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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last modified: 2015-04-10 16:03:54 Contributors



아래의 사진은 홍콩 성광대도에 있는 이연걸의 손도장. LA에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본딴 것으로 '스타의 거리'라고도 한다.

Contents

1. 개요
2. 약력
3. 영화 목록
4. 트리비아

1. 개요

싱가포르 국적의 액션 배우. 리롄제(李連杰). 영어 예명은 제트 리(Jet Li). 1963년 중국 랴오닝 성 선양 출생.

2. 약력

8세 때 베이징 체육운동학교에 입학해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12세 이후 무술선수(...)로 뛰며 대회에서 우승, 이후 5년 연속 우승을 이룬다.

기존 무협소설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일단 '대회'가 흔히 말하는 격투기 시합이 아니다. 투로, 우리말로는 품새다. 그리고 베이징 체육운동학교는 말하자면 한국체대 같은 곳이다. 어느 신비 문파 고수 사부 밑에서 배운 게 아니다. 무술가는 맞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무슨 중국 10대 고수 운운은 완전 뇌내망상이다. 다만, 제도권에서 교육 받은 엘리트 권법가인 것은 확실하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경희대 태권도학과나 용인대 유도학과 등에 무술 엘리트들이 모이는 것과 똑같다.

1982년 영화 《소림사》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당시 죽의 장막뒤에 가려 있던 실제 소림사를 만천하에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1983년 《소림사 2》에 출연했고, 1986년 《소림사 3》로 홍콩에 진출한다. 그러나 반짝 인기는 이걸로 한동안 끝난다.

1988년 《중화영웅》(中華英雄)을 감독하며 홍콩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망했다. 같은해 주성치와 공연한 《용재천애》(龍在天涯)를 찍었지만 망했다. 다음해 《용행천하》(龍行天下)를 찍었지만 이것도 시원찮았다. 이후 버로우. 과거 《소림사 3》를 감독한 가량은 다시는 이연걸과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이를 갈았다고 한다. 냉정히 말해 《소림사》는 공산체제에서 제작한 선전영화의 연장선상에 있었고, 이연걸 또한 그 보수적인 마인드를 벗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시행착오는 당연했다.

1991년 《황비홍》이 히트를 치면서 이연걸은 다시 한번 흥행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곧이어 《동방불패》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고, 그후 황비홍 시리즈 및 현대액션물(《보디가드》, 《탈출》 등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1998년 《리셀웨폰 4》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악역으로 허무하게 죽는 배역이라 중국에선 무척 불쾌해했다. 이때는 영어 구사 능력이 딸렸는지 거의 중국어로만 말을 했다. 카리스마 있는 악역답게 무술실력으로 압도적으로 주인공들을 두들겨 패주지만 어이없게 AK-47에 의해 벌집이 돼서 죽는다. 사실 매우 당연하긴 하다...뛰어난 무술가래봤자 총알을 이길 순 없지만 마지막에는 철근에 가슴이 꿰뚫려서 수장되는데... 조금 짠하긴 하다. 그나마 주인공으로 나온 로미오 머스트 다이가 그럭저럭 미국 흥행에 성공했다. 그 뒤로 할리우드에서 실패작인 《미이라 3》나 《더 원》 같은 범작에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초기 연기한 캐릭터는 밝고 똘똘한 컨셉으로, 빼어난 무술 실력에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마스크가 크게 어필했다. 그런데 홍콩에 진출한 이후 과거 이소룡 마냥 과묵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엔 무술배우가 아닌 배우로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액션영화 일변도였던 노선을 역사극 계통으로 바꿨다. 선한 이미지를 버리고 악하고 독한 배역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투명장(국내 개봉명 '명장')에선 야망을 위해 인륜도 져버리는 맥베드형 인물로 탈바꿈했다. 광둥어 더빙으론 잘 모르지만 실제 목소리 자체가 독한 편인데, 그 목소리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지도.

2000년대 국적을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하였다. 그래서 중국인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본인 얘기로는 국적은 포기하지만 민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은 여전히 자랑스러워한다고. 공리와 마찬가지로 중국 국적이 영화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던 듯하다. 참고로 과거엔 미국 시민권도 있었다고 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황비홍으로 분장하고 나온 이경규가 무대에 올라와서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며 대드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그걸 보던 이연걸이 '저 분은 무술을 배운 사람'이라고 말했던 일화가 있다. 지금이야 그저 배나온 아저씨지만 젊은 시절 이경규는 나름 무술을 했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1987년에 황추연(黄秋燕)이란 사람과 결혼하여 이사(李思), 이태밀(李苔蜜)을 득녀했지만, 4년만에 이혼했다. 이 후 1999년에 리지(利智)란 여배우와 결혼하여 2명의 딸을 득녀.

