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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시리즈

last modified: 2015-04-09 21:36:15 Contributors

월야환담》(月夜幻談)은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시리즈다. 작가는 홍정훈.

월야환담 채월야》, 《월야환담 창월야》, 그리고 최근 《월야환담 광월야》가 발매 중이다. 채월야와 창월야의 경우 디앤씨미디어에서 각 전 7권, 10권까지 발매, 2008년 12월 26일에 3부에 해당하는 월야환담 광월야는 넥스비전에서 양장본으로 3권까지 출간되었다. 현재 월야환담 채월야의 애장판(에픽 북스)도 넥스비전에서 전4권으로 완결되었다. 창월야도 애장판이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돈좌됐다. 2013년 10월 28일부터 레진코믹스 만화판이 연재 중.

Contents

1. 개요
2. 시리즈 소개
2.1. 월야환담 채월야
2.2. 월야환담 창월야
2.3. 월야환담 광월야
3. 수출
4. 시리즈 일람
5. 비판
5.1. 자극적 소재의 사용
5.2. 의도적인 모에 코드의 삽입?
5.3. 표절의혹?
6. 미디어 믹스
7. 등장인물
8. 용어
9. 2차 창작
10. 기타

1. 개요

현대를 배경으로, 흡혈귀를 소재로 하고 있는 어반 판타지 계열의 소설.

2. 시리즈 소개

2.1. 월야환담 채월야

시리즈의 첫 작품인 채월야는 홍정훈을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해 준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독창성과 내용의 전개, 전체적인 스토리 및 묘사 등등에서 정점에 올라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나 주인공의 자기 파멸을 향한 질주에 대한 묘사는 그야말로 일품이라는 평. 하지만 이는 동시에 상업성을 중시하는 홍정훈의 작풍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며, 작품 질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메세지' 대신에 철저하게 오락성과 상업성에 치중한 편[1]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2.2. 월야환담 창월야

채월야의 후속편인 창월야는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특이한 문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인지 슬럼프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상대적으로 채월야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이는 창월야가 결코 망작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며, 중간 이상은 가는 수작이었다. 광월야의 경우 아직 연재중이라 그런지 창월야보다 나아졌다는 의견과 더 막장이 되었다는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물론 후속작인 창월야와 광월야는 모두 전체적인 작품의 질은 채월야보다 떨어지는 편으로, 갈수록 중2병적인 요소와 BL적인 요소가 짙어진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작품에서 전반적으로 먼치킨적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 뿐 아니라 악역들도 다들 한가락 하는 괴물들인지라 상대적으로 다른 먼치킨물보다는 주인공이 많이 구르는 편이다. 또한 작중에서 총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편. 다른 먼치킨물에서는 어지간한 자들도 총알 정도는 잡아대는 경우가 많지만,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설령 마법적인 조치가 없는 것이라도 일정 위력 이상의 총기는 흡혈귀나 웨어 비스트 같은 괴물들에게도 괴멸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심지어 최강의 흡혈귀들인 진마들조차도 맨몸으로 총을 맞는 것은 극도로 꺼린다. 다만 묘사상 비중은 많은 데 비해 총기고증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2.3. 월야환담 광월야

그저그런 상업소설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글 분위기가 달라진데다 연중 크리로 떨어져나갈 사람들은 다 떨어져나가게 됐다. 채월야 이후 창월야로 이어지면서 광기와 어두운 묘사가 퇴색한 캐릭터 소설로 변질면서 월야환담의 매력이 대부분 끝난데다, 창월야의 내용상으로도 서린이 새로운 뱀파이어의 수장이 되고 라이칸스로프 패거리들도 흩어지면서 질서가 잡히게 되니 뚜렷한 갈등 구도가 사라진 것도 큰 문제.(사실 채월야를 억지로 연장한 것도 창월야지만.) 그렇다고 채월야 때처럼 독고다이로 뱀파이어 때려잡던 시절로 돌아갈 수도 없으니...

3. 수출

채월야가 중국에 정발되었으며, 표지가 라이트 노벨처럼 변했다. 특전으로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카드를 준다는 듯. 중국 현지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했다고 한다. 퀄리티가 꽤 괜찮다.

좋아하는 중국 독자도 있지만 승승장구하는 건 아니고, 비판도 꽤 듣고 있는 모양이다.

