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rected from page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E,AHRSS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last modified: 2015-04-08 19:59:04 Contributors

이 항목은 암네시아1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개발사 프릭셔널 게임즈
유통사 THQ
출시일 2010년 9월 8일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플랫폼 PC, OS X, Linux[1]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게임 플레이
2.1.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인간
3.2.
3.3. 소설의 등장인물
4. 게임의 엔딩
5. 커스텀 스토리


1. 개요

이전에 페눔브라 시리즈를 개발했던 프릭셔널 게임즈가 제작한 1인칭 생존 호러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 개발 당시 이름은 '룩스 테네브라스', 또는 '언노운.' 리눅스, 맥, 윈도우에서 구동가능하며, 제작사의 자체 게임엔진인 HPL2[2]엔진을 사용하였다. 출시 초기에는 패키지 형태는 발매되지 않았으나, 결국 몇몇 국가 한정으로 THQ에서 패키지를 발매하였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패키지판이 정식발매되지 않아 스팀, D2D 등의 인터넷 온라인 상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적에 대해 대항수단 없이 도망가야 하는 점, 무서운 분위기와 탁월한 묘사, 훌륭한 사운드로 인하여 리뷰어들과 게이머들에게서 공포 게임으로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스토리도 상당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암네시아를 플레이하면서 보이는 반응 동영상도 굉장히 많다. 2015년 기준으로 추월당하긴 커녕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게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는 유튜브 구독자 1위 퓨디파이도 이 영상을 보고 반응하는 영상을 올린 것을 통해 유명해진 것.

한글 패치가 두가지 존재하는데 하나는 2011년 4월 한 아마추어 팀이 만든 한글 패치[3]이고 다른 하나는 2014년 1월에 나온, 후속작인 머신 포 피그스의 한글 패치 역자 중 한명이 만든 한글 패치이다. 두번째 한글 패치의 경우 한글 폰트 출력이 불가능한 단어 문제를 해결했다.[4]

게임 폴더 내 "Remember"라는 제목의 PDF 소설 파일이 올라와 있다. 주변 인물들의 사이드스토리 5편이 실려있으며, 게임 본편의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거나 간략하게 언급만 된다.

외전격 확장팩인 암네시아 : 저스틴[5]이 존재하며 그 외 유저들이 제작한 여러가지 커스텀 스토리를 수라MODDB 사이트에서 구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후속작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암네시아 : 어 머신 포 피그스가 발매되었으나, 사실상 프릭셔널 게임즈가 제작한 게임이 아닌 외주제작 게임이었으며 원작과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프릭셔널 게임즈는 이후에 SOMA[6]라는 이름의 차기작 제작을 시작했다.

2. 게임 플레이

제작사의 이전 게임방식들과 유사하게, 암네시아는 1인칭 시점으로 탐사에 기반을 둔 어드벤쳐 게임이다. 게임은 페눔브라에서 사용되었던 물리적 사물상호작용, 즉, 퍼즐과 문을 열거나, 기계를 고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진보된 물리엔진을 갖고 있다.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무기도 제공하지 않는다.[7] 플레이어는 브렌넨부르크 성을 돌아다니는 소름끼치는 괴물들에게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괴물들이 자신을 찾는 것에 관심을 끊을 때까지 도망치고 숨는 기지를 발휘하여야 한다. 어두운 장소를 이용해 숨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적에게 공격당할 경우, 인벤토리에서 심장으로 표시되어 있는 체력이 점점 깎이게 된다. 이 체력은 총 4단계로 나누어지며, 급할 경우 아이템 아편(laundanum)을 사용해서 회복시킬 수 있다. 한편 오랜 시간 방치해두거나 에리어를 이동할 경우에도 서서히 회복된다.

플레이어의 체력바에서 분리되어 있는 것은 정신력(sanity. 뇌) 표시다.[8] 어둠 속에 너무 오래있거나, 심란한 이벤트를 목격하거나, 혹은 괴물들을 오래 응시하는 것은 정신력을 감소시킨다. 정신력 수준이 내려가면, 시각적 청각적 환상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괴물들에게 더 쉽게 발각된다. 게임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전등이나 부싯깃통을 이용해 초나 다른 빛의 원천들에 불을 붙이면 정신력 감소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부싯깃통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전등은 오일이 다 떨어지면 사용할 수 없다. 이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하고 이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강제한다. 정신력은 플레이어가 목표를 완수하거나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시켰을 때마다 완전히 회복된다.