3. 영화 목록

※ 출처 - Daum 영화. 연도 및 제목, 정보 추가바람수정바람.

1982 : 소림사

1983 : 소림소자(소림사2)

1986 : 중화영웅, 남북소림(소림사3)

1988 : 용재천애 - 주성치와 함께 출연한 유일한 영화

1989 : 용행천하

1991 : 황비홍

1992 : 동방불패, 방세옥, 황비홍2

1993 : 의천도룡기, 황비홍3, 극 장삼풍

1994 : 소림 쿵후, 정무문, 이연걸의 보디가드, 소림오조
  • 정무문-원제는 정무영웅으로 당연히 이소룡 정무문의 리메이크작으로 이연걸의 대표작하면 꼭 들어가는 작품.동,서양 액션팬들이 꼽는 홍콩액션영화 베스트10에 한번씩은 꼭 들어가는 걸작이다.어떤이들은 원작인 정무문을 능가한다고도 한 작품으로 원작과 다른것은 여기서는 진진이 일본유학을 다녀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일본애인과의 로맨스 코드를 부각시켜 모든 일본인들이 나쁜것만은 아니다라는 일종의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작중등장하는 모든 액션들이 최고인 영화로 최근엔 케이블에서 심심찮게 틀어주니 꼭 보는걸 추천한다.
  • 소림오조-무협액션에 호러요소를 가미한 조금은 어두운 소림무협액션물로 작중 분위기가 어두운 작품으로 오체분시가 나올정도의 잔인한 연출들이 깔려있다.소림의 형제들을 노리는 어둠의 집단들과 싸우는 이연걸이 볼만한 작품으로 이연걸의 신기에 들린 창술을 볼수있다.
  • 이연걸의 보디가드 - 예성이 주 악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대략 이 영화를 시점으로 예성이 이연걸에게 줄창 얻어터지는 구도가 된다(…).

1995 : (이연걸의) 영웅, 모험왕, 탈출
  • (이연걸의) 영웅 - 밑의 장예모 감독 영화와는 국내 개봉 제목만 같다. 원제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給爸爸的信). 소림오조에 나왔던 소년 액션배우 사묘가 이연걸의 아들로 나오는 부자액션 영화. 그 때문인지 악역도 우영광, 노혜광(성룡의 스턴트 팀 성가반 소속 액션배우. 성룡 항목 참고), 예성 3명이나 된다.
    우영광이 최종보스인 조직 두목 역할을 맡았는데, 후반부의 마지막 싸움에서 선글라스가 절대 벗겨지지 않으며 죽어서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 최종보스 보정 참고로 우영광은 철마류, 국내영화 무사, 성룡의 뉴 폴리스 스토리, 드라마 삼국관우 역으로 나온 바 있는 액션배우. 얼굴을 찾아보면 "아 이 사람?"하게 된다. 의외로 이 양반도 무술실력이 출중하며 전국 무술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면가사라는 영화를 보면 전성기때 무술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영웅에서는 본문에 있다시피 사나 죽으나 선글라스를 껴서 그 사람인지 알기 쉽지 않다.
  • 탈출 - 다이하드 짝퉁이자 성룡 까는 영화. 자세한 건 성룡성룡의 시티헌터 항목 참고.

1996 : 흑협 - (구할수 있다면) 영어 더빙판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본래 이 작품은 음악이나 연출 등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인간병기들의 고통을 말해주듯 서정적이고 감수성 넘치는 배경음이라거나 연출을 사용했는데 영문판은 그딴거 없이 근미래 분위기라도 내보려고 했던 것인지 장면 장면마다 그때 그시절 랩음악을 깔아놓는등 그야말로 미친 연출을 보여준다.

1997 : 황비홍 서역웅사 - 황비홍6
황비홍 6편에 해당하나 서극감독의 시리즈가 아니라, 홍금보 감독이다.
이 영화는 성룡과 홍금보의 사이가 완전히 갈라서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된 영화이기도 한데 성룡이 중국의 무술고수가 서부시대로 가는 컨셉으로 영화를 만들면 재밌지 않겠냐고 홍금보에게 얘기를 했는데 홍금보가 이걸 듣고 코웃음을 쳤다고 한다.
머쓱해진 성룡이 그 아이디어를 보류 해놓고 있었는데 그러고 얼마있다가 홍금보가 그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어 개봉을 시킨것이다. 성룡이 빡칠만 하다.

