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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last modified: 2015-10-14 23:32:22 Contributors


넥센 히어로즈 No.36
양훈(梁勳)
생년월일 1986년 5월 29일
출신지 강원도 속초시
학력 영랑초-설악중-속초상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5년 한화 이글스 2차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05~2015.4.7)
넥센 히어로즈 (2015.4.8~)


한화 이글스 등번호 50번
윤규진(2003~2004) 양훈(2005~2012) 송주호(2013~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50번
송주호(2013~2014) 양훈(2015) 이성열(2015~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6번
이성열(2013~2015) 양훈(2015) 현역

Contents

1. 개요
2. 프로 생활
2.1. 한화 이글스 시절
2.1.1. 데뷔 ~ 2009 시즌
2.1.2. 2010 시즌
2.1.3. 2011 시즌
2.1.4. 2012 시즌
2.2. 경찰 야구단 군복무
2.2.1. 2013 시즌
2.2.2. 2014 시즌
2.3.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2.3.1. 2015 시즌
3. 연도별 성적


1. 개요

한국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등번호는 데뷔한 이래로 경찰청 복무를 포함하여 줄곧 50번이나, 그가 군복무를 하는 동안 송주호가 공석이었던 50번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2014년 시즌 후 합류한마무리캠프에서는 안승민의 입대로 공석이었던 13번을 임시로 받았다.

속초상고 출신으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전체 4순위)로 한화에 지명되었다. 192cm의 키에 당당한 체구, 그리고 오버스로로 꽂는 폼이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아 고교 시절 큰 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았다.[1]

그러나 데뷔 이후 선발과 계투를 오갔으나 140km를 넘기기 힘든 직구와 새가슴 피칭으로 한화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며 '저놈의 포텐셜은 터지긴 하는 건가' '그 키 뒀다가 어디다 써먹냐'며 무진장 까였다. 특히 시즌 초에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오오 드디어 이번엔' 이라는 기대감을 줬다가 여지없이 퐈이야를 일삼으며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하여 불훈, 봄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실 저렇게 까인 이유 중 상당수는 그의 뒤로 지명된 선수들 중 거물이 너무 많았다는 데서 왔다. 양훈 다음으로 5순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지명한 선수는 하필이면 오승환.(…) 그것도 모자라서 6순위에서 KIA 타이거즈가 지명한 선수는 윤석민에 7순위에서 SK 와이번스가 지명한 선수는 정근우, 롯데 자이언츠에서 지명한건 조정훈.[2]

전부 각 팀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며, 한화에 가장 필요한 것이 훌륭한 선발과 마무리, 톱타자라는걸 생각하면 한화팬들의 원망도 이해가 갈만하다. 게다가 저들중 셋은 모두 국가대표에 군면제까지 받았다. 어쨋든 정근우는 한화로 왔다

2. 프로 생활

2.1. 한화 이글스 시절

2.1.1. 데뷔 ~ 2009 시즌

데뷔 시즌부터 2008 시즌까지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뛰었으며,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하였다. 여담으로 2007시즌 완봉승을 한 번 기록한 적 있는데, 사실 이거 우천 콜드 덕을 본 것이다.(5회까지 경기 진행 후 비가 와서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2009시즌을 앞두고 전지 훈련에서 제외되어 국내에서 한용덕 코치와 비닐하우스 안에서 연습하며 투구폼을 가다듬었다. 시즌 극초반에는 볼넷 남발로 이런만화까지 나올 지경이었으나 이후 밸런스를 회복하면서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기 시작해 한화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포텐셜을 터뜨리며 한화 불펜의 중핵으로 떠올랐다. 별명인 양첸밍을 들어 MLB의 왕첸밍과 영혼 트레이드를 한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왕첸밍은 09 시즌들어 극도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로는 당연한 얘기지만 김인식 감독 특성상 팔이 빠져라 던졌으며 5월 24일 불펜 투수이면서 규정이닝을 돌파[3]평균자책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팬들은 작년 마정길 꼴이 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빌었다.

