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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하라

last modified: 2015-03-22 17:04:35 Contributors

ウメハラ
본명은 우메하라 다이고(梅原大吾). 영어권에서는 Beast Daigo로 통한다.

일본 2D 대전액션게임계의 카리스마적 존재이자 대전액션게임의 프로게이머.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Contents

1. 상세
1.1. 스트리트 파이터 4 활동
1.2. 마블 VS 캡콤 3
2. 에피소드
2.1. Let's Go! Justin!!!
2.2. 기타

1. 상세

d주력 캐릭터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켄, M.바이슨, 스트리트 파이터 3켄 마스터즈, 길티기어솔 배드가이(무뇌솔이라는 별명이 있다.), 뱀파이어 시리즈비샤몬 등이 유명.

경이적인 반사신경, 정확한 커맨드 입력, 초능력급의 상대 수 읽기, 담력 등등. 격투게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빈틈없이 갖춘 안드로메다급 플레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개발부장이었던 오카모토 요시키는 '10년에 한번 나올만한 인재'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그가 인기를 얻는 가장 큰 비결은 아슬아슬한 명승부, 역전극을 시도때도 없이 배출해내기 때문이다. 사실 실력자체는 탑클래스이긴 하지만 이 바닥이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명성에 비해 압도적인 원탑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명승부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고 특히 큰 대회에 강력한데다 외모나 성격도 쿨하기 때문에 카리스마적 존재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는 플레이어. 어지간해서는 3판 2선승제 대전에서 두판을 내리 이기는 경우가 없다. 꽤 자주 2라운드는 진다(...).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지만, 그가 2라운드에서 지는 건 팬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양식미(樣式美)적인 네타거리.

하지만 그도 인간인지라 당연히 언제나 이기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에 가보면 처참하게 발리는 동영상들이(특히 온라인 랭킹 매치) 많다. 오누키 신야(大貫晋也)와는 좋은 라이벌 관계. 둘이 함께 팀을 짜서 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다.

가끔 처음보는 듣보잡에게 뜬금없이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우메하라의 가장 무서운 능력은 어떤 상대라고 할 지라도 순식간에 상대의 패턴을 읽고 거기에 맞춰서 대응하는 능력이다. 그 때문인지 모든 판이 단판승부인 투극에는 약한 면이 있다. 이 능력이 정말 무시무시해서, EVO 2013의 우승자인 Xian의 겐을 프렉티스 모드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대처법을 만들어 낸 뒤, 10:0으로 스윕해 버린 적이 있다.

참고로 그의 엄청난 수상내역은 http://en.wikipedia.org/wiki/Daigo_Umehara 에 가면 볼 수 있다

1.1. 스트리트 파이터 4 활동

스트리트 파이터 4 발매 이후로는 그쪽에 매진. 사용 캐릭터는 .

2009년 1월에 있었던 일본 전국대회(단판제 승부)에서는 16강에서 떨어졌지만, 4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트리트 파이터 4 내셔널 챔피언쉽 결승[1]에서 저스틴 웡을 다시 만나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한다.

같은 류를 사용하는 풍림꼬마를 동캐전으로 관광태워버린 다음 '풍림꼬마가 생각보다 약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를 4부터 시작해서인지 류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나는 스파를 20년 넘게 해왔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아마 둘의 스타일 차이에서 비롯된 발언으로 추측. 우메하라의 류는 철저히 방어지향이었고 풍림꼬마는 어떤 게임에서 어떤 캐릭터를 잡던간에 무조건 공격지향이었다.

2009년 투극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EVO 2010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문에서는 류를 사용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출시 후에는 이래저래 약화된 류를 버리고 개캐의 정점 으로 갈아탔다. 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모모찌(마찬가지로 윤) 덕분에 랭킹은 2위.

사실 우메하라가 류를 버린 것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류의 금욕적이고 극기를 추구하는 캐릭터가 우메하라와 완전히 매치됐던지라…. 성적을 내야하는 프로게이머가 된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물론 우메하라는 기본적으로 강 캐릭터 유저이다. 제로3에서는 고우키, 서드에서는 켄 사용자였기 때문에 무조건 류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것도 옳지 않다.

