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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로스

last modified: 2015-04-14 10:11:54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성능
2.1. 1세대
2.2. 2세대
2.3. 3세대 이후
3. 여담

128 켄타로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28
성도 : 150
수컷: 100%
암컷: 0%
노말
켄타로스ケンタロスTauros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위협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하락시킨다.
분노의 경혈급소에 맞았을시 공격력이 6랭크 상승한다.
*우격다짐부가효과를 가진 기술의 부가효과를 포기하는 대신 위력이 30% 오른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성난소 포켓몬1.4m88.4kg육상 45

진화
128 켄타로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5100954070110490

도감설명
적/녹몸통박치기를 하러 올 때 3개의 꼬리로 자신의 몸을 찰싹찰싹 때린다.
파이어레드
노리는 먹이를 포착하면 꼬리로 몸을 때리면서 똑바로 돌진해온다. 소가 육식을 한단 말인가!
리프그린
피카츄스태미너가 넘쳐나는 난봉꾼.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몸통박치기를 할 때까지
끝없이 돌진한다.
금/하트골드뿔을 마주대고 싸운다. 무리를 지키는 강한 켄타로스는 상처투성인 뿔을 자랑한다.
은/소울실버3개의 꼬리로 자신을 때려서 투지가 끓어오르면 전속력으로 돌진해온다.
크리스탈난폭한 성격의 포켓몬. 항상 무리 속에서 싸움을 하여 자신의 힘을 확인한다.
3세대한시라도 날뛰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는다. 싸울 상대가 없는 때에는
거목을 들이박아 쓰러트려서 성을 가라앉힌다.
4~5세대노리는 먹이를 포착하면 일직선으로 돌진한다. 난폭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1. 소개

모티브는 . 그런데 왜 소한테 이름이 붙었을까? 영명은 타우로스. 타우로스란 단어는 라틴어로 라는 의미다.
애니에서는 울음소리가 '켄타 켄타'가 아니라 "무우~"하고 진짜 소처럼 운다!!

초대에는 '사파리존'에서만 잡을 수 있었다. 4세대에서는 포케트레 사용시 낮은 확률로 등장.

2. 성능

2.1. 1세대

최초의 사기 포켓몬.

지금이야 널리고 널린 물공형 노멀 포켓몬 중 하나로 취급받는 켄타로스지만, 1세대 시절에는 대전판을 지배했던 최강의 포켓몬이었다. 쓸만한 랭업기도 그림자분신이나 칼춤 정도밖에 없었고 포켓몬들 스펙도 거기서 거기였던 파워인플레 이전의 그 시대에는 속공성과 화력을 겸비한 포켓몬들이 최상위 티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 녀석은 그 중에서도 정점에 있던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원인은 당시 파격적이었던 파괴광선의 사양. 파괴광선 사용 후의 반동이, 파괴광선으로 적을 쓰러뜨렸을 경우에는 무효화되었다. 킬만 할 수 있으면 5연속 파괴광선도 가능했다는 소리다. 공-스핏 100-110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나게 높은 자체 스펙에서 자속보정 받는 파괴광선을 난무하던 켄타로스는 그야말로 최강의 스위퍼로 군림할 수 있었다. 게다가 1세대에서는 스피드가 높을수록 급소 확률도 올라갔는데, 켄타로스의 급소 확률은 21.5퍼센트로써[1] 안그래도 높은 파괴광선의 위력에 날개를 달아준 꼴이었다. 파괴광선을 받아낼 카운터용 포켓몬으로 고스트 타입의 팬텀과 바위 타입 포켓몬들이 거론되었는데, 부유가 없던 당시에 팬텀은 정말 쓸데없이 붙은 독 타입 덕택에(자체 내구가 썩 좋지 못한 것도 있고) 비자속 지진 한방에 골로 갔고, 바위 타입의 딱구리, 코뿌리 등은 역시 땅 타입이 붙어있던데다 특수 종족치가 너무 낮아 눈보라를 채용해서 간단히 대응할 수 있었다. 첨언하자면 이 때 켄타로스의 특수 종족치는 분화 후의 특방치인 70으로, 스나이핑용 눈보라 정도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켄타로스보다 강한 파괴광선을 쓸 수 있던 포켓몬은 두트리오잠만보 둘이었는데, 두트리오는 나름 빠른 스피드로 켄타로스와 비슷한 짓을 시도할 수 있기는 한데, 일단 스피드가 켄타로스보다 느려서 켄타로스 상대로 답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술폭이 좁아서 파괴광선을 저항하는 포켓몬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했던 고로 마이너 취급을 받았다. 잠만보는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스위퍼로서는 부적절했다.

