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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키

last modified: 2017-04-29 18:02:09 Contributors

Contents

1.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등장인물
2. 기타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히라가나 おおつき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오쓰키
통용 표기 오오츠키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오오츠키

1.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등장인물

오오츠키.jpg
[JPG image (Unknown)]

성우는 .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의 E반 반장. E반은 이토 카이지가 소속된 반이다. 본명인 오오츠키 보다는 E반의 반장이나 반장으로 주로 불린다.

친치로 도박을 주관하고 있으며, 456 주사위를 이용한 사기로 막대한 돈을 벌었다. 이토 카이지, 미요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도박에 빠뜨려 빚을 지게 만들었다.

빚을 월급 가불로 처리해준다는 명목으로 노예처럼 돈을 끝없이 빨아들이고 있으며, 그 외에 재애그룹의 허가를 받아서 하는 부식 판매 사업에서 얻는 이익 등을 포함하여, 매달 전체 급료의 1/4. 약 72만 페리카 가량을 매달 벌어들이고 있다.[1] 이렇게 1천만 페리카 이상을 금고에 모아놓고 있었으며, 2천만 페리카가 모이면 밖으로 사출해 본격적인 사치를 부릴 생각이었다.

그 돈으로 같은 반의 이사와,누마카와를 측근으로 만들어 지하 노역장의 작은 권력자가 되어 있다. 부식판매를 하거나 급여를 나누어줄때 이사와, 누마카와가 오오츠키의 옆에 있다. 이 2사람 이외에는 딱히 어울리는 사람도 없는 듯하다. 후반 전개를 보면 다른 반장들과도 별로 사이가 좋진 않은 듯. 모두가 비천한 강제노역자에 불과한 지하노역장에서 인간미 넘치는 친밀한 유대관계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겉으로는 너그러운 사람인 척 하지만, 사실은 쪼잔한 악당. 이토 카이지에게 맥주 한 캔(250ml, 만화에서는 더 쪼잔하게 135ml)[2]을 공짜로 주고, 사치를 부리게 만든 다음[3] 도박에 끌어들였다. 그리고 카이지를 패배시켜 자신이 착취하고 있는 45반으로 전락시킨다.

친치로에서 주사위 운이 비정상적으로 강한데, 그것은 외출권을 2개나 사용해서 외부에서 만들어온 456주사위를 은밀하게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456주사위는 123의 눈이 없고, 456의 눈밖에 없는 주사위[4]다. 각각 약 22%확률로 '4'나 '5'나 '6'이 나와서 상당히 우세하게 되고, 약 22% 확률로는 456. 444, 555, 666이 나올 확률도 약 11%가 되는 악질적인 사기 아이템이다.

오오츠키에게 착취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페리카조차도 종래의 절반인 4만 5천 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45반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토 카이지미요시의 메모를 보고 그 부자연스러운 결과에 456주사위의 비밀을 알아낸 다음 오오츠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45반의 위치에 놓인 사람들을 설득하여 단결시킨다.

카이지를 중심으로 모인 45반 사람들은 최소한의 군것질만 하면서, 적은 물건을 서로 나누고 술도 도박도 금지하고 버텨서 돈을 모았다. 근검절약 중인 45반을 아니꼽게 생각한 오오츠키는 자신의 부하들을 이용해, 샤워를 다시 시키고 식사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밥을 주지 않으면서 대신 자신들이 주문한 호화 식사를 줘서 근검절약의 끈을 끊으려 했지만 카이지의 반항으로 실패하였다.

그러자 시간 외 노동, 병자 돌보기, 쓰레기 버리기 등의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시키거나 노동수첩에 도장을 안 찍거나, 얼마 안되는 기호품인 각설탕을 몰래 구정물로 적시는 등 음습한 수단으로 괴롭혔다[5][6]. 그리고 85일동안 극기를 한 끝에, 45반은 오오츠키에게 진 빚을 완전히 청산하고 6월 30일 제대로 정규 월급을 받아 오오츠키에게 도전하게 된다.

