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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문가

last modified: 2015-04-13 11:04:4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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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원래 의미
1.1. 개요
1.2. 분류
1.3. 식별
1.3.1. 태도
1.3.2. 말투
1.3.3. 전문용어 오남용
1.3.4. 자료나 근거 회피
1.3.5. 예언의 남발 및 주장이 전무
1.3.6. 자격의 부재
1.3.7. 꼬투리 잡기
1.4. 온라인 전문가
1.4.1. 인터넷 상의 스포츠, e스포츠, 서브컬쳐 좆문가들
1.5. 각종 기관 및 기업
1.6. 여담
1.7. 좆문가 리스트
1.7.1. 현실 세계
1.7.2. 캐릭터
1.8. 같이 보기
2. 디시인사이드 용어
2.1. 전문가의 비칭
2.2. 예시


1. 원래 의미

1.1. 개요

johnmunga.jpg
[JPG image (Unknown)]

비뇨기과 의사

"기초가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할 뿐" - 고생물학자 루이스 제이콥스

너 나 우리스스로를 전문가라 칭하거나 전문가인 양 행세하지만 막상 실상을 보면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비하해서 부르는 . 스노브와도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생산성 있는 이론이나 가설도 없이 매우 단정적인 논리를 펴는 성향 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하기 쉽다. 단지 알려진 중립적 정보를 인용하는것과는 별개로 인용하는 정보 자체가 단정적이거나, 인용하는 사람의 태도가 단정적이며 투쟁적인 성향을 가진다.
사실 한국어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기존의 표현들이 존재한다. 선무당이나 반풍수 같은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두드러지게 과장하는 대부분의 인터넷 비속어와 마찬가지로 (비하) + 전문가(일반명사)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어다. 어떤 곳에서는 젖뭉가라고도 한다. 또는 족문가(足門家)라고도 한다.[1]검열삭제에 대한 전문가가 결코 아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쉬워지자 이렇게 얻은 지식만 믿고 단정하며 키배를 걸거나 분쟁을 유도하는 누리꾼의 수가 급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대형검색포털 및 뉴스 사이트의 정치사회경제 기사 리플란이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외 여러 카페나 블로그는 물론, SNS에까지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어 넷상에 벌어지는 병림픽의 상당수가 이들에 의해 개최되거나 진행된다. 심지어는 잘못된 지식을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경우[2]도 있어 큰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 잘못된 지식을 접한 사람들이 좆문가의 발언을 근거로 스스로 좆문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힘든 사회가 올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는 척 깝치지 마라.

주된 행동 패턴은 자신이 다 아는 양 행동하면서 자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거나 의심하는 사람이 있으면 키배를 걸면서 시간을 보낸다. 상대방이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일반인이라면 괜찮은데 진짜 전문가라면? 그야말로 개털리고 버로우 타거나 끝까지 정신승리를 하거나 둘 중 하나. 헌데 대개 이런 자들은 이미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이나 이론마저 자기 마음에 안들면 무책임하게 씹고 자위하는 그야말로 안하무인의 레벨로 진화한 형태라 더 이상 진실이란 것이 의미 없을 정도다. 사실상 자기 자신이 전문가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광신적으로 믿는거라 광신도와 하등 다를게 없다.광신도중에 지성있는 존재따윈 없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지식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3]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실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는 그 분야에 몇 년씩 몸담으면서 공부하시거나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진짜 전문가의 말이라도 100% 다 진실이라고 믿는 건 역시 위험한 일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보아도 알겠지만, 어느 분야의 전문가들은 그쪽이 자신들의 밥줄이라 그쪽 분야가 비판당하면 자기들의 수입과 입지가 좁아지는지라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얘기하거나, 최대한 모호하게 말하기 마련이다. 전문 단어의 나열이라 일반 시민들은 그냥 벙쪄서 믿게 되기 십상이지만 그중에 자기들에게 불리한 얘기는 숨기기 마련이다. '진실을 말하진 않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같은 경우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4]