결국 9월 잔여경기가 끝나갈 때까지 61경기에 출전해 류택현의 66경기와 구대성의 62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83⅓의 이닝을 던졌다. 이닝으로 치면 임태훈에 이은 2위. 최종적으로는 67경기 출장에 90⅓이닝을 던졌다. 이 단순 숫자로도 엄청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불펜 대기 횟수로 양훈은 매 불펜에서 대기하면서 몸을 풀었다고 한다. 이정도 되니 혹사로 망가지는게 아닌지 걱정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2010년 시범경기에서 탈탈탈 털리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2.1.2. 2010 시즌

2010년부터는 구대성의 앞에서 셋업으로 뛸 것 같으며 이후 구대성의 뒤를 잇는 한화의 마무리 투수로 키워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구속과 구위가 안 올라오는걸 보고 아예 2군으로 내려버렸다. 2군에 있는 동안 선발로 출장하면서 선발 수업을 받아 김혁민이나 유원상 둘중 한명이 빵구가 나게되면 대신 출장할 선발로 2010시즌을 치루게 되고 2011시즌부터 안영명을 시작으로 현재의 선발진이 군대를 가게 되면 정식으로 선발진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150에 달했던 구속은 145정도의 구속으로 떨어졌고 그 덕분에 양훈대신 2군에서 평균자책점이 1점대를 찍은 양승진이 대신 1군에 올라갔고 결국 선발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건지 그대로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5월 12일 마무리로 등판했고, 그 후 양훈이 등판하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 시즌 초반 안좋았던 공 구위가 상당히 좋아졌고 거기에 130후반대의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한화의 수호신으로 떠올랐다.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 60명에도 이름을 올렸고, 이 모습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면 최종 엔트리 승선도 가능할거라 예상될정도로 좋아졌다.

그러나 한 달만에 다시 예전의 엉망인 모습으로 돌아가 고민거리로 전락. 2군에서 막 올라왔을 때랑 너무 차이가 심해서 용덕매직을 받지 못하면 제 역할을 못 하는건지 의심을 받고 있다(…).

결국 2010 시즌에서 처참한 부진과 함께 다시 잠수(…), 그리고 2011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다시금 칼을 갈고 있다. 이젠 한용덕 코치도 1군이니 용덕매직만 믿고 갈 뿐….

2.1.3.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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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시범경기에서 13이닝 5자책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였고, 일단 2011시즌은 선발로 시작할 듯 하다. 그러나 4월 2일 개막전에서 패전조로 등판했다.(…) 4월 9일에는 정상적으로 선발등판했으나 말 그대로 신나게 난타당했고, 4월 15일 KIA와의 원정경기에는 5⅔이닝동안 3자책으로 호투했으나 볼펜이 불을 질러서 승리를 놓쳤다. 4월 21일에도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동안 3볼넷 5탈삼진 1실점하여 팀에 공헌을 했다. 4월 28일 넥센전에서도 5⅓이닝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협력으로 승수를 쌓지 못했다. 그래도 이후 넥센 투수의 자멸로 동점이 되어 패전투수로 기록은 안되었으니 그나마 다행.

선발로 등판할수록 구위가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 4선발이었다가 이후 3선발로 올라온 상황이기도 하고. 오오 용덕매직 오오.

5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그나마 1실점도 물이오를대로 오른 이병규에게 맞은 홈런. 만루위기도 무실점으로 막는등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호투를 했다.칰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는건가 !!!

그리고 운명의 5월 28일 드디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0, 4피안타의 완봉승을 거뒀다! 생애 첫 9이닝 완봉승이다.[4] 그러나 일부 한화팬들은 유화상처럼 완봉 한 번 하고 말아먹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날 양훈의 완봉은 같은 날 고원준도 완봉을 한데다 어제에 이어 또다시 삽질한 모 포수에 묻히는 분위기. 안습.(…) 그래도 다행히 이후로도 호투중이다.

6월 3일 넥센전에서는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6월 9일 LG전에서 상대 에이스였던 박현준과의 대결에서 무시무시한 호투를 보여주며 선발승을 따냈다.
이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둘수도 있었으나 마지막 9회 2사에서 평범한 땅볼을 2루수 한상훈의 실책으로 경기를 못 끝낸 후 안타를 하나 더 맞아서 결국 투구수 문제로(134개) 내려왔다. 그리고 박정진이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하여 경기가 끝났다. 이 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외쳐!! 육칰!!