카이지는 오오츠키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가 그가 456주사위를 사용하는 순간을 노려, 친치로의 그릇을 잡고 주사위를 빼앗아동작 그만, 사기주사위냐? / 뭐야? / 눈이 4, 5, 6밖에 없는 주사위를 썼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쉬키야? 오오츠키가 속임수를 썼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폭로하게 된다. 카이지는 특히 그 동안 오오츠키를 계속 도발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카이지에게 한 방 먹이고 싶었던 오오츠키는 완전히 걸려들었던 것이다.

오오츠키는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의 주사위 눈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승부는 무효라는 억지 주장을 내세운다.[7] 이에 지켜보던 관중들이 격노해서 린치 직전까지 가지만, 카이지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척 하면서 게임을 속행하자고 한다. 그리고 규칙은 오오츠키의 눈은 4가 나온 것으로 치고 오오츠키가 했던 그대로 "미리 준비한 특수 주사위를 사용해도 좋다"는 것.

오오츠키는 비통하게 조건을 받아들이는 척 하면서도, 얼굴을 숙이고는 히죽히죽 웃어댄다. 오오츠키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지금까지의 모든 승부를 변제당하는 것이었지만, 카이지가 단지 456주사위를 써서 몇배의 이득을 얻는 것으로 끝내려는 걸로 보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오츠키의 착각으로, 카이지는 더 굉장한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카이지는 비장의 무기인 111주사위를 사용한다. 이것은 오오츠키가 먹고 버린 T본 스테이크의 뼈를 깎아, 자신의 피로 눈을 물들여 만든 것으로 모든 눈이 1밖에 없으므로 지하 친치로의 최대 룰인 5배 받기인 111 족보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오오츠키는 항변했으나 카이지는 오오츠키에게 "미리 준비한 특수 주사위를 써도 좋다."는 룰[8]을 내세운다. 거기다 "네가 한 짓을 똑같이 당하는 것 뿐이잖아!"라는 노동자들의 여론에 밀려 6연속 111을 받아들이고 만다.

이때 다른 반장들이 카이지의 편을 들어주어서 오오츠키가 궁지에 몰리게 된다. 평소에 친치로 도박때 그들도 오오츠키의 사기극에 피해를 많이 입은 듯 하다.

이 상황에서 여태까지 모아온 페리카의 일부(약 250만)를 날리고 만다. 침울해져서 돌아가려 했지만…….

카이지는 도망치려는 오오츠키에게 친치로의 규칙에 따라 다시 한 번 승부를 받도록 강제하였다. "대장은 2번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 오오츠키는 말도 안 된다며 회피하려 했지만 그 승부를 보고 있다가 지하에 나타난 재애그룹의 No.2 쿠로사키 요시히로가 나타나 이치가 카이지에게 있다면서 승부를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오오츠키는 처음 본 요시히로를 보고 당신 누구냐고 따져 묻지만, 요시히로 옆에 있던 부하가 한 "닥쳐라. 이분은 네놈 쯤은 마음만 먹으면 여기보다 훨씬 더한 지옥으로 보낼 수 있는 제애그룹의 2인자인 요시히로님이다."라는 말을 듣고 충공깽에 빠진다. 그리고 부랴부랴 요시히로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결국 요시히로의 판정대로 질 수 밖에 없는 승부를 받아 들이게 된다.

쿠로사키 요시히로가 말하기를, 여기서 오오츠키가 벗어날 확률은 456주사위를 사용하지 않고[9] 평범한 6면체 주사위를 사용하여 111의 눈을 내서 111주사위와 승부를 만들어내는 1/216[10]의 상황 뿐. 그리고 룰의 설정에서 456눈이나 그와 관련된 눈을 가장 높으로 두지 않고 111눈을 최고로 두어 최고가 아닌 차선의 승리를 노린 오오츠키의 자제심은 칭찬받을 만 하지만, 어쨌건 패배의 가능성을 남겨둔 것이 실책이었다고 지적하고 자신이라면 "부적 삼아서 자신도 111주사위도 가지고 다녔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오오츠키는 전심전력을 다해서 111의 눈이 나오기를 빌지만 당연히 될 리가 없었다. 마침내 지하 친치로 사상 최대의 역사적 대패를 당해, 여태까지 모은 전재산 1825만 2000 페리카를 몽땅 카이지 일행에게 털리고 불과 1800페리카만이 남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아서 정신줄 놓았고 두 부하가 그를 부축해야 그 자리에서 퇴장했다.

