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앤디 밴 헤켄

last modified: 2015-11-26 20:20:38 Contributors


넥센 히어로즈 No.22
앤드류 윌리엄 밴 헤켄
(Andrew William van Hekken)
생년월일 1979년 7월 31일
국적 미국
출신지 미시건 주 홀랜드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우타
체격 193cm, 90kg
프로입단 1998년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95번, SEA)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02)
넥센 히어로즈(2012~2015)
세이부 라이온즈(2016~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2번(2012~)
유선정(2009~2011) 앤디 밴 헤켄(2012~2015) -
2014년 한국프로야구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손승락(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 헤켄(넥센 히어로즈)

Contents

1. 소개
2. 넥센 히어로즈 시절
2.1. 2012 시즌
2.2. 2013 시즌
2.3. 2014 시즌 - 넥센의 에이스에서 리그 탑 선발투수로
2.4. 2015 시즌
3. 연도별 성적
4. 기타


1. 소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좌완 외국인 투수. 등록명은 밴헤켄이다. 성 앞에 있는 "van"네덜란드 반씨을 보면 네덜란드계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실제로 영문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네덜란드계라고 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릭 밴덴헐크 역시 성 앞에 "van"이 붙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네덜란드 출신이다. 네덜란드어 발음으로 하면 판 헤컨. 밴헤켄의 출신지인 미국 미시건 주 홀란드 시티는 네덜란드계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이기도 하다. 하이네켄
넥센 히어로즈에서 같이 뛰던 브랜든 나이트와는 반대로 원래는 오른손잡이지만 투구할 때 왼손을 사용한다.

디트로이트 시절

199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 브라이언 헌터의 트레이드 추후 지명 선수가 되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했고,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02년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제대로 사고를 쳤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8안타만 내주며 완봉승을 거둔 것. 그러나 애당초 구속이 130km/h대에 형성되는 밴 헤켄은 결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낮은 구속으로 인해 팀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고, AAA 무대에서도 그리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유망주 지위도 뺏기고 만 것. 그 뒤로는 각 팀의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1] 그래도 오랜 마이너 생활에서 버틸 수는 있었는지 마이너리그 100승을 거두었다. 2009~2011년에는 주로 선발출장하여 70 경기 3.95의 ERA와 3.58의 FIP을 기록하는등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 넥센 히어로즈의 스카우트를 받아 대한민국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한편 밴 헤켄에 밀려 2012년 넥센 외국인 선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한 선수가 마이크 로리였다. 로리는 이후 대만 프로야구 리그 팀인 라미고 몽키스 선수 자격으로 2012년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상대로 11탈삼진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어 화제가 되었다. 타팀 팬들, 특히 2012년에 용병만 보며 사리를 쌓던 한화의 팬들은 '넥센이 버린 선수가 훨씬 나았다'며 경악하였다. 하지만 넥센 팬들은 밴 헤켄이 2012 시즌 훌륭한 활약을 해 주었기 때문에 크게 안타까워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로리는 2014년부터 KT 위즈에서 뛰게 되었으나 다시 방출되었다.

피칭 스타일은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느린 구속을 커버한다. 2012년에는 결정구가 없어서 6회까지는 어떻게 끌고가도 그 이상은 어려운, 기교파 투수였다. 2013 시즌 들어서는 130대 후반과 140대 초반에서 형성되던 속구의 구속을 140대 중반까지 끌어올렸지만, 구속이 상승한 만큼 무브먼트가 안 좋아져서 장타 허용이 많아졌고, 습관이 읽히면서 고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습관을 고치고, 밸런스를 다시 잡는데 성공하면서 반등에 성공한다. 특히 포크볼의 장착이 큰 효과를 발휘했는데, 포크볼을 결정구로 삼진을 엄청나게 잡아댔다. 존에 걸치는 속구가 맞아나가자 포크볼을 아웃사이드 코스로 코너윅해서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어서 삼진을 잡아댔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는 내야 수비가 흔들리면 덩달아 흔들렸지만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실점 자체가 많이 줄었다. 다만 팀 동료인 나이트와 달리 체력적으로 기복이 있는 편이다.