7월 5일 LG전에서 8이닝 무실점을 한 주키치를 상대로 모자람 없이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인 10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작년까지의 양훈은 잊어버려! [5][6]

7월 17일 SK전에서 8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7월 29일 SK 고든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패전투수가 되어 버렸다.

9월 4일 8월13일 대전 두산전 부상 이후 20만의 1군 복귀전을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날 9K를 잡으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갱신. 그러나 2실점이 백투백 홈런으로 이루어졌는데, 이틀 연속 백투백 피홈런이라니 이것도 기록...어쨌든 이겼으니까 뭐..

2011년 시즌 기준으로 긁히는 경기와 망하는 경기가 교대로 반복되고 있는데,#퐁당퐁당징크스 풀타임 선발 첫시즌이라는 점, 긁히는 경기는 류현진을 씹어먹을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한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부상 복귀 이후 6경기에 선발로 나서 5경기 QS를 기록하면서 퐁당퐁당 징크스를 극복한 모습을 보였으나 타선과 불펜이 받쳐주지 않아서 6승으로 시즌 마감.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지만 역시 군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2011시즌 최종 성적은 27경기 143이닝[7] 6승 10패 평균자책점 4.28 110탈삼진 11 퀄리티 스타트. 승리가 퀄리티 스타트 수에 비해 훨씬 적은 이유는 2011년 한 해동안 타선 지원을 가장 못 받은 투수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 이글스 투수진에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그동안 새가슴이라는 조롱을 들을 정도로 위기 상황에서 공을 자신있게 뿌리지 못하고 도망가는 피칭을 하다가 얻어맞기 일쑤였는데, 정민철 투수코치로 부터 멘탈적인 측면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오오! 민철매직 오오!! 그리고 재평가되어야 할 사…람?

2.1.4. 2012 시즌

마무리훈련과 스프링캠프 모두 참가했지만 캠프 후반 들어 컨디션 저하로 고생하였다. 다행히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3월 29일 LG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즌 첫 선발등판인 4월 10일 청주 두산전에서는 5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으며, 특히 3회 만루홈런을 얻어맞은 부분이 좋지 못했다.
4월 17일 청주 LG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또다시 무너졌으나, 타선이 후반에 터지면서 패전은 면하게 되었다. 이 날도 홈런 3방을 맞은 것이 뼈아팠다. 그놈의 청주탁구장 이제는 양퐁당이 아니라 양당당!
4월 22일 청주 삼성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평이한 성적을 찍었으나, 이 날도 홈런 1개를 허용하였다. 이로써 피홈런 1위에 등극.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4월 28일 청주 넥센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하나 싶었지만 계투진의 난조로 팀이 역전패하면서 ND.

4월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6.97로 시즌 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팀의 꼴찌 추락에 일조를 한 모양새가 되었다. 그렇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 5월에는 더 잘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기도 하였다.

5월 들어 삼성전 8이닝 1실점, KIA전 6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으며 더이상 홈런도 맞지 않았다.

5월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7⅓이닝 107투구수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 2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날 야수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 아쉬운 실책으로 실점을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이 스코어 6:4로 이겨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양훈은 이날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5월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주자를 1, 3루에 두고 내려갔고 구원 투수로 등판한 바티스타박병호에게 초구로 쓰리런을 맞는 불쇼를 벌이는 바람에 7⅔이닝 125투구수 7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바티스타는 이후로도 볼넷과 사구로 역전주자까지 내보낸 후 강판되었고, 안승민이 등판하며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경기로 양훈은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팀이 스코어 4:3로 이겨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드디어 평균자책점 3점대(3.99)를 마크했다!

6월 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⅓이닝 111투구수 7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 6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이 4.45까지 치솟았다. 경기 초반엔 완벽투를 보여주며 퀄리티 스타트행진을 이어가나 싶었지만 갑작스레 제구가 무너지며 난타를 당했다. 그래도 비교적 많은 이닝을 책임져준 건 긍정적으로 볼 만했다.
이날 팀은 스코어 5:8로 역전패당했고 양훈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15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7⅓이닝 98투구수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다. 스코어 2:2이던 8회말에 이학준의 뇌수비와 고의사구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션 헨에게 마운드를 넘겼는데 션 헨이 분식을 작렬하면서 실점과 자책점이 4점으로 늘어났고 팀이 2:4로 패하여 패전 투수의 멍에마저 떠안게 되어버렸다.

