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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

last modified: 2019-07-23 23:46:11 Contributors

Contents

1. 군대의 병과
1.1. 개요
1.2. 운전병이 되는 방법
1.3. 같은 주특기여도 극단적으로 갈리는 임무
1.4. 포병부대
1.5. 공병부대
1.6. 보병 연대 수송대
1.7. 사단 수송부
1.8. 공군과 해군의 경우
1.9. 운전병의 일과
1.9.1. 일반적인 경우
1.9.2. 특수한 경우
1.10. 기타
2. 코만도스 시리즈의 운전병

1. 군대의 병과

1.1. 개요

이름 그대로 운전을 하는 군대 병과. 차량을 운전하여 부대내 인원 및 물자,장비등을 수송하는 임무를 가진다.

운전하는 차량에 따라 다양한 주특기를 가지며, 보통 소형, 중차량, 대형 운전병, 그리고 특수차량[1] 운전병정도로 나눌수 있다. 소형차량 운전병의 경우 주로 ¼톤 트럭을 몰고, 중형차량 운전병의 경우 1¼톤 트럭 또는 2½톤 트럭을, 대형차량 운전병은 대형버스나 5톤 트럭 이상 넘어가는 차량을 주로 몰게 된다. 또한, 전투차량 뿐만 아니라 민수차량(현대 카운티 같은 중형버스, 대형버스와 덤프트럭, 조차, 민간 승용차)을 모는 경우도 많다. 주로, 비전투부대에 속하는 기행부대, 국직부대의 수송대에 배치될 경우 가능성이 높다.

대형차량 주특기의 경우 그 하위에 있다고 인식되는 중차량, 소형차량까지 몰 수도 있다. 중형차량 역시 소형차량은 몰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면허증이 없는 이상 절대로 되지 않는다. 또한, 배치된 부대 사정에 따라 재교육을 통해서 상위주특기로 업그레이드를 하기도 한다. 주로 대대급 이하의 제대에서는, 중형차량 운전병이 다수 일 경우 배차 업무가 더욱 수월해지며, 기존 중형차량 운전병이 대형차량 면허에 합격할 경우 사회에서도 1종 대형면허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반강제로 응시하게 된다. 그리고 수송특기라고 해서 꼭 운전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군 수송 관련 면허증을 발급하는 업무와, 각종 차량정비관련 장비와 스페어 타이어 관리, 그리고 수송에서 가장 중요한 휘발유등유를 저장하는 유지고 관리, 배차실에서 운전병들의 운행계획을 담당하는 배차 계원도 있다.

비록 비전투 병과이기는 하지만,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차량을 매일 매일 정비하고 언제나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훌륭한 군인들이다. 길을 가다가 군 차량이 느리게 간다고 해서 무조건 욕하지 말자.

만약 자신이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면 이쪽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군생활 하는 내내 부대벽이나 야산 밖에 못보는 일반 병과에 비해서 바깥구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배치된 부대나 배정받은 차량에 달린 문제이긴 하지만, 선탑 간부에 따라 장거리 배차를 받은 경우 휴게소에서 싸제 음식으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PX에서 팔지 않는 양담배나 각종 물품, 책도 구입할 수 있다.

전역 후 군대에서의 운전경력이 인정된다. 가끔 까먹고 운전자력기록부를 전역할 때 안 가져가서 나중에 부대로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부들은 당사자가 눈앞에 없으니 왜 안 챙겨줬냐고 애꿎은 행정병을 갈군다. 미리미리 전역하기 전에 잘 챙겨가자. 전역 3년 후 부터는 병무청에 신청하면 된다. 혜택의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 보험 가입시 운전병 출신들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단, 자동차 보험회사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할 것!

만약, 운전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일반 면허와 군 면허가 동시에 날아가며 군사재판을 통해 벌금형 이상의 형이 선고되며 운전 보직에서 짤리고 관심병사 전용 보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심하자!

특이사항으로는 보통 야전부대의 경우 전방이 후방보다 더 업무나 훈련이 많은데, 운전병의 경우 전방보다 후방이 운전하는 거리와 시간가 더 길다. 이유는 전방의 경우 사단의 관할구역이 넓어야 시나 군 하나인데 반해 후방의 경우 전체를 한 사단이 전부 관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대대에서 다른 대대 가는데 두시간이고 막 이래

1.2. 운전병이 되는 방법

1종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의 한해 입대전 지원자들을 선발하지만, 인원이 부족할 경우 각 보충대에서도 선발[2]해 간다. 정말 뽑을 인원 없으면 면허증 없는 사람도 차출해간다. 야수교 운전조교중에 면허증 없이 차출돼서 운전조교까지 된 사람도 존재한다. 보병특기로 해당연대에 배치되려고 하나 운전병이 부족해서 수송대장이 뽑으러 올때도 있다. 운전병 할사람? 다만 도로교통법과 관련하여 벌금형 이상을 받은 자는 운전병이 될 수 없다(육군 기준).

운전병으로 선발된 병사들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를 한 이후에[3] 야전수송교육단(이하 야수교, 1군 예하 신교대 수료자원은 강원도 홍천의 제1야전수송교육단, 2작사 예하 향토사단 신교대 수료자원은 경상북도 경산의 제2수송교육단, 3군 예하 신교대 수료 자원은 경기도 가평의 제3야전수송교육단)으로 이동하여 소형특기는 1주의 후반기 교육, 중대형특기는 5주의 후반기 교육을 받고 각 자대로 이동하게 된다. 중대형 특기는 교육기간이 길어서 자대에 배치되니 후임들이 미리와있는경우도 있다.[4] 운전병과 정비병으로만 구성된 수송부대 보다는 포병대대나 전차대대, 공병대대로 떨어진 경우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야수교에서 운전경력 및 운전면허 종류에 따라 각 주특기를 배정받게 되며 소형 운전 주특기를 운전경력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선발한다.[5] 그 기수에 소형차나 대형차를 뽑지 않는다면 100% 중형차쪽으로 빠진다. 기수의 특성과 티오에 따라 전원 소형차량 특기를 받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

기타 241-104(특수견인차량=트레일러, 견인포), 241-105(물자취급장비운전=지게차), 241-106(경장갑차운전), 241-107(K-532다목적차량), 241-109(특수구난차량=렉카) 특기는 야수교가 아닌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견인차량운전병의 경우 소수의 인원이 항만쪽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트레일러를 옮기게 되고, 그 외의 겨우에는 포병=견인포, 공병=굴삭기, 지게차 등을 옮기는 운전병이 된다 공병에 배치 받을 경우 사단에서 하나의 공병부대만 있으므로 굴삭기를 싣고 이부대 저부대 많이 움직인다.
구난차량운전병은 견인차량운전병, 지게차운전병과 더불어 전국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 운전병 중 하나이다.

