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장기에프

last modified: 2015-04-04 11:48:24 Contributors


1. 프로필

붉게 타오르는 육체

출생지 소련(러시아)
생년월일 1956년 6월 1일
신장 211cm(스파4에서는 214cm)
체중 115kg
3사이즈 B163/W128/H150
혈액형 A형
나이 33~34(제로),35~38(2),39(4)
좋아하는것 레슬링, 코사크 댄스
싫어하는것 파동권[1]、아름다운 여성[2]
특기 보드카 한번에 마시기,추위를 견디는 것.
격투 스타일 러시안 레슬링과 미국 레슬링을 조합한 독자적 스타일

성우
타카기 와타루(『ZERO』시리즈,배리어블 시리즈,EX시리즈)
오오토모 류자부로(영화 『스트리트 파이터』テレビ판 더빙)
호우키 카츠히사(영화 『스트리트 파이터』비디오 DVD판 더빙)
겐다 텟쇼(『CAPCOM VS. SNK』 시리즈, 『CAPCOM FIGHTING Jam』)
미야케 켄타(『스트리트 파이터IV』)
카나오 테츠오(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II MOVIE』)
타나카 야스오(『스트리트 파이터II V』)
우가키 히데나리(OVA『스트리트 파이터ZERO - THE ANIMATION -』)
アンドリュ-·ブリニア-スキ-(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2 애니판 더빙 성우는 안종익.
주먹왕 랄프에서의 한국판 성우는 정승욱.

2. 소개

ザンギエフ (Zangief).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처음으로 등장.

러시아 출신의 레슬러로써 '붉은 싸이클론'이라는 이명을 가진 러시아의 영웅.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2 당시에는 아직 소련이 붕괴하기 전이었던 지라 출생지가 소련으로 되어 있었지만, 2 시리즈가 종료된 이후로는 러시아로 변경되어 나온다.

이름과 출생지의 모티브는 1990년대에 소련의 레슬링계에서 전향해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프로 레슬러단체 레드 불 군단에서 활약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빅토르 잔테미로비치 잔기예프(Виктор Дзантемирович Зангиев)[3]. 조국에 대한 강한 애국심과 의외로 인텔리인 면, 후에 정치계로 입문하는 점등은 분명 알렉산더 카렐린의 오마주.

야스다 아키라가 처음 이 캐릭터를 만들었을때의 이름은 "보드카 고르바스키"였다고 한다. 이때엔 팔뚝에 문신을 새기고 검은색 탱크탑을 입은 모습이였다고.

설정상으로는 파이널 파이트마이크 해거와 레슬링 동기라서 기술이 비슷하며, 머슬봄버의 알렉세이 잘라조프는 그의 후배라고 한다.

암흑 레슬링계에서 무패를 자랑하고 있었으나 너무 힘이 강했기 때문에 상대를 할 만한 선수가 없어서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못하고 썩고 있었다. 그러나 소련의 위대한 지도자의(장기에프가 소속됐던 대학의 레슬링부 선배였다고...) 부탁으로 소련을 위해 일하게 되고 위대한 지도자의 인품에 감동을 받은 장기에프는 그 이후로 위대한 지도자의 이상 페레스트로이카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쓰게 된다.

'위대한 지도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와 포켓 파이터의 장기에프 엔딩에서 등장하는데, 구 소련의 정치가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흡사한 외모를 하고 있다. (거의 패러디라고 봐야 할 것이다)

원래 직업이 레슬러이기 때문인지 근육이야말로 가장 아름답다라는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나 자신의 몸을 단련해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육체를 강철의 육체라고 부르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폭풍에 휘말려 들어가도 전혀 상처가 없을 정도의 튼튼함을 자랑.) 역시나 나르시스트발로그(갈퀴)`가 자신의 육체를 추하다고 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원한을 갖고있다.

외모도 그렇고 닥치고 돌진해서 잡아서 던져버리는게 최선의 전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근육 오뚝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위대한 지도자가 다녔던 대학을 다닐 정도인 걸로 볼 때 실제로는 상당히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걸로 추측된다. (심지어는 대전 상대에게 러시아 문학 독서를 추천하는 승리대사도 있다.)

애국심이 강해서 언제나 국가를 위해 싸운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국민들을 언제나 동지라고 부르고 있다. 거기다가 외형과는 달리 팬을 매우 소중히 하고 패자에게도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는 성실한 성격. (초창기 때는 승리대사에 협박하거나 윽박지르는 것이 많기는 했지만...) 다만 애국심이 지나치게 강해서인가 다른 사람에게도 애국심을 강요하는 측면이 보이기도.

스트리트 파이터 2에 출연한 이래,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와 제로1편을 제외하고 전 스트리트 파이터(EX 시리즈까지 포함)에 등장하였으며, 동사의 콜라보레이션 격투게임인 배리어블 시리즈, CAPCOM VS SNK, 캡콤 파이팅 잼(이쪽은 콜라보레이션은 아니지만)에 모두 개근하였으며(!), 포켓파이터 같은 왠지 장기에프가 안 나와도 좋을 것 같은 작품에까지 모두 출연하였다.

트레이드 마크는 엄청난 가슴털과 더블 래리어트, 잡기 캐릭터의 자존심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파이널 파이트의 해거와 함께 더블 래리어트는 그의 상징과도 같다. 변변한 타격기가 없는 장기에프에게 더블 래리어트는 축복.

3. 게임 내 성능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는 적을 붙잡은후에 뒤집은채로 원심력을 이용해 화면끝까지 회전하면서 올라갔다가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하는 커맨드 잡기이다. 특이한 커맨드때문에 사용이 쉽지가 않지만 데미지가 강하고 잡기거리가 길어서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유저가 잡으면 상당히 무서워진다.