2011년 8월에 열린 GodsGarden 토너먼트에서는 같은 윤 유저인 카즈노코에게 밀려 패자조로 떨어진 뒤 RF의 사가트에 패배하면서 9위에 머물렀다.[2] 그리고 이 대회에서도 결국 후도가 우승.(…)

이후 2012 버전 밸런스 패치를 통해 홍콩 3인방의 너프, 그 중에서도 윤과 양의 대거 하향과 류의 대폭 상향으로 인해 다시 류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다.

EVO 2012에서는 스파4 AE 부문에서 20명(…)의 일본선수중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지만, 한국의 인생은잠입과 중국의 샤오하이에게 패하면서 5위에 머물렀다. 안그래도 대회 전부터 '현재는 일본보다 해외가 강하다', '이번 대회는 해외 플레이어가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발언해왔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진 셈.

EVO 2013에서도 그전까진 쉽게 털어주던 토키도에게 패하고 패자조 에서도 인생은 잠입에게 다시 패하는등. 결국 7위에 머물며 전보다 부진한 성적으로 끝내게 된다.

Dream hack 2013 대회에서는 아돈 유저인 게이머비를 꺾고 오랜만에 우승을 이룬다. 첫 라운드에서 나온 4연속 승룡권은 그야말로 경악.[3]

2014년 Topanga World league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해서 전설을 이어가고 있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전설을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왠지 인생은 잠입에게 약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현재는 우메하라가 앞서나간다.

그러나 이번 도쿄 게임 쇼 2013에서 인생은 잠입과의 10선승 매치를 가졌는데 10:2라는 스코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Xian에 이어 잠입까지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을 눌러준셈. 경기 내용도 흠좀무한 것이, 여태까지 인생은 잠입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우메하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시종일관 잠입을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였기 때문.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에도 잠입에게 진다면 진지하게 격투게임 인생을 되짚어 볼 생각으로 엄청난 연습을 한 듯하다. 탑클래스 선수끼리의 대결에서도 이런 스코어는 결코 흔한 수치가 아니기에 또다시 격투게임계에 충격과 공포를 가져온 상황이다. 그 후 2014년 4월에 펼쳐진 토팡가 월드리그 대회에서 또 다시 격돌. 7선승 매치에서 7:1로 우메하라가 승리했다.

현재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4 출시 후 그동안 자기의 주캐였던 류를 버리고 이빌류를 주력으로 키우는 중이다. 항간에서는 살의의 파동에 눈을 떴다는 등의 개드립도 있다.

EVO 2014에서는 예선에서 광탈하며 49위를 기록. 니코니코 동화 게임 실황 플레이 출신의 아마추어 게이머인 센토스(33위)보다도 낮은 순위인지라 놀림감이 되고 있다.

일단 처음 패배한 상대가 마대캡3의 고수인 필리피노챔프(Filipino Champ)인데 그는 세계 최강급의 달심유저이기도 하지만 이전부터 우메하라를 간간히 이겨오면서 엄청나게 디스하던 인물이고 한물 갔다는 식으로 발언을 해서 어그로를 끈적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우메하라를 제압해 우메하라의 팬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2012년에 촬영된 것으로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트래쉬 토크를 구사한다).

게다가 스파4 시리즈는 즐기는 수준으로밖에 플레이하지 않는데다 대회 운영측에 속해 있는 존 최[4]의 류에게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충격적으로 져 버려서 더 그 여파가 크다.

존 최의 류가 세이빙캔슬 멸파동권같은 기본콤보도 제대로 못할 만큼 수준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런 류에게 졌으니... 게다가 시합 이후 존 최의 이빌류 대책이 완벽해서 졌다는 투의 말을 해서 비웃음을 사게 된것도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존 최의 플레이도 초고수급이라고 보기에는 허술했던것도 있고 우메하라는 엄연히 스폰서의 지원을 받는 프로게이머인 입장이다.
게다가 우메하라가 대회 이전 사용 캐릭터를 류에서 이빌류로 바꾸면서 한 말이 '이빌류는 류의 상위호환 캐릭터다'. 한마디로 아마추어가 사용하는 하위호환 캐릭터에게 발린 모양새인지라 가장 져서는 안되는 최악의 형태로 패배했다고 볼 수 있다.

더 씁쓸한것은 슈스파2X 단체전에서도 존 최의 클래식 사가트에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이번 대회는 필리피노 챔프와 존 최때문에 자존심을 완전히 구기게된 대회로 남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9y69Zyi0E존 최와의 대전영상. 그런데 우메하라 또한 기본적인 콤보마저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봐선 컨디션 난조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기본캔슬 콤보조차 못하는 상대에게 한 라운드도 따내지 못 하는건...