당대의 다른 최상위 티어 포켓몬(대표적으로 후딘, 쥬피썬더)들은 앞서 말했듯이 내구보다는 공-스핏 또는 특수-스핏이 높은 속공형 포켓몬이 대부분이었기에 맞붙을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저 파괴광선의 존재 덕택에 유리했다. 격투 타입은 도저히 못 써먹을 시절이라 선공을 뺏기더라도 노멀 타입이라 약점을 찔리지 않고, 웬만해서는 후공 파괴광선으로 원킬이 가능했다. 닥트리오같은 경우에는 운 싸움. 저쪽의 선공 땅가르기가 맞으면 지고, 빗나가면 파괴광선을 지를 것도 없이 비자속 지진으로도 한방에 이긴다.

요약하자면,
1. 웬만해서는 성과를 내는 강력한 필살기가 있다.
2. 공격력과 스피드가 높다.
3. 카운터에 대한 대책까지 완벽하다. 고로 컨트롤하기도 쉽다.
말 그대로 초딩 포켓몬 그 자체였다. 닌텐도컵 등지에서 수많은 본선 참가자들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에서 '투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2.2. 2세대

파괴광선의 '적 격파시 반동 무효화'가 사라지면서 엄청나게 하향되었다. 그나마 고화력인 이판사판태클로 비슷한 짓을 시도하자니 화력이 2% 모자라다. 특수치 70은 특방으로 가고 새로 책정된 특공은 달랑 40이라 눈보라를 비롯한 노멀 포켓몬 특유의 원소계 특수기 폭을 활용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거기에 저주의 등장과 특방 상향으로 잠만보가 엄청나게 강해져, 최강의 노멀 포켓몬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2].

그래도 이때까지는 공-스핏 100-110은 상당히 유니크한 스펙이었던데다 노멀 타입이라 상대를 덜 가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이었다. 애초에 2세대 때는 '카운터/기사회생 이외의 격투 기술을 쓴다=크로스춉 괴력몬이다'라고 하면 거의 맞았기 때문에 여전히 약점 찔릴 걱정은 적기도 했다. 이러한 장점에서 칼춤바톤을 주기에 좋은 포켓몬 중 하나로 꼽혔다. 1칼춤만 줘도 이판사판태클이 충분히 노랭업 파괴광선급 위력을 내주고, 2칼춤을 줄 수 있다면 지진으로 바위 타입까지 뚫을 수 있다. 실제 2칼춤 바톤 받은 켄타로스의 이판사판태클 연타로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3] 저 스피드에 이정도 물리화력을 낼 수 있는 포켓몬은 적어도 2세대 때까지는 드물었다.

고속으로 일격기(뿔드릴)를 쓸 수 있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당시에 많았던 일격기 금지룰이 아닌 경우 대체로 채용했다고 보면 된다. 잠만보하고 붙어보자고 저주를 채용하기도 했는데 이건 무리수에 가까웠고(...) 일단 1저주 써도 잠만보보다는 빠르기는 하다.그리고 잠만보도 저주로 느려져있겠지 2세대 환경 후기에는 파괴의 유전자[4]를 장착하는 단기결전형이 사용되기도 했다.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상대보다 1마리 적은 엔트리로 싸우는 상황이 되지만 성공만 하면 역시 이판사판태클이 파괴광선이 되는 짜릿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히도 1세대 때와는 달리 확실한 하드카운터용 포켓몬이 많아졌다. 일단 추가된 강철 타입부터가 노멀 공격을 저항하고, 그외 이런저런 특성상 정면승부를 하기는 힘들다. 대표적으로 5세대까지도 웬만한 물공 포켓몬한테는 안뚫리는 전통의 물리벽 무장조. 이놈 하나 잡자고 특공 40가지고 불대문자를 채용하는 무리수까지 있었으니 말 다했다. 그외에 어택커로서는 당시까지 꽝이었던 프테라도 켄타로스 막는 데에는 쓸만했다. 역시 아이언테일이라는 범용성이 한참 떨어지는 기술을 채용해야만 돌파가 가능.

2.3. 3세대 이후

강력한 후배 물공계 포켓몬들이 추가되면서 한번 확 줄어들었던 입지가 점점 더 줄게 된다. 공격 종족치 100이 애매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날이 올 줄은, 적어도 2세대 때까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어찌 보면 파워 인플레의 희생자 중 하나. 이후로는 메이저라기보다는 쓰는 사람만 쓰는 포켓몬이 되었다. 단독 무쌍이야 뭐 한여름밤의 꿈이고(...), 칼춤 바톤 주기에도 더 좋은 녀석들이 많아졌다.

