쿠야, 우타다 히카루 등의 일본 연예인의 이미지를 비틀기 위해 일부러 유치찬란한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한다. 이런 츤쿠의 전략이 먹혀들어 초난강은-비록 우스꽝스런 코믹 캐릭터로 인지되긴 했지만-한국 내에서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초난강을 원래부터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로 알고 있었던 팬들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한국에서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려야했다. 일본 내에서의 캐릭터-조용한- 그대로 가져왔어도 성공했을 거라는 주장도 만만찮을 정도. 하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진 후이고(…) 아무튼 늘 말이 없던 츠요시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며(어디까지나 일본인의 관점에서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일본 연예계와 대중들이 놀라게 되고, 이 때부터 츠요시는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 문화에 빠삭한'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하게 된다.

사족으로 '정말 사랑해요'라는 노래의 기원. 샤란Q의 리드보컬이자 모닝구 무스메가 속한 헬로 프로젝트의 노래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층쿠가 프로그램 '초난강'의 열렬한 팬이어서 노래제공을 했고 쿠사나기 츠요시가 작사를 했다.

이후에 층쿠가 '정말 사랑해요'를 발라드 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는데, 왜인지 몰라도 이쪽의 한국어발음이 더 좋은게 미스테리이다(층쿠도 어느정도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둘이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2.2. 친한 성향

일본 연예인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친한파[8]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항간에는 한국을 좋아하는게 기믹이라는 말도 있지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국에 오거나 혼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진지한 모양. 오죽하면 2004년 일본에서 "K국의 방식"이란 한국 비하 엽기사이트를 만들어서 한국도 "우스운 J국의 방식"이란 비슷한 엽기사이트로 대응했던 사건에서, 그 J국 사이트에 앞다투어 일본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올릴 때 누군가가 엽기컨셉으로 활동하던 초난강의 사진을 올리자 J국 사이트 회원들이 "초난강 이 사람은 진짜로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 대해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까내리면 안 된다" 라며 주의를 줄 정도였다. 일본 관련된 엽기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올려서 낄낄거릴려고 혈안이 돼 있었던 그 J국 사이트 사람들이.

처음에는 영화 쉬리를 보고 "한석규가 한국에서 이정도 인기라면 나도 뜰 수 있을것 같다"라는 이유로 한국에 관심을 가졌던 듯하다. 이를 비꼬아 초난강이 한국을 비하했니 얕잡아봤니 욕을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사실 인터넷 찌라시 제목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한석규랑 나랑 분위기가 참 닮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의미에서 한석규 같은 분위기의 인물이 한국에서 잘 나간다면 비슷한 분위기인 나도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이다. 후에 방송을 통해 실제 한석규와 직접 만났다. 링크 영상을 보면 거의 소녀팬 모드다. 그러다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초난강>을 위해서 한국말을 배웠지만, 한국어에 능숙해지고 문화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것 같다. SMAP 동료인 이나가키의 증언으로는 쿠사나기 츠요시가 한국을 정말로 좋아하게 된 후, 초난강 초기 시절에 대본을 외워서 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껴 울었다고 한다.##이 정도면 애틋하기까지 하다. 한국말을 하게 된 이후로는 방송 중에도 무의식 중에 한국말로 중얼거려서 주변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몰고가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 방송의 한국어 자막 풀버전은 여기를 참조.