정식커맨드는 레버1회전+P이지만 굳이 1회전을 시키지 않아도 레버 반회전 + ↖or↑or↗ + P로 해도 나간다. (마지막의 레버 방향에 의해 스크류의 이동방향이 바뀐다.) 이걸 이용하면 지상에서도 아무 제약없이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강화판인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의 경우에는 레버2회전 + P라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지상에서 거의 사용이 불가능한데 미리 약킥이나 약펀치같은 기본기, 배니싱 플랫, 더블 래리어트를 심어놓고 상대방이 가드하는 동안 입력해두던가 점프중에 미리 입력해놓고 착지하는순간 P를 누르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원래 장풍을 피하고 대공기로도 활용가능한 더블 래리어트, 퀵 더블 래리어트가 있었는데, 설정상 파동권을 미칠듯이 싫어하는 장기에프가 시베리안 샤이닝 핑거...가 아닌, 배니싱플랫을 익혀서 더욱 두려운 캐릭터가 되었다.

배니싱플랫은 장풍을 지우면서 접근할 수 있다. 당연히 이후에 작렬하는 필살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거기에 거리 조절만 잘하면 빈틈도 없기 때문에 기본기와 배니싱 플랫으로 가드를 굳히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잡은후에 플라잉 보디 프레스등을 심어놓아 다시 압박을 가하는게 주 패턴. 참고영상.

여타 격투게임계에서 반회전이나 1/4 + 반회전 등 간략 커맨드의 잡기가 성행하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레버1회전 잡기, 초필 2회전 잡기 커맨드를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키보드로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이 될 것 같지만 →↓←↑이렇게 쓰면 놀랄만큼 잘 나간다. (M게임 스파에서는 한때 스크류의 커맨드를 레버 반회전으로 바꿨다가 장기에프가 사기캐릭터가 된적도 있었다.)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스파 2 시절부터 장기에프를 써온 고수 유저는 서서 약펀치 ->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를 장난처럼 쓸 수 있을 정도. 이런 유저의 경우는 여타 대전 게임의 잡기 캐릭터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보인다.

일본에서는 가끔 '장규라'(ザンギュラ)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는데 이건 당시 아케이드 게임 전문지였던 게메스트의 대표적인 오타에서 유래한다. 이 장규라가 언급된 문장이 더블 래리어트 설명 부분인데 기술명을 부르는 수퍼 우리앗상(ウリアッ上) 역시 더블 래리어트(ラリアット)의 오타다. 눈치채면 알겠지만, 타이핑을 잘못했다기 보다는 글자를 헷갈린 오자에 가깝다. 당시의 잡지 편집 시스템은 필자가 육필로 글을 쓰면, 편집자가 일일히 식자 작업을 했다는데, 식자 작업자가 글자를 헷갈린 나머지 엉뚱한 글씨를 집어넣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 둘의 경우 ザンギエフ→ザンギュラ / ラリアット→ウリアッ上가 된 케이스.

3.1. 스트리트 파이터 2

기술도 사용하기 힘들고 속도도 느린 엄청난 약캐. 성능이 매우 좋은 몇몇기본기가 있긴 했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극악의 수련을 필요로 했다. 스크류 역시 마찬가지.

리버설이 없던 시절이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맞췄을시 거리가 얼마 안 벌어지기 때문에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맞고 기상하는 상대에게 다가가 근접 약K을 깔아둔 다음 가드시 다시 스크류를 넣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히트시에는 스크류가 들어가지 않지만 앉아 강K이 강제연결로 들어가므로 다시 반복.[4]

더블 래리어트는 이동도 안 되던 시절이라 준봉인기 취급. 덕분에 장풍 캐릭터에겐 힘을 못 쓰고, 가일과 달심은 이후에도 쭉 그렇듯 불멸의 상성 캐릭터.

3.1.1.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더블 래리어트 사용 중 좌우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어차피 리버설 시스템의 추가로 잘 먹히지도 않았겠지만,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히트 후 상대와의 거리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몰아붙이기가 좀 성가셔졌다. 기본기들의 데미지는 대체적으로 (상대적으로) 소폭 상향되었지만 몇몇 기본기의 데미지는 짜잘하게 하향을 먹었다. 제일 치명타인건 앉아 약P.

가일이나 사가트, 달심은 여전히 대재앙급의 상성이며, 최하위급 성능.

3.1.2.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

공중 특수기 더블 니 드랍이 추가되었고 KKK 버튼으로 사용 가능한 신필살기 하이 스피드 더블 래리어트가 추가됐다. 말 그대로 빨리 도는 더블 래리어트. 일반 더블 래리어트와 달리 중상단 무적 대신 하단 무적이 달려 있기 때문에, 사가트의 그랜드 타이거 샷이나 하단기 등을 흘려버릴 수 있다. 성능은 역대 스파2 시리즈 장기에프 중 가장 강력하다 가일, 사가트가 너프된 데다가 하이 스피드 더블 레리어트가 하단을 흘리는 기능이 쏠쏠하다. 여전히 가일과 사가트는 힘들긴 하지만

3.1.3.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하이 스피드 더블 래리어트의 기술명이 퀵 더블 래리어트로 바뀌었고, 시전 시간이 약간 줄어듬과 함께 완전 하단을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근접 상태에서 ↓ + 중P나 강P로 발동되던 기본 잡기 두 개가 공중 잡기로 변했다. P 잡기인 데들리 드라이브는 데미지가 강하고, K 잡기인 레그 스루는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약한 대신 잡기 이후 우선권이 널널하다. 잡기 판정은 데들리 드라이브가 좀 더 윗쪽에 있긴 하지만 워낙 점프가 낮은 장기에프다보니 공중 잡기로 대공 처리는 좀 빡세다.

기존 기본 잡기들과 동일한 커맨드에 약간 애매한 거리에서만 발동되던 연타잡기들[5]이 마침내 단독 커맨드로 독립되어 기본잡기를 원하는대로 골라 써줄 수 있게 됐다.

