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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엘

last modified: 2015-04-02 09:38:20 Contributors

Contents

1. 디아블로 시리즈의 대천사
1.1. 개요
1.2. 작중 행적
1.3. 메피스토의 스토킹
2. 레이펜테나 연대기에 등장하는 위천사
3. 엘더스크롤 시리즈 등장 신


1. 디아블로 시리즈의 대천사

Auriel_skeche_01.png
[PNG image (Unknown)]



앙기리스 의회의 대천사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 운명의 대천사 이테리엘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

Auriel. 희망의 대천사. 앙기리스 의회의 다섯 천사 중 유일한 여성. 천상에서 희망의 정원에 머무르고 있다. 성우는 엄현정.

1.1. 개요

희망의 힘은 대천사 아우리엘을 통해 세상 구석구석으로 흘러들어간다.
아우리엘의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운 영혼들까지도 밝게 비춘다.
말티엘이 떠난 후로는 아우리엘이 앙기리스 의회의 구심점이 되었다.
희망의 빛이 꺼져버린다면, 천상 전체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질 것이다.

ㅡ 앙기리스 필경사 셀라티엘

연한 푸른색 예복을 입고 희망의 끈, '알마이에시'란 무기를 사용한다. 이 끈은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신비로운 가호로 발갛게 달아오르며 누군가의 손이 닿으면 그 상처를 치유하고 기운을 북돋어 준다. 전투시에는 이 끈을 휘둘러 적을 분단시키고 정의로운 불꽃의 낙인을 심는다. 그 위력은 아래에 분노 애니메이션에서 잘 드러난다. 자비심이 많고 폭력보단 자비를 우선시하며 다섯 대천사 중 가장 활기찬 천사로서 성역과 인간들을 보호하려 한다.

디아블로 세계관의 천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천사와 달리 악마 자체는 물론이고 악마와 관련된 것들도 무작정 없애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찌 보면 현실의 천사와 제일 닮은 천사.

케인의 기록에서는 '절망은 희망을 삼킬 것이다' 라고 예언하고 있다.알게 모르게 누구 생각난다.

천사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존재이며, 드높은 천상에 메아리치는 달콤한 운율을 지휘한다. 아우리엘은 모든 지적 생명체의 마음을 비롯하여 온갖 사물의 근원에는 선(善)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녀는 평화를 외치는 비폭력주의자는 아니며, 갈등 또한 이 세계의 자연스러운 속성인 것으로 간주하기에 어떤 분쟁 상황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운다. 피비린내나는 전장에서 의회의 전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활약했던 그녀의 모습은 숱한 일화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아우리엘이 독특한 존재라는 것은 부조리한 굉음 속에서도 조화를 발견하는 능력 때문인데 아우리엘은 한 쪽의 승리가 다른 한쪽의 패배가 된다는 논리 자체를 부정한다. 아우리엘은 이러한 능력으로 완고하고 고집불통으로 유명한 임페리우스와 티리엘의 신경전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희망의 정원(Gardens of Hope)
아우리엘의 영토는 정신의 안식과 평온함이 절실할 때 드높은 천상의 천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곳의 나무는 잎이 존재하지 않지만 빛과 소리가 하늘거리고 춤추며 노래를 부르고 이 소리를 들으면 마음의 여유를 얻는 다고 한다.

1.2. 작중 행적

성역 세계가 발각되었을 때 가장 열정적으로 인류와 성역을 지키려했고 인류가 선을 따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 성역 보존에 표를 던졌다. 이런 성격 탓에 임페리우스의 정반대격 인물로 사사건건 그와 대립한다.


"디아블로 3 : 분노"[1]에서는 위에 언급된 희망의 끈으로 추정되는 길고 긴 보랏빛 천과 같은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온화하다는 성격과 달리 해당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흉악한 파괴력과 파괴범위를 자랑했다(…). 이걸로 디아블로를 속박하여 쇠사슬을 채우기도 하였다. 모 수녀성해포? 그리고 여기서 임페리우스가 디아블로를 죽일 때, 말티엘, 티리엘, 아우리엘, 이테리엘에게 그 피가 튀었다. 이후 디아블로가 죽어가면서 천사들의 단결도 끝났다며 이미 함정에 빠졌다고 말하는 장면은 디아블로 3를 암시하는 묘사이다.


디아블로 3 본편에서는 천계에 침입한 디아블로의 악마군단과 싸우다가 절망의 군주 라카노트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케인의 기록에 담겨 있던 예언이 이것을 뜻한 것이었으며, 절망의 악마에게 희망의 천사가 붙잡힌 꼴인지라 이후의 상황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 티리엘조차도 희망이 노래하지 않는다며 그녀를 구출하기 전까지 좌절모드에 빠지기까지 했다. 이런 소심남 방금 전 3막 끝에서만 해도 기쁨에 넘치던 철벽의 성채의 다른 모든 NPC들과 장인들도 이유 모를 절망에 빠진다.
이후 이테리엘의 부탁을 받은 주인공들은 디아블로의 부관인 라카노트를 쓰러트리고 아우리엘을 구출하고 풀려난 후 필멸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 때 철벽의 성채의 모든 NPC들과 장인들도 갑자기 활력을 되찾으며 티리엘 역시 좌절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싸울 것을 다짐한다.