1.3. 같은 주특기여도 극단적으로 갈리는 임무

보통 운전병은 운전이나 하면서 훈련 같은 것을 열외 받는 땡보다...가 아니라 훈련장까지 병사들을 태우고 가서 같이 훈련받고 남들 다 잠자면서 올 때, 다시 훈련 인원들 태워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꽤 많다. 물론, 주특기에 따라서 난이도가 조금씩 갈리기는 한다. 주특기를 중대형차량을 받아서 갔는데 소형차량 주특기인 레토나를 몰거나, 상급부대에서 세단 운전병으로 차출해 가는 경우도 있다.

소형차라고 무조건 레토나, 세단을 받는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오히려 "넌 이 부대에서 운전할 차가 없다."라면서 준 정비병내지 일반작업인원 취급만 받다가 전역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배차실에서 행정 업무만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대대급 이상의 부대장의 운전병이 된다면 훈련열외, 근무열외는 기본이다. 부대에 따라서 지휘관용 레토나는 부대가 아니라 외부업체에서 정비받는 경우도 있다. 고로 이런 경우에는 운전병은 정비 자체를 안하고 운전만 신나게 한다.[6]

장군제독차량 운전병으로 발탁되면 조상님께 감사해라. 그랜저, 에쿠스 등 중형 세단을 몰고 다니며 모시는 분이 여기저기 행사에 많이 참석하시면 더 좋다.[7] 핸드폰[8]에 사제식사는 기본이다. 그리고 외부에서 군인 티를 내지 말라고 근무시 사복 착용에 어느정도 머리를 길러도 된다. 담당 통신병과 더불어 '운전하는 당번병' 취급으로, 전군 최고의 꿀보직을 들어보라 하면 단골로 거론되는 보직 중 하나.

당연히 별이 많은 부대로 갈 수록 저런 장군/제독의 운전병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육군 기준으로 준장이면 최소 여단장 급이므로 사단장이 투스타라 해도 사단본부 내에 장군 운전병은 4~5명 정도이다. 그리고 공군은 비행단에 별이 단장님 하나(준장)이므로 더 안습하다. 중장이 사령관을 맡는 부대라도 좀 힘들며,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은 계룡대근무지원단 혹은 국방부근무지원단에 배속되는 것이다. 전자는 계룡대지역, 후자는 주로 국방부, 합참, 연합사 등의 장군과 제독님들 한분당 운전병 한명을 전속배치해 준다. 단, 대장급 장성의 차량은 운전병따위를 쓰지 않고 중사~상사 사이의 운전 부사관이 맡으니 포기할 것.

근데 이것도 꼭 그런게 아니라 모사단의 사단장(2스타) 운전병의 경우 사단장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기상 시간이 일반병보다 빨랐고, 세차도 지겹도록 하는데다가(다른 운전병들도 마찬가지지만 보통 일병 넘기면 세차안함) 구두약으로 타이어 광을 내는 등, 생각보다 빡센 부분도 있었다. 군대는 뭐 역시나 다 케바케다. 그리고 휴가도 모시는 분의 뜻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못 나간다. 아니 일과를 사회에서 지내는데 굳이 휴가를... 그리고 뭐 사고라도 냈다 치면 바로 영창가고 보직해임 당한다. 여기에 주말이 보장이 안되는 것이 장군님께서 막대기가 잔뜩 든 가방을 메고 초원으로 나들이 나가신다면 새벽같이 일어나 모셔다 드려야 한다. 게다가 한때 공관병과 같이 장군들이 운전병을 사적으로 이용하여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지만 글쎄... 이렇게 보면 회장님 운전수, 비서 같은 느낌이 들 때도 많다.

군부대 내부에서도 미니버스, 버스와 같은 차량은 민수용으로 사제차량인데, 이 차를 모는 운전병은 다른 운전병들에 비하면 축복이라고 볼 수 있다. 정작 이런 차량 모는 운전병들은 운행 많다고 징징 거리겠지만, 대부분 민수용 차량은 그 차량 업체에서 정비를 하기 때문에 이 차량을 모는 운전병들은 기본적인 정비만 한다.[9] 기본적으로 군용차량과는 전혀 다른 부품들을 사용하다 보니 이런 사제 차량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예 외부의 민간기업 정비소로 가서 차 맡겨놓고 간부와 커피 마시고 탱자탱자 놀다오기도 한다.[10] 또 군용차따위에 비해 냉난방도 빵빵하고, 게다가 일단 싣는 화물이 발이 달린 화물이다보니[11] 화물차량보다는 좀 편하다. 대신 간부 출퇴근 버스를 운전하게 되면 다른 병사들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고 일과를 훌쩍 넘겨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음. 허나 아침에 분열이 있다면 그거슨 굿 잡! 대신 안전상의 이유로 행보관 레벨에서 근무를 빼주기도 하고 아침 점호는 당연 열외. 오전에 근무자 취침을 넣어주기도 하니까 일장일단이 있다. 물론 근무자 취침 따위 없는 부대라면 얄짤 없다(..) 대신 주말에 종교행사 및 휴가 차량 배차로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휴가 배차의 경우 회관이나 터미널에서 인원들 태워주고 같은 중대 고참이 맡긴 불법반입물이나 각종 취식물을 들여오는 셔틀 역할도 한다.

서울의 비전투부대에서는 K7마티즈 등의 경차와 중형차를 일일 배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주 임무는 출장을 다니는 간부들을 목적지까지 모시는 역할이다. 각군 본부는 모두 계룡대에 있지만, 국방부와 합참 등의 최상위 사령부는 전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양 지역간의 출장이 매우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지방 부대에서도 서울로 올라와야 할 경우까지 합치면... 이런 배차를 받은 운전병들은 우선 선탑자 없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가서 간부들을 태운 뒤에 출장 일정에 따라 운전을 하다가, 출장 일정이 끝나면 다시 역에서 내려드린 뒤에 부대로 복귀한다. 이러다 보니 밤늦게 복귀하는 경우도 많아 해당 운전병은 그날 취침시간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보통 22시 이후에 복귀하는 운전병은 다음날 아침에 근무취침을 허용해 주기도 한다.

일부 부대에서는 대형 면허를 가진 운전병인 경우는 특수 차량(크레인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차량을 몰수 있기 때문에 소형이나 중형차 운전병이 부족할 경우 땜방으로 자주 들어간다.
특수면허 구난, 견인의 경우 대형면허에 걸처져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대형면허차량(버스, 대형유조 등)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의 운행이 가능한 면허라서 평시 다른차량으로 운행을 나가는 편.(특히 구난차량은 사고나 작업 외에는 움직이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구난운전병은 제2의 정비병 타이틀이 달린다.

그래도 유격 빼면 몸쓰는 훈련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전술훈련하면 편하다. 훈련뛰기 전에 PX에 가서 필요한 부식들을 사고 차에 짱박아 놓은뒤 훈련때 열심히 까먹는다. 행군도 전역하기 전까지 안하거나 거의 안하는게 대다수.

정비를 많이한 운전병의 경우 손에 각종 기름이 많이 묻어서 손에 기름때가 끼는데 전역 후 2달이 지나도록 잘 안빠진다. 거기다가 전방 근무시 손이 트기 때문에 손이 참 더러워진다.

