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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last modified: 2015-10-24 00:11:56 Contributors

이 항목은 운전면허증으로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1. 개요
2. 종류
2.1. 면허의 종류에 따른 운전 가능 차량
2.2. 어떤 면허를 취득할 것인가
3. 취득 절차
3.1. 1종 보통, 2종 보통(일반/자동)
3.1.1. 수험표 작성
3.1.2. 교통안전교육
3.1.3. 신체검사(적성검사)
3.1.4. 학과시험
3.1.4.1. 학과시험의 내용
3.1.5. 기능시험
3.1.6. 연습면허
3.1.7. 도로주행시험
3.1.7.1. 도로주행 시험 감점 및 실격사유
3.1.8. 면허증 발급
3.2. 1종 대형, 1종 특수(레커, 트레일러)
3.3. 2종 소형, 원동기(=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3.4. 현재 신규취득이 불가능한 면허들
3.4.1. 1종 소형
3.4.2. 2종 특수
4. 기타
4.1. 운전병과 운전면허
4.2. 국제운전면허증
4.2.1. 통용되는 국가
4.2.2. 국가별 유의사항
4.2.2.1. 일본
4.2.2.2. 중국
4.2.2.3. 미국
4.3. 세계 각국의 운전면허
4.3.1. 일본
4.3.2. 오스트레일리아
4.3.3. 뉴질랜드
4.3.4. 미국
4.3.5. 캐나다
4.3.6. 독일
4.3.7. 대만 / 중화민국
4.3.8. 북한
4.3.9. 사우디아라비아
4.3.10. 이집트
5. 한국의 운전면허 시험장


運轉免許, driving licence/driver's license[1]

1. 개요

살인면허가 아닙니다, 비싼 주민등록증.[2]
스폰지밥의 평생을 건 득템 목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는 게 낫다고들 생각하고 정작 땄다고 당장 써먹기는 힘든 것.

자동차, 이륜차(오토바이 및 원동기장치자전거[3]) 등을 운전할 수 있다는 면허 자격, 또는 그를 증명하는 면허증.

2. 종류

× 표시는 현재 신규취득이 불가능한 면허.
  • 1종 대형
  • 1종 보통
  • 1종 특수(레커/트레일러)
  • 1종 소형 ×
  • 2종 보통(일반/자동) - 2종 보통 일반의 경우 레어 아이템이 되어 보기 힘들다. 따려는 사람이 적어 차가 한 대만 있거나 아예 취급하지 않는 학원이 대다수. 2종 자동을 취득하고 장내기능만 통과하면 2종 보통이 되니 참고하자.[4]
  • 2종 특수(레커/트레일러) ×
  • 2종 소형
  •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2륜/ATV)

자세한 면허별 운전 가능 차량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의 종별 안내를 참조바람.

운전면허의 종류는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다. 각각의 면허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의 종류가 정해져 있으며 당연히 그 이외의 차량을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리된다.

위 면허들 중 면허 미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는 면허시험은 1종 보통, 2종 보통(일반/자동), 2종 소형, 그리고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다. 1종 대형 및 특수는 1종/2종 보통면허를 딴 후 1년 이상이면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생긴다. 나이 제한은 1종보통/2종보통/2종소형은 만 18세,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는 만 16세이다.

2종 보통 이상의 면허를 가졌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배기량 125cc 미만의 바이크로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오토바이가 여기에 해당)를 추가로 면허를 받을 필요 없이 운전할 수 있다.[5] 그런데 간혹 일부 운전 면허 학원들이 2010년 지나면 이륜차 아예 못 타게 되니까 2종 소형 따세요[6] 라며 사기를 치는 경우도 보인다. 이보다 더 큰 배기량의 오토바이(바이크)를 운전하려면 별도로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하여야 한다.

2.1. 면허의 종류에 따른 운전 가능 차량

운전 가능한 차량에 대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1종 보통은 승용차와 포터, 봉고차를 운전할 수 있고 2종 보통은 오직 승용차만 운전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다. 이는 보통 사람들이 대개 1종과 2종 면허의 분류 기준을 '차종' 이나 '크기' 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오해이다. 1종과 2종 면허의 가장 중요한 분류기준은 사업용 차량[7] 인가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8] 보통 사업용 차량이 대형인 경우가 많고 개인용 차량이 소형인 경우가 많기에 자연스럽게 크기가 분리되는 것일 뿐이다.

예를 들어 2종 보통면허만으로도 사업용 차량이 아니라면 4톤 이하의 화물차를 운전할 수가 있는데 4톤 트럭이면 소형버스(25인승)만큼 큰 트럭이다. 오토미션이 달린 4톤 이하의 화물차라면 2종 보통 자동(A)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그러니 1톤 트럭을 몰 일이 생겼다고해서 무조건 1종 보통을 새로 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10인승을 초과하는 일부[9]를 제외한 대부분의 SUV를 운전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론 2종 보통 자동의 경우 조심해야 하는데, 2종 보통 자동 면허로 수동변속기 차량[10]을 운전하게 되면 면허조건위반에 해당되어 처벌받게 된다. 단, 무면허 운전은 아니므로 무면허 운전보다는 처벌이 가볍다. 물론 2종 보통 일반은 오토도 운전할 수 있고 스틱도 운전할 수 있다.

노란 번호판이 달린 사업용차량은 1종 보통 이상의 면허가 필요했던 적이 있었다. 다만 2008년 6월부터는 택시회사의 심한 구인난[11]을 감안하여 같은 사업용 차량임에도 택시에 한해서 2종 보통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에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따른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의 1종면허 취득 의무가 폐지되고 2010년 7월부터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법에 따른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1종면허 취득 의무가 폐지되면서 이제는 2종면허로도 사업용 자동차 운전에 아무런 제한이 없게 되었다.

1종 보통의 경우도 12톤 미만의 화물차를 운전할 수 있어 포터 정도가 아니라 11.5톤 트럭(8톤만 되어도 일반적인 대형 시내버스 크기[12]이며 9.5톤 이상이면 가장 큰 대형버스[13]보다도 더 길다.)까지도 운전할 수 있다.개나 소나 다 가지고 있는 1종 보통면허로 버스보다 더 큰 트럭을 몰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반면 승합차의 경우는 얘기가 좀 다르다. 1종 보통면허로는 15인승까지만 운전할 수 있어 25인승 소형버스(현대 카운티, 자일대우버스 레스타(15인승 렌터카옵션 제외))부터는 1종 대형면허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e카운티와 3.5톤 e마이티의 엔진이 같고(2011년 기준 F160엔진) 차량 크기도 비슷한데 하나는 2종 보통, 하나는 1종 대형...인 일이 생긴다. 뭥미? 앞서 말했듯이 승합차는 크기가 아닌 승차인원으로 1종 보통, 1종 대형으로 나누어지기에 그렇다. 이는 교통사고시 인명피해 등의 이유로 승차인원이 더 많은 차를 운전하는데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요구한다는 개념이다. 화물차가 절벽에서 구르면 너님만 저세상으로 가는 것으로 끝나지만 버스가 절벽에서 구르면 9시뉴스에 나오고 사고대책본부까지 꾸려지기도 한다.

해당면허로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을 운전할 경우 도로교통법상 무면허로 간주된다. 일례로 원더걸스를 태우고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승합차가 경부고속도로 칠곡 부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 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택시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진 사고를 냈는데,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는 법정에서 무면허 사망사고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일이 있었다. 당시 원더걸스의 매니저는 10인승 이상은 운전할 수 없는 2종 보통 면허증으로 12인승 승합차를 운전했기 때문에 무면허 혐의가 추가된 것이다.

장애인이나 2종 보통, 원동기 면허의 경우, 자동차에 다음과 같은 특정 설비를 갖추는 조건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굵은 글씨는 비장애인도 취득할 수 있는 조건부 면허 종류.

면허증 표기 A B C D E
조건 부과기준 자동변속기 의수 의족 청기 청각장애인표지+볼록거울
면허증 표기 F G H I J
조건 부과기준 수동제동기·가속기 특수제작·승인차 우측방향지시기 왼쪽 엑셀러레이터 다륜형 원동기장치자전거

2.2. 어떤 면허를 취득할 것인가

기존에 운전면허가 없던 사람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경우, ①1종 보통, ②2종 보통, ③2종 자동 면허에 응시할 수 있다. (1종 대형·특수는 위 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하며, 1종 자동은 장애인만 취득할 수 있다.)

21세기 현재, 처음 운전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대개 1종 보통이나 2종 자동을 선택한다. 2종 보통면허는 현재 응시하는 인원이 극소수에 불과하다.아니, 없지 않나?
20세기까지는 2종 보통면허 응시인원도 많았는데, 그 이유로 ①1종 시험차량은 파워스티어링이 아닌데 2종 시험차량만 파워스티어링이었던 때였고, ②필기시험에 차량정비와 관련한 문제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1종 면허시험 차량도 파워스티어링인 데다가, 디젤엔진이 가솔린엔진보다 시동 꺼트리는 일이 적다는 기술적인 특징 때문에괜히 가솔린차량인 2종 보통면허 응시해 민감한 클러치때문에 시험 떨어지느니 대신 디젤차량으로 시험치는 1종 보통면허를 응시한다.
게다가 지금은 거의 모든 소형차량들이 자동변속기인 현 세태에 맞춰, 2종 보통면허 대신 2종 자동면허를 취득하니 2종 보통면허용 시험차량은 학원은 물론 시험장에서조차 몇 대 없다!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상기 서술한 대로 10인승/4톤까지는 해당 차량이 자동변속기·흰색 번호판일 경우 2종 자동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다. (11인승 이상이거나 노란 번호판이면 해당 차량이 자동변속기라도 1종 면허가 필요하다. 이를 헷갈려하면 유재석과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
20세기에는 지금보다 2종 보통면허 응시자가 많았다고는 하지만 이들도 지금은 대부분 1종 보통면허로 갱신되었을 것이다. 큰 사고(인명사고 등)없이 7년이 지나면 1종으로 갱신해주기 때문. 2종 자동면허일 경우, 장애인일 때만 1종 자동면허로 갱신해주며 1종 보통으로는 당연히 자동 갱신되지 않는다. 일반인은 20년이 지나도 2종 자동 그대로다.

차덕후들은 디젤엔진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지만, 1종 보통과 2종 보통 일반의 운전방식은 똑같은 한편 운전할 수 있는 차종이 1종 보통이 더 많으므로 실제 운전이야 어찌할지 몰라도 보통 면허를 딸 땐 보통 1종 보통에 응시하고, 아니면 그냥 2종 자동에 응시한다.

3. 취득 절차

3.1. 1종 보통, 2종 보통(일반/자동)


총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면허증을 발급받는데 1차는 신체검사, 2차는 학과(필기)시험, 3차는 기능시험, 4차는 도로주행 시험으로 구성되며 학과시험은 2종 60점, 1종 70점을 넘겨야 하며 기능시험은 둘 다 80점을, 도로주행시험은 70점을 넘겨야 통과 가능. 모두 100점 만점 기준이다.

자동 변속기 면허는 원래 장애 때문에 수동 변속기 조작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면허였다. 1996년부터 자동 변속기 승용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2종 보통에 한해서 일반인도 자동 변속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1종 자동면허는 일반인은 취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미 면허를 취득하고 있는 사람은 운전 가능 차종이 더 다양한 상위 면허를 딸 때 해당 면허시험의 신규 응시자보다 훨씬 의무 교육시간이 짧다. 2종 보통 자동 면허보유자가 1종 보통 면허를 취득시엔 도로주행 의무교육 6시간을 받은 후 도로주행시험에 합격하기만 하면 되고 2종 보통 일반 면허 보유자가 1종 보통 면허를 취득시엔 단지 도로주행 의무교육 3시간만 받고 도로주행 시험에 합격만 하면 된다. 아래 기타항목에 나오지만, 2종 보통 자동 면허 보유자가 2종 보통 일반 면허를 취득하려 할 경우에는 도로주행을 보지 않고, 장내기능시험만 응시해서 합격하면 된다.이게 진짜 꿀이로구나ㄷㄷ 기능시험 간소화의 혜택을 레알 받는다 또한 1종 대형이나 특수(트레일러/렉카)면허의 경우는 1종 보통이나 2종보통(자동, 일반 모두 포함) 면허를 취득한 뒤 최소 1년이 지나야만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는 면허이다.

또한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 종류의 면허의 경우도 위와 똑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원동기면허 소유자가 2종 소형 면허를 딸 땐 장내기능교육을 의무교육 6시간 받고 시험쳐서 딸 수 있다. 다만 원동기 면허나 2종 소형 면허 소지자가 일반 차량 면허를 따려 할 시엔 혜택이 거의 없다. 그냥 학원에서 학과교육시간만 2시간 정도 빼줄 뿐이다. 위에서 말한 1종 대형이나 특수면허 시험 응시자격에 있어서도 1,2종 보통이 아닌 2종 소형과 원동기 면허는 해당이 안 된다.아니 오토도 대형면허따게 해주면서...그놈의 보통이 뭔지. 실제로는 2종 오토보다 2종소형 따는 게 훨씬 힘들고 합격률도 훨씬 낮은데.. 보통사람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

그래서 한국의 운전면허를 억지로라도 두종류로 나누자면 사실상 자동차(사륜차) 계열과 원동기자전거(이륜차) 계열, 이렇게 두 계열이라고 보면 된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듯이 두 계열의 운전시 균형감각이나 운전방식이 꽤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핸들 vs 오토바이 핸들? 4바퀴 vs 2바퀴?[14]

3.1.1. 수험표 작성

맨 먼저 가까운 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는 수험표를 작성한다. 운전면허시험 전문학원[15]에서 응시한 학원생들의 경우 면허시험장이 아니라 학원부터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학원에서 면허시험 수험표 작성을 해주는 게 아니고 엄연히 응시자 본인이 면허시험장에서 직접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므로 학원생이더라도 면허시험 중 한 번은 반드시 면허시험장에 가게 되어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신체검사도 면허시험장에서 수험표 작성과 거의 동시에 받을 수 있고 학과(필기)시험도 면허시험장에서 봐야 되므로 학원생이더라도 어차피 면허시험 중에 한 번은 면허시험장에 가야 한다. 그러므로 잘 준비해가서 하루에 볼일은 전부 보는 게 좋다. 수험표에는 증명사진을 붙여야 하는데 보통 대부분 모르고 오기 때문에 현장에서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즉석 증명사진기가 있다.[16] '면허증에 들어갈 건데 예쁘게 나온 걸 써야지' 라고 생각하며 당황할 필요 없이 이때 수험표에 붙이는 사진은 그냥 수험표에만 붙는 거고 면허증 발급시엔 따로 면허증 사진을 제출하게 되므로 그냥 대충 찍거나 가져가서 내도 된다.

면허시험의 단계 및 내용이 1종과 2종(일반/자동)이 똑같긴 하지만 수험표 작성할 때 알겠지만 서로 엄연히 다른 시험으로 수험표에 작성되므로 처음 응시하는 사람이라면 응시할 때 1종에 응시할 것인지 2종에 응시할 것인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중간에 변경을 원하는경우 변경 해준다.

수험표의 효력기간은 1년이며 1년 안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게 된 경우 면허시험장 또는 전문운전학원에서 반납 및 회수하게 된다. 그리고 1년 안에 면허증 취득을 하지 못했을 경우 새로운 수험표 원서로 다시 작성해야 한다. 수험표에 1종과 2종 도장이 찍혀지게 되는데 1종은 빨강색, 2종은 보라색으로 찍혀진다. 또한 장내기능시험에서 합격하게 되어서 연습면허증을 취득하게 된 경우 수험표에 면허증이 붙여진다(효력기간은 1년이며 정식 운전면허증 취득시 말소처리된다).

3.1.2. 교통안전교육

전문학원 수강생이 아닌 경우엔 면허시험장에서 1시간의 교통안전교육(면허시험장 교육, 무료)를 받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대부분 주중 낮에만 교육이 있다는 점. 직장인이라면 주중 야간에는 1주일에 1번, 주말에는 1달에 1번밖에 교육이 없으므로, 미리 일정을 생각해서 휴가를 쓰도록 하자. 거기다 땡 하고 시간 맞춰서 가면 들여보내주지 않고, 30분 정도 일찍 가야 한다.

비디오 1시간을 틀어 주며, 안전교육에 나오는 것들이 학과시험에도 출제되니 딴 짓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듣도록 하자. 사실 가보면 다 수업 안듣고 폰만진다.비디오 보다보면 손발이 없어질 수도 있다 카더라.

전문학원 수강생은 학과시험을 보기 전에 의무로 5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학원생의 경우 수험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학원에서 안전교육을 받아도 되므로 수험표 작성하고 신체검사 받은 다음 안전교육 받고 다음에 면허시험장에 가서 학과시험을 볼 필요 없이 먼저 학원에서 안전교육을 전부 이수하고 그 다음에 면허시험장에 가서 하루동안 수험표 작성하고 신체검사 받고 학과시험 보면 면허를 발급 받을 때까진 다시 면허시험장에 갈 일이 없다.

면허시험장이 본인 거주 지역내에 없는 경우에는 경찰청에서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면허 시험장에서 작성할 필요 없이 지역 병원에 사진 두장과 신분증을 가져가면 수험표 작성과 신체검사 모두 도와준다. 이 서류를 신분증과 함께 전문학원에 제출하면 학원에서 한번에 등록을 해준다. 요는 수험표 작성시에만 본인여부 확인이 되면 이후 학원 등에서 대리로 등록해도 무관하다.

3.1.3. 신체검사(적성검사)

과거에는 적성검사라 불렀다.

병·의원 및 종합병원(검사료 자율)이나 면허시험장 안에 있는 부설의원(5,000원, 1종 대형/특수는 6,000원. 단, 강릉, 태백에서는 불가능)에서 받을 수 있다. 말이 신체검사지 시력검사 외에 다른 검사는 안 한다. 예전에는 사지 운동능력, 청력, 정신 상태 등은 그냥 겉으로 봐서 문제가 없다 싶으면 기준에 적합하다고 간주하고 별도로 검사를 하지 않고 그냥 수박 걽 핥기 식으로 넘겼기 때문이었고, 2011년부터는 아예 시력 이외의 색각 및 정신질환, 운동능력에 관한 부분은 자진신고로 간소화 되었으므로 시력검사만 하는 것이다. 1종 면허는 10년[17]마다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반면 2종 면허는 처음 딸 때와 70세 이상 면허 갱신시에만 신체검사를 한다. 둘 다 공히 65세 이상은 5년마다 신체검사나 면허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체검사는 직장이나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실시한 2년이내의 건강진단자료로 대체가 가능하다. 개인정보공유에 동의만 하면 패스.존나좋군 다만, 1종 대형, 특수면허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갱신시에 기존처럼 지정 병의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력 뿐 아니라 청력검사도 한다.

