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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 자바

last modified: 2015-10-31 04:57:39 Contributors


youtube(0oro9W5C70g)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영구결번
No.33
밀워키 벅스 영구결번
No.33

이름 카림 압둘 자바(Kareem Abdul-Jabbar)[1]
생년월일 1947년 4월 16일
2m19cm
체중 105kg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1969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밀워키 벅스에 지명
등번호 33번
역대 소속팀 밀워키 벅스(1969~1975)
LA 레이커스(1975~1989)
수상내역 NBA champion 6회
NBA Finals MVP 2회
정규시즌 MVP 6회
NBA All-Star 19회
All-NBA First Team 10회
All-NBA Second Team 5회
NBA All-Defensive First Team 5회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6회
NBA 신인왕(1970)
NBA All-Rookie Team(1970)
NCAA champion 3회
NCAA Final Four Most Outstanding Player 3회
Associated Press College Basketball Player of the Year 2회
Oscar Robertson Trophy winner 2회
Naismith College Player of the Year(1969)

1985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
리 루 레튼 카림 압둘 자바 패타노

1971년 ~ 1972년 NBA 정규시즌 MVP
리스 리드 카림 압둘 자바
(루이스 앨신더/개명)
이브 코웬스
1974년 NBA 정규시즌 MVP
이브 코웬스 카림 압둘 자바 맥아두
1976년 ~ 1977년 NBA 정규시즌 MVP
맥아두 카림 압둘 자바 윌튼
1980년 NBA 정규시즌 MVP
제스 말론 카림 압둘 자바 줄리어스 어빙
1971년 ~ 1972년 NBA 올해의 득점왕
루 앨신더 카림 압둘 자바 이트 아치발드
1975년 ~ 1976년 NBA 올해의 블락왕
모어 스미스 카림 압둘 자바 윌튼
1979년 ~ 1980년 NBA 올해의 블락왕
지 T. 존슨 카림 압둘 자바 지 T. 존슨

Contents

1. 개요
2. 업적
3. 스카이훅
4. 기타

1. 개요


NBA농구 선수. 본명은 퍼디낸드 루이스 앨신더 주니어(Ferdinand Lewis Alcindor, Jr)였지만,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신장 219.0cm. 체중 105.0kg.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레전드로 1969년부터 1989년까지 뛰었으며 통산득점 38,387 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NBA 통산 1위에 해당한다. 20년간 선수생활한 것도 통산 1위였지만, 자바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로버트 패리시가 21년 뛰는 바람에 통산 2위. 그래도 출장 시간은 아직까지 역대 1위이다.

2. 업적

뉴욕 출신으로 농구명문 우클라대학UCLA에 입학, 재학하던 3년동안 전부 NCAA토너먼트를 우승하면서 싹수부터 시퍼랬다. 이 시절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는 루머는 입학 직후 1학년과 상급생으로 나눠져서 연습경기를 했는데 압둘 자바가 주축이 된 1학년팀이 상급생팀을 발라버렸다. 문제는 그 상급생들이 그 직전해 NCAA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주전 멤버들이었따는 거.

슬램덩크에 나오는 내용이라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실 카림의 입학 첫해인 1965~66년 UCLA는 토니 진출자체를 못했다. 1963~64, 1964~65 두해 연속 우승을 하긴 했지만 당시 UCLA가 1학년은 정규시즌 출장 금지였고, 2연속 우승을 이끈 주전인 게일 굿리지,월트 해저드[2]가 빠진 65~66의 UCLA 주전들은 1학년보다 무게감이 부족한건 사실이라 카림이 뛰지 않아서 토니에 못나갔다는 말이 아주 틀린말이 아니다.

아무튼 1학년을 마치고 NCAA 토너먼트에 데뷔한 카림의 대학생활은 딱 한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역대 최고의 NCAA 선수. 이시기 UCLA가 NCAA토너먼트를 7년 연속 7연패하는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와중에 2년차에서 4년차까지가 압둘자바의 시대였다. 얼마나 사기 유닛이었냐면, 카림이 2학년 시즌 마치자마자, NCAA에서 덩크 금지 룰을 만들 정도. 덩크 슛 항목 참조. 그리고 덩크가 금지당한 이 괴수께서는 손수 스카이훅[3]을 개발해내신다. NCAA는 단기간 리그파괴를 피할수 있었지만 대신 NBA의 빅맨들에겐 20년의 재앙을 선물해줬다. 졸업과 동시에 1969년 드래프트에 참가, 전체 1번지명으로 창단된지 2년된 밀워키 벅스에 지명 됐다. 그러고는 당연히 신인왕 획득. 입단 2년차에 일찌감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금도 존재감이 없는 밀워키 벅스 역사의 유일한 우승이 이 시기였다. 커리어가 굉장히 길어지고, LA 레이커스 시절의 모습이 많이 방송되어서 기억엔 많이 남아있지만, 밀워키 벅스에서 6시즌을 보냈던 선수이다. 빌 러셀에 치이고, 윌트 체임벌린에 치이는 등 우승에 한끝 모자랐던 은퇴를 앞둔 오스카 로버트슨을 도와 우승을 이뤄냈다.[4]