멀티엔딩으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총 4가지의 엔딩을 볼 수 있다.
(해피엔딩, 복수엔딩, 배드엔딩, 감금엔딩(히든))

게임을 사기 전에 참고해볼만한 리뷰 영상 제로 펑츄에이션

여담으로 인텔 그래픽 카드와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로 인해 구매해 놓고도 화면이 뜨지 않아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애환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다.

2.1. 줄거리

1839년, 프로이센의 한 외딴 지방 알슈타트에 있는 "브렌넨부르크 성"에서, 한 남자가 눈을 떴다. 그는 자신이 런던에서 왔다는 것과, 자신의 이름이 "다니엘"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9] 그는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이 남긴 기록을 발견했지만, 과거의 자신은 "자신을 쫓는 '그림자'를 조심하고, '성소'로 내려가 알렉산더를 죽여라"라는 수수께끼의 메시지만을 남겼을 뿐이었다. 그리고 다니엘은 예전의 자신이 충고한대로 성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그 안에 어떤 것이 도사리고 있는지, 과거의 자신이 어떤 인간이었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 자신을 쫓는 "그림자", 알렉산더라는 남자, 그리고 과거의 자신의 어두운 일면...모든 것은 자신의 예상보다 너무나 가혹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 뿐이었다.

내용 누설 주의! HELP!

이 부분 아래에는 내용 누설(반전 및 결말) 가능성이 있는 서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문서를 닫을 수 있습니다.



3. 등장인물

3.1. 인간

  • 다니엘(Daniel) : 주인공. 자세한 부분은 해당 항목 참조.

  •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Heinrich Cornelius Agrippa)
    후반부에서 등장하며, 작중에서 다니엘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제대로 등장하는 인간.

    역사상의 실존인물인데, 여기서도 역사에 충실하게 오컬티스트, 혹은 마법사로 등장한다. 17세기에 이미 오브를 찾은 적이 있었지만, 그것을 눈독들인 알렉산더에게 붙잡혀 몇백년동안 성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본편에서는 벽에 매달려 있는 말하는 시체로 나온다.[10] 수 백년 동안 감금되어 있어서 어지간히 심심했는지 다니엘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댄다. 정말 말 많다.
    사실 이 게임의 엔딩 분기점 중 하나로, 아그리파가 시키는 대로 하면 게임을 굿엔딩으로 끝낼 수 있다.

  • 허버트 교수(Professor Herbert)
    다니엘의 대학교수이자 고고학자. 1839년 5월 알제리의 '틴 하난 무덤'으로 탐사를 갔다. 이 과정에서 오브 하나를 발견했지만, 조수 다니엘이 사고를 당하고 먼저 영국으로 돌려보냈다. 그 이후 또다른 오브를 발견했던 모양이지만 그림자에게 저주를 받아 남겨져 있던 탐사대와 함께 실종된다. 소설에서는 알제리인 친구 파라지로부터 오브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바이어가 만들었다.)를 받은 것으로 나온다.

    사족으로 장난끼 많은 인물인지 사막에서 햇빛을 피하라는 명목으로 다니엘에게 여성용 양산을 쓰도록 강요한 적이 있다.

  • 요한 바이어(Johann Weyer)
    아그리파의 제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기록에서 언급만 되지만, 단편 소설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사람 역시 16세기의 학자이자 마녀사냥을 반대하는 논문을 썼던 동명의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다. 아그리파 말에 의하면 자기보다 훨씬 뛰어난 제자였다고 한다. 이쪽도 수백년 넘게 살아온 걸 보면 마법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오브를 얻고 이세계로 넘어간 듯. 다만 스승을 잊지는 않았는지 그를 풀어달라며 알렉산더에게 제안을 한 모양이다. 게임에서 비중은 거의 없지만, 알제리에 있는 오브의 지도를 작성하는 등 본편에 미친 영향은 상당하다.