온화한 성격의 영향인지 필멸자인 주인공들에게 매우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불경하게도 자신에게까지 작업을 거는 린던의 집적거림도 웃으면서 받아줄 정도. 찌질이 임페리우스가 시종일관 징징거리면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주인공들을 없애겠다고 위협을 가해도 "신경쓸 것 없다. 너희들은 너희가 할 일을 하거라."라고 말한다. 이후 디아블로가 사망한 이후에 찾아온 아우리엘에게 말을 걸면 디아블로 3의 여정은 끝난다.[2]

영혼을 거두는 자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소설 '빛의 폭풍'에 등장한다. 다른 대천사들과 마찬가지로 검은 영혼석을 옮겨야한다는 티리엘에 반대한다.티리엘은 검은 영혼석의 영향으로 인해 천상에 타락의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했는데 그 예로 아우리엘의 빛나는 날개에서 회색 빛 몇가닥이 보였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소설 후반에 아우리엘은 검은 영혼석이 천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정원과 의회에 타락의 기운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티리엘이 옳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모든 사건을 종결짓는다.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1.3. 메피스토의 스토킹

메피스토가 흑심을 품고 있다. 아래는 그 근거.

  • 소설 "죄악의 전쟁"에서, 성역의 처분에 관해 논의하는 와중에 메피스토가 "우리도 너희들처럼 악마랑 천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이라는 요지의 말을 하면서 아우리엘에게 슬쩍 윙크를 날린다. 물론 아우리엘은 무시.

  • 소설 "천부의 권리"에서 언급된 "메피스토의 입맞춤"이라는 이름의 붉은 돌. 메피스토의 아들 루시온이 이 돌을 보며 그가 입에 올리고 싶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란 묘사가 나온다.

그냥 소문일 뿐이지만,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메피스토가 남들 앞에서 대놓고 아우리엘에게 윙크를 할 이유가 없는데다 메피스토의 입맞춤이 같은 여악마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굳이 루시온이 그 누군가에 대해 말하지 않고 숨기려할 필요가 없다.

아우리엘의 성격과 특징을 생각해 보면 아우리엘이 메피스토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을 가질 가능성은 0에 한없이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메피스토가 아우리엘에게 섹드립을 날려가며 일방적으로 구애하거나 희롱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불쌍한 아저씨가 따로없네

그리고 디아블로의 내용 전개에 대해 블리자드사의 믹키 닐슨과 대화한 내용에서 "메피스토는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에게 흑심을 품고있다"란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즉 메피스토가 아우리엘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다. 뭐 후에 덧붙이기를 "메피스토는 모든 존재에게 흑심을 품고있죠"라고 하기는 했지만.글로벌한 남자 린던같은 악마

2. 레이펜테나 연대기에 등장하는 위천사

부지의 아우리엘 항목 참조.

3. 엘더스크롤 시리즈 등장 신


Auri-El. 그냥 붙여서 Auriel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엘더스크롤 세계관의 태양신이다.

세계의 엘프(Mer)들이 여러 갈래로 분화되기 전의 조상격인 알드머(Aldmer)의 주신으로, 알드머들이 섬기던 만신전(Pantheon)의 수장격이기도 했다. 알드머의 만신전은 힘과 용기의 신인 트리니막(Trinimac)이나 마법의 신인 매그너스(Magnus), 지식의 신인 작서스(Xarxes)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재의 에잇 디바인과는 구성원이 많이 다른 신적 존재들이었다.

현재의 게임에서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DLC Dawnguard에 등장하는 아우리엘 신전의 성기사 겔레보어가 아우리엘을 아카토쉬라고도 칭하는 등 여러 모로 아카토쉬의 다른 형태, 엘프족 버전이라고 여겨지는 것 같다. 그런데 아카토쉬의 경우 용신으로서 드래곤의 형태로 그려지는 일이 많고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등장하였던 그의 화신도 드래곤의 모습이었으며, 알두인을 위시한 드래곤들이 그의 아이들임을 자처하는 반면 아우리엘은 인간형,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엘프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고대 알드머를 위시한 그의 후예들인 알트머, 보스머, 팔머 등등은 모두 그의 혈손임을 자처하고 있다. 아카토쉬가 에이드라로서 형체가 없는 존재임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부분.

DLC 던가드가 있을 경우 방문할 수 있는 그의 신전에서 주인공은 아우리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데, 아카토쉬의 축복이 매지카 재생속도 10% 증가인 반면 아우리엘의 축복은 투사체 무기 위력 10% 증가로 서로 다른 축복으로 취급된다. 하나의 축복만 받을 수 있는 게임의 시스템 상 둘을 동시에 받을 수는 없다. 아카토쉬와 아우리엘이 실은 다른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어쨌든 신상에 빌면 축복도 받을 수 있고, 그의 신물인 아우리엘의 활을 이용하여 태양을 가리고자 하는 버써의 계획이 부분적 성공을 거두는 것 등을 보면 그가 아카토쉬이든 아니든 실존하는 신적 존재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를 상징하는 아티팩트로는 오블리비언을 제외한 전 시리즈에서 등장한 아우리엘의 활과 아우리엘의 방패가 있다. 방패의 경우 시리즈별로 상당히 쓸만한 경우가 많으나 활은 영 심심한 성능으로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항목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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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성역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천사와 악마, 앙기리스 의회와 디아블로간의 전투를 그린 6분짜리 애니메이션. 피터 정 감독.
  • [2] 영혼을 거두는 자가 깔렸으면 5막으로 넘어간다.