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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last modified: 2019-07-01 16:53:1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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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튤라(…). 실제로 구단에서 밀고 있는 듀란트의 닉네임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No.35
케빈 웨인 듀란트(Kevin Wayne Durant)
생년월일 1988년 10월 29일
206cm (6 ft 9 in) [1]
체중 109kg (240 lb)
출신학교 텍사스 대학교
포지션 스몰포워드
드래프트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
소속팀 시애틀 슈퍼소닉스(2007~2008)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008년~현재)[2] [3]
등번호 35번
수상내역 정규시즌 MVP (2014년)
파이널 MVP ((2017,2018)
올해의 신인상 (2008)
All-NBA First Team 5회 (2010-2014)
NBA All-Star 5회 (2010-2014)
NBA All-Star Game MVP (2012)
NBA All-Rookie First Team (2008)
NBA Rookie Challenge MVP (2009)
FIBA World Championship MVP (2010)
Oscar Robertson Trophy (2007)
Adolph Rupp Trophy (2007)
Naismith College Player of the Year (2007)
John R. Wooden Award (2007)


2008년 NBA 올해의 신인상
브랜든 로이케빈 듀란트데릭 로즈

2010년 ~ 2012년 NBA 올해의 득점왕
드웨인 웨이드케빈 듀란트 카멜로 앤써니
2014년 NBA 올해의 득점왕
카멜로 앤써니케빈 듀란트미정

2012년 NBA 올스타 MVP
코비 브라이언트케빈 듀란트크리스 폴

2014년 NBA 정규시즌 MVP
르브론 제임스케빈 듀란트미정

Contents

1. 개요
2. NBA 커리어
3. 플레이스타일
4. 이것저것

1. 개요

NBA 소속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구선수. 2013년 현재 서부지구 최고의 스몰포워드이자 리그 넘버 2의 선수. 공식적인 별명은 위에 언급된 듀란튤라. 국내에서는 듀랭이그리고 난민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 큰 머리와 좁은 어깨 그리고 긴 팔다리 덕에 늘어난 달심같은 체형이다.

텍사스 대학으로 진학한 후 1학년 때부터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NCAA 대학농구판을 싹쓸었다. 농담이 아니라, 대학교 1학년 신입생 시절에 대학 선수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싹쓸이 했으니 말 다했다. 1학년 때 경기당 평균 기록은 25.8득점에 11.1 리바운드였다. 1학년 때부터 사기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니 언론이 가만둘 리 없었다. 듀란트 역시 대학에서 이미 받을 상은 다 받았고, 보여줄것도 다 보여줬다고 느꼈는지 바로 NBA에 진출한다.

2. NBA 커리어

2007년 드래프트에서 듀란트는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된다. 그 해 드래프트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 센터 유망주[4]인 오하이오 주립대의 88년생 센터 그렉 오든에 이어 케빈 듀란트가 전체 2번픽을 확정 지었던 상황이었다. 1984년 마이클 조던을 건너뛰고 샘 보위를 선택했던 문제의 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전체 1번을 쥔 상태였는데, 그 픽을 이유로 케빈 듀란트를 뽑아야한다는 일부 전문가와 지역언론들의 주장이 나온가운데 포틀랜드는 2-3번 포지션에 브랜든 로이라는 일류 스윙맨과 트레비스 아웃로, 루디 페르난데즈 같은 선수로 거의 포화 상태였지만 기껏해야 조엘 프리지빌라라는 평범한 센터밖에 없던 골밑을 보강하기 위해 센터 그렉 오든을 전체 1번으로 지명했고, 2순위인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케빈 듀란트를 지명했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포틀랜드는 다시 마이클 조던 때와 비슷한 악몽을 겪고 있다