일부 면허시험장 부설의원에서는 아예 학과시험 문제은행 책을 팔기도 한다. 신체검사 후 직원이 "학과시험 따로 공부했느냐" 고 물어보는데 이 때 안했다고 하면 이 책에서 다 나온다고 강매 살 것을 권유한다. 4000원으로 실제 도로교통공단에서 출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다 나오긴 하지만 아래 학과시험에서 보듯이 문제가 매우 쉽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어차피 신체검사 한 다음 바로 학과시험 칠 거면 볼 시간도 없다

정신질환자의 경우 '군 면제자, 장애인'에 해당하면 응시원서 작성 시 뒷면의 질병-신체에 관한 신고서의 해당 정신질환 란을 체크해야 한다. 이 케이스에 해당하더라도 운전에 지장이 없는 경우(=판단력에 지장이 없는 경우)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3.1.4. 학과시험

흔히 필기시험이라 부르며 응시료는 7,500원이다.

대부분 운전학원에서 응시한다고 생각하지만 학원에서는 직접 시행 및 응시를 하지 않고 각 지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자동차운전학원 소속과 무소속(개인자격으로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으로 나뉘는데 학원 소속자의 경우 학원에서 학과문제집 등 교재를 지원 및 보급받고 학원명의로 응시료를 직접 지불해주는 장점이 있다. 무소속의 경우 학원에 등록하지 않고 개인자격으로 응시하였기 때문에 교재는 물론 응시비도 개인이 지불하거나 부담해야 한다.

학과시험 문제는 모두 40문제의 객관식으로 되어 있으며 제한시간은 50분이다. 선택지의 개수는 문제에 따라 3개~6개로 다양하다. 문제는 그냥 문장으로만 된 문제와 그림 또는 사진을 보고 푸는 문제가 있고 동영상을 보면서 푸는 문제가 있다.
  • 문장만 읽고 푸는 문제는 22문제가 있다. 3지1답형과 4지2답형이 각 2문제씩(4문제)이고 나머지(18문제)는 모두 4지1답형이다.
  • 사진을 보고 푸는 문제는 9문제가 있다. 2문제는 4지1답형이고 나머지(7문제)는 5지2답형이다.
  • 그림을 보고 푸는 문제는 8문제가 있으며 모두 5지2답형이다.
  • 동영상을 보고 푸는 문제는 단 1문제 있다. 6지3답형이다.
배점은 1답형이 2점씩이고 2답형이 3점씩이다. 단 한 문제 주어지는 동영상 문제는 5점이다.
구분 일반문제 사진문제 그림문제 동영상문제 합계
답/지 1/3 1/4 2/4 1/4 2/5 2/5 3/6
문항 2 18 2 2 7 8 1 40
문항당 배점 2 2 3 2 3 3 5 2.5(평균)
총 배점 4 36 6 4 21 24 5 100

필기시험은 무조건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응시 가능하다. 학원에서는 학과시험을 볼 수 없다. 다만 학원생들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 이후 기능시험부턴 전문학원 내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시험장에 있는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마우스를 쓰거나 터치스크린에 터치를 하면 된다. 컴퓨터로 시험을 보니 그냥 시험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면 바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한 번에 수험자들이 다 같이 동시에 방에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빈 자리가 날 때마다 수시로 수험생을 채워넣는 방식이다. 시험이 끝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모니터에서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합격했다면 감독관에게 찾아가 합격 도장을 받으면 된다.

참고로 전자화되기 이전에는 수능 시험처럼 매 정시마다 입장하여 한 시간 동안 풀고 OMR카드에 직접 마킹하고 재점하는 방식이었고 게다가 문제도 지금보다는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한 방에서 학과시험 만점자는 한두 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심지어 그 시절엔 학과시험 점수 발표 때 만점자가 나오면 다른 수험생들이 박수를 쳐주기도 했었다고... 또 보기도 갑을병정으로 되어 있는 4지선다형이었다.


2011년 9월~2014년 9월 사이에 한시적으로 문제은행이 300문항으로 축소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교통법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가 많아진다는 지적으로 다시 700문항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일본의 문항수는 6000개가 넘는다. 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가면 학과시험 700문제를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동영상 문제도 전부 공개되어 있으니 시험 준비생이라면 필히 체크할 것.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학과시험 문제지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진 셈. 안드로이드 폰으로 앱도 있다. 내용은 같고 모의고사로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과정으로 문제를 풀이를 할 수도 있으니 기종에 따라 화면이 작다는 단점을 제외한다면 책으로 보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3.1.4.1. 학과시험의 내용

문제의 거의 대부분은 도덕/윤리적 기준 혹은 상식선에서의 대처를 묻는 수준이어서 쉬운 편이다. 대부분의 경우 벼락치기로 공부해도 합격할 수준.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공부 전혀 안하고도 패스했다는 사례담이 넘친다. 심지어 그걸 왜 공부하냐고 되묻는다든가 그런 걸 공부하고 치는 사람은 처음 봤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문제집을 읽어보면 사실상 공부할 게 무지 많다. 중고등학교 때 기술과목을 공부하는 맛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어렵게는 안 나온다. 사실 진짜 쉽긴 쉽다. 정말이다. 정말 상식 수준이다.[18]

사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가 쉬운 근본적인 이유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가 문제은행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문제 및 보기의 내용이 기출문제에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나오고 심지어 보기의 순서마저 똑같기 때문이다. 정말 말 그대로 복붙이다. [19]그림 없이 텍스트만으로 자동차 정비 상식이나 교통법규를 물어보는 문제들 중엔 기존의 운전자들도 한두 개쯤 모르거나 잊고 있는 사실이 나오는 어려운 문제도 있긴 하지만 문제가 똑같기에 그냥 문제를 외워서 맞출 수 있다. 토씨 하나 안 틀리므로 시험 보기 전에 한두번 정도 풀어보고 답 맞춰보면 금방 문제를 다 외워서 금방 풀어버리고 합격하고 나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학과시험이 쉽다고 하더라도 한 번쯤은 기출문제를 보고 가는 것이 좋다.

무조건 '서행한다' 내지는 '천천히' 가 들어있는 보기를 찍으면 합격할 수 있다. 천천히와 서행한다가 답이 아닌 경우는 신호가 노란 불로 막 바뀌었는데 내가 운전하는 차가 행렬의 제일 처음에 있고 이미 정지선을 넘어간 경우 뿐이다. 그때는 빨랑 지나간다가 답. [20] [21] 또한 '갑작스러운 사고발생 가능성에 주의하여',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이런 말이 들어가는 것도 정답이다. 특히 위의 '서행한다'와 합쳐지면 거의 100%라고 봐도 된다. 보이면 일단 찍어라. 어쩌다가 만에 하나 틀리더라도 상관없다. 그거 한 문제 틀리는 대신 다른 문제 5개 이상을 무조건 맞게 되니까.만점 맞을 필요없잖아 '안전하게 운전한다' 이것도 정답이다.

그리고 더 좋은 기술로는 정답용 멘트를 찾는 것보다 오답용 멘트를 골라서 가려내는 방식이 있다. 특히 '속도를 높인다.' '주변의 사람이나 다른 차나 사물(방해물 같은 거) 등의 변화를 신경쓰지 않고 하던대로 운전하거나 빨리 지나간다(통과한다).' '톨게이트 입구 근처에서 차선을 갑자기 바꾼다.' '앞차와의 간격을 좁힌다.' '경적음(클랙슨)을 울리면서 운전한다.' '밤에 (앞쪽 차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유지한 채 전조등을 켠다.' '양보하지 않는다.(다른 차가 추월 못하게 한다.)' 등등 문맥상 상식적으로 볼때 뭔가 위험한 느낌이거나 몰상식한 느낌, 위화감을 주는 이기적 느낌의 보기들은 무조건 오답이다. 이런 오답만 걸러내도 90%는 보통 4지선다(4개 중 1개 고르기)라면 2개 정도 무조건 오답으로 걸러진다. 3개가 걸러지는 경우도 꽤 있다.(!) 또한 이런 윤리 및 상식 문제는 사실 4지 선다보다 4지2다(4개 중 2개 고르기)나 5지2다(5개 중 2개 고르기)에서 더 많이 나와서 2개 고르는 거에 부담있는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물론 4지선다에도 있고.학과시험만큼은 착한 도로교통공단? 사실 의외로 어려운 문제는 4지선다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윤리나 상식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문제) 2개 고르는 문제는 대부분 쉽고 해서 2개 고르기에 부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좋다. 심지어 전문적인 문제에도 비윤리적, 비상식적인 보기를 하나정도 첨가해서 오답티를 내는 경우도 있다.[22]하지만 윤리적이지 않은 응시자라면? 탈락하는거지 뭐

어려운 부분도 없지는 않으므로 너무 얕봐도 곤란하다. 교통법규와 자동차 정비, 자동차의 물리 법칙에 대해 상세히 묻는 문제도 몇 개 끼어 있다.그것만 틀리고 다른 거 다 맞으면 되긴 한다. 문장형 문제 중에 "주행 중 뜬금없이 달콤한 냄새가 난다"라는 경우 정답은 "냉각수가 새고 있다" 이다. 또 동영상 문제는 배점이 압도적으로 크며 영상 한 번 보고는 파악이 힘들다.근데 딱 1문제임. 또 주*정차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나 속도 제한 등 숫자에 관한 문제나 법령에 관한 것들 등 암기가 필요한 문제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프린트를 따로 해서 외우는 것도 괜찮다. 공부 안하고 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윤리문제랑 상식문제만 맞춰도 70점은 잘 넘으니까 자신있게 보는 것. 거기다 2종은 60점 커트라인이니 더더욱.. 100점으로 합격하나 70점으로 하나 60점으로 하나 어차피 합격만 하면 이후에 차이가 없다. 학과시험 100점 맞으면 도로주행 가산점이라도 주거나 한다면 모를까

3.1.5. 기능시험

2011년 6월 10일 간소화되었다. 전문학원에서는 2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은 뒤 시험을 치루며 면허시험장에선 교육시간 제한이 없다.

장내기능시험은 완전 전산화되어 시험시엔 혼자서 탑승한다. 전문학원의 경우 2시간의 의무교육 때 강사가 탑승하여 가르쳐주긴 하지만 본 시험은 네비게이션에 따라서 혼자 보는 건 마찬가지다.

기존의 T자, S자 등 도로주행과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없애는 것이 간소화의 의도. 물론 학원비를 낮추는 것에 좀더 의도를 두고 있는 것 같지만...(사실 학과시험, 기능시험 등은 실제 도로운전과 다르기 때문에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시험 내용은 정지상태에서 시동 걸기, 변속기 조작, 전조등, 방향지시등, 와이퍼 조작 가능여부를 테스트하며 이후 50m를 주행하며 안전벨트 착용여부, 사이드 브레이크 조작 가능 여부, 돌발대처[23], 차선준수 등을 테스트한다. 존나 쉽군? 이런 관계로 운전 한 번도 안해보고 친지들에게 전화로 대충 몇 가지 물어보고 시험봐도 붙는 사례도 있다.[24]


그 50m를 전문학원에서는 직선주로로 만들어놓고 면허시험장에선 굽은 길로 만들어놓아[25][26] 면허시험장이 좀 더 어려운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차선이 도로만큼 넓으므로 그다지 상관은 없다.솔직히 도로보다도 조금 더 넓은 듯

필기 치러 왔다가 당일에 기능까지 따고 가는 게 가능한 수준이라 면허시험장의 장내기능시험 합격률이 50%대에서 95%로 치솟은 상태.용인 시험장 직원 말론 1,2종을 불문하고 적으면 하루에 1~2명 많아야 한시간에 한 두명 정도 불합격한다고 한다. 응시 인원 수를 감안하면 아주 높은 합격률이다.대신 도로주행 합격률이 하락하였지

면허시험장에서는 18,500원이지만 전문학원 시험료는 자율 결정이므로 따블인 경우도 있다. 게다가 학원에서 수험료를 다 먹기 때문에 학원수강생이 면허시험장 가서 따오면 학원에서 싫어한다.댁들이 싫어해봤자 어쩔건데? 싫은 소리 하던가. 좀 들으면 되지. 근데 그래도 기능시험까진 면허시험장에서 따는 게 시간과 돈 모두 절약되고 여러모로 좋다. 실제로 전문학원의 주요 수익구조는 도로주행시험이 생긴 이래 도로주행강습 및 도로주행시험 응시료다. 그래서 도로주행강습부터 전문학원에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 글만 읽고 시험장 가서 시뮬레이터 한번 해보면 기능시험은 우습게 통과할 정도로 쉽다.[27]

다만 이렇게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낮은 만큼 떨어지는 사람들은 정말 의외의 실수로 떨어지고, 그나마도 감점되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방에 실격되는 사유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28][29] 이런 사유들은 운전면허학원에 다닌다면 강사들이 귀가 닳도록 잔소리하면서 가르치는데 그래도 끝까지 실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대략 다음과 같다.

  • 차 브레이크 미확인 혹은 주행중 조작 : 주차 브레이크를 안 내리고 출발하거나, 혹은 계기판의 brake 글자가 꺼질 때까지 내리지 않고 출발하면 출발하는 순간 그대로 실격된다. 혹은 주행중 돌발상황시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지하겠다고 차 브레이크를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올리는 순간 그대로 실격된다.[30] 가장 많은 불합격자들이 실수하는 부분.

  • 안전벨트 미착용: 안전벨트를 꼭 매지 않고 출발하면 그 순간 그대로 실격된다. 이외에도 50m 코스를 끝까지 제대로 가서 브레이크 밟고 멈췄다고 해도 내비게이션에서 '축하합니다. 합격입니다.' 이 열 글자 멘트를 듣기 전에 벨트를 풀면 실격이다.아오 빡쳐

  • 출발못함 : 면허 소지자들이나 면허시험에 응시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 누가 출발도 못하냐며 피식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기능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전문학원 기준으로) 태어나서 자기가 직접 운전대를 처음으로 잡고 딱 2시간 지나서 시험에 도전하고, 면허시험장 응시자의 경우 기능시험 자체가 첫 운전인만큼 조금 긴장하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못 떼거나, 1종의 경우 클러치에서 발을 너무 확 떼어 출발을 못 하거나 시동을 꺼먹는 일이 가끔 있다.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은 자기 집이나 친구차로 연습해보다가 연습장에 덜컥 온 경우로. 학원이나 운전시험장용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시동이 걸리는데(1종은 클러치까지 밟아야) 원래 하던 방식대로 키만 돌리다 보니 시동이 안걸려서 당황하다 시간 초과로 탈락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그리고 2종 보통 수동의 경우는 원래 엔진이 약한데다가 시험차량이 오래되어 엔진 관련 차 내부구조가 원래보다 더 약해진 경우가 많아서 1단기어로 클러치에서 반클러치 가는 과정 정도에 엑셀을 살짝 누르면서 시작하지 않으면 출발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당황하여 클러치까지 풀려서 시동까지 꺼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 처음에 10초가 주어지고, 이 10초 내에 출발을 못 할 경우 10초가 더 주어지며 그래도 출발을 못하면 마지막으로 10초를 더 주는데 이 10+10+10초를 모두 쓰고도 출발을 못 하면 안습 그대로 실격된다. 시간은 줬는데 왜 가질 못하니

  • 차선 이탈 : 50미터 코스에 좌회전, 우회전이 있는 경우 한번의 코스이탈은 감점만 되고 실격 사유는 아니지만 2회 이탈시에는 실격처리한다. 한편 오로지 직진 코스에서는 한번 이탈시에는 바로 실격... '직선 코스에서 도대체 누가 실격 되는가' 하겠지만 시험장 직원이 핸들을 약간 비뚤게 주차해 놓은 차를 그대로 몰다가 코스이탈로 실격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나온다고 한다.

  • 불필요한 가속 페달 사용 : 물론 액셀을 밟는다고 해서 떨어뜨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도로주행이라면 모를까, 50m를 말 그대로 기어가도 붙여 주는 기능시험에서는 액셀을 아예 밟지 않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거기다가 2종 자동은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도 초보자에게는 생각보다 꽤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직진코스 시험장이 아니라 좌회전이나 우회전 코스 시험장이라면 오히려 브레이크를 중간중간 적절히 눌렀다(확 밟지는 말고) 떼었다 하며 속도를 조절하며 움직이는 게 차선 안 밟고 회전하는데 좋다.운전에 자신있으면 상관없고 또한 코스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괜히 잘못해서 순간 액셀을 세게 밟았다간 정지선 뚫고 가서 감점 혹은 실격되거나 그 속도에 놀라 돌발 상황에 급정지를 못해서 감점되거나 최악의 경우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적잖이 발생한다.[31] 출발 못 하는 사람들이 주로 반사신경이 없거나 늦게 운전을 배우는 여성들이 많은 반면, 이 유형은 이제 2시간 연습해 놓고 자신감만 만땅인 젊은 남자들이 가끔 저지르는 오버실수이다.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1종이나 2종 자동과 달리 2종 수동의 경우는 출발할 때 엑셀을 쓰지 않으면 출발이 안 되거나 아예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예외적으로 출발할때만이라도 살짝 눌러주는 게 좋다.물론 출발되고 나면 빨리 발 떼자. 안 그럼 진짜 큰일날 수 있다.

한편 실격 사유는 아니지만 시험이 끝나고, 2종 자동 차량의 경우 시험 합격 후 기쁨(?)에 못 이겨 주차모드를 해놓지 않고 나오거나 하는 경우 미세한 경사가 있는경우 시험장 직원이 미처 탑승전에 차가 떼굴떼굴 굴러가서 보도블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아주 가끔 발생하니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기능시험은 이전의 기능시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쉬우며, 운전면허 시험의 한 부분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차량 계기 조작 시험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간단한 테스트만 본다.[32] 그래서 '기능 시험을 한번에 못 붙으면 병신이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 도로 주행은 방향지시등 안 켜고 막 끼어들기하는 택시,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 주변의 난폭운전자, 신호등의 예상치 못한 신호변화 등 예측 불가 변수가 꽤 많이 있어 운전감각 좋은 사람들도 안심 못하지만(솔직히 남녀노소 구분없이 한방에 실격할 수 있다.), 기능 시험을 한번에 못 붙으면 비웃음을 사도 할 말이 없다.2종 수동은 좀 예외로 해 줘. 차가 안 좋아.그러니까 좀 비싸도 1종이나 2종오토 하라고..