사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장치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 바로 학계가 이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교수항목에도 나오듯이 테뉴어를 받고 철밥통이 되는 이유가 바로 전문지식을 가지고 이익관계가 가득한 분야의 잘못을 가루가 되도록 까야 하기 때문이다. 테뉴어를 받은 교수야 말로 아무런 금전관계나 이득관계 없이 비판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이 때문에 교수를 존경하는 것. 그러나 이것도 학계가 산업체와 연계를 하면서 펀딩을 구하는 입장에 처한지라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다른 말로 교수들이 생계형 괴수들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실제 거론하고 있는 지식 자체를 다 거짓말일 거라 지레짐작하고 부인하는건 일종의 현실부정이고 이런 식으론 토론이나 합리적인 대책마련 자체가 안 된다. 결국 토론에선 진짜 전문가가 우위에 서게 되는 건 당연하고 그걸 부정해서도 안 된다. 다만 주관성이 개입되는 토론상 그 내용이 건설적인 경우에는 전문성은 아니더라도 '보완'의 역할은 할 수 있다.

다만 이걸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경우에는, 이런 전문가의 함정 역시 있을수 있다는걸 생각하며 상황을 바라보는게 좋을 수도 있다. 아주 드물게는 아마추어가 전문가들이 선입견이나 기존 관념으로 놓치던 맹점이나, 학계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시키면서 저지르는 오류를 지적하기도 한다. 전문가도 엄연히 사람이고, 당연히 완전하고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오류나 모순이 존재한다. 다만 그 분야에 있어서 비전문가보다는 더 많이 알고 오류가 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이다. 다만 토론의 특성이란 검증된 정보에 주관이 개입되는 일임을 명심하자.

또한 토론이란 주관적 해석이 깃들게 마련이므로 주관적 부분은 감별할 수 있는 측면은 있다.
따라서 진짜 유능한 전문가이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좆문가 취급을 받는다거나 더 많은 사람들의 집중포화나 매도에 억울하게 조롱 당하는 사람도 많다. 수많은 논객이나 학자들도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평생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며, 조괄이나 마속 등도 실제로는 박식하고 유능한 앨리트였지만 자신이 쌓은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엉뚱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무능한 좆문가 취급을 받는다.

이런 부분이 이 항목의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데, 논쟁거리가 하나 존재하는 상황에서 일군의 전문가와 다른 일군의 전문가집단 A가 대립하고 그 아래에는 그 논리를 어설프게 알고 가져다가 주장하는 사람집단인 B가 등장하고 논리 관심없고 그냥 기분상으로 따르는 이들 C도 존재한다. 그러다가 한 쪽의 논리가 결국 옳은[5] 것으로 드러났다고 가정하자. 그럴 떄, 소위 승리한 집단의 C가 패배한 집단의 A를 좆문가라고 매도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인터넷상 논쟁의 문제이다.

1.2. 분류

이들은 크게 '유식하지만 단지 배운게 많을 뿐'인 똑똑이와 그나마 배운 지식조차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카더라 통신을 믿는' 골수 좆문가들로 나뉜다.

1.3. 식별

1.3.1. 태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좀 알고나 말하시죠"를 늘 입에 달고 산다. 진짜 전문가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기보다 잘난 놈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 때문에 이런 공격적인 자세를 잘 취하지 않는다.[6] 하지만 좆문가 상당수는 인터넷 찌질이라 그런 거 없다. 상술했지만 얼마 안 되는 지식만 믿고 날뛰는 경우가 대다수. 당연히 공격을 당할 경우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는 반박당할 때 별로 당황하지 않고 금방 재반박을 할 수 있지만(적어도 온라인으로는. 오프라인에서는 어수룩한 전문가가 말빨 되는 좆문가에게 탈탈 털릴 수도 있다. 진짜 전문가는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알기에 조심하는데, 좆문가는 자신이 100%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주장을 밀어붙이기 때문), 좆문가는 그냥 복붙으로 얻은 지식이 전부라 당황하거나 자료를 찾느라 반격에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 논증이 되지 않는 경우엔 다른 청자를 선동하는 경우나 일방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도 즐비하다. 정신승리법이나 논리적 오류 항목을 참조.

