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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last modified: 2019-06-07 13:30:39 Contributors

Contents

1. 財數
2. 再修
2.1. 개요
2.2. 입시 제도 변화와의 관계
2.3. 관련항목

1. 財數

재물을 얻거나 좋은 일이 있을 운수를 뜻한다. 요즘 쓰는 말로 하자면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재수 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어도[1], 일이 이상하게 안 풀리거나 주변에 기분 나쁜 사람이 있을 경우 재수없다는 말은 다들 한 번씩은 하거나 들어 봤을 것이다. 요즘은 불운하다는 의미 보다 불쾌하다는 의미로 많이 쓴다.

그러나 중장년층 중에는 예기치 못한 행운이 생겼을 때에 (화투 도중, 길에 떨어진 동전을 발견했을 때,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발견했을 때 등 등) "앗싸, 재수!" 등의 감탄사를 내뱉기도 한다.

2. 再修


재수생에게 이짤을 보여주면 짤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리얼타임으로 볼수 있다
또한 음악도 존재한다

2.1. 개요

1의 재수가 없으면 2의 재수를 한다고 카더라
1의 재수가 좋으면 2의 재수를 안한다 카더라

원하던 학교에 한 번에 가지 못하고 다시 한 번 공부하는 것. 과거 비평준화 시절에는 고입 재수도 적지 않았으나 평준화가 일반화되면서 대부분 대입 재수를 의미한다. 다만 근래에 들어 특수목적고등학교(특히 영재고)가 늘어나면서 이들 학교에 재수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대학원을 재수하는 경우도 있다.

횟수가 쌓이면, 맨 처음의 입시까지 합쳐서 삼수, 사수 등등으로 맨 앞 글자를 숫자로 바꿔 부르는데[2], 보통은 5수부터는 n수장수 100번 하면 백수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려 부르게 된다. 그 나이까지 대학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기도 하고, 여자라면 모를까 남자라면 정시 마군 국립 K대를 갔다 와야 하기 때문.바리에이션으로 A대, N대, M대가 있다 카더라 근데 왜 정시인거지 거긴 2년제 전문대지만 또다른 N대는 4년제 대학이다

재수생이 아닌 입장에서 보자면. 재수생은 현역 고3들의 중요한 경쟁자이기도 하다. 당연히도 재수생들은 고3들보다 공부를 1년 더한 사람들이니까.[3] 물론 1년 더 공부를 했다고, 성적이 반드시 상승한다는 보장은 없다. 애초에 대입은 12년간의 교육과정을 총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며, 기초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빠른 생일인 사람의 경우 재수가 넘어가면 과 내에서 호칭이 꼬일 확률이 있다.

2.2. 입시 제도 변화와의 관계

원체 앞날을 예상하기 힘들도록 변덕이 심한게 한국의 교육제도이다보니 재수생들도 당연히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십중팔구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뭔가 배우는게 줄어들면 변별력이 약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배우는게 많아지면 당연히 불리한거고.... 각종 매체에서는 이런 변화가 있을때마다 재수생이 줄어들거라 예상하나 막상 까보면 그렇게 큰 변화도 없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1992년도 고교 졸업생의 경우 1993년도 입시에선 교과서가 개편되어 남들 3년 배우던걸 1년만에 배워야 했으며 1994년도 입시에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되어 2회의 수능시험을 보았다.
다시 1995년도에는 수학능력시험 제도 개편으로 1회의 수능시험으로 입시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2학년도 수능은 다시 재수생 엿먹일 처지.[4][5] 그러나 재수생은 2012년 수능에서도 엄청나게 많을듯하다. 특히 올해 문과 백분위 오류 사태[6]로 문과 최상위권 재수생[7][8]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게 나군의 서성한에 영향을 주고 그게 또 내려가고... 결국 2011학년도 수능에서 1%안에 들었는데 고연대(연고대) 떨어지게 된 사람들 혹은 그 여파를 받은 서성한이하 지원자들에게 미적분 따위는 고려대상도 아니게 되었다 특히 0.3~0.4%로 고연대(연고대) 상위과 떨어지게 생긴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서러워서 살겠나

2014학년도 수능은 어렵게 나온데다 A/B 선택형 시험이라는 변수 때문에[9] 2015학년도 재수생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전망이다. [10]근데 이거 매년 수능마다 나오는 말 아닌가


한편, 현재 2015학년도 수능은 워낙 역대급 최악의 물수능으로 나와서 재수생과 더불어 삼수, 사수, n수생들도 늘어날 예정이다.
수학 B형은 만점이어야 1등급이고, 영어 또한 3점짜리 하나를 틀리는 순간 1등급과는... 특히 수학 B형의 경우 1개 틀려야 2등급(물론 4점문제)...80점대가 4등급 60점도 6등급인 최악의 물수능이였기 때문이다... 가지가지 한다 펑ㅋ가원 하지만 국어 B형이 나온다면 어떨까?! 오히려 괴랄하게 어려워서 4, 5등급대 학생들이 피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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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수 좋다'는 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
  • [2] 아라비아 숫자를 쓰든 한글로 쓰든 상관 없다.
  • [3] 더구나 재수생들은 고3들처럼 수행평가나 내신에 시간을 뺏길 염려도 없다.그리고 재수생들은 고3들보다 훨씬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을 듣는다.
  • [4] 2012학년도 수능부터는 수리영역이 개정되면서 이과는 선택과목이던 미분과적분, 확률과통계, 이산수학이 교과서 개정으로 전부 필수로 바뀌어 버렸고 문과는 미적분 해야하는 핵폭탄을 직격으로 맞았다. 어떤 혹자는 2012학년도 수능이 역대 최저 수험생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 [5] 물론 교육과정이 바뀌었다는 핸디캡이 존재하긴 하나 재수생은 현역에 비해 공부기간이 더 길다는 장점도 존재하므로 재수를 결정한 사람들이 너무 겁먹을 것까진 없다. 문과 미적분을 익히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재수 결정 시점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인 8개월보단 확실히 짧다.
  • [6] 메가스터디오르비스 옵티무스 등에서 추정한 문과 백분위에서 오류가 발생하였고 상위 몇 퍼센트인지가 중요한 최상위 대학교 지원자들이 잘못된 백분위를 근거로 썼고 결과는 ▶◀
  • [7]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변환점수 350(상위 0.1% 안쪽이다ㅎㄷㄷ)가 예비 150번대를 받았다.(작년에는 지금보다 정원이 더 많았지만 180번정도까지 돌았다.) 200번까지 돌아야 0.2% 안이다.ㅎㄷㄷ 연세대 경제는 경영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고 연세대 정치외교, 심리는 경영이나 경제 보다는 상황이 괜찮지만 폭발인건 매한가지고 고려대 인어문을 쓴 0.6% 정도되는 사람도 백분위오류 및 하향러쉬로 ▶◀
  • [8] 결국 연세대 경영은 추가합격 129번, 고려대 경영은 추가합격 78번에서 끝났다. 버틸 수가 없다!!
  • [9] 특히 2015학년도부터 없어지는 영어가 결정적이다. 이번 영어 A형의 응시자는 전체인원의 약 30%이다. 즉 합쳐진 상태였다면 3개등급이 바뀌는상황.
  • [10] 특히 의대 정원이 2015학년도부터 약 3개년에 걸쳐 왕창(!) 늘어나기 때문에, 최상위권 재수/반수생이 엄청(!!!) 늘어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