5. 비판

5.1. 자극적 소재의 사용

시리즈 전체에서 등장하는 조폭이라는 소재의 사용이 문제가 된다.(특히 광월야 1권의 경우 조폭 때려잡는게 메인이다.) 작가는 그저 관습적 사용으로 생각했을지 모르나, 2000년도에 판치던 조폭영화 때문에 조폭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대부분 3류로 취급하는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 진지하게 이 글을 읽을 생각이 없는 독자는 조폭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걸 보는 순간 그저그런 3류 소설로 기억하게 된다.
또 전혀 한국적이지 않은 작중 서울의 묘사 역시 문제다. 전체적으로 이 글에서 묘사되는 서울은 서울이라기보다는 무슨 디트로이트나 뉴욕 같은 느낌이다. 차량을 검문하는 무장경찰, 슬럼가에 숨어 사는 흑인 마약상, 툭하면 대놓고 벌어지는 총질, 대규모 살인... 이렇게 이질적인 서울의 모습은 실제 서울과 괴리감이 생겨 독자의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군인 한 명만 무장탈영해도 뉴스 토픽에 뜨는 나라인데... 하지만 내용상 테트라 아낙스가 뱀파이어와 헌터 간의 항쟁에 관련된 모든 사건들에 대해 철저한 정보 은폐를 가하기 때문에, 총질이 벌어지고 폭탄이 펑펑 터지는데도 국민들이 동요한다는 묘사나 언급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고 이상해할 것은 없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한국인의 정서적 기준선을 고려하지 못한 소재들의 사용과 묘사가 문제가 된다. 특히 마약에 관한 묘사. 아니 애초에 뱀파이어의 피로 조제한 마약 사이키델릭문 만 해도 정신이 아뜩한 판국인데 그 사이키델릭문이 뱀파이어사냥에 필수요소로 군림하고 게다가 용도(?)에 따라 다른마약(이를테면 활력을 위해 코카인,저격을 위해 헤로인등..)을 칵테일 해서 빠는 등 이루 말할수 없는 막장행각을 보여준다. 게다가 2부 창월야에서는 한술 더떠서 아예 친절하게도 중남미 마약상을 한국까지 수입해 주신다... 이거 보면 약한번 안빨은 사람은 인간축에도 못끼이는듯 싶다! 제아무리 친절하게 비인외도의 길이라 나레이션을 깔아줘도 참 버거운 장면들의 연속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사이키델릭문에 맛 간 묘사가 너무도 맛(?)나기에 의도가 불순해 보일 정도...

5.2. 의도적인 모에 코드의 삽입?

채월야의 경우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이 남캐인데다 캐릭터성도 훌륭하다보니 여덕들에게도 무궁한 모에를 느끼기 충분한 작품이 되었다. 덕분에 한국 판타지소설 중에서 팬아트와 팬픽 등의 2차 창작물이 가장 많이 만들어진 작품 가운데에 하나가 되었다.

특히 창월야에서부터 관련 떡밥이 하나 둘 풀려가면서 그 인기는 절정에 이르렀으며, 리즈시절에는 군포시일대에 월야환담을 주제로한 구체관절인형들을 전시한 테마카페가 생기기도 하였고, 급기야는 <월야환담 탄월야>라는 이름 하에 비주얼 노벨류 게임이 나오기도 하다.

논란이 되는 것은 이러한 여성향 모에 코드가 책을 많이 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집어넣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점으로, 실제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채월야보다도 창월야의 판매 부수가 더 많았다. 홍정훈이 지향하는 바가 상업성 위주의 소설이니만큼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중.

참고로 창월야 이후, 떡밥을 지나치게 많이 뿌리는 바람에 부녀자들이 짜식고 떠나버렸다. 작가가 의도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대로 쓴 채월야는 캐릭터들이 보다 입체적이다보니 오히려 캐릭터의 이면으로 파고들 거리가 많아 여덕후들을 끌어 모았지만, 창월야 이후로는 여덕들을 의식해 등장인물들을 노골적인 일본식 모에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캐릭터가 너무 일차원적으로 되버린 것이 문제. 비단 창월야 뿐만 아니라 이후 홍정훈 소설 속 캐릭터들은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인 모습을 많이 띄게 됐다.

5.3. 표절의혹?

책이 나올 때마다 표절이냐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홍정훈의 소설답게, 이 작품 역시 그 설정에서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관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채월야 초기에는 헬싱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하지만 세계관이 비슷하다고 해야 등장하는 진영 등의 개괄적인 부분만 비슷한 정도라서 표절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헬싱과의 표절시비 역시 흡혈귀가 나오고 실베스테르한세건의 관계가 헬싱의 아카드세라스 빅토리아의 관계가 유사하다는 것으로 시비를 걸었던 것이지만, 작품이 전개되고 헬싱과 유사한 점이 하나도 없게 되면서 표절 논란이 사그라들었다.(참고로 통신본을 보면 작가가 헬싱 표절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사실 흡혈귀와 라이컨슬로프, 마법사들이 사회의 이면에서 암약하며 서로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정도의 세계관은 매우 흔한 편이며,(영화 언더월드문제는 언더월드도 표절의혹이 일었다는 점이다) 그 외의 세부적인 사항들도 별다른 유사점은 없다. 흡혈귀의 혈족 개념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특수한 능력을 가진 괴물이 그 능력의 형태에 따라 계통이 나뉜다는 설정 역시 아주 흔하고, 혈족이나 진마같은 흡혈귀의 개념은 WOD와의 차이가 큰 편이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항목 참조. 애초에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관이라는 것 자체가 세계 곳곳의 신화,전설,전승들을 종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고딕 펑크인지라 설정이 겹치는 듯 한 것이 몇개 보인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어보인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무단도용이 확실한 더 로그와는 명백히 다른 점.[2]

