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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알렌

last modified: 2015-03-06 13:43:5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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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의 모습


리버풀 FC No.24
조지프 마이클 "조" 알렌( Joseph Michael "Joe" Allen)
생년월일 1990년 3월 14일
국적 영국, 웨일스
출신지 카마덴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168cm / 62kg
등번호 24번
프로입단 1999년 스완지 시티 유소년팀 입단
소속팀 스완지 시티(2007~2012)
리버풀 FC(2012~)
국가대표 19경기 / 0골

리버풀 FC의 중앙 미드필더.

별명은 웨일즈 사비[1] 혹은 5야드 사비

1999년 스완지 시티 유소년팀에 입단한 알렌은 2006-07 시즌 마지막 게임인 블랙풀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現 에버튼 감독) 감독과 2007년 8월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알렌은 2008-09 시즌 렉섬으로 한달 동안 임대를 떠났지만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2경기 출전에 그친다. 하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계속해서 알렌을 기용하기 시작했고, 알렌은 성장을 거듭하였다. 브렌던 로저스(現 리버풀 FC 감독) 감독이 부임한 뒤 알렌은 챔피언십에서 스완지 시티의 승격에 큰 공헌을 하게 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온 뒤 많은 팀들이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시야가 넓고 패스 정확도가 잉글리시 선수 치고는 상당하며 로저스 감독의 패스 앤 포제션 전술(흔히 티키 타카라 불린다)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이 상위 클래스에서도 나타난 것. 스완셀로나라고 불릴 정도의 강력한 조직력과 패스 정확도를 보여준 스완지 시티에서 알렌은 챠비 에르난데스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웨일즈 축구의 미래로 성장했다.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것은 덤.

2012년 여름, 알렌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를 앞두고 결성된 영국 단일팀에 웨일즈 출신 선수로서 참가했다. 하지만 8강에서 대한민국을 만나자 중원에서 기성용, 구자철에게 발렸다. 그런데 그 기성용이 앨런의 후계자로 스완지에 왔다. 등번호도 똑같이 24번으로. 남태희에게 바디킥을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올림픽을 마치고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옮긴 리버풀 FC로부터 바이아웃 금액인 £15M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의받은 스완지 시티는 1년간 리버풀에게 선수 안 판다는 원칙도 깨버린 채 알렌을 리버풀로 보냈다. 그리고 알렌은 장기계약[2]에 합의하였다.

리버풀로 이적해서는 널뛰기 경기력을 보이는 리버풀 미드필드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로저스 감독의 축구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로서 이 정도의 활약은 예견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스티븐 제라드마저 경기력 문제로 일부 팬들에게 욕 먹기도 했던 리버풀의 미드필드에서 매 경기 90% 이상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며 스완지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미드필드들이 좋은 모습으로 올라오자 자신의 경기력이 널뛰기가 되었다. 특히 상위권 들과의 경기에서는 공격 전개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해 강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주어야 하는 리버풀에 이적한 만큼, 자신의 클래스 또한 강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013년 2월 현재 조 알렌의 최대 단점은 어중간함이다. 수비는 루카스 레이바보다 못하고, 공격전개는 조던 헨더슨보다 딸린다. 그렇다고 스티븐 제라드의 전성기 때처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폭발적인 활동량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3] 세 명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동시에 세 명이 가진 정도만큼은 아닌, 완전체 중앙 미드필더의 다운그레이드형.[4]

루카스의 복귀와 헨더슨의 성장으로 주전 출장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주로 루카스 교체 카드로 쓰여지는 현실. 남은 시즌 동안 어떻게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그 와중에 FA컵에서 중거리 슛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팀은 3부리그 하위팀에게 졌다 그리고 2013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필리페 쿠티뉴도 중앙 미드필더라서 주전 경쟁이 더욱 빡빡해졌다.

2013년 2월 22일(한국시간) 유로파 리그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넣으면서 1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원정다득점 원칙에 밀려서 유로파리그 탈락

2012년 10월부터 어깨에 문제가 있었는데, 2013년 3월에 어깨 수술 판정이 나왔다. 수술 무사히 마친 뒤, 푹 쉬고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13-14 시즌에는 제라드, 루카스, 쿠티뉴, 그리고 급성장한 헨더슨에 밀려 로테이션으로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출장하면 밥값은 한다.이젠 루카스가 밥값을 못 한다. 작은 체구에 비해 지구력이 좋은 장점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거친 몸싸움도 받아내가며 상대 중원을 지워내는 능력은 그야말로 발군. 2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조던 헨더슨과 같이 맨유의 중원을 지우고 리버풀이 경기 내내 우세를 점한 공을 세웠다. 여전히 기복이 있는 모습이나 실수가 있긴 하지만 컷팅능력과 활동량으로 출장기회를 늘리고 있다. 플레이스타일을 이대로 굳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오는 14-15시즌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2014년 6월 국가대표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같은 웨일즈 선수들 베일, 램지 등을 재치고 주장된것은 그의 리더쉽이 얼마나 잘보여주는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본격 리버풀, 주장사관학교

14-15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받았으나 국가대표에 차출, 안도라의 인조잔디 여파로 부상을 당했다. 이후 계속된 고질적인 잔부상으로 다시 폼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루카스 레이바의 부상을 기회로 다시 출장기회를 잡고 맨시티전 승리에 기여.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았다. 그러나 아직 평가하긴 이르다는 반응도 많다. (2015. 03. 03)

기본적으로 로테이션급으론 충분한 실력을 가진 선수이나, 첫시즌 어깨탈골 수술로 4개월 간의 공백을 가진 후 시작된 잔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있다.(스완지 시절엔 철강왕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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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리버풀 이적 초기 일부 리버풀 팬들이 세스크 파브레가스보다 티키타카를 더 잘한다고 주장해서 아직 놀림감이 되고있다
  • [2] 5년간 주급 4만 파운드로 추정
  • [3] 최근 축구 흐름에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가치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지만.
  • [4] 이러한 미드필더 유형에서, 2013년 2월 현재 가장 대표적인 실패작이 아스날 FC의 아론 램지이다. 그러나 아론 램지가 2013년 3월 들어서 아르테타 등과 함께 아스날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훌륭히 완수하면서, '실패작'이라는 불명예스런 칭호는 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