하지만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대도시인 뉴욕에서 태어나 LA에서 학생시절을 보낸 압둘 자바에게 미국 중부지역의 소도시 밀워키는 그에게는 그야말로 따분하기 그지 없었다. 그래서 우승직후 팀에게 끊임없이 "내가 들어와서 당신들 숙원인 우승도 시켜줬잖아. 나 밀워키에서 할 만큼 했으니, 고향인 뉴욕이나 뉴저지로 트레이드 해줘" 하고 징징 시전.[5] 결국 팀은 그의 소원대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시켰다. 그후 밀워키 벅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설명이 必要韓紙?[6]

그러고는 1975년 이적후에는 핵심선수로 뛰다가 1980년 매직 존슨과 제임스 워디가 온 후에는 그들에게 공격을 맡기고 자신은 골밑 수비에 전념하는[7] 런앤건의 골키퍼가 되어 41세[8] 까지 선수로 활약하며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나이들어서 매직 존슨에게 팀 리더 역할을 물려주기 전까지 레이커스의 제1옵션이었다.


3. 스카이훅


밀워키 벅스 시절의 스카이훅슛

그의 주특기인 "스카이 훅슛"은 타점이 높고 슈팅 레인지가 넓어서 막을 수 없는 신기였다. 훅슛은 원래 골밑에서 포스트업을 하다가 한손으로 대충 던져놓거나 덩치들이 힘으로 우겨넣다시피하는 막슛(...)에 가깝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상대 수비와 직각으로 서고, 일차적으로는 슛하지 않는 반대 손으로 수비를 견제하며 던질 수 있기에 빅맨에게는 배우면 좋은 필수 무기로 각광받았는데... 이러한 훅슛과는 달리 그의 훅슛은 위 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부드러운 릴리스를 가졌고, 조금 과장해서 3점 라인 안쪽이라면 어디서나 던질 수 있는 정도. 웬만한 중거리슛의 거리에서 던졌기 때문에 안 그래도 막기 어려운 훅슛을 거의 막을 수 없었다. 보통 막으려면 뒤쪽에서 달려들어서 공을 릴리스하기 전에 찍어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물론 다 못 막은 것은 아니고, 자바처럼 영화 코난에 출연하기도 했던 NBA 선수 윌트 체임벌린은 한 경기 동안 두 차례 블록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밖의 네이트 써몬드같은 수비실력만큼은 레전드였던 선수들도 종종 블락하곤 했다.

젊은 압둘자바의 스카이 훅슛은 빠르고, 민첩하게 올라갈수는 있었지만 레이커스 시절의 압둘자바보다는 릴리즈가 좀 더 느리고, 레인지도 조금 떨어졌다.


이 슛이 하도 유용하기에 당대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근 30년간 많은 선수들이 연습을 시도했지만 택도 없었다.(...) 가끔 NBA게시판에 뉴비들이 "스카이훅 킹왕짱이라던데 왜 저거 연습하는 사람이 없음?" 이란 질문을 간간히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근래에 자바가 교습다니면서 여러 센터들에게 전수하기도 했지만 실전에서 써먹은 선수는 거의 전무. 왜 거의냐면 딱 한명 제대로 써먹은 선수가 있기 때문인데, 또 다른 먼치킨인 매직 존슨이 바로 그 선수. 물론 매직 또한 스카이훅을 그대로 따라하진 못했고, 베이비 훅, 혹은 주니어 스카이 훅이라고 나름대로 응용버전을 개발해서 말년까지 유용하게 써먹었다. 87년 파이널 4차전에서는 이걸로 결승골을 성공시키기도.


4. 기타

EA의 고전게임인 Lakers vs. Celtics and the NBA Playoffs에 등장했는데
스카이훅슛은 쏘면 대부분 들어갔다.

youtube(RBRJ2qCx5VM)

농구 이외에도 부업으로 영화에 출연한 적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사망유희에 출연했으며 자바와 이소룡의 대결은 액션 영화계에서 알아주는 명장면이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자바가 맡은 배역의 이름은 하킴(...) 실제로 이소룡에게 무술 지도를 조금 받았으며, 이 때 배운 정권으로 시합중에 자신에게 하드파울을 시전한 켄트 벤슨을 가격했고, 턱이 부서지는 부상을 입히게 했다. 이소룡은 이에 대해 실망의 표현을 했고, 압둘자바도 크게 뉘우치고, 그 이후 누군가를 경기중에 때린 적은 없다.