당시 소닉스의 감독이었던 P.J 칼리시모는 그를 슈팅가드로 기용하겠다고 했다. 오클라호마 이전 계획이 착착 진행중이며 리빌딩을 선언한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팀의 상징이자 핵심이던 만렙슈가 레이 알렌보스턴 셀틱스에 트레이드 하고 그 대가로 전체 5번 픽을 받아와 조지타운 대학의 장신 스몰포워드 제프 그린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듀란트와 포지션이 겹치던 제프 그린을 같이 쓰기 위해서 칼리시모는 좀더 기술이 뛰어난 듀란트를 2번으로 기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슈팅가드로 쓰기엔 과도하게 키가 크고 드리블 기술이 가드급도 아닌데다 원래 대학에서 스몰 포워드를 소화했던 듀란트였기 때문에 갑자기 슈팅가드로 뛰는 것은 적응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더군다나 시애틀의 팀 운영은 리빌딩팀과는 거리가 있는 중구난방식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시즌 초반부터 야투율이 40%이하를 달리고 있었다. 신인으로 익숙치 않은 포지션을 소화하다 보니 밸런스가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42득점을 득점하면서 신인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실 07-08시즌 전체 1번으로 지명된 그렉 오든은 무릎부상으로 한시즌을 완전히 날렸고, 전체 3번픽 알 호포드가 내용상으로는 뒤지지 않았지만 평득 20점을 기록한 신인이었던 듀란트가 신인왕을 차지했다.[5]

슈퍼소닉스 구단에 시애틀시와의 갈등으로 인해, 연고지를 오클라호마시로 이전하면서 듀란트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 픽으로 UCLA출신의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합류했다. 그러나 약체팀이었던 썬더는 시작하자마자 지난해와 똑같은 라인업으로 시즌을 시작하다 13연패를 달렸고 참다 못한 샘 프레스티는 칼리시모를 경질하고 휴스턴 로케츠의 1993-94 시즌 NBA 우승 때 후보 포인트가드로 뛰었던 스캇 브룩스로 남은 시즌을 치루었다. 그리고 드디어 대학교 때의 원 포지션인 스몰포워드로 돌아가면서 볼운반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된 케빈 듀란트는 주전으로 등용되기 시작한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과 트위너지만 파워포워드로서도 득점력을 보여주던 제프 그린과 함께 포텐을 터뜨리면서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다.

09-10시즌이 돌입하자, 듀란트,웨스트브룩,그린을 중심으로 뭉친 오클라호마 썬더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서부지구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면서 돌풍을 몰고 온 것. 듀란트를 필두로 러셀 웨스트브룩, 제프 그린으로 이어지는 3인방과 2009년 전체 3번픽으로 입단한 애리조나 주립대 출신의 듀얼가드 제임스 하든도 벤치 스코어러로서 제몫을 했고, 흙속의 진주라고 할만한 콩고 출신의 스페인 국적을 가진 파워포워드 서지 이바카는 블럭 머신으로 의외로 제몫을 하면서 펄펄날고 있었다. 오클라호마 팬들은 성공적인 리빌딩을 했다며 환호했다. 듀란트 역시 29경기 연속 25득점이상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했다. 그해 생애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장했고, 최연소 득점왕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더 대단한건 듀란트가 09-10시즌동안 단 한번도 한자리수 득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ㅎㄷㄷ

결국 50승 32패로 당연히 플레이오프 진출했고 감독인 스캇 브룩스가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등 선전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서부최강팀인 LA 레이커스였다. 오클라호마는 6차전까지 물고 늘어지며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아직 어린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듀란트 역시 처음으로 올라온 플레이오프 무대가 긴장되었는지 야투성공률이 35%에 그쳤다. 물론 론 아테스트가 끈질기게 마크했겠지만.

2010년 여름에도 듀란트는 쉬지 못하고, 터키에서 열린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듀란트는 여기에서도 MVP를 차지하며 세계급구의 선수로 거듭났다.

