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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last modified: 2015-04-08 07:58:22 Contributors

"이 세상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재능을 찾기까지 행동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조지 루카스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 버트런드 러셀

"만약 마음 속에서 '나는 그림에 재능이 없는 걸' 이라는 음성이 들려오면, 반드시 그림을 그려 보아야 한다. 그 소리는 당신이 그림을 그릴 때 잠잠해진다." - 빈센트 반 고흐

才能

1. 정의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이 능력을 이상한(?) 곳에 사용하는 것을 재능낭비라고 한다.

없는 사람은 말그대로 꿈도 희망도 없게되는 것이다.

2. 상세


재능이 있기에 노력할 수 있는 건데, 재능이 뛰어나다고 그 사람을 욕하는 사람 보면 한심하지 않아요? 노력도 안하고 재능만으로 우수한 자리를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은 것이다. 그 뿐이다.[1]

만년 떡밥.

보통 현실에서 재능이라 하면 천재와 동일시 되며 사전에 나오는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은 노력으로 포장되기 마련이다. 주인공 아니면 주인공의 주적이 지니고 있는 속성이며, 탱자 탱자 놀면서 할 거 다하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그려진다.

현실에선 2번째로 중요하다 알려져[2] 있으나 "천운"같은게 보통 사회에 쉽게 등장할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보통 재능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이 간과하는(혹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세계화되면서 재능 가진 인간이 더 늘어남에 따라 재능노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밀린다. [3]

하지만 의외로 재능이 빛을 보지 못하는 케이스가 매우 많다. 이는 학교공부인생관의 선입견이 일찌감찌 작용해서 그런 것. 정신적 지주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재능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재능을 발굴하지 못하는 공부제도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 [4][5] 또한 반대로 전혀 아무런 재능을 가지지 못해 뭘 해도 남들보다 밀리는 픽션에서의 열등감 속성 캐릭터에게나 나타날 법한 안습한 사람 역시 종종 나타나곤 한다.(...) 이런 사람들에겐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다는 것 같은 말은 그 말을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이미 재능이 있는 사람이고 그 말과 자신의 현실의 처지와 갭이 크기 때문에 전혀 설득력 없게 들린다(...)

'내가 나 한테 맞는 재능만 발견하면 난 성공할 수 있어! 그런데 사회나 선생, 학교가 내 재능을 발견할 만한 기회를 안 줬어..!' 이렇게 생각 하는 학생도 많다. 물론 딱 반절만 맞는 얘기다. 그런데 운동이던 기술이건 공부건 간에 널리고 깔린 게 재능하나 믿고 노력 안하다 진짜 아무것도 안 되는 종자들이다. 하늘이 준 재능을 시궁창에다 버리는 짓. 반대로 없는 재능이 생길 정도로 미친듯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극소수 운을 재외하면 자기 재능을 찾는 것도 나름의 노력이다.

그리고 굳이 천운에 지는게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그다지 압도적인 능력은 아니다. 애초에 재능 하나 가지고 모든 걸 지니기엔 현대 사회는 너무 규모가 크다.

무엇보다 현대의 청소년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보다는 '돈 잘 벌리는 것', '성공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4년 7월 17일 발표된 기사에 의하면 노력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한다.
게임에서 약 3배, 음악에서 약 4배, 스포츠에서 약 4.5배, 그리고 공부에서는 노력보다 무려 24배나 중요하다.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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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실제 논문 내용이 아니다. 실제 논문은 개인의 실력 차이가 훈련량에서 비롯된 비율을 분석한 것인데 기사에서 멋대로 나머지 요소를 재능이라고 덧붙인 것이다(재능도 있겠지만 재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덧붙여 교육에서 실력에 훈련량이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적은 이유는 헛수고 효과(labor-in-vain effect)[6]때문으로, 이것을 고려하면 이 논문은 오히려 의도적 훈련[7]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사족으로 다른 기존 연구를 보면 학교 성적 차이가 지능의 차이에서 비롯된 비율은 25%정도이다.출처 그리고 노력을 갖다 붙이는 것도 상술한 '멋대로'이므로 그냥 이런 자료가 있다라고 넘어가자. 노력도 재능의 일부라는 담론이 있는데 이를 대입하면 결과가 재능 100%가 된다.(...)

외모 같은 것은 '재능'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이거야 말로 노력하면 고칠 수 있잖아 (일단 말로는) 외모지상주의는 혐오하면서 재능이 중시되는 지능이나 기타 재주 등은 지상주의에 가깝게 숭상하는 경향이 강하다. 유독 매춘수요가 넘치니까 공급이 있는 것인데도 천시되고 혐오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듯.

3. 픽션

그러나 대부분의 소년만화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노력에게 패배한다. 안습. [8]

또 굳이 현실이 아닌 작물이라해도 소년 만화 계열을 조금만 벗어나도 노력하면서 발버둥치는 주인공을 재능있는 천재가 개발살내버리는 묘사도 흔하다. [9]

에노시마 쥰코에 의하면 재능을 가진 순간 그 재능에 끌려다니는 절망도 같이 태어나며, 이 말을 한 본인과 코마에다 나기토가 가장 큰 피해자. 그리고 카무쿠라 이즈루는 이 세상의 모든 재능을 응축시켜 만들어낸 희망이다.그 재능 중에서 나도 하나만 주지 그런데 하는 짓이라고는..