이외에도 1980년작 코미디 영화 '에어플레인!'[9]에서는 로저 클레멘스라는 비중있는 조연 비행기 부조종사 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꼬마 승객이 "나 당신 알아요, 분명 카림 압둘 자바야!" 라고 하는데 딱 잡아뗀다(...) 그리고 "울 아빠가 당신은 디펜스 능력이 부족하댔어요"라고 깐족거리니 꼬마의 멱살을 쥐고 "내가 그 얘기 NCAA 때부터 들었거덩?"하며 자폭한다 극중에서 상한 생선을 먹고 실려나간 후에는 안 나온다(...) 조종사 부조종사 항법사 몽땅 실려나갔다 이래야 재난영화지 근데 이거 코미디 영화라능

그러나 은퇴한 뒤로는 수 차례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시망하고, 이 때문에 미국 운동선수 사이에서는 늙어서 자바처럼은 되지 말자 식으로 수군거린다고. 지못미...

2009년 9월에는 前 NBA 선수 및 NBDL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감독 자격으로 방한하여 KBL 올스타팀과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채치수의 방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주인공이다. 그 밖에 서태웅의 1학년 팀과 채치수의 2,3학년팀이 연습경기를 할 때, 채소연과 한나 매니저가 말싸움하면서 거론된 선수.[10]

킹오브 파이터즈의 미국팀일원인 럭키 글로버는 이사람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농구선수출신 공수도유단자라는 점이 특히...
2008년 말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2011년 2월 완치 소식을 발표했다.

2013년 LA 다저스로 이적한 류현진에게 싸인을 받은 적이 있다. 류현진은 압둘 자바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은 표정이었지만. 자바 형님 은퇴하실 때 겨우 4살 먹은 꼬꼬마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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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개명 전 이름은 퍼디난드 루이스 앨신더(Ferdinand Lewis Alcindor, Jr)
  • [2] 게일 굿리지는 NBA에서도 대활약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굿리지,해저드 두선수 모두 대학시절 등번호가 영구결번처리될 정도의 에이스들.
  • [3] 엄밀히 말하자면 창조해낸 것은 아니다. 이미 NBA 초창기에 LA 레이커스의 전신인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의 조지 마이칸이 리그를 지배할 때, 그가 즐겨 쓰던 슛이 현대에 부르는 훅슛이다. 압둘자바도 이를 참고했고, 특유의 길죽길죽한 비주얼과 높은 타점으로 독특한 폼을 선보였던 것이다. 정리하자면 훅슛은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 처럼 훅슛을 던지는 것은 NBA 역사상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 [4] 사람들은 이를 LA 레이커스의 후배 센터인 샤킬 오닐과 비교한다. 둘 다 다른 팀에서 시작했고, 많은 업적을 이루어냈지만 본인이 싫어서 먼저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결국 LA로 오는 과정이 닮아있다.
  • [5] 팀도 우승으로 이끌고 해줄만큼 해줬으니 고향팀으로 가고 싶었다는 것이 명분. 트레이드를 먼저 시켜달라는 것이 압둘자바의 요구였고 팀도 어차피 더이상 못 잡을거 아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나마 원래는 고향 뉴욕이나 뉴저지로 가고 싶어했는데 트레이드 카드가 안맞아서 벅스 프런트는 압둘자바에게 양해를 구하고 대안으로 LA로 트레이드 된다.
  • [6] 그렇다고 해도 카림은 밀워키에서 6시즌동안 매시즌 매경기 40분 이상 뛰면서 20-10을 밥먹듯했고, 밀워키 벅스 유일한 파이널 우승과 73~74시즌 파이널 준우승등 신생팀 밀워키 벅스의 리그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거기다 트레이드 하지 않았다면 자유계약으로 나갈 것이 확실했다. 다름아닌, 벅스의 우승을 같이 이끈 오스카 로버트슨이 1970년 존 하블리첵등과 함께 NBA를 연방법원에 제소하여 1976년 FA제도의 초석이 되는 선수의 자유이적을 보장하는 판결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카림 압둘 자바가 75년 이후 팀에 남았더라도 근 시일내에 이루어졌을 FA제도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 이 때문에 밀워키도 미련 없이 자바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
  • [7] 그런데도 평득 20점에 야투율 50% 후반대를 38살때까지 찍었다. 그만큼 늙었어도 괴수였단 이야기.
  • [8] 참고로 카림이 LA로 이적한 첫해, 훗날인 1981~82년부터 레이커스의 감독을 지낸 레전설 헤드코치 팻 라일리는 선수로 뛰고 있었다. 카림과 라일리는 1945년생 동갑.
  • [9] 레슬리 닐슨류 코미디 영화로 유명한 "ZAZ 사단"의 초기작으로 1984년에는 우주를 배경으로 속편까지 나왔다(...) 레슬리 닐슨 옹 본인도 돌팔이 의사 역으로 내내 등장한다. 그 전까지 레슬리 닐슨은 멕베스 등 온갖 심각한 역만 도맡아 하던 정극배우였다(...)
  • [10] 대학시절 1학년이었던 압둘자바를 혼내주려 선배들로 구성된 팀과 한판 붙었는데, 압둘자바의 팀이 선배들을 박살내버렸다는 일화..선배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