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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세이야

last modified: 2017-09-03 07:45:3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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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빠찡코 의 주인
진히로인

Contents

1. 개요
2. 설정
2.1. 과거
2.2. 성격
2.3. 인간관계
3. 작중 행적
3.1. 의문점
4. 새로운 언급
5. 여담


1. 개요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등장인물. 一条 聖也.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카이지 2기 영화판에서 소개하길 히라야마 유키오와 함께 후쿠모토 2대 모에캐릭터에 올랐다(…).이런 느낌?

의 제작자이며, 제애 그룹의 비밀 카지노를 관리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치조가 맞으나, 국내 정발은 이치죠로 되어 있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 중에서는 상당한 미남. 그래선지 악당주제에 팬아트가 쓸데없이 많다. 카지노의 점장실에서 여유롭게 눈썹을 다듬으며 첫등장.

2. 설정

2.1. 과거

얼굴도 잘 생기고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했던 것 같은데,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암흑가에 흘러들어오게 된 것에는 무언가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 듯 하다. 제애그룹은 일단 표면상 양지의 재벌 그룹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산하의 불법 카지노 같은 부분은 또 정상적인 사업체라고 하기도 어렵고....참고로 팬들 사이에선 '가정 형편이 어려웠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중론.

그 때문인지 극도로 성공에 집착해 출세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꺼리지 않았다. 신입직원 시절엔 화장실 청소같은 허드렛일도 도맡아 했으며 효우도 회장이 화장실에 들어와 담배를 피울 때면 바로 바닥에 엎드려 회장을 위한 인간 벤치또한 자처해야 했다. 또한 회장이 발을 담갔던 와인도 싫은 내색없이 보는 앞에서 원샷. 물론 이치죠는 이런 짓을 시키는 효우도 회장을 혐오하면서도 출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인내하고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바가 있어서, 제애그룹에 들어온 지 7년 만에 상당히 젊은 나이에 제애그룹 간부 후보생에까지 올라섰다. 당연하게도, 신입 때 같이 일했었던 동기들은 전부 증발, 무엇보다도 젊은 나이에 이런 동네에 투신, 살아남아 이 자리에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그 능력은 상당하다 볼 수 있다.

또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최신예 파칭코 ''을 제작한 제작자.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점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불법 카지노의 관리인으로 있지만 평생을 비밀 카지노의 관리자로 보낼 생각은 없는 듯.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내정되었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젊은이였으나...현실은 시궁창

2.2. 성격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옛 동창들이 뒤에서 비웃었다고[1] 큰 원한[2]이 생긴 거 보면 보기보다 속이 좁다. 저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는 상당히 기분 나쁜 녀석으로 주변에 낙인찍혔던 것 같다.[3] 그 외에도 요시히로가 카이지를 자기보다 높게 평가하자, 질투심에 카이지를 쓰레기 취급하기도 하는 등 성격 자체가 그냥 안 좋아보인다.

게다가 피의 매니큐어[4]같은 걸 하는 걸로 봐선 이쪽도 마냥 맑은 정신은 아니다. 아예 이 고문을 위한 도구까지 따로 만들어서 카지노 내에 비치하고 있다.(...) 이걸 보면 살짝 S끼가 있는 듯 하다. 그래도 효우도 카즈타카에 비하면 그나마 신사적이다. 효우도 회장처럼 막 나가도 무마할 수 있는 권력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다만 그렇게 효우도 회장한테 당해놓고도 정작 자기는 부하직원들에게 잘 대해주고 인망도 있는 걸 보면 의외로 그렇게까지 무개념은 아닌 걸로 보인다. 아무래도 자신도 밑바닥에서 일하면서 막장이던 효우도 카즈타카의 별별 요구(몸으로 의자 대신 쓰이거나 효우도가 발을 담근 술을 마신다든지)를 어쩔 수 없이 분노를 참고 겪으며 커진 증오를 부하들이 가질 것을 막을려고 하는 짓일지도 모른다.

