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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농구)

last modified: 2015-04-07 14:53:57 Contributors


부산 KT 소닉붐 감독
조동현(趙東賢)
생년월일 1976년 7월 8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대전광역시
출신학교 대전고 - 연세대학교
포지션 가드
신체사이즈 187Cm, 92Kg
프로입단 1999년 드래프트 8번 (인천 신세기 빅스)
소속팀 인천 신세기/SK 빅스/전자랜드 블랙슬래머 (1999~2004)
부산 KTF 매직윙스/KT 소닉붐 (2004~2013)
지도자 울산 모비스 피버스 코치 (2013~2015)
부산 KT 소닉붐 감독 (2015~)

2001~2002 한국프로농구 기량발전상
조우현(창원 LG 세이커스) 조동현(인천 SK 빅스) 황진원(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

Contents

1. 소개
2. 선수 시절
3. 지도자 시절

1. 소개

한국의 농구 선수. 쌍둥이 형인 조상현과 함께 쌍둥이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2. 선수 시절

형과 마찬가지로 대전고를 거쳐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농구대잔치 전성시대의 마지막 세대에 속한다. 실력은 사실 형에 비해서는 약간 뒤쳐진다는 것이 중평. 이를 반영하듯이 1999년 드래프트에서 형인 조상현은 전체 1번으로 지명받았지만, 조동현은 전체 8번으로 신세기통신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형인 조상현이 슈터로서 명성을 얻으며 데뷔 첫 해 우승반지를 끼었다면, 조동현은 첫 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도 2001-02 시즌에 선전하며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고, 수비력이 좋아서 공격은 몰라도 수비에서 팀에 보탬이 된다는 선수라는 것이 중평이었다. 사실 형보다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달고 사는 선수였다. FA로 풀린 2004년 괜찮은 수비력을 인정받아 KTF와 계약을 맺고 이적하게 된다. 공격력은 좋지 않았지만, 식스맨과 주전을 오가면서 상대 가드에 대한 수비력은 좋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였다.

그런데 문제는 2004-05 시즌이 끝나고 생겼다. 조동현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당연히 면제가 나올 줄 알았던 군 문제가 하필이면, 이 직전 해 터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운동 선수에 대한 병역 검사가 빡세지면서 면제가 나올줄 알았던 병역 등급이 4급 판정을 받아서 갑자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던 것. 이로서 2년의 공백을 가져야 했고, 그 사이에 형 조상현이 KTF에 왔다가 FA로 LG로 이적하면서 형제가 프로에서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간발의 차로 무산되었다.

사실 나이 먹어서 공백을 가져서 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중평이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살아남았다. 전창진 감독 부임 이후에는 더 중용받아 전 경기 출장을 2년 연속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역시 수비력이 좋고, 포워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창진의 모션 오펜스에서 장신 가드인 조동현의 수비력은 상대 가드를 막는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2010-11 시즌에는 9년 만에 다시 수비 5걸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팀의 주장이자 성실한 자세로 팀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다.

건실하고, 수비력이 좋은 가드로 오래 살아남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챔피언결정전과 인연이 없다는 것. 팀이 첫 챔프전에 올라간 2006-07 시즌은 군 문제로 날렸고, 2010-2011 시즌에는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PO에서 져서 챔프전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정규시즌 3위를 한 2011-2012 시즌에는 PO에서 KGC에 패하면서 다시 한 번 좌절을 맛봤다. 동기생 김성철이 커리어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룬 반면에 그는 데뷔 이래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선수가 되었다.

결국 2012-1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3. 지도자 시절

은퇴와 동시에 대학 시절 스승이었던 유재학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3-14 시즌부터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코치로 활동하며 형 조상현과 각기 다른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15년 4월 7일 부산 KT 소닉붐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