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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

last modified: 2015-02-10 16:03:37 Contributors


롯데 자이언츠 No.52
이재곤(李在)
생년월일 1988년 11월 24일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사직초-사직중-경남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완우타
프로입단 2007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2007~ )

Contents

1. 플레이 스타일
2. 2010 시즌 전
3. 2010 시즌
4. 2011 시즌
5. 2012 시즌
6. 2013 시즌
7. 2014 시즌
8. 기타

1. 플레이 스타일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선수. 그리고 최연소 퇴물

140km/h 정도의 패스트볼과 경찰청에서 배워온 싱킹 패스트볼(싱커)[1]가 주무기.[2] 그 위력이 대단하여 6월 20일 한화전에서는 무려 19개의 땅볼을 잡아내었고 데뷔 첫 완투승을 기록한 8월 3일 두산전에서도 16개의 땅볼(그중 하나는 병살타)을 유도해내며 27개의 아웃카운트 중 17개를 땅볼로 얻어냈다. 괜히 이름에 땅 곤(坤)자가 들어가는 게 아니다!!

문제는 땅볼 유도가 저만큼 많다는 것은 그만큼 투수로서 탈삼진 능력이 최악이라 타자들이 친 타구를 인플레이를 많이 허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싱커외에 다른 무기가 없는 투피처라는 점. 패스트볼-싱커의 단조로운 구성이 상대팀에 읽히기 시작한 이후론 털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그것을 상쇄할 만큼 제구력이 정교한 것도 아니다.

2. 2010 시즌 전

경남고 시절 원투펀치로 활약한 이상화와 함께 2007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2007 시즌을 마치고 일찌감치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3. 2010 시즌

4월까지는 퓨쳐스리그(2군)에서 뛰다가 5선발 이명우의 부상으로 1군에 올라왔다. 5선발 후보로 진명호, 이용훈, 김대우 등과 경쟁하다가 결국 5선발 기회를 잡았다. 땜빵 선발이긴 해도 10시즌 현재 KBO 유일한 사이드암 선발 투수로 뛰고 있다. 아무래도 사이드암/언더 투수는 좌타자에 약해 선발로는 한계가 있어서 다시 불펜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롯데의 주요 선발진들이 부상으로 아웃된 지금 상황으썬, 당분간은 계속 선발출전하는 이재곤을 볼 수 있을것 같다.

6월 4일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프로 첫 선발승으로 따냈다.

6월 22일 한화전에서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결국 승은 챙기지 못했으나, 류현진을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고 무려 19개의 땅볼을 유도해내며, 한화타선을 마비시켰다.

하지만 703 대첩에서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3이닝 6실점을 하며 대첩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7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참고로 한화전에 두 번 나왔는데 두 번다 상대가 10류현진이었다….

7월 29일 KIA전에서는 2이닝 7실점 7자책점으로 강판당했다. 이 과정 중에 3회에 이용규에게 3점홈런, 채종범에게 2점홈런, 최희섭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다시 김상현에게 안타를 맞은 뒤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강판당했다. 그리고 이후 불펜진이 다시 이용규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최종적으로 7자책점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이닝동안 팀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당하는데 공헌을 했다.

8월 3일 두산전에서 데뷔 첫 완투승을 기록했는데, 9이닝 93(59스트라이크)투구수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무자책점으로 시즌 최저 투구수 완투승이었다. 5회 2아웃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가다가 평범한 내야플라이를 유격수 문규현이 놓치면서 기록은 깨지고[3] 이어지는 안타로 1실점을 허용하고 말았으나, 무려 9명의 타자를 연속 땅볼로 유도해 내는 기염을 토했다.