2.3. 인간관계

위에서 언급된 동창들이나 그들의 언급을 보면 친한 친구는 별로 없을 걸로 추정.

효우도 카즈타카의 비위를 열심히 맞추고 있지만 사실 회장을 매우 혐오한다. 나중에 효우도도 그의 미남형 얼굴을 '구역질 나는' 얼굴이라며 싫어했다는 말을 한다. 다만 이익을 잘 내고 있었기에 좋게 봐줬다고.[5]

쿠로사키 요시히로의 파벌에 속하며, 쿠로사키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효우도가 죽으면 쿠로사키가 제애 그룹의 톱이 되고, 자신은 그 밑에서 출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쿠로사키 요시히로에게 줄을 대고 있기 때문인지, 그가 이토 카이지를 높이 평가하자 맹렬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런 녀석이지만 앞서 말한대로 카지노의 직속 부하들에게는 상당히 충성심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효우도같은 윗사람들에게 숱하게 시달려 왔으면서도 정작 이치죠 자신은 부하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점장실에서 부하들과 다같이 둘러앉아 와인을 마시면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등의 모습을 보면 내리갈굼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래도 윗사람에게 고문과 같은 별별 짓거리를 당하면서 증오심을 키워간 자신을 생각하면 자신도 밑사람을 똑같이 대하면 결국 증오를 받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적어도 밑사람은 잘 대해준 듯. 부하들 중에서도 자기보다 바로 아래인 '무라카미' 주임에게 가장 지시를 많이 내리는데 그래서인지 무라카미와의 커플링 동인지가 많다.

3. 작중 행적

편의 주적. 파칭코의 관리인이라는 유리한 입장에서 카이지와 대결하지만 카이지의 온갖 수단 앞에 마침내 늪을 공략당하고 참패한다.

결국 괴물 빠칭코 이 자신이 그렇게나 얕봤던 카이지에 의해 대박으로 터져버려서 완전히 망해버리고[6], 분노한 효우도 카즈타카 회장에게 지하노동 1050년(………) 행을 선고받고 지하로 끌려가고 만다.

하여간 통솔력 나쁜 찌질한 악의 수괴 밑에서 고생이 많다. 토네가와처럼 일회용 악역이라 하기에는 아쉬운 등장인물이다. 그리고 '늪'의 관련문서를 읽어보면 카이지의 허튼 수박을 다 파악했으면서 허무하게 당했다는 것이 어이없다. 절대권력자 H모씨의 주인공 사랑 때문에 이야기 전개가 진행될수 밖에 없지만.....

지하 1050년행이 결정되어 끌려가게 되자 카이지가 이치죠 등에 대고 외친다..

카이지: 돌아와! 할수있어! 너라면 할수있어…! 어딜 가더라도 반드시 그곳을
지배할 수 있어…!.책략…지략이 뛰어나! 너는 악당이잖아! 기어올라와라!
피라미들을 제치고 쫓아와서… 기어올라와서… 나를… 쓰러뜨려봐…!

그러자 이치죠도 울면서 카이지에게 대답한다.

이치죠: 바보같은… 말할 필요도 없이 그렇고 말고‥ 당연해…!
기다려라! 다음엔… 때려눕혀 주겠다…!

이 만화의 악역 중에선 드물게 과거가 밝혀진데다 그 과거도 상당히 험난한 삶이었는지라 인기가 굉장히 많다. 오히려 열심히 살아온 이치죠를 잉여니트인 카이지가 무너뜨렸으니 이치죠의 입장에서는 그가 진짜 악역인 셈이다. 하지만 이치죠 세이야 본인도 불법적인 도박을 통해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다시피 하며 돈을 번 전적이 있으니 아주 떳떳하지는 못할 것이다.

