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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소녀교단

last modified: 2014-08-09 10:25:44 Contributors

Contents

1. 남자는 불끈불끈의 안경소녀 덕후 교단
1.1. 교리
2. 안경모에 팬덤을 지칭하는 표현

1. 남자는 불끈불끈의 안경소녀 덕후 교단



만화 남자는 불끈불끈에 등장하는, 학교 교사 출신 교주 나구모 쿄지가 이끄는 비밀결사 집단. 통칭 '안경교단'이라고도 불린다.

이름 그대로 안경소녀모에한 나머지 영혼을 맡겨버린 인간들로 이루어진 교단으로서 안경 모에에 삶의 모든 것을 바치는 집단이다. 비밀결사답게 멤버들 전원이 보라색 로브를 착용하고 있으며 로브에 앞면에는 안경소녀(めがねっ娘), 뒷면에는 해당 멤버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름이 적혀있다.

멤버들 전원이 안경 모에에 삶의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회에서는 그럭저럭 멀쩡한 일을 하는 성인들이라는게 이 집단의 진정 무서운 점이다(…).

일본 각지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미케에 안경소녀 회지를 내어서 단체의 운영자금을 충당하고 교리를 전파한다. 신도중에는 현역 만화가도 존재. 그 처절한 모습에 공감한 사람들에 의해 현실에서도 은밀한 신도가 존재하며 전도를 행하고 있다.

안경을 술에 넣어 마시는 안경주(酒), 거울에 은밀히 안경소녀를 조각해 넣은 마경(魔鏡)등이 특산물. 안경은 숭배의 대상일 뿐 아니라 비장의 무기로도 쓰인다.


당연히 안경 수요를 떨어뜨리는 주범인 콘택트 렌즈를 경멸하고 있으며 렌즈 추방 캠페인은 물론 렌즈 공장에 테러를 자행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이에 정부측 특수공작원(3호 에이전트) '콘택트 대장군'의 헌병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기도 했으며, 붙잡힌 신도들이 시부야 한복판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안습.

맨쥬스와 더불어 해당 작품의 작가가 열심히 밀어서 히트시킨 유행어 중 하나이다.

카도와키 마이는 안경소녀교단에게 자신을 섬겨도 좋다고 했다. 에노키즈?.....

1.1. 교리

  • 콘텍트 렌즈는 악마(惡魔)의 발명이다.

  • 도수없는 안경은 사도(邪道)! 렌즈없는 안경도 사도(邪道)!


2. 안경모에 팬덤을 지칭하는 표현


1번 항목의 비밀결사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누님연방, 로리지온 등에 대응하는 안경모에 팬덤을 일컫는 용어.

오덕 팬덤 중에서도 상당히 마니악하면서 충성도가 높기로 이름나 있다(…). 당연히 렌즈식수술을 경멸하며 안경(특히 뿔테안경)을 쓴 캐릭터에 하악대는 것이 특징.
여성들 역시 안경에 뿅가죽는 사람들이 제법있지만, 마이너한 안경소녀와 달리 이쪽은 제법 크고 메이저라서 비밀교단(...)으로 비유될 정도의 약소 집단이 아니라 따로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

현실에서는 안경이 이미지에 마이너스로 취급되는 일이 많고 각종 매체에서도 캐릭터가 안경을 썼을 때는 찌질스럽다가 벗는 순간 꽃미녀 또는 간지캐가 된다는 식의 클리셰는 흔해빠졌다. 꽤 흥미로운 역현상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