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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last modified: 2015-03-18 18:08:17 Contributors

Undead

Contents

1. 통상적인 의미
1.1. 언데드의 종류
1.1.1. 언데드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존재들
1.2. 언데드 캐릭터
1.2.1. 애니메이션게임 계열
1.2.2. 영화 계열
1.3. 워크래프트 시리즈
1.4. 진정한 의미에서의 언데드
1.5.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괴인
1.6. 유희왕의 언데드
1.7. 디지몬 시리즈의 종족
1.8. 관련항목
2. 영화
2.1. 2003년
2.2. 2009년


1. 통상적인 의미

"Undead" - '죽지 않은 (그러나 살아있는 것도 아닌)' 이라는 뉘앙스의 형용어이지만 종종 그렇듯 집단을 가리키는 명사가 되었다. 참고로, "구체적으로 '언데드'가 된 상태"를 지칭하는 별도의 명사 "undeath"가 파생되었다. 예컨대 "He has met death(그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라고 할 때 사용되는 'death'와 동일한 활용법으로 "He has met undeath(그는 언데드가 되었습니다)"라고도 한다. 물론 일상용어라기 보다는 판타지 쟝르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단어.

움직이는 시체나 죽은 자의 유령 등 이미 죽음을 경험했음에도 다시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존재. 사자(死者)가 부활한 것이 아니라 죽은 자가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언데드란 영어죽음(dead) 앞에 결여·반대·부정(否定)·제거 등을 뜻하는 접두사 'Un'을 붙여 만든 조어다. 한자로는 '불사(不死)'라고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反)죽음'이란 의미다. 한국에서 '불사'라고 하면 불로불사를 생각하나 뉘앙스가 조금 다른 단어. 어쨌든 '걸어다니는 시체'를 생각하면 쉽다. 들녘 출판사에서 번역출간한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 제1권 《판타지주인공들》을 보면 '죽지 못한 자'라고 번역하고 있는데 언데드는 명백히 한 때 생물이었으나 죽은 경우를 의미하기 때문에 원래 의미와는 많이 다르다. 중국에서는 종종 '활사인(活死人)'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이는 '어쨌건 죽기는 죽었지만 그래도 움직일 수는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차라리 이 쪽이 더 가깝다. 사전적인 의미는 따로 있지만 산송장이라는 단어와도 뜻이 통한다.

서구권 전설상 등장하는 언데드의 시초는 뱀파이어라 볼 수 있다. 단어 자체도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가장 먼저 쓰인 것으로 확인된다.

카리브해 일대와 미국 남부 해안지대 일부에서 형성된 부두교좀비영화와 문학, 만화 등을 통해 왜곡되면서 일종의 언데드로 자리잡았다. 서구권이 아니더라도 되살아났거나 악령이나 사악한 마법에 의해 움직이게 된 시체 이야기는 종종 있다. 강시도 일종의 언데드.

의학이 발달되기 전, 가사 상태나 생명 활동이 약화된 사람이 사망으로 오인되어 묻히는 "이른 매장"과[1] 사후 시신의 부패 과정에 대한 몰이해[2]가 이러한 언데드 이야기의 시초라 여겨지며, 이러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 초혼의식, 3일장, 가매장, 화장 등 각 문화권마다의 독특한 장례문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대체로 창작물에서의 언데드의 종류는 크게 2가지이다. 자아가 없이 육신(혹은 그 잔해)만이 누군가의 조종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시체 부류와, 육신은 죽었거나 소멸했지만 생전의 영혼이나 자아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부류. 전자의 예로는 좀비스켈레톤 등이 있으며, 후자에는 뱀파이어 같은 비교적 고급(…) 언데드나 대부분의 유령 계열이 속한다. 물론 둘의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많다. 스켈레톤도 네임드의 경우엔 자아를 가진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당연히 네크로맨서과 뗄레야 뗄 수가 없다. 네크로맨서는 닥치고 언데드! 다만 기본은 완전히 죽은 언데드가 아닌 살아있는 인간이므로 '언데드의 지휘관'으로 생각하면 된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매체치고 언데드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장비나 마법이 없는 매체가 없어서 취급은 대부분 안습이다. 하지만 D&D식 언데드가 구현되면 각종 상태이상에 이뮨이 뜨기 때문에 꽤 무섭다.[3] 게다가 비실체라면...