2014년 11월 27일 경찰청은 기능시험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와 내용은 결정된 바 없으며 아직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불과 3년만에 다시 제도를 손질하는 이유는 '면허 취득 1년미만 운전자의 사고 회수가 24.5% 증가했다'는 통계자료가 말해주듯 초보자의 사고가 많은 탓인듯. 관련기사

3.1.6. 연습면허

1종, 2종 보통 기능시험에 합격하고 도로주행시험에 응시하기 전 주행연습을 위해 발급하는 임시 면허이다. 발급비용은 3,500원

흔히 연습용 면허증이라고 하여서 면허시험장이나 운전학원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오인하지만 사실은 정식 운전면허증과 마찬가지로 지방경찰청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 면허증이다. 효력기간은 연습면허를 처음 발급받은 지 1년까지이며 1년 안에 정식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도로주행시험에 합격하여 정식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경우 효력기간에 관계 없이 효력기능이 즉시 종료되지만 대신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전환되는 혜택이 있다. 그리고 1년 기간 이내에 도로주행시험 불합격으로 정식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하였을 경우 기간 만료당일에 효력기능이 종료되며 이 경우 새로 운전면허신청을 하여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거나 학과시험, 장내기능시험에 다시 응시하여서 합격을 해야만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연습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은 다음과 같다.

  • 승용자동차
  • 승차정원 15인 이하(2종은 10인 이하)의 승합자동차
  • 적재중량 12톤 미만(2종은 4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연습면허로 차량을 운전할 경우 다음과 같은 조건을 모두 지켜야 한다.

  • 반드시 주행 연습 용도로만 운전할 것.
  • 가로 30cm x 세로 11cm 이상, 청색 바탕에 황색 글씨로 된 '주행연습' 표지를 차량의 앞뒤에 부착하고 운전할 것.
  •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정식으로 취득한 날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하고 면허 정지 상태가 아닌 사람[33]을 1인 이상 동승시켜서 운전 지도를 받으며 운전할 것.

운전면허전문학원에선 안전교육은 3개월 내에 5시간을 전부 이수해야만 하고 마찬가지로 기능시험의 경우 학원에서 의무로 받아야하는 기능교육 2시간을 받은 후 반드시 몇 개월 이내에 기능시험에 합격해야만 하며 그 기간이 지나면 의무교육은 무효화되어 다시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일단 연습면허만 나오면 학원이든 시험장이든 연습면허 유효기간 1년 안에 언제든 도로주행시험을 봐서 한번 합격하기만 하면 되므로 이때부턴 시험에 좀 여유를 부려도 된다.

연습면허로 연습중 대물 사고는 단순 배상만 하면 되지만 대인 사고가 날 경우 연습면허가 즉시 취소되고 1년간 응시제한이 걸린다. 혹시 모르니 연습기간동안 보험은 꼭 들어두도록 하자.[34]

3.1.7. 도로주행시험

면허시험장은 응시료 25,000원이고 전문학원 시험의 경우 학원 자율결정이다. 학원에 따라 비싸기가 천차만별인데[35] 이는 기능시험이 거의 요식화되면서 학원 수익의 대부분이 도로주행 강습 및 시험에서 나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능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이제 실제 공용도로로 나가서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보게 된다. 한국인은 면허가 취소되었다가 다시 따야 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이 때 생애 처음으로 직접 차를 몰고 도로에 나가게 되므로 긴장이 되겠지만 면허시험용 차량에는 조수석의 감독관/강사 등 동승자에게도 브레이크 페달이 있으므로 너무 부담은 갖지말자. 기능시험의 분량이 점점 줄어들어 대부분의 면허시험 응시자는 도로주행 나갈 때까지 차를 아예 못 몰았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도로주행강사들 입장에선 강습 및 시험때 굉장히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그래서 대부분의 도로주행강사들이 불친절하다.감안할 부분은 있더라도 너무 심하면 학원에 가서 강사 바꿔달라고하자.

1종의 경우 보통 현대 포터기아 봉고 등 1톤 트럭을 운전하게 되고 2종의 경우 보통 도로주행시 현대 베르나[36], 현대 액센트[37], 기아 프라이드[38] 등의 국산 소형 차량을 타게 된다. 그런데 일부 돈지랄 하는 시험장에서는 폭스바겐 비틀이나 BMW 미니를 쓰는 곳도 있다.

학원이라면 학원 근처에 도로교통공단이 지정한 5km 좀 넘는 길이의 코스를,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공공기관인 '운전면허시험장' 에 간다면 역시 해당 기관 근처의 지정 코스를 4개 (A, B, C, D)[39] 중 하나를 택해 돌게 된다. 이때 코스 운이 좀 따라줘야 하는데 한국 도로의 2대 보스 유닛인 버스와 택시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목에 코스가 걸려있다면 고생 꽤나 할 것이다.[40] 2012년 11월 도로주행시험 개정 이전에는 학원, 면허시험장 모두 2~3(실질적으로는 2개 코스 중 하나만 보는 경우가 많았다)개 정도 코스 중 하나를 택해 시험을 치렀는데, 연습해야 하는 코스가 적은 대신 길을 전부 암기해서 시험을 치뤄야 했으므로 좀 외우기 쉬운 코스가 걸리길 기대해야 했었다. 개정 이후에는 채점용 태블릿 PC[41]가 내비게이션처럼 시험 코스에 대해 음성 안내를 해준다. 다만 이 내비는 음성 '길 안내'를 하는 것이지, '운전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교차로에서 적색신호가 들어왔는데 '직진 입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는 경우 지금 직진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진행 방향이 직진이라는 의미. 음성 안내에 따라 적색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하면 신호위반으로 실격은 물론 사고가 날 위험이 매우 높다.

그리고 기능시험에 있던 것 중 평행주차가 면허시험 간소화 이후엔 도로주행으로 왔다. 그래서 평행주차 후 코스를 한 번 타거나 5km 코스 후 마지막에 평행주차를 하면 하나의 시험코스를 다 돈 것이 된다.

주행시험 개편 이전 코스는 시험 시작 30분 전에 알려주곤 했는데 개정 이전에는 두 개의 코스 중에 상대적으로 본인에게 쉬운 코스가 있는 것은 당연한데 어려운 코스를 뽑으면 안습이었다. 운전면허 학원의 경우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시험 코스를 일괄적으로 뽑아서 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주행강습을 받고 바로 이어서 시험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개편 이후에는 시험을 치르기 바로 직전에 채점용 태블릿의 코스 선택 버튼을 눌러 코스 중 하나를 추첨받아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실시간 자동채점으로 보게 된다. 2012년 11월에 운전면허 시험이 바뀌기 전에는 감독관 동승하에서 수기 채점을 했었다. 지금도 차로 위반이나 운전 자세 불량과 같이 태블릿으로 자동 채점이 안되는 항목은 감독관이 직접 검정용 앱에 체크하여 감점시킨다. 전문학원의 경우엔 시험 치기 전에 아예 총 6시간의 도로주행강습을 의무로 받아야만 한다.

도로주행시험에 시간 제한은 없다. 그냥 5km가 좀 넘는 주행 코스를 합격 점수 내에 돌기만 하면 합격이므로 커브나 유턴 같은 것은 눈치껏 좀 느리게 주행해도 된다. 다만 아무도 없는 직선 코스에서 너무 서행하면 다른 차량의 소통을 방해했다고 감점될 수 있으니 직선 코스가 뻥 뚫려있다면 적당히 속도를 내도록 하자.으아아 왜 깎아요 느리구나 경우에 따라 원활한 직선 코스에는 감독관이 일정 이상 속도를 유지하라는 과제를 주기도 한다. 지시를 받고 100미터 이상을 정해준 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면 통과한다. 다만, 신호에 걸리거나 옆에서 일반 차량이 들어오는 등 교통 흐름의 방해를 받는 경우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지 못해도 감점하지 아니한다. 이 과제를 주고 안 주고는 검정원의 재량이 크기 때문에 최소한 과제를 수행하려는 노력은 하면 감점은 잘 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1종과 2종 모두 정해진 코스를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고 뭐고 그딴 거 없이 바로 실격이므로 도로주행시험 중에 길을 헷갈려서 엉뚱한 곳으로 가면 안 된다. 주행시험 개편 이후에는 비록 음성안내 덕분에 그러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적겠지만, 코스 중간중간마다 신호위반과 같은 실격 사유를 저지를 수 있는 함정이 곳곳에 있으므로 되로록이면 코스는 전부 외워두는 것이 좋다. 코스가 헷갈리면 감독관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아주 까다로운 감독관이 아니라면 어디로 가라고 길 안내를 해주거나 적어도 엉뚱한 길을 가려고 할 때 주의를 준다.[42]

학원의 경우 연습용 차량과 검정시 타는 차량이 다르다. 주로 검정시 타는 차량이 새것에다가 관리도 잘 돼있다. 다만 이것이 반드시 좋다고 할 수는 없는게 배테랑 운전자들도 차를 바꿔 타면 악셀, 브레이크, 클러치 등의 조작감이 크게 달라져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가 좋건 나쁘건 차를 처음 바꿔 탄 수험생은 당황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번 주행강습 나갈 때마다 연습용 차량을 바꿔 타는 것이 좋다. 또 도로교통공단 차량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구형 차량보다 신형 차량으로 시험측정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학원 연습 때 구형 차량으로 연습했던 응시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당혹감이 있을 수 있다. 나는 클러치를 조금만 뗐는데 왜 차는 훅 나가버리니 으아니 시작하자마자 클러치감 달라서 시동 2번 꺼먹고 어느세 신호 바뀌어서 저 뒤에있던 차가 내 옆을 지나가는 스펙타클한 경험후 광탈할수도 있다.

그리고 강습과는 달리 시험 때에는 시험 응시자와 감독관, 그리고 옵저버 역할을 할 제3자(보통 다음 응시자)가 필요하므로 1종의 경우 강습 때엔 2인승 트럭을 타다가 시험 때엔 뒷좌석까지 있는 6인승 트럭을 타게 된다. 다만 승차감 차이는 거의 없다.

학원 연습용 차량의 경우 연습상황이기 때문에 강사의 지시에 따라 강습이 끝날 때까지 운전자가 중간에 내리는 일이 없지만 시험장 시험용 차량의 경우 시험검정 및 측정상황이기 때문에 하루에 단 한 번, 즉 시험 당일에만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불합격되었거나 실격이 되었던 경우 시험관이 하차명령을 내리는 즉시 무조건 바로 내려야 하며 그리고 3일 후에 재응시하여 운전을 할 수 있다. 바탕색은 연습용과 시험용 모두 하얀색 트럭(1종)과 노란색 차량(2종)이며 학원 연습용 차량은 도로주행 혹은 교육중 이라는 간판이, 시험용 차량은 주행시험 혹은 검정중 이라는 하얀 바탕에 빨간 글씨가 붙어 있다.

대개 같은 곳에서 주행연습하러 나온 연습차량, 혹은 같이 출발한[43] 같은 코스의 도로주행시험 검정차량이 앞에 있다고 좋다고 따라가려는 사람이 많은데 일단 연습용 차량은 백이면 백 비켜준다(...) 심지어 10차선 도로 진입을 위해 가속 차로 맨 앞에서 방향 지시등을 켜고 사이드미러를 보면 뒤에서 네다섯대의 일반 차량이 제발 빨리 들어가라고 기다리고 있기도... 친절하기도 하지 물론 경우나 학원에 따라 안 비켜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습차량이든 검정차량이든 앞차가 잘못된 길로 갔거나 잘못된 신호에 갔는데도 따라가면 같이 실격되기 때문에 그냥 자기 페이스대로 하자. 실제로 바로 앞 검정 차량이 잘못된 신호에 진행했는데 생각없이 뒤의 차 한 대가 따라가고 그걸 또 바로 뒤의 차 한 대가 따라가서 수험생 세 명이 다같이 사이좋게 광속탈락한 경우가 있다.

기능시험처럼 시험 시작시 응시자에게 100점이 부여되고 여기서 실점 사유가 있을 때마다 점수를 깎는 방식이다. 주행시험 종료시점에서 70점 이상을 유지하면 합격. 드디어 면허증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면허증엔 도로주행시험 점수가 찍히는데 운전면허학원에선 그냥 합격자 점수를 일괄적용하는 경우도 있다.[44]

기능시험과 달리 사람이 채점을 하다보니 감독관의 그 날 기분에 따라 합격/불합격이 좌우되는 경향도 있다. 그러니까 실격사유에도 해당하지 않고 시스템 측정점수가 괜찮아도 감독관이 보기에 미숙하면 점수가 깎여 불합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반대로 검정원이 그날 기분 좋으면 웬만한 것은 감점하지 않고 브레이크를 밟아준다든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코스를 알려준다던지 하기도 한다. 보통 운전면허 학원의 경우 합격률 보전을 위해 단순 실수에는 너그러운 편이라 보통 코스를 다 돌았는데 감점이 쌓여서 아슬아슬하게 실격하는 경우는 없고 바로 실격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실수를 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탈락하더라도 바로 재시험 '신청' 이 가능하다. 재시험 응시는 시험 실격 3일 후부터.

간소화가 된 이후에도 합격률이 30% 정도밖에 안된다. 시험이 쉬워져도 연습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합격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과거 장내에서 기능시험만으로 합격 여부까지 가리던 시절과는 달리[45] 아무래도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다보니 현장 도로 상황에 따라 갖가지 변수가 많이 생겨서 아무래도 더 시험이 까다롭다.[46]

근데 옛날에 면허를 딴 사람들은 기능시험이 더 까다로운 내용이 많아서 운전면허시험이 더 어려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닌 것이 T자 코스니 S자 코스니 하는 코스들은 주행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긴 하다. 중간에 기어 변속 및 20km/h로 운전했다가[47] 속도를 줄이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기어 변속 타이밍 및 속도 올렸다가 줄이는 타이밍 잘못 맞추면 어김없이 감점...[48] 거기다가 T자, S자 코스 및 평행 주차 코스에서 검지선 좀 건드렸다고 감점크리... 굳이 말하자면 내가 보는 시험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사실 그동안 계속 운전면허 시험의 교육 내용이 간소화/단순화/축소 된 것은 실제 운전에 별 도움이 안되는 학과시험, 기능시험 등의 비중을 줄이고 실제 운전에 도움이 되는 도로주행 시험의 비중을 크게 늘이기 위한 일환이었다. 그래서 2012년 11월 후반 이후로 운전면허 시험이 더 어렵게 바뀐다지만 사실 정작 학과시험이나 장내기능시험 등의 의무교육시간이나 시험 내용 등은 더 늘어나거나 어려워지지 않는다. 단지 도로주행 코스의 종류가 더 늘어나며 도로주행시험 난이도가 어려워질 뿐. 대부분 수험생들은 도로주행 시험을 어려워하므로 도로주행시험 난이도가 올라가기 전에 해치우는 것이 좋다.

3.1.7.1. 도로주행 시험 감점 및 실격사유

감점요인이 큰 것들은 대체로 기본적인 자동차 조작에 관한 것이다. 일단 1종과 2종 모두 공통적으로 스티어링 조작 미숙이면 점수가 꽤 감점된다.[49] 교차파지[50]를 하면 대부분 깎이고[51] 한 손만으로 스티어링을 돌려도 깎인다. 그리고 핸들조작이 미숙하여 차선이탈시 5점감점. 이것의 채점은 감독의 재량이라서 스티어링을 돌릴 때 손이 핸들 안에 넣은 상태로 잡고 돌렸다고 감점시키는 채점관도 있다. 치사하다 레이싱 게임 운전석 시점 운전사들처럼 잡으면 되는 거야...

그리고 1종의 경우 기어 및 클러치 조작 미숙이면 또 꽤 감점된다. 일단 속도를 어느 정도 내는데 기어를 3단이나 4단으로 올리지 않으면 가속불가라고 하여 3점 감점하며[52] 기어 변속에 우물쭈물거리다 실패한다든가, 오르막길에서 차가 뒤로 많이 밀린다든가 해도 감점된다.[53]

나머지는 안전법규 위반에 대한 것들이 점수가 많이 깎이는데 안전법규 위반은 대개 실격되어버리기 때문에(...) 자동차 조작 미숙으로 인한 감점보단 감점이 덜한 편이다. 안전법규 위반에서 감점되기 쉬운 것은 회전때 서행을 하지 않아 드리프트가 나오거나 차선변경 시 사이드미러 확인을 안한 경우나 그리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경우. 구체적으로, 진로변경시 지시등을 켜지 않거나(신호 불이행) 진로변경을 마친뒤에 지시등을 끄지 않은경우(신호 미중지) 5점 감점이며 진로변경시 안전미확인 시 10점이 감점되며 서행위반도 10점 감점이며 좌, 우회전시 지시등을 켜지 않은경우 3점이 감점된다.

그리고 1종 보통 및 2종 보통 일반의 경우 출발 뿐만 아니라 주행 중에도 클러치 조작 미숙으로 엔진을 꺼뜨리면 심하게 감점된다. 제자리에서 엔진을 3회 연속으로 꺼뜨리거나 주행 중 엔진을 총 5번 꺼뜨리면 그 순간 바로 실격될 정도.[54] 그리고 이 때 괜히 당황해서 우물쭈물하다 10초 내에 엔진을 다시 걸지 못하면 또 5점이나 감점된다. 1종이나 2종 일반이나 똑같이 클러치를 이용한 운전 방식을 사용하지만 2종 수동차량의 엔진이 훨씬 예민해서(가솔린엔진이 클러치에 훨씬 민감하다) 잘 꺼진다. 그래서 사실 면허시험 응시자들이 2종 보통 일반을 꺼리는 이유가 이 부분도 있긴 하다. 어차피 수동으로 시험 볼 거라면 그나마 엔진이 잘 안 꺼지는 디젤 차량을 쓰는 1종을 운전하는 게 주행시험에서 더욱 유리하기 때문. 2종의 경우에는 당연히 클러치를 좀더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덧붙혀서 수동차량 출발시 몇가지 조언을 하자면, 클러치를 밟고 2단기어를 넣은상태에서 클러치를 살살 떼면 차가 덜덜 떨리면서 엉덩이(...)에 느낌이 온다. 그때 액셀을 천천히 밟아주면서 클러치를 떼면. 다시말해 클러치를 떼면서 동시에 액셀을 천천히 밟아주면 차가 스르륵 나간다. 가끔 몇몇 운전면허전문학원에서는 차량이 노후되서 출발이 잘 되지 않을수도 있으니 액셀을 먼저 살짝 밟고서 클러치를 살살 떼라 라고 가르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방법은 어느정도 운전에 감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고 운전을 처음하거나 감이 없는 사람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십중팔구 시동이 꺼져버리니 조심하자. 또한 액셀을 밟을때 너무 강하게 밟으면 차가 급출발해서 감점을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1종 보통 및 2종 보통 일반의 경우 저단에서 속도를 과하게 내어서 1종의 경우 2000rpm, 2종의 경우 3000rpm이 넘어가게 운전하면 감점당하므로 차량 속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변속해야 한다. 1종은 1800rpm, 2종은 2500rpm 정도에서 단수를 올리면 적절한데[55] 너무 낮은 rpm에서 고단으로 변경하여 차가 힘이 없고 덜덜 떨려도 감점된다. 그러므로 rpm을 기준으로 단수를 바꾸는 것은 나중에 스포츠 드라이빙을 익힐 때 하면 되고 처음 운전을 배울 때는 기어 별 적정속도를 기준으로 바꾸면 쉽다. 면허시험용 차량의 변속기 관리 상태는 상당히 불량한 경우가 많아 변속 시 종종 중립에서 기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당황해서 힘으로 우겨넣지 말고 클러치를 떼었다가 다시 밟아서 넣으면 기어가 쏙 들어간다. rpm 보정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인데 이제 면허 따는 사람이 그건 못할 테니 패스 또한 코스의 제한속도 정도를 넘기면 과속으로 감점되니 주의할 것.[56] 실격 사유까지 되니 속도는 적당히 내자. 뒷차들도 교육중/시험중 표시가 붙어있는 차를 보면 알아서 피하니 속도는 너무 늦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이 없다.