1.3.2. 말투

좆문가들 상당수가 나이 어린 초중고등학생들이다.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사용하는 어휘도 수준이 낮을 수밖에 없다.또한 인터넷 유저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 유저들의 지적 능력 수준도 평균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인터넷 신조어가 과다하게 들어가 있거나 그 나이대 아이들이나 쓸법한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면 한번 의심해보자.

또 "님자, 그대, 노털, ~한가?, 할지어다" 등등의 괴상한 어투를 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십중팔구 60세 이상의 좆문가[7]의 경우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단정적인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말투만 보면 '내 이론(혹은 자료)은 절대 틀리지 않으며 너희는 전부 나보다 멍청해.'라는 뉘앙스이다. 아예 검증이 불가능한 자신만의 경험을 내세우기도 한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가 대표적.

1.3.3. 전문용어 오남용

전문용어는 본래 전문가나 업계 사람끼리 사용하는 것이기에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진짜 전문가라면 일반인 대상으로 이야기할 때는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려고 하고 전문용어가 필요한 경우 그에 대하여 설명을 더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읽힌 좆문가들은 주워들은 전문용어를 남발하며 지식을 뽐내려 하고 대부분 그 정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설명은 하지 않는다.

전문화된 학계에서는 용어에 의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 각 단어를 제한적인 의미로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에서 화폐와 자본, 통화는 셋 다 이란 의미를 가지면서 전부 다 다른 맥락에서 쓰이지만 자칭 경제전문가들은 이조차 혼동한다. 혹은 비용과 가격 같은 단어도 해당된다. 또한 과학분야 수준으로 단어의 뜻을 한정적으로 정해서 쓰지는 않는 분야(철학이나 인문학)에서도 한 단어가 여러의미를 가지도록 사용하는 것은 금기에 가깝다. 따라서 단어가 맥락에 따라서 바뀌는지 조사하는 것도 좋은 확인법이다. 이에 대해서는 정의 항목도 함께 참고.

1.3.4. 자료나 근거 회피

설명을 하더라도 정확한 수치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두리뭉실 넘어가기 일쑤이다. 특히 이들은 개론서에서도 봄직한 이름들이 언급되는 걸 굉장히 혐오하는데, 전문가는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다. 굉장히 전문적인 것만 잘 아는게 아니라 반대로 이 기본적인 것의 장점과 한계를 굉장히 잘 알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쓰는 것이 전문가다. 어느 분야에서도 조건을 끼워넣으면 알아서 답을 내놓는 만능 기술은 거의 없다.

한편으로 현대의 발전상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과학자의 탈을 쓴 창조설 주장자들이 그 예이다. 그들이 선전하는 허점이란 것은 이미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거나 애저녁에 논파된 것들인 경우가 많다. '누구나 떠올릴법한 문제'는 당연히 '누구에게나 좋은 연구거리'이기 때문에 이걸 연구해본 사람은 언제나 많다. 아니, 제대로 된 전문가들은 심심할 때 이런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찰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물며 최신 동향을 계속 익혀나가야하는 부담을 느끼는 전문가라면 합당하면서도 가장 대표적인 반대 논리 쯤은 들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공부를 안하고 학위나 지위로 버티는 경우라면 답이 없다

반대로 상대방이 제시한 통계자료를 전혀 근거없거나 편향된 자료, 최악의 경우에는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낮은 신문기사, 출처가 제시되지 않은 인터넷 자료, '위키 문서' 등이 주요 논거라면 이 비판은 합당하지만, 비교적 검증이 잘되는 학술지[8]나 정부와 국제기관을 통해 발표되는 통계를 전혀 무의미한걸로 주장한다면 전문가가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다.