2.1. 2012 시즌

낮은 구속으로 인해 평가는 그리 높지 않았다. 다만 변화구 구사는 괜찮다는 중평. 히어로즈 팬 사이에서는 번사이드보다 잘 하면 만족이라는 반응이었다. 시범 경기에서는 다소 불안했다.

데뷔전인 4월 1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제구력과 타점을 이용한 투구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이 0:2로 지는 바람에 비록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지만, 6⅓이닝 105투구수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4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09투구수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스코어 1:1인 상황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4:1로 패했다.

4월 27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5⅔이닝 100투구수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11점을 뽑아내며 11:4로 승리하여 밴헤켄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리고 5월 3일 목동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94개를 투구하여 5피안타 2볼넷 3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였지만 이 날 밴 헤켄은 승리를 거두지 못 했다. 스코어 1:2로 팀이 앞선 7회초 1사 1, 2루에서 밴해켄을 구원하기 위해 등판한 이정훈이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이 극악의 상황을 어찌어찌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스코어 여전히 1:2인 8회초 2사 주자 2루의 상황에서 등판한 손승락이 연속 2안타를 헌납하며 블론세이브를 작렬한 게 원인이었다. 이날 팀은 4:2로 재역전패했다.

5월 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폭투로 인한 1실점 외에는 추가 실점 없이 막은 후, 호투를 이어가면서 6이닝 98투구수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LG 타선을 잘 막았고, 팀이 똥줄이 타는 경기 끝에 스코어 6:11로 승리하여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시즌 전에 번사이드 따위와 비교한 것이 실례라는 반응이 대세가 되었다. 상당히 큰 키 때문인지 넥센 팬 일부에선 공 느린 좌완 니퍼트 수준으로 추앙하기 시작했다.

5월 15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4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면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연속 QS이자, 시즌 3승째다. 정말 번사이드와 비교한 것이 실례였다. 5월 20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 나와 6⅔이닝을 8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5:3 승리를 이끌고 시즌 4승을 챙겼다.

5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회까지 만루찬스를 2번이나 내주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회까지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이닝에 올라온 이보근이 불을지르면서...은근히 승운이 따르지 않고있다. 지못미. 다행히 5월 31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는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그럭저럭 던졌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팀이 9:5로 이기며 시즌 5승을 챙겼다.

6월 6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QS를 찍었지만, 3회초에 정성훈에게 맞은 3점 홈런으로 인해 1:3으로 뒤진 상태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행히 팀은 5:3으로 역전승했지만, 헤켄은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6월 12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팀이 무려 19안타와 13점을 지원해 주면서 13:0으로 이기면서 시즌 6승을 챙겼다.

이후 다소 꾸역꾸역 피칭을 선보이면서 승과 패가 엇갈리면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등판인 7월 24일 KIA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면서 팀의 5:1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8승을 거두었다. 언제 이렇게 꾸역꾸역 승수를 쌓은거지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5⅓이닝 4실점으로 패배 투수가 되었다. 이 4실점은 전부 솔로 홈런, 즉 4홈런을 얻어맞은 결과였다. 원래도 다소 떨어지는 구속에 여름을 나며 저하된 체력이 구위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8월, 갑자기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밴 헤켄은 김시진 감독의 지시에 따라 휴식을 취하게 된다. 넥센 히어로즈에겐 다행히도 그가 없는 동안 강윤구가 호투하며 그의 빈자리를 막아주었다.

8월 16일, 목동 두산 베어스 전에서 노경은 투수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충분한 휴식을 거친 덕분인지 향상된 구위를 뽐냈으며, 되살아나는 타선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7⅔이닝을 투구하고 내려갔다. 투구수는 85개로 완봉승도 노릴 수 있었지만, 경기 전 한계투구수를 정해두고 등판했으며 점수차가 7점으로 쉽게 꺾일 점수도 아니었기 때문에 내려갔다.
이 날의 성적은 7⅔이닝 3피안타 0볼넷 6탈삼진 0실점, 승.

2012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3.28 170이닝 탈삼진 132로 브랜든 나이트와 함께 넥센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좋은 활약으로 2013년에도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밴헤켄과 재계약하는 넥센

2.2. 2013 시즌

11월이 되어서야 이 항목에 글자가 새겨졌다 안습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나이트와의 원투펀치로 기대감을 높이며 2013시즌을 무난하게 시작했다.