그리고 카이지는 이 돈을 삼아 지상으로 올라가서 에 도전하게 된다.

그 뒤로도 일단 지하노역장에서 반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기 행각은 들키고, 지금까지 쌓아온 페리카도 죄다 날렸지만 그 외에도 수익이 들어올 데는 많으니 아직 지위는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하긴 오오츠키 정도의 경험치를 보유한 반장을 새로 뽑기도 힘들 것이다. 효율적으로 노동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제애 그룹 입장에서도 굳이 오오츠키를 경질시켜야 할 이유도 없다. 애초에 강제노역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내분이나 일상에는 별 관심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사기치던 둘을 제외한 일당이 완전 박살났고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찍혔으니 부정한 착취는 이제 꿈도 못 꿀 것이다.

이 지하에 중계될 때는 다들 카이지를 응원하는 분위기에서 이토 카이지에 대한 증오심에 불타고 있었다. 거기에 반장의 졸개로서 미움을 받은 탓에 같이 고생하는 이사와, 누마카와도 같이 앙심을 품고 카이지가 주저앉길 바랐지만……. 결국 카이지가 승리함으로서 그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아마 그 이후로도 카이지에 대해 이를 박박 갈고 있을 듯.

E반에서는 교활한 지배자지만 자기 자신도 채무자 신세인 것은 마찬가지다. 때때로 지하노역장까지 굴러올 때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냉혹한 법칙을 알지 못했다면서 한탄하기도 한다. 확실히 바깥에서 이 정도로 교활하게 살았다면 지하노역장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나저나 하는 꼴로 봐선 1-2년 지하 노역장에서 일한 것도 아닐테고,[11] 페리카도 2,000만을 목표로 1,800만이나 쌓아두고 있었다. 하지만 목표인 2,000만 페리카를 모으면 빚 변제는 커녕 외출해서 온천, 하와이 여행 등의 사치를 즐기려고 했던 걸 보면 어느 정도 지하노역장에서 알박기를 하려던 걸지도 모른다. 사실 2천만 페리카라도 200만엔밖에 안된다. 카이지가 노역장에 잡혀올때를 보면 천만엔 정도 빚이 있는 사람들이 잡혀온다고 했으니(카이지도 924만엔) 정상적으로 일해서 갚으려면 15-16년이 걸린다. 여기서 한 5년쯤 일 했다고 쳐도 2백만엔으로는 빚 탕감은 어림도 없었을테니 차라리 여기서 반장으로 일하면서 먹고 사는데 일단 지장은 없고 저렇게 돈을 가로채서 가끔 해외여행이라도 즐기며 살아갈 예정이었던 듯 하다.

이 캐릭터도 명대사가 있다.

  •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 "관용이라는 정신으로 용서한다."
  • "도박의 God께서는 사나이다운 배짱과 거금을 사랑하시지."
  • "이 승부는 미확정...! 노 카운트다...! 노 카운트! 노 카운트! 노 카운트!"

영화에서도 비슷한 인물(이라지만 아마도 동일인물)이 등장. 1편에서, 맥주캔 하나를 공짜로 사 주는 방법으로 카이지를 유혹해서 직접 사 먹게 만들어 카이지의 첫 월급을, 그러니깐 회수했다. 근데 다만 이거 뿐, 친치로는 하지 않았다[12]. 이후에 바로 브레이브맨 로드(=인간 경마)가 나와서...

2편 영화에서 등장해 친치로를 했다. 오오츠키라는 이름이 제대로 언급됬다. 반장과 부하 두명을 상대로 계속 털리기만 하는 카이지가 떼를 쓰며 마지막 남은 돈을 전부 걸 테니 10만엔 제한을 넘겨달라고 하자, 관용적인 마음으로 10만 이상 배팅을 허용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변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다른 노역자들이 전부 일어나 가진 페리카를 전부 팅한다. 그 액수는 70여만 페리카. 그리고 원작대로 456 주사위의 비밀이 들통나 반칙 책임지불로 4배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영화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털리고만다(...) 안습

각주에 적혀있듯이, "노 카운트!"를 외치는 신이 크게 네타화되어서, 결국 캐릭터 자체가 하나의 네타가 되어버린 듯 하다(...) 니코동에는 아에 오오츠키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게 만드는 동영상들을 지칭하는 "チンチロイド(친치로이드)"라는 태그까지 있는 상태(관련 영상 중 하나, "반장 오오츠키, 총액 1825만 2000페리카의 소실 -DEAD END-")였으나, 2013년 3월에 일어난 발렌타인 사건 때문에 니코동의 카이지 MAD도 거의 대부분 삭제되어 버려서, 현재는 일부를 제외하고 볼 수 없다.