1.3.5. 예언의 남발 및 주장이 전무

하나만 맞추면 된다는 식으로 예언을 남발하거나, 굉장히 애매한 조건을 부여하여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게 한다든지, 별 이유없이 다양한 경우를 들지만 결국 항진(tautology)을 댄다면 전문가라 보기 어렵다.[9] 특히 예언을 하는건 자신의 지적능력을 뽐내기 가장 좋은 방법이며, 소 뒷걸음치다 쥐잡는 격으로 정말 맞추기라도 한다면 금방 명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두루 사용된다.[10] 하지만, 실제로 예측을 하는건 굉장히 어렵고, 맞는 예측을 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11] 자신의 지위와 이름을 걸어야하는 진짜 전문가는 예언을 남발하지 않게 된다. 굉장히 애매한 조건을 대는 경우엔, 결함이 발견되어도 빠져나갈 구멍을 미리 만들어두는거나, 바넘 효과 등을 노리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여러 주장을 논박하는 형태를 가지지만 정작 자신이 주장하는 바는 존재하지 않아 비판할 수 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세세한 부분은 실수를 인정하며 굉장히 겸손하고 예의바른척 할 수 있지만 정작 주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책임도 지지않는 그러면서도 멋은 부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도 나쁘고 저것도 나쁘다라는 식의 양비론, 비관주의, 극단적 회의주의 등 중2병의 부작용 이 주로 나타난다.

문제는, 받아들이는 청자들 쪽에도 있다는 것. 특히 주식투자같이 이익과 직결되는 주제의 전문가들이 이런 경우가 심한데,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내가 주식대박날 추천종목을 알려주는 전문가가 최고라는 생각이라 현실에 대해 냉정한 회의론적 비평보다는 맞으면 대박 아니면 말고식의 예언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사실 돈 벌려고 주식하는건데 박경철처럼 하지 마라 식으로 말하면 열받을 법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전문가들을 좆문가로 비난할 수는 없다. 전문가는 점쟁이나 예언가가 아니다. 박경철이 아니라 워렌 버핏이 와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1.3.6. 자격의 부재

좆문가들이 전문가임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지식에 관한 학위나 자격증에 대한 인증을 받는 것이다. 좆문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의 발달로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자 그것이 마치 자신이 공부해서 얻는 지식인 줄 착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어느 해당 지식에 관한 자격증, 학위 등은 하나도 없으면서 오로지 책 몇자를 읽거나 구글링을 해서 습득한다는 것이다. 요컨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나 '경제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가 아닌 '경제학 책을 읽음', '행정학 책을 읽음.' 같은 경우다. 가령 유명 블로거 살인사건슈뢰딩거의 고양이의 경우, 실질적으로 법학 교육은 전혀 이수하지 않았으면서 변호사 행세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모았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법률 상담을 하기도 하는 등 좆문가로서는 악질적인 행동을 하였다. 이것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답변들을 편집해서 자기 것인 양 속인 것이었다고.# 의사를 사칭한 중졸 사기꾼의 경우는 의학서적만을 읽고 의사 행세를 하여 진짜 의사마저도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물론 이런 자들은 자신이 무학자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미네르바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자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 명문대 졸업이라든지, 해외에서 유학중이라든지 하는 말로 속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단 위와 같은 살인이나 사기등의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접근하기 쉬운 인터넷에서 특히 역사학이나 경제학 심리학등의 경우 무학자들이 책 몇권 읽고 석학이나 되는 것 마냥 행세하며 글을 연재하는 등의 행태가 만연해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학구적인 면으로 학문을 파고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인터넷 사이비 학자들을 멀리하고 직접 공신력있는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든지 하여 소양을 쌓는 것이다.

1.3.7. 꼬투리 잡기

상대방의 가벼운 실수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 논점을 흐리게 한다.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론은 Ad Hoc이나 아예 논점회피로 어물쩍 넘어가고 글을 잘못 본 것이나 맞춤법 실수를 밝히는 것이 주된 글로 변하며 결국은 상대를 난독증에 철자법도 모르는 멍청이로 만든 뒤 정신승리법으로 끝나게 된다.