3.1. 의문점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인 것은 카이지가 '늪'을 함락하기 이전에 사카자키 코타로와 함께 속임수를 써서 당첨을 유도했던 것을 알면서도 왜 현장에서 묵사발을 내지 않았는 것이다. '늪'이나 사카자키 코타로의 해당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코타로와 카이지가 공모를 하고 금지사항을 어겼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다. 자석맥주캔을 한번만 살펴보고 공개하면 게임 끝인데 굳이 보내줘 버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속임수를 쓰는 고객이 있고 발각이 났다면 현장에서 요절내는 것이 정상적인 카지노의 대응이다. 뻔히 알면서도 곱게 보내주는 것은 말이 안 되며, 최소한 망신을 주고 출입금지 처분이라도 내린다. 제애 카지노 측 역시 그럴 만한 명분이 있었다. 전개를 위해 어쩔 수 없더라도 하다못해 코타로만이라도 출입금지를 적용했다면 이후 카이지와의 승부에서 그렇게까지 고전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 일.

그 이유는 아마도 자신의 상관인 쿠로사키 요시히로가 높게 평가한 카이지가 난공불락의 늪 앞에서 절망하는 꼴을 보고 싶었거나,[7] 아니면 카이지가 돈을 구해와 다시 도전해오면 그 돈마저 늪으로 쥐어짜낼 생각[8]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후자가 가능성이 높은데, 이치죠가 사카자키 코타로에게 의도적으로 늪의 잘못된 정보를 흘렸다는 암시가 있다. 사카자키가 도전하러 올 것이라고 예측한 때에 자석에 걸리지 않는 놋쇠 구슬을 쓴 것이 그 증거. 다시 말해 함정을 파놓고 사카자키를 호구로 잡아먹으려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니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애초부터 사카자키를 잡아먹으려 짠 계획이기 때문에 굳이 그러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다. 사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차후 사카자키와 카이지가 난동을 부렸을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였지만 이치죠는 그들의 방문을 막는 대신 카이지에게 피의 매니큐어를 칠하고 도청기를 붙여 내 쫒아 그 둘의 복수심을 즐겼다. 그리고 카이지에게 유흥업소에 무상으로 들어가 놀 수 있게끔 명함을 건네준 것도 카이지의 성벽같은 걸 듣고 즐기려는 심보였다.

이치죠는 학창시절 동창들 대화를 엿듣고 거기에 분개할 만큼 자존감이 낮고, 이러한 대립과 타인의 절망을 통해 열등감을 충족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유흥을 위해서 자만심을 품고 타인이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보는 게 맞다. 특히 마지막 날의 방문을 허가한 것도 이런 점에서 기인한 것이다. 방문을 거절하려면 이치죠는 얼마든지 거절할 수 있었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말해 늪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이 이치죠를 망하게 한 셈. 이게 다 주인공 보정. 사실 이렇게 안 하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된다.

4. 새로운 언급

원작자인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2012년 9월 자신의 팬싸인회에서 마침내 이치죠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치죠는 능력이 있는 녀석이라 이제 지하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식의 언급을 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픽시브에서는 벌써부터 축전 그림이 올라오고 있을 정도. 그의 팬들이 얼마나 그의 소식을 목말라했는지 알 수 있다. 비록 공식적인 재등장이 아닌 언급일 뿐이지만 후쿠모토 2대 모에 캐릭터인 이치죠의 인기를 생각해볼 때 다시 나올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을 듯. 6개월만에 빚을 다 갚았을 확률은 적고 머리가 좋으니 벌로서 잠깐 지하 노역을 하다가 머리 쓰는 쪽으로 일하며 빚을 갚고 있을 확률이 높다.

다만 그 과정이 참으로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만약 '정상적인' - 즉 빚을 다 갚는 방식으로 풀려났다고 한다면, 노역자에게 관리자가 속아넘어갈 리가 없으므로 지하노역장 노역자들에게밖에 돈을 뜯을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소액채무자인 카이지의 월급이 9100엔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7억엔을 갚으려면 6개월 내내 다른 월급을 몽땅 다 뜯었다고 해도 최소 13000명을 털어먹어야 나올 수 있다(...).