1998 : 히트맨, 리쎌 웨폰 4
  • 리쎌 웨폰 4 - 이연걸이 최초로 악역을 맡은 영화. 이 때문에 "신선한 도전/우리의 연걸이형은 이렇지 않아"로 평가가 갈린다. 일설에 의하면 이연걸이 할리우드에서 처음 출연한 영화이기 때문에 악역을 맡은데다, 액션도 제대로 못 보여줬다고 한다. 하기야 상대가 멜 깁슨이라 결국 액션도 제대로 못 보여준 채 2:1의 구도로 밀리다가 국민라이플에 사망(…). 촬영이 진행되던 당시 연예가중계에서 다뤄지며 잠깐 나온 촬영 모습중에 의자에 사람을 묶어놓고 이연걸이 무서운 연타로 후드려 패는 씬을 촬영하는게 나왔는데 너무 연타 속도가 빨라서 맞는 역의 흑인 배우가 버퍼링 걸린듯 맞는 반응이 늦게 오는 모습이...너무 빨리 때리면 맞아 주기도 힘듭니다. 참고로 이 씬은 편집된 듯 영화 본편에는 안 나왔다.상대배우 :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맞아줬는데...;

2000 : 로미오 머스트 다이 - 한 싱

2001 : 키스 오브 드래곤 - 류 지완, 더 원
  • 키스 오브 드래곤 - 프랑스 파리로 날아간 이연걸의 액션영화로 할리우드 첫 주연 영화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 영화는 프랑스 자본에 의해 일부 미국 배우들을 기용해서 프랑스에서 찍은 프랑스 영화다. 프랑스의 슬럼가, 암흑가를 배경으로 부패 경찰들의 비리와 첩보원들의 애환까지 보여주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홍콩이외에 서양권에서 찍은 이연걸의 작품중 재미면이나 완성도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인데, 레옹,테이큰,13구역류의 뤽베송(제작,각본) 특유의 히어로 액션 스릴러물과 이연걸의 무술실력이 만나 아주 걸작이 탄생했다. 이소룡의 정무문을 오마쥬해 원규 무술감독이 설계한 후반부 경찰서 습격장면과 도장 대결씬이 유명하며, 특히 마지막 사무실 부분인 쌍둥이와의 대결은 명장면. 쌍둥이 둘 중에서 작은 쪽은 13구역으로 유명해진 '시릴 라파엘리'다. 환상적인 발차기 실력으로 잠시동안 이연걸을 고전시키지만 결국 간파당해서 목이 부러져 사망. 이 영화에서는 침술도 사용한다. 원래 제목은 키스 오브 드래곤이라고 읽어야 한다.
    작중에서 침을 목 뒤 급소에 꽂는 장면이 있는데, 작중 설명에 의하면 바로 그것을 키스 오브 드래곤(드래곤의 입맞춤)이라 한다. 머리쪽으로 모든 피가 역류해서 이목구비에서 피를 내뿜으며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이를 들은 최종보스 체키 카료가 "내 X이나 빨아라!(Kiss my ass!)"라고 하자 시크하게 침을 뽑아서 끔살시켜주는 이연걸이 압권. 적진에 홀려 남겨져 모두에게 쫓기는 가운데 신출귀몰하는 중국의 특수요원역과 이연걸이 잘 매칭되어 국내에서도 이 작품을 좋아하는 관객이 많아서, 급기야는 2014년 9월 4일 극장에서 HD리마스터링 버전이 재개봉 했다.

  • 더 원 - 매트릭스 아류작으로 전락한 영화. 평행세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123개의 우주에 각각 존재하는 자신을 죽이면 그게 다른 자신들에게 분배되어 강해진다는 설정. 작중에서는 2명까지 남게 되며, 둘 중 하나라도 죽으면 밸런스질서가 깨지기에 어떻게든 살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며, 그 역할을 제이슨 스테이섬이 맡는다. 별 활약은 없지만서도 영화 극후반의 이연걸 vs 이연걸이 유명. 물론 이연걸과 스턴트 배우의 대결이며, 그 배우의 얼굴에 CG로 이연걸을 합성한 것이다. 이 불쌍한 가면무사(…)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원래 이 영화의 주연으로 가장 먼저 캐스팅 제의가 온 사람은 더 락이었다. 더 락은 그러나 미이라2 촬영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이 역할은 이연걸에게 돌아갔다. 출연료만 750만 달러를 받았다고한다.(대단함..)

2002 : 영웅

2003 : 크레이블 2 그레이브 - 이 영화에서 마크 다카스코스와 싸운다.