1.4. 온라인 전문가

너무 이분법적인 말이 아닌가 하겠지만 최근 인터넷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사실 이 좆문가라는 존재도 인터넷이란 가상매체의 발전으로 인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고, 역으로 말해서 넷상의 대화나 토론이 실명제로 이뤄진다면 결코 지금처럼 좆문가들이 날뛰지 못한다.

실제로도 현실에서 보다 더 많은 좆문가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 특히 아무나 와서 글 쓰고 얘기 할 수 있는 사이트일 수록 좆문가가 차고 넘친다.

실제로 현실세계에서의 토론은 절대로 앞서 말한 좆문가들의 병림픽처럼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만 봐도 자명하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상이기때문에 온갖 조작과 개드립[12]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토론의 질적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차라리 자료를 찾아서 지가 나름 대로 익히면 시간이 많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질테니 그럼 또 모르는 데 그런것 같지도 않다. 게다가 그 찾아보는 자료가 정상적인가 하면 또 아니다. 이런 놈들 일수록 제대로된 정보는 갖다 버리고 쓸데도 없고 기억 안 해도 될만한 해괴한 음모론 같은 것들만 기억 해서 열심히 퍼 나르는 데 바쁘다.

결론적으로 그야말로 자유의 폐혜. 자유는 행위에 따른 책임이 따르는 데 이건 행위만 있고 책임 따위는 아무도 지지 않으니 결론은 그냥 병림픽. 따라서 넷상에서 자신이 'XX에서 XX년간 일한 종사자입니다.' 따위의 글을 보게 되면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좋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인증이라든가, 공신력 있는 타인의 보증이 있지 않는 한 그냥 좆문가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특히나 현역 소령, 20년동안 인양에만 종사해온 등등의 온갖 전문가가 난립하는 사이트라면 더욱 공신력 있는 타인의 보증도 한번 의심해 보는 게 좋다. 그 공신력 있는 타인이 신분세탁(?) 한 다른 좆문가 혹은 그냥 조작인 케이스도 많다.

1.4.1. 인터넷 상의 스포츠, e스포츠, 서브컬쳐 좆문가들

아무나 와서 글 쓰고 얘기 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나 서브컬쳐 등에 대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안목은 없으면서 그럴싸할 용어나 잡지식을 붙여 가면서 뭔가 잘 아는 양 썰을 풀는 이들이 많다.
스포츠의 경우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선발하는 건 직접 현장에서 선수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이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닌데 게임 좀 접했다고, 경기 좀 봤다고 마치 게임 능력치 평가하듯이 쉽게 평가하는 경우나 편견을 갖고 그 선수는 듣보잡이니 무조건 실패한다, 걔가 무슨 메이저리그 감이냐는 식으로 단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경우로 메이저리그 자부심을 부리는 좆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사이영 수상자가 1, 2선발을 맡는 에서 3선발에 안착한 류현진이 있다.
e스포츠의 경우는 게임유저와 선수 사이의 간극이 더 적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기 더 쉬운 면이 있다.
dia_faker.jpg
[JPG image (Unknown)]

어떤 좆문가에 따르면 페이커는 다이아 4급 수준이라고 한다.니가해봐

1.5. 각종 기관 및 기업

검증된 국가 기관이나 대기업에는 그런 사람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그리고 가장 해로운 부류다. 예술계일 경우 신정아란 걸출한 좆문가[13]가 존재했다. 가끔 너무 막나가서 탄로나거나 쫓겨나기도 하나 최근에 와서는 탄로나도 잠수타다가 다시 돌아오는경우가 있다. 기레기로 인한 언론의 알권리 드립이 심해지는게 문제긴 하나 이건 그것과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리고 흑표 파워팩 관련에서 두산이 군납비리와 결합한 최악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1.6. 여담

높은 곳에 오르면 다 보인다고, 전문가는 상대의 말 몇 마디나 행동거지 몇가지만 봐도 상대가 어떤 상태인지 딱 알아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식으로 서로 알아보고 인맥이나 친분을 쌓은 전문가 그룹이 꽤 된다.