하이 스피드 더블 래리어트와 달리 우려먹기가 아닌 완전 신기술 플라잉 파워밤이 추가. 커맨드는 레버 1회전(사실상 3/4회전) + K이며 달려가서 잡아버리는 돌진 잡기이다. 약으로 사용시에는 선딜이 적은 대신 달려가는 거리가 짧고, 강으로 사용시에는 선딜이 상당한 대신 긴 거리를 달려가서 잡는다. 플라잉 파워밤을 지상의 상대에게 근접해서 사용시에는 커맨드 잡기인 아토믹 스플렉스가 발동된다. 데미지는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보다 더 강력한 수준.

그러나 여기에서부터 장기에프가 비슷한 성향의 신캐릭터 T.호크에게 밀려나버리는 중요한 변경점이 도입되는데,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에 잡기 실패 모션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스크류에 실패해도 P 계열 통상기를 내밈으로써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한술 더 떠 통상기 캔슬로도 발동되는데, 통상기 캔슬로 스크류가 연결될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으므로 앉아 약P 가드 이후 쓰려다가 실수로 캔슬로 발동되는 등 불리한 상황만 만들어진다. 아토믹 스플렉스도 잡힐 상황이 아니라면 스크류 잡기 실패 포즈보다 더 큰 빈틈의 플라잉 파워밤이 발동되어버리니 답이 없다.

3.1.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공중 특수기였던 헤드 버트의 지상 버전이 생겼다. 앞으로 폴짝 뛰며 박치기를 하지만 앉으면 안 맞으며, 맞춰도 프레임상 되레 더 불리하다. 스턴치는 공중 버전에 미치지도 못한다. 멍 때리고 있는 상대에게 접근하거나 대공치는 용도로는 가끔 쓸만. 이 특수기의 존재 때문에 기본 잡기는 가급적 K 버튼으로 써주는게 낫다.

다시금 신필살기 샤이닝 핑거 배니싱 플랫이 추가되었다. 커맨드는 →↘↓ + P. 꽤 상식을 깨는 커맨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앞부터 시작하는 터라 전진중에 쓸 수 있다. 그래도 입력하다보면 정말 어색하다.

약공격에서 캔슬로 연결해주는 등 연속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후딜레이가 은근히 긴지라 정말 상대 장풍기를 읽고 미리 기술을 꺼내놓은 경우가 아니면 장풍을 지워도 불리한 경우가 많아서 성능 자체는 별로. 초창기 국내 공략에서는 이 기술을 맞춘 뒤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등으로 연결해줄 수 있다고 써놨는데, 사실 맞춰도 상대 경직이 먼저 풀리기 때문에 택도 없는 소리다. 상대도 장기에프라면 배니싱 플랫을 맞춘 뒤 되레 자신이 리버설 스크류에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슈퍼 콤보는 저먼 스플렉스 2회 후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마무리하는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와 달리 실패 모션은 없어 기를 날려먹을 걱정은 없지만 커맨드가 겹치기 때문에 안 잡히는 상황에서는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실패 모션이 나가버린다.

성능은 여전히 하위권. 다른 캐릭터의 강화가 큰 피해중 피해인거 같다. 특히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게임의 스피드가 빨라지고 다른 캐릭터들의 기본기나 기술의 경직이 가볍다고 느껴지기까지 할 정도로 많이 줄어들어서, 상향되어봤자 여전히 느린 장기에프로서는 상대방의 헛점을 잡기가 더욱 더 힘들어졌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HD 터보의 리믹스 모드에서는 커맨드가 천지 뒤집기(→↘↓↙←→ + 펀치)가 되어서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게다가 원래 커맨드의 보정도 받는 듯 역으로 ←↙↓↘→← + 펀치로 입력해도 나간다. 원래 쓰기 힘들었던 배니싱 플랫도 그냥 승룡권(→↓↘ + 펀치) 커맨드로 쓸 수 있으며 경직마저 줄어들었다.

가일, 달심과는 전통의 상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E.혼다나 클래식 사가트라도 만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달심은 어찌어찌 한번 넘어뜨리면 그대로 장기에프쪽이 승리 확정이지만 그 한번 잡기가 너무 힘들다. 사가트는 접근만 할 수 있다면 사가트의 큰 키 덕분에 보디프레스 압박이 강력해서 꽤나 신나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위아래로 장풍을 발사하기 때문에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 의외로 혼다가 가장 어려운 상대인데 백열장수만 잘 써도 도무지 접근할 길이 안 보이기 때문, 점프를 하면 약손에 다 커트당하고, 접근했다 쳐도 혼다에게도 커맨드잡기가 있어 역으로 잡힌다. 여러모로 노답. 그리고 류, 켄 상대로는 할만한 편인데 더블 래리어트가 이동이 가능해진 뒤로부터는 오히려 고수들끼리 대전에서는 장기에프쪽이 더 유리한편.

허나 만약에 상대방이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되어 고우키를 고르면 그야말로 공개처형, 구석에 몰리면 고우키가 떨어져서 제자리점프 참공파동권만 써도 그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는다

3.2.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에서는 슈퍼 캔슬 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슈퍼 스톰핑이라는 타격계 슈퍼 콤보가 추가되었다. 기술 이름대로 전진하면서 여러 차례 상대를 밟아버리다가 상대를 날려버리는 앞차기로 마무리하는 기술인데, 발동이 빨라서 앉아 중K 다음에 연속기로 잘 들어가는 건 물론이고 중간에 기술을 중단할 수 있어서[6] 일부러 기술을 중단시킨 다음 다시 앉아 중K - 슈퍼 스톰핑을 넣는 행동도 가능하다. 의외로 중지할 때 딜레이가 좀 있어서 상대가 가드했다면 중지하고 처맞을 것인가 끝까지 다 쓰고 처맞을 것인가의 이지선다가 장기에프에게 성립되므로 마구잡이 사용은 자제하자. 단,상대가 쫄아서 마지막 걷어차는 모션까지 계속 가드할 경우 걷어차는 모션이 나오기 직전에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로 캔슬할 수 있다. 물론 이걸 아는 상대가 대공기쓰면 짤 없지만[7] 당하는 것보단 나으니 게이지가 있다면 연결해주자. 참고로 이 테크닉은 가정용으로 이식된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익스퍼트 모드에도 나온다.