일본에서도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에릭이 피쳐링한 <TOKIO>가 바로 그것으로, 시작부분은 한국어이다. 노래 자체는 사와다 켄지의 1980년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후지TV에서 "초난강"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 한국말로 진행하고 밑에 일본어 자막이 나오는 식이었다. 원래는 SMAP의 멤버들이 반년씩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는데 한류붐 때문인지 심야프로그램치고 잘 나오는 시청률 때문인지 홀로 몇 년째 명맥을 잇기도 했다. "초난강2"에는 이영애, 한석규 등 한국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2007년 8월 아이비가 출연했을 땐 "휘성씨는 어떤 사람이에요?"라는 용자급 질문을 던지기도..흠좀무. 현재는 종료된 상태. 양동근 편은 둘다 발음이 안좋아 뭐라 그러는지 알아듣기 힘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일본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쿠사나기 츠요시가 사회 및 통역을 보기도 했다. 방송 중 쿠사나기 츠요시가 노대통령에게 "SMAP을 아십니까?"라고 넌지시 물었는데 하필 SMAP을 '스머프'라 발음(5분 30초), 노대통령이 "만화 아닙니까?"라고 대답, 방청객들이 박장대소한 일화가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서 TV에 출연했을 때에도 사회자로 출연, 대통령에게 한국어로 질문을 던지며 진행한 적이 있다.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영화라 그런지 SMAPXSMAP 2009년 연말 특집 때 2010년 새해 소원을 한국 영화 출연하기로 적기도 했다. 한석규에 이어서 송강호에 빠졌는데 광팬이라고 한다. 송강호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사실 단역이긴 하지만 2006년 한국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일본어 선생님으로 출연한 적은 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리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잠도 자지 않고 한국어 대사의 발음을 연습하고 촬영장에도 아주 일찍 와서 기다리며 자신이 등장할 장면의 시나리오를 꼼꼼히 연구하는 등 아주 열심히 해서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평판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일본 방송에서 한국의 4강, 일본의 16강 중에 어느 것이 더 기뻤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한국은 한 번만 더 이기면 결승 아니었냐"라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붙는다면?'이라는 질문에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옆에 있던 나가이마저 "이게 고민할 문제야?"라고 말했을 정도... 사실 일본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할 이유를 찾기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저러는 것을 보면 많이 좋아하기는 하나보다.

'정말 북'이라는 제목의 한국어 가이드 북(관광가이드가 아님)을 펴내기도 했다.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이 따로 나왔는데 내용은 똑같고 한국어일본어의 위치만 다르다.

2013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한국에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이라는 연극 무대에 차승원,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와 함께 출연하였다. 맡은 역할은 일제 시절 조선에서 살며 조선의 문화를 사랑하던 일본인 나오키 역.

그리고 무릎팍도사워쇼스키 남매에 이은 두번째 외국인 게스트로서 출연했다!! 그런데 문제는 별다른 이야기 없이 연극 홍보 + 차승원과의 만담이 절반 이상이라 그닥 볼거리가 없었다. 분명 메인 게스트는 초난강이고 차승원은 승승장구의 몰래 온 손님처럼 옆에서 지원하러 나온 듯한 느낌이었는데, 차승원이 등장하고 얼마동안은 완벽하게 둘의 입장이 바뀐듯이 진행되었다. 연극 홍보 이야기에 들어가서야 초난강이 몇 마디 한 정도. 거기에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흉내 역시 우리나라에서 일본을 안 좋게 이야기할 때 쓰는 원숭이를 직접적으로 꺼낸 것이라 물론 유세윤이 원래 개코원숭이 흉내로 유명했으니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배려가 부족했고 방송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SMAP에 관한 이야기나, 일본 톱스타 중 한 명인 초난강 개인사만 해도 한 시간 분량 이상을 뽑을 수 있는데 초난강을 쩌리 취급하며 방송해 버려서 허공에 날려버렸으니... 거기다 한국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 어떻게 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왜 한국에 이렇게 애정을 표시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입도 뻥긋하지 않으며 병크의 마침표를 찍었다. '외국인 톱스타 모셔놓고 4~5시간 녹화를 했음에도 나온 방송의 퀄리티가 이 모양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오죽하면 일본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내가 초난강이였다면 다시는 한국에 오고 싶지 않을 거다'라고 할 정도였으니.... 덕분에 무릎팍 제작진들과 MC들은 푸짐하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정신 차려서 성룡 편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물론 초난강 본인은 몸개그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겸손한 면모를 보여주어 칭찬을 많이 받았다. 여담으로 본인이 말하길 언어는 안쓰면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며 최근엔 한국어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 덕분에 예전보다 한국어 구사력이 좀 떨어진듯 짤막짤막한 단어를 제외하곤 통역에 의지하여 토크를 진행하였다.