1.4. 포병부대

본부포대가 아닌 곡사포대의 운전병이 된다면 군생활 내내 차만 보거나(!) 차량정비와 부대작업만 하다가 전역을 할 수도 있다. 재수없으면 일반운행보다 훈련시 뒤에서 견인포를 견인하고 운전하는 횟수와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다.(실제로 일반운행보단 견인포를 끌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포병부대의 운전병은 포를 견인해서 운전만 하면 끝이라 알고 있으나 실무를 경험한 자들은 모두 알듯이 대한민국 군인의 인원 부족으로인해 견인이후 포병과 함께 방열을 돕고 탄약수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운전병의 주특기를 가지고도 포반원의 주특기 또한 익히게 된다. (포병숫자와 포병수신호는 덤으로 익힐수 있다.)본래의 임무는 견인이후 사주경계가 임무이다. 또한 견인포를 방열위치에 제대로 위치시켜주지 못하면 포반원들이 인력으로 끌어서라도 위치시켜야 하기에 제대로 위치시키지못하면 대놓고 욕을 먹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또 재수없으면 소형으로 포병부대에 갔다가 중형따고 대형따서 포차만 몰 수 있다. 소형으로 포병연대간다고 좋은 건 아니고 가는 사람 중에서도 일부만 레토나 몬다.

또한, 대부분의 견인곡사포 부대는 독립부대의 형태를 띠고 있기에 운전병이 정비도 해야한다. 그래서 야수교에서는 '운전병의 무덤'이라고 부른다. 즉, 같은 중대형차량 주특기를 받아도 보병연대 수송대로 떨어지면 인원 태우는 정도가 끝인데 포병부대로 떨어지면 인원 태우는건 물론 야수교 운전조교 조차 안하는 견인포까지 견인하고 운전해야 한다. 일반 운행은 대부분 본부포대가 다 차지하고, 곡사포대는 운행보다는 정비 위주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 물론 대대와 떨어져있는 독립포대는 다행히 일반운행 배차도 매일 한 건 이상은 있다. 대신에 전역할때는 1종특수면허를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운행이 거의 없어서 본부포대를 제외한 나머지 포대들의 운전병은 운행은 커녕 작업과 정비만 한다. 이들에게 운행은 거의 훈련때나 나간다는거...

그러면 본부포대 운전병은 편하게 운전만 하느냐? 그렇지도 않은 게 관측/측지반 작전 때마다 장비 싣고 인원 싣고 따라나가야 할 수도 있고, 일단 본부포대도 포대라 수송 수요가 무지하게 많아서, 운전병이 결코 희소하지가 않은 데다가 전술적으로 특수한 보직마저 아니기 때문에 (실제 모 본부포대엔 병사 인원의 1/3이 운전병인 사태가 1년 가량 지속된 적이 있다!) 사실상 초병근무나 작업 등등 잡무는 거의 운전병들만 들어가면서 소총수 취급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1.5. 공병부대

공병부대 같은 경우도 부대특성상 차량은 무지하게 많고(트럭 등), 이에 따라 운전병도 무지하게 많이 배치되지만, 현실은 그냥 작업! 차량을 받는다 해도 아침에 일어나 다른 중대원들 씼고 밥 먹을동안 차량 정비해서 대기시키고 운전해 이동한 다음, 같이 작업을 하고 피곤한 전우들이 뒷자리에서 앉아 조는 동안 핏발이 선 눈으로 다시 운전해 복귀를 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밤늦게 복귀한 경우 피곤한 전우들이 (미리 타 놓은) 저녁먹고 씼고 잠들동안 세차하고 (연식이 나쁜 차량의 경우 높은 확률로) 운행중 발견된 요소에 대한 정비를 하고 비로소 올라와 다 식은 밥을 먹기도 한다. 간혹 이 복귀 후 작업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나마도 짬 되어 버려 못먹는 경우가...
[12] [13]

1.6. 보병 연대 수송대

보병연대 수송대같은 경우 운전병 및 정비병만으로 구성된 하나의 중대이기 때문에, 차량 운행 소요가 대대급 부대에 딸린 수송부보다 비율상 훨씬 적다. 비율상은 적을지 몰라도 보병연대 예하 수송대는 연대본부는 물론 연대 예하 1,2,3대대의 운행을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횟수로 치면 일반 대대급의 수송부 보다 많다. 가끔가다가 타 연대나 사단지원, 군단지원 나갈때도 많다. 그리고 얼토당토 않은 운행이 배차표 기안에 올라오면 수송대장이나 군수과장이 칼 같이 날려버린다. 그거가지고 조율하는 배차계원과 군수과 계원은 짜증날 것이다. 수송대와 대대급 수송부는 책임자는 준위가 대부분이며 웬만한 연대장이나 대대장도 함부로 못건드리는 어마어마한 짬밥의 소유자다. 어느 포병대대 수송관이 수송부 차량정비인원도 부족한데 운전병들을 데리고 대대 작업을 시킨다고 대대장에게 항의한 준위도 존재한다. 수송대는 중대급 부대가 맞으나 원래 소속은 군수과이기때문에 중대가 아니라 수송대이다. 그래서 중대장이 아닌 수송대장으로 불린다. 보수대의 수송중대는 대위급 중대장이 보직된다.

수송대 인원이 모두 운행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운행이 없는 나머지 운전병들은 차량 계획정비(=예방정비 or 정기점검)를 하거나, 수송대 내의 작업을 하고, 외곽근무 및 탄약고근무에 투입되기도 한다. 가끔 전투지휘장비검열 나오기 전날에 수송대장이 철야 일과를 시킬때도 있다. 무조건 차가 새차가 되야한다. 그래서 새차를 받은 분대나 차가 적은 분대는 편하다. 공구도 무조건 다 채워져있어야하며 녹이 쓸면 지우고 기름이 안쳐져있으면 다시 쳐야하며 차에 체인도 죄다 꺼내서 체크한다. 대부분 이런 검열은 군지사 소속 정비대나 사단 혹은 상급부대에서 나오는데 대충 정비했다가는 영혼까지 털리는것을 맛볼 수 있다. 가령 정비대 준위가 와서 차량 하부 조인트에 구리스를 쳐서 상태가 어떠한가 부터 엔진을 열어서 분해해 볼 때도 있다. 차량을 타보고 그 결과를 통보해주는데 검열관이 수송대장과 연줄이 없을시에는 그 후 일과가 빡세지며 그 차를 가지고 있는 분대장도 같이 털리게 된다. 물론 검사하는 차는 누가봐고 썩은 차들 의주로 보며 털리는건 당연한거다. 참 어처구니 없었던게 말짱한 소화기 색을 통일한다고 전부 빨간색으로 스티커까지 도색해버렸다.... 흠좀무.. 또한 전역자들이 이상한 수리부품을 청구하고 나서 수리부품이 남았을때 멀쩡한 것을 짬시켜서 교환하던가 안보이는 어딘가에 감춰둔다. 이때 휴가를 나가거나 나가있는 병사는 복귀후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므로 주의. 여기에 이어서 문제는 수송대내의 인원도 정말 없기에 아침에 근무나갔다가 쉬는시간에 예방정비하고 다시 근무 투입했다가 복귀해서 수송대내의 다른 작업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렇게까지 막장인 경우는 드문 케이스긴 하지만 만약 전투진지공사 시즌이라면... 이렇기 때문에 '수송대'로 자대 배치를 받는 운전병은 절대 땡보라고 할 수 없다.하지만 경계근무없고 맨날 운행나가는 인원은 땡보라고 할 수 있다. 보병이나 타 중대에 비해서는 운행을 나간다면 그 어떤 누구라도 범잡을 수 없는 자유를 느끼게 된다.[14] 만약 근무가 있더라도 바로 근처에 타 부대가 있다면 짬시키는 경우가 있다.[15] 가끔씩 전역자 관물대 보면 사오톤 A1아나 두돈반 A1 키가 있다. 귀찮으니까 키를 제대로 안걸어 놓은거다. 또한 여기도 운전병이 정비를 직접해야하는데 연대급이니까 차가 많아서 정비병이 많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절대 아니다. 차가 수백대가 되는데 정비병은 거기에 1/10도 안되기때문에 직접 힘든 정비를 하게 된다. 간단한 정비 말고도 중량물 교환 같은거나 차량 배선 작업, 사오톤 A1 휀다나 탑호루, 두돈반 도큐로드나 대후 교환할시 욕나올거다. 물론 디스크 슬림 같은게 일어나면 정비대에서 샵밴 타고와서 교환해주고 간다. 정비병한테 정비받으면 고마워하자.