  • 헤이젤(Hazel)
    다니엘의 여동생. 본편에서는 언급만 되는 인물로,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어릴 때부터 의사가 12살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볼 정도로 병약했다고 한다. 부모도 포기했던 모양이었지만 다니엘은 포기하지 않고 온갖 정성을 들여 헤이젤을 간호했다. 그 덕분에 헤이젤은 본편 시점인 1839년에 15살이 되었는데도 살아 있었다고 한다. 다니엘도 어지간히 시스콘인듯.

    이후에는 간호에 지친 부모에 의해 캔터베리에 있는 호스피스 시설로 보내진 모양으로, 알제리로 가게 된 다니엘을 격려해준 모양이다.

3.2.

(※스포일러 주의!)

  • 알렉산더

본편의 최종보스.
프로이센에 있는 브렌넨부르크 성의 남작으로, 주인공 다니엘의 복수의 대상이다.
성에 놓여있는 초상화를 통해 보면 붉은 옷을 입은 백발의 노인이다.

그 정체는 이세계로부터 온 존재로, 16세기l경에 지구로 오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세계로 가는 "여행자의 로켓"이라는 물건을 잃어버렸고, 그 이후 수 세기가량 남작 행세를 해오며 필사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다.[11] 사족으로 알렉산더가 온 세계는 지구보다 훨씬 더 발전된 과학기술을 갖고 있었던 곳인 모양이다.

그리고 수 세기에 걸쳐 원래 세계로 돌아가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기 위해 온갖 끔찍한 행각을 벌였다. 마을 사람을 납치해서 잔인한 고문을 가해서 비태(Vitae)라는 물질을 채취했고, 자신이 지나치게 오래 산다는 것을 부하들이 알아채자 독약을 먹여 몰살했다. 그 과정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열쇠인 "오브"를 손에 넣기 위해 아그리파와 다니엘을 함정에 빠트렸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을 완전히 속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진실을 알게 된 다니엘은 알렉산더에게 복수심을 갖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지운 것이다.

그렇지만 뼛속까지 악인이 아니라는게 의외의 점이다. 알렉산더의 기억장치[12]와 기록을 보면 자신이 벌인 끔찍한 일들이나, 자신을 돕는 다니엘을 버리는 것에 대해 후회를 토로하는 면모도 볼 수있다. 그렇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목적으로 악행을 정당화하는 것을 보면 소시오패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니 애초에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도덕관념이 없다고 보는 게 가까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모든 등장인물, 심지어 주인공인 다니엘도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인물이다.

어찌됐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악"인 인물. 엔딩 3가지 중 2가지에서는 그림자에게 먹혀 죽는다.

상당히 다재다능한 생물로, 17세기 시점에서 증기기관을 만들었고[13] 성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거나 인간을 마개조해 채집자로 만들었다. 또 마시면 몸이 폭발하는 독을 만든 걸 보면 연금술에도 조예가 깊은 모양이다. 또 텔레파시 능력도 가지고 있다. 사족으로 다니엘이 오브를 통해 괴상한 도시의 환영을 보았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알렉산더의 원래 고향은 드림랜드 같은 곳인 것 같다.[14]

최종보스로 등장했을 때의 그 충격적인 모습은 게임 팬들로부터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온갖 막장 행각과 마지막의 모습으로 인해 팬들에게서는 새디스트+변태 할아범 취급당하고 있다.

숨겨진 요소로, 플레이 도중 알렉산더의 본래 형태로 추정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 영상을 참고하자.

  • 그림자(Shadow)
    오브의 수호자. 쇼거스를 연상케 하는 붉은 거대한 고깃덩어리로, 닿은 상대에게 해를 끼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오브를 건드린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며, 상대가 어디에 있든 앞에 있는 모든 것을 쓸어버리며 오브를 되찾는다. 그래서 오브를 건드린 다니엘과 아그리파, 바이어는 그림자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15] 그리고 초자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채집자 중 하나도 그림자에게 끔살당했다.

