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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last modified: 2015-04-01 01:13:59 Contributors

一山湖水公園 / Ilsan Lak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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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시멘트 욕조[1] 주엽역 쪽 서북쪽 구간은 시멘트는 커녕 농사짓던 흙 그대로 남아있다. 따라서 틀린 비유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사건사고
4. 기타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일산신도시의 남쪽에 달라붙어 있다. 호수공원 전체가 일산동구 장항2동 관할이다.[2] 이에 따라 일산동구일산서구봉로를 통해 경계가 갈리다가 호수공원에서 서구쪽으로 음푹 파인 형태로 경계선이 갈린다.

정식 명칭은 '일산호수공원'이나, 간혹 '고양호수공원'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

대한민국 여러 도시들에 호수공원이 있는데[3], 그 중 가장 유명한 호수공원이다. 지역 이름 없이 그냥 '호수공원'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은 이 일산호수공원을 생각한다. 개장 당시(일산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홍보하였다.[4]

지도를 봐도 그 크기가 확 들어올 정도로 크며,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에 걸쳐 있는데 접근성으로 보면 정발산역이 가장 좋다. 큰 호수를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빙둘러 산책길을 만들었다. 총 길이는 약 4.9km로 느긋하게 걷는다면 약 1시간가량 걸린다.

일산의 중심상업지역인 라페스타웨스턴돔이 현대적인 문명으로 가득찬 곳이라면 호수공원과 정발산이 반대로 자연적인 구도.[5] 물론 벌레도 많고(…), 운이 좋으면 황조롱이도 목격이 가능하다. 인공호수 치고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장실 박물관이라는 괴악한 장소가 존재하며[6], 주엽역 방향의 입구[7]에는 노래하는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렇다고 VOCALOID 같은건 아니고,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에 맞춰 적당히 을 뿜는 패턴과 조명을 보여주는 형태. 겨울철만 빼고 일정주기로 상시운영하는데 여름에는 거의 매일 가동되므로 일산에 간다면 꼭 한번 보자.[8]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공원방향으로 조금 가 보면 조그만 동물원이 있는데 거기서 단정학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1997년 4월, 세계꽃박람회를 개최한 기념으로 중국에서 기증받은 것이나 2000년에 암컷이 다리에 생긴 난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수술을 받던 도중 쇼크사하면서 졸지에 솔로가 되고 말았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면 두루미공작, 그리고 들이 진을 치고 있다. 운이 좋으면 공작의 날개 전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고양 경전철한류월드를 거치게 되면서 일산호수공원을 관통할 수밖에 없게 됨은 물론 아예 주택지 바로 옆에 경전철이 지나가자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반대하여 현재 고양 경전철은 흑역사가 되고말았다.

길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나눠져있는데 꼭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다(...)아주 많다. 드물지만 반대도 있으며[9],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자제하자.

꽤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매점이 단 두군데밖에 없는데, 연간 1억은 가볍게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3. 사건사고

이 공원을 처음 만들 때, 대한민국물고기 생태계를 복원한다며 민물고기들만 풀어놨는데, 어느 천하의 개쌍놈 낚시꾼배스를 풀어놓는 바람에 일산호수의 태계가 아주 제대로 망했어요. 배스를 풀어놓은 낚시꾼이 한 말이 아주 압권. "여기서 낚시 좀 편하게 해서 배스 먹어보려고요" 개새끼 당연하게도 호수공원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다.

4. 기타

호수공원과 신도시를 잇는 주요 입출구와 육교가 3군데 있는데 모두 지하철역과 직선거리상에 있으며, 광장과 광장 사이로만 이어져 있다. 그러나 반대편(장항동)쪽으로는 입구가 거의 숨겨져 있다시피해 현지민들도 어디에 붙어있는지 잘 모를 정도. 비교적 최근인 2011년 후반에는 킨텍스 방면으로 쇼핑몰 단지가 세워지면서 새로 입구를 뚫었다. 그런데 이쪽으로는 육교가 3연속으로 기다리고 있다는게 좀 걸린다. 개발단계라 차도도 거의 비어있어 그냥 건너도 무관하긴 하다. 그러나 한류월드 개발이 마무리되는 2015년부터는 를 꼭 건너야 한다. 그쪽의 엽로, 류월드로 등이 워낙 광폭대로라서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그냥 건너면 위험할게 뻔하다.

여담이지만 호수공원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시기는 3종류이다. 벚꽃 개화기, 꽃 박람회 개최기, 열대야가 있는 주말.

여담이지만 고양시에 있는 중학교,고등학교들이나[10] 호수공원 근처 초등학교들은 이곳에서 졸업사진을 찍는 것이 불문율. 5월이 되면 많이들 보인다. 그 외에 꽃 박람회등 이벤트가 열리면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낸다. 교내 마라톤 대회나 백일장이나 풍경화 그리기 같은 야외활동이 있으면 일단 호수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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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공호수이다.
  • [2] 다만 행정구역상 일산동구 장항2동일뿐 공원의 관리는 일산동구가 아닌 고양시 공원관리과 호수공원팀에서 맡고 있다.
  • [3]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광주광역시 수완호수공원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안산시 안산호수공원,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등...
  • [4] 2013년 8월 기준 대한민국 최대의 인공호수는 소양강댐으로 인해 형성된 춘천에 있는 소양호이다. 댐 건설로 인해 형성된 호수를 제외하면 세종특별자치시세종호수공원.
  • [5] 이쪽 지대가 일산에서 가장 자연이 충만한 장소다. 남쪽 장항동 부근은 농지이기 때문에 비료냄새가 많이 난다.
  • [6] 부근에 화장실을 신설하면서 생긴 장소인데 지금은 사실상 폐쇄중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어디서 끌어모았을지 궁금할 정도로 여러종류의 변기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인상적인 똥화석을 구경할 수 있다(...)
  • [7] 정식 명칭이 마로니에 광장이었다가 노래하는 분수대로 변경.
  • [8] 여름에는 7~8시 30분, 봄과 가을에는 8~9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가동한다.치킨집 알바들이 돌아다니므로 먹으면서 보고싶으면 시켜먹자
  • [9] 주로 장미정원과 팔각정 근처. 호수를 가로지르는 2군데 밖에 없는 길 중 하나인데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 [10] 서울 은평구 쪽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