연대 하나를 총괄 책임하기때문에 각 대대에 보통 몇 대의 차량이 항시 상주하고 있는데 다들 편하기때문에 이런 파견을 원한다. 근데 이게 연대별로 달라서 몇 달마다 주기적으로 바뀔 때도 있고 그냥 처음부터 전역할때 끼지 짱박을 수도 있다. GOP도 일반 보병들한테는 지옥중에 지옥이지만 운전병한테는 천국이다. 눈만 안 온다면

보통 연본 수송대와 전투지원중대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지원중대아저씨는 매일 땡보땡보 거리는데 자기들이 차량정비를 안해봐서 저렇다. 그래서 다들 지원중대 훈련배차 운행을 정말로 싫어한다. 똘끼있는 간부들은 덤.

  • 수송대 땡보 운행 및 파견:
    • 버스: 놀러가는 운행 많음. 외진 버스 운행 및 대형마트 운행. 출퇴근/종교행사 배차가 들어가는 경우 개인정비가 증발. 장거리 운행도 뛴다.
    • 각 대대 및 연대 AMB: 너무 할게 없다. 처음 2주동안 파견나갔을때에는 할게 없어서 너무 좋으나 그 뒤부터 지루하다. 근무도 없고 눈치볼 사람도 없어서 자기개발에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다.
    • 각종 레토나 운행:중형 보통 차량보다 강도가 약하고 운행이 많아서 일 이등병때는 좋음. 그러나 짬먹으면 귀찮고 짜증난다. 사제밥을 많이 먹을 수 있다.
    • 각 대대 1호차 및 2호차: 몸은 편한대 2호차는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운행가자는 경우가 부기지수.... 1호차는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좋은점은 아침에 지휘관을 태우러 가야해서 점호에 열외된다. 구보를 안해
    • 기타 파견: 몸이 안피곤하다. 훈련 평가관 차량은 좋지는 않은데 평가관의 재량에 따라 포상휴가가 나올수도 있다.
    • 우편물 수발: 우편물 빨리 다 돌리고 놀다가 복귀
    • 5대기: 타 파견보다 안좋은 축에 속하지만 수송대에 있는것보단 훨씬 낫다. 일단 몸이 편하니까
    • 연대 1호차: 몸은 편한대 상관이 누구냐에 따라 결정. 전방 및 해,강안부대 같이 격오지가 많은 경우엔 주말에 운행이 많다.
    • 연대 66호 주임원사: 레토나 중에 최고봉. 근무 열외에다가 주임원사실에서 하루종일 앉아있고 운행갈때만 가는 할 것도 없는데 기무대 준위가 수고한다며 포상휴가증 주고 갈때도 있다.(실화) - 아닌부대도 있다.
    • 각 대대 부식차: 부식만 추진해주고 하차 시킨다음 세차 후 일과 종료. 하지만 연본 부식차는 예외이다. 아침 일찍 식자재 추진 후에 세차후 남은 일과를 열심히 한다. 하지만 꼬박 꼬박 월수금 운행나가니 km는 조금이나마 쌓일 것이다. 해당부대에서 특근부식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수량만 맞추고 자기들끼리 먹을 때도 있다.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 고구마나 감자가 남아서 보급계원이랑 쇼부치고 수송대에 가져와서 구워먹는데 수송대장의 한마디: 대장껀 없냐?
    • 겨울 한정 대대 파견 제설차: 엠뷸보다 더 할거 없다. 근무도 없고 너무 할게없어 미칠지경...
    • 수색중대 GP운행:그냥 운전만 해주면 된다. 고정 파견식으로 나갈 때도 있고 배차날 때마다 나갈 때도 있지만 운전병 대우가 좋다. 운행이 없다면 일과시간을 취침으로 보내도 상관없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매우 많다!. 아무나 못들어가는 GP를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갈때마다 통문을 통과하므로 수많은 싸인과 실탄장전과 수류탄을 보유하고 DMZ로 들어간다. 특히 수색중대 부식차량을 담당하게 된다면 군생활은 파라다이스. GP에 근무하는 장교나 부사관들에게 심부름을 자주받고 수고비를 많이 받을 수 있다. DMZ 특성상 길이 험해 신형차량은 GOP와 수색중대에 최우선 보급된다. (부대에 따라 다름)
      • 유격훈련 통제관 및 물동량 차량: 유격에 참가는 하되 pt훈련에서 열외된다.

피해야할 운행
  • 자기가 싫어하는 간부와의 운행: 운행을 다니다보면 수송대 내에서 소문이 돌기 마련인데 다들 피하는 간부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간부랑 운행나가면 결과는 상상에 맡긴다
  • 농협창고 쌀 운반 운행:차량에 적재하는군 기계가 올려주기때매 그닥 힘들진 않지만.... 내릴때 허리가 끊어지는게 뭔지 알게 된다.
  • 유류수령: 두돈반으로 나갈때도 있고(드럼수령) 아니면 유조차로 나갈 때도 있는데 자신의 부대에 유조차가 오래됬거나 폐급수준의 차라면 애도를 표한다. 군용 유조차의 기름 빠는 계기판에 오차가 너무 심해서 기름이 빵꾸가 나면 직접적인 문책이 들어올지도 모른다. 또한 고개 올라가다가 퍼지기도 한다.
  • 유압크레인: 유압크레인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온갖 운행에서는 다 짤리기 마련이며 고작 나가는 운행도 오래지나지 않아 복귀하기 마련.
  • 장유류 수령: 한 대대에 내려줘야할 맛스타가 보통 몇백박스인데 너무 힘들다..
  • 이동식 화장실 수령: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새거를 받아올때는 괜찮다
  • 쓰레기 배출: 부대 내 쓰레기를 근처 쓰레기 매립장까지 가서 버리고 오는 업무인데... 일부 부대의 경우 일찍 다녀와서 놀다오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지만 보통 간부랑 1:1배차에 차량도 굉장히 낡은 경우가 많아서(20년이 훌쩍 넘은 차를 그대로 쓰고 있는 부대도 있다.), 조작하는 데 수동+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런만큼 오래도록 쓰레기 향기를 맡으며(...) 쓰레기를 버려야 하고, 그 후에도 간부가 딱히 할 일이 없는 경우라면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부도 쓰레기 냄새 풍기면서 돌아다니고 싶어하지 않기에 바로 부대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


  • 결론: 수송대안에 남으면 작업에 정비만 주구장창하고 간부한테 쪼이기나 하니 운행을 나갑시다. 일단 무조건 몸이 편해야 한다.