3. 일본에서의 활동

버라이어티에도 자주 출연하는 편인데 진행에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함께 진행하는(TV 아사히 방영.) 심야 버라이어티 '스마'에서는 유스케 산타마리아가 병으로 녹화를 쉬게 되었을 때 오프닝에서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정도.[9] 그 기간에 했던 '기억력 그림 그리기 퀴즈'는 평소 2명의 게스트가 출연하지만 게스트가 4명이나 나와 다행히 분위기를 살려주었다.(더불어 쿠사나기 화백의 영원한 라이벌 아즈마 화백도 출연...)

버라이어티 중에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거의 술을 마신다. 방송에서 나오는 말을 보면 상당한 애주가인듯. 하지만 2009년의 사건으로 인해 자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또한, 목소리가 듣기에 편안하고 무난하여, 다큐멘터리나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 나레이션이나 애니메이션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3.1. 쿠사나기 화백

쿠사나기 화백이라는 별명이 유명한데, 풋스마의 코너 억력 그림그리기 퀴즈에서 보여준 그의 그림들이 일반인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그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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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무엇을 그린 것인지 한 번에 맞출 수 있다면 당신도 훌륭한 화백의 동료. 정답은 그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파일 이름을 볼 것.

게다가 저렇게 안드로메다로 떠난 그림을 그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그림에 혹평을 가하기에[10] 그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11]

하지만 근육맨은 거의 똑같이 그려내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근육맨의 열성팬이라고 한다. 아무 이견없이 출연자가 그린 근육맨 그림 중 가장 잘 그린 그림으로 뽑힐 정도. 하지만 다른 만화를 그린 그림은...

3.2. 덕력(?)

풋스마에서 밝히길 자신은 맥주와 게임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한다. 카츠라기 케이마?

5살 어린이라고 방송에서 자막으로 나올 정도로 만화 뿐만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80년대 게임에 대해 정통할 뿐만 아니라[12] 1월 1일에 아침 9시에 게임 센터에 가서 저녁 6시까지 버추어 파이터 2를 했다고 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13] 하지만 출연자와 게임을 했을 때 아주 강한 것은 아니고 보통 사람보다 조금 더 잘 하는 정도. 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같은 멤버인 카토리 싱고와의 대결에서는 5~6판 정도 붙었는데, 100% 모두 이긴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이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2로 대결을 펼쳤는데, 카토리가 쿠사나기를 춘리의 약손 가드, 잡기로 이기자 쿠사나기는 '카토리가 얍실이를 써서 내가 졌다. 얍실이는 게임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다.

반면 아래 기타 게임 영상 모음 링크에 있는 버추어 파이터 2 대결에서는 슌디를 사용해서 카토리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요 기술의 커맨드는 물론 카운터 이후의 공중 콤보, 특수 스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카토리를 농락하였다. 해당 방송 당시 발매로부터 15년이 넘게 지난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테크닉을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상기 버추어 파이터 관련 에피소드는 확실한 사실인 듯.


원피스는 읽어본 적이 없지만 다른 쪽 만화 지식이 해박하다고 한다. 아니, 오히려 원피스보다 마니악한 만화를 잘 알고 있는 듯.

4. 알몸 난동 사건

2009년 4월 23일 공원에서 만취상태[14]에다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던 것이 신고되어 경찰에 체포됐다. 벤치 위에는 옷이 곱게 개어져 놓여있었다고 한다. 본인은 왜 옷을 벗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 영화개봉 등 많은 스케쥴을 앞둔 상황에서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올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한동안 신문이건 뉴스건 이 사건으로 도배를 했다.

