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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트

last modified: 2015-12-07 22:34:40 Contributors


Contents

1. 독일잠수함
1.1. 소개
1.2. 독일 해군의 상징
1.3. 세계 2차대전에서의 활약
1.4. 종류
1.5. 현재 남아있는 유보트
1.6. 관련 창작물
1.6.1. 영화
1.6.2. 게임
1.6.3. 음악
2. 스타크래프트 맵
3. 이나즈마 일레븐의 드리블 계통 필살기

"전쟁 중 내가 유일하게 두려워한 존재는 U보트였다. 우리들의 생명선인 바다를 위협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U보트에 모든 것을 걸어보는 편이 현명했을 것이다."
- 윈스턴 처칠

"유보트의 제군들이여. 이제 6년에 걸친 전쟁이 끝났다. 그동안 누구한테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잘 싸워주었다. 이제는 무기를 내려놓아야 할 때다. 앞으로 무슨 일에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던 유보트 정신을 잊지말길 바란다. 이제, 먼저 떠나간 전우들에게 경의를 표하자.
- 칼 되니츠

"유보트가 정말로 독일 해군의 약골 잠수함이었을까요? 뭐, 그것도 전쟁이 끝나갈 때의 이야기지만요. 하지만 전성기 때 유보트와 그 승조원들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았죠."
- 밀리터리 Q&A, 히스토리 채널

1.1. 소개

독일어 운터제보트(Unterseeboot)의 약어로, 영어로 치자면 'Under-Sea-Boat'가 된다. 말 그대로 물속에 있는 배, 즉 침몰잠수함이다. 하지만 boot는 함보단 정에 맞으므로, 실제론 잠수정이 맞다. 독일만의 잠수함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1차대전 당시 독일어를 공용어로 쓰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잠수함도 유보트라고 했다. 근데 이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바다를 잃어버리고 내륙국으로 전락해서 아아 망했어요

이 자체가 독일어로 잠수함을 뜻하는 명사[1]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독일이 운용하는 잠수함을 통틀어서 말하며,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U보트라는 말만 들어도 1, 2차 세계대전 당시 운용된 독일 잠수함을 떠올린다. 독어로는 U-Boot라 쓰는 것이 맞지만, 영어권에서는 자기네식 표현을 써서 U-Boat라고 쓰곤 한다. 독어에서의 Boot나 영어에서의 Boat나 발음 자체는 둘 다 '보트'다. 독어로는 우보트라 읽는다.

가끔 중위소령 함장도 존재했으나 원칙적으로 대위가 지휘관이었고, 독일 해군에서 함(Schiff)이 아닌 정(Boot)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엄밀히 밀하면 잠수함이 아닌 잠수정이라 해야 하지만 오래 전부터 잠수함이란 뜻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그냥 잠수함이라고 많이 번역한다. 이는 독일 해군이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제한된 함정 보유 수량을 서류상 회피해 보기 위해 일부러 타국 해군의 동급 함종보다 급수를 낮춘 탓도 있다. 조약으로 인해 전함과 순양함 각 6척, 구축함 12척만 보유 가능한 현실에서 가용 가능한 구축함을 늘리기 위해 타국의 호위구축함 수준인 천톤급 고속함도 어뢰정으로 분류하고 대위를 지휘관으로 삼은 것이 대표적. 조약 파기 이후에도 연합국에 대한 기만책의 일환으로 종전시까지도 이런 체계를 유지했다.

독일 내에서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디젤 잠수함의 베스트셀러인 209급 잠수함214급 잠수함, 그리고 독일 자국이 사용하는 202, 206, 212급 역시 이 U보트라고 부른다.

1.2. 독일 해군의 상징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엄청난 양의 연합군 함선들을 격침시켜 한때는 영국을 거의 아사 직전까지 몰아갔던 독일 해군의 효녀. 사실 2차 대전에서의 독일 해군의 수상 함정들이 영국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프랑스 상대로도 보잘 것 없는 전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비대칭 전력인 잠수함을 가지고 영국을 괴롭히는 공격일 수밖에 없었다. 잠수함이 일부 전투함과 싸워서 이긴 전과는 있지만 주 목적은 통상파괴였다. 이리저리 통상함을 파괴하다보니 엉뚱하게도 미국 상선이 재수없게 U보트의 사냥감에 걸려버렸고 이에 빡돌은 미국이 연합군에 참전하는 계기를 만들어버리기도 하였다.

1.3. 세계 2차대전에서의 활약

2차 대전 당시 U보트 함대를 지휘한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칼 되니츠 제독이다.