    특이하게도 오브를 가져간 장본인 뿐만 아니라, 그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도 저주를 가하기 때문에 다니엘과 관련있던 인물들(허버트 교수, 윌리엄 교수, 주치의 테이트 박사)도 그림자들에게 사망했다.[16] 이 때문에 다니엘은 죄책감을 안게 되고 알렉산더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챕터가 지나면서 성 곳곳을 뒤덮게 되는데, 나중에는 추격전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엔딩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니엘(혹은 알렉산더도 함께)을 죽이거나, 아니면 그에게서 오브를 돌려받고 저주를 풀어준다. 사족으로 복수 엔딩에서 브렌넨부르크 성은 그림자에게 침식되어 붕괴되고 마는 묘사가 있다.

  • 물귀신(Kaernk)
    침수된 서재 챕터에서 등장하는 괴물.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존재로, 물 속에 서식하고 있다.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니엘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첨벙거리면서 따라온다. 그 때문에 상자 위에 올라가거나, 책이나 사람 조각으로 이들을 멀리 떨어트려놓는 방법을 통해 도망다녀야 한다. 이 챕터에서 벌이는 추격전이 백미인데, 이 장면에서 똥줄 좀 탄 플레이어들이 꽤 많을 것이다. 국내 플레이어 사이에는 '워터럴커'라고 불리기도 한다.[17] 후속작 암네시아 : 어 머신 포 피그스에서 카메오로 나온다.

  • 채집자(The Gatherers)
    알렉산더의 하인들. 화이트 데이의 경비에 해당하는 인간형 괴물로,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의 호러요소 제1위. 그런트(Grunt)와 브루트(Brute) 두 종류가 있으며 게임 내내 곳곳을 순찰하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갖고 있는데, 달리기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달릴수록 가속이 붙어 축지법 수준으로 플레이어를 쫓아와 죽이는 일이 빈번하다(마지막 챕터의 밀실(Inner Sanctum)으로 가는 다리에서 시선을 끌면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볼 수 있다.). 또한 총을 정통으로 맞아도 죽지 않는 정도의 맷집도 있다.
    이 녀석들의 정체는 18세기에 알렉산더가 독약을 먹여 죽인 기사들과 납치된 사람들의 말로로 추정된다. 다니엘과 가브리엘의 말에 의하면 향신료처럼 강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 모양이다.
    • 그런트 : 가장 처음 등장하는 채집자. 창백한 피부에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눈, 턱 밑까지 찢어진 거대한 입을 갖고 있다. 그리고 몸매가 찰지다 무기는 팔의 긴 손톱(?). 다니엘을 발견하면 죽자사자 쫓아와서 공격하는데, 3방이면 죽게 되니 주의. 그리고 문을 닫으면 문을 4번 정도 공격해서 부숴버린다. AI가 그런건지 원래 설정이 멍청한건지 잘 숨기만 하면 다니엘을 발견하지 못한다. 어떤 때에는 머리만 숨어도 플레이어를 지나친다. 생김새나 게임 시스템상 무시할 수 없는 적이지만 브루트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 브루트 : 후반에 등장하는 채집자2. 녹색 피부에 금속판으로 된 옷(?)을 걸치고 다닌다. 머리가 세로로 쪼개져 있으며 관절마다 철사같은 것이 박혀있다. 무기는 왼팔의 거대한 검. 잘 보면 왼팔을 잘라내고 살속에 대검을 박아넣은 형상을 하고 있다. 행동거지는 그런트와 동일하지만 데미지가 무진장 세다. 다니엘은 1방에 승천하며 문도 1, 2방으로 부숴버리기 때문에 떨쳐내기 힘들다. 고래같은 깜찍한 울음소리가 포인트. 덤으로 쪼개진 머리 안에 이빨 여러개와 눈알 하나가 박혀있다.

  • 사족으로 둘 다 생김새가 혐짤. 예상 밖으로 생겨서,처음 보는 사람들은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다. 안 그래도 신경이 곤두선 플레이어들이 의자에서 튀어오르게 한다. 이 녀석들을 계속 응시하고 있으면 다니엘의 정신력 수치가 곤두박질치는데, 요 흉측한 생김새를 보면 그럴 만하다.