훈련을 나가게 되면 각대대 간부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병들과는 달리 운행만 해주고 자거나 책 읽거나 운전병끼리 모여서 노가리를 깐다. 병장이 되면 작업이나 정비를 시켜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알아서 잘 짱박히기도 한다. 예를 들어 통신차량이나 수송대 내의 엠뷸런스 차량은 간부들이 검사 잘하니 커튼 쳐저있는 민수버스에 문잠구고 잔다던지...

부대에 따라 km 포상이 나오는 부대가 있으니 이 글을 읽는 예비 운전병이나 현역들은 사고내지말고 포상 잘 받자.

1.7. 사단 수송부

보병사단 사령부 소속의 수송부다. 사령부 운행 지원을 하는 만큼 레토나가 굉장히 많고 민수용 차량[16]의 수가 레토나 수에 비례할 정도다. 게다가 두돈반, 닷지는 보기 힘들정도. 흠좀무... (다 그렇지는 않다. 어디는 통합수송부 차원에서 1수송부, 2수송부를 다 두고 있는데, 1수송부는 반반, 2수송부는 두돈반과 닷지 뿐이다.)[17] 일부 사단의 경우 본부대와 통신대(또는 군단 예하 정보중대와 섞여있는 경우도 있음)가 같은 영내에서 생활하는 운전병들이라면 '통합수송부' 라는 명칭 하에 일과를 같이 뛰기도 한다. 심지어는 타부대라고 아저씨...라고 못하고 선후임을 끊게 된다. 통합수송부의 경우 수송관은 준위 계급의 통신대 수송관이 도맡게 된다. 사령부에 운행을 지원하는 운전병들인 만큼 부대 전입에서 전역까지 운전을 못하고 전역하는 운전병은 절대 없다. 하다 못해, 운전을 안 하고 행정업무만 하는 배차 계원들도 운전병들이 너무 바빠서 부득이하게 기름을 못 채우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 유지고로 차를 몰아야 할 일이 있을 때는 대형면허가 필요한 버스정도는 아니어도 승용차나 1톤 트럭정도는 대부분 탈 줄 안다.[18]

애초에 본부대는 선발자원 병사들이기 때문에 운전병 또한 운전기록을 보고 선발하는 병사들이다.[19] 연대 예하 부대부터의 소속 병사들은 사단 운전병들을 꿀이 넘치는 파라다이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느정도 사실이긴 하다. 그러나 GOP 사단 수송부의 경우 그런 거 없다. 운행은 매일 뛰고, 야간에도 GOP 순찰 가야되지, 사령부 당직대기 운행도 투입해야 하지, 위병소 근무도 서야지[20], 불침번도 서야지... 근무 비번은 보통 1주일에 많아야 두세번이라 카더라. 그래도 매일같이 GOP, GP, 장거리 운행을 뛰다보니 전역할때 주파기록을 못타야 16,000km는 찍게 되는지라 프라이드가 높은 편이긴 하다. 사단장 운전병도 이 본부대 수송부 소속이고 사단장 공관에서 별도로 생활하게 된다. 2, 3, 5, 66호 운전병은 보통 사령부 본청에서 근무병 역할도 수행하는데 간부 성향에 따라 꿀인 경우도 많고 운행만 죽어라 나가는 경우도 많다. 다른 수송대도 마찬가지지만 수송관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배차 계원과 수리부속 계원이 있다. 사단 수송부에 오게 되면 보통 지휘부, 참모처, 장거리, 땜빵전문(...), 버스 운전병으로 나뉘어지는 경향이 많다. 위병소 밖을 매일 나가고 타 소대들에 관련된 배차를 많이 나가기 때문에 타 소대들과의 친밀도가 가장 높기도 하다. 하지만 행정보급관에게 왠지모르게 군악대와 함께 그다지 좋지 못한 인식이 강하다.(...) 또 본부대에 소속되어 부대 특성상 전우조 형성이 거의 불가능한지라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져있는데 연대 예하 부대들에 가서 간부들 내려주고 혼자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넌 뭐냐는 소대장들의 태클이 들어온다. 사단 처부 간부들하고도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어서 대인관계(?) 쌓기에도 도움이 되는듯.[21]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데 정말 안습한건 말년까지 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단에[22] 정말 높으신 분들이나 기업체 VIP들이 단체로 오는 행사가 있는 경우 차량지원을 나가게 되는데 가장 실력좋은 고참들... 즉 상병장들이 나가는 확률이 매우 크다. 그리고 민수용 차량은 정기적으로 도시쪽으로 외주정비를 나가는 일이 많은데 평일에는 시간이 없으므로 주말(공휴일 포함)에 가게 된다. 이때는 수송관이나 정비관이 직접 가고 운전병은 말년병장을 선발한다. 버스 운전병의 경우 주말운행이 많은 편인데, 편제가 극소수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부사수가 휴가를 나가버리면 죽도록 운행을 나가야 한다.

버스 운전병들은 높은 확률로 마을 학교들의 등하교 지원 운행을 나간다.

참고로 사단의 상급부대인 군단의 경우, 수송중대 라고 부른다. 여기는 그래도 다양한 군차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원수가 많다. 대부분의 군단의 경우 GOP를 끼고있는 상비사단을 두개씩 가지고 있고 예하 부대 운행이 많은데 GOP, GP도 자주가니 상당한 집중력과 체력을 요한다. 게다가 근무 수도 많다.(...)

사단장 운전병은 공관에서 공관병과 함께 지내게 되며 항상 모든 스케쥴이 사단장에게 맞춰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도 나중에 몰아서 쓰게 된다. 휴대폰도 허용이 되며 사단장 운전병 선발시 각 연대와 직할대에서 추천을 받아서 선발하게 되는데 운전경력 및 생활 그리고 학벌 또한 본다. 사실 학벌이 평범해도 운전 실력과 인성만 좋다면 수송관이 추천해서 뽑아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점은 연대 예하 운전병들이 백날 지원해도 본부대 운전병들이 폐급이 아닌이상 뽑힐 확률은 0%(...) 학벌과 운전실력이 정말 좋을 경우 군사령부 이상급으로 선발해 가는 경우가 일년에 한번 정도 있다.