그러나 이후에 미칠듯한 야수와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블류의 폭발력을 이용해 최정상급 랭커들을 상대로 2연속 퍼펙트나 밥먹듯 터트리는 스턴이 백미(..) Capcom Pro Tour Asia에서는 Xian을 꺾고 최종 우승.

다만 2014년 최고의 스트리트 파이터를 뽑는 Capcom Cup Finals 에서는 Xian의 비장의 수인 달심(!)에게 패하면서[5] 팬들은 다시한번 경악했고, 패자조로 떨어진뒤 PR Balrog의 바이슨에게 패했다. 경기자체는 모두 대등하게 싸웠지만 실망스러운 결과.

하지만 7선승제인 Canada Cup Masters Series 에서 세계랭킹 1위인 Luffy나 스네이크 아이즈같은 걸출한 유저들을 꺾은건 물론, TGS 2014에서 자신을 어이없이 패배시킨 엘 포르테 유저 페페다이와 이전 대회에서 자신을 패배시킨 PR Balrog와 Xian에게 전부 치열한 승부끝에 설욕하면서 우승했다. 2015년 최고의 스타트를 끊은 상황.

이런 대활약으로 인해 초반엔 TOP 10 중에서도 다소 낮은 위치였던 랭킹도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중이다.

1.2. 마블 VS 캡콤 3


EVO 2011에서 마블 VS 캡콤 3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부문 출전을 선포하면서 이런 영상 메세지를 남겼다. 요약하자면 이전까지의 게임들은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지라 일본 유저들이 약간 유리했으나 일본과 미국에 동시 발매된, 즉 일본과 미국이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우메하라는 EVO 2010 우승을 해냈으며 이제 미국이 앞서 있었던 마블 VS 캡콤 시리즈에 도전하겠다는 메세지.

이 선전포고의 영향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카디아 매거진이 집계한 2011년 6월 일본 아케이드 게임 랭킹 10위에 갑자기 마블 VS 캡콤 2가 올라왔다.

선전포고까지는 좋았으나 마블 VS 캡콤 3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에서는 풍림꼬마와 라티프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4위에 그쳤다. 특히 2년 만에 세스로 캐릭터를 바꾼 풍림꼬마와의 대전에서는 심리전에서 매번 말리고[6] 계속 공격을 허용하여 스턴당하는 등 우메하라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너져내려갔다.

결국 손 한 번 못 써보고 세트 스코어 0 - 2, 그것도 한 라운드도 따내지 못한데다가 마지막 라운드는 퍼펙트 게임으로 완벽하게 털려버렸다. 2년 전의 설욕을 제대로 당한 셈. 게다가 관중들의 분위기도 대놓고 개캐를 쓰는 우메하라쪽보다 비교적 레어한 캐릭터를 사용하는 풍림꼬마쪽으로 완전히 쏠려 있었다. 이래저래 굴욕의 EVO 2011.

게다가 이 대회의 우승자인 후도로부터는 '우메하라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반응속도가 전혀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듣기까지 했다. 다만 프레임을 정확히 읽는 정교하고 빠른 조작은 극찬. 자신이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레벨이며, 같은 윤을 사용하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페이롱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며 우는 소리를 하기도.(…)

2. 에피소드

2.1. Let's Go! Justin!!!

수많은 명승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미국에서 개최 된 EVO 2004에서 저스틴 웡춘리를 상대로 보여준 봉익선 블로킹. 일본에서는 배수의 역전극(背水の逆転劇)이라고 부른다.


켄의 남은 체력이 없었기에 저스틴의 봉익선을 블로킹[7]하지 않고 가드를 했다면 가드 데미지로 KO 당했을 상황. 격투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뭔가 굉장한 일이 벌어졌음은 짐작할법한 영상이다.(...) 무엇보다도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거 같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폭풍같이 몰아치는 공격을 막아내더니 한방에 엎어버린다"는 내용의 영상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장면.