    그렇지만 귀엽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암네시아의 일종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되었다. 세상은 넓다 그리고 알렉산더의 식사를 만들어 주는 것도 이 녀석들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 배럴(The barrels)

유튜브 게이머 퓨디파이에 의해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그런트와 브루트들이 보컬로이드MEGPOID가 부른 메구메구☆파이어 엔들리스 나이트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춘다.

3.3. 소설의 등장인물

시간 순서는 3편→1편→2편→5편→4편 순이다.

  • 클라스 고트셜
    1편 <House of Gerich>의 주인공. 작품의 배경은 18세기 말 정도인듯. 쾨니히스베르크의 역사가로 1704년 알슈타트 지방에서 일어난 대화재와 브렌넨부르크 성의 납치사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알렉산더의 수하였던 기사 빌헬름 게리히가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료를 얻기 위해 브렌넨부르크 성으로 향한다.
    ...그 이후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파라즈
    2편 <Old Friends>의 등장인물 중 하나. 부유한 알제리 인이자 허버트 교수의 오랜 친구. 사막으로 유물을 찾으러 간다는 허버트 교수를 걱정하면서 만류한다. 그러나 허버트가 뜻을 꺾으려 들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요한 바이어의 지도를 준다. 이 와중 거리에서 프랑스 군대와 알제리인 간의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프랑스 군에게 사살당한다. 이 과정에서 허버트는 백인인 자신만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씁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여담이지만 허버트에게 "다마스커스 장미 냄새를 조심하라"는 의미심장한 충고를 남겨주었다.[18]

  • 앙브루아즈
    알제리 토착민들의 구역을 관리하는 프랑스군 대장. 3세기 동안 자신의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온 별 모양의 동석을 갖고 있다. 허버트가 하려는 탐험과 이 돌이 관계가 있다고 짐작하고 허버트에게 돌을 전해준다(바이어의 지도에도 별 모양이 그려져 있다.).
    3편에서 등장한 군인 소칼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 요한 바이어
    3편 <With the Blessing of a King>의 주인공. 3편의 배경은 1558년이기 때문에 이미 중년이다.
    오브를 찾기 위해 프랑스 칼레로 왔으며, 이 과정에서 프랑스 군과 협력(이라기보다는 협박당한다.)하게 된다. 성당 지하에 잠들어있는 고대 유적에서 오브를 발견하지만, 그림자가 깨어나면서 바이어와 군인 소칼을 제외한 사람들은 몰살당한다. 그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칼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도시로 사라진다.
    여담이지만 무언가 주문을 외워서 오브에 의한 정신지배(?)를 막은 걸로 보아 정말로 마법사인듯.

  • 소칼
    프랑스 군인. 바이어를 도와 유적 수색을 돕지만, 떨어지는 석판에 팔을 크게 다친다. 아이러니하게도 팔을 다친 덕분에 유적 깊숙히 들어가지 못했고, 덕분에 그림자에게 변을 당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별 모양의 동석을 발견하게 된다.

  • 엘리제 짐머만
    4편 <Waiting for the Rain>의 주인공. 알슈타트의 농장에 사는 어린 소녀. 초반부에서 오빠를 장티푸스로 잃게 된다. 아버지 구스타프는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 나머지 광기에 휩싸여 남은 가족들에게 거칠게 대했고, 엘리제는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러나 구스타프는 그것을 발견하고 반 광란상태로 엘리제를 도끼로 쳐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내 제정신이 들고 엘리제를 놓아준다. 엘리제는 그 모습에 공포에 질려 아버지를 무시하고 빗속을 뚫고 도망간다.
    이윽고 엘리제는 브렌넨부르크 성에서 온 마차 한대가 자신의 집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게 된다...[스포일러]

  • 가브리엘
    5편 <The Outrider>의 주인공으로, 시골을 오고가는 마차들을 호위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으며, 본편에서도 브레멘에서 알슈타트로 향하는 영국인 청년을 마을 여관까지 인도했다. 여관에서 일하는 소년 야콥과는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며, 영국인에게서 "허버트"라고 써 있는 회중시계를 받게 된다.