기존 시리즈의 이동잡기였던 플라잉 파워 봄은 러시안 스플렉스라는 기술로 대체되었는데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아토믹 스플렉스가 되는 것은 여전하며 스파 EX 2부터는 상대를 잡으러 달려가는 중 P를 입력하면 추가타가 가능한 연타잡기 베어 허그가 추가되었다. 베어 허그의 경우 잡기 거리가 무척 짧지만 대미지가 의외로 제법 센 데다가 베어 허그 성공 이후 공중 엑셀 콤보를 연속기로 넣어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스파 EX 2에서는 배니싱 플랫과 비슷한 기술인 "그로잉 피스트"란 기술이 추가됐는데 이 기술 하나가 추가되면서 장기에프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역사 상 최강의 장기에프로 변모한다. 그로잉 피스트는 배니싱 플랫처럼 장풍을 없앨 수 있는데다가 돌진하는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발동이 꽤 빨라 앉아 중K 또는 서서 중K 히트 후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고 약 그로잉 피스트는 히트 시 상대방을 쓰러뜨리지 않기 때문에[8] 히트 후 슈퍼 캔슬로 슈퍼 스톰핑을 넣어줄 수가 있어 슈퍼 캔슬빨도 제대로 받는지라 장기에프의 연속기가 엄청나게 강해지는 역효과(?)를 낳았고 또한 이 그로잉 피스트 때문에 장기에프의 엑셀 연속기도 상당히 강력했었다. 기존의 장기에프란 캐릭터는 상대방에게 접근해서 강력한 커맨드 잡기 필살기를 노려야 하는 캐릭터였었는데 스파 EX 2에서는 약 그로잉 피스트를 위시한 연속기용 캐릭터가 되었고 이 때문에 기존의 장기에프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로 평가받았다("잡기 캐릭터인데 잡기 기술보다 연속기가 더 강력하면 어쩌자는 거냐?!" vs "장기에프가 강해졌으면 됐지 연속기 쓴다고 그걸 꼭 폄하해야 하냐?!" 식으로...). 물론 잡기 필살기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성능은 여전했기 때문에 일단 장기에프가 상대방에게 접근했다면 상대는 연속기와 커맨드 잡기 두 개를 전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 지 상당히 피곤해진다.

하지만 개발사인 아리카에서 커맨드 잡기가 아닌 연속기로 먹고 사는 장기에프의 모습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건지 스파 EX 2 Plus에선 장기에프의 그로잉 피스트를 도로 삭제하면서 결국 짧았던 리즈시절은 끝나고 다시 본연의 잡기 캐릭터로 돌아오고 만다. 대신 약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잡기거리가 무지막지해져서 거의 화면 반절만큼 떨어져 있어도 가차없이 빨아들여 버리는 성능으로 변한 덕분에 일단 통상기로 상대를 건드리는데 성공했다면 약 스크류를 의식시킴으로써 상대방을 괴롭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로잉 피스트가 사라진 관계로 일반 연속기 및 엑셀 연속기가 크게 약화된 것이 뼈아프긴 하지만...

스파 EX 시리즈에서는 라이벌(?) 캐릭터인 다란 마이스터가 등장하는데, 다란은 연속기로 활용 가능한 래리어트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기에프에 비해 전체적인 커맨드 잡기의 성능이 후달린다는 단점이 있다. 둘의 이러한 차이점은 스파 EX 2 Plus에서 장기에프의 그로잉 피스트가 삭제되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스파 EX 3에서는 그로잉 피스트가 다시 부활하였는데 단독 커맨드로는 쓸 수 없고 모멘터리 콤보용으로 부활했기 때문에 더블 래리어트나 퀵 더블 래리어트 히트 후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아쉽게 되었다. 또한 다란과 사이좋게 치고받는 태그등장신이라거나, 충격적인 합동 메테오 콤보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땀바다 피버.

3.3. 포켓 파이터

포켓 파이터 등에서는 외교관으로 나오는 등 정치에 재능이 있는듯하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숨질 것만 같은 압박력의 플래시 콤보와 플래시 콤보에서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강제연결로 간단하기 들어갔기 때문에 고우키와 함께 최강자로 등극했다. 특히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계열의 기술에는 다른 기술보다 젬을 더 많이 뽑을 수 있는 젬 보정도 들어가 있기에 잘만 먹을 수 있다면 레벨업도 쉬운 편.

3.4.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부터 등장. 대공 잡기인 에어리얼 러시안 슬램이 슈퍼 콤보로 추가됐으며 배니싱 플랫은 평범한 승룡계 커맨드로 바뀌었다. 알파 2 북미판 버전에서는 클래식 장기에프라는 초필살기과 오리지날 콤보 없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성능 버전도 따로 선택이 가능하다.[9]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는 데미지가 크게 늘었고 기본기들의 판정이 강화되어 상당한 강캐릭터이다. 제로3 장기에프 엔딩은 약을 한가득 빨았는데, 베가를 물리치고 샤도루 기지에 잠입한 장기에프는 마찬가지로 악을 물리치기 위해 잠입했으나 기지 안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 E.혼다와 만난다. 이 때 사이코 드라이브가 발동해서 베가에게 다시 생기를 되돌려주는 위기 상황이 발생해 장기에프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장기에프는 나의 파괴력, 그리고 너의 체중이라면 못 부술 것이 없다고 외치며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마치 오함마처럼 기지 곳곳에 혼다를 내리꽂는다. 그러자 오작동한 사이코 드라이버에 의해 베가는 개구리배처럼 터져 죽고 사이코 드라이브는 박살나 버린다. 미친...
저 정신나간 짓에도 머리와 목이 멀쩡한 혼다는 장기에프와 함께 껄껄 웃으며 엔딩이 끝난다.

