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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유

last modified: 2015-02-23 23:56:25 Contributors

이름 진선유|Jin Sun-yu
생년월일 1988년 12월 17일
출생지 대구광역시
학력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신장 167cm[1]
주종목 1000m|1500m
국가대표 04-05, 05-06, 06-07, 07-08 (4시즌)
은퇴 2011년

Contents

1. 선수경력
2. 주요 수상경력
2.1. 동계올림픽
2.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3. 동계아시안게임
3. 파벌 싸움의 희생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단국대학교 쇼트트랙 코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관왕
2005-2007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3연패 | 3시즌 연속 세계랭킹 1위
2005/2006 & 2007/2008 쇼트트랙 월드컵 챔피언

2000년대 중후반 세계최고의 쇼트트랙 스케이터
전이경의 뒤를 이었던 초특급 에이스
천재적인 재능으로 세계무대를 지배했으나 너무 빠르게 은퇴한 비운의 선수

1. 선수경력

1988년 12월 17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북사대 부속초등학교 1학년때 우연히 빙상장에 갔다가 스케이트를 타게됐다고 한다. 주니어때까지 어떤 기록도 없다가 시니어 출전제한 나이(만 15세)를 갓 넘긴 서울광문고 1학년때 2004/2005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국제무대에 데뷔한 첫 해 월드컵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고 만 16세의 나이로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00미터 금메달, 1000미터와 슈퍼파이널에서 은메달, 3000미터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개인종합 우승을 거둔다.

2005/2006 시즌 월드컵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견제로 이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의 걱정을 샀으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1500미터, 1000미터,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관왕을 해내며 쇼트트랙의 여제로 발돋움한다. 올림픽 이후 2006년, 2007년에도 세계선수권에서 종합우승하여 전이경 이후 두번째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했다.


2007/2008 시즌에는 특기였던 아웃코스 추월에다가 노련미가 더해 인코스 공략까지 탁월해져 완전체가 되어가고 있었지만...자신의 4번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2008년 2월에 있었던 6차 월드컵에서 경기 도중 중국 선수의 고의적인 반칙으로 넘어지며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 바깥쪽과 안쪽 인대를 모두 다쳐 선수 생활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된다.

2008/2009 시즌내내 부상회복에 전념했으나 너무 큰 부상이라 2009년에 4월에 열린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탈락하여 올림픽 진출이 좌절되었다. 참고로 에이스 진선유와 정은주가 빠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중국에 전종목 금메달을 내주며 16년만의 노골드를 기록한다. [2]

여자 대표팀의 부진한 올림픽 성적에 자극을 받은 진선유는 계속해서 기량을 회복해나가며 2010년에 열린 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1500미터와 3000미터에서 우승까지 하였지만 다른 종목 순위가 너무 낮아 대표팀 재승선에 실패하였다. 당시 타임레이스로 치뤄진 선발전이여서 새로운 시스템 때문에 불이익을 보았다.
2010/2011 선발전에 대해 잘못알려진 사실이 많은데 4월에 열린 1차 오픈레이스에서 진선유는 1500m와 3000m 슈퍼이널 결승진출은 했으나 우승하지 못했고, 2차 타임레이스에서 1500m/3000m 우승을 했다. 진선유의 취약종목이었던 500m의 순위가 너무 낮아 탈락한 것은 맞으나 오픈레이스에서 메달권에 못들 정도로 발목부상 후유증에서 회복되지 못한 상태였다. 진선유와 안현수가 탈락한 것은 타임레이스 때문이 아니고 부상후유증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빙엿의 부상관리 시스템과 타임레이스라는 희대의 뻘짓이 옳은건 아니다

그후 은퇴를 결심하고 2011년 동계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로써의 커리어를 마감하여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때 진선유의 나이는 겨우 만 22살. 참고로 부상 당했던 해인 2008년에는 겨우 만 19살로 이미 올림픽 3관왕에 세계선수권 3연패 달성중이었다. 부상만 없었으면 양양(A)의 세계선수권 6연패를 깰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너무나 일찍 져버린 비운의 천재였다.

2011년 2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모교의 코치로 채용되어 2014년 4월 현재까지 후배양성에 힘쓰고있다.

2. 주요 수상경력

2.1. 동계올림픽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1500m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1000m

2.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세계선수권
2005 베이징 1500m
2005 베이징 1000m
2005 베이징 3000m SF
2005 베이징 개인종합
2005 베이징 3000m 계주
2006 미니애폴리스 1500m
2006 미니애폴리스 1000m
2006 미니애폴리스 3000m SF
2006 미니애폴리스 개인종합
2007 밀라노 1500m
2007 밀라노 1000m
2007 밀라노 3000m SF
2007 밀라노 개인종합
2007 밀라노 3000m 계주
팀 세계선수권
2005 춘천
2006 몬트리올
2007 부다페스트

2.3. 동계아시안게임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1500m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3000m 계주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1000m

3. 파벌 싸움의 희생자

진선유가 활동했던 2000년대 중반에는 파벌싸움이 절정에 이른 시점으로 진선유는 파벌싸움의 대표적인 희생자였다. 남자선수들이 대부분과 코치진이 비한체대로 이루어졌던 반면 여자대표팀에는 한체대 파벌이 장악하고 있었다. 진선유는 비한체대(단국대)의 대표적인 선수로 한체대파 코치진이 "중국에게 져도 괜찮지만 진선유가 우승해서는 안된다."라고 지시를 내릴 정도로 국내선수들에게 더 심한 견재를 받았다. 이런 지시에 반발하여 파벌싸움의 진상을 언론에 공개하고 한체대를 자퇴하고 진선유와 같이 둘이서 남자팀에서 훈련한 선수가 변천사 선수로 지금까지 두 선수는 절친한 사이이다.

2005 세계선수권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던 진선유에게 한체대 파벌인 최은경과 강윤미를 밀어주도록 강요받았고 결국 진선유의 도움으로 최은경은 개인종합 2위, 강윤미는 개인종합 3위를 하지만 진선유는 심판진에게 옐로카드를 받게된다. 또 전시즌 세계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자동선발되서 선발전에 나설 필요가 없는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한체대 파벌인 최은경과 강윤미가 2-3위를 하자 전시즌 1-3위가 선발전 면제로 규정을 바꿔버린다. 이에 진선유는 불합리하다고 반발하여 전년도 세계선수권 챔피언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에 출전하여 1위를 한다. 그러나 최은경과 강윤미는 선발전에 참여하지 않았고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뛰는데 2-3위는 자동선발되는 한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상황도 일어났다.분노의 3관왕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파벌싸움이 언론에 공개되고 2006/2007 시즌에는 개인코치 제도로 따로 훈련을 했고, 2007/2008 시즌에는 국가대표 멤버들이 양신영, 신새봄, 박승희 등 신예선수들로 바뀌며 파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되었지만 좀더 편해진 환경을 누리지도 못하고 부상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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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니어 데뷔 당시에는 164cm로 성인이 되면서 3cm정도 더 컸다.
  • [2] 물론 계주에서 제임스 휴이시개같은 판정만 아니었어도 금메달을 획득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