    한편 영국인을 알슈타트로 데려온 밤, 망토를 뒤집어쓴 무언가가 야콥의 고양이를 끌고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가브리엘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총을 들고 그것을 쫓아간다. 사실 가브리엘의 아버지도 예전에 숲에서 나온 무언가를 쫓아갔다가 실종된 것이었다. 가브리엘은 숲 속에서 그 괴물을 쏴서 고양이를 풀게 하지만, 그것이 도망간 동굴로 뒤쫓아갔다가 잡히고 만다. 발버둥치던 가브리엘은 그 괴물의 망토를 젖혀버리는데, 그 괴물의 정체는 채집자였다. 공포에 질린 가브리엘은 랜턴으로 채집자에게 불을 지르고 도망친다. 일순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할까 망설였으나, 아버지와 같은 운명을 따라가는 것을 거부하고 마을로 도망간다.

    그 후 가브리엘은 일을 잠시 쉬고, 브렌넨부르크 성으로 간 영국인 청년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회중시계를 고치며 알슈타트에 머무른다. 그 청년이 돌아온다면 다시 서쪽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 야콥
    알슈타트의 여관에서 일하는 소년. 엘리제와는 친한 사이로, "내일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팅커라는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영국인이 알슈타트에 온 날 팅커를 납치하려는 정체불명의 인물(채집자)을 저지하려다가 한대 맞고 기절한다. 다행히 채집자의 목적은 고양이였기 때문에 기절만 했을 뿐 납치당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에필로그에서는 가브리엘이 성으로 올라간 영국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자신은 사과나무를 심었다는 일기를 쓴다. 또 그 영국인이 브렌넨부르크 성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인심좋은 말을 남긴다. 이, 이새끼...
    물론 루트에 따라 정말로 영영 안내려올 수도 있다! 내려오는 엔딩도 꽤 비참하지만

4. 게임의 엔딩

최종보스(?) 알렉산더를 만났을 때 취하는 행동에 따라 총 3가지의 엔딩이 나뉘어지며, 각각 배드엔딩, 스페셜 엔딩, 해피엔딩, 감금엔딩(히든)이 있다. 이벤트 무비가 전혀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복수 엔딩을 제외하면 나머지 엔딩들은 다소 허무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각 엔딩 크레딧마다 음악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세한 엔딩은 다니엘 항목 참조.

각 엔딩이 끝나고 크레딧이 나올때 마지막에 이상한 문자들이 나온다.
복수엔딩(lke272)-해피엔딩(tyr299)-배드엔딩(odn314)의 순서대로 문자를 조합하면
lke272tyr299odn314가 나오는데, 이것은 암네시아 폴더내에 supersecret.rar[20]이라는 압축파일의 패스워드가 된다.

5. 커스텀 스토리

MODDB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종의 MOD 또는 유저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작자의 개인성향이 반영된 만큼 암네시아 오리지날 스토리와 달리 시체가 날라다닌다든지 괴물이 정면에서 갑툭튀하는 등 대부분 쓸데 없이 놀래키는 장치 및 구간이 여러가지 배치되어 있는 커스텀 스토리들도 존재한다. 괴물의 환영이 보인다든지, 벌거벗은 시체가 갑자기 나타나 날아온다든지, 심지어 괴물 수십마리가 단체로 쫓아온다든지...어떤 것은 랜턴 대신 손전등을 들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괴물이 운영하고 있는 상점이 있는 모드도 있다. 목소리가 예뻐심지어 포켓몬도...

스웨덴 유투버pewdiepie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유투브에 커스텀스토리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그리고 실컷 비명지르고 울고... PewDiePie의 플레이영상중 하나로 커스텀 스토리는 암네시아답지 않게 햇빛이 쨍쨍 비추는 장소에서 시작한다. 아무도 배에 돛이 펼쳐지지 않은 것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하질 않나, 아이템이 눈에 띄게 굉장히 커다랗고 쫓아오는 괴물도 뭔가 상당히 이상하다. 그래도 충분히 공포를 주는 구간은 있다.

국내에도 여러 BJ,블로거들이 암네시아를 할때 주로 커스텀 스토리를 올린다.
위에 언급한 엽기적인 커스텀 스토리외에도 스토리가 진지한 커스텀 스토리들도 많다.대신 영어 테러[21] 유명한 커스텀 스토리로는 어브덕션이있다. [22]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위키러는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온다. 몇몇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라와있으므로 참고하도록.