카이지의 진행이 너무 느려터진 탓인지 2017년에 이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작인 '일일외출록 반장'(1日外出録 ハンチョウ)이란 작품이 정식으로 연재가 개시되었다. 토네가와 유키오에 이어서 2번째 스핀오프. 내용은 오오츠키가 1일 외출권을 사용해 밖에 나가서는 식도락을 즐기는 내용인데, 단순히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으스대는 모습으로 먹는 등 나름대로 용의주도하게 외출을 즐기는 형태이다.[13]

2. 기타

2.2.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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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72만 페리카는 부식 판매에서 얻은 이익만 산정한 금액이다. 실제 친치로로 벌어들이는 액수를 포함하면 그 배 이상.
  • [2] 용량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계속 보다보면 공감할 것이다.
  • [3] 맥주와 함께 땅콩을 사려고 했던 카이지를 꼬드겨 닭꼬치를 사게 했고, 거기서 감자칩까지. 그러면 맥주 한캔으론 택도 없겠는데? 해서 더 사게 만드는 식으로 첫날에만 4만 페리카를 쓰게 만들었다. 이후는 결국 얼마 못 가 탕진..
  • [4] 4의 반대쪽에 4가 있고, 5의 반대쪽에 5, 6의 반대쪽에 6이 있어 주사위를 돌려보지 않는 한 특수한 주사위라는 것을 알 수 없다.
  • [5]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부러 산재를 유발하여 카이지의 몸을 다치게 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원작을 뛰어넘은 연출이라고 니코동에서 평가가 올라오기도.
  • [6] 사실 원작에서도 나왔다. 다만, 원작에서는 그냥 겁만 주는 정도로 카이지가 멀쩡히 피했어도 별 신경을 안 썼지만, 애니에서는 카이지가 무사히 피하자 혀를 찬다.
  • [7] 여기서 억지 주장을 하면서 '노카운트! 노카운트!'하고 외치는데, 이 장면이 니코동에서 크게 네타화 되었다
  • [8] 당연히 오오츠키는 자기들이 쓰던 주사위를 카이지들도 쓰려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카이지가 오오츠키에게 제안할 때 그게 어떤 특수 주사위인지는 말을 안 했다는 함정을 미리 걸어뒀었기에 그대로 낚였다. 새로 정한 그 규칙상으로 보자면 카이지들 측에서 어떤 주사위를 따로 준비했어도 물론 오오츠키들은 아무 불평도 못한다. 설령 111주사위 같은 완전히 노골적으로 사기에 해당하는 물건이라 해도.
  • [9] 카이지는 111주사위를 쓰고 있으므로 456주사위로는 필패다.
  • [10] 실제로 오오츠키가 살 수 있을 확률은 첫번째 혹은 두번째까지 눈이 나오지 않아 다시 던지는 상황까지 가정하여 1/216 + (1/2)* 1/216 + (1/2)^2 * 1/216 = 7/864, 대략 1/123의 확률이다. 물론 그거나 저거나 절망적인 확률인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 [11] 456 주사위를 제작한 것이 1년 전, 그리고 외출은 1년이 되지 않은 노동자에겐 허가하지 않으므로 최소 2년 이상을 지하 노역장에서 일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 [12] 2012년 11월에 일본에서 개봉하는 실사판 영화 2편에서 친치로를 하는 것으로 확정.
  • [13] 예를 들어, 1화에서는 단정한 정장을 차려입고는 점심시간에 샐러리맨이 많은 식당에 가서 이것저것 음식과 맥주를 시킨 뒤 보기에도 시원하게 즐기는데, 이 때문에 주변의 샐러리맨들은 그가 채무자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근무시간에 술을 마셔도 용납되는 어딘가의 중역'이라고 생각하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