  • 4월 성적 - 4경기 2승 2패 23⅓이닝 6실점 6자책 ERA 2.31
  • 5월 성적 - 5경기 4승 1패 30이닝 10실점 8자책 ERA 2.40

하지만 6월엔 팀의 8연패와 여러 사건사고가 겹쳐 팀전체가 흔들리는 과정에서 본인도 난조를 보여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 6월 성적 - 5경기 1승 3패 26⅔이닝 26실점 22자책 ERA 7.42

이후 팀이 4강권에서 버티는 과정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7월 성적 - 5경기 0승 0패 19이닝 11실점 10자책 ERA 4.74
  • 8월 성적 - 6경기 1승 4패 33이닝 17실점 15자책 ERA 4.09

9월에는 팀의 상승세와 더불어 본인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이 PO직행을 넘어 한국시리즈 직행도 노려볼 만큼 만점활약을 펼쳤다. 2년 연속 두자리수 승수 달성은 물론 4점대를 웃돌던 본인의 시즌 평균자책점도 다시 3점대로 끌어내렸다.

  • 9월 성적 - 4경기 4승 26이닝 3실점 1자책 ERA 0.35[2]


여담으로 9월 14일 경기에서 정근우가 명백한 헛스윙을 하고도 파울타구라고 우기다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해프닝이 있었다. 느린 비디오로 누가 봐도 헛스윙 삼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정근우는 끝까지 파울이라 주장하며 괜히 벤 헤켄에게 도발하는 모습을 보인 것. 넥센팬들은 일제히 깠고 SK팬들도 정근우를 감싸줄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창피해했으며 점잖게 참아낸 밴헤켄은 대인배 칭호를 들었다. 이 와중에 이만수는 괜히 판정번복을 시도하려고 쫄래쫄래 나왔다가 본전도 챙기지 못하고 덕아웃으로 돌아가 왜 나왔냐는 소리를 들었다.

시즌 중반 불안한 모습도 보였으나 9월 들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 시즌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재계약 하기로 구단에서 방침을 정함에 따라 2014시즌에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3시즌 연속 KBO에서 활약하게 되는셈.

2013시즌 최종 성적은 29경기 12승 10패 161⅔이닝 137탈삼진 ERA 3.73.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앞선 10월 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7⅓이닝 92투구수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2:3으로 승리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10월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투수 문성현에 이어 스코어 0:0인 3회초 무사 1루에 등판, 선발 투수로 나온 뒤 꼴랑 이틀만 쉬고 등판하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4이닝 56투구수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고, 결정적으로 최재훈에게 역전투런포를 맞아 팀이 스코어 1:2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밴 헤켄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1⅓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3실점 3자책점 평균자책점 2.38, 1패를 기록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2.3. 2014 시즌 - 넥센의 에이스에서 리그 탑 선발투수로


약쟁이 이후로 7년만에 나온 최고의 20승 투수. [3]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20승 외국인 좌완투수.
믿고 쓰는 밴씨


2.4. 2015 시즌

일본 진출설이 있었으나 계약금 5만불, 연봉 65만불, 옵션 10만불 등 총액 80만불(약 8억 9천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2014년도는 계약금 3만달러, 연봉이 35만 달러였음을 생각한다면 200%이상 오른 셈이다. 다만, 댓글란에선 근래의 FA 몸값 폭등 때문에 "표면적인 연봉 외에 뒷돈이 더 오갔을 것이다", "연봉상한제 풀렸는데 무슨 뒷돈?" 하는 댓글싸움병림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간적으로 너무 저렴하니까...


혀갤은 잽싸게 이택근 공홈 찌라시를 응용하여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란 말이 그냥 튀어나오고 남는다. 센스봐라....

3월 28일 한화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나 5.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은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으로 4:5로 이겼다.

4월 3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 주었다. 물론 첫 승도 얻었다.