1.7. 좆문가 리스트

1.7.1. 현실 세계

  • 네티즌
  •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14]
  • 지식검색
  • 창조좀비 - 좆문가의 진정한 모범사례이다. 한국창조과학회, 교진추 등등도 포함된다. 교수나 박사 급 등의 학위소지자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에서 좆문가 활동 중이시다(대표적인 예로 재료공학 전문가가 생물학 좆문가로 강의한다.).
  • 환빠 또는 국뽕 일뽕 국까
  • 일부 현까 - 자동차 관련 포럼에서 현대자동차의 기술을 비하하기 위해 일방적인 비난과 자료조작을 하다가, 사실관계를 지적당하는 등 그 수법이 통하지 않게 되면 뜬금없이 재벌과 대기업을 비난하고 정치이야기, 알바드립 등 논점일탈을 일삼는다. 요즘은 일부 현직 기자들도 클릭수 낚시를 위해 인터넷 좆문가에 다름없는 감정적 비난과 자료조작에 열심이다.
  • 축구게시판의 해축빠 - 여러 축구 게시판에 있지만 가장 가관인건 네이버 뉴스 댓글, 선수들의 훈련 장면 한번 본 적 없으면서 선수 발굴 하나로 밥 벌어먹고 사는 최고 전문가들인 감독,스카우터 들의 선수 영입을 지들이 뭐라고 죽어라 비판한다 피파 에펨 몇 번 하니까 전문가인줄 아는거지 뭐
  • 위키니트 - 사실인 것처럼 적어놓은 글들이 사실은 아무 근거가 없고 글쓴이 혼자 '당연히 그러겠지'식으로 추측해서 적는 위키니트들이 있다. 특히 추상적인 항목에서는 근거있는 사실은 하나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위키니트가 있다면 규정 위반이므로 발견한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하자. 그런 항목이 한두개여야 말이지...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 참고.
  •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 1990년대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일련의 사건이지만 원인이 심리학을 대충 배웠던 사람들과 자칭 심리상담가이라는 자들로 인해 벌어졌기에 올라왔다. 앞선 항목들보다 실질적으로 큰 피해를 남긴 사례.
  • 신정아 - 실제 관련 학위나 모든 경력이 날조인주제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행사 계획짜기나 수업등에서 전문가행세를한 좆문가.
  • 흑표 - 파워팩 논란에 관해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좆문가들때문에 엄청난 문제가 생겼다. 애초에 인명에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상황에서 저런 소리를 하는것 자체가 문제다. 그리고 결국 좆문가가이겼다. 아마 이항목 작성이후 국내 역사상 가장큰 좆문가들의 업적일것이다.

1.7.2. 캐릭터

2.1. 전문가의 비칭

1에서 왔다. 정말로 전문가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주로 전문지식등을 자랑질하려는 사람이나, 단지 장난식으로 까거나 찬양하는 개드립을 진지하게 전문적 지식을 동원해 까는 사람을 비꼬는 단어다. 이외에도 단지 전문가를 장난식으로 칭할때도 쓰인다.