하지만 역시 20년 동안 쌓아왔던 이미지는 어디로 안 가는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93%가 '동정한다'라고 대답했고, 연예인들도 '빨리 복귀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공인의 실수에 대해서 용서하지 않은 일본 여론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로 얼마나 평상시 쿠사나기 츠요시의 이미지가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심지어 초식남적인 이미지로 인해 평소 초난강을 탐탁치않게 여기던 중장년층에서도 "짜식, 저놈도 남자구먼!!" 하면서 호감도가 Up됐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게다가 위키백과에 '경찰이 가택 수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수류탄을 투척하겠다'는 등 문서 내용을 훼손해서 경찰측에서 수사하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동정여론은 총무성 장관의 병맛 발언과 언론, 경찰의 설레발도 크게 작용했다. 그저 경범죄인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헬기를 띄워서 취재하고 경찰은 집을 압수수색(!)했다. 몇 달 전에 터진 코다 리사의 약물사건 탓에 취해진 조치인 듯하다. 허나 약물은커녕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이것만으로도 이미 욕먹을 판국에 총무성 장관이 '네 놈은 최저다'라는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거기에 총무성 장관이 과거 술취해 국제적 결례를 범하고 짤렸던 전 외무성 장관에 대해서는 '이해한다'라고 말한게 밝혀지면서 자폭 항의가 빗발치자, '발언을 취소한다. 행동이 최저다'라고 말을 하여 더욱 까였다. 이 상황에 그거랑 그거랑 뭐가 다른데 이러한 상황에 쿠사나기 츠요시의 평소의 이미지가 합쳐져 동정여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결국 장관은 '훌륭하게 어른으로서 반성을 해서 다시 일어서 주실거라고 믿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난동을 부리면서 신고! 신고! 라고 외쳤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아마도 같은 SMAP 멤버인 카토리 신고를 부르는 소리였겠지만, 한국말인 신고(申告)를 외친 거였다는 설도 있다. 또한 끌려가면서 외쳤다는 말인 "알몸인 게 뭐가 나빠!(裸だったら何が悪い!)"가 넷에서 유행어로서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알몸인 게 뭐가 나빠!"가 써진 티셔츠까지 팔리고 있다.(여기서는 裸になって何が悪い로 적혀있다)

5. 복귀

2009년 5월 16일, 활동을 재개했다. 근신기간 중 매스미디어와 정치계의 앞뒤 가리지 않는 매장질에 학을 뗀 여론이 쿠사나기 동정 쪽으로 많이 돌아왔기 때문인지 복귀 자체는 매우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중지되었던 광고에도 대부분 복귀했으며, 해임되었던 지상파 디지털 방송 대사에도 복귀. 오히려 쿠사나기의 해임 덕분에 데지카라는 희대의 괴 캐릭터가 탄생하였는데, 복귀 후에는 이 캐릭터와 함께 디지털 방송 홍보를 하기도 했다.

쿠사나기의 근신으로 방영이 미루어졌던 드라마 임협 헬퍼와 극장 영화도 대부분 스케줄이 다시 잡혔다. 드라마 임협 헬퍼에서는 그동안의 선한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훌훌 벗어던지고, 노인 헬퍼이긴 하지만 야쿠자역으로 나오는데 이 연기가 과히 압권. 야쿠자 성격보다 온화하긴 하지만 과묵하고 초이즘적인 역이 이렇게 쿠사나기 츠요시에게 어울릴 줄은 아무도 예상 못한 듯. 작품 1화 도입부분과 오프닝, 엔딩 장면으로 쓰이는 격투씬에서의 모습은 그동안의 쿠사나기 츠요시를 상상한다면 지는 거다.

거기다 크레용 신짱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 'BALLAD~이름없는 사랑노래'에 전국시대 장군 역으로 열연. 그런데 이게 또 연기가 가히 압권일 정도로 장군 역에 어울린다. 평소 낮은 톤의 쿠사나기 츠요시의 목소리가 이렇게나 멋있는 줄은 몰랐다고 일드팬들이 목놓아 말할 정도. 무대인사에서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다.