사단 수송부 인원들도 크고 작은 훈련에 다 참가한다. 사격훈련이라던지 유격 훈련[23]은 당연하고, 군지검, 혹한기, 호국이 등등 대형 훈련에는 훈련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1.8. 공군과 해군의 경우

공군은 수송 특기를 가진 병사들이 운전병의 역할을 하며, 이들은 대부분 수송대대에 속해 있다. 다만 공군 갤러리에 따르면 공군 운전병은 공군 속의 육군이라고... 공군은 '육군처럼 고생한다'는 말이 "헬이다"라는 말과 동의어로 통하는 곳이다. 하지만 야전과 거리가 먼 공군 특성상 승용, 1톤 트럭, 5톤, 버스같은 민수차량이 대부분[24]이라 운전 편의성이 좋고 공군은 운전과 정비특기가 분리되어 있어 육군 운전병처럼 기름치고 조일 일은 별로 없다. 다만, 방공포 차량 운전은 교범에 따르면 견인차량 운전병이 적재 및 하역 보조작업과 케이블을 감도록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포병들과 사격훈련을 같이 받는것도 흔하다. 투잡 심지어 경험자의 증언에 따르면 사격성적이 잘나와 포상휴가를 받은적도 있다고..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방공포에 배속된 운전병들은 부대의 인원,물자수송외에 작전시 포병의 임무가 추가되는터라 포병들이 전투불능상태일 경우 혼자라도 올라타서 사격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공군 운전병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군 수송이야기를 참고하자.

해군의 경우, 해상병 590기까지는 자원입대 신청서식에 운전 직별이 따로 분류되어 있어서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 '비승함'으로 따로 분류되어 훈련을 받았지만, 591기부터는 일반보직인 갑판병 중에서 1종 보통 면허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25] 그러나 이로 인해 운전병들의 전반적인 기량 저하가 심각할 정도로 크게 나타나 결국 원래대로 되돌아갔다. 정확한 기수는 추가바람.

해군은 기초군사훈련 기간 중에 일반운전/대형운전/중장비운전 3가지 세부직별을 부여받는데, 해군에서 만성 티오 부족에 시달리는 대표적인 직별인지라 일반운전으로 시작했는데 교육사로 되돌아가 추가교육을 받고 대형운전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군인 전용 자격증 시험 중 중장비 자격증에 응시해 합격한 뒤 중장비 직별을 추가로 부여받는 병들이 상당히 많다.

공군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수송대나 수송반 등 독립적인 부대에 속해 있고 육군에 비해 민수차량의 비율이 매우 높으나, 운전 직별과 정비 직별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운전병 개개인의 명의로 배당되는 장비정비목록이 따로 있어서 매달 책임점검 대상이 되기 때문에 뺑이치지 않고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쳤다면 이후 자차 기본정비는 간단하게 해낼 수 있게 된다. 특히 시설전대 소속 운전병 중에 차에 관심이 많거나 시설전대 차량정비 군무원들과 친해진 사람들은 정비하는 데 끼워달라고 해서 몇 번 정도 같이 해 보면서 에어컨 필터 가는 것 정도는 껌으로 알 정도로 몇몇 유용한 기술들을 배워서 제대하기도 한다.

해군 운전병 역시 해군 속의 육군이지만, 비승함 직별로 분류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훈련강도가 오히려 일반 갑판병보다 조금 덜해지는 이점이 있다. 다만 독도함이나 기타 군수지원함 소속으로 지게차 운전병들이 1명씩 소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운전병으로서의 의무도 모두 수행해야 하고 훈련도 훈련대로 다 받기 때문에 운전병들의 무덤 취급. 특수전전단 운전병인 경우 만성적인 훈련지원과 잦은 출장에 시달리고 일반운전병은 쓸모가 없기때문에 일반운전병을 교육사령부에 집어넣어서 대형운전을 만들어 굴린다. 바퀴달린 모든 차량을 몰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진해 군항제 기간 한정으로 진해기지사령부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소속 운전병들에게 헬게이트가 열린다.

부사관의 경우, 말 그대로 운전이 임무라서 평범한 승용차나 타이탄 트럭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 활주로용 특수차량, 지게차, 급유차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운전 귀신인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특히 해군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만성적인 운전병 TO 부족으로 인해 하사 계급일 경우 병들과 함께 수송작업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이에 비해 뛰어난 운전기량을 자랑하게 된다. 여군 하사들이 남군 하사들이나 병들하고 같이 9.5톤 트럭이나 대형 지게차, 포크레인 같은 거 몰고 다니는 모습을 해군에선 어렵잖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성별을 막론하고 당연한 것이다. 간부들은 이게 밥줄이니까....

1.9. 운전병의 일과

1.9.1. 일반적인 경우

매일 아침 수송부에 집합한 후 차량일조점호를 실시한다. 그날 운행계획이 잡힌 차량위주로 운행에 차질이 없는지 여러가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운행이 잡힌 차량들이 수송부를 떠나고 나면 남은 운전병과 정비병들은 계획정비 (2주에 1회 실시하는 주간정비, 1개월 단위로 실시하는 월간정비, 6개월 단위로 실시하는 반년정비)를 한다. 일부 인원들은 수송관의 지시로 수리부속창고의 재산대장과 실보유 상태가 맞는지 점검하거나 본부(중)대에서 요청해온 작업을 위해 막사로 두서너명이 보내지기도 하고 배차가 없는 선임들은 신병들을 대상으로 운전교육을 시키기도 한다. 오후에도 비슷하며 16~17시 사이 운행을 나갔던 차량들이 복귀하면 세차를 실시하고 막사로 복귀한다.

단 장군 및 제독차량 운전병이나, 1호차 운전병, 간부통근버스 운전병들은 위와 전혀 다른 일과를 수행한다.

1.9.2. 특수한 경우

지휘관 차량 운전병의 경우, 지휘관의 일정이 운전병의 일정 그 자체다.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 출퇴근이 일과 시간 딱딱 맞춰 놀고먹는 꿀보직이 될 수도 있고 기상부터 취침까지 남들 눈에 도무지 보이지 않는 유령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도 있다.

평일에는 일조점호를 생략하고 일찍 씻고 나가 지휘관 관사에 차량을 대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회의 일정, 식사, 영내순찰 등 지휘관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게 되고 지휘관의 용무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다가 지휘관이 나오면 다시 사무실로 복귀한다. 일정이 없는 시간에는 지휘관의 심부름[26] 이나 차량 세차 및 관리를 한다. 세차라고 해서 다른 차량 닦듯 물 뿌리고 솔질 몇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왁스칠은 기본이고[27] 타이어, 휠까지 번쩍번쩍 광이 나게 닦는다. 실내 역시 먼지 털고 플라스틱 트림 닦고... 행여 뭐 하나 묻었을까 수시로 확인하고 닦는 일의 연속이다. 육군본부나 사령부 같은 곳에서 대령급 이상 지휘관 회의라도 열리게 되면 전국 각지의 1호차들이 모여서 세차 경쟁을 하는 병림픽도 볼 수 있다(...). 지휘관 없이 운행하던 도중 사병은 물론이고 부사관, 장교에게까지 경례 받는건 소소한 재미. 퇴근 시간은 지휘관이 관사로 복귀하는 시간이고 영외 회식이라도 있는 날에는 퇴근 시간은 안드로메다로 간다.