영상에서 아오오니와 화이트데이의 레벨 구성과 수위 캐릭터가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전적으로 시청자의 착각이다.[23]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서의 크로스오버 팬픽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플러터샤이가 채집자로 등장한다. 배경은 본작과 비슷하다. 근데 플러터샤이의 모습은 저스틴편에 나오는 알로이스 모습(...). 참고
----
  • [1] 스팀으로 구매했을 경우 세 플랫폼 모두 별도의 절차없이 즐길 수 있다. 인디번들 등에서 구매했을 경우에도 각 OS 버전에 대응한 설치 파일을 배포하기도 한다.
  • [2]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엔진으로 개발사의 이전작품인 페눔브라의 HPL1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것. 현재 개발중인 SOMA라는 게임은 HPL3 엔진으로 만들고 있다.
  • [3] 안타깝게도 번역팀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한글 폰트 출력이 불가능한 단어들은 영어로 그대로 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부싯깃(Tinderbox)이란 용어를 넣을 수 없어서 "주웠다 Tinderbox" 이런 형식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홍수라는 단어를 못써서 "flood가 나서" 밧줄이라는 단어를 못써서 "rope를 잡고" 이런 식으로 게임상에 표시된다.
  • [4] 왈도체 번역이 아니다. 블로그에서 샘플을 확인할 수 있다.
  • [5] 본편을 클리어한 후 플레이 가능
  • [6] 장르는 외계인 등이 등장하는 SF호러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로도 발매될 예정. 트레일러 동영상
  • [7] 여담이지만 프릭셔널 게임즈의 전작 페눔브라의 주인공 필립은 망치나 빠루같은 일부 무기를 통해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암네시아와 마찬가지로 적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 [8] 사실 이건 2002년에 나온 게임큐브의 명작 Eternal Darkness에서 처음 선보인 것이다.
  • [9] 할로윈 특집으로 암네시아를 리뷰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이를 두고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깨어나면 묻는게 '지금이 몇년이죠?', '당신 이름이 뭐죠', 그리고 '여기가 어디죠?' 인데, 그걸 대답할 수 있으면 기억상실증이 아닙니다"라면서 깠다.(...)
  • [10] 처음에는 시체인 줄 알고 접근하면 아그리파가 갑자기 말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다니엘의 정신력이 깎인다.
  • [11] 원래 브렌넨부르크 성은 16세기 초에 불타버렸지만 때마침 이곳에 온 알렉산더가 귀족 행세를 하면서 수복했다.
  • [12] 성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빛나는 물질이 들어있는 휴지말이처럼 생겼다.
  • [13] 그러면서도 원래 세계의 기술보다 원시적이라면서 불평했다.
  • [14] 사실 프릭셔널 게임즈가 크툴루 신화 빠 기질이 있긴 하다.
  • [15] 이상하게도 아그리파는 오브만 빼앗기고 무사히 끝났는데 다니엘만은 그림자에게 먹혀버릴 위험에 처했다. 안습.
  • [16] 사족으로 그림자에게 죽으면 사지가 뜯겨나가고 피부가 흐늘흐늘해지는 상당히 끔찍한 방법으로 죽게 된다.
  • [17] 아닌 게 아니라, 데이터 파일엔 이 괴물이 '워터럴커'로 기록돼 있다.
  • [18]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기억을 지우는 암네시아 포션에서는 다마스커스 장미의 향이 풍긴다고 한다.
  • [스포일러] 아이러니하게도 다니엘이 죽인 어린 소녀가 바로 엘리제의 자매였다. 집 밖으로 나온 엘리제만이 변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 [20] 제작 초기 영상과 디자인이 담겨있다.
  • [21] 번역이 된 커스텀 스토리도 있음.
  • [22] 복수 엔딩 이후를 담은 커스텀 스토리. 물론 유저가 만든거라 정식 스토리는 아니다.
  • [23] 이 유튜버가 전에 화이트 데이를 플레이해본 적이 있어서 게임에 수위에 교실까지 나오자 안경 쓴 여학생(설지현)은 어딨냐는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