일단은 어떤 생명체가 죽어서 만들어진 시체인 언데드에게 부활 계열 능력을 걸면 어떻게 되냐는 것도 이야깃거리.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초기에는 언데드를 양기를 잃고 음기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로 보았기에 강렬한 음기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죽음의 손가락 주문의 역마법이자 강렬한 양기로 시체를 부활시키는 레이즈 데드 주문에 맞으면 죽음의 손가락에 맞은 것처럼 즉사한다고 서술했으나, 후기부터는 언데드를 죽인 후 언데드의 시체를 부활시킴으로서 언데드화하기 전의 정상적인 생명체로 되돌릴 수 있다고 서술했다.

종종 네크로필리아언데드 모에를 혼동하기도 하지만 언데드 모에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사실 네크로필리아와 언데드 모에의 경우는 의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언데드 모에를 네크로필리아와 동급의 정신 나간 이질적인 취향으로 여기는 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유령과 같은 혼령보다 살아 움직이는 시체를 더 큰 공포로 여긴다고 한다. 시체가 움직이는 형의 언데드가 이런 맥락.

성향은 대부분 이다. 흡혈귀 계열 언데드도 처음에는 악성향이었으나 최근 들어 흡혈귀 계열 언데드들을 보는 눈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성향이 중립으로 바뀌었다. 흉측한 좀비나 뼈뿐인 스켈레톤과는 달리 '피를 복용해야 한다'는 제약을 제외하면 인간적인 모습에 평상 시에도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을 뿐더러 하프 뱀파이어도 있기 때문.

다만 후술할 언데드 중에는 원래 저승사자나 사후세계의 심판관인 것들도 있다. 듀라한이 대표적.

1.2. 언데드 캐릭터

1.4. 진정한 의미에서의 언데드

1.6. 유희왕의 언데드

1.7. 디지몬 시리즈의 종족

  • 언데드족(디지몬 시리즈) 참조

2. 영화

2.1. 2003년


마이클 스피릭, 피터 스피릭 형제 감독의 2003년작 호주좀비 영화.

좀비 영화와 외계인 영화를 반씩 합성한 것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골 마을에 운석이 떨어진 뒤 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좀비로 변하게 되고, 간신히 빠져나온 몇몇 사람들은 얼마 전 외계인에게 납치된 뒤 음모론자가 된 마리온의 집에 모여서 좀비들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저예산 오스트레일리아 좀비 영화로, 마이클 스피릭과 피터 스피릭이라는 형제 감독이 집안 과 친구들의 돈만 가지고 만든 영화이다. 영화의 특수효과는 감독들이 집에 있는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직접 만들어낸 것. 영화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600리터가 넘는 피가 이 영화를 만드는 데 쓰여졌다.

포스터의 총구가 3개 달린 샷건이라거나 빗자루 봉대에 칼날 달고 무쌍난무 벌이는 게 인상깊다.

2.2. 2009년


The Unborn. 데이빗 S. 고이어 감독. 2009년작 영화.

파란 눈을 한 남자아이 귀신에게 시달리는 대학생 케이시는 얼마 전부터 이 소년에 대한 악몽을 꾸기 시작했는데, 악몽이 반복되는 동안 그 소년 귀신은 점점 현실 세계로 들어온다. 알고 봤더니 이 귀신은 단순히 죽은 아이의 영혼이 아니다. 이 영화의 원제는 The Unborn인데, 생각해보면 국내 상영제목과 의미가 반대이다.