3세대에서 얻게 된 특성은 위협. 물리내구를 한층 더 안정시켜주는 우수한 특성이다. 아예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 4~5마리를 채용한 파티를 짜서 상대의 물리화력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파티가 연구되기도 했는데, 본 특성 보유자 중에서는 확실히 강한 편이라 이런 식의 파티에는 자주 불려다닌다.

4세대의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 대격변 속에서는 큰 변화를 겪지 않았다. 다만 한때의 상징적인 기술이던 파괴광선이 특수화된 건 조금 기분이 묘할 지도? 신기술 중에는 스톤에지라는 우수한 공격기를 서브웨폰으로 얻게 되었다. Pt 이후로는 NPC에게서 역린까지 배워올 수 있다. 그렇다고 입지가 특별히 좋아진 건 아니고 오히려 격투 타입이 대전판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노멀 타입이라는 사실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5세대에서 받는 드림특성 우격다짐의 경우, 우격다짐 효과를 받는 기술 중 쓸만한게 락클라임하고 스톤샤워 정도인데다 락클라임은 드림월드 한정 기술이라 실전용으로 쓸만한 개체를 뽑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 뻥튀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개체만 뽑는다면 1세대의 편린을 맛볼수있다. 그리고 우격다짐의 보정과 생명의 구슬의 뻥튀기 위력이 상당한덕분에 쌍두형이라는 괴악한 짓거리가 가능해졌다.[5]

다만 성별이 수컷뿐이라서 특성 유전도 불가능. 락클라임과 스톤샤워가 강화되는 건 좋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으므로 드림월드 특성에 미련이 없다면 4세대에서 데려오는 걸 추천한다.

분노의 경혈의경우 더블배틀에서 얼음숨결을 맞고 6랭크를 올리는 전법을 쓸수있어서 쓸만하다.무지하게 아픈 건 제쳐두자

3. 여담

수컷만 있기 때문에 같은 소 포켓몬이면서 암컷만 있는 밀탱크와 연인관계로 그려질 때가 많다. 둘다 종족치 총합도 490이기도 하니 노리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실제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연인을 구해주세요!' '연인과 만나고 싶어요!'등의 의뢰에서 밀탱크와 연애하는 종족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HGSS에서도 켄타로스와 밀탱크는 같은 지역에서 출현하며, 켄타로스를 밀탱크 목장에 데리고 가면 흥분해서 날뛴다(!).
5세대에선 이놈과 생긴 건 완전히 똑같고 머리만 아프로버프론이란 소 포켓몬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 쪽은 암수 비율이 1:1이다. 지못미 켄타로스 그리고 울음소리도 '버프 버프'(..)

그런데... 6세대인 포켓몬스터 XY에서 동족이거나 동족에 가깝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새로 추가된 무리배틀 영상에서 수많은 켄타로스에게 둘러싸인 밀탱크 한마리의 위엄이란...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가 사파리 존에 갔다가 이 녀석만 30마리를 잡아버리는 위업을 세웠다.[6] 대회에 몇번 데리고 간적 있는데 이게 같은 포켓몬인지, 다른 포켓몬인지는 불명. 별로 데리고 훈련하고 한 적도 없는데 큰 대회마다 나름대로 활약하는 걸 보면 1세대 시절의 강력함을 반영한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소 주제에 파도타기를 배운다. 소헤엄…. #1세대 켄타로스의 특수치는 현재의 특방치인 70이었으므로 (파괴광선을 저항하는) 바위타입 저격용 파도타기를 유용하게 쓸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정작 파도타기 습득이 가능해진 건 2세대 때부터라 그건 불가능. 대신 전술했듯이 당시의 바위타입 포켓몬들이 죄다 땅 타입을 겸한다는 점을 이용해 눈보라를 채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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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세대의 급소 확률 계산식은 스피드 종족값 / 512 이다.
  • [2] 이 둘은 각각 1세대와 2세대에서 '알고도 못 막는 포켓몬'으로 유명했다. 이 칭호는 3세대에서는 명맥이 끊겨있다가 4세대에서 갑툭튀한 한카리아스가 5세대까지도 가지게 된다.
  • [3] 끝낼한 유명한 영상 하나가 잘 알려져있다. 닌텐도컵 2000 결승에서 썬더와 캥카를 한방에 날려버림으로써 헤라크로스 역스윕 전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켄타로스다(...).
  • [4] 장착시 첫턴에 혼란, 공격력 대폭 상승. 뽐내기를 맞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5] 이건 우격다짐 특성을 가진 포켓몬 상당수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우격다짐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 중 보정받는 기술이 적고, 위에서 말했듯이 보정이 상당한 덕분이다.
  • [6] 실제 게임에서 켄타로스의 출현률이 매우 낮은것을 생각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