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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츠크 해

last modified: 2015-02-10 22:39:07 Contributors


러시아어: Охо́тское мо́ре (Okhótskoye móre)
일본어: オホーツク海(かい) (Ohōtsuku-kai)
몽골어: Агнуурын тэнгис (Arnuuryn tengis)
사하어: Лаамы байҕал (Laamı bayğal)

러시아일본 동북쪽에 위치한 바다. 태평양에 속하며 아시아 대륙(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과 사할린, 쿠릴 열도홋카이도로 둘러싸여 있다. 연평균 수온은 1.5℃ 정도로 차가운 편이고, 얼음이 떠 다닌다. 최대 수심은 3,374m, 평균 수심은 838m로 깊이는 동해보단 얕지만 황해보단 깊다. 황해보다 얕으면 그게 바다냐 최저수심이 14m인 조프 해를 모르시는구만

이름은 오호츠크 해 연안의 항 구도시인 오호츠크에서 기원했으며, 오호츠크는 한때 러시아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이어지는 시베리아 하천 수로의 동쪽 끝으로 19세기 중반까지 잘 나가다가 1860년대 아무르 강 일대를 러시아가 획득하면서 중요성이 급감해 인구가 100여 명까지 추락하면서 그냥 깡촌이 되었다. 주요 항구로는 마가단(러), 아바시리(일) 등이 있다.

한반도 기후에 영향을 끼치는 4대 기단 가운데 하나인 오호츠크 해 기단이 여기에서 발생한다. 냉대에서 발생한 이 습윤한 기단의 영향으로 영동 지역에서는 저온 현상과 함께 늦겨울(2월 이후)에 강설이 잦으며 이 기단으로 부는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영서 지역에서는 푄 현상으로 인한 고온 현상이 일어난다.

대한민국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의 오호츠크해 드립 때문에 유명한 듯.

명태가 이 바다에서 많이 난다고 한다. 때문에 한국 원양어선들이 이곳에서 명태잡이를 많이 하는 편. 물론 오호츠크해의 대부분은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이므로 사전에 러시아 측에게 허가를 받고 어업을 한다.

2014년 3월, 전면 러시아에 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