2차대전 초기 독일 잠수함대는 많은 제약을 안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통상 파괴와 관련된 다양한 조약들이었다. 정선과 검수, 공격 전 경고 등을 명시한 이 조약은 기습, 즉 '쏘고 튀는' 목적이 강한 잠수함으로서는 아킬레스건이었으나 히틀러는 미국 등의 참전을 우려해 잠수함대가 이 조약을 준수할 것을 명령해놓은 상태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칼 되니츠는 정치적인 작전을 준비했다. 바로 독일 제국 함대의 한이 서린 스캐퍼플로를 유보트로 기습하는 것. 터 프린 대위가 지휘한 U-47은 영국해군의 모항인 스캐퍼플로에 침투하여 영국 전함 로열 오크를 격침시키는 대전과를 올렸다. 영국 해군도 입구에 폐선박을 침몰시켜서 방어막을 쳤지만 프린 대위와 U-47 승조원들은 그걸 씹어버리고 뻔뻔하게(?) 수상항해로 도망쳐왔다. [2] 안그래도 거창한 걸 좋아하는 히틀러가 이 대전과에 열광한 것은 당연한 일. 이 호기를 놓치지 않은 칼 되니츠 제독은 "제독이 바라는 대로 300척의 유보트를 띄워주겠소!"라는 히틀러의 약속을 받아냈고 그동안 잠수함대의 발목을 잡아오던 제약도 풀어버렸다. 그리고 이는 늑대떼 전술의 시발점이었다.

이전까지 잠수함의 전력은 특정위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목표물이 나타나면 단독으로 공격하고 빠지는 형태였던데 비해서 늑대떼 전술은 산개한 유보트(= 늑대)들이 무선 통신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다가 시야 안에 선단(= 사냥감)이 나타나면 통신을 통해서 집결지점을 선택해서 다같이 모여서 사냥(= 늑대 떼)하는 전술이었다.[3]

실제로 되니츠는 "우리가 300척의 유보트만 있으면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했는데, 100척은 작전에 투입하고, 100척은 유지 보수 및 임무교대선상에서 대기, 100척은 훈련을 받으면서 앞의 100척의 소모를 보충하는 데 쓰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한다. 실제로 U보트가 한참 공포와 엄청난 전과를 불러일으키던 시절인 1939~41년간 북대서양에서 가용가능한 U보트는 평균 7척으로, 단 1척밖에 없는 날도 많았다. 그리고... 히틀러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잊어버린건지 아니면 소수의 유보트가 너무 잘해서 그럴 필요를 못느꼈는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아무튼 히틀러의 배신아닌 배신으로 유보트 함대는 심각한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된다. 대체역사소설인 '당신들의 조국'에서 영국이 항복하는 대체역사도 원래는 작가가 유보트에 의해 완전히 바다 수송로가 봉쇄당한 영국을 상정한 것.[4]

엄청나게 당하는 영국이 계속해서 대잠전력을 변경하고 확충하면서 U보트도 일방적으로 신나게 상선을 부수고 다니지는 못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전략대결로 한쪽이 전술을 바꾸면 상대가 대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영국은 호송선단을 처음에는 함선 단독으로 운용하다가 선단을 구성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구축함이나 호위함과 같은 소수의 호송전력을 추가하는 전략을 완성시킨다. 하지만 유보트 함장들 중 간큰 이들은 아예 그 안에 파고들어서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다. 당연히 호위함들은 팀킬할까봐 쉽사리 반격하지도 못했고, 그 와중에 그 유보트의 연락을 받고 온 다른 유보트들이 어뢰를 쏴제끼면서...

진주만 공습을 기점으로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고, 하루에 한 척씩 찍어내는 리버티선이 투입됐지만 리버티선은 무장도 없는데다 유보트에 쉽게 따라잡혔기 때문에 대낮에 모습을 드러낸 유보트의 8.8cm포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1942~1943년까지도 유보트의 성과는 무시무시했으며, 리버티선의 개량형인 빅토리선(속도가 두 배 가까이 뛰었다)과 소나의 전신인 애즈딕, 항공기 등이 투입됐지만 북극해를 지나는 대소련 원조선단이 유보트의 새로운 먹잇감이 되었으므로 악명은 여전했다.