지옥훈련으로 유명한 공포의 외인구단손병호감독도 재능의 가치를 분명히 인정한다.

  • 외인구단 선수들을 처음 만난 서부구단 관계자들이 고개를 저을 때 배도협은 "그래도 한 두 가지 가능성은 가지고 있었던 선수들."이라고 그들을 인정한다.
  • "마동탁 같은 천재 선수가 한명 더 유성구단에 있었다면 전승 우승은 꿈도 꾸지 않았을 것이다."
  • 애당초 손병호가 서부구단을 택한 것은 꼴찌를 일등으로 만드는 신화를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부구단에 마동탁 못지 않는 천재 선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짧은 지옥훈련을 마치고 슬럼프를 벗어난 그 천재 선수를 동등한 외인구단원으로 인정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미사카 미코토 역시 노력만으로 LV 5가 된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재능을 타고난 상태였다고 한다.

나루토의 초반 주제는 '노력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다'였으나… 2부 들어서 주인공이 온갖 휘황찬란한 보정을 다 받으면서 1부의 주제를 개박살냈다(…). 노력형 캐릭터의 전형으로 취급받는 록 리의 작중 대접을 보면 답이 나오는 수준.

이런 영웅은 싫어의 주인공 나가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는데도 타고난 재능빨만으로 세계관 최강자다. 간단히 말해서 태어나보니 세계최강.

3.1. 우에키의 법칙

여기에서 재능은 '재'라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일단 정의 자체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거의 같다. 다만 능력자 배틀에서 이 재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능력자를 한 번 기절시키면 승자는 재를 하나 얻게 되지만(패자는 재를 잃지 않는다), 능력자 배틀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을 능력으로 공격해서 피해를 입힐 경우 그 공격자는 재를 하나 잃게 되고 그 방면에서는 매우 무기력해진다(예 : 달리기의 재를 잃어버리면 달리기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뒤쳐진다). 그리고 모든 재를 잃어버릴 경우, 그 인간은 존재 자체가 소멸하게 된다.

다른 능력자들은 재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여 능력자가 아닌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매우 꺼리는데, 우에키 코우스케는 자신의 정의에 어긋나는 자들은 재를 잃는 유무에 상관없이 가차없이 공격해서 재를 없애는 일이 흔했다. 이를 계속하다 보면 죽는 것은 시간 문제였기에 모리 아이는 한동안 우에키를 뜯어말렸다. 코바야시 또한 '재를 모두 잃어도 과연 자신의 정의를 관철할 수 있을까'하는 목적에서 우에키에게 능력을 준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에키의 태도는 최종전에서도 승리의 열쇠가 되었다.

능력자 배틀에서 우승한 사람은 공백의 재를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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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상단의 죠지 크루스의 발언에 옹호하는 입장의 의견. 발언자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 [2] 1위는 천운. 삼국지, 한우와 유방등 중국 고전에서 워낙 "하늘의 뜻"과 "하늘이 내린 운"을 밀어대서 재능이 약간 대접이 안좋다. 재능 가지고 남 도와주다 숙청당하기 십상.
  • [3] 그렇다면 재능이 없는 소위 "최하위권"이라고 칭할 수 있는 사람들은... 뭐 어짜피 최하위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옥같기는 마찬가지 겠지만...
  • [4] 돈 못벌린다, 대학가야 성공한다는 뻔하고도 헛된 소리를 믿고 자신의 힘을 포기하고 살지 말자. 실제로 SKY만 가면 취직 잘되는게 아니다. 선생님들이 취업 실정을 모르고 학교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헛소리다. 요즘(2012년도 상반기 기준)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학간다고 전부 좋은 것이 아니다. 명문대생이 환경미화원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다.
  • [5] 하지만 잘 생각해봐야 할게 현실적인 의미에서 정신적 지주나 어떤 계기로 꽃필 정도의 재능을 당신이 가졌을 가능성 또한 적었으면 적지 그다지 많지 않다(...) 반은 유머성 단어지만 괜히 현시창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 것. 의외로 재능이 빛을 못보는 경우가 많지만 애석하게도 재능도 아닌걸 재능이라고 착각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자신이 어떤 것에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될 만큼 무언가가 있다고 해도 그건 빛을 볼만한 재능이라기보단 그냥 그 분야가 좀 더 자신에게 취향이라거나 성미가 맞는 것일 뿐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렇게 김칫국이나 마실 바에는 그냥 공부나 잘 해서 대학같은거나 잘 가는게 답일 수 있다.
  • [6] 이것을 대충 설명하면 보통 사람들은 공부할 때 어떤 내용을 알 것같은 기분이 들면 그 내용은 그만 공부하고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적게 공부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많이 공부하는데, 그 결과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적게 공부해 잘 모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어려워서 잘 모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 [7] 이것을 대충 설명하면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인해가면서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 [8] 애초에 소년만화의 원탑이라 할만한 점프는 "노력, 우정, 승리"를 중요시 한다.
  • [9] 대표적인 예가 아마데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