그리고 이하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모두 '한방에 실격되는 사유'들.

  • 준비물(신분증, 수강카드, 도로주행 검정 신청서 등)을 안 가지고 왔을 때. 이 경우에는 실격이 아니라 시험을 못 본다. 정신을 차리고 삽시다.. 사실 신분증 없이는 응시가 가능하나 합격하더라도 신청서를 돌려주지 않는다(...). 신분증 다시 갖고 와서 수령 가능.

  • 슬리퍼, 샌들 같은 신발을 신고 오면 시험을 못 본다. 운동화를 신고 가자. 오픈형 신발들은 페달에 걸려서 개스/브레이크 페달이 고정되는 무시무시한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섹시하지만 당신은 무면허다. 영화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뭐 영화에서도 그닥 섹시해 보이지는 않더라

  • 안전벨트 미착용: 당연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실격된다.

  • 출발못함: 누가 출발도 못하나 싶겠지만 실제로 운전면허시험 실격사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다시 말해서 출발 못해서 광탈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외에도 주차 브레이크를 내리지 않고 출발해도 3점 감점되므로(어설프게 내리면 안 내린 걸로 처리된다. 계기판에 주차브레이크 표시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래저래 기본 중의 기본인 만큼 실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중앙선 침범: 그냥 일반 차선을 잘못 넘는 건 감점이지만 중앙선은 '실격'이다. 주행 중 중앙선을 넘으면 실격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유턴을 해야 하는 코스의 경우 차를 크게 돌려서 좌회전 차로의 중앙선을 밟거나 유턴 차로에 가야 하는데 다 가지 않고 바로 중앙선을 밟은 채로 유턴을 하면 실격된다.

  • 시험관의 통제, 지시 불응: 감독관의 지시없이 진입불가 구역에 무리하게 들어갔거나 앞차를 추월하려 하거나 하는 경우 실격처리될 수 있다. 또한 코스 이탈도 이에 해당된다.

  • 중앙버스전용차로 침범: 버스 중앙차로를 시행하고 있는 도로의 경우 청색실선을 넘거나 버스 전용차로에 진입만 해도 실격처리가 된 물론 1종 대형 시험에서 버스를 운전하는 경우는 전용차로에서 달릴일이 없다. 장내시험만 통과하면 되기에...

  • 신호 위반: 본래는 한 번 위반할 때마다 10점 감점이었는데 2012년 11월 이후에는 아예 실격으로 바뀌어 버렸다.그러지마 감점만 해줘 엉엉 대체로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인천, 대구 등 대도시에서 시험을 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실격되는 사유이다. 신호위반 기준은 정지선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 지나는 것이 아니라 노란불에 지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지선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제동하지 않거나, 정지선을 살짝만 넘어도 신호 위반으로 그 자리에서 실격된다. 그러니 신호등 앞에서는 미리미리 살짝 브레이크를 밟아 신호변경사항을 확인한 후, 신호가 그대로 청색으로 유지되겠다 싶으면 다시 액셀을 밟아서 진행하는 센스가 필요하다.그랬는데 바뀌면 낭패 = 망함
    다만 이미 정지선을 지나버렸는데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면? 이럴 땐 그냥 빨리 넘어가야 한다. 사거리 중앙에서 멍청하게 정차하면 사방에서 빵빵거린다. 게다가 주변에 정상주행 중인 차량을 방해하는 경우도 엄연히 운전면허 실격 및 감점 사유가 된다.[57] 그러니 그냥 운전면허 시험 중엔 무조건 서행하자.[58]
    또한 U턴 표지판 아래에 '적신호시, 보행자 신호시' 혹은 '직좌 신호시' 등 언제 U턴을 해야 하는지 적혀있는데 이 지시에 따르지 않고 맞은편에 차가 오지 않는다고 U턴을 하면 신호위반으로 100점 상태에서 광탈할 수 있다. 실제로 도로주행코스 첫 U턴 신호에서 U턴 표지판의 '직좌시'(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나올 때만 유턴) 표지를 무시하고 직진 신호에서 U턴 했다 출발 5분만에 광탈한 사례가 존재한다. 애초에 U턴 표지판마다 언제 U턴을 해야할지 지시하는 것이 다르므로, 표지판을 숙지하는 습관을 들이자.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다음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실격되는 요인이다.[59] 특히 우회전 시 우회전 차로에 놓여 있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져 있고 사람이 진입하고 있을 때 진행하면 실격이다. 이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저 멀리 반대편에서 사람이 진행하고 있더라도 감독자의 허가사인이 없을 때 진행하면 실격처리된다. 설령 보행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건널목을 건너거나,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무조건 정지 혹은 매우 서행[60]했다가 다시 진행해야 실격되지 않는다. 또한 보행자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도 서행하며 주의해야 한다. 무단횡단 중이라고 옆을 딱 붙어 지나간다던가 하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실격되며 보행자가 완전히 인도로 올라서기 전에 진입하면 그것도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실격처리된다. 보통 도로주행 시험중인 차 옆에서 운전하는 일반차량들은 최대한 도로주행 시험 차량을 피하려고 하는 편이지만[61], 보행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엄청 신경쓰이는 요소다.

  • 현저한 교통사고 위험: 인도를 타넘었다든가, 다른 차와 부딪쳤거나 부딪칠 뻔한 상황 등 주행 중에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실격이다. '현저한 교통사고 위험' 이라고 하면 좀 애매하긴 한데 보통 감독관이 운전대를 잡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은 상황 정도면 100% 실격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뒷차가 필요 이상으로 가까이 붙은 경우도 브레이크를 밞으면 위험하다.[62] 사고나면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책임을 묻긴 하는데... 일단 떨어지면 안 되니까. 저지르든 당하든 일단 사고가 나거나 거의 날 뻔하면 경찰청 방침상 바로 실격된다. 이건 진짜 억울하다, 선배 운전자들은 시험보는 차 뒤에서 이런 짓 하지 말아주자... 근데 이보다 더 억울한 건 객관적으로 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보기 애매한 상황에 감독관이 위험하게 했다고 실격을 주는 경우다. 이럴 때는 인정 못하겠다고 하고, 블랙박스를 보자고 요청할 수는 있는데, 사실상 주관적인 거라 웬만큼 완벽하게 운전한 게 아니라면 결국 바뀌지 않고 감독관의 생각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번복이 잘 안 된다.블랙박스를 다시 봐도 응시자는 억울한데, 검정원 편만 들어주는 더러운 세상? 얼마전에 해당 시험을 본 위키러는 시험장 정문을 나선지 20미터만에 신호위반 좌회전을 한 차량때문에 실격처리가 되었다. 이런 정말 뭐 같은 사례도 있다.

  • 현저한 운전능력 미숙: 검정원(시험관)이 보기에 운전을 지속하기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행동들을 하는 경우. 굉장히 불안해하거나, 좌우를 헷갈린다거나[63], 클러치의 잘못된 조작으로 시동을 5번이상 꺼트린다든가, 급브레이크를 5회이상 밟는다든가, 한 장소에서 연속으로 3회이상 출발 불능 사실이 있을 경우 실격당한다. 이것도 은근히 억울한 사례들이 많다. 시동같은 거야 그렇다 쳐도 급제동을 3번 정도 했다고 해서 그다음 브레이크를(기계에서 급제동처리 안 됐는데도) 급제동에 가까우니 운전미숙처리 실격한다던지. 피곤한 상태라서 정차 중에 뒷쪽에서 큰 소리가 나서 잠깐 본 건데 그 사이에 앞차가 출발했다고 1,2초 이상 차이가 난 것도 아닌데 실격을 주기도 한다던지. 방향지시등 켜고 차선 바꾸려고 했는데 뒤에 차가 와서 기다리다가 바꿨는데 느리게 바꿨다고 운전 미숙 실격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결국 검정원 주관대로 보는 실격부분들은 검정원 마음이라 검정원 운빨이 중요하다. 주관적인 평가라는 건 스포츠로 치면 야구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같은 거다. 확실한 것들도 있지만 애매하고 억울한 것들이 많다. 항의를 할 수는 있지만 그닥 쉽게 먹히지는 않는다. 뭐 항의해서 잘못된 평가로 번복된 사례도 있기는 있다고 하니,그날 재시험을 보게 허용했다 카더라 아니 근데 재시험 정도 가지고 판정 번복이라고 할 수나 있나 일단 억울하면 항의하기는 해 보자. 큰 기대는 하지 말고. 그냥 결국 인생이란 사람 잘 만나야 한다. 아니 사람 잘못 만나서 망한다. 지나친 저속행위(왕복 4차로 국도에서 시속 40km로 달린다든가..)도 직접적 실격은 아니지만 반복되면 합격이 어렵다.

  •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의무 위반: 가끔 발생하는데 이 경우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앞지르거나, 통학버스가 정지했을 때 정지하지 않거나, 안전확인을 하지 않거나, 혹은 서행하지 않은 경우 실격처리된다.

  • 최고속도를 초과하여 100미터 이상 진행: 과속으로 실격되는 것이 바로 이부분. 지정속도위반 감점기준은 지정속도 표지의 숫자에서 10km/h를 더 넘긴 상태에서 10미터 이상 갔을때 카운트되어 10점 감점처리하며, 이 상태로 100미터 진행 시 채점기에서 바로 잡아서 자동 실격처리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 구역의 경우 제한속도가 30Km/h이기 때문에 다른차가 50Km/h로 달린다고 그 속도로 100미터 이상 따라가다간 당연히 실격된다.

  • 운전자의 시험 포기: 이건 뭐 그냥 멘붕(…). 이런 항목은 뭐하러 써. 무슨 시험이나 다 이런 건데.

  • 주차 불가능 및 주차 시 사고유발: 도로주행을 다 완벽하게 돌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평행주차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3분 안에 타이어를 주차선 안에 한 개도 집어넣지 못하거나(주차 불가능) 주차 중에 코너나 벽에 부딪혔을 때(주차 시 사고유발)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만 벽에 부딪히지 않고 어떻게든 타이어를 라인 안에 집어넣기만 하면 주차불가로 실격되지는 않고 주차미숙으로 3점만 감점된다. 따라서 남은 점수가 널널하면 타이어 1~2개만 라인 안에 집어넣고 버티면 감점만 당하고 합격할 수 있다. 오히려 감독관이 이 방법을 장려한다(...) 이거 진짜다. 시험 전 안내할 때 대놓고 말하는 경우 많다. "주차 자신 없으시면 그냥 바퀴만 하나 넣으시면 됩니다. 괜히 어디 부딪혀서 실격당하시지 말고요." 빨리빨리 다음 학생 받아야지

  • 교통사고 야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실격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피해는 시험에 응시한 사람이 배상해야 한다. 학원의 경우에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처리를 하는데 다 보상해줄리가 없다. 여담이지만 장애물에 부딪힌 경우도 이 사유로 실격될 수 있다. 그나마 대물사고의 경우에는 불합격 + 배상으로 끝나지만 대인사고가 날 경우 1년간 응시 제한까지 추가로 붙어서 이때까지의 시험비용 + 수강료까지 모두 날아간다.

정지 시 10초 내에 기어를 반드시 중립으로 놓아야 하고[64], 브레이크를 밟고 있거나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상태여야 한다. 또한 정차시엔 단을 중립에 넣고 종료해야 한다.(자동의 경우 P) 그냥 2종이나 해야겠다

그리고 또한 수동은 주행 중에 4단에서 2단으로 '갑자기' 변경하면 엔진 브레이크[65]로 인한 급제동이 되면서 클러치 조작 미숙으로 3점이 감점된다. 4단으로 달리다가 감속을 하고 2단으로 바꾸거나 정지해서 중립에 놓았다가 2단으로 바꾸었다면 상관 없다. 곧바로 내려버리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어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해도 감속이 된다. 눈길이나 내리막이 긴 언덕길에서 사용하는 제동법. 이 운전법을 감점하는 이유는 엔진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애초에 위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상황에만 차에 부담을 주는 걸 감수하고 쓰라고 하는 운전법이라 시험에서 그러는 건 허용이 안 된다. 운전면허시험에선 눈길이라 해도 애초에 별로 속도 낼 일이 없으므로 그냥 이렇게 기어변속을 하지 말자.

주행 중에 클러치를 밟은 상태 혹은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로 관성을 이용해 주행하는 경우 타력주행(탄력주행)이 되는데 이 역시 감점 요인이다. 이건 진짜 운전 오래하다가 면허 취소되거나 해서 다시 따는 사람들도 쉽게 감점당하는 경우가 많은 부분이다.

학원에서처럼 강사가 감독하는 경우엔 융통성이 있는 편이지만(보통 합격률 보전을 위해...)[66] 면허시험장에서 경찰관과 함께 탄다면 얄짤없다. 70점 밑으로 내려가거나 실격되면 그 자리에서 감독관이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해서 내리세요 후 감독관이 직접 운전해 면허시험장으로 복귀.[67] 어느 사람은 유턴 장소를 잘못 잡았다 감독관이 차도에서 내리라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실격당하고도 본인이 학원까지 운전해서 가는 곳도 있다! 떨어진거도 억울한데....[68]

3.1.8. 면허증 발급

축하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합격했으면 이후 발급기간을 기다려 드디어 면허증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발급비용은 7,500원으로 면허시험장에서 도로주행시험을 보았다면 (면허증 용 사진[69]을 가져왔다는 전제 하에)15분 후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진짜로 갓 인쇄된 따끈따끈한 면허증을 만져볼 수도 있다. 학원의 경우 합격 후 다음날 혹은 주말을 건너뛰고 며칠 정도 후 학원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면허시험장에 면허를 발급받으러 접수하러 가야 한다. 여기까지 통과하신 분들은 이제 어엿한 운전자가 된다.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면허증 수령 전에 운전을 하면 단속 시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는다. 이게 생각보다 많은 면허 취득자들이 놓치거나 잘못 알고 걸리는 함정인데, 필기와 기능시험만 합격한 상태에서의 연습면허는 옆좌석에 면허소지자가 탑승할 경우, 운전을 해도 되지만 면허시험에 다 합격해서 면허증발급을 위해 연습면허[70]를 제출한 뒤라면 연습면허조차 없는 상태로 간주되어서 오히려 면허소지자와 탑승을 하더라도 무면허 운전이 된다. 이건 정말 전과가 되는 범죄에 해당하므로 먼 미래에 운전에 관계된 작은 사고라도 생겨 재판을 받거나 취업 등 전과 사항을 말해야 할 때 매우 나쁘게 작용할 수 있는 경력이 된다. 면허 붙었다고 기분 좋아서 발급 받기 전에 가족이나 주변 지인의 차로 드라이브하려고 하거나, 짧은 거리라도 [71] 운전하려 하지 말자. '사고만 안 나면 안 걸리잖아'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운전이라는 게 내가 잘못해야만 사고가 나는 게 아니라서 다른 운전자 잘못으로 내가 운전하는 차와 살짝 부딪히는 경우도 많이 있고 하기 때문에, 실제로 운전에 소질이 있고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걸리는 사례가 은근히 있어서 위험하다. 하지 말자.

하지만 당장 운전을 할 일이 없다면, 합격 후 1년 안에만 면허를 발급받으면 된다. 미루는 이유는 시험 접수 시 찍은 증명사진은 무시되고 면허발급 시 증명사진을 다시 내야 하므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원에서 합격한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72] 면허시험장에서 도로주행에 합격했더라도 시험 현장에서는 합격 도장만 찍어주고 (연습면허가 붙어있는)서류를 돌려주어[73] 발급받는 곳으로 가게 하며, 발급업무 하는 데스크에 합격 서류와 사진을 제출하면 위에 적혀 있는대로 15분 정도 기다리면 실제 면허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면허운전 상황이 발생할 일이 없다. 문제는 동네 경찰서에 서류와 사진을 제출했거나 학원에서 일괄적으로 시험장에 가 면허를 발급받을 경우인데, 이때는 며칠 기다려야 하므로 위와 같이 무면허운전을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결론은 면허증 발급은 꼭 시험장에 가서 하자는 것

면허증 받아 들고 나오면서 옆에 햇병아리들이 기능시험 접수하기 위해 줄 서있는 게 눈에 들어오는데 귀엽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수능 끝난 고3마냥 다 끝났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당신은 이제부터 이보다 더 살벌한 '도로 적응기간' 을 겪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헬게이트가 열려요 운전연수를 알아보기 시작하자!!

그 이후의 상황은 정말로 차를 몰기 위해 면허를 취득했냐, 그냥 면허증을 따두기 위한 것이었냐에 따라 갈린다. 대한민국의 운전면허 취득 과정은 매우 허술하여 초보운전자 본인이든 그와 같은 도로 위를 지나던 타인이든 간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난폭 운전자들과 김여사 같은 예측 불가능한 운전자들 때문에 바로 자가용을 몰 사람은 학원에서 추가로 강습료를 내고 도로연수를 또 받거나 운전경력이 있는 지인을 대동해 실전연습에 들어간다. '일단 따두는' 사람들이거나 당장 연습해볼 만한 차가 없다면 슬프게도 곧장 장롱행이 된다(...) 다만 장롱행이 되더라도 운전면허는 주민등록증을 거의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신분증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당장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면허는 '장롱면허' 라는 표현과는 달리 항상 소지하고 다니게 된다. 그러므로 어쨌든 면허는 역시 일찍 따는 게 늦게 따는 것보다는 나은 셈.

운전면허 시험자체는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지만, 면허증은 경찰청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 면허증으로 이 면허증을 취득하면 국가공인 면허 소지자로 우대를 받게 되며 취직 이력서 등에도 면허자격증 발급기관을 해당 지방경찰청으로 표기한다.

면허번호는 "AA-BB-CCCCCC-DE" 식으로 표시되는데, AA는 최초 발급지역, BB는 최초 발급년도, CCCCCC는 일련번호, D는 체크섬, E는 발급회차[74]를 의미한다. 예) 11-14-123456-70.