이름 높은 감독과 배우들(제작이 마이클 베이, 배우 중엔 게리 올드먼도 있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살리지 못한 망작의 평가 속에 유일하게 호평받는 것은 여주인공 역인 오데뜨 유스트만의 몸매와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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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른 매장을 당한 사람들이 허술한 무덤에서 육체적, 정신적 데미지를 입고 어슬렁거리며 살던 집으로 돌아온다든가, 그걸 또 사람들이 시체가 살아난 줄 알고 두 번 죽이게 된다.
  • [2] 시신의 부패과정 도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무덤을 열어 본 사람들이 시신의 부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인한 복부 팽창, 입가의 혈흔, 수분 감소로 인한 피부 축소로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길어져 보이는 현상 등을 시체가 살아나 무언가를 잡아 먹거나 피를 빤 흔적이라고 생각함.
  • [3] 예를 들어 일리시드의 경우 강력한 사이오닉 파워를 휘두르고 흡수라는 즉사기를 쓰기 때문에 다른 종족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상대지만, 언데드는 정신 공격이 대부분인 사이오닉 파워에 면역이고 이미 죽어서 썩었으니 뇌도 먹을 수 없어 일리시드들이 매우 혐오한다.
  • [4] 원래 구울은 생명체가 죽은 뒤 부활한 언데드가 아닌 100% 살아있는 도깨비류에 속한다. 이 도깨비의 원류인 중동쪽 설화에서는 남녀 성별이 확연히 구분되는데다 구울들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으며, 자체적으로 국가를 형성할 정도이지만 구울을 좀비처럼 묘사한 서양 RPG의 영향으로 현재는 그냥 중상급 좀비정도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 [5] 마법형 좀비나, 바이러스 및 약물형 좀비로 나뉜다.
  • [6] 묘사되는 모습이 좀비같으며 언데드처럼 시체에서 부활한 경우도 있다.
  • [7] 데이터상으로는 언데드로 구분되지만 사실 엄연히 살아있는 그림자 차원의 주민들이다. 다만 언데드와 마찬가지로 음에너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일 뿐.
  • [8] 인간의 시체의 조직을 변이시키는 무언가, 혹은 그렇게 시체가 변이된 결과물이라 통상의 언데드와는 조금 개념이 다르다.
  • [9] 후술할 플레이그 마린과 마찬가지로 죽은 것은 아니기에 언데드로 처리하기에는 미묘하다. '네크론티르'라는 고대 종족이 영생을 위해 기계로 된 육체에 자신들의 영혼을 옮겼다는 설정. 하지만 해골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나, 부서져도 스스로 복구하는 등 여러 모로 언데드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사실상 SF 세계에서 구현 가능한 형태의 언데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즉 골렘의 속성을 지닌 준 언데드.
  • [10] 언데드라고 치기에는 조금 미묘한 문제가 있는데, 이들은 '죽지 않았다' 라는 것. 언데드의 특징(신체 부패, 고통 및 전염병과 독 면역, 둔한 동작과 순발력)은 웬만큼 다 가지고 있지만 '아직 살아 있으므로' 다소 미묘하다. 네크론과 마찬가지로 준 언데드.
  • [11] 육신이 소실되고 영혼이 입고 있는 파워 아머에 깃들게 된 거라 언데드보다는 리빙 아머에 더 가깝다.
  • [12] 예전 사이버맨들은 살아있는 지구인만 사이버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지만 시즌 8의 사이버맨은 시체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육체에 죽은 자의 의식을 업로드해서 만드는. 말그대로 언데드다. 적들을 죽이면 죽일수록 늘어나며 심지어 해골만 남아있어도 부활시킬 수 있다! 거기다가 번거롭게 기계장치를 쓰는게 아니라 사이버맨이 자폭해서 만들어진 구름에서 나온 사이버맨 입자를 함유한 빗물이 시체를 추적해 덮는 매우 간단하고 심플한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상승하는 사이버맨 물가
  • [13]이블린은 좀 애매함.
  • [14] 죽고 난 다음에 감염되어서 부활했다.
  • [15] 상당수 특징이 흔히 묘사되는 언데드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