대전 후반에는 7형에도 장비되었던 스노클을 도입하고 배터리 용량을 예전의 5~1.5배 이상으로 늘려[5] 작전반경을 늘리고 전기모터출력을 올리고 수중고속항행용의 디자인을 채용해서 수중속도를 늘린[6] 신형 U보트인 21형이 등장했다.[7]

그러나 연합군에서 장거리 레이더와 잠수함 간의 무선을 감청하는 식으로 잠수함들의 위치를 찾아내기 시작했는데[8], 그 이유는 배터리의 용량 한계로 잠항 시간이 짧고 모터의 출력 문제로 속도 역시 느렸기 때문. 이 탓에 적의 항공기(특히 전쟁 중, 후반 무렵부터 등장하는 수상탐색 레이더를 탑재한 초계기)에 노출되면 손발도 쓸 수 없었다. 물론 잠수함들도 이런 해상초계기의 위협에서 벗어나려고 레이더 전파를 역으로 탐지해내는 안테나를 달고 다니곤 했으며(이것이 현대적인 ESM의 원조가 되었다.) 호위함이 붙는 호송선단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격에 가담하는 유보트의 수도 늘리는 등 늑대떼 전술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항공기의 항속거리가 미치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가며 호송단을 사냥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헤지호그 폭뢰[9], B-24 리버레이터 등의 장거리 폭격기가 등장하고 와 보그급으로 대표되는 호위항모가 호송선단 호위에 투입되자 에어갭(air gap) 이라고 불렸던 대서양의 사각지대[10]가 거의 사라졌고 대전초기의 위용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U보트의 가장 큰 패인은 역시 앨런 튜링을 필두로 한 영국의 암호 해독반이 독일군의 암호 해독장치인 에니그마를 해독해 낸 것. 이로 인해 모든 작전이 드러나게 되고 U보트의 예상 위치, 진로, 현재 목적지가 다 드러나게 되며 모든 메리트를 상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들 작전이 너무 잘 들킨다(...)는 것을 깨달은 독일군이 에니그마 구조를 더 복잡하게 고치자 아예 유보트를 나포해서 신형 에니그마를 입수한 뒤 암호를 해독하게 된다. 그 결과, 독일은 2차대전에서 9백여척의 유보트 중 777척(그 대부분이 1944~1945년)을 잃게 된다.

1.4. 종류

다양한 파생형들이 존재하는데, 정찰이나 기뢰 부설을 맡았던 초경량급 2형[11], 전략초계 임무를 수행한 주 작전을 맡은 주력함인 7형과 9형이 있었고 대전 후반기에는 궁극의 개량형인 21형이 등장한다.

이 21형은 2차 대전 때의 독일 무기답게(…) 훗날 현대적인 잠수함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21형은 현대형 잠수함의 시초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수중속도가 수상속도보다 빠른 잠수함이었다.[12]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잠수함은 실제로는 일정시간 잠수할 수 있는 형태로 수상주행을 하다가 전투나 회피/긴급시에만 잠수할 수 있는 가잠함으로 보는게 맞다. 하지만 대전이 진행되면서 레이더가 발달하여 수상항행중인 잠수함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되고 항공전력이 잠수함에 가장 큰 적으로 떠오르면서 더이상 자체무장으로 상대를 쫓을수 없는 잠수함으로서는 새로운 항행방식을 고려해야 했는데 이것을 고려해서 만든것은 수중 항행이 주가 된 21형이었던 것이다.

원래 21형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발터엔진을 채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이쪽은 17형(소형),18형(21형과 같은 대형))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연료 자체에 함유된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물속에서 장시간 고속항행이 가능한, 말하자면 현대의 AIP 기관의 원형. 그러나 전쟁말기의 물자부족과 각종 제약으로 실현되지 못하고 선체의 형태만은 수중고속항행용의 유선형 디자인을 유지하여 개발된 것이 21형.

U-511은 일본에 공여된후 일본 해군측이 로500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는데 다소 늦게 들어온데다(1943년 5월) 별 활약이 없어서인지 의외로 언급이 많지 않다. 함대 컬렉션베르늬의 선례를 감안하면 반해외함 형태로 등장할것 같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밀리터리 모에 매체에서는 함대 컬렉션 이전에 독일 국방군 해군을 다룬 웹코믹인 <힘내라 크릭스마리네>에서 단편으로 언급된 정도를 제외하면 등장이 전무했었다.

1.5. 현재 남아있는 유보트

현재 남아 있는 유보트는 몇 척 되지 않는다. 영국에는 종전 직전에 격침되었으나 거의 멀쩡한 상태로 인양된 9C/40형 U보트 U-534가, 독일에는 종전 직후 노르웨이 해군에 압류되었다가 반환받은7C/41형 U보트 U-995가, 미국에는 전시에 카사블랑카급 호위항공모함 과달카날(CVE-60)이 포획한 9C/40형 U보트 U-505[13]가 시카고 산업과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여기에 1945년에 자침한 것을 인양해서 독일연방군 해군이 실험함으로 1984년까지 운용한 21형 U보트 U-2540이 박물관으로서 보존되고 있다.


