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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해크먼

last modified: 2014-10-14 11:15:17 Contributors



미국배우. 1930년 1월 30일 ~

Contents

1. 개요
2. 영화


1. 개요

주로 조연으로만 나왔지만 주연 못지 않은 뛰어난 보조 능력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act만큼 react를 잘하는 배우.) 주연이 빛나려면 조연 역시 좋아야한다. 배우는 영화로 말하는 법. 더스틴 호프먼과는 연극학교 동창이였다. 둘 다 무명배우 시절, 호프먼이 해크먼 아파트에 얹혀살았다고 한다.

사실 70년대에는 꾸준히 대작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왔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상 등 여러 상도 많이 수상한 대스타였다. 노년이 되고 나서는 조연으로 많이 나와서 조연 전문 배우로 인식될 뿐.

2004년에 코미디 영화 《컴 프레지던트》를 마지막으로 2008년 4월에 은퇴를 했다.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 배역과 감독직을 제의 받았다.

2. 영화

렌 비티와 운명을 함께하는 벅 역으로 나온다.

주인공 지미 도일 형사로 나왔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여기서부터 전설이 시작되었다. 까칠하지만 인간미가 넘치는[1] 형사로 일본, 미국에서 알아주는 캐릭터다.

프랭크 스콧 목사로 나왔다. 아서 오코넬이 맡았던 수동적이고 원칙적인 채플레인 목사와 대조적인 캐릭터로서, 진보적이고 능동적인 목사로 등장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마지막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분위기를 주도하며,
그 최후도 인상깊다.

  • 버세이션 - 1972년작.
대부의 전문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 도청 전문가 해리 콜 역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젊은 날의 해리슨 포드도 잠깐 나온다.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라이언 역의 알 파치노와 함께 주연급인 맥스 역으로 나온다. 자신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라이언을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냉정하고 사람을 믿지 않던 맥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 영 프랑켄슈타인 - 1974년
브룩스프랑켄슈타인 패러디 영화(흑백으로 찍었다)에서 눈 먼 소경 역으로 나온다. 잠깐 출연하지만 굉장히 웃긴다. 여기 나오는 프랑켄슈타인은 지적이며 점잖은 생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버나드 로 몽고메리 원수 주도 하에 진행된 마켓 가든 작전을 다룬 이 대작 전쟁 영화에서는 자유 폴란드군 공수사단장 소사보흐스키 장군 역으로 열연했다. 주권을 빼앗긴 국가의 장군으로 참가하여 무시당하면서도 위험성이 높은 작전에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결국 실행된 작전에 헌신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당대의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지만, 여기서도 그 특유의 캐릭터를 굳히는 데 성공하였다.

처드 도너 감독의 영화로 렉스 루터역으로 나온다. 또한 이 작품에서 슈퍼맨의 친부 조 엘을 연기한 배우는 다름아닌 말런 브랜도. 반면 슈퍼맨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브는 완전 풋사과 배우였다.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둘을 주요 조연으로 쓰고 주연을 완전 무명으로 기용한 것은 제작진의 원래 의도였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리브의 라이벌역으로 등장시킨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모건 프리먼의 적인 리틀 빌 대거트 보안관역으로 나온다.
원래는 영화가 폭력적이라 출연제의를 거절했는 데, 이스트우드가 총기규제에 대한 메시지를 넣겠다고 해서 출연 승낙을 했다. (본인이 총기규제 지지자라고 한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쇼티 - 1995년
도박빚과 마약빚에 시달리는 영화 제작자 해리 짐 역으로 나온다.

실력과 악명으로 리뎀션 마을을 지배하는 악당 존 헤롯 역으로 나온다.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미 핵잠수함 앨라배마 함의 프랭크 램지 함장으로 나온다

컨버세이션에 이어 도청 전문가로 나온다. 진 해크먼의 드문 선역 중 하나.

주인공을 위해 기꺼이 상부 명령을 씹고 구출 작전을 지휘하는 레슬리 맥마흔 라이가트 제독 역으로 나온다.

* 이스트 - 2001년
오션스 일레븐 류의 범죄 스릴러 영화. 전문 도둑팀의 리더역인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장르가 그렇듯 수법이라던가 머리싸움, 반전의 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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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경직된 관료제와 마약에 찌든 도시에서 형사로서 사명감에 발버둥치다가 마침내 폭주해버리는, 수사에 몰입하다 못해 도를 넘어서서 광기마저 서린 모습이 인간적으로 이해가 간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