8월 15일 KIA전에서는 7이닝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나 만루찬스를 2번이나 날려먹은 타선 덕분에 패전 투수가 될 뻔했으나 뒤늦게 동점이 되면서 패는 면했다. 더불어 보통 때와 달리 제구력의 난조로 4볼넷 그리고 몸에 맞는 볼 3개를 허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8월 28일 SK전에서는 4⅔이닝동안 10피안타 4자책점으로 부진며 털렸으나 막강 타선 덕분에 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동안 1피홈런 11피안타 3볼넷 9실점 8자책점으로 화끈하게 털렸으나 리그 최강의 타선 덕분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상대 선발 투수인 김선우도 3이닝 8실점으로 털려서 경기가 타격전으로 가버린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 선수는 울었다

이 기록은 KBO 역사상 최다 실점 승리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기사 참조 문제는 이전의 기록은 9이닝 완투승이었다는 점.[4] 이재곤은 겨우겨우 5이닝…. 이래저래 영 좋지않은 기록을 작성했다.

2010시즌 정규시즌 기록은 22경기 124이닝 8승 3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27. 근데 괴이한 점은 124이닝이나 소화했는데 삼진이 44개다. 거기다 땅볼 개수가 249개로 무려 3위다. 좋은 땅꾼이다 평균 한 회에 아웃카운트 두 개 이상을 땅볼로 얻어냈다는 소리다. 이건 다른 말로 그만큼 투수로서 삼진 잡는 능력이 형편없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두산전에서의 영 좋지 못한 기록의 사나이다운 모습과 달리 두산킬러(!)여서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롯빠들의 기대치가 올라갔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출전했지만 조성환의 어이없는 주루사와 이대호의 실책등 야수들의 비협조 속에 싱커를 노리고 나온 두산 타자들에게 5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 4자책점으로 털리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 했다. 물론 이 때까지는 롯데의 전형적인 패전 방식이었던 이대호의 실책 후 투수가 흔들려서 대량실점이긴 했고 이재곤이 큰 경기에 처음 나왔다는 변명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롯데가 4, 5차전에서 5점도 못 냈던 걸 생각하면 아쉽긴 하다. 물론 상대 선발인 홍상삼도 4이닝 5실점으로 털렸다.

다음 시즌까지 아직 불안정한 제구력을 상승시키고 상대 팀 타자들이 집중적으로 노려지기 시작한 싱커 외에 다른 종 변화구를 연마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문제는 롯데 투수코치였는데 다행히도 짤렸다.[5]

이재곤은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5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몸에 맞는 공 3탈삼진 6실점 4자책점 평균자책점 7.20, 1패를 기록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4. 2011 시즌

4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3회까지는 괜찮게 막다가 4회 들어서 급격히 흔들리며 무사 만루를 채우고 희생 플라이로 실점 이후 다시 5회에 흔들리면서 강판당했다. 4⅓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몸에 맞는 볼 2개로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 후에 밝혀진 이야기로는 투구에 대해서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양승호 감독에게 포수가 리드하는 것에 무조건 따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때 포수가 리드할 때 고개를 저을경우(거부 할 경우) 2군에 내리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마침내 5월 17일 문학 SK전에서 병살 4개를 유도하는 미친듯한 땅볼 유도와 2군에서 끌어올린 구위로 단 7이닝동안 2점만을 내주며 드디어 시즌 1승을 챙기게 된다. 그리하여 선발로 안착하나 싶었는데 또다시 선발, 불펜을 오갔다. 시즌 후반기 5선발 로테이션이 자리잡고 김사율이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면서 최종적으로는 불펜에 정착. 사이드암의 이점을 살려 우타자 상대로 내보내는 원 포인트 릴리프로 주로 나왔다.

9월 9일 김강민에게 3점 홈런을 맞고 909 대첩의 주역이 되었다.

9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청주 야구장 원정 경기에서는 한화와 12:2 8회말 상황에서 등판해 2타점적시타와 3점홈런을 두들겨 맞았다.결국 9회엔 임경완과 강영식이 교대로 올라오며 마무리했다. 9월 들어 완전히 멘탈이 무너진듯.

다음날인 9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청주 야구장 원정 경기에서는 9회말 10:10 동점 상황에 등판하여 최진행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리고 뒤를 이어 등판한 김사율카림 가르시아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재곤은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5. 2012 시즌

2012 시즌은 4월 16일 퓨쳐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로 시작. 1회에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다가 2회부터 영점이 잡히나 싶더니만 5회에 집중적으로 안타를 맞고 4실점으로 강판되어버렸다. 80개의 공 중 60개 이상이 스트라이크라 제구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하지만 아직 1군에 올리기는 좀 뭐한 상황인 듯했다.