3.5. 배리어블 시리즈

공중 스크류 드라이버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 + P 같은 커맨드로 지상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마지막 P를 누르는 타이밍에 신경쓰지 않으면 저공 스크류 드라이버가 폭발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스크류 드라이버의 데미지는 점점 약화됐으며, 마블 VS 캡콤 2에 이르러서는 잡은 뒤 레버를 회전시켜줘야지만 제 데미지가 나오게끔 변경되는 등 그야말로 약화일로.

플라잉 파워밤의 커맨드가 ←↙↓↘→ + K으로 간략화됐고 잡으러 달려가는 중엔 슈퍼아머가 되었지만 이게 과연 달려가는 속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진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졌으며,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도 레버 270도 회전 + PP로 커맨드가 간략화되면서 이동잡기로 변경됐지만 죽고 싶지 않다면 근거리에서 써주는게 좋다.

더블 래리어트와 퀵 더블 래리어트는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응용해 X-MEN VS 스트리트 파이터 땐 일단 앉아 중P나 중P 잡기로 상대를 띄웠다면 슈퍼 점프 약K - 중K - 퀵 더블 래리어트 - 앉아 중P - 슈퍼 점프 약K - 중K - 퀵 더블 래리어트 - ...의 간단한 무한 콤보가 가능해서 어떻게든 한 방을 노릴 수 있다. 대신 더블 래리어트와 퀵 더블 래리어트의 커맨드 때문에 장기에프는 PPP로 대시를 할 수 없고 KKK으로 슈퍼 점프를 할 수 없다. 다만 KKK 버튼을 연타하다보면 가끔 슈퍼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긴 하다.

특이사항으로 대시 그 자체로 이동잡기 판정을 지닌다. 상대를 잡았다면 그 상태로 멈춰있으며 이후 P나 K 버튼을 눌러서 기본잡기로 이행할 수 있다. 대신 상대가 가드모션을 취하고 있으면 잡지 못하는데다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대시 모션 도중 캔슬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백대시도 없다.

마블 VS 캡콤까지만 해도 체인 콤보가 불가능했다. 그나마 2에서 중공격 단독 사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약 - 중, 약 - 강 형식으로 체인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움직임은 굼뜬데다가 공중전이고 지상전이고 단타 위주로 운영해나가야하는 잡기 캐릭터이다보니 다들 하늘을 날아다니고 빔을 쏘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전통의 시리즈 최약체. 움직임이 워낙 굼뜬데다가 대시마저 저 모양이다보니 원거리전 특화 캐릭터 상대로는 접근하는게 일이요, 공중대시나 비행 등으로 정신없이 공중을 날아다니며 체인으로 압박해오는 캐릭터들 상대로는 분명 원하던대로 근접전이긴 근접전인데 버틸 수가 없다. 여기에 대공 잡기랍시고 준 물건은 느려터져서 못 써먹을 지경. 더욱 슬픈 사실은 원작의 밥줄기술이라 불리는 더블 래리어트가 장풍을 회피하지를 못한다!! 이에반해 옆동네 시장님은 사기적인 성능으로 개나소나 쓰이고 있는중이라 더더욱 슬프다(...)


콤보와는 거리가 멀어 보여도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잘만 다루면 이런 무시무시한 콤보도 가능하다. 역시 어떤 놈이든 하면 되는 것인가..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 메카 장기에프가 등장했다. 상대의 어떤 공격을 맞아도 피격 모션을 취하지 않는, 슈퍼아머를 능가하는 하이퍼 아머 상태지만 상대의 공격을 가드할 수도 없다. 또한 공중 더블 래리어트와 공중 퀵 더블 래리어트, 배니싱 플랫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입에서 방사능 화염을 뿜는 보드카 파이어라는 필살기와 더블 래리어트의 강화판인 시베리안 블리자드가 추가됐다. 마블 VS 캡콤에서부터는 아예 게이지를 한 줄 소모하며 변신하는 기술로 구현.

한때는 캡콤진영을 대표하는 힘캐였으며 저거너트, 헐크와 대립구도를 보였었지만 마블 VS 캡콤 3에서는 마이크 해거에게 자리를 내주고 구조정리 당해버렸다. 사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도 알렉스가 장기에프의 자리를 꿰차고 등장해버린 전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예견된 사태.

마블 VS 캡콤의 엔딩에선 몸이 뒤바뀐 모리건 앤슬랜드리리스가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머리를 박을 때 끼어들어 리리스와 몸이 뒤바뀌어버렸다.

3.6. CAPCOM VS SNK 시리즈

맷집과 데미지가 강한 축에 속하지만 이걸로는 대책이 안 선다.

게다가 2에서 여섯 개로 늘어난 그루브 중 장기에프와 궁합이 맞는걸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장기에프의 맷집을 살려 분노 게이지를 모으고 줄어든 체력을 회복하는 서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대전이 조금 더 용이한 K 그루브가 최적.

라이벌 기믹에 똑같이 커맨드 잡기를 갖춘 라이덴이 커맨드 잡기 말고도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여 다양한 운영[11]이 가능한데다 잡기의 데미지 마저 떨어지는 장기에프...즉 장기에프에게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 다른 캐릭터들은 강제연결로 별 놈의 연속기 다 넣는 판에 외롭게 단타 싸움을 해야 한다. 다만 CVS 2에서 수직 점프중 사용이 가능 한 박치기는 무지막지한 특수기. 박치기의 데미지가 엄청나다던가 판정이 강해서 대공 무적이라는 문제가 아니고 "스턴" 치 수치가 무려 40.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간단히 말해서 수직 점프 박치기를 연속으로 두번 맞으면 무조건 기절을 한다는 소리. 게다가 스턴치 내구력이 낮은 캐릭터들은 난전을 거쳐 어느정도 스턴치가 하강한 상태에서 한번이라도 수직 점프 박치기에 당하는 순간 스턴치가 급격하게 오르고 카운터라도 나면 더욱 더 높은 스턴치가 터진다.(...) 유저간의 대전에선 박치기 한번에 형세가 역전 되는 수가 생긴다. 여기서 수직 점프 박치기의 판정이 나빠서 그렇게 쓸 수 없었다거나 하면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써먹을 수 있는 레벨인데다 중수 유저 이상으로 활용이 가능 해지는 순간... 정말 노리고 쓸 수 있다. 물론 강력한 판정을 가진 공중 기본기나 필살기를 내세울 수 있는 캐릭터 앞에선 좀 힘들다.