주말 또는 휴일[28]에는 주로 체력단련골프을 위한 운행이 있다.[29] 골프장에 지휘관을 내려드린 후 끝난 후에 다시 모시고 같이 운동을 한 동반자들과 뒷풀이 후 부대복귀하는 식의 일정이지만 골프가 금방 끝나는 운동도 아니고 뒷풀이 하면 식사만 하고 끝나지 않으니 부대로 복귀하는 시간은 가늠하기 어렵다. 하절기에는 해가 빨리 뜨므로 티오프 시간이 06시 30분가량부터 시작되기도 하는데 이걸 준비하려면 운전병은 두 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하니... 대신 일찍 나간 만큼 일찍 끝나서 해가 떠 있을때 부대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점심 때 쯤에나 티오프 한다면 취침 시간 전에 들어올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한다.

가끔은 지휘관의 개인 일정에 동행하는 경우도 있다. 아주 멀리멀리 운전을 해서 가야 할 때. 더욱 특수한 경우로 지휘관의 보직 이동에 운전병도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 익숙했던 부대를 떠나 졸지에 파견...

1.10. 기타

소총수 다음으로 제일 숫자가 많은 보직이라고 한다. 소총수 없는 부대는 있어도 운전병 없는 부대는 없다!

야수교에서 운전을 못하는 교육생을 갈굴때 레퍼토리로'너 그렇게 하다 자대가서 정비병 따까리 할래?'가 있는데.. 실제로 수많은 운전병들이 자신의 의사와 운전실력과는 관계없이 정비병 따까리로 군생활을 마감한다. 이는 실제 행정적으로 운영되는 차량의 수 보다 전시편제로 들어가있는 차량과 운전병의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가 주호민의 군대만화 이다. 주호민은 정상적으로 야수교를 가고 운전병으로 자대를 들어갔지만, 작중에 운전하는 내용은 정말 눈꼽만큼밖에 안나온다.. 문제는 이런게 희귀한 케이스가 아니라서, 보직은 운전병이나 군생활 내내 배차실에서 행정업무를 하거나, px병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숫자가 많기도 하고 못가는 부대가 없기에 그만큼 부대빨을 많이 받는 보직이기도 하다. 제일 숫자가 많은 보병이 그래도 한해의 받아야할 훈련의 양이 대개 정해져 있는대 비해 운전병은 그런거 없기에.. 운전병으로 전역한 사람앞에두고 "꿀빨다 왔네?"라고 했을때 반응이 각각 다른것은 이때문이다.

주특기 및 군 운전경력이 기재된 경력확인용 병적증명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경력은 년 단위로 계산되므로 1년 11개월도 1년으로 계산되며 입대일부터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주특기를 부여받은 날로부터 전역일까지 계산한다.

10톤 트럭이나 트레일러, 레카, 트랙터, 포크레인, 지게차 등... 매우 고도의 스킬이 필요한 차량은 단순 운전업무도 부사관들이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호칭이 "운전"으로 바뀐다. 참고로 10톤 트럭은 장갑차를 운용하는 부대에서 구난전차를 대신해서 쓰일만큼 대단한 녀석이라서 함부로 운전병들한테 맡기면 안 된다. 여러모로 큰 차라서 혹시 사고라도 나면 대참사가 될 수도 있고, 수리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니까 말이다.

2. 코만도스 시리즈의 운전병


이름은 시드 퍼킨스. 1910년 4월 4일생. 미국 브루클린 출신으로 키는 189cm, 체중은 86kg이다.

사무엘 브루클린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1937년 차량절도와 강도혐의로 복역 중 탈옥, 신분을 세탁한 뒤 영국으로 도주했다. 미국 경찰이 영국까지 쫓아오는걸 알아채자 곧바로 영국군에 입대, 노획한 적군의 차량을 갖고 노는 재주가 페디 메인의 눈에 띄어 코만도스 대원으로 발탁된다. 다른 대원들과는 소 닭 보듯 하는 사이라고 한다.

코만도스 1에서는 임무의 마무리단계에서 트럭을 몰고 탈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대원이며 가끔 탱크를 몰기도 한다. 단 2편 부터는 주포를 쏘려면 공병이 동승해야 한다. 특수장비로는 그리스 건과 구급상자가 있으며 확장팩에서는 리-엔필드 소총[30]과 곤봉[31] 기관단총은 한번 클릭하면 6발을 쏘며, 탄착점이 15도가량 되는 원호를 이루어 코만도스 시리즈 최강의 난적 5인조 정찰대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다. 사정거리도 권총보다 길다. 또한 삼각대에 거치된 MG42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직접 전투시의 화력에 초점을 둔 캐릭터.

코만도스 2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대원이 차량을 운전가능하며, MP40과 구급상자를 쏠 수 있게되었고, 거치식 기관총 사용도 공병에게 넘어가 그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 대신 화염병, 연막탄, 가스탄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직접적인 화력보다는 와이어 릴, 대인 덫, 구덩이 등의 함정을 주로 이용하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화염병은 공격 범위가 상당히 좁은 대신 수류탄처럼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 화염병에 맞은 적들은 비명을 지르며 잠시 날뛰다가 쓰러져 죽는데 그 때 다른 적병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화염으로 태워죽인 적은 무기와 군복 노획이 불가능하다. 연막탄은 이름처럼 연막을 생성하는데, 연막 속에 들어간 적들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주위의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CS 가스탄은 적들을 잠시동안 기절시키는 탄으로, 스파이가 없는 미션에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적 병사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32]

와이어 릴은 길목에 설치해 두면 적이 걸려 넘어지면서 기절하며, 와이어에 수류탄을 설치했을 경우 적이 걸림과 동시에 폭발한다. 대인 덫의 경우 설치해 놓은 덫을 적이 밟으면 즉사한다. 삽을 사용해 구덩이를 파기도 하는데 여기에 시신을 버릴 수도 있으며, 적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파 둘 경우 적은 구덩이에 빠지며 소지품까지 포함해 그대로 사라진다. 단, 미션 진행에 필요한 열쇠같은 아이템은 구덩이 주변에 놓이므로 이로 인한 진행불가는 절대 없으니 안심하시길. 여기에서 와이어 릴과 대인 덫은 한번 사용한 이후에 다시 수거해 사용할 수 있지만 구덩이 삽은 소모품이다.