면허번호의 지역코드는 최초로 면허를 받은 지역으로서 나중에 주민등록을 옮기거나 타지역에서 갱신을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다. 만약 면허번호가 11(서울)로 시작하는 면허증을 갖고 싶다면 최종 합격한 응시표를 절대로 바로 제출하지 말고 잘 갖고 있다가 1년이내에 서울 지역의 4개 면허시험장 중 아무 곳에 제출하면 된다.[75] 타지에서 온 사람이 권역별로 가기 편리한 곳은
혹시나 이미 받은 면허증의 지역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취소된 후 다시 따는 방법 밖에 없다. 이렇게까지 출신지 세탁을 하려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가장 쉬운, 그리고 합법적인(?) 방법은 갱신기간에 갱신을 하지 않고 1년간 방치하여 면허가 취소되도록 하고 다시 따는 방법이다. 미갱신으로 취소될 경우 과태료는 없으며[76], 5년이내 재취득시 신체검사와 특별교통안전교육(6시간), 학과시험만 다시 보면 되며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은 면제된다.

경찰청이 운전면허증에서 발급지역 표시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발급지역 표시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사

2014년 7월 2일부터 면허번호에 지역명이 아닌 숫자로 표기되어서 나온다. 그러나 지역명만 숫자로 바뀌는거라 어디서 발급 받았는지는 바로 알 수 있다.

서울-11 부산-12 경기-13 강원-14 충북-15 충남-16 전북-17 전남-18 경북-19 경남-20 제주-21 대구-22 인천-23 광주-24[77] 대전-25 울산-26

또한 개명을 한 사람은 개명 후의 이름으로 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3.2. 1종 대형, 1종 특수(레커, 트레일러)

1종 대형 및 특수면허는 만 19세 이상으로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도로교통법 제82조 6호). 좀더 정확히 말하면 1종 보통이나 2종 보통면허를 취득하고(장롱면허도 무관) 1년이 경과한 만 19세 이상일 때 응시할 수 있다.

  • 1종 대형 면허
1종 대형 면허는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장내기능시험[78]을 치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으로 합격하면 바로 면허증이 발급된다. 면허가 있으면 (급자동차를 몰아야 하는) 경찰, 소방관 등의 시험에 가산점이 붙고, 운전직 공무원에 응시할 수 있다.

난이도는 혼자 준비하려면 굉장히 높다. 대형차량 운전경험 없이 그냥 승용차만 몇 년 몰아본 경력만으로 시험을 본다면 첫번째 시험은 99%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79] 한 번 만에 붙으면 신이다 에어브레이크의 괴력에 한 번 놀라고 좌우 합해 6회전이 가능한 스티어링에 두 번 놀란다. 시험 차량은 BS106, 뉴슈퍼에어로시티, 간혹 BF105 같은 41인승 대형버스이다. 면허시험장에서 도전할 경우 4~5회는 기본이며 10번 친다고 해서 이상하지가 않을 정도다. 인터넷에 대형특수면허 취득정보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있으니 이런 데 가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여러 번 응시해 보면 감각이 생기니 수강료 들이지 않고도 딸 수 있다. 세상 일이 다 그러하듯 모르면 어렵지만 알고 보면 별 거 아니다.

학원에서 도전하면 2014년 기준 3일 정도의 시간과 6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3시간 학과교육 + 10시간 실기교육을 받고 학원 자체 시험에 응시하면 간단히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생계를 위해 따려면 몰라도 재미삼아 따는 것이면 수강료가 아깝기 때문에 이렇게 안 하는 것일 뿐이다.

  • 1종 특수 면허
1종 특수 면허는 대형과 마찬가지로 장내시험만으로 면허 발급이 결정된다. 장내코스 자체는 1종 보통이나 대형에 비해 몇 개 안 되지만 난이도는 가히 살인적이다. 특히 트레일러의 경우 조금 변형된 T코스 하나만 시험을 보지만 학원 안 다니고 시험장에 가서 바로 시험을 본다면 넘사벽이라는 게 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것도 몇 번 떨어져가며 계속 시험을 보면 감이 좀 온다. 그러다 운 좋으면 합격하는 거지 뭐.

레커 면허의 경우 크랭크, S, T코스 만을 보기 때문에 그나마 좀 쉬운 편이다. 견인하고 분리하는 것도 시험범위에 속한다. 그런데 시험 보는 차종이 우리가 도로상에서 흔히 보는 1톤짜리 레커차가 아니라 8.5톤짜리 레커차에 1톤 트럭을 견인한 상태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것 역시 대형차 경험이 전무하다면 처음에는 감이 잘 안 온다.

그런데 유로트럭으로 연습해서 면허증 취득한 사람이 존재는 한다...#

3.3. 2종 소형, 원동기(=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바퀴 2개 달린 자동차, 즉 바이크(오토바이)를 몰 수 있는 면허이다. 배기량 125cc를 기준으로 125cc 미만은 두 면허로 모두 운행할 수 있으나 125cc 이상은 2종 소형면허만이 인정된다. 2종 소형 면허증은 라이더 입문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80]

2종 소형과 원동기 면허는 필기 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며 그 후 장내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의 경우 4륜자동차의 필기시험보다 훨씬 쉽다. 오죽하면 국가고시 중 가장 쉬운 시험이라고 할까. 2종 보통 이상의 면허 소지자는 마찬가지로 필기 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이 면제.

장내시험이 핵심이다. 원동기 면허의 경우 배달의 기수 시티100으로, 2종소형 면허의 경우 미라쥬 250 등의 250cc 바이크로 시험을 본다. 크랭크(굴절) 코스, S자 코스, 협로 코스, 장애물 코스 의 4가지 코스를 주행한다(강남운전면허시험장 기준이며, 시험장마다 코스배치순서가 모두 다르다). 주행 중 검지선에 바퀴가 닿거나, 코스 안에서 발을 땅에 짚을 때마다 10점씩 감점되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이다. 다시 말해서 2회 이상 검지선에 바퀴가 닿거나, 2회 이상 땅에 발을 짚으면 즉시 불합격이다. 장애물을 터치해도 10점이 감점되며, 바이크를 자빠뜨리면 당연히 즉시 불합격(근데 실제 응시자 중 1~2명은 꼭 이런다. 안습). 그 외에 안전사고를 일으켜도 역시 불합격인데, 바이크 특성상 사고를 일으키면 다른 차종 시험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코스와 코스 사이의 중간지역에서는 발을 땅에 짚어도 감점이 되지 않는다. 너무 긴장이 된다면 다음 코스에 진입하기 전 잠시 멈춰서 숨고르기를 해도 된다는 뜻이다. 시험 진행 중 간혹 후진(?)을 하는 수험생도 보이는데 이에 대한 감점여부는 시험장이나 감독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

크랭크 코스가 가장 어렵다. 장내시험 탈락자의 거의 대부분이 이 코스에서 떨어진다. 이 코스만 통과하면 90%는 합격 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초저속으로 7~10m 안에 90도 우회전, 90도 좌회전을 모두 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머지 10%의 탈락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코스는 협로 코스. 좁은 주행공간에서 느린 속도로 조심조심 주행하다가 중심을 잃고 검지선에 닿아 탈락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81] S자와 장애물 코스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쉽게 통과한다. 원동기 면허야 시티100이 워낙 작고 가볍기 때문에 실수, 긴장만 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게 모든 코스를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2종 소형은 묵직하고(미라쥬250의 경우 사람, 연료 뺀 자체 중량만 175kg) 제법 길쭉한(미라쥬250의 경우 차체 길이 약 2.3m) 아메리칸 바이크로 시험을 치는 탓에 대단히 어렵다. 매 시험마다 응시자의 10% 미만이 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합격자가 한 명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합격자를 향해 대기자들이 박수를 쳐주는 훈훈한 광경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박수 쳐준 분들의 거의 대부분은 떨어지는 게 현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발을 바닥에 디뎠는데(-10점) 그게 하필이면 검지선에 닿은(-10점) 사람

물론 요령[82][83][84] 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상당한 연습, 그리고 평정심과 두둑한 배짱만이 비결이다. 온 몸을 다 써야 하는 바이크 운전의 특성상 긴장하여 몸이 굳으면 거의 100% 떨어진다. 차분하게.

관건은 최소선회반경으로 선회하는 능력과 클리핑 포인트 잡기, 재빠른 방향전환이다. 굴절코스의 코너 안쪽은 둥글게 되어있는데 여기에 앞바퀴를 가까이 가져가면 뒷바퀴는 내륜차에 의해 안쪽 선을 밟게 된다. 그렇다고 안쪽에서 너무 멀어지면 이번엔 앞바퀴가 바깥 선을 밟게 되니 이상적인 라인을 설정해야 하는데 미라쥬250이라면 최소 선회반경으로 돈다고 해도 여유폭은 20~30cm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오토바이는 자동차처럼 최소선회반경으로 돌기가 쉽지도 않고 적절한 클리핑 포인트를 잡아 핸들을 끝까지 꺾고 첫 번째 코너를 돌아나온 후 두 번째 코너에 적절하게 진입을 못해서 떨어지는 사람도 많다.

일단 최소선회반경으로 선회하기 위해서는 핸들을 끝까지 꺾고 선회해야 하는데 자동차에서는 전혀 어려울 것이 없지만 오토바이는 보통 핸들을 움직여 중심을 잡기 때문에 핸들을 움직이지 않게 끝까지 꺾은 상태에서 선회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2종 소형 소지자도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설령 한 번 익혔다 해도 몇 달 안하다 보면 다시 안 되는 기술이라... 핸들조작 대신 속도로 중심을 잡는 법을 익혀야 한다. 적절한 속도(처음에는 이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로 코너에 진입한 후 핸들을 끝까지 꺾어 선회할 때 속도가 빨라지면 원심력이 강해져 밖으로 일어서고 느려지면 반대로 안으로 눕게 되니 스로틀과 클러치를 이용해 중심을 잡는다. 전륜브레이크는 잡는 순간 차체가 앞바퀴를 안에서 밖으로 미는 모양새가 되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 눕고 후륜브레이크는 발로 세밀하게 조작하기 어려우니 기본적으로 브레이크는 쓰지 말고 안쪽으로 넘어지려는 상황에서 적당히 가속해 일으키는 것만 연습하면 충분하다. 클러치를 잡고 눕혔다가 너무 많이 누웠다 싶을 때 스로틀을 당기며 반클러치로 가속해 일으켜 세우면 된다. 핸들을 끝까지 꺾은 채 원동기를 한 바퀴만 돌 수 있어도 충분하다. 그러나 한 바퀴가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 사람만 안다 시험기종과 비슷한 아메리칸 스타일 오토바이로 충분히 연습만 된다면 코너에서 걷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균형을 잡으려 애쓰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다.

다음으로 클리핑 포인트를 잡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코너 바깥쪽에서 진입해서 클리핑 포인트를 향해 코너 안쪽으로 주행해야 한다. 뒷바퀴와 코너의 안쪽 둥근 선은 잠시 잊고 굴절코너가 모두 직선으로만 되어있는 상태를 가정해 본다. 그러면 코너 안쪽은 두 직선으로 된 직각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그 꼭지점을 앞바퀴가 정확히 밟고 지나가면 실제 시험 굴절코너에서는 뒷바퀴가 라운드 처리된 코너 안쪽 선을 밟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 연습할 때는 직선으로만 굴절코너를 그리고 앞바퀴만 신경쓰며 연습하고 시험장에서는 안쪽 선에 가상의 연장선을 긋는 느낌으로 클리핑 포인트를 의식하고 진입하면 1m의 코너 폭에서 20cm 이상의 여유를 두고(검지선은 커녕 노란 선도 밟지 않고) 통과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이렇게 첫 번째 코너를 통과한 후 재빨리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우고 다음 코너로 진입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다음 코너까지의 거리가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거리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코너를 돌아나올 때 아웃-인-아웃으로 나오게 되는데 당연히 반대 방향인 다음 코너에서는 전 코너의 아웃 방향이 안쪽이 되므로 조금 더 많이 선회한다는 느낌으로 돌아나오며 가속하면 다음 코너의 바깥쪽에서 오토바이를 일으키게 된다. 남은 직선 거리에서 다시 자세를 잡고 적절한 속도로 다음 코너에 진입할 수 있다면 이미 면허는 절반쯤 당신 손에 들어온 상태다.

2종 소형 면허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공도에서의 주행, 특히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스포츠 주행마저도 면허코스의 굴절코너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도 있다. 평소 즐기며 2종 소형 연습을 하고 싶다면 짐카나를 하자.

몇몇 운전면허학원에서는 2종 소형 코스를 개설하여 높은 합격률을 올리고 있다. 4륜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규격화된 시험장에서 + 시험에 사용되는 차종으로 + 숙달된 조교(?)가 맨투맨으로 지도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훈련은 없다. 사실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운전면허학원에 바칠 용의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응시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확실하게 면허취득에 성공할 수 있다. 개인적인 응시의 경우 기능시험에 탈락할 때마다 3일 뒤에야 재시험이 가능한 데다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적게는 3번에서 많게는 10번 이상의 시도 끝에 합격하는만큼 여러 번 면허시험장에 오락가락하며 많은 시간을 써야한다. 또 '감각' 이 중요한 이 시험의 특성상 '겨우 감이 잡혔는데' 다음 시험는 다음 주에 있는 식이니...[85] 몇 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면허시험장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차라리 돈 30만원 쓰고 학원에서 따고 말지'라는 생각이 솟아 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2종 소형 응시자의 절대 다수가 10대 후반~20대 초반 시간만 많은 빈털털이 이어서인지 주차장, 둔치 등에서 분필로 선을 그려놓고 홀로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경제적 여유가 있는 30~40대들도 몇 차례 탈락한 뒤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반드시 따고 만다'는 심정으로 개인적인 도전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확실히 운전면허학원에서 편안하게 취득하는 것보다는 몇 차례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개인적인 도전으로 직접 취득하는 것이 더욱 보람있기는 하다. 정리하자면 돈을 쓰더라도 빠른 시간내에 면허를 취득하고 싶다면 학원을, 긴 시간을 쓰더라도 적은 비용에 스스로의 힘으로 취득하고 싶다면 면허시험장에서의 시험을 추천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딸 수 있는 시험이다. 힘내시라.

바이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2종 소형 시험 1~2번에 못 붙으면 그게 병신이지염ㅋㅋㅋ' 식의 허세가 종종 눈에 띈다. 물론 1종대형이나 특수와 달리 실제로 그런 사례도 적지 않다. 운이 좋고 배짱 좋고 센스가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재미있는 건 그런 허세에 응해 댓글 등에서 '나두 1번에 땀ㅋ', '저는 2번만에 땀ㅋ' 식으로 여론(?)이 몰린다는 것. 그러나 시험장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장에서 보는 현실은 시궁창이다. 많을 땐 40~50명에 달하는 대기실 수험생들이 손에 쥔 응시원서에는 대부분 4~5장 이상의 장내시험 인지가 붙어있으며(...) 심지어 밥만 먹고 바이크만 타는 퀵서비스 아저씨들도(대부분 음주로 취소되었던 분들) 서너 번 이상 떨어지기 일쑤인 시험이다.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첫 응시부터 합격까지 1년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좀 솔직해지자. 이래저래 이 항목의 시험들은 어려운 편[86][87].

이외에 2011년 2월부터 다륜원동기(ATV)로도 원동기 운전면허를 딸 수 있게 된다. 필기는 이륜원동기와 동일하고 실기는 사륜바이크로 굴절과 곡선코스만 실시하며 시험장은 예산, 문경, 제주. 단, 이 경우 면허증에 원동기(J)로 표기되며 이 면허만 가지고 이륜원동기를 몰게 되면 2종 보통(A)처럼 '운전면허 조건위반' 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2종 소형 면허는 만 19세 이상부터 응시가 가능하며 신체 및 시각장애(맹인)나 청각장애 등이 없거나 색맹(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 면허를 받을 수 있다.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만 16세 이상부터 응시가 가능하며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교장이나 부모님의 동의 및 승인사항이 있던 경우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참고로 2종 소형 면허증은 대한민국 1% 면허증. 약 35만명 정도가 소지하고 있다. 소지자 중 1% 정도가 여성(!). 애초에 우리나라 오토바이 운행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은 125cc 미만이고 125급은 자동차 면허로도 충분히 탈 수 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매니아를 제외한 일반인은 굳이 취득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3.4. 현재 신규취득이 불가능한 면허들

3.4.1. 1종 소형

1종 소형은 삼륜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하기 위한 면허인데 1984년 이후로 현재 신규 취득이 불가능한 특이 케이스. 이론적으로는 전문학원에서 취득할 수는 있으나 당연히(?) 가르치는 학원은 없다. (...) 현재 3륜차가 생산이 안 된 탓인 듯. 다만 기존에 취득한 분들이 아직 계시기 때문에 1종 소형면허 자체는 아직 존재한다. 덕분에 1종 소형면허의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듯. 2013년 기준 1종 소형 소지자는 전국에서 딱 456명 뿐인 말 그대로 초레어 아이템.

그렇다면 1종 소형면허 없이 삼륜차를 몰고 다니면 무면허(...)가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1종 보통면허나 2종 보통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은 바퀴수에 무관하게 승차정원이나 최대적재량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2종 보통면허 이상의 면허를 소지하였다면 3륜 승용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으며 3륜 화물차의 경우도 최대적재량이 1톤도 채 안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 사업용 차량은 1종 보통 이상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3륜차를 위한 면허가 아니라 3륜차만을 위한 면허인 셈이다.

즉, 1종 보통면허가 1종 소형 면허를 완벽히 커버하고 있는 데다가 한국에서 3륜차 자체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된 상태이니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고로 현재는 법령상으로만 존재할 뿐 사실상 사문화되었다.

3.4.2. 2종 특수

과거에는 2종 면허 중에서도 트레일러나 레커를 운전할 수 있는 특수 면허가 있었다. 1980년 이후로 신규 취득자가 없었으며, 1995년 7월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종 특수에 완전히 통합되었으므로 신규취득이 불가능하다.

4. 기타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는 행위는 자살/살인행위이자 교통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매우 크므로 강하게 처벌받는다. 면허소지자 잘못이 100%라도 저(무면허 운전자)쪽에서 다 뒤집어쓸 정도다.

기본적인 센스가 있고 학원에서 도로주행을 본다면 면허증 종류치고는 무난하게 딸 수 있다.(?) 젊은 성인이 운전면허가 없다면 약간 바보 취급(물론 이렇게 무시하는 게 옳다는 뜻은 아니지만)을 받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따고 있다.

전문학원과 국가시험장에서의 합격 난이도는 한마디로 천양지차다. 운전면허 그까이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원에서 딴 케이스. 국가시험장에서는 시험자가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이유로 일부러 몇 번씩 떨어뜨리는 감독관이 태반이다. 특히 서울 번화가처럼 주행 코스가 통행량이 많은 난코스면 얄짤없다. 물론 도로라는 환경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당연한 쪽은 국가시험장이다. 전문학원의 경우 합격률이 수강생을 모으는 요인이고 탈락시 무료 수강을 조건으로 거는 경우가 많은지라 실력이 떨어져도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운전면허 간소화 과정에서 도로주행 시험의 비중이 커지면서, 수입 보전을 위해 국가시험장과 비슷하게 몇 번씩 떨어뜨리는 학원 또한 늘고 있다.