2010-11시즌에 오클라호마는 성적이 또 상승하면서 지난시즌 돌풍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듀란트는 그런 오클라호마팀의 리더로서 팀을 훌륭히 이끌고 있었다. 팀은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중심의 팀 체제에서 결국 파워포워드로 정착하는데 실패한 제프 그린을 보스턴 셀틱스로 보내고 인사이드의 무게감 강화를 위해 셀틱스의 파워풀한 센터 켄드릭 퍼킨스와 클립토네이트네이트 로빈슨을 받아오면서 전력을 재편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서지 이바카가 주전 4번으로 올라오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동안 팀의 사정상 리바운드 팀내 1위도 해야했던 듀란트는 이바카의 견실한 활약덕분에 더 편안한 플레이를 할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 당연히 진출. 덴버 너겟츠를 4승1패로 가볍게 제압했지만, 이번시즌 또하나의 돌풍의 핵이었던 맴피스 그리즐리스를 맞이해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간신히 승리 오클라호마로 연고지를 이전한지 딱 3시즌만에 팀을 서부컨퍼런스 결승까지 올랐다.! 좋아! 이대로 우승까지 가자!!!!.......고 하면 참 좋았겠지만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승4패로 광속탈락하고 말았다.

2011-12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3년 연속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쳤고 오클라호마의 성적도 서부컨퍼런스 전체 2위. 웨스트브룩과 슈퍼 식스맨 제임스 하든의 빅3를 구축, 팀을 신성강호로 이끌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디펜딩 챔피언 댈러스 매버릭스, 2라운드 코비 브라이언트가 버티고 있는 LA 레이커스, 서부 파이널에서 샌왕 산안토니오 스퍼즈를 차례대로 꺾고 팀을 파이널로 이끌어서 셀틱스를 제압한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와 대결하게 되었다. 둘 다 현재 NBA 최고의 스타들이고 듀란트가 시즌 전에 르브론과 함께 연습을 했다고 하니 운명의 만남인셈. 아쉽게 파이널에서는 평균 30점을 넣는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 히트에게 1승 4패로 우승을 내줬다.

12-13 시즌에는 야투율 50%, 3점 40%, 자유투 90% 이상을 찍은 엘리트 슈터들의 모임인 180클럽에 가입했다.[6] 최초의 180클럽 득점왕이 되나 했지만 카멜로 앤서니가 4월에 미쳐 날뛰면서 4연속 득점왕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웨스트브룩이 무릎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혼자 팀을 이끌었지만 결국 2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4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플레이오프 내내 다른 멤버들이 하나같이 삽질하며 부담이 너무 쏠렸고 결국 5차전에서는 완전히 방전된 듯한 부진을 보여줬다.

웨스트브룩이 추가 수술을 받으며 2013-14 시즌 초반까지는 결장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에이스로서의 부담이 계속될 예정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2013년 10월 30일 시즌 첫경기인 유타 원정에서 슛감이 안좋았는데도(9-24) 자유투 24개 중 22개를 꽂아넣으며 42점을 채우고 승리, 다른 팀원들은 15점 아래에서 놀았다.(…) 이어진 미네소타 원정에서 듀란트가 막히자 썬더는 눈이 썩을법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패해 듀란트-웨스트브룩 듀오 의존도가 상상 이상이라는게 드러났다.

다행히 웨스트브룩은 생각보다 빠른 홈 개막전에서 복귀하고, 파트너를 되찾은 듀란트는 11월 평균 26.9득점 8.1 리바운드 5.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1월 서부의 선수로 뽑혔고 썬더도 승승장구하면서 서부 최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그런데 웨스트브룩이 다시 무릎수술을 받게 되면서 또 고생이 많아지게 됐는데...

미국 시간으로 2014년 1월 17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54득점을 찍고 승리하는 등 1월 들어 50%가 넘는 야투율로 평균 35득점을 상회하는 미친 페이스를 자랑하면서 썬더의 서부 1위를 지켜낸다. 1월 29일 라이벌인 르브론의 마이애미를 꺾은것도 포함해 시즌 MVP를 달라고 연일 시위중.