코만도스 3에서는 결국 삭제됐다. 애초에 차량을 다루는 미션이 없으니...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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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덤프트럭, 지게차, 항공기 견인차, 포크레인, 화생방 관련 제독용 차, 트레일러, 장갑차, 탄약을 싣는 견인차량, 두돈반 트럭, 8톤이상 대형트럭 등등...
  • [2] 마지막날 훈련소-자대 배치 받을때 알려 주는데, 남들 자대 불러주는 자리에 후반기 교육 받는곳 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로 "야수교가 뭐하는 부대야? 그런거 전혀 못들어 봤는데? 힘든덴가?" 라고 묻는 사람이 나온다.
  • [3] 정확히는 야수교로 가는 인원들은 원래 야수교의 인적자원이고, 야수교 측에서는 자기네 인적자원을 야수교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못시키니 육군훈련소나 사단신교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위탁하는것. 반대로 운전병 인적자원들이 사단신교대 인적자원이였으면 사단신교대에서 5주 군사훈련 후 야수교로 파견가서 교육 받은후 다시 사단으로 복귀해야 맞는거다. 그래서 일부 사단신교대가 자기네 사단 자원이 아니라고 수료후 야수교로 가는 훈련병을 대놓고 차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4] 자대 가자마자 '*** 이병님' 소리만 들을뿐, 나머진 좋을것 하나 없다. 후임이 자대에 온지 길면 3~4주가 지난 상태기 때문에, 대기상태인 운전병 선임이 오히려 후임같은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자대에 먼저 온 후임병에게 "내가 먼저 왔는데..."라고 보이지 않으려면 정말 더 노력해야 한다.
  • [5] 이걸 확인 할수 있는 방법도, 하려고도 않기에 소형으로 배정받고 싶으면 운전경력 6개월, 주행거리 2~3만km 이상으로 적으면 된다. 다만 수동변속기차량을 운전해 봤거나 자신 있을 경우에만 하자. 조교가 동승해서 기량을 판단하는데 시동 꺼먹기라도 하면 광탈... 경력보단 실력이 중요하다.
  • [6] 물론 전시상황도 대비를 해야 하니까 정비 방법은 알아야 한다.
  • [7] 행사 중간에 운전병은 어디서 뭘 하던 사고만 안치면 터치를 전혀 안한다.
  • [8] 모시는 분의 스케줄이 끝나면 전속부관이 운전병 호출하는 수단으로 지급한다. 언제든지 달려오는 무료 대리기사 통칭 '군폰'으로 개통되는 것들 중에 이 쪽으로 돌아가는 게 상당하다.
  • [9] 혼, 대쉬보드, 전자장치 이상유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본네트 열고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파워오일,냉각수,워셔액 체크 정도. 워셔액은 부대에 따라 안넣는 부대도 있다. 물론 매일 운행 가기전에 클러치나 브레이크 핸들유격 등의 기본정비도 하지만 이건 정비병의 몫이다
  • [10] 당연하지만 일반 군용차량의 경우엔 정비병들과 몇몇 운전병, 심각한 경우엔 정비관이나 수송관까지 총 출동하여 뜯어고친다.
  • [11] 화물(..)들이 알아서 타고 내린다는 점만 해도 큰 메리트로 볼 수 있다. 보통 화물트럭의 경우 싣는 화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경우 화물들을 운전병 + 선탑 간부 둘이 다 싣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좀 착한 간부나 도와주고 아닌 경우는 얄짤없이 혼자 해야 된다. 좀 큰 트럭일경우 불쌍해서라도 도와 주지만 두돈반같이 애매하게 큰 경우는.. 그저 지못미.
  • [12] 특이한 경우이지만, 독립중대 소속으로 배치된 경우에 이런 일상을 익숙하게 겪을 수가 있다. 배차받은 차량이 카고 트럭인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주특기부터 다르니)같은 중대원끼리는 고초를 이해하지 못한다.(보편적인 군대 내에서 운전병의 이미지가 뭐 그렇지) 오히려 비슷한 처지인 타 독립중대 운전병들과 더 마음편하게 친해진다. 파견으로 온 경우는 운전병이 직접 작업에 참여할 확률이 극히 낮아 그나마 낫다.
  • [13] 수송부-사령실-식당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이미 먹고 간 것이라고)착오가 있었거나, 취침시간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경우 취사병의 취침을 위해(식당을 치워야 과업이 끝나니까) 짬시키기도 한다. 이때는 증식용인 컵라면 등으로 어떻게든 배는 채워주긴 한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결받지 못한다면, (타이밍이 좋다면)P.X에서 자비로 배를 채워야 하기도 한다.
  • [14] 연대 예하 대대로 운행으로 인한 파견(특히 대대 5분대기조 운전병)간 운전병은 땡보다. AMB 운전병으로 파견을 간 경우에는 너무 할게 없어서 심심해 죽으려고 한다. 수송대에 남아있는 인원이 힘들뿐.
  • [15] 모연대 수송대가 맡은 민통선 경비를 수송대 옆에 위치한 한 포병포대한테 넘겨서 그 포대는 한 중턱에서 근무지인 민통선까지 내려간다고 고생을 하기도 한다.
  • [16] 기아 카니발 위주
  • [17] 통합수송부라면 본부대 수송부, 통신대 수송부로 나뉘게 되고 자연스레 1, 2 수송부로 나뉘는 것과 같은 개념. 소속이 숫자로만 바뀌는 셈
  • [18] 배차계원도 주특기는 운전병이다. 다만 운전실력이 좋질 못하거나 건강문제 때문에 배차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류계원은 대형차량 운전병을 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유류계원 만큼은 실력이 좋은 편이다.
  • [19] 사실 생지부에 가라로 적고 오는 운전병이 대부분(...)
  • [20] 사단 사령부 이상의 위병소 근무는 경비소대가 담당하는지라 운전병이 담당하는 위병소는 당연히 야간 근무다.
  • [21] 아무래도 간부들 성격이 제각각이다 보니 대처능력에 약간이나마 도움은 된다.
  • [22] 보통 예하부대
  • [23] 대형 버스 운전병은 빠진다!
  • [24] 비행단이나 사령부급 부대 등 평지에 있는 곳으로 배치를 받으면 두돈반 같은 K계열 차량은 운전교육 때 전진후진 한 번 해본 것을 마지막으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크레인을 달고 있는 K-711은 만날 수도 있다.
  • [25] 참고로 해상병 600기 이전에는 전투수영 훈련시 25m 기초수영과 이함훈련만 받았기 때문에 승함/비승함 차이가 컸지만, 600기 이후로는 이함훈련만 제외되고 나머지는 다 같이 받기 때문에 차이가 줄어들었다.
  • [26] 장군의 경우 부관도 있고 당번병도 있어서 운전병이 할 일이 줄어들지만 대령급 지휘관에 당번병도 없다면... 모든 일을 혼자 다 해야한다. 심지어 전화받고 커피 타는것까지!
  • [27] 검은색이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번에 티가 난다.
  • [28] 공휴일 특성상 골프장 운영을 하지 않는 날이 있다. 예를 들면, 현충일.
  • [29] 골프장이 영외에 있는 부대 기준으로 작성한다. 영내에 있는 부대의 내용은 추가바람
  • [30] 무제한의 탄을 가진다.
  • [31] 적군 기절용이다 단, 운전병은 적을 포박시킬수 없다
  • [32] 주먹질도 아주 조금은 소리가 퍼지는 지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적들에게는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