학원에서 시험을 치면 쉽게 딸 수 있다는 점 덕택에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덜컥덜컥 내준다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이때문에 한때 기준이 좀 엄격해지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 그나마 한때는 제도가 미비해 완전 날림이었다. 이후로 전산화 덕에 최소한의 연습은 하지만 지금도 김여사를 양산하는 중이다.

사실 운전이라는 게 주변 차량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동차라는 기계를 내 몸처럼 조작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므로 스티어링, 기어, 클러치, 액셀을 조화롭게 사용해야 하는 '감'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차라리 과거처럼 기능시험이 어렵고, 도로주행이 없을 적에는 기능시험에서 워낙 어려운 코스가 많았고, 이는 실제 일반 도로에서 자주 경험하기 힘들 정도로 운전하기 어려운 코스에서도 충분히 자동차를 움직일 능력이 있어야 합격을 시켰던 것이었기 때문에 스티어링과 클러치, 브레이크, 액셀 조작감에 있어서 웬만한 경험은 다 해보고 면허를 받는 거라 오히려 면허증 취득 후 도로에 나가면 주변 자동차 흐름에 적응하는 부분만 약간 부족할 뿐 잠깐의 적응기만 지나면 돌발적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차를 조작하는 감을 잡는 것은 사실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숙련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기능시험이 너무 간단하고, 도로주행 역시 정해진 평범한 코스와 그 코스에 발생할만한 상황을 외우면 되기 때문에 딱 자기 면허시험장 코스에서의 차량움직임만 알게 되고, 제일 중요한 차량 조작의 '감'이 숙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된다. 도로주행 경험은 과거 면허취득한 사람들보다 있다고는 해도 그 경험차가 크지 않게 되는데, 차량조작의 균형감 같은 건 비교도 안 되게 훨씬 약하게 되는 것이다.

운전이라는 건 사람의 걸음마와 같은 것이다. 아기가 처음 걸음마를 할 때는 한발 한발 걷는 것에 대해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하지만, 분명히 그 감을 잡으려고 수도 없이 실패를 거듭하여 노력하여 걸음마를 적응해 간다. [88] 다리와 몸통, 머리, 팔의 균형이 다 맞았을 때만 걸음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많은 시행착오 끝에 확실히 걷게 된 이후에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팔다리를 움직이는지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걷게 된다. 또한 낯선 곳에서 장애물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지나다니는 길을 만나더라도 크게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고 적절한 속도로 큰 문제없이 걷게 된다. 자신의 신체에 대해 익숙함과 익숙하지 않은 상황은 이동에 있어서 굉장히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운전에서 연습시간의 중요성은 이와 같고, 또한 사고의 위험성도 이와 상당히 밀접하다. 걸음마를 시작은 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아기도 뒤뚱뒤뚱 걸으면서 (별로 복잡하지 않은) 일반적인 길을 걸어갈 수는 있지만, 허나 이는 보행의 완성이라 볼 수는 없다.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나 방해물이 많은 길 등을 걷게 하면 그 아기는 대부분 멈춰서 스스로 주저 앉은 뒤 기어가거나 혹은 걷다가 넘어지거나 어딘가 부딪혀 다칠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의 보호자는 아이가 완전히 걸음마를 완성하기 전에는 안전한 길과 장소에서만 걸음마 연습을 시키지, 다칠 위험이 큰 복잡한 곳에서 연습을 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그렇게 감을 잡게 되어, 간단하지 않은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걸음마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복잡한 길을 문제없이 걷는다는 건 그 길을 외우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걷는 행위에 대한 신체의 '감'을 그 사람이 완전히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상황들에 맞춰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과거 운전면허에서는 그 움직이는 '감'들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면허시험의 중점을 두었던 것인데, 현재 자동차 운전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경우에만 움직일 수 있어도 합법적으로 운전을 하게 만들었으니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을 만났을 때 자동차를 다루는 익숙함이 약한 운전자들은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다.아니면 그냥 무서워서 면허만 따놓고 장롱면허 만들던지 도로상황에 안 익숙할 때는 그저 모든 게 위험할 따름이고, 대체로 익숙해진 뒤라 해도 돌발상황이 닥칠 수 있는데, 이때 믿을 수 있는 건 자신이 자동차를 다루는 균형감뿐이기에 이것이 약하면 역시 위험한 사고가 나게 된다. 그런데 지금의 현행 상황은 그냥 평범한 길을 걸어본 것밖에 없는, 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아이에게 어디든 걸어다녀도 좋다고 허락하는 꼴이다. 사실 미친 듯이 뛰거나 하는 수준이 아니면, 사람이 걷다가 부딪히고 넘어지는 건 작은 상처가 나는 정도고, 큰 부상은 안 당할 수 있지만, 자동차는 다르다. 자동차는 어디 살짝만 부딪혀도 인명이나 기물이 크게 다치고 파괴되는 큰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걸음마보다 오히려 더 자기 몸처럼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분야가 운전이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기에 현재 면허 시험 체계가 비난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운전면허 따자마자 도로에 나가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볼 수 있다. 지인이나 유료 서비스를 통한 운전교습을 충분히 거친 다음 거리로 나가야 한다. 애초에 차후 교습이 필요하다는 자체가 운전면허 제도가 미비하다는 증거이다. 운전면허 따자마자 도로에 나가도 무리가 없어야 정상이지만 그게 당연하지 않도록 개나소나 면허를 내주는 한국의 전문학원 취득제도는 문제가 많다. 핀란드 운전면허 시스템[89]의 반만 따라갔어도 이런 걱정을 했을까

기본적으로 운전자들의 성미가 급하고 도로사정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차선 변경 및 신호 배치가 비효율적이고 친절치 못하다. 대도시일수록 심각)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부 초보들은 기존 운전자와 도로에 이 책임을 모두 떠넘기지만 자동차 천국 미국조차도 드라이빙 스쿨을 유료무료 할 것 없이 적극 권장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에도 운전을 연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예전엔 초보운전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나가는 걸 초보자에게 추천했고 때로는 센스와 애교가 넘치는 초보운전 딱지들이 베테랑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 허나 요즘은 그런 초보운전 딱지를 붙이고 다니는 차만을 노리고 사기치는 말종들도 있다고 하니 붙이지 말자. 숙련 운전자들이 초보운전 써붙이면 무조건 클랙슨 울리니까 붙이지 마라 라고 할 정도. 그렇다고 초보운전이라고 남들에게 양보를 바라고 운전을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니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운전의 기본 원칙이 방어운전이라는 건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아무리 운전전문학원에서 배워서 응시하더라도 떨어지는 사람들은 있다.

우선 노인들은 의외로 필기에서 떨어져서 못 따는 경우가 많다. 시험장에서 응시할 때마다 인지를 붙이는데 인지가 10장이 넘어가는 사람도 존재. 안습. 현재 최고 필기시험 낙방 기록은 960번만에 필기 합격하신 68세 할머니. 필기시험만을 위해 천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하며 시험 보는 이유는 멀리 사는 자식들에게 직접 찾아가기 위해서. 외국 기사로도 실리고 일본에서는 TV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시험 합격을 위해 도움을 줬다. 그리고 마침내 정확히 60점을 받아 붙으셨다. 오오 한국인 오오… 운전이 필기보다 쉬웠어요. 셀 수 없이 불합격하다 결국 2종 보통 자동 운전면허를 손에 쥔 이 할머니께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기아 쏘울을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마케팅을 통해 지급했다. 실제로 일반 세단형 승용차에 비해 시야가 높고 차량 후방이 평평해서 할머니께서 운전하시는데 세단형 승용차에 비해 좋다고... 했었는데 현실은 반파+최고령 김여사. 다음 목표는 1종보통이란다.

또 도로주행연습의 경우 운전에 대한 공포가 있다거나 반사신경이 둔하면 취득이 쉽지만은 않다.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되는 훈련은 움직이는 물체들의 속도를 분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운전할 때, 조수석에 타고 경험 있는 운전자에게 질답을 하며, 차들이 얼마나 빠른지 가늠하는 연습을 하면 적응이 상당히 편해진다. 북미 운전시험장은 이렇게 초반 교육을 시작한다.

2종 보통면허(수동) 취득 후 7년 무사고 운전시 1종 보통면허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사고" 란 경찰에 신고되고 인명피해가 있는 큰 사고를 뜻하며 간단한 접촉사고로 보험사간 처리/쌍방 합의 등으로 끝난 사고는 포함되지 않는다. 단, 애초에 1종 면허를 딸 수 없는 일부 지체부자유자는 제외. 2종 보통 수동면허만 이것에 해당한다는 것에 주의. 2종 보통면허 중 자동변속기 한정면허는 클러치의 사용법을 모르니 7년이 아니라 70년이 지나도 승급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제도상의 맹점으로 인한 꼼수 비슷한것이 있다. 본래 2종 오토면허 소지자가 1종보통면허로의 승급을 원하는경우 필기ㆍ기능시험은 면제되나, 도로주행시험을 쳐야한다. 그러나 2종 오토에서 2종 수동으로의 승급은 필기ㆍ도로주행이 면제되고 오로지 장내기능만 치면 된다. 알다시피 2종 장내기능시험은 간단한 조작법과 50m주행뿐, 떨어지기가 더 어려운 시험이다. 이를통해 2종 수동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바로 그순간부터 7년 무사고기간의 카운트가 시작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오토면허 보유기간 또한 합산하여 카운트된다. 2종 오토면허를 7년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수동으로 장내기능시험을 통과한후, 서류접수를 하면서 7년무사고에 해당하는지 물어보자. 해당된다면, 2년 이내에 신체검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통과했다면 바로 1종 보통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결국 2종오토면허-> 2종수동 장내기능만 합격-> 7년 장롱면허-> 1종보통 면허취득, 이 테크트리가 가능하다능? 뤼얼리? → 2015년 1월 기준 현재는 이런 거 없고 제도가 바뀌어 2종 오토가 기능시험을 새로 치러 2종 수동으로 자격을 올렸다면 올린 시점부터 다시 7년 카운트다. (위 설명 보고 시험장 갔다가 2종 수동만 따고 온 사람의 경험담이다.)

타국의 경우는 운전면허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교육을 수료했다는 증명' 으로써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유럽국가 등을 중심으로 초보운전면허 제도 등을 도입하여 10대 내지는 20대들의 교통사고를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 운전면허는 지나치게 쉽게 발급해주는 관계로 중국 면허와 더불어 찬밥대우를 많이 받는 편. 이명박 정부에서는 더욱더 간소화시켰다. 2010년 2월부터 교통안전교육, 장내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 시간이 모두 감소한다. 그만큼 학원 수강료도 싸지겠지만 2월 이후 도로로 나온 초보 운전자들의 절대적인 운전 실력은? 지금도 안전하게 운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교육 기간도 너무 짧아지고 기능시험 난이도도 지나치게 내려간지라 혜택을 받는다고 할 수 있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이런 경향은 결국 시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장내기능시험은 합격률이 올라갔지만 도로주행시험의 합격률은 곤두박질쳤다고 한다. 운전에 충분히 익숙해질 새도 없이 도로에 나서서 시험을 보라고 하니 당연한 결과다.

2012년 기준으로 1종 보통면허 기준 교통안전교육 5시간(선택), 5시간 이수하지 않고 바로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단, 시험 전에 1시간짜리 영상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장내기능교육 2시간, 도로주행교육 6시간 으로 의무 교육 8시간을 이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거기다가 기초 정비에 대한 부분은 전무하다시피 하여 2007년 6월 터트렌드 한국어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운전자 각각 58명 총 116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보닛을 거의 열지 않는 운전자가 남자 21명 여자 45명 총 66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데 반해 한달에 세번 이상 열어보는 운전자는 남자 16명 여자 1명 총 17명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이는 국내에 운행되고 있는 차량의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뻔하다.

운전면허 간소화 이후 신규취득자는 늘었지만 사고율은 오히려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 이유인 즉슨 기능시험을 말 그대로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정도만 보는 시험으로 간소화되어 주행연습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나. 아니면 취득 즉시 장롱으로 직행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위에는 전문학원의 시험 수월도가 높아서 면허를 남발한다는 취지의 기술이 많은데, 교통안전공단에서 내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운전학원 출신이 비전문학원 출신보다 교통 사고를 낼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2014년 발표된 통계에 의하면, 2005년 면허를 취득한 이들의 운전 이력을 추적한 결과, 비전문학원 출신자가 0.53%, 학원 출신자가 0.27%로 나타났다. 이는 시험의 수월도를 떠나서 전문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강습이 아주 쓸모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기능시험 및 주행시험은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교육 기관에서 강습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로, 운전 교육을 행하는 교육기관에는 운전전문학원과 운전학원이 있는데, 여러 면허 시험장 인근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곳들 대부분[90]은 그냥 운전학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운전학원이 전문학원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의 체계성이나 안전을 생각한다면 전문학원에 가는 것이 좋고, 운전학원은 어디까지나 도로교통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미인가 교육 시설이다. 전문학원에서 운용하는 모든 연습용, 검정용 차량에는 보조 제동장치 장착이 의무화 되어 있어 기능ㆍ주행 강습 중 위험한 상황에서 강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 운전학원은 그런 거 없다. 또한, 전문학원은 반드시 강사 자격[91]을 갖춘 사람만을 강사로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의 체계성 역시 다르다.

1~2종보통 면허의 경우 취업 이력서 작성시에는 적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나, '적을 게 얼마나 없길래 운전면허를 적냐'라고 생각한다고. 물론 대형이나 특수면허라면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직종에 한해 적는 게 좋다.

2013년부터 중국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기준을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면허를 취득하기 쉬운 한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오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면 1년의 시간과 4000위안(약 68만원)의 교습비가 드는 데 반해,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 중 운전시험을 보고 취득한 운전면허증을 중국에 가서 중국 면허증으로 바꾸면 중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비용의 반밖에 들지 않기 때문.#

4.1. 운전병과 운전면허

2종 보통 일반 면허 이상 소지자부터는 군대에서 운전병이 될 자격이 생긴다. 보통 훈련소에서 해당 차수에 운전병 TO가 있을 경우, 운전면허 소지자 등을 추려서 일명 야수교(야전수송교육대)라고 하는 운전병 교육과정을 보내고, 운전병을 시킨다. 물론 운전면허가 있더라도 운전병 하기 싫다고 한다면 면허소지자도 엄청 많이 있고, 괜히 싫다는 사람에게 시키면 사고발생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굳이 시키지는 않는다. 운전병하기 싫으면 그냥 안한다고 하면된다. 하지만 알다시피 군대에서 가장 힘든 보직은 속칭 알보병이기 때문에, 뭔가 기회가 왔을때 안하면 사회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고 힘든 보직에 배치되는 확률이 커진다.

부대에 따라 다르므로 운전병이 딱히 '좋다' 거나 '나쁘다' 고 한마디로 말할 순 없지만 딱 하나 장점인 건 군대 내 특수차량이나 몇몇 5톤 트럭(711 카고차량 빼고) 이상 대형차량을 운전한 경우 전역 후 1년 내에 적성검사만 거치면 바로 면허를 1종 대형으로 갱신할 수 있다. 물론 걍 레토나 같은 거나 몰다가 전역하면 이득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괜한 떡고물을 기대하진 말 것. 그리고 운전병이 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내면 남보다 영창에 쉬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 사실 걍 군대를 가지 않는 것이...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사람은 전역 후 어느 운전면허 시험장에 군 운전경력증명서 및 전역증을 제출하면 일반 면허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물론 입대 전에 무면허였던 사람에 한해서... 따라서 요즘은 거의 의미가 없다. 애초에 군대에서도 면허 소지자 자원이 넘치고 넘치기 때문에 면허증을 보유한 사람들만 운전병으로 뽑고 있기 때문이다. 중형 차량 이하 군 면허가 있었던 사람은 1종 보통 면허를, 버스 및 대형 트럭 같은 대형 차량 군 면허가 있었던 사람은 1종 대형 면허를 발급 받는다. 견인포나 트레일러를 견인한 경우나 구난차량을 운전한 경우에는 1종 특수 면허를 받는다고....

4.2. 국제운전면허증

해외 사용이 가능한 동종의 아이템. 즉, 외국에 체류하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증명서. 여권과 비슷한 크기의 소책자이며 안에는 간단한 인적사항과 면허의 종류가 표시된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이나 지정 경찰서에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의 기간 동안에만 유효하므로, 그 이상 체류하게 될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를 따로 취득하거나 한국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여권과 원 운전면허증을 휴대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원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나오는 걸 깜빡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실제 현장에서도 잘 보지 않는다. 국제법상 국제운전면허증은 자국 면허증의 번역본에 불과하므로 원본이 꼭 있어야 한다.[92] 만약의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지참할 것. 국가별로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하도록 하자.

4.2.1. 통용되는 국가

제네바 협약 가입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 (15개국) 한국, 일본, 뉴질랜드,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캄보디아, 태국,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아메리카 (15개국)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미합중국, 바베이도스,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자메이카, 칠레, 캐나다, 쿠바,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라과이, 페루
유럽 (33개국) 교황청, 그루지아,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모나코, 몬테네그로,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키르기즈스탄,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중동, 아프리카 (32개국)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레바논,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리, 모로코, 몰타, 베냉,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세네갈, 시리아, 시에라리온,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요르단, 우간다, 이스라엘, 이집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코트디브와르, 콩고, 콩고공화국, 토고, 튀니지

4.2.2. 국가별 유의사항

4.2.2.1. 일본

일본에서는 외국인 등록을 마친 외국인이 일본을 출국했다가 90일 이내에 재입국한 경우, 소지한 국제운전면허증은 무효가 된다. 이를 모르고 무면허인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만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고라도 내면 징역형을 살거나 강제추방 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4.2.2.2. 중국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국제운전면허의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에 관한 제네바 협약대만이 먼저 가입해 있어서, 중국은 가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운전면허 취득자가 중국에서 운전면허를 얻으려면 한국 운전면허증을 지역 공안에 한국 운전면허증과 중국어 번역본을 한국 영사관에서 공증받아(중국은 아포스티유 가입국이 아님) 제출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소요 비용은 약 200위안. 일부 지역에서는 조선어로도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4.2.2.3.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주법에서는 인정하지만 카운티별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가끔씩 해당 카운티에서 법규 위반시 무면허의 페널티까지 가중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는 해당 주법을 인쇄해서 경관에게 들이밀면 대개는 봐준다.[93]

4.3. 세계 각국의 운전면허

4.3.1. 일본

시험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비용도 상당히 비싸다. 자세한 것은 운전면허/일본 항목 참조.

4.3.2.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처럼 각 주마다 다르나, 뉴질랜드와 대부분 비슷하다. 보통 15~16세부터 연습면허(Learner Permit)를 딸 수가 있으며, 연습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객관식으로 된 시험과 자동차 시뮬레이션 운전 시험을 통과해야 된다. 이 때 자동인지 수동인지 선택을 할 수가 있으며, 오토를 딴 학생들은 수동 자동차를 운전할수가 없다. 연습면허(Learner Permit)을 따더라도 각종 한계가 정해져 있으며 결정적으로 '''완전한 운전면허를 딴 사람이 조수석에 동승하지 않는 한 운전을 할 수가 없다.