2005 : 더 독 - 대니
  • 더 독 - 자신이 삼촌이라는 사람에 의해 문자 그대로 투견처럼 길러진다. 그런데 삼촌이라면서 주인공에게 하는 행동은 그야말로 개를 다루는 주인이나 다름없다. 언제나 지하에 가둬놓고서 나갈때는 목줄을 채우고 나가서 폭력이 필요할 땐 목줄을 풀고 상대를 죽이라 명령한다. 오로지 삼촌의 명령에 따라 살인도 주저하지 않던 주인공이 우연히 맹인 악기조율사와 음악학교에 다니는 그의 딸(친딸이 아닌 죽은 친구 부부의 딸을 거둔 것)을 만나게 되면서 인간성과 함께 잃어버렸던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 그리고 자신의 삼촌(이라 주장하던 남자)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초반의 망설임 없이 그저 시키는대로 상대방을 끔살하는 잔인함과 대비되어 악기조율사의 딸이 목줄을 풀려고 하자 예전처럼 누군가를 죽이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이나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주인공의 순수함을 볼 수 있다.

2006 : 무인 곽원갑

2007 : 워, 명장 - 방청운
  • - 2001년에 "더 원"으로 같이 작업했던 제이슨 스테이섬과 공동출연한 영화. 여기서는 GTA처럼 소속이 불분명한 암살자 로그 역할을 맡았고, 스테이섬은 그를 뒤쫓는 크로퍼드 형사를 맡았다. 마지막에 같이 싸우기까지 한다.

2008 : 비든 킹덤 - 손오공/목승,미이라3 - 황제 한
  • 포비든 킹덤- 액션영화 팬들이라면 한번쯤은 내뱉었을 성룡이랑 이연걸이랑 싸우면?을 실현시킨 드림매치가 이뤄진 영화로. 아쉽게도 성룡,이연걸 둘다 주연이 아니며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로 모든대사는 영어다.그래서 웬 이름도 모르는 백인 애송이가 주연이며 내용은 서유기를 베이스로한 어드벤처물. 당연히 이 영화의 백미는 성룡과 이연걸의 대결장면. 사이에 끼인 주인공만 불쌍

2010 : 재난영화 익스펜더블, 해양천국 - 액션이 아닌 정극으로 극중에 간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폐아 아버지역이다.

2011 : 백사전설, 용문비갑 (공교롭게도 두 작품 다 예전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들)

2012 : 재난영화 속편이네 익스펜더블 2

2013 : 불이신탐

2014 : 재난영화 속편 또 찍었네... 아직도 멸망 안한 악당이 남았다는건가? 익스펜더블 3

4. 트리비아

  • 어언 나이 쉰을 바라보고 있지만 날렵한 실력은 녹슬지 않았는데,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참혹한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도 가족과 이웃들을 직접 구출해서 돌아와 놀라게 했다. 2010년 4월 18일에는 중국 칭하이 지진 참사 현장에 도착해 구호활동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고산병에 걸려서 중도에 내려와야 했다. 기사

  • 독실한 티베트 불교 신자다. 한때 영화일 접고 출가해 스님이 된단 루머가 돌았다. 참고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 벌어진 티베트 탄압 및 학살에 입을 다물었다. 그런데 중립을 지켰다고 중국에선 욕하는 이들도 많았다. 당시 성룡은 중국을 욕하고 성화봉송을 훼방놓으면 취권으로 패준다는 말을 했다가 국제적으로 엄청 욕먹었다.

  • 은근히 오덕끼가 있어서 울트라맨 인형을 모으는 게 취미라고 한다. TV 인터뷰나 집안 공개 때 몇 번 언급했다.

  • 일본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다. 이연걸뿐만 아니라 80, 90년대 동아시아를 휩쓴 홍콩스타 대부분이 일본에는 덜 알려져있다. 물론 성룡 작품, 천녀유혼, 영웅본색 같은 초히트작은 일본에서도 한때 붐이 일었지만 중화권 문화 열풍이 한국만큼은 아니었던지라 우리가 몇 십년전부터 익히 알고 있는 중화권 스타들을 일본인들은 주로 2000년대 이후 작품을 통해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이연걸 주연 영화 중에 개봉된 것이 몇 개 없거니와 성공작도 거의 없다. 한국에선 케이블 방송 등에서 질리게 틀어준 《태극권》은 아예 일본 개봉 및 정식 출시도 하지않아 일본인들 대부분은 모른다. 그나마 개봉된 작품들도 대부분 이연걸이 할리우드 진출 이후에 나온 작품들이다. 일본 만화 등에서 성룡과 이소룡 패러디는 많지만 이연걸 패러디를 찾아보기 힘든 것은 그러한 이유다. 흥미로운 점은 19세때 영화 '소림사' 홍보차 일본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일본 방송 유투브 링크

