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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

last modified: 2014-10-02 00:29:12 Contributors


강재섭 대표 얼굴만 보면, 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

이명박 대통령의 2007년 한나라당 17대 대선 경선 후보시절 발언. YTN돌발영상으로 필수요소화. 다만 크게 뜬 필수요소는 아니었다.

당시 한나라당은 이명박, 박근혜 후보의 전례없는 치열한 경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었다. 가장 문제는 이명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강세를 보여 경선룰에 따라 승패가 오갈 수 있었다는 것. 이때 강재섭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중재안을 내놓았는데, 여기에 만족스럽지 못했던 이명박 후보가 불만을 드러내는 발언이다.

공식석상이니 만큼 농담성 발언이긴 하지만, 연설 중이라 흥분이 가시지 않은 순간의 발언으로, 워낙 임팩트가 강해 보는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작 강재섭은 경선이 끝나고 조금 지나서 친이계로 이적(?)했는데, 이번엔 친박계의 반발로 결국 희생타가 되어 18대 총선을 불출마 선언해야했으며, 이후 정계 주변을 돌다가 2011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분당구에서 패배하며 정계를 사실상 떠난다.

소스가 재발굴 되어 흥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와는 달리 흥하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배경음악 때문에 대사가 명확히 안 들리는 게 가장 큰 이유인 듯하다. 아니면 극우화된 디시인사이드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던가

매우 가끔 합성에 이용되거나 정사갤에 올라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