2.2. 예시

  • 게임 삼국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정사 운운해가며 반박하는 경우.
  • 특정 총기에 대해 게임 상의 수치에 대해 거론하는데 총덕후가 난입해서 해당 총기에 대해 설명을 늘어놓는 경우.
  • 마브러브 시리즈전술기를 이야기하는데, 밀덕후가 와서 현실의 전술기를 거론하는 경우.
  • 어떤 대화주제에서 관련 내용으로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경우. 할 거면 여기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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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좆'이라든가 '씹'이라든가 욕설에 해당되는 글자가 입력이 안되는 게시판에서는 이렇게 호칭한다. 근데 '발로 했다'는 관용어구가 있어서 이렇게 호칭해도 말이 된다
  • [2] 대표적으로 ActiveX 관련 내용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도 미묘하게 잘못 작성된 내용이 많다.
  • [3] 공부를 하거나 직접 경험해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논리를 쌓으려면 자기 자신에게서든 남에게서든 끊임없는 비판을 받고 그걸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리학을 예로 들면, 혼자서 양자역학 개론서를 읽어보는 것과 양자역학 연습문제를 풀고 시험 보는 것은 다른 경험이다. 또 인터넷에 짧은 글을 쓰는것과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고 설전을 하는 것 또한 다르다.
  • [4] 그러기 때문에 전문가에 준하는 지식 수준을 갖추면서도 이러한 이해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준전문가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부정이 일어나도 내부 고발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밝히기가 쉽지 않다. 학문의 경우(특히 사회과학에서) 치명적인 반례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소속된 전문가가 소위 '주류'가 아닌 주장을 하기가 어려운 면도 있다.
  • [5]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옳은 이고, 정작 그 결론이 소위 승리한 쪽에서 주장한 것과는 다른 배경에서 등장하는 예도 흔하다. 이렇게 되면 그냥 얻어 걸린 것.
  • [6] 하지만 이와 반대로 더 오만하게 자신의 주장을 강변하는 전문가도 꽤 있다(물론 그 오만함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굳건하고 합리적인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지만). 그리고 상대가 완전 상찌질이이거나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소리를 하고 다니면, 진짜 전문가라도 이성을 상실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전문가도 사람이다.
  • [7] 주로 수학 분야에 많다. 각의 3등분이라든가...
  • [8] 연구의 경향이나 전망을 논하는 게 아니라면 보통 최신 연구 결과보다는 아주 오래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까운 시간 안에 이루어진 연구 결과가 좋다. 최신 연구 결과는 아직 교차검증이 덜 되었거나 분석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엔 '사기일 수도 있다.'
  • [9] 명백히 전문가여야할 사람이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가려들어야할 말'이 된다. 주로 자기 의견을 펼치기 힘들거나 자기 의견을 펼치기 싫은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자격만으로 어쩔 수 없이 끌려나와서 발언을 해야 할 때 이런 식이 되기 쉽다.
  • [10] 대표적인 예로, david owuor라는 자가 있는데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종 멸망의 모습을 묘사한 것을 아이티 대지진이나 연평도 사태 등의 큰 사건사고에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사기꾼 예언자.
  • [11] 설령 가볍게 이야기하는 온라인 상이라도
  • [12] 넷상에서 이뤄지는 토론은 일단 상대방의 질문 또는 주장에 대응할 시간이 충분히 보장되고, 부족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재빨리 찾을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토론의 의미가 없다. 학교다니면서 실제 토론수업 한 번만 해봤으면 알 일.
  • [13] 항목내에 언급 되듯이 이 미친 여자가 수업까지 했었고 젊은 작가들을 괴롭혔다
  • [14] 좆문가 중의 좆문가이자 방사능 폐기물 살인방조자들
  • [15] 근데 똑같은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가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16] 하지만 가끔 레알 전문가가 있어 꼭 필요한 순간에 활약하기도 한다.
  • [17] 나중에 재기한 것으로 보아서 완전히 좆문가는 아니지만 이론적인 사실들을 열거하다 대전상대에게 털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좆문가의 모습이다.
  • [18] 카일 리스사라 코너의 경고를 정신병자의 헛소리로 치부한 인물. 그런데 이쪽은 상식적으로 봤을 때 지극히 정상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핵전쟁이 일어나고 기계가 지구를 지배하며 과거로 온 전사가 인류의 구원자를 잉태시켜줬다는 말을 누가 믿는단 말인가(...).
  • [19] 개그 캐릭터도 아니고 지식이 얕은 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까지 연설을 늘어놓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냥꾼인 릿드 허셀에게 고기 해체법에 대해서 설명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