참고로 널널한 분위기의 버라이어티 방송(풋 스마)에서는 녹화 중 대놓고 맥주 등을 마시던 쿠사나기가, 저 사건 이후로 현재까지 약 4년간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방송이 아닌 곳에서는 적당히 눈가리고 마셔도 될텐데, 주변 멤버의 이야기에 의하면 사생활에서도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 모양.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담배도 끊었다. 반성의 진심이 전해져오기 때문인지 여론의 평가가 매우 높다.

어쨌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음에도 빠른 시일에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적으로 해냈으니 전화위복인 셈. 본인도 이를 계기로 다소 해이해진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된 듯.

2014년 3월 24일자 smapxsmap에 출연한 거물 와랏테 이이토모 사회자 타모리 출연분에서 타모리가 맥주로 건배를 제의하자
츠요시 본인이"저는 차로 대신하겠습니다"라고 대답,
그러자 타모리가 "이제 금주는 됐어! 누구도 불만 없을테니까!"라고 발언후에 공식적으로 해금 이라는 모양새가 된 듯 하다.
그 전까지 5년간 금주했다는 모양.

6.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필수요소

복귀 후에 '1本満足バー(1개만족바)'라는 에너지바[15] 광고를 찍었는데, 이 광고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해서 니코니코 동화 에서 매드무비 소재로 쓰이고 있다.

신나게 뒤의 코러스(?)에 맞춰 하!를 외치다가 끝부분에서 급정색하며 외치는 바. 가 압권이다.

놀랍게도 이 광고에서 추는 춤은 모두 쿠사나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이 멋있는 춤이? 말도 안돼!

뒤에 깔리는 코러스인 만~만~만족! 1개만족!이 박자만 조금 바꿔 주면 매드무비의 원 소재로 쓰이는 음악과 박자가 딱 떨어지는 적절함을 보여주며, 츠요시는 아예 쵸코바 봉지를 까는 소리와 세트로 인간 관악기화 되었다. 또한 '이제 조금만 있으면 5시인가...'나 '이제 5시구나! 배고프구만!' 하는 식으로 5시에 집착하는(?)대사 때문에 5시의 요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관련 매드 무비는 투고시간이 오전 5시(5:00)이거나 오후 5시(17:00)인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시 (1개만족바+RED ZONE)

적절한 예시 2 (1개만족바+Sakura Reflection[16])


게다가
コバラスイタカライッチョオドッテヤルゼボグゥゥゥゥゥゥ!!!~[17]

제2화. 해외출장편이 만들어졌다. 주제는 "うまい&でかい&へるてぃ"(맛있음&큼&헬thㅣ)

여전히 남아있는 바.의 압권은 강렬하고 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으며, 외국인들의 모든 대사, 그 중에서도 멘멘 멘조쿠, 잇본 멘조쿠는 아무리 들어봐도 재밌다. 게다가 해외에서 춤추기 부끄럽다면서 "Lat's dance!" 세 번에 결국 춰버리는 초난 강...역시 3번은 설득해야지 스테프는 전과 그대로라고.[18]
여담이지만 이 광고를 본 대다수의 유저들이 위험한 시리즈의 리듬과 잘 맞는다고...

그리고 이 광고가 나온 당일.

매드무비를 만들어 낸다.제반니가 하루만에 해주었습니다. 다같이 무한루프를 느껴보자. 아니, 그전에 할 일이 없는 건지, 쿠사나기를 좋아하는 건지.

제3탄 수험생편! 원본

주제는 "チョコでバーでマジへるてぃ(초코렛이면서 바(bar)이면서 완전 헬thㅣ) 인듯하다.
여전히 마지막의 급정색 바.는 건재하며 15초짜리는 끝이 바↓., 30초짜리는 바↑. 아사히가 재미 좀 많이 봤나 보다(...).