  • 쉰이 다 되어가는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파문전사급의 동안의 소유자다. 하지만 악역 연기를 할 때는 오히려 이 점이 핸디캡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미이라(영화 시리즈) 3탄에서 황제(미이라)역을 맡은 걸 보면 양자경을 짝사랑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연걸이 너무 동안이다 보니 양자경이 그의 이모뻘로 보일 지경. 덕분에 저 황제는 무슨 이디푸스 컴플렉스라도 있냐는 반응도 있었다고 ...는 2012년까지의 모습이고, 안타깝게도 갑상선항진증에 걸려 치료하는 과정에서 급 노화가 진행되어 버려서 팬들을 그야말로 피눈물나게 하고 있다. 심장박동을 조절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의사가 운동도 못 하게 했다고.

  • 이연걸에게 매트릭스 2의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었지만, 조연이었기 때문에 거절하고 대신 의 주연을 맡았다는 얘기가 있다. 매트릭스 2의 배역은 오라클의 보디가드인 세라프였는데, 결국 예성(지금은 본명인 '추초룡(Collins Chou)'으로 불림)에게 배역이 돌아갔다.

  • 명장(원제: 투명장)을 촬영하면서 이연걸이 까막눈이란 보도가 나왔다. 함께 출연한 유덕화는 이를 부인했다.

  • 한국에서 외화 더빙은 홍성헌(SBS), 김승준(KBS)이 주로 맡는다. MBC에서는 김도현, 안지환이 전담했었다. 일본에서 이연걸의 전담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 같은 무술의 스승 제자 역으로 자주 출연했다. 소림오조에서 홍가권의 창시자 홍희관 역, 방세옥에서 역사상으로 홍희관의 사제였다는 방세옥 역, 황비홍에서는 몇대를 거슬어 올라간 제자 황비홍 역. 태극권에서 무당태극권의 창시자(물론 야사일뿐)인 장삼풍 역, 의천도룡기에서는 장삼풍의 제자 장무기 역. 무인 곽원갑에서 정무문 설립자 곽원갑 역, 정무문에서 곽원갑의 제자 진진 역 등...

  • 많은 액션 스타들의 경우 작품 내에서 상의를 탈의하여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연걸은 초기작인 소림사 정도를 제외하면 작품에서 상의를 탈의하지 않는다. 특히 정무문의 경우 원작에서 이소룡은 상의를 탈의한 채 액션을 펼치는데 반해 이연걸은 액션씬에서조차 아주 단정한 차림으로 나와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몸에 문신을 새겨서 그렇다는 등의 여러 루머가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영화 《익스펜더블》에서도 건재한 액션을 보여주었다...만 작중 취급이 매우 안습하다는 평가다. 1편은 근접전 전문가라면서 저격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익스펜더블 2》에선 초반에 맹활약하는데 그 이후에는 이탈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1에선 중간보스와 싸워서 일방적으로 우세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거기다가 킬수는 근접전이 아니라 수류탄으로 죽인 게 더 많다사실은 근접전이 아니라 투척 전문가였다 게다가 캐릭터 설정이 계속 돈에 집착하는 투덜이;
    그리고 3편에서도 비중이 2편과 비슷한 정도로 적었는데, 앞에서 설명된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때문인 듯 하다. 주지사님이랑 선글라스 끼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몰랐다가 클럽에서 뒷풀이 장면에서 쌩얼보고 깜짝 놀란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더라... 그와중에 터미네이터 품에 폭 안기어서 헤헹거리면서 앙(?) 모에를 시전

  • 온라인 게임인 구음전경 PVP 대회 현장을 찾은 이연걸은 E스포츠에 대한 개념있는 칭찬들을 해줘 게임팬들의 호감을 샀다.

  • 영화 포비든 킹덤 홍보당시 국내 개봉을 맞이하여 성룡과 함께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리포터가 "두 분다 무술 배우로써 최고로 쳐주는 분들인데 실제로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것 같냐?" 라는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에 잠시 서로 눈치를 보다가 이연걸이 재빨리 "성룡 형님이 형님이니 아마 저한테 양보해서 져주실 것 같다." 라며 농담하며 선수를 쳐버렸다. 그리고는 특유의 순진무구 소년미소로 헤헤헤 거리며 씨익~ '이 형님이 대인배셔서 져주실꺼임' 이라면서 치켜세워 주며 한 말이다 보니 성룡은 뭐라고 대꾸 할거리도 생각이 안 나고 해서 그냥 같이 웃으면서 화기애애하게 넘어갔다. 성룡 : '마.. 맞받아 칠 드립이 생각이 안나...' 이연걸 : '헤헤헤... 재키 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