저 영상 이후로 서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씩 해보는게 프랙티스에서 봉익선 전타 블로킹(...) 영상의 충격이 매우 대단했던지, 가정용으로 나온 온라인 에디션의 경우 트라이얼 모드에 저 상황을 재현해내는 미션이 있다. 미션 이름도 Evo Moments #37(…)

...물론 이건 일반인 이야기고, 냉정하게 생각해본다면 저스틴은 봉익선을 함부로 쓰지 말았어야 한다. 대회에 올라올 정도의 상위 게이머들이라면 상대 체력이 낮다고 봉익선을 막 질렀다간 블로킹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봉익선 전타 블로킹 자체는 첫 타의 타이밍을 예측하는 게 힘들지 일단 받아낸다면 그 뒤로는 어렵지 않은 편이라 캡콤 격투 게임 매니아 중엔 실제로 해내는 사람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대전 중에 성공한 사람이 있어서 생각과는 달리 초고수만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물론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여튼 노력만 한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란 이야기. 잘 보면 우메하라도 미리 봉익선을 예상해서 레버를 살짝살짝 앞으로 밀고 있다.

하지만 우메하라가 진짜 대단한 이유는 바로 외지 원정경기 준결승전중에 수많은 관객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그걸 바로 KO로 연결시켰다는 점이다. 참고로 봉익선 마지막 공격을 일부러 공중에서 블로킹한 이유는 블로킹 이후에 점프공격부터 콤보를 넣지 않으면 춘리가 KO되지 않기 때문에 블로킹 후 바로 점프공격부터 이어지는 연속기를 넣기 위한 것. 봉익선 전타 블로킹 자체는 고수들 사이에서도 볼 수 있는 정도이지만, 준결승전 마지막 시합에서 상대 체력까지 계산해서 마지막 타를 일부러 점프 블로킹을 하고 바로 연속기를 넣는 냉정한 계산과 그 배짱은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물론 저스틴도 이걸 그냥 내밀면 먹히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회 결승이라 우메하라가 긴장하고 있을거라 생각한 저스틴이 "어디 막을테면 막아 봐라.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넌 무조건 죽고 난 전타 블로킹되도 체력이 아직 많이 남아서 확정 반격만으로는 안 죽을걸?"라고 생각하고 쇼맨쉽으로 크게 지른 것. (자세히 보면 헛블로킹을 유도하기 위해 약손을 계속 심어놓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메하라는 전타 블로킹에 성공한데다 확정반격 대신 확실한 KO를 위해 마지막 타를 지상 블로킹이 아닌 점프 블로킹으로 받아버렸고, 그 결과는 위의 동영상이 말해준다(...)

여담으로 EVO 2012에서 일본에서 원정 온 사람이 북미쪽 사람에게 물어본 바에 의하면, 실제로 저때 나온 관객의 함성은 "Way to go, Justin!!!"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 되어놔서 맞냐 틀리냐는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북미 쪽에서도 어느새인가 Let's go, Justin! 으로 굳어진 듯. 당장 Way to go, Justin! 쪽과의 검색결과를 비교해 보면 격투게임 관련 결과는 전자 쪽이 더 많다.


이후 Moment 37 Reloaded에서 저스틴 웡과 스트리트 파이터 4로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팬서비스로 본게임 전에 스트리트 파이터 3으로 당시의 켄 vs 춘리를 재현했다. 진지한 경기가 아닌 친선경기로, 대충대충 하는 두명의 플레이 및 명장면 재현을 위해 KO가 나지 않도록 일부러 0도트 상태로 남겨두는 저스틴, 그리고 재현에 실패하자 양쪽 다 뻘쭘해 하는 모습 등, 훈훈한 개그매치로서의 가치도 충분.

어찌어찌 마지막 라운드에 점프 블로킹까지 포함하는 봉익선 블로킹 명장면 재현에 성공했지만 이때는 춘리의 체력이 너무 많아서 KO가 되지 않았다. 결국 저스틴의 춘리가 승리. 해당 경기 자체는 2:1로 우메하라의 이빌 류가 승리하였다. 다만 이후 알렉스 베일의 휴고에게 패배. 참고로 저스틴과의 봉익선 패리 재현 때와 휴고전을 보고 다이고가 웃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플레이어들이 있는 모양이다.

youtube(YlwWY7vOPmc)

경기 영상.

2.2. 기타

  • 고등학교 시절 게임센터에서 뱀파이어 헌터 파이론으로 286연승. 폐점시간 문제로 저기서 그쳐야했다.

  • 뱀파이어 세이버 전캐릭터로 100연승 달성.

  • 뱀파이어 세이버 50연승 지나가던 점원에게, '이거 강K 버튼이 안눌러지는데요'.