4월 1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는 6이닝 동안 총 112개의 투구내용 동안은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는 당일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유네스키 마야라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2015년 시즌 성적은 15승 8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시즌 후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로 떠나게 되었는데, 누가 이장석 아니랄까봐 떠나는 과정에서 히어로즈가 세이부 라이온즈로부터 30만 달러의 이적료를 받았다. KBO를 비롯한 일각에서 이면으로 다년 계약을 했던 것이 아니냐고[4]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5] 넥센의 해명에 따르면 시즌 종료 직후 바로 밴 헤켄과 재계약을 맺었으나, 세이부의 요청이 매우 강력했고 밴 헤켄도 마음이 흔들려 구단에 요청을 하였기 때문에 결국 보내주기로 하였으되, 팀 선수를 그냥 내어줄 수는 없기에 선수에 대한 내년 시즌 보유권을 행사하였다"고 한다.

어쨌든 국내에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이적료를 받고 보내준 최초의 선례가 나왔으며, 또한 이를 계기로 외국인 선수에 대한 다년 계약을 허용해야 한다는 얘기가 수면 위로 나오기 시작했다. 1년 계약 원칙은 과거에는 외국인 선수의 몸값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이었으나, 요즘처럼 한국 무대에서 성공한 외국인 선수들이 일본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남에 따라 이들 선수들에 대한 보유권을 보장받을 필요가 늘어나게 되었고, 또한 근래 국내 FA 선수들의 몸값 폭등 현상이 벌어지면서 외국인 선수의 몸값을 굳이 억제해야 할 당위성이 줄어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2 넥센 히어로즈 28 170 11 8 0 0 3.28 166 63 132
2013 29 161⅔ 12 10 0 0 3.73 178 68 137
(9위)
2014 31 187
(1위)
20
(1위)
6 0 0 3.51
(3위)
193 56 178
(2위)
통산(3시즌) 88 518⅔ 43 24 0 0 3.51 537 187 447

4. 기타

  • 보통 밴교수, 밴슨상님이라 불리며 못할 땐 헤켄의 초성만 따 헐퀴라고도 불린다(…). 밴사이드(…), 밴核켄, 밴혜천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넥센 히어로즈 플러스친구가 감행한 외국인 숙소 습격 당시 냉장고에 빵 한덩이만 달랑 있었기에 빵이라고도 불리며, 브랜든 나이트와 함께 밤빵이라고도 불렸다.

  • 안타 엄청 맞고 털려도 이닝 만큼은 꾸역꾸역 먹어주기 때문에 밴꾸역, 투구수 조절을 잘 하다가도 6회가 되면 기묘하게 100개를 채워 퇴근본능밴무원 이라고도 불린다. 외국인 노동자 부려먹는 악덕기업 넥센

  • 13시즌 말 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밴헤켄이 나이트 보다 낫다는 평을 받기 시작한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클레이튼 커쇼에서 이름을 따 '밴쇼'라고 부르기도 한다. 14시즌 들어와서는 귀신같이 득점지원 못 받는 것도 닮아간다.... 14년 포스트시즌부터는 매디슨 범가너랑 비슷한 활약을 한다고 '밴가너'라는 병명도 붙었다.

  • 웃는 얼굴을 보기 힘든 편이다. 말수가 적고 성격이 조용한지라.. 2014년 4월 16일 LG전에서 보크를 기록한 후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이 잡히긴 했다.

  • 이름을 부를 때 "밴"을 "벤"으로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다.

  • 2014 시즌 팀의 토종 선발투수들이 심하게 부진할 때가 많아서 팀 동료 헨리 소사와 함께 에이스 자리를 맡고 있다. 때문에 "과거 두산의 리오스-랜들-비-비-비처럼 밴헤켄-소사-비-비-비 로테이션으로 코시 가자""는 드립이라던가 넥센 선발 로테이션은 앤디-밴-헤켄-헨리-소사라는 드립까지 나오는 중...

  • 2014년 8월 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넥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깨알같이 팀 동료 중 MVP급 선수들이 많아서 본인 유니폼을 입은 팬을 많이 볼수 없다며 애정섞인 투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진짜로 피츠버그 가는 어떤 게이, 오랜만에 50홈런을 날려준 거포 선수와 함께 MVP를 못 탔다.

  • 2014년 시즌 후 FA시장이 과열되는 도중에 총액 80만 불에 계약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밴혜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