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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last modified: 2015-03-03 13:17:4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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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nta minuti en el Bernabéu son molto longo.
베르나베우의 90분은 아주 길다.

― 후아니토(Juanito)

레알 마드리드 CF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Estadio Santiago Bernabéu)
위치 스페인 마드리드 차마르틴 파세오데라카스테야나
(Paseo de la Castellana, Chamartín, Madrid, Spain)
시공 1944년 10월 27일
완공 1947년
개장 1947년 12월 14일
좌석 81,044석
운영 레알 마드리드 CF
(Real Madrid CF)

Contents

1. 소개
2. 역사
3. 5성급 경기장
4. 명명권

1. 소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축구 전용 구장이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 CF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éu)', 혹은 '엘 베르나베우(El Bernabéu)'라는 약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

1944년 10월 27일에 시공하여 1947년 12월 14일에 포르투갈의 CF 오스 벨레넨세스와의 경기와 함께 개장하였고, 개장 당시에도 75,1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구장이었다.[1][2] 이후 여러 차례의 개조를 통해 수용 인원은 계속 바뀌었는데, 1954년의 확장이 끝난 뒤에는 무려 12만 5천 명에 달하는 인원을 수용 가능했다고 한다. 현재 수용 가능 인원은 81,0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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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증축 이후 모습

개장 당시에는 누에보 에스타디오 차마르틴(Nuevo Estadio Chamartín)[3]이라 불렸지만, 1955년 1월 4일 경기장의 이름을 결정하는 이사회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결정되었다.[4]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입지 조건과, 경쟁(?) 구장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 비해 수용 인원이 많아, 1982년에 개최된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5] 이에 따라 1980년대 초반에 경기장 개조 계획이 수립되었고 건축가 라파엘 루이스 알레마니와 마누엘 살리나스에 의해 공사가 진행되었다. 16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7억 3백만 페세타의 비용이 들었으며, 이 중 5억 3천만 페세타를 마드리드 시에서 부담하였다. 이때의 개조를 통해 경기장에는 변화가 생겼는데, 동쪽 스탠드를 제외한 관람석 1층과 2층에 덮개를 설치하고, 좌석 수를 2/3로 줄여 달라는 FIFA의 요청을 수용하여 수용 인원이 12만 명에서 90,800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경기장 북쪽과 남쪽 끝에 전광판을 설치하였으며, 기자석, 라커 룸, 입장 통로, 보조 시설 등을 개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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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스페인 월드컵 당시 모습

월드컵 때는 총 4경기가 열렸고, 위에 서술한 결승전 외에도 2라운드 B 조 경기였던 3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 UEFA는 훌리건으로 대표되는 경기장 내에서의 관중들의 폭력 증가로 인해 새로운 경기장 안전 규정을 도입하였고, 이로 인해 경기장의 모든 구역은 분리되었다.

1990년대 들어 경기장은 대규모 확장과 리모델링을 새롭게 개시했다. 이때의 확장은 1992년 2월 7일부터 1994년 5월 7일까지 진행되었고 50억 페세타 이상의 비용이 들었는데, 월드컵 때와는 달리 정부 보조가 없었으므로 이는 클럽에 많은 부담이 되었다. 이때 경기장의 좌측 편과 기초부[6]에 계단식 좌석이 설치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좌석에 접근하기 위해 각각 난간식 계단 2개와 회전식 중앙 계단을 포함하는 진입 탑 4개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이러한 경기장 확장으로 인해 좌석 20,200석이 추가되어 수용 인원은 총 11만 명으로 확장되었으며, 경기장의 높이가 22m에서 45m로 높아졌다. 이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경기장의 2/3에 그림자가 져 일조량이 줄어들어 잔디가 얼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 보호 열선 설비를 설치했다.[7] 또한 이러한 높이 상승으로 인한 조명 문제에 대한 대비 차원으로 개폐식 지붕을 설치했다. 1998년 여름에 당시 회장이었던 로렌조 산즈에 의해 경기장의 모든 구역은 좌석화 되었고,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75,328명으로 감소하였다. 또 다시 리모델링 계획 중.