1.6. 관련 창작물

1.6.1. 영화

  • 당신들의 조국 :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인 베테랑 경찰 크사비어 마르크는 전직 유보트 함장 출신이다.
  • 과 하 : 미 해군 구축함과 U보트와의 대결을 그린 고전 영화. 쿠르트 유르겐스 주연.
  • 여왕폐하 율리시즈호 : 영국 작가 알레스티 맥컬런이 집필한 전쟁소설. 가상의 영국 해군 순양함 HMS 율리시즈가 주역이지만 유보트의 공포를 잘 알 수 있다.
  • 특전 U보트 : 전쟁영화에서 걸작을 꼽으라면 반드시 들어가는 작품.
  • U-571 : 에니그마 탈취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작품.
  • 지막 U보트 : 1945년 노르웨이에서 두 명의 일본군 장교, 극비 문서, 우라늄을 싣고 일본으로 이동하려고 했던 U-234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93년 독일 공영방송사 ZDF가 만든 TV영화다.
  • U-900 : U-900이라는 가상 함명의 U보트를 주제로 한 독일의 2차 세계대전 미디 영화. U보트를 다룬 영화라서 그런지 같은 독일 U보트 영화 특전 U보트패러디한 씬이 많다. 주연은 독일의 유명한 코미디언 아체 슈뢰더(Atze Schröder)이며, 영화 몰락에서 오토 귄셰(Otto Günsche) 역을 맡은 배우 괴츠 오토(Götz Otto)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 잠망경을 올려라[14]

1.6.2. 게임

1.6.3. 음악

2. 스타크래프트 맵

U-Boat1.jpg
[JPG image (Unknown)]
uboat2004.jpg
[JPG image (Unknown)]
1.0버전 2004 버전

Map size : 128x128
Map tile : Twilight
Players : 4

사용된 MSL 목록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15:5
테란 : 프로토스 7:6
저그 : 프로토스 3:5

별다른 특징이 없는 반섬맵이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만큼 테란맵이다.(…) 2004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센터에 터렛 박지 말라고 건물 건설 불가 지형으로 도배를 했는데도 테란맵이었다. 앞마당에 가스가 없기 때문에 가스멀티를 확보하지 못하면 굉장히 고달픈데 그나마 있는 3, 6, 9, 12시 가스 멀티들은 위치가 위험한데다가 반언덕 분지형에 굉장히 좁아 방어에 굉장히 취약하다.

이 맵의 명경기로 칭송받는 경기는 TG삼보 MSL 결승 최연성 vs 홍진호 3세트와 센게임 MSL 패자 준결승 강민 vs 이윤열 2세트 경기가 있다. 전자는 유보트 혈전, 후자는 유보트 대첩이라 불리며 칭송받는 경기이다. 특히 전자는 방송사 측에서 온전하게 녹화한 파일이 없는데,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녹화 담당 스태프가 녹화 테이프 바꾸는 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실제로 그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긴박하고 재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테이프 교환을 잊어버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테저전 명경기 랭킹을 따지라고 하면 상위권에 드는 명경기.
그 이외에서 TG삼보 MSL 개막전 강민 vs 이병민도 의외로 지명도가 높은 경기인데 이병민의 개인리그 데뷔전이기도 했으며 이후 3년간 지속된 MSL 토스 잔혹사의 시작이기도 했다... 경기 영상

3. 이나즈마 일레븐의 드리블 계통 필살기

모티브는 1의 유보트. 당연히 독일팀 선수가 주로 사용한다.