무엇보다도, 작품의 표절이라는 것은 주로 문장 단위의 도용이나 장면 묘사, (영상물이라면) 화면 연출처럼 세부적인 부분의 표현을 배껴왔을 때 인정되는 것이지, 설정이나 이야기 구조가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아예 특정 작품에서 자기 작품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낸 '고유한' 개념을 도용해 오는 것이라면 또 모를까) 위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각각의 설정을 가지고 표절을 따지기 시작하면 그저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결론에 이를 뿐이다.

그 외에 스누피, 도라에몽이나 해리 포터등이 도라X몽 등으로 가려지지 않고 그대로 풀네임으로 나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설내에 도라에몽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도라에몽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는 정도는 저작권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3]. 미국쪽 소설을 예로들어보면 고유명사나 특정 상표를 그대로 언급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아예 어떤 상황이나 인물 등을 고유명사, 상표에 비유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리넥스가 아니다, 캘빈 클라인의 노예들(바지 핏에 몸을 맞추기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이런 표현들...

6. 미디어 믹스

오디언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된 적이 있다.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듯 링크 자체가 짤려있다.

2013년 10월 28일부터 레진코믹스에서 만화판이 연재중이다. 작화는 《잭 프로스트》의 진호가 맡았다. 격주로 수요일마다 연재. 월야환담 항목 참조.

10. 기타

사실 WOD보다는 월희를 더 참고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홍정훈이 팬커그에서 월희를 언급한 것도 그렇고.무엇보다 직접 한 발언에 따르면 작가 홍정훈씨는 아키하의 열렬한 팬이다 또한 마법사들이 비의를 연구하는 와중에 흡혈귀화하기도 한다는 것 또한 월희의 세계관과 유사하다

또한 Nitro+의 과거작 흡혈섬귀 베도고니아와도 상당히 유사한 면모가 보인다. 본디 이쪽 세계와의 인연은 없었던 주인공이 부득이하게 휘말려들게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어 갈수록 정신줄을 놓는다든가, 총이 잔뜩 나온다든가,아니 근데 현대물에서 싸움질할거면 총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무엇보다도 흡혈귀의 피가 인간에게 매우 큰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때문에 흡혈귀가 강제로 사육까지 당하면서 피를 추출당한다든가 하는 설정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덧붙이자면 노숙자 사육 피뽑기 등은 매우 오래된 미국 도시괴담이다. 심지어 경제학자가 쓰는 책에도 언급될 정도.(헌혈량이 모자라도 수혈팩에 대한 시장질서 도입이 이루어질 수 없는 가상의 이유들 중 하나로 언급된다.) 작정하고 우기면 표절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근거는 없는 셈.

더불어 위에 언급된 작품 주인공들은 모두 플래그가 선 여자들의 플래그가 한번 이상 박살난 전적이 있다. 세 작품에서 대상 여자들은 모두 불우한 처지이고, 여자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주인공의 대처는 모두 다르다. 주인공들의 성격을 보여주는 장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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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낌새는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가서 캔슬했다. 그리고 전달하는 메세지는 없다 해도 일부 사회비판적인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사용된 고유명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마인드 플레이어, 비홀더, 드로우 엘프, 이노그!!!. 더 설명이 必要韓紙? 이런 명사들은 신화나 전승에서 차용한 것도 아니고,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만들어 낸 것이다.) 룰적 요소를 소재로 차용하고, 그를 통해 소설 등장인물의 게임 캐릭터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더 로그나 비상하는 매의 경우는 빼도 박도 못하는 게 당연하지만.
  • [3] 이 역시 홍정훈의 던전 앤 드래곤 표절이 불거진 이후, 다른 소설들까지 무리하게 표절시비를 적용하려 한 경우다. 유명 매체의 인물을 등장시키거나 한 것도 아니고, 작중에서 비유나 농담, 묘사등을 위해 끌어들이는 정도로는 표절이 성립하지 않는다. 한 글자를 X표기하거나 하는 경우는 나름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표절시비를 염려한 것이라면 무의미한 염려이다. 반대로, 표절에 해당하는 형태로 등장시킨 것이라면 도XX몽이라고 표기하던, 동짜몽이라고 표기하던 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