이후 유명한 갈락티코스 정책을 썼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 의해 경기장은 다시 한번 대규모 개조를 하게 된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1억 2700만 유로를 들여 경기장의 동쪽에 좌석을 추가하고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새로운 프레스 석 추가 및 각종 부대 시설의 설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총 좌석 81,044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양반은 정말 돈 잘 쓰신다 그래도 만수르에 비한다면

경기장 근처의 마드리드 지하철 10호선 역명은 경기장의 이름을 따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역이 되었다.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경기장이 보인다고 한다.

FC 바르셀로나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홈인데도 불구하고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사가 항상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에 의해 어나더 캄프 누(Another Camp Nou)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근데 요즘 엘 클라시코에서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캄프 누만 가면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어나더 베르나베우

3. 5성급 경기장

당연히 UEFA 선정 5성급 경기장에 포함되어 있다.지금까지 4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이 곳에서 열렸고, 7번의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어 이 부문 2위이다. 1956/1957 시즌에는 역대 2번째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승전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집주인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올라 손님 피오렌티나를 제압하고 자신의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4. 명명권

2011년, 보험사로 유명한 알리안츠와 명명권 유치할 것이 유력해져서 알리안츠 아레나 비스무리하게 바뀔 것 같다. 스페인 경제는 파탄 직전이라는데 돈만 잘 쓰는 레알 마드리드 되겠다. 리모델링 비용에 대해선 3억~4억 유로(한화로 약 4350억~5800억 원)가 들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최초 예상한 2억 유로에서 크게 올라간 금액이다.


리모델링 조감도. 그분이 환장하시는 돔 구장이다.

이를 두고 엄청난 빚을 메꾸고자 티켓 값이 오른다는 우려가 생기자 페레즈 회장은 '자금은 은행 대출로 조달할 것'이라면서 리모델링 때문에 티켓 가격이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리모델링으로 인해 연간 8000만 유로(약 1161억 원)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이며 자금 악화를 우려하는 주주들을 안심시켰으나, 글쎄? #

세계 최고의 인기구단중 하나이기 때문에 홈구장 명명권과 관련해서도 많은 카더라들이 오고 갔다.

  • 201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1년에 50m(720억 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경기장 명명권(Naming Rights)을 가지는 계약을 제의했고 최종 합의 단계까지 갔으나 2014년 1월, 코카콜라가 1년 80m(1155억 원)의 흠좀무한 명명권 계약을 제의했다.이제는 코카콜라 베르나베우 펩시캄프 누와 붙으면 엘 콜라시코

  • 2014년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발표한 바로는 20년간 450m(7,642억원)~500m(8,492억원) 정도 규모의 명명권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력한 기업은 다름아닌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IPIC(국제석유회사)라고. 11월 20일 미러 지는 2017년부터 5억 유로 이상 추정가로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IPIC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스페인 언론 AS는 IPIC가 명명권을 연간 1천500만 파운드(약 250억원)에 매각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근데 가면 갈수록 실제 계약금액이 낮아지고 있는거 같다. 연간 1,155억 -> 720억-> 424.6억원[8] -> 250억(...) 만약 이대로 진행된다면 연간 226억원, 20년간 4억달러규모로 가장 비싼 구장 이름을 가진 시티 필드보다 비싼 이름을 가진 구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15년 3월호 베스트 일레븐 지에서는 아부다비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 계약은 거의 이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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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 아시아 최대의 축구 전용 구장이라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66,806명, 게다가 마드리드 시의 인구는 2009년 기준 320만 명이다.
  • [2] 단, 이때의 수용 가능 인원은 입석 45,000명을 감안해야 한다.
  • [3] 새로운 차마르틴 경기장이라는 뜻으로, 이전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했던 차마르틴 경기장의 이름을 따온 것.
  • [4] 당시 레알 마드리드 CF의 회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누에보 차마르틴과 카스테야나를 제안했으나, 팬들 대다수는 구단의 레전드인 회장의 이름을 경기장에 붙여 버렸다. 오오 레전드 오오
  • [5] 단, 개막전인 아르헨티나벨기에의 경기는 캄프 누에서 진행되었다. 스페인의 카스티야와 카탈루냐 간의 미묘한 지역 감정이 경기 배정에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6] 경기장 잔디와 맞닿아 있는 부분.
  • [7]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FM에서도 유명한 경기장들은 대부분 잔디 보호 열선이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역시 무서울 정도로 섬세한 악마의 게임
  • [8] 20년간 500M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