구르기가 있는 그루브라면 비교적 저난이도의 롤캔 래리어트를 남발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쪽도 고려해볼만도 하지만, 문제는 C그루브의 특징인 레벨 2 슈퍼 콤보 캔슬을 써먹을 방도가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 아무 것도 이어줄 수 없고 어떠한 형식으로도 레벨 2 슈퍼 콤보 활용을 못하니 C 그루브도 영...

A 그루브의 오리지널 콤보로 최고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레서피는 구석 래리어트 난타로 8히트까지 데미지를 뽑아먹고 이후에는 타점이 높은 약P나 빠른 발동의 헤드버트로 히트수를 불려먹다 에어리얼 러시안 슬램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그러나 장기에프에게는 상대를 구석까지 몰고갈만한 전진성 높은 기술이 전무[12]한데다가 점프가 원체 낮아서 대점프 공격 난타로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대공 루트, 가드 크러시 유발 루트, 중하단 이지선다를 통한 데미지 리셋 루트 등 어떤 면으로 봐도 오리콤의 활용도가 희박하기 그지없다. 덧붙여서 필드에서의 안정적인 오리콤은 근접 상태에서 강공격 두세번 넣어준 뒤 배니싱 플랫 -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로 마무리하는 것인데,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시망에 거리조절 잘못해서 마지막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빗나가버리면 실로 허무하다.

S 그루브에서 회피 후 잡기는 이론상 쓸만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장기에프는 상대를 잡으러 가야지 제자리에서 회피해대며 니가와를 시전할 팔자가 아니다. 게다가 회피 이후의 커맨드 잡기는 회피 공격의 존재 때문에 무조건 회피 발동 후 일정 프레임이 지난 시점에 입력해줘야만 하며,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의 레버 1.5회전 커맨드를 점프 오폭 없이 입력해둘 여유를 벌기 위해 회피를 쓸 바에는 차라리 다른 그루브로 구르기를 써주는게 한참 더 효율적이다. 앞서 언급한 롤캔 래리어트 때문에 구르기의 활용도가 압도적으로 더 높은 것도 있고...

3.7.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스크류와 잡기무적시간이 줄어들어 잡기가 강력해진 시스템빨, 그리고 역대 최강의 판정인데다가 크로스카운터시 추가타도 들어가는 더블 래리어트, 승룡권급의 무적시간을 자랑하고 연속기로도 활약하는 EX 배니싱 플랫이 막강하여 강캐 대우를 받고 있다.(덕분에, 더블레리어트와 스크류파일드라이버만 남발하는 장기에프라는 뜻의 빙빙 장기에프라는 말이 있을 정도) 거기다가 기본기 및 특수기도 강력해서 하단약킥은 선택받은 캐릭터에게만 있다는 3F발동이고, 더블레리어트는 판정이 너무 막강해서 이후 상대에게 골때리는 승룡권을 씹어버린다던가 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며 혼자만 다른캐릭터에게는 없는 점프버그까지 가지고 있는 특권까지... [13] 덧붙여서 장기에프는 최고의 덩치캐지만 점프를 하게되면 덩치가 가장 작은 캐릭터로 돌변해서 점프해오는 장기에프를 캐치하는것도 힘들었다.


여기서는 장기에프가 최강이라고 믿고 있는 어린아이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회에 출전했다는 설정. 이때는 파동권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는지 류를 이기면 "음, 역시 파동권. 훌륭하다!"라는 승리대사가 나온다.

상당히 강하다 못해 흉악할 정도의 성능이지만 상성을 좀 심하게 타는 편이라 사가트에게는 역시나 타이거샷 회피만 하다가 접근하면 원거리 강킥 혹은 원거리 약킥에 죽어나며 고우키는 장기에프만 만나면 참공파동권만 쓰다가 붙었다 싶으면 도망용 용권참공각이라든가 아수라섬공으로 도망. 블랑카에게는 블랑카가 일렉트릭 썬더만 써도 EX스크류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세스를 만나면 그냥 공개처형이라고 할 정도로 상성이 심한 편이다.

3.7.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가장 치명적인 약화점은 데미지 약화로 강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데미지가 전작의 약 스크류 파일 드라버보다 약해졌다. 거기에 방어력이 100이나 칼질당했으며 울트라 콤보인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의 데미지도 하향. 더블 래리어트의 2~3타가 앉아있는 상대에게 닿지 않게 변경되어 애매하면 대충 PPP만 누르는 것으로 해결되었던 중거리 견제 부문이 약간 약화되었으며 더블 니 드롭의 하강속도 약화와 스파에서 제일 작았던 헛점프 피격도 덩치에 맞게 커졌다. 그렇지만 퀵 래리어트의 하단무적 판정이 그대로 남아있는데다가 EX 배니싱 플랫의 사기성은 여전해서 전혀 약화되지 않았다는 평을 듣는다.

울트라 콤보 2는 시베리안 블리자드. 여기서의 시베리안 블리자드는 공중 잡기 계열의 기술로 사용하면 장기에프가 공중에서 텅푸루의 선풍강권 모션으로 빙글빙글 도는데 이때 점프한 상대가 가까이에 있다면 끌여들여 잡아 근육드라이버를 후려 갈긴다.