  • 훗날 EVO 2004 져스틴 웡의 대전(위 영상)에 대해서, '어쨌든 분위기를 띄워서 다행이라는 느낌이었다'

  • 패배에 대한 토크중에 "패배를 알고 싶다. 패배라는게 뭐야?"
  • 장풍싸움의 달인으로 그의 장풍은 '장풍을 쓰고 있을때는 상대가 뛰질 않고, 상대가 뛸 때는 우메하라가 장풍을 쏘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다. 이 비결에 대해서 장풍을 쏠 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쏘는데 상대가 뛸 거 같다는 느낌이 와서 연속 사용을 멈추면 상대가 뛰어온다고 한다. 말하자면 '감'

  • 그의 발언 중 일부가 격투게임에 인용되기도 했다. KOF 2002의 김갑환, 길티기어의 카이 키스크, 남코 X 캡콤의 남자 주인공.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 등등

◎KOF2002의 김갑환 대사
「うん…かなりの上達ぶりよくがんばりましたね」「負ける要素はない」「ふぅ…余裕でしたよ」

◎하이퍼 스파 Ⅱ
대인전 라운드 승리후 스타트 + 강 킥으로「負ける要素なし」, 대전 승리후 스타트+강 킥으로「頑張りましたね」라고 표시된다.

◎길티기어 카이의 대사
「よく頑張りましたね」.[8]

◎남코 x 캡콤
남주인공「負ける要素はなかったな」
여주인공「正直余裕でしたぁ-ははは」

  • 투극'03 GGXX 2회전 시샤모(파우스트)와의 경기에서 승부가 나기까지의 미친 듯한 전파실황이 제12회 음계 MAD 이벤트에 랭크인한 이후 관련 MAD영상이 잔뜩 늘어났다. 정작 본인은 한마디도 안했는데, 중계 때문에 별걸 다 말하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영상 속의 우메하라가 펼치는 연속기도 대단하지만 「우메하라가!!!, 붙잡아서!!!, 우메하라가!, 화면 구석!!!!, 버스트 읽고!!!, 또 들어간다!!!, 우메하라가!!!!, ㄷ, 달라붙어서어!!! 우메하라가 이겼다!!!!」라는 해설이 압권. 이 해설자 목은 괜찮을까(…) 「시자(중간생략)악 하겠습니다!」를 외치는 어떤 분도 있으니 괜찮을 듯.


umehara_daigo.jpg
[JPG image (Unknown)]

자서전격 만화도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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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세계대회기는 한데, 참가 선수가 딱 네 명이다. 일본 대표 우메하라와 이요, 한국 대표 풍림꼬마, 미국 대표 저스틴 웡.
  • [2] 물론 최강 캐릭터인 윤이긴 하지만 사가트에게는 상성급으로 약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사가트의 키가 큰지라 어설프게 뇌격축을 썼다간 역관광당하기 일쑤고, 전반적인 리치에서 딸리기 때문.
  • [3] 점프한 아돈 에게 강 승룡권을 날린뒤 기상 심리전으로 딱딱 강 승룡권을 두방 더 날린뒤 스턴이 걸린 아돈에게 승룡권으로 마무리했다. 희대의 굴욕씬.
  • [4] 한국계로 미국의 고참 게이머. 슈스파2X의 레전드급 플레이어로 류와 클래식 사가트로 최강급 플레이어로 그 명성을 떨친바 있다. 우메하라가 M.바이슨으로 그의 클래식 사가트를 멋지게 잡아낸 동영상이 유명하다.
  • [5] 이 대회에서 Xian이 결승전까지 치르면서 달심을 사용한건 우메하라와의 경기가 유일하다. 평소 하도 당하기만 해서 전용 카운터를 들고 나온셈.
  • [6] 스크류를 예측하고 지른 이상각이 승룡권에 씹혀버리거나, 아니면 이상각이 아예 빗나가거나 가드당한 뒤 연속기 한 세트를 맞는다던가, 계속되는 압박 및 승룡권 지르기를 예상하여 지상에 붙어 있다가 스크류에 잡히는 등 찍는 족족 다 빗나갔다.
  • [7] 상대 공격시 3프레임 이내로 레버를 앞으로 밀면 사용가능. 성공할 경우 가드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블로킹 직후 바로 움직일 수 있다.
  • [8]고생하셨네요.」 모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직전 상대선수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우승.(대회명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