만으로 18세 이상인 견습면허(Learner Permit) 소지자가 견습면허를 12개월, 즉 1년 이상 소지하고 100~120시간[94]의 운전경력이 쌓이면 실기로 치뤄지는 진짜 운전시험[95]을 통해서 견습면허(Probationary License)를 딸수가 있다.

견습면허(Probationary License)부터 진짜 운전면허라고 할 수가 있다. 이 때부터 완전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 동승하지 않아도 혼자서 차를 몰수가 있다. 다만, 견습면허(Probationary License) 역시 완전한 운전면허에 비해서 각종 제약이 많이 걸려져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1종 견습면허 같은 경우 승객을 조수석에 1명밖에 태울수 없다는 것.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나이대 막 운전면허를 딴 대학생들이 술먹고 씐나게 운전사고를 많이 일으킨다(...)

견습면허(Probationary License)은 보통 2~3년정도 이며, 사고내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견습면허(Probationary License)가 만료되어 완전한 운전면허를 딸 수가 있다. 이 때부터 오토로 운전면허를 딴 사람도 수동 자동차를 몰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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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완전 운전면허를 딸 때까지 오래걸린다. 주마다 다르지만, 이론상 빠르면 20~21세에 딸 수도 있으나,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늦으면 대학졸업쯤에 따는 경우도 있다.

4.3.3. 뉴질랜드

뉴질랜드 같은 곳은 만 16세에 아예 도로에 나가도 되도록 면허를 준다. 덕분에 십대 교통사고율은 완전 개판. 오클랜드 어느 고등학교에는 페라리 599(!)로 등하교 하는 용자가 있다고 한다. 흠좀무. 16세 이상이면 면허를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 때 받을 수 있는 면허는 견습면허(Learner)로, 2년 이상의 완전(Full) 면허소지자가 감독관으로 동승하지 않으면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오후 10시 ~ 오전 5시 사이에는 운전이 금지되고, 승객을 태울 수 없다. 운전시에는 차량의 앞뒤에 견습면허를 나타내는 L자 사인을 붙여야한다.

견습면허를 소지한 수 6개월이 지나면 제한(Restricted) 면허 시험을 볼 수 있으며 합격하는 경우 감독관 없이 혼자 운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한 면허의 경우에도 오후 10시 ~ 오전 5시 사이에는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승객을 태울 경우는 2년 이상의 완전 면허 소지자가 감독관으로 동승해야한다.

제한 면허를 소지하고 18개월이 지나면 완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차량종류 제한등을 제외하고는 제약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25세 이후에 신청을 할 경우에는 제한면허의 기간을 6개월로 줄일 수 있다.

덧붙이자면 빠르게는 16세 반, 이후로는 혼자 차량을 몰고 다니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뉴질랜드의 땅덩어리는 넓고 대중교통은 덜 발달되어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학생이 등하교를 위해서 차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4.3.4. 미국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대중교통이 나쁜 덕에 차량을 통한 이동이 생활화 + 필수화되어 있는 나라이다 보니 운전면허가 성년 + 독립의 증명쯤으로 취급받는다.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운전면허 취득이 포함되어 있는 주도 있을 정도. 애초에 중간 규모 이상 되는 도시라면 모를까, 한국 기준 군청소재지 정도 규모 되는 소도시만 해도 학교에서 집까지 운전해서 등하교하지 않으면 학교 다니는 게 불가능한 지역도 많기 때문에[96] 만 16세 이상이면 (제한적이긴 해도) 일단 면허를 딸 수 있는 주가 많다. 이렇다 보니 십대 교통사고율도 매우 높다.[97] 그 때문에 요즘은 미성년자 운전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제한을 두고 있다.[98]

그 덕인지는 몰라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면허를 따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20세가 넘었는데도 운전면허가 없으면 좀 특이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대중교통을 꿋꿋이 이용하는 경우 면허가 없는 경우보다는 차 구입 및 유지비용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 처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아니면 불법체류자처럼 운전면허를 따기 곤란한 상황에 있는 외국인이거나.[99] 누구나 면허를 젊을 때 따고 운전을 할 기회도 많아서 한국처럼 중년 이후에 자차를 몰기 시작하는 초보운전자(속칭 김여사)들도 거의 없는 편이다.[100][101] 한 마디로 말해 장롱면허 자체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

시험 규정은 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한국과 비슷하게 필기 + 실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기를 통과하면 실기 연습하라고 연습면허(learner's permit)가 나오고 이걸 갖고 연습해서 실기시험을 보는 구조이다. 다만 한국과 다른 점도 있는데

  • 한국은 점수에 관계없이 필기시험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하지만 미국은 대부분의 경우 응시자가 합격점(70점 정도)을 넘는 순간 뒷 문제에 관계없이 합격시켜 준다. 당연히 시험도 그 순간 바로 종료된다.
  • 한국에서는 운전전문학원에서 기능 + 도로주행 시험을 볼 수 있지만, 미국의 운전학원(driving school)은 운전하는 법을 가르쳐 줄 뿐 시험은 볼 수 없다.
  • 한국에서는 운전전문학원과 면허시험장 모두 자체 차량을 구비하고 있어 수험생은 몸만 가면 되지만, 미국에서는 수험생 본인이 시험에 사용할 차를 렌트카 업체나 운전학원에서 빌려서 가든 주변 사람의 차를 잠시 빌리든 해서 직접 갖고 가야 한다(…). 물론 자동차 보험도 따로 들어야 한다.
  • 한국에서는 정해진 도로주행 코스가 4개 있어 수험생이 그 중 한 코스를 돌게 되지만, 미국에서는 감독관이 그날 지정하는 임의의 코스를 돌면서 수험생의 운전실력을 점검한다.

이 정도가 양국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기시험까지 합격하면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임시면허증을 내주며, 정식면허증은 보통 1~2주일 정도 이후 우편으로 날아온다.[102] 운전을 할 계획이 없더라도 일단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좋은 것이, 미국은 한국과 달리 주민등록증이 없기 때문에 마트에서 맥주 한 병을 사려고 해도 Photo ID가 필요하며 시민권자들도 운전면허증으로 신분증을 대신한다. 따라서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번거롭게 분실의 위험을 감수하며 여권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좋다.

앨라배마, 아칸소,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아이오와,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건,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경우 한국 운전면허증과 해당 주의 운전면허증 교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주에 거주하는[103] 한국인의 경우 한국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면 미국 운전면허시험을 볼 필요 없이 소정의 수수료만 지불하고, 대사관 및 영사관의 공증절차를 거친 서류[104]를 해당 주의 운전면허 담당기관에 가지고 가서 제출한 후 시력검사만 한 번 더 하면 해당 주의 비상용(non-commercial)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장기체류할 경우에는 시험을 봐서 해당 주의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영어로 말이지.[105] 다만 주법에 따라 타국의 면허가 있으면 필기시험은 면제하고 주행시험만 거치게 해 주는 주도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원칙적으로 한국면허를 미국 주 면허로 교환 취득하려면 한국의 주민등록증주민등록번호 정도에 해당하는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및 사회보장카드(social security card)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회보장번호는 외국인의 경우 미국에서 적법한 지위를 가지고 노동을 하면서 세금을 내는 외국인에 한해 발급되므로, 해외지사에 파견된 직장인이나 자기 사업을 하는 합법 이민자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학생의 경우에는 획득이 제한될 수 있다(유학생이라도 수업조교, 연구조교, 학과사무실 보조 등으로 1주일에 20시간 이하의 합법적 노동을 할 경우에는 사회보장번호를 취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사회보장번호를 받을 수 없는 사유를 명시한 waive letter를 사회보장사무소(social security office)에서 발급받아 이것과 한국 운전면허를 가지고 운전면허 담당국으로 가면 이외의 필요 서류도 모두 갖추어졌을 때[106] 운전면허를 교환해 준다.

단 서류 관련 규정은 미국답게 주마다 다르다. 예를들어 버지니아의 경우 공증 및 SSN waive letter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4.3.5. 캐나다

운전 면허의 급이 차량 종류 이외에도 숙련도로 나뉜다. 일반 승용차 면허인 G 시리즈의 경우, 입문 단계인 G1 면허의 경우는 필기 시험만 통과하면 만 16세에 취득 가능하며 그야말로 미성년자나 초보들이 G등급의 4년 이상 무사고, 무결점으로 검증된 운전자와 동승하여 다닐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며 밤에는 운전 불가능하다. 제대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급은 G1 취득 후 1년 뒤에 실기 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는 G2[107], G2 취득 1년 후 고속도로 주행을 포함한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받는 G다[108]. 이 면허라면 2륜차(한국처럼 면허를 따로 따야 함)와, 버스, 대형 트럭을 제외(이 동네는 트럭 하면 컨테이너 18휠 트럭을 의미한다.)하면 수동이건 자동이건 거진 모든 차량(보통 Van 정도 크기 까지인데, 실제 보면 알겠지만 꽤 크다. 여기 비하면 포터나 봉고는 티코로 보인다...)을 다 몰 수 있다. 다만, 자동만 몰던 사람이 수동 몰다가 삽질해 사고 내면 벌금과 보험료 크리로 X되므로다 물어내야 하므로 성급한 생각은 금물. 캐나다 면허를 가진 사람이 미국에 거주하게 되면 10일 내에 차량(차량은 20일 한정이지만 그냥 같이 하는 게 보통이다)과 함께 신고하고 별다른 테스트 없이 교체받을 수 있다[109]. 만일 여행 목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체류한다면 따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그냥 운전 가능하다.

4.3.6. 독일

미국과 독일의 운전면허 비교
운전문화 선진국인 독일은 운전면허 따기가 매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필기의 경우 939문제 중 88/96이 커트라인이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을 대부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중요한 문제를 틀릴 경우 커트라인을 넘어도 탈락한다. 또한 30시수[110]의 도로주행과 12시수의 특별주행(야간, 고속도로 주행 등)을 이수해야 한다. 그리고 운전면허시험에 최종 합격을 하더라도 2년간은 정식면허가 아닌 임시면허증을 발급받는다. 임시면허증 소지자가 속도위반이나 신호위반 등으로 적발되면 한화로 30만원에 달하는 높은 벌금을 내야하며, 동시에 2~4주 동안 매일 4시간 가량의 교통교육에 참가하여야 한다. 그 후 두번째 적발될 경우엔 임시면허기간이 4년으로 연장된다. 덕분에 속도 무제한 구역이 존재하는 아우토반에서도 타 유럽 국가에 비해 10%나 적은 사고율[111]을 자랑한다.

4.3.8. 북한

북한은 자동차 정비기술까지 익혀야 1종을 주고 운전만 하면 2종을 준다.

4.3.9.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여자들의 운전을 금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외에도 그곳에 있는 외국인도 운전이 금지되어 있다.[112] 또 여자는 운전면허를 딸수 없다는 규정을 통해 여자들의 운전을 금지한다고 한다. 이것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수적인 이슬람인들인데, 이들은 여자가 운전하면 여성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임신에 문제가 생긴다고 인식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수적인 성향의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의 인권침해가 많은 나라인데 그 지역에서는 여자가 운전한다면 여자가 바람피울수 있다는 인식까지도 있다.