그리고 마침내, 르브론 제임스를 제치고 2014년 5월 7일(한국시간 기준) 생애 첫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토니 알렌의 수비에 엄청 고전하며 5차전까지 2:3으로 밀리며 MVP를 집에서 택배로 받을 뻔 했지만(…) 6,7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굴욕은 면했다. MVP 연설에서 팀원 한명한명을 모두 언급하면서 사랑한다고 하고, 어머니야말로 진정한 MVP라며 ("you da real MVP") 눈시울을 붉혔다. 연설에 감동을 받았는지 네티즌들은 "You da real MVP"를 밈으로 만들었다. 어쨌든 세미파이널에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까지 격파하는 데 성공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만나 2:4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쳤다. 너무 혹사당해서 그런지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14-15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발가락이 골절당하는 부상을 당하면서 최소 6~8주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2014년까지 5년 누적 출장 경기수 및 출전 시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듀란트를 노예처럼 굴려오던 오클라호마에 비상이 걸렸다.덤으로 스캇 브룩스 감독도 비상이 걸렸다

17경기를 빠지고 12월 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 복귀, 16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나이로 통산 15,000 득점을 돌파했다. 다만 이후에도 발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아서 꾸준히 벤치에 앉아 있는 신세. 결국 발 재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며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

플레이스타일은 장신+슛도사. 노비츠키와 비슷하게 엄청난 장신임에도 돌파, 슛, 자유투 등 공격력은 거의 완성형의 선수이며, 미들 뿐 아니라 자유투를 얻어내고 또한 성공시키는 능력은 리그에서 탑 수준이다. 평균 7개이상의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87%이상의 성공률은 집중력이 엄청나게 높지않고서는 나올수 없는 수치이다. 2013년 1월 18일 댈러스전에서는 자유투 21개를 얻고 모조리 성공시키기도 했다. 그만큼 듀란트가 얼마나 게임에 집중하는지 보여주는 대목. 또한 볼을 독점하지 않는데도 득점력이 엄청난 효율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위 프로필상에서는 2미터 6(6피트 9인치)로 적혀있지만, 지금 팬들과 전문가들은 또 키가 커서 지금은 6피트 11, 거의 7풋에 가까운 선수로 보고 있다. 거기에 7피트 5인치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윙스팬 덕분에 가로수비, 세로수비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리그 경험이 3년차가 된 2010~11시즌에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를 리그 탑클래스 수비수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그의 수비를 호평했다. 아직 파울을 영리하게 쓰는 법은 서투른 듯 하지만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더 좋아질 것이다. 불안한 볼핸들링과 패스 플레이는 문제점이었으나 13-14 시즌 즈음에는 이조차도 수준급으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듀란트의 가장 큰 약점은 빈약한 피지컬에 있다, 210cm가 넘는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체중은 100kg를 조금 넘기는(데뷔 때 신체검사에서는 100kg도 되지 않았다.) 말라깽이 몸난민위너에 힘도 매우 약한 편이다. 드래프트 컴바인 때 225파운드짜리 벤치 프레스를 하나도 못 들을 정도면 말 다한거다. 힘이 약한 선수라 거친 수비에 약한데, 하필이면 그가 뛰고 있는 포지션인 스몰포워드에는 르브론 제임스카멜로 앤써니,메타 월드 피스같이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운동능력 괴물 천지. 이때문에 플레이오프같이 거친 무대에서는 상대의 몸싸움에 큰 약점을 보인다. 한마디로 슬램덩크신준섭과 같은 선수이다. 신준섭이 뛰어난 선수긴 하지만 북산과의 경기에서도 강백호의 강력한 밀착마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전력이 있는데, 듀란트 역시 플옵무대에서 이것을 집중적으로 당했다. 좀더 자세한 설명.