만족바 오브 나이츠

이 광고들로 인해 알몸 사건 이후 인기를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너무도 망가지는 모습에 못마땅해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이런 인간이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원빈이 저런 광고를 찍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그런데 사실 SMAP은 결성 초기 자니즈 데뷔 싱글 최초로 오리콘 1위를 하지 못하고 한참 뒤에 1위를 찍거나, 메이저 데뷔 직후 버블이 붕괴되어 경제 악화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이 다 폐지되고 방송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거쳐서, 멤버가 상의한 결과 초반 그룹 콘셉트를 불러만 주면 뭐든 하는 버라이어티 생계 그룹으로 잡았으며, 아이돌 그룹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망가지는 모습을 엄청나게 보여준 편이다. 그룹 이름을 딴 방송인 SMAPXSMAP만 해도 매주 각종 콩트로 망가지고 있으며, 저 이전에도 망가지는 CM은 많았다. 오히려 이 망가지는 모습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함과 동시에 그들의 인간미를 느끼게 해 주어 국민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망가질 듯.

참고로 만족이라는 요소가 전면으로 부각된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모 초차원 인간로봇합체기행 카드배틀만화만족하고 싶었던 어느 갱단의 마지막 가입자로 취급하기도 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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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에 관한 이야기로, 그의 스탭 중 한국인이 있는데, 그가 彅자를 그냥 슥 보고 '난'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 [2] 아마도 구사나기의 보편적인 한자인 草薙로 생각한 다음에 薙를 難으로 착각하고 읽었을 것이다. 한국인이 구사나기를 초난으로 잘못 읽는 경우는 흔하다.
  • [3] 아래아 한글에 彅자를 붙여넣고 블록 선택한 상태로 Shift+F9를 누르면 이라 뜬다. 참고로 원래 이 기능에는 훈/음이 모두 나온다(예: 天→하늘 천).
  • [4] 무릎팍 도사 방영때 광희가 위 사진 차림 비슷하게 입었는데 본인은 못알아봤다. 오히려 한국에서 내가 저런 이미지였냐고 경악할 정도(...)
  • [5] 당시 한국에서 이박사가 인기를 끌고 있던 시절이라 한국에서는 그런 게 먹히는 줄 알고 일부러 컨셉을 코믹으로 잡았다는 설이 있다.
  • [6] 초창기 때 함께 쓰인 필수요소로 개죽이, 소피티아, 장승업, 문희준, 달러 멘디, 아시안 프린스 등이 있다.
  • [7] 제이슨 므라즈가 <I'm yours>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부른 것과 같은 급
  • [8] 한국에선 친일파란 단어가 워낙 이미지가 나빠서 지한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 [9] 풋스마가 사실상 오오쿠마 아나운서 등 TV 아사히 소속의 아나운서와 함께 3명이 진행하는 방송이기에 완전히 엉망이 되지는 않았다.
  • [10] 고스트 버스터즈의 마크가 주제로 나왔을 때 다른 사람들의 그림을 보며 "여러분들의 그림은 빠져나오고 싶다!는 느낌이 없어요."라며 일침. 그런 느낌을 준 화백의 그림에 대해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너무 빠져나왔어!"라고...
  • [11] 라르크 앙 시엘의 멤버 Hyde가 나왔을 때 팬이 된 것 같다며 빠져든다고 했을 정도.
  • [12] AC용 4등신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FC용 2등신 쿠니오군 시리즈를 구분해서 말하기도 했다.
  • [13] 패미통 WAVE DVD에 연재를 하는 연예인 야마모토 모나가 나와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으로 대결을 했을 때는 방송 중 2분 동안 게임에 대해 멈추지 않고 이야기 했을 정도.
  • [14] 소주맥주를 많이 마셨다고 한다. 위장에서 파이널퓨전(?)해서 소맥이 된 듯
  • [15]
  • [16] 여담으로, 리플렉 비트 오리지널 곡으로 만들어진 첫 매드무비다. 1개만족바의 희생양 벚꽃반사
  • [17] 해석하자면 "배고프니까 일단 춤부터 추자고 나아아아아아앗!!!"이다.
  • [18] 공식 홈페이지 참조
  • [19] 실제로 만족으로 유명한 촌장님 버전의 MAD가 존재하며 조회수도 쏠쏠한 편. 그리고 완성검색어 태그에도 이거 관련된 가입드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