상대가 빨아들이는 범위가 실로 엄청나고 무적시간이 두려울 정도로 긴데다가 상대가 지상에서 발만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승룡권이고 용권선풍각이고 다 무시하고 잡아버리는 실로 무시무시한 성능. 저공으로 사용하면 하칸의 오일 콤비네이션 홀드와 함께 초월적인 성능의 무적대공기가 된다. 주 용도는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피하기 위해 근거리에서 수직점프를 남발하는 상대를 한방에 침몰시키는 것. 연출은 울트라 콤보 2 중에서는 아주 수준급이다. 특히 상대방을 잡고나서 헤드락을 쥔 상대와 함께 컷 인되는 모습이란...

이처럼 데미지 약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그대로라는 평가지만 여전히 극상성 캐릭터에게는 엄청나게 약하다. 특히 달심, 가일이라는 다른 극상성이 생겨버려서... 게다가 세스, 고우켄, 사가트라는 극상성은 여전하다. 오죽하면 장기에프가 싫어하는 것은 장풍이 아니라 대머리라는 말도 있다.

3.7.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아케이드 에디션 판에서는 EX 배니싱 플랫이 지상히트하면 상대가 쓰러지지 않게 변해서 몰아붙이기 좋게 바뀌었으며 시베리안 블리자드의 잡기 판정 범위가 넓어졌다. 다만 EX 배니싱 플랫의 변경점에 대해서는 몰아붙이기보다는 기상공방을 좋아했던 유저에게는 독이라는 평가가 있다. 고우키의 경우 도망 용권선풍각이 불가능해지면서 장기에프와의 접근 상황을 피하기가 어려워졌는데, 다른 견제 및 압박 수단이 충분한 고우키는 그렇다쳐도 류에게는 꽤 치명타. 또한 약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잡기범위가 무시무시하게 넓어졌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장기에프의 접근이 무서워서 내미는 상대의 견제 기본기의 리치 밖에서 덥썩 잡아버릴 정도로 어중하게 견제했다가는 사정거리 밖에서 잡아버리는 스크류 파일드라이버가 완전히 미쳐버릴 지경

유명한 유저로 스네이크 아이즈가 있다. 일본 쪽의 유명한 유저로는 버파에서 전향한 이타바시 장기에프, 마법소녀 장기땅 등이 있다.

3.7.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흉악하기 그지 없었던 약 스크류의 거리가 약간 너프를 먹었다. 너프를 먹은 정도가 아주 조금(1.75→1.7)이라서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렇다고. 몇몇 통상기의 판정이나 경직차가 유리하게 조정되었고 배니싱 플랫은 상향을 받아서 발생, 히트/가드 경직차가 슈퍼 시절보다 모두 우수해졌다. 특히 약 배니싱플랫은 발생 11F에서 8F로 줄어들고 히트시켰을때 불리 프레임이 -5F에서 -2F로 줄어 기본잡기/기본기/타격계 필살기로는 확정반격받지 않게 되었는데 -2F 불리면 이쪽에서도 심리전을 걸 여지가 있는 수준의 불리 프레임이고 특히 장기에프에게는 EX 스크류 등으로 타격기를 씹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지상전에서는 써먹을만해졌다고 하겠다.. 전체적으로는 소폭 상향추세. 다만 울트라콤보 더블의 대미지 보정치는 60%로 다른 캐릭터들의 75%보다 보정치가 크다. 이 점은 2바퀴 잡기 울콤을 가진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사양.

세이빙 어택이 느리디 느린 장기에프지만 리치는 길다보니 EX 레드 세이빙이 의외로 쓸만하다. 다른 통상기나 필살기에서는 거의 이어지지 않지만 EX 배니싱 플랫에서는 안정적으로 이어진다. 약공격 캔슬 EX 배니싱 - EX 레드 세이빙 -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는 EX 게이지 4줄과 리벤지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버리기는 하지만 기가 있으면 한번 시도해볼만한 일발역전 패턴. 리벤지 게이지가 없을때는 강 스크류 정도가 무난하게 쓰인다. 넷 대전이나 경기에서도 종종 사용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장기에프는 EX 레드 연계가 사실상 덜렁 이거 하나라 뭐가 쓸만하냐 하겠지만 일단 맞추면 그 뒤는 장기에프 마음대로인데다 EX 배니싱은 상당히 좋은 성능의 타격기다보니 기회도 적지 않게 온다. 1.03까지는 앉으면 세이빙 어택 연계가 빗나가는 캐릭터가 몇 있었는데 1.04 패치에서 EX 배니싱이 강제로 상대를 일으켜세우게 되면서 그냥 그런 거 없이 다 들어가게 되었다.

이래저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상성은 많이 타지만 중견급 이상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밑바닥급 약캐를 벗어나지 못했던 시리즈들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장기에프의 리즈시절이라고 보아도 좋을 듯. 이 시리즈 전체적으로 T.호크,휴고 앙드레,하칸 등 같은 잡기 캐릭터들이 대체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잡기캐릭터의 희망.

3.7.4. 스트리트 파이터 4 3DS

일단 타 캐릭터들이 그렇듯 lite모드에서 장기에프는 정말 강하다. 커멘드 제약없이 원터치로 그냥 나가는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 시베리안 블리자드, 밥먹듯이 쓸수있는 EX 엄마손 등등. 초심자도 기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못한다.

다만, 3DS에서 장기에프에게 가일은 정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강 소닉붐, 강 서머솔트만 남발하는 하수 유저들에게는 ex베니싱플랫과 서머솔트 가드 후에 빈틈을 노릴수있지만 약,강,ex 소닉붐을 쓰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욕이 나올 정도다. 약 소닉붐을 PPP 더블레리어트로 피하는 중인데 가일이 걸어와서 서머솔트킥을 때리면 정말 가일이라는 캐릭터를 없애버리고 싶어진다. 3DS에서 일부캐릭터들에게 가일은 거의 봉인캐릭터나 다름이 없다.