카이지와 같은 방식으로 휴가 비용을 어떻게든 마련한 다음 외출해서 벌었을 가능성도 무리. 일단 1년 노동을 채우지 못한 건 직속 상관인 쿠로사키의 힘으로 어떻게든 가능하다 쳐도 7억엔이라는 금액 자체가 문제가 있다. 민간인한테 털 수 있는 건 가히 환상 수준인 것도 모자라고 카이지처럼 큰 판 도박을 노린다 쳐도 카이지 세계관에서 그런 도박은 십중팔구가 제애와 연관되어있다. 즉 팀킬. 엔도야 토네가와의 실직으로 사실상 말단이 되어 팀킬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과연 쿠로사키의 직속 부하인 이치죠에게도 그게 성립할까?

5. 여담

본토에서는 해당 성우때문에 이 캐릭터가 포텐셜이 터진 편을 "沼に届け(늪에 닿기를)"로 부르기도 했는데 방송 후 그 성우가 직접 관련 애니 팬들에게도 인사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 확인사살을 하기도 했다. 물론 관련 애니가 같은 방송국의 전 분기에 했었던 것이 이유.

카이지에게 섹드립을 시전한 적도 있다. 카이지가 이치죠의 점장실로 찾아왔을 때, 이치죠는 자신의 명함과 어느 고급매춘 업소의 명함을 주면서 "이곳에 가서 내 이름만 대면 술도 여자도 마음껏 공짜로 즐길 수 있다."며 늪은 포기하고 그곳에서 실컷 놀다가 지하로 돌아가라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카이지는 이걸 받자마자 바로 찢어서 뿌려버린다. 이에 이치죠는 "안타깝군. 만약 갔다면 널 상대할 여자한테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걸 들을 수 있었을 텐데. 네 취향부터 성벽, 횟수까지..."라며 비웃었다.[9] 그의 이름을 대면 공짜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그 업소의 사장이거나투잡, VIP(...)일지도 모른다. 의외로 호색한이라는 갭 모에가 있을지도...

카이지가 원작보다 애니에서 훈남이 된 반면 이놈은 안타깝게도 오히려 애니화되면서 좀 망가진 면이 있다. 특히 카이지가 궁지에 몰렸을 때 그가 짓는 미소는 조커도 울고 갈 정도.


영화 카이지 2편에서는 세야 유스케가 이치죠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원작에 걸맞게 상당한 미남. 뒤에 보이는 것은 이다.
카이지 역을 맡은 후지와라 타츠야와는 2013년에 바람의 검심 영화판에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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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렇게 공부도 잘했으면서 결국 한다는 게 카지노 직원이냐?"며 고소해했다.
  • [2] "나중에 핵전쟁을 대비한 셀터가 완성되면 네놈들은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을 테다!"라고 이를 간다. 그런데 사실 비웃지 않았어도 안 들여보내 줄 것 같은데
  • [3] 하지만 자기들보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 하는 그에 대한 열폭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 [4] 손톱 밑에 바늘을 찔러넣어서 피로 매니큐어 칠한 것처럼 만드는 것.
  • [5] 미남에 대한 질투이거나 미의식이 독특한 모양이다. 후자일 경우 미코코라도 보는 날엔 참하게 생겼다고 며느리 삼을 듯(...).
  • [6] 막판에 멘붕먹고 무승부로 하자고 하는 것이 포인트
  • [7] 쿠로사키와 이치죠가 술자리를 같이 할 적에, 이치죠가 카이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대조적으로 쿠로사키는 카이지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이치죠의 표정은 상관 앞이라 내색은 못 하지만 상당히 불쾌한 느낌을 받은 표정이기도 했다.
  • [8] 사카자키 코타로가 자석맥주캔 계획에 실패했을 때, 생글생글 웃어가며 "언제든지 다시 돈을 갖고 와서 도전하십시오. 저희는 당신의 편입니다!"라고 대놓고 염장을 지르며 까댔다.
  • [9]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심의때문인지 그냥 술집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