결국 2012년에는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파견되기로 결정되었다.

6. 2013 시즌

5월 29일 사직 두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등판하여 6⅓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되었다. 2011년 5월 17일 문학 SK전 이후 743일만의 선발승. 6회 1사 2루에서 김현수, 홍성흔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백미이니 롯빠라면 꼭 보도록 하자. 특히 홍성흔을 삼구삼진 잡은 마지막 공은 갈아입을 팬티를 준비하고 보도록 하자.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 때 황재균정훈이 난입하여 음료수를 먹이기도 했다. 진행자인 윤태진아나운서에게도 건넸다.

6월 9일 LG전에서 불안불안했지만 어쨌든 6이닝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투구내용 때문에 좀 까였다.

6월 16일 한화전에서는 더 불안불안했지만 5이닝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주자만 나가면 여지없이 흔들리는데 만루에서 안타는 안 맞는 외줄타기 피칭을 선보였다. 대신 사사구가 5이닝동안 5개였고 이날도 여지없이 이닝 못 먹는다고 까였다.

그리고 이 이후로 곪았던 고름이 터지며 역대급 민폐를 끼치기 시작한다.


이닝은 5이닝은커녕 2이닝을 한번도 못넘긴데다. NC전에는 심지어 속꽉남 타이틀을 찍었다. 게다가 등판전 절박이네 뭐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더니 마운드에 올가라면 고양이 앞 쥐새끼마냥 단 한구도 배짱있게 던지지 못하고 타자에게 벌벌기며 볼넷을 남발하는 등 도대체 선발기회를 어떻게 잡은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폐기물급 성적을 보여주며 나노단위로 까였다. 얼마나 팬들의 혈압을 올려놨는지 이런 형편없는 선발에게 기회를 또 주고 또또 주는 김시진은 시즌 최고 수준으로 욕을 먹었고, 족까고마의 종신수장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둥 별별 개까임은 다들은데다 영원한 비호감이 될 것 같았던 김수완, 고원준의 이미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을(!) 정도.

7. 2014 시즌

작년의 그 화려한 활약으로 인해(…) 1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퓨처스 리그에서만 선발, 계투를 왔다갔다하며 등판하였다. 문제는 2군에서도 털리는 경기가 심심치 않았는데, 대표적인 예로 4월 19일 0⅔이닝 7실점 6자책점, 5월 1일 6이닝 7실점 5자책점, 7월 1일 2⅓이닝 6실점 6실점 등등. 경기당 볼넷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 대신 그냥 얻어맞았다.

2014 퓨처스에서의 최종 성적은 22경기 62⅔이닝 3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18로 멸망해버렸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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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족재곤 유래. JOKE를 JOK으로 써놨고 이를본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갤러가 발견하고 족재곤이 된것. 물론 이후에 족의 뜻이 이걸로바뀌었다. 잘 던질 때는 족각갑으로 별명이 바뀌었다. 물론 이럴 때는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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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경찰청에서 한 솥밥을 먹었던 기아의 사이드암 투수 신용운에게 배웠다 한다. 그런데 신용운은 부상으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삼성 트레이닝 센터 입소...... 그저 안습
  • [2] 롯데 전 투수코치 양상문은 변화구는 횡슬라이더 말고는 못 가르쳤기에 자연히 알아서 성장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게 롯데 투수들의 숙명이었다. 2010 시즌 롯데에서 그나마 제 몫을 한 이재곤이나 김수완 같은 투수들은 모두 자수성가형이다.
  • [3] 공교롭게도 중계 카메라가 전광판을 비추며 지금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 [4] MBC 청룡의 투수 오영일이 1984년 5월 1일 전주구장에서 가진 해태와의 경기에서 가진 기록. 9이닝 9실점 승리 투수다.
  • [5] 신임 투수코치인 윤형배는 이재곤에게 커브를 장착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래도 이재곤의 문제점은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고 김수완에게 포크볼을 장착시킨 것을 보면 일단 종변화구를 가르칠수 있는것은 확실하기에 좀 더 두고봐야 할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