이후 잠시 2군에 다녀온 사이 데니 바티스타가 선발 로테이션에 연착륙하면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고, 구원투수로 간간이 모습을 비추다 결국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 그대로 2군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더 이상 병역을 미룰 수 없어서,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야구단에서의 군복무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한화팬들은 그의 군입대가 : 그를 살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후술할 성적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 거린다

2.2. 경찰 야구단 군복무

2.2.1. 2013 시즌

경찰 야구단소속으로 뛰며 11승 6패를 기록, 퓨처스리그 북부 최다 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5.93(...),121 1/3이닝을 던지면서 164피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허리부상 이후 밸런스가 무너진게 원인으로 보인다. 피안타는 조현근이 경찰청 시절 기록했던 160개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런건 좋지 않은데 한화팬들은 뒷목을 잡는중. 그나마 경기감각을 찾아주기 위해 등판시키는 거라 했으니 위안이 될...려나?

2.2.2. 2014 시즌

5/26 기준 ERA 1.75 3승 1패 25.2이닝을 먹어주고 있다. 점차 선발로 나서면서 감을 잡고 있는 모양.

팬들은 내년이면 유창식 - 송창현 - 이태양 - 양훈 선발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유창식이 아시안 게임에 발탁되어 면제를 받아야 한다는 건 잊자 그리고 송창현은 멸망했으며 유창식은 아시안 게임을 못 갔고 이태양이 선발되었다. 이태양도 상태가 어째 좋지 않아 보인다. 한화에게 젊은 토종 선발진은 환상이란건가...

전반기에 ERA 4.62를 찍고 멸망했다. 13경기 6승 3패 60.1 이닝 ERA 4.62 피안타 72. 피안타가 이닝보다 많다. 이대로 가다간 작년 모습을 다시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

8/31일 기준 ERA 6.21 6승 4패 71이닝 97피안타 ... 이거 2012년 한화 이글스 2선발 하던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너졌다... 한용덕 코치님이 다시 살려주셔야 할텐데... 근데 코치가 아니잖아 아마 안 될꺼야

2014년 9월 26일 오준혁과 함께 제대했다. 그러면서 한화 이글스에서는 양훈과 바톤터치하는 방식으로 김혁민상무에, 영국경찰청에 입대시켰다.

2.3.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2.3.1. 2015 시즌

2015년 4월 8일 자로 허도환, 이성열을 상대로 넥센 히어로즈에 트레이드되었다. 경찰청 1년차에 6점대, 2년차 7점대로 부진했고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겹쳐 제대한 후에도 시범경기에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긴 하나, 젊은 선수들에게 밀려 시즌 초부터 '전력 외 판정' 취급당한 허도환과 작년 우선협상 기간에 대놓고 팀을 나가라는 취급을 받은 이성열잉여자원들트레이드 상대라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한화의 뎁스를 보면 허도환보다 폭투에대한 블로킹이 나은 포수는 오직 주전 조인성뿐이며, 지성준정범모의 4월까지 타격은 현재 9푼이다. 타격이 되는 2군 포수 박노민은 외야수와 1루수로 출장 중이라서 허도환의 타격은 하위타선에서 기대해봄직하다.

외야수도 황선일이나 오윤을 영입해야 했을 만큼 처참한 수준이다. 3루수 송광민을 좌익수로 써야했다는 것 자체가 이 팀이 외야 자원이 없다는 반증이며 송광민, 나이저 모건, 이용규보다 확실한 외야 주전은 오로지 김경언, 최진행뿐이며 이 둘도 수비가 약해서 지명타자가 더 어울리는 게 현실이다.

수비가 되는 백업 자원인 송주호, 장운호, 고동진 역시 타격은 무툴에 가까우며 이러한 상황에서 꾸준히 2할 후반대 타율에 일발 장타력까지 보유한 이성열은 아무리 좌타버전 최진행이라고는해도 넥센의 한테나 밀려난 것이지 한화에서는 정말 필요한 자원이다.