사용하면 선수가 갑자기 슉하고 땅속으로 사라졌다가 잠망경으로 상대 선수를 관찰하면서 슬금슬금 땅속을 이동하다가 튀어나온다. 땅 속에서도 잠수가 가능하다니 이것이 초강력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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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비슷한 예로 2차대전의 급강하폭격기 Ju87의 별명 슈투카 역시 독일어 Sturzkampfflugzeug에서 따온것이며 이 자체가 강하 폭격기라는 뜻이다.
  • [2] 탈출해야 하는 수로가 좁았고 밀물이어서 강한 조류가 스캐퍼플로쪽으로 흘렀던 탓에 프린은 탈출시에 디젤엔진에다 모터까지 켜서 겨우 조류를 거슬러 탈출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그 옆을 지나던 자동차한테 들키기까지 했다
  • [3] 이는 굉장히 효율적이며, 현재의 잠수함의 전략으로 흔히 사용되는 전술이다. 공격원잠이 아닌 현대의 재래식 추진 잠수함 역시 보통 수중속도 20노트를 조금 넘는 정도의 속도를 가지는데, 기본이 30노트를 넘는 수상함에 비해선 턱도 없이 부족한 속도이다. 당연히 잠수함 기술이 훨씬 떨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시점에선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러므로 잠수함 한대가 단독으로 기습하는 것은 미드웨이 해전같이 급박한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아닌 한 일단 발각되면 무조건 실패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기 때문이다(그냥 수송 선단이 최대 출력으로 도망가면 되니까.). 하지만 늑대떼 전술로 포위망을 구축하면 수송 선단이 최대속도로 도망가도 공격 기회를 여러번 가질 수 있으므로 훨씬 격침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 [4] 그 몇 척 안 되는 U보트가 하마터면 영국을 거의 거덜낼 뻔했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로 그 시기에 대서양을 100척의 유보트가 매일같이 들쑤시고 다니면서 영국을 말려죽였을지도 모른다.
  • [5] 유보트 7형의 배터리는 7000~9200 Ah, 9형은 11300~ 22600 Ah 21형은 33900 Ah
  • [6] 21형의 경우는 수중속도가 오히려 수상속도보다 빠르다.
  • [7] 21형은 현대식 잠수함의 기본을 마련했으며 AIP가 등장하기 전까지 성능에 큰 발전이 없었다. 그런데 21형의 발상은 단순히 기존 잠수함에 배터리를 많이 넣고 수중항행을 수상항행보다 더 중요시 여긴다는 개념으로 1차대전 수준의 기술로도 가능한 것이였다. 다시 말하자면 발상의 승리.
  • [8] 현대의 잠수함은 작전시간 내내 물속에서 돌아다니거나, 선체일부만 드러내서 산소를 공급받고 다시 잠항한다. 하지만 1, 2차대전 때의 잠수함은 (독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잠수함들도) 평소에는 부상해서 돌아다니다가 필요한 경우에만 잠수하는 식으로 운용했다. 참고로 유보트의 최대잠수가능시간은 24시간이다.
  • [9] 대잠수함용 박격포.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를 MRLS처럼 다연장으로 넓은 범위에다 쏘는 178mm 접촉식 방식의 폭뢰로 유보트가 무슨 방법으로든 걸리면 당연히 유보트의 내구력으로는 절대로 직격으로 한발도 못 버티는 화력을 가지고 있었고, U보트도 물속에서는 속력이 매우 느려지고 잠항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잠항이고 뭐고 없이 물 속 끝까지 내려가서 접촉으로 폭발하고 거대한 지역에 떨어지기에 최대 7%밖에 파괴성공률이 안 되었던 일반 폭뢰와는 달리 헤지호그는 25%라는 경이적인 성공률로 독일 유보트의 씨를 글자 그대로 말렸다.
  • [10] 연합군 공군력(Air)이 도달할 수 없는 간극이라(Gap) 이렇게 불렸다. 유보트는 이런 지역에서 기습의 걱정 없이 편안하게 부상해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급잠수함으로부터 재보급을 받았다. 공중 초계기가 없으니 호송선단 습격도 용이하다.
  • [11] 항속거리가 500km정도로 짧았지만 대전 초기에는 독일 u보트의 실질적인 주 전력이었다.
  • [12] 이것의 불법복제개량버전이 소련의 위스키급. 추가개량버전은 로미오급.
  • [13] 함장은 배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배를 포기했는데 생각보다 배는 멀쩡해서 인양이 가능할 정도였다. 평소에 수송선단 소속 함장들은 심심풀이로 유보트를 포획할 기회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를 종종 대화의 주제로 삼곤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훈장과 표창의 비가 내렸는데, 정작 수여받은 사람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왜 받았는지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포로로 잡힌 U-505의 함장조차 전쟁이 끝나도록 자기 잠수함이 멀쩡한걸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기밀 유지는 철저히 한 듯 하다.
  • [14] 1996년 영화인데, 미해군의 잠수함 훈련을 소재로 했다. 실제로 주인공 일당이 핵잠수함을 상대로 타게 되는 잠수함은 2차 대전 때의 가토 급 잠수함 인데, 함장이 건네 받을 때 'This is you boat'(...)...소리를 들었다.
  • [15] 엄밀하게 말하자면 태평양에서의 미 잠수함대가 배경이지만 DLC 로 독일 잠수함을 운용할수가 있다.
  • [16]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웹게임, 그래픽은 썩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작이다, 기회가 되면 해보자
  • [17] 플레이 스토어에 존재한다. 정확히는 유보트뿐만이 아니라 2차대전 전함들이 주를 이룬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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