그럼에도 리그에서 듀란트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그의 농구를 대하는 자세 때문이다. 열살 때부터 다른 또래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연습량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중 특별한 연습방법으로 메디신 볼을 누운 채로 슛을 쏘는 폼으로 1시간동안 들고 있었다고 한다. 이걸 하느라고 어깨가 마비될 지경까지 갔었다. 그의 트레이너나 그의 팀 동료들은 그가 준비가 철저한 선수라고 칭찬한다. 18세에 NBA에 데뷔한 어린선수가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건 그만큼 듀란트가 준비가 된 선수임과 동시에 성실하다는 인상을 주는 편이다.[7] 그래서인지 위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2012년 정규시즌에는 거의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2010년 서부 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을 밀착수비로 괴롭힌 메타 월드 피스를 압도하는 활약으로 LA 레이커스를 격파하고 파이널까지 진출.

4. 이것저것

NBA에서는 2번픽 x망, 3번픽 스타라는 징크스가 있어서 1순위가 확실했던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된 선수들이 3순위의 선수에 비해 굴곡진 커리어로 망한다는 도시전설[8]이 있는데 현재까지 이 저주를 간단하게 씹어먹고 있다. 3순위의 알 호포드까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반면 2순위의 저주 원조격인 포틀랜드가 전체 1번으로 지명한 그렉 오든은 무릎이 심각하게 망가지며 나이를 속인게 드러났커리어에 위기를 맞고 있다.[9]

듀란트의 플레이스타일에 비판을 하는 팬은 있어도 '인간 듀란트'를 까는 팬은 별로 없다. 이런 성격은 그가 독실한 크리스찬인 것도 한 몫한다. 제레미 린의 등장으로 약간 희석된 감도 있지만, 이 선수는 인터뷰 100번이면 100번 농구선수로서 성공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는 멘트를 날릴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선수. 단 코트내에서까지 순둥이는 아니라 테크니컬 파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고, 덩크 성공 후 목긋는 세리머니를 했다가 2만 5천달러의 벌금을 물기도 했다.

2013년 7월엔 WNBA의 농구선수 모니카 라이트와 약혼을 했다. 한편 모니카 라이트는 부천 하나 외환 여자농구단에 지명되어 13-14 시즌에 WKBL에서 뛰게 되었으나 돌연 12월에 문자 한통만 남기고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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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신발 벗은 키다. 신었을땐 209cm.
  • [2] 썬더는 슈퍼소닉스 구단 선수들을 인수하긴 했지만 팀의 역사까지 받진 않았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둘은 다른 팀으로 분류한다. 한국의 프로스포츠 팀으로 치자면 쌍방울 레이더스SK 와이번스, 또는 현대 유니콘스넥센 히어로즈의 관계와 유사하다.
  • [3] 이와 같은 이유로 슈퍼소닉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게리 페이튼의 경우 영구결번도 못한 상황이다. 이는 차후 영구결번이 유력한 레이 알렌도 마찬가지. 자세한 것은 시애틀 슈퍼소닉스 항목 참조.
  • [4] 유망주로써 포텐셜과 대학무대의 실적을 평가해도 이른바 4대 센터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평가를 받았었다. 빌 러셀의 재림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 [5] 농구 세이버매트리션들은 이 상에 대해 혹평했다. 당시 시애틀 팬들조차 당시 듀란트를 6-10의 자멸자말 크로포드라고 칭했을 정도.
  • [6] 역대 가입자는 래리 버드, 마크 프라이스, 레지 밀러, 스티브 내쉬, 더크 노비츠키 뿐.
  • [7] 그런데 이 듀란트로 질릴만큼 독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가 또 있으니 같은 팀의 러셀 웨스트브룩. 여러모로 둘이 죽이 잘맞고 연습도 독하게 하는데 듀란트가 가끔씩 먼저 그만하자는 말을 하기도 한댄다.
  • [8] 이기 보다는 어느정도 사실이다. 00년대 들어서 성공했다 볼만한 2픽 선수는 듀란트와 타이슨 챈들러, 라마커스 알드리지 말고는 없는 상황.
  • [9] 사실 이 징크스는 1번픽이 확실한 경우 재능을 믿고 남아있는 선수중 최고의 선수를 픽하느냐 팀의 포지션 필요를 충족시키느냐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데, 이 경우에는 오든의 건강과 로즈가든의 수맥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