3.8.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PV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PV에서는 루퍼스가 싸우던 그 식당에서 물 마시던 중 갑자기 자기 팔을 껴안은 줄리아 때문에 두 번이나 오바이트(...). 이후 줄리아가 술통에 박힌 루퍼스를 날려버리리자 그녀의 강함을 칭찬하며 바로 싸우자 모드로... 문제는 그 곳이 바로 마샬 로우의 식당이었다.마샬 로우 망하게 생겼다 이놈들아![14]

'스크철'에서는 루퍼스와 태그를 이루어서 출전하게 된다.

여기에서의 성능은 커맨드 잡기가 크게 약화되고, 약손약발 압박이 주가 되는 게임 시스템상 약캐취급. 전통의 스턴유발기 헤드버트도 게임 시스템상 스턴이 없어져서 바운드 콤보기로 변경. 파이날 아토믹 버스터 역시 플라잉 파워 봄의 슈퍼 챠지 기술이 되면서 커맨드가 레버 1회전 + KKK로 변경된 점에 유의.

4. 기타


니가와(파동승룡, 대기군인)의 대표적인 피해자.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장기에프 입장에서 피가 끓을 지경이다. 그럴것도 한 것이 장기에프의 접근 공방은 그 흉악한 사가트라고 할 지라도 '장기에프와 붙어있는다=사망 플래그가 선다'라고 할 정도로 막강하기 때문에 그 어떤 캐릭터도 장기에프 상대 팁은 전부 장기에프가 근접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장기에프와 붙었을때 도망칠 수 있는 팁이 많이 나와있다.

<힘내라 사쿠라>에서는 러시아 국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영웅으로 그려진다. 사쿠라와 캐미에게 패배했지만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선 채로 기절하는 장면은 폭풍간지 그 자체.

유명한 유저로써는 포니(2X), 쿠니(2X), 이타바시(4), 짱무(2, 4), 마다나(4), 장기땅(4)가 있다. 장기땅은 특히 풀 닉네임이 마법소녀 장기땅이라는게 유머, 그러니까 '따응'할때 '땅' 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한때 전사의 별명이기도 했다. 전사의 PVP 주요 특성인 무기/분노 특성의 필살기가 무기를 들고 소용돌이처럼 도는 '칼날 폭풍'이라는 기술인데, 칼날 폭풍이 시전 중 무장 해제 불가에서 가능으로 패치되면서 무장해제 당하고 무기 없이 빈손으로 도는 모습이 장기에프의 더블 래리어트를 연상시킨다고 붙은 별명.

I Wanna Be The Guy에서는 까메오로 크레이드와 결합된 형태(...)로 등장한다. 이때 쓰는 기술이...

참고로 한국의 뮤지션인 장기하가 한 때 장기에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컨셉의 일환.


북미의 게이머인 스네이크 아이즈는 4:0으로 팀이 뒤지는 순간 장기에프만으로 4:5로 대역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때 장기에프로 보여줄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다 보여줬다는 평가.
----
  • [1] 파동권을 극복하기 위해 배니싱 플랫이라는 기술까지 개발했을 정도. 그러나 현실은...
  • [2] 근데 캡콤 파이터 잼에서서의 엔딩에선 미모의 여성들과 휴가를 보내는 걸 볼 수있다. 하지만 실상은 아시발꿈.
  • [3]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해당 호칭은 이름이 아니라 성이었다는 결론에 도달.
  • [4] 아예 안 들어가는 건 아닌데 스크류를 입력해야 하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다르다
  • [5] 예를 들어 2 대쉬 터보까지의 장기에프는 근접시 ← or → + 중P를 입력하면 파일 드라이버가 나갔고, 그보다 약간 떨어져서 ← or → + 중P를 입력하면 아이언 클로가 나갔다.
  • [6] 슈퍼 스톰핑 발동 중 ↓↙← + K 입력, 2히트 또는 3히트 중에 입력해야만 기술이 중단된다.
  • [7] 걷어차는 모션이 나오기 전에 카운터로 쳐낼 수 있다.
  • [8] 중 그로잉 피스트의 경우도 히트 시 상대방이 쓰러지진 않지만 히트 후 상대방이 뒤로 크게 밀려나기 때문에 슈퍼캔슬 슈퍼 스톰핑을 넣어줄 수가 없다. 강 그로잉 피스트는 히트 시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니 이것은 제외.
  • [9] 선택방법은 알파2 북미판 버전만 선택이 가능하다. 장기에프에서 시작버튼 누르고 ↓←←←←↑↑→→→→↓ 커맨드 입력후 장기에프에서 시작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선택한다.
  • [10] 이 게임에서는 하도 구린 녀석이다보니 거의 굴욕을 주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정도라 유튜브에 떠도는 고수들의 대전영상에 나타나는건 거의 드물다 못해 희귀한 수준. 그나마 이게 장기에프를 이용하여 잘 싸운 거의 유일한 영상이라고 보면 된다.
  • [11] 약공격 연타 이후의 컴비네이션 블로 연속기, 일발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컴비네이션 블로 - 박치기 이후의 LV3 파이어 브레스 연계 등
  • [12] 배니싱 플랫이 일단 명목상으로는 돌진기지만 전진 거리에 한계가 있다.
  • [13] ↗ 눌러서 점프하는거보다 빠르게 ↑↗ 하면 앞점프 거리가 짧아진다. 구체적으로는 ↗보다 ↑↗쪽이 트레이닝 모드의 격자 기준으로 2매스 정도 전방 점프 거리가 짧다. 짧아지는 이유는 ↑↗로 점프를 하면 수직점프가 캔슬되면서 전방 점프가 나가게 되는데 장기에프만 수직점프를 하는 순간 약간 뒤로 물러나는 동작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직점프 캔슬 자체는 다른 캐릭터들도 가능하지만 장기에프와 달리 뒤로 물러나는 동작이 없기 때문에 점프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 [14] 알다시피 마샬은 남 때문에 쪽박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