4.3.10. 이집트

한때는 운전면허를 따기 가장 쉬운 나라로 알려졌었다. 전진 6m, 후진 6m만 할 줄 알면 운전면허를 내주었다. 물론 지금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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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국에서는 전자의 철자법을 사용하며 후자는 미국식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미국식 영어를 선호하여 driver's license를 사용한다.
  • [2] 몇천원 비싸지만 운전면허증은 금방 발급되고 인터넷 신청도 되니 재발급 받기엔 좋은 신분증이다.
  • [3] 실제로는 다륜원동기(ATV)를 포함한다.
  • [4] 2종 보통 일반 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해외에서 면허를 취득하여 귀국, 변경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5] 2종 보통 자동 한정 면허자의 경우 클러치가 없는 스쿠터 운전만 가능하다.
  • [6] 실제로 2010년에 그렇게 법규가 바뀔 뻔했다가 각계각층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 [7] 차량번호판이 노란색이고 용도기호가 '아,바,사,자,배' 인것.
  • [8] 2010년에 규제완화 차원에서 1종 면허만 사업용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규정이 폐지되었다. 2010년 7월 23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참고
  • [9] 예를 들어 카니발이나 로디우스 같은 차는 9인승도 있고 11인승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10] 기계과 공돌이차덕후들이 생각하는 기준과는 달리 클러치 페달의 유무로 자동/수동 여부를 판가름하므로 자동화 수동변속기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운전은 자동면허로도 가능하다.
  • [11] 사실 택시운전에는 운전면허증 이외의 다른 스펙이 필요없기 때문에 택시회사에 취업하기는 매우 쉽다. 그렇다면 반대로 구직난이 심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되겠지만, 실제로는 택시회사에 취업한 사람의 상당수는 살인적인 노동강도 때문에 얼마 못 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구인난이 심한 편이다.
  • [12] 현대 뉴 슈퍼 에어로 시티 기준.
  • [13] 현재 생산중인 최장길이의 대형버스인 기아 그랜버드 F/L 블루스카이/실크로드가 12.49m이다.
  • [14] 실제로 보면 1,2종 보통 면허소지자에게 스쿠터 운전이 허용되긴 하지만, 그들에게 자동차의 경우는 타본 적 없는(기어방식이 기존과 차이가 있거나, 세세하고 작은 부분에서 조작방식이 다른) 새로운 모델이 나와서 타더라도 대부분 적응이 쉽게 되는 반면, 스쿠터는 처음 탄 후부터 적응될 때까지 기간이 꽤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는 정말 대형면허까지 딴 운전감각, 운전경험 다 괜찮은 사람이 2종소형을 계속 불합격해서 포기하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스쿠터조차 타려고 시도하다가 못 타고, 적응 못해서 결국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확실히 다르긴 다른 것 같다.
  • [15] 그냥 학원이 아니라 경찰청의 인가를 받은 전문학원. 보통의 학원은 대개 인가를 받았지만 받지 않고 사기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 [16] 가격은 7000원 정도.
  • [17] 2011년 12월 8일 이전 취득자는 7년이지만 이후 한번이라도 신체검사를 하면 그 다음부터는 10년으로 연장.
  • [18] 그래도 떨어질 사람은 떨어진다. 학습능력이 낮거나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면 정말 교재를 한 번도 안 보고 응시했다가 불합격하는 것이다. 수능친 고등학생이 이렇게 불합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정말로 큰 비웃음을 사게 된다.
  • [19] 정말 심한 경우는 한 시험에 거의 같은 문제가 보기만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 중 풋브레이크의 기능으로 올바른 것은 무엇입니까?' 이때, 두문제가 각각 다 다른 보기이지만 같은 보기 하나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그걸 찍으면 된다.답을 몰라도 같은 걸 찍다니, 같은 보기로 두 문제를 맞췄으니 점수가 두배라구! 리얼..리?
  • [20] 하지만 문제와는 달리 실제 운전에서는 무조건 천천히 가면 오히려 위험하다.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례로 교차로에서 자신의 차량이 통행 우선순위인 경우에는 보행자 유무를 확인하고 빨리 가는 게 낫고. 물론, 빨리 가는 앞차를 줄줄히 따라가는 개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례를 기다리다 내 차례가 오면 재빨리 지나가라는 의미다. 한국의 신호등 없는 All-Way Stop 교차로는 레알 카오스…
  • [21] 고속도로의 추월차로에서는 추월이 끝나면 빨리 비켜야 한다. 물론, 비킬 때, 우측 뒤 차량 앞으로 갑자기 들어오는 짓은 하지 말자. 사실 원래 이론적으로는 서로서로 서행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현상이긴 하나, 절대다수의 운전자들은 서행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이 쪽도 흐름을 따라서 빨리빨리 갈 밖에...
  • [22] 예를 들면 '이 표지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라는 문제의 보기 중 하나가 '속도제한이 없는 구간' 한국에도 아우토반이?ㄷㄷ이라던지 하는 식.
  • [23] 싸이렌 소리와 함께 돌발 돌발 하고 멘트가 나오는데 이때는 스틱 차량이면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제빨리 꽉 밟고 비상 지시등(방향지시등 2개가 동시에 깜빡이는 것으로 카오디오와 에어컨 통풍구 주변에 빨간 삼각형이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작동)을 2초간 켰디가 끄고 다시 출발하는것.
  • [24] 단, 사이드 미러를 확인해라! 차선 이탈 감점이 무려 15점이다!
  • [25] 북부면허시험장은 원래 좌회전이 한 번 있었으나 현재는 이마저도 없애고 전문학원과 마찬가지로 일직선 코스로 바뀌었다. 강남면허시험장의 경우 코스에는 좌회전이 있으나 좌회전 진입전에 합격멘트가 나오므로 일직선이나 마찬가지다.
  • [26] 물론 좌회전을 한 번 하게 되어 있는 전문학원들도 있다.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전에 만들어 놓은 코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27] 단 시험장마다 시뮬레이터가 1대만 있는 경우가 많다. 강남면허시험장은 2대 설치되어 있지만 줄 서도 타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사람 왜케 많냐?ㅠ 심지어 면허 있고 차 있는 사람이 갱신하러 와서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줄 서는 경우도 있다. 그...그러지 마
  • [28] 그래도 감점되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안내방송이 끝까지 나오기도전에 지시사항을 조작하는 사람들. 전자채점인 만큼 지시 안내방송이 끝나고 아주 잠깐 텀을 준 다음 조작하자 그렇다고 정해진 시간 넘기지는 말고
  • [29] 지시도 다 안듣고 성급하게 조작해버리면 조작을 맞게해도 조작하는 순간 점수가 죽죽 까이는걸 볼수 있다
  • [30] 이 외에도 주행중에 주차브레이크를 조작하는것 만으로도 실격되므로 주행중엔 주차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운전이 끝날 때까지는 주차브레이크에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31] 다 실제로 시험장과 전문학원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기능시험 과정 중에 있는 급정지 후 다시 출발할때, 시험자가 액셀을 밟는 바람에 정지선에서 대기하던 시험 검정원 쪽으로 차가 갑자기 급가속으로 달려가서 검정원이 놀라 피하긴 했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살짝 치인 사례도 있었다.
  • [32] 시험이라기보다 도로주행을 위한 워밍업..아니 그 정도도 별로 안 되는 것 같다. 주행시험은 어차피 낮에만 보는데 전조등 켤 일도 별로 없고, 비 오면 와이퍼는 쓰지만 그걸 떠나서 비오는 날은 도로가 미끄러운 것만으로도 운전이 꽤 어려워서 합격률이 낮고, 도로주행에서 액셀 안 쓰면 최저속도 안 지킨다고 실격시키고, 좌회전 할 때도 그렇게 느리게 운전 못하고, 돌발정지 상황(앞차가 급정지 한다는 뜻인데, 사실상 코 앞에서 사고발생이라는 거)나오면 혹여 잘 멈추고 넘어가더라도 어차피 멘붕와서 그 이후에 떨어지고...응? 기능시험 상황이 도로주행에서 실제로 나온다는 것은 망한다는 뜻? 그래도 지시등이랑 풋브레이크랑 주차브레이크는 다 쓰잖아.
  • [33]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를 딴 지 2년이 안 되는 사람을 초보운전자로 정의하기 때문에, 이 규정은 2년이 지나서 최소한 법적으로는 초보운전이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 [34] 학원에서는 7천원 정도를 추가로 내면 보험을 들 수 있고 개인적으로 연습시에는 기존 자동차 보험 회사에 연락을 하면 1주 2천원정도의 가격으로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 [35] 서울 시내에 있는 전문학원은 대부분 부가세 포함 4만원대이다. 호구 왔능가
  • [36] 1세대 모델(1999~2002)이나 페이스리프트 모델(2002~2005)은 5도어 모델인 베르나 센스를, 2세대 모델(2005~2010)은 4도어 모델을 사용한다.
  • [37] 2010년에 출시된 신형이며, 1.4L 4도어 모델을 사용한다.
  • [38] 2005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이나 2011년 출시된 3세대 모델을 사용하며, 모두 4도어 모델이다.
  • [39] 몇몇 전문학원은 도로 사정 등으로 인해 정규 코스에서 검정이 불가할 경우 예비 코스에서 시험을 본다고 설명하는 곳도 있으나 거의 의미가 없다. 애초에 예비코스는 잘 알려주지도 않는다
  • [40] 이때문에 도로주행에 여러번 실패한 수험생들이 길이 한산한 시골 학원으로 유학(...)을 가 면허를 따는 경우도 있다.
  • [41] 대부분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고 있다.
  • [42] 아예 '몇 번째 신호등 지나서 유턴하세요'처럼 알려주기도 하고, '버스 서있는 곳에서 우회전 하면 되죠?' 이렇게 물어봐도 된다...라고 하지만 경찰관과 동승하는 경우 '알려줄 수 없습니다. 알아서 하세요'라는 단호박을 듣게 된다.
  • [43] 시간을 아끼려고 보통 3~5대 정도가 한번에 같이 출발한다.
  • [44] 2015년 1월 중순 기준으로 요즘 발급받은 면허증엔 표기되지 않는다
  • [45] 1996년도까지는 도로주행시험 없이 학과와 장내(코스)주행시험만으로 면허증을 발급받았다.
  • [46] 갑자기 앞지르기 하는 차량이거나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등......
  • [47] 이 구간에서는 반드시 20km/h 이상으로 속도를 내야 한다. 참고로 작성자는 2006년 8월에 기능시험을 쳤는데 이 구간에서 무려 11점 감점을 당하였다(...) 당시 커트라인이 80점이었던 걸 감안하면 엄청난 출혈이었던 셈.
  • [48] 참고로 이 기어 변속 구간에서는 기어가 뻑뻑해서 혹은 조작 미숙으로 변속 안된다고 엑셀 계속 밟고 앞 안보고 기어 쳐다보다 사고내는 차량도 가끔 나오곤 했다
  • [49] 핸들조작 미숙은 5점 감점이며 이로 인하여 차로침범을 한경우 역시 5점 감점이며 갓길통행시 3점이 감점된다.
  • [50] 차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스티어링을 양 팔이 좌우 교차하게 잡는 행위.
  • [51] 3점 감점
  • [52] 다만 전문학원에서는 이를 칼 같이 감점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처음에 기어를 변속하라고 지시하고, 한 번 지시한 이후에도 수험생이 자꾸 지나치게 저단 고속으로 달리면 그 때부터 감점한다.
  • [53] 예전 장내기능시험이나, 현재 1종대형 기능시험에서 오르막 출발시 1m 이상 밀리면 실격이다.
  • [54] 참고로 실격처리는 감독관의 직접적인 조작으로 처리하나 이건 감독관의 조작없이 바로 0점 처리된다.
  • [55] 2013년 12월 현재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2000rpm이 넘었다고 감점하지 않고 면허시험을 보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2000~3000rpm 사이에서 변속하면 된다.
  • [56] 무려 10점이나 되며 100M이상 넘어 버린경우 즉시 실격처리된다.
  • [57] 학원의 경우 정지선이 아니라 횡단보도 절반 이상이 실격 기준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두 겹 횡단보도에서 안쪽 횡단보도를 살짝 밟으면 5점 감점, 절반을 너머 바깥쪽 횡단보도를 밟으면 실격이다. 이 경우는 안과 밖이 실로 하늘과 땅 차이인 셈. 어떤 기준이든 앞 범퍼나 앞바퀴가 정지선을 살짝 밟은 정도로는 바로 실격을 때리지는 않는다. 한편 단순 교통흐름 방해의 경우 3점이 감점된다.
  • [58] 도로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코스 안에 없다는 가정 하에 보통 30~50km/h 정도의 속도를 시험 내내 유지하면 무난한 편이다.
  • [59] 따지고 보면 이것도 신호위반에 포함되는 부분도 있긴 한데, 신호위반은 2012년말에 실격으로 바뀐 거지만 이건 오래전부터 그냥 실격이었다.
  • [60] 솔직히 아무리 매우 서행하더라도 이것도 실격 주는 감독관들 꽤 많다. 급브레이크를 밟고 감점을 당해도(3점) 좋으니 일시정지해야 한다. 실격 <<<< 3점감점
  • [61] 버스택시는 그런 것도 없다. 과연 거리의 무법자들.이런 폭주 기사들한테는 면허를 왜 준 거지? 응시자 떨어뜨리지 말고 저런 사람들 면허를 취소해야..
  • [62] 가장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은 내가 앞유리로 보는 시야로 앞의 차의 뒷바퀴가 완전히 보일때 정차하는 것.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내 앞유리 시야로 앞차의 뒷바퀴가 가려지면 원칙 상 안전거리 미확보로 3점 감점이다.
  • [63] 방향지시등 잘못 켜는 건 애교다. 여기서 말하는 건 운전대다.
  • [64] 10초 이내에 중립에 놓지 않을경우 3점 감점된다.
  • [65] 엔진의 회전저항을 이용한 제동법.
  • [66] 감독관과 강사를 따로 쓰는 전문학원은 면허시험장과 다름없다. 근데 왜 응시하는 돈은 두배넘게 쳐받냐
  • [67] 실격되면 학원이든 시험장이든 즉시 내린다.
  • [68] 그날따라 응시자가 적은 경우어쩌다 한번 널럴한 날?나 착한 검정원을 만난 경우에, 응시자가 작은 실수같은 걸로 안타깝게 떨어졌다고 판단되어 보인다면 실격은 시키더라도 다음 시험을 위해 끝까지 경험 해 보라고 종종 시험장까지 응시자가 운전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오 천사님 물론 그러다가 진짜 사고가 나거나 하면 서로 큰일나는 거라서 웬만큼 안타까운 불합격이 나온 경우가 아니면 많은 검정원들이 허용을 안 하지만..
  • [69] 반드시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쳐서 인화된 사진을 가져가야 한다. 이를 테면 컬러 프린터로 일반 용지에 인쇄한 사진은 받아주지 않는다. 또한, 미색이라도 배경에 색이 있으면 절대 안 된다.
  • [70] 수험표가 연습면허이므로 면허증 발급을 위해선 합격 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 [71] 술자리 같은데서 지인이 '나 술 취했으니 대신 잠깐 운전 좀 부탁한다'고 했는데, 본인은 술도 안마셨고 운전으로 몇분 안걸리는 거리라서 승낙하고 운전해주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
  • [72] 학원에서는 면허시험 주관까지만 하지 면허증 발급 업무는 안 하기 때문에 결국 시험장에 가야 한다.
  • [73] 즉, 이 단계에서는 아직 연습면허를 회수하지 않는다! 사진을 안 갖고 왔다면 서류를 갖고 집에 갔다가 나중에 사진도 챙겨서 다시 와도 된다.
  • [74] 최초 0으로 시작하여 분실/훼손으로 재발급 받을 때마다 숫자가 1씩 올라가며, 단순 갱신발급이나 추가 면허 취득으로 재발급 시에는 올라가지 않는다.
  • [75] 어디에 내도 똑같다.
  • [76] 참고로 취소되기 전(1년이내)에 갱신하는 경우는 3만원의 과태료 부과
  • [77] 광주지방경찰청 관할 구역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이 번호로 발급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 [78] 과거 운전면허 간소화 전에 1종 보통 및 2종 보통과 오토면허에서 실시하던 굴절, 곡선, 방향전환 등의 기술을 전부 시험한다
  • [79] 가끔 면허 취소된 기 대형면허 소지자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도 떨어지곤 한다
  • [80] 국내의 수많은 125cc 바이크들은 등록증(또는 폐지증명서)을 보면 전부 배기량이 124.7cc, 124.9cc 등과 같은 식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유는 뻔하다.
  • [81] 폭 30cm의 코스를 10m 이상 직진 주행하는 좁은길 통과코스이다. '코스의 끝'부분에 시선을 고정하고 시속 20~30km 정도의 속도만 내주면 신기하게도 정확히 통과한다.
  • [82] 클러치를 반만 살짝살짝 잡으며+스로틀을 살짝살짝 당기며 추진력을 잃지 않으면서+몸을 회전 반대방향으로 살짝살짝 기울여 거의 정지에 가까운 속도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말은 참 쉽다 1번에 한해 발을 땅에 딛는 것이 허용되므로 아예 이 점을 악용(?)하여 좌회전, 우회전 중 좀 더 자신 없는 방향을 돌 때는 아예 발을 한 번 디뎌 아주 잠깐 멈춰서서 자세를 가다듬은 후 다시 진행하는 편법 얍삽이도 있다.
  • [83] 모 학원 강사의 설명으론 "해보면 아시겠지만 공식 그런 거 없습니다" 란다. 그러면서 "공식 그런 거 없이 자신의 리듬감과 포인트를 찾는 게 더 확실하고 나중에도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겁니다" 란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 [84] 덧붙이자면 합격에 중요한 것은 발을 이용한 무게 중심이다. 실제로 초보 운전자의 경우 팔힘만으로 핸들을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지나치게 힘을 주게 되어 균형을 잃게 된다. 하체의 중심을 확실히 잡고 약간의 힘만으로 운전대를 조정해야 한다. 아울러 핸들을 꺾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한데 이것은 많이 연습해보는 수밖에 없다.
  • [85] 보통 시험장마다 주2회 시험 시행. 1일 2회 응시는 당연히 금지되어 있다.
  • [86] 단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면 쉬운 편이다. 한국 보통면허가 무시무시하게 쉬워서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 될 뿐이지. 예컨데 2소에 해당하는 일본의 대형자동이륜은 한국의 4가지 코스를 모두 포함하는 십수 가지 코스를 돌아야 하며 코스 주행 중은 물론 코스간 이동 중에도 신호를 지키며 방향지시등을 칼같이 켜고 고개를 돌려 후방을 확인하지 않으면 감점이다. 특히 어려운 코스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별 거 아닌 취급을 하는 좁은길 코스가 있는데, 위에서는 빠른 속도로 통과하면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지만 대자이 시험에선 11초 이내에 통과하면 감점이므로 속도를 낼 수 없다. 게다가 시험기종은 당연히 최소 미들급 이상이고 운 없으면 오버리터급이다. 최초의 종목(?)인 쓰러진 바이크 일으켜 세우기를 할 수 없어 포기하는 경우도...... 반면 우리나라의 2소 시험은 풀락선회, 즉 핸들을 끝까지 꺾고 돌 수만 있으면 거저 먹는 시험이다. 문제는 풀락선회라는 게 오토바이에선 고급기술이라는 거. 오토바이 좀 탔다는 사람도 몇 시간을 연습해야 될까말까고 자전거만 타 본 사람은 여기에만 며칠 매달릴 각오를 해야 한다. 자전거조차 못 탄다면...... 포기하면 편해
  • [87] 그러나 우리나라의 다른 면허와 비교하면 2소는 어려운 편인데, 대강 1종 대형 정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통면허 취득 전 자동차와 비슷한 골프카트조차 몰아 본 적 없지만 오토바이와 비슷한 자전거는 다들 잘 탈 수 있거나 2소 응시자 중 상당수가 이미 125cc 미만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경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탈 것을 아예 아무 것도 못 타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차라리 특수면허 취득이 쉬울 것이다.
  • [88] 사실 걷는다는 것은 과학이나 공학적으로 봤을 때 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한 과정을 가지는 행위이다. 자동차는 무게 중심의 변화가 거의 없지만 걷는다는 행위는 무게 중심의 변화도 심하고 균형을 잡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자동차를 만든지 수백년된 인류는 아직도 만화에 나오는 자유로운 이족보행 로봇을 계속 연구만 할 뿐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다.물론 현재 기술로 큰 효용성이 없기는 하지만
  • [89] 아무리 면허를 빨리 취득한다 해도 2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뮬레이션 면허 - 임시 면서 - 본 면허 순으로 취득하게 되어 있다. 본 면허 시험의 경우에는 장내 도로에 일부러 물과 눈을 뿌린 후 일정한 속도로 가속하고 제동하는 시험이 있다.
  • [90] 사실 원칙적으로 운전전문학원은 학원 이외의 장소에서 원생을 유치하기 위한 영업 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시험장 인근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경우는 무등록 업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 [91] 학과, 기능 강사 자격 시험 역시 도로교통공단 산하 각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시
  • [92] 자동차로 유럽여행을 갔다온 어떤 사람에 의하면 리스한 차량을 받을 때 담당자에게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 한국면허증을 모두 보여주었으나 한국면허증은 무시됐다 카더라. 당연한 것이 한국 내 운전면허증은 거의 한글로 작성되어있고 생년월일대신 주민등록번호가 적혀있어 생년월일 확인도 해외에서는 불가능하다. 물론 아주 조그마하게 Driver's License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발급처나 인적사항이 모두 한국어이니 무용지물일 수밖에...국제운전면허증을 쉽게 내 주는 이유가 있다.
  • [93] 사실 캘리포니아의 경우 거주목적으로 체류시 거주 개시일부터 일주일이 경과하면 짤없이 캘리포니아 면허를 받아야 한다. 일주일 지나고서부터는 국제면허증은 커녕 타주 면허증도 안 받아준다. 방문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가있다면 그냥 한국면허증 들고 DMV로 가자. 필기만 치면 1년짜리 임시면허증 바로 만들어준다.
  • [94] 로그북을 작성하여 일일이 다 기록해야 하며, 옆에 동승한 풀 라이센스 소지자의 사인이 필요하다. 보통 아버님들이 조작해준다고 카더라
  • [95] 까다로운데다가 한 번 보는데도 돈 몇백불이 깨진다.
  • [96] 버스는 2시간에 한 대씩 지나가고 걸어서 가자니 거리는 그렇다치고 저녁만 되어도 위험한 경우가 많다.
  • [97] 따라서 보험료도 매우 높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경우 10대-20대 초반이면 본인 혼자 들 경우 1년에 한국 화폐로 4-500만원 정도 나온다.
  • [98]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경우, 밤 11시부터 아침 5시까지는 운전을 못하고, 25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가진 성인 동승자가 있어야 한다. 다른 주들도 세부조건은 다르지만 비슷한 제한이 걸려 있다.
  • [99] 운전을 못 하면 생활 자체가 워낙에 곤란한 나라이다 보니 9.11 테러이전에는 불법체류자들도 합법적으로 운전면허를 받을 수 있게 규정을 마련한 주도 많았지만, 테러 이후에는 나라 전체가 외국인에게 빡빡해지면서 이런저런 제한이 많이 걸려 있는 상태이다. 물론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절차만 잘 지키면 운전면허를 따는 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
  • [100] 오히려 애 딸린 엄마들이 로컬 도로를 따라 매일같이 애들 ride를 해 주는 경우가 많아서 운전실력이 웬만한 20대들보다 더 좋은 경우도 많다.
  • [101] 여담이지만 학원가의 메카인 강남 출신 아주머니들도 비슷한 이유로 김여사가 잘 없다. 여기는 학교가 아니라 학원 데려다주느라 서울의 저녁 퇴근시간대 및 밤길을 운전하면서 스킬을 익힌다.
  • [102] 그러나 한 달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면허증이 함흥차사가 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보통 일하기 싫어하고 클레임 받기는 더 싫어하는 한심한 미국의 공공기관과 악몽같은 배달 정확도를 자랑하는 USPS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일어난다(…).
  • [103] 운전면허 발급일 이후 최소 6개월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할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단기체류 여행자의 경우 그냥 국제운전면허증을 한국에서 발급받아 가자.
  • [104] 한국 외교공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기 주를 관할하는 다른 주의 한국 외교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순회영사업무 서비스가 오기를 기다려 공증을 받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국 영사관이 너무 멀 경우 (한국에서의 운전경력을 바탕으로) 그냥 해당 주의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해 면허를 받아버리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있다. 미국의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일.
  • [105] 한국인이 웬만큼 사는 주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한국어로 된 종이시험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주 산하 운전서비스국(DMV)의 사정에 따라 다른 편이다.
  • [106] 여권, 비자 또는 영주권, 비자를 보조하여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I-20, DS-2019 등), I-94, 거주지(physical address)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연방정부나 주정부에서 온 우편물, 전기/가스/인터넷 요금 고지서 등)가 추가로 필요하다.
  • [107] 이 경우 역시 야간 운전시 제한이 붙는다. 다만 앞의 경우처럼 베테랑 운전자가 합승하면 문제가 없다.
  • [108] 캐나다의 경우 어지간하면 좀 눈을 잘 치우는 왕복 2차선 지방도로도 Highway를 붙이기에 아무 도로나 다 고속도로로 해석할 수 있는데 앞에 4가 붙은 광역 고속도로(401, 404, 400 등..)나 한국의 고속도로와 비교 가능한 수준이다. 그리고 G2와 21살 이하 운전자들에게 붙는 알코올 혈중 농도 제한은 걸렸을 때 일정 이상이 아니면 차감이 가능한 수치일 뿐 어떤 경우에서건 알코올이 관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그대로 보험사한테 바가지 쓰는거다. 캐나다까지 와서 음주운전하셨어요? 인생을 포기하셨군요. 보험료 10,000 달러와 핸들 봉쇄장치가 기다립니다
  • [109]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다른 주들도 대부분 비슷하다.
  • [110] 30시간이 아니라 30시수임에 주의할 것.
  • [111] 단위 거리당 사고 횟수.
  • [112] 이 규정은 교통법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적용하는 종교법 규정으로 금지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운전면허증을 딴 여자 중 한국여자이든 아무나라 여자이든 상관없이 여행목적이나 사업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가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도 운전을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