정 안되어도 경기 후반 김태균, 최진행, 조인성이 출루후 대주자를 기용했을때 쓸만한 교체 선수가 김태완 그나마도 재활 중정도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한화도 이득이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네이버 스포츠의 여론조사에서는 윈윈트레이드50% 넥센손해25% 한화손해25%의 의견을 보여주었다.

따지고 보면 허도환지성준의 경험 부족과 백업 보강을 메우기 위한 카드, 이성열은 왼손 대타 및 지명타자, 외야수 옵션이 가능한 카드지만 포수 쪽엔 박노민, 대타 및 백업 외야 쪽은 오윤황선일 등 중첩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한화 입장에선 뎁스 확보를 했으며, 양훈은 건강하다면 불펜 및 선발로 쓸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넥센 입장에선 만에 하나 토종 우완 투수진이 무너진다면 그걸 대처해 줄 보험을 가진 셈이 되었다.


그리고 이성열이 이적하자마자 팀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잠시 양훈 트레이드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지기도 했으나, 이후 김성근 감독의 무원칙적인 팀 막장 운영으로 실망감이 커진 상태에서 트레이드 당시 도저히 써먹을 상태가 아니었던 양훈이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뒤 불과 반년도 안 되어 회복해 9월 21일 선발승을 올리며 넥센의 새로운 선발요원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본 한화팬들은 다시 감독과 '김성근 사단'의 무능력을 깠다. 2015년 시즌 성적은 16경기에 출전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1.41에 15탈삼진.

그리고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에 나와서 각각 5⅓이닝 1자책, 6⅓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매번 불펜의 방화로 인해 승을 챙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빅 게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 내년이 더 기대되고 있다. 물론 한화 팬들은 양훈의 호투를 칭찬하면서 더더욱 김성근 감독을 까고 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5 한화 이글스 22 71 3 6 0 0 0.333 5.83 74 42 21 50 46 1.51
2006 21 41⅓ 2 1 0 3 0.667 3.92 44 22 27 19 18 1.55
2007 47 64⅓ 7 4 2 3 0.636 3.64 55 38 27 29 26 1.37
2008 16 65⅓ 3 7 0 0 0.300 7.71 81 34 30 57 56 1.73
2009 67 90⅓ 3 6 1 11 0.333 4.38 97 51 71 52 44 1.61
2010 46 46 4 5 8 3 0.444 6.46 54 27 38 35 33 1.63
2011 27 143 6 10 0 0 0.375 4.28 145 65 110 75 68 1.43
2012 25 93⅓ 4 7 0 1 0.364 5.30 95 45 44 58 55 1.49
2013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
2014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넥센 히어로즈 - - - - - - - - - - - - - -
통산(8시즌) 271 614⅔ 32 46 11 21 0.410 5.07 645 324 368 375 346 1.52

완투, 완봉기록
년도 완투 완봉
2007년 1완투
(5위)
1완봉
(2위)
2011년 1완투
(6위)
1완봉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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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살 어린 동생 양현이 2011년 두산과 계약해서 형제대결이 성사될지도 모르겠다... 이쪽은 잠수함 투수. 양현은 당초 설악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야구를 시작했다가 2학년으로 진학한 2006년에 한밭중으로 전학했다. 이 때 가족 전체가 대전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 [2] 물론 조정훈은 2차 전체 1번이었기때문에 한화차례까지 애초에 올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는.....
  • [3]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때 양훈은 구원투수였다.
  • [4] 2007년에 강우콜드로 5이닝 완봉을 한 적이 있다.
  • [5]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배영수가 10이닝 노히트노런을 했고, 역시 그 해 정규시즌에서 마일영이 10이닝 1실점 완투승을 한 기록이 있다. 이것들이 마지막 10이닝 투구 기록이다. 즉 7년만에 나온 기록.
  • [6] 그러나 정작 자신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10이닝 1실점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다음 해 같은 팀의 에이스에게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지못미...
  • [7] 데뷔 후 최다 이닝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