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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last modified: 2014-12-20 18:03:2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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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샌안토니오 스퍼스 No.2
카와이 레너드(Kawhi Anthony Leonard)
생년월일 1991년 6월 29일
201cm (6 ft 7 in)
체중 104kg (230 lb)
출신학교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교
포지션 스몰포워드
드래프트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2011년~현재)
등번호 2번
수상내역 NBA Finals MVP (2014)
NBA All-Rookie First Team (2012)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4)

2014년 NBA 파이널 MVP
르브론 제임스 카와이 레너드 미정


Contents

1. 소개
2. 상세
3. 플레이스타일


1. 소개

NBA의 농구선수.

베테랑 코어 + 값싼 롤플레이어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2011년 입단해 팀 던컨 은퇴 후 샌안토니오의 새로운 주축이 될 거라고 기대받고 있는 젊은 피.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SF).

참고로 성인 카와이(Kawhi)는 하와이 제도에 있는 섬 이름이다. 일본어 카와이와는 관계없다.


손이 엄청 크고 손가락이 길다. 그래서인지 별명은 The Hand.

2. 상세

1991년 LA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농구를 배웠지만, 고등학교 졸업때는 Rival.com 전체 48위라는 특별히 돋보이지 않는 가운데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에 입학한다. 탑클래스 유망주와는 거리가 있던 레너드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에서 2년동안 다니면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여 2009~10과 2010~11 두 시즌 연속으로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09~10 시즌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2010~11 시즌은 16강까지 올라가지만 16강전에서 그해 우승팀인 코네티컷 허스키스에 패해 탈락한뒤 NBA 진출을 선언한다.

NBA 진출을 선언한 레너드는 대학시절 활약에 비하면 스몰포워드로써 작은 신장과 2류 대학출신이라는 약점때문에 낮은 순위가 예측되었지만 그의 능력을 높이 산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레너드를 얻기 위해 15번 픽을 가지고 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당시 팀의 주요 식스 맨이던 조지 힐을 내주고 데려왔다. 이때만해도 조지 힐은 토니 파커마누 지노빌리의 백업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듀얼가드이며 당시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상당히 아꼈던 데다가 팀원들에게도 신뢰받던 유망주였기에 트레이드에 대한 구단 안팎에서 "그녀석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조지 힐까지 내주면서 데려오냐?"와 "조지 힐을 포기할 정도의 선수라면 포포비치가 선택한 유망주 아닐까?"라는 논란끝에 지명되자마자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이적한다.[1]

스퍼스로 이적한 레너드는 당시 8번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당한 충격적인 업셋 이후 토니 파커이제 더이상 우리는 우승후보가 아니다라는 자학까지 들을 정도로 나이 든 스퍼스의 라인업에 첫해부터 키 식스 맨으로 자리잡는다. 거기다 뉴저지 네츠에서 제이슨 키드와 함께 1번의 동부 우승을 이끈 포워드 리차드 제퍼슨이 30줄에 당한 부상, 그리고 정교한 스퍼스의 시스템 농구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지자 시즌 중반부터는 제퍼슨까지 제치고 선발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운동능력을 앞세운 플레이를 했지만 점차 스퍼스 특유의 시스템 농구에 적응하면서 기량을 끌어올린 레너드는 2년차부터 실력을 끌어올려 스퍼스의 주전 스몰포워드 자리를 굳힌다.

이후 14시즌 플레이오프에서 MVP급 선수들인 케빈 듀란트르브론 제임스와 상대하면서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이널에서 첫 두 경기는 부진했지만 매 경기 20득점 가량의 득점까지 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그 결과 역대 3번째 최연소 파이널 MVP[2]를 수상하며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그 증거로 파이널 우승날인 6월 16일 전까지 엔하위키에 카와이 항목은 없었다.

그리고 시즌 후에 파이널 MVP를 수상해서 그런지 본인이 맥시멈을 요구한다는 소리가 자주 나왔고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3. 플레이스타일

레너드의 스펙 분석영상

강심장, 거미손 수비수. 에이스 스토퍼.

리그에서 인기가 많은 살림꾼 타입인 3점 슛 능력을 보유한 강력한 수비수. 스몰 포워드로서 신장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기이하게 길쭉한 팔 덕분에 윙스팬이 웬만한 파워포워드를 능가하는 7피트 3인치에 달한다. 손도 엄청나게 커서 벌리면 럭비공 길이보다 클 정도. 여기에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 데뷔 이전부터 수비에 열정을 보여왔기 때문에 NBA 무대에서도 데뷔 3년차만에 디펜시브 팀 안에 들어가며 자신의 수비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

특히 스퍼스의 수비에 있어서 핵심이다. 같은 3번 포지션에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 같은 초특급 에이스가 즐비한데, 이들을 상대로 최소한의 1대1 수비를 해낼수 있을만큼 긴 팔과 운동능력을 앞세운 전혀 카와이하지 않고 키모이끈적끈적한 수비력이 이 선수의 최고 장기. 2014년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제대로 보여주었다. 빅3 시대 마이애미 히트의 공격전술은 기본적으로 르브론의 막강한 돌파로 상대의 더블팀을 유도한뒤 그 빈 공간을 찢어주는 킥아웃 패스 위주로 풀어가는 방식이다. 히트의 2옵션 드웨인 웨이드의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스퍼스는 카와이를 르브론에게 매치업시키고 더블팀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르브론에게 줄 점수는 주더라도 르브론의 돌파가 히트 팀 전체의 공격을 활성화시키는 상황을 막으려 했다. 그 결과 르브론은 파이널 내내 공만 잡으면 카와이가 괴롭혀 대고 어떻게든 돌파에 성공하더라도 팀 던컨 등 스퍼스 빅맨들이 절대 쉬운 득점을 허용하지 않는데다가 더블팀이 거의 오지 않으니 킥아웃 패스를 날릴 수도 없었고, 결국 개인득점은 올릴 수 있었지만 평소처럼 팀 공격 전체를 이끄는 모습은 아니었다. 원래라면 이런 답답한 상황을 풀어줘야 할 웨이드까지 계속 부진하다보니 파이널 5경기 내내 히트는 르브론 외의 선수들이 공격에서 거의 제 몪을 못해주며 단 한 경기도 100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한 공격력을 보였다. 그야말로 현시대 가장 강력한 에이스 스토퍼중 1명.

공격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코너 3점, 컷인 플레이에 의한 득점이 많고, 샌안토니오 특유의 여러 선수에 의한 공격을 노리는 시스템 성향 상 아직까지 스코어러로서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 받아먹기 말고 스스로 드리블해서 득점을 해내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롤을 더 부여받으면 공격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기대받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늘었으며 스퍼스가 그런 시스템에 의존하진 않는다고 해도 개인기로 득점을 짜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팀의 에이스보다는 전문 수비수 역할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한계도 있다.[3] 또한 3년동안 단 한번도 7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잔부상이 많은 것이 약점. 무릎부상 때문에 자주 경기를 빠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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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반면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로이 히버트, 폴 조지같은 젊은 선수들이 포텐셜을 터뜨리며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돌아오지만, 1라운드에 시카고 불스를 만나서 처참하게 발리고 말았다. 거기다, 30개구단중 최하위의 관중동원력때문에 플옵 1라운드 홈경기가 매진되지 않자 마침 시카고에서 차로 2시간밖에 안걸리는 원정팀 구장에 떼로 몰려온 시카고 불스 팬들이 "Rose for MVP!" 챈트까지 외치는 등 흥행면에서도 개망신을 당했다. 이때문에 충격받은 페이서스에서 히버트,조지를 받칠 스타급 선수를 찾으려 했지만 스타급 선수들이 꺼리는 스몰마켓이라 아무도 페이서스에 오려하지 않았다. 트레이드로 눈을 돌려 인디애나 출신 슈퍼스타였던 에릭 고든(現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슈팅가드)을 영입하려 했지만 이마저 실패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에 대학까지 IUPUI를 나온 로컬보이인 조지 힐을 데려오기 위해 1라운드 15순위 지명권으로 레너드를 지명뒤 트레이드 한다. 결국 레너드 ↔ 조지 힐 트레이드는 어느정도 경제적인 이유가 들어있었던 셈. 하지만 이렇게 영입한 뒤 5녀 4천만달러의 장기계약을 맺은 조지 힐의 활약은 먹튀까진 아니지만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 망했어요.
  • [2] 올스타에 선발되지 않은 시즌에 파이널 MVP를 수상한 역대 6번째 선수가 되었다. 레너드는 이전까지 올스타 선발 경력도 없는 선수다.
  • [3] 파이널 무대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연달아 20점 가까이 득점하면서 공격에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팀에서 카와이의 공격을 위해 별다른 전술적